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월 넷째주 - 강서구 소식 경제적 잠재성 있는 향토자원을 찾아주세요강서구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향토자원조사사업을 12월 17일까지 지역경제과에서 시행하고 있다. 향토자원조사사업은 지역의 자원 중에서 미래 산업화, 지역경제 활성화, 수출산업화, 지역의 특화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원 발굴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향후 조사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5%의 핵심자원을 선별하여 국내 마케팅 지원, 생산이력제 도입, 해외공동전시회 등을 통하여 명품화, 국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토자원의 기준은 전통성을 가지고 있는 것(예: 3대째 내려오는 쌀집, 궁중요리사 등), 지역적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것(예: 고창 복분자, 등촌 칼국수 등), 경제적 성공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예: 동치미를 잘 담그시는 할머니, 보령 머드축제 등)이다. 진흙 속 보석처럼 묻혀있는 잠재력 있는 향토자원을 제보해 주면 언제나 조사요원들이 방문, 인터뷰하여 기초 자료로 보고하게 되니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2600-7980~82 침수피해주택, 침수방지에 팔 걷다강서구는 지난 추석연휴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전 주택(3,000세대)에 대하여 무상으로 집수정, 양수기, 하수역류방지시설을 2011년 상반기까지 설치한다. 기후변화대의 가장자리에 있는 우리나라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대기의 불안정으로 서구 일대에 시간당 96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등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8년 이후 9월 하순 최고 강수량으로 인해 3,00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폭우 피해지역 가운데 수해가 극심했던 곳은 역시 지하에 거주하는 영세 세입자다. 그동안 양수기는 가옥주가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지급받아 사용함으로써 적기에 활용할 수가 없었다. 집수정, 하수역류방지시설은 신청자에 한하여 설치함으로써 설치한 주택이 한정되었고, 이 또한 관리 소홀로 이번 집중호우 때 기능발휘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구는 이번에 침수피해를 입은 전 주택(3,000세대)에 대해 예산 14억5,000만 원을 확보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무상으로 집수정, 양수기, 하수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우기 전에 설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번과 같은 폭우 시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2600-6955그린정원 파노라마 부분 재활용상 수상강서구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그린정원 파노라마’ 전시행사에서 재활용상을 수상했다. 구는 감성 체험 도시 강서 ‘약초 그린정원 디자인’을 컨셉으로 전시행사에 참여하여 미래 창조도시 마곡지구와 구 대표 역사 문화인 ‘허준’의 약초 이미지 등을 모티브로 하여 사각 또는 타원형 틀 안에 구민이 행복한 녹색 성장 그린 도시, 약초 그린 디자인 정원을 표현했다. 한방문화(약장, 약초, 인체상 등)를 페트병으로 형상화 하는 등 그린환경으로 디자인하여 ‘미래 지향적 도시 강서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지난 7일 폐막식에서 25개 자치구 중 재활용상을 받았다. ‘참여와 나눔’이 주제였던 이번 행사에서 주민과 직원 등의 참여와 현장에서 판매된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2600-68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10월 넷째주 - 양천구 소식 측량에서 분할?등기까지 한번에 OK양천구는 장시간이 소요되는 지적행정서비스를 1회 방문으로 토지분할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측량에서 분할?등기까지 한번에 OK’창구를 설치해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그동안 민원인이 지적공사에 토지분할 측량을 신청하면 지적공사에서 분할측량(4일)하고 구청에서 검사측량(4일)을 하는 등 3회 이상 구청을 방문하고 평균 12일이 소요되었다.이러한 비효율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분할측량 수행일자를 지적공사에서 구청으로 사전통보하고 분할측량 및 검사측량을 지적공사와 구청이 동시에 수행한다. 앞으로는 구청 1회 방문으로 측량에서 분할?등기까지 토지분할에 관련된 처리절차를 마칠 수 있어 민원처리 기간이 평균 6일로 단축된다. 2061-3485양천가족과 함께 새집 달아 주어요양천구는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갈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양천구 어린이가족 총 300명이 모여 풍요로운 우리숲을 다함께 가꾸기 위한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도심지에 있는 공원은 인공으로 조림하여 새들이 집을 짓기 어려운 여건이다. 따라서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하여 새집을 만들어 줌으로써 새들의 안전한 서식공간을 확보한다는 새집 달기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이 날 행사는 미리 300개의 새집을 참여가정에 나눠주고 행사당일 자유로이 꾸민 후 완성된 새집을 전시한다. 참가인원은 30명당 1개조로 총 10개조로 구성하고 꾀꼬리조, 어치조, 딱따구리조 등 조별로 장착요원을 지정하여 나무에 달아준다. 또한 참여가정의 이름을 따 각각의 새집에 이름을 부여하고 예쁜 장식을 달아 가족사진도 찍을 계획이다.이 날 행사는 미리 300개의 새집을 참여가정에 나눠주고 행사당일 자유로이 꾸민 후 완성된 새집을 전시한다. 참가인원은 30명당 1개조로 총 10개조로 구성하고 꾀꼬리조, 어치조, 딱따구리조 등 조별로 장착요원을 지정하여 나무에 달아준다. 또한 참여가정의 이름을 따 각각의 새집에 이름을 부여하고 예쁜 장식을 달아 가족사진도 찍게 된다. 양천구는 처음 실시하는 새집 달아주기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향후 우리새집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새집을 설치한 가족이 관심을 가지고 가꿀 수 있도록 연 2회(봄?가을) 새집 보수활동을 하고 주기적으로 모이주기 활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2061-3413사회적 배려대상자 도시가스 요금 할인 확대 양천구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도시가스 요금 할인 제도’의 도시가스 요금할인 수준과 지원대상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할인 확대 시행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주택용 도시가스요금 지원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요금 경감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가운데 1~3급 상이자 등 기존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당 71원에서 113.5원으로 확대 할인 되고, 이번에 신규로 추가 된 차상위계층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중 ▶ 자활사업 참여자 ▶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본인 부담액을 경감 받는 자 ▶ 장애수당을 받는 자 ▶ 한부모 가족 등으로 요금할인을 신청한 달의 다음달 사용량부터 ㎥당 42.5원 할인 혜택 을 받게 된다. 도시가스요금 할인 신청은 중앙난방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 일반주택 및 개별난방 공동주택은 공급받고 있는 도시가스 회사에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2620-3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또 하나의 소리를 위하여 양천예술단의 열번째 정기공연 ‘또 하나의 소리를 위하여’가 오는 10월 22일(금)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박진감 넘치는 북소리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평양민속예술단의 물동이 춤 · 장고 춤, 그리고 두레패나 걸립패들이 넒은 마당에서 갖가지 풍물을 갖추고 순서대로 재주를 부리며 노는 풍물놀이의 일종인 판굿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수한 옛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적인 우리의 창을 중심으로 우리네의 삶의 한대목을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공연으로 꾸민 창극에는 국립국악원 수석단원 윤충일 선생님이 초청되어 열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서양 문화에 밀려 점차 우리 것을 잃어버리는 가운데 우리의 멋과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문의 2620-3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염창동 신정재 독자 추천 염창동 ''맑은누리 나이아가라'' 경양식집에서 정갈하게 꽉 채운 가정식 반찬을 맛 봐 "돈까스에 이렇게 반찬을 많이 주는 집은 처음 봐요"라며 쫙 깔린 반찬에 손님들은 연신 감탄을 한다. 콩나물, 고추된장박이, 도토리묵, 샐러드, 마늘쫑, 나물무침, 아욱국까지 나와 테이블을 한상 꽉 채운다. 이 음식들 모두 주인장이 손수 만든 반찬이라는 것과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더 놀란다.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평범한 반찬이기에 더욱 따뜻한 정이 느껴지고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북어양념은 물론, 돈까스도 손수 만든 수제 돈까스이고 LA갈비 역시 갖은 양념에 정성과 손맛을 더해 재워둔 것이다. 두툼한 돼지고기를 나무망치로 두들겨 펴서 튀김옷을 입히고 바삭하게 튀겨내서 접시에 담고 넉넉하게 소스를 올려 푸짐하고 맛좋은 수제 돈가스가 나온다. 겉은 바삭바삭하지만 두툼한 고기 탓에 써는 느낌부터가 다른 수제 돈까스가 이 집의 대표메뉴라고. 어릴 적 최고의 외식메뉴였던 돈까스의 추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북어양념구이는 살 속까지 고루 배어들어간 매콤달콤한 양념 맛이 일품이다. 북어를 참기름, 파, 마늘, 고춧가루 넣은 양념장에 잠시 재웠다가 구워낸다. 돈까스의 느끼함이 부담될 때 북어양념구이를 먹으면 부드러운 살이 살살 녹으며 매콤달콤한 맛이 느끼함을 확 잡아준다. 누구나 좋아하는 LA갈비는 양념장 쏙 배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고기 맛에 즐겨 찾게 된단다. 여름엔 열무 냉국수를, 겨울엔 들깨 수제비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식사 후에 나오는 커피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커피 한잔 값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이다. 신정재(염창동) 독자는 "이 곳에 오면 다양한 메뉴를 각각 시켜서 다 맛보게 되죠. 어떤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맛에 비해 저렴한 식사비 때문에 자주 찾게 되죠"라며 단골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오랫동안 염창동에서 터를 잡아 단골 대부분이 이 곳 터주 대감들이에요"라며 이춘자 대표는 넉넉한 인심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한다. 메 뉴: 점심특선-열무냉국수, 들깨수제비(5천원), 돈까스(6천원), 북어양념구이(7천원), LA갈비정식(1만원), 오리고기 구절판(2만원) 위 치: 강서구 염창동 248-2 영업시간: 오전 11:30~오후 11시 휴 일: 연중무휴 (구정, 추석 당일) 주 차: 5대 문 의: 3664-67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목동 최희주 독자 추천 맛집 ‘아리수’ 한정식 계절별 다채로운 깔끔하고 단아한 전통의 맛 우리에게 언제나 정겨운 음식 한정식. 하지만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에 쉽게 찾게 되는 곳은 아니다. “점심특선으로 먹으면 가격부담이 없어서 이곳에서 자주 모임을 해요”라며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이곳을 찾는다는 최희주 독자. “아리수”는 한강의 옛이름이며 부담스러운 화려한 인테리어의 한정식 집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고풍스런 장식과 액자들로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아리수는 한국요리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요리사가 깔끔하고 단아한 맛을 선 보이고 있다. 부담 없는 점심특선으로는 대략 10가지의 음식들이 차례로 나오는데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단팥죽, 시원한 백김치, 식욕을 자극하는 연어쌈, 통후추를 갈아 맛을 낸 불고기냉채, 맛깔스런 달달한 양념장을 발라 구운 붉은우럭, 향긋하고 싱싱한 부추해물전, 신선한 해파리냉채, 아이들의 베스트 메뉴인 잡채 등이 선보이는데 계절별로 조금씩 다른 메뉴로 바꾸어 손님들의 입맛을 맞춘다. 깔끔한 그릇에 정갈하게 담겨 나와, 격조까지 느껴지는 음식들이다. “아리수에서는 특히 연잎밥을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연잎 특유한 향이 배어난 맛과 색이 건강식을 먹는다는 즐거움도 가져다 준다. 식사로는 싸리채반에 6가지 깔끔한 찬과 얼큰한 된장찌개가 담겨 나온다. “저희 아이들은 물론 피자, 햄버거 같은 패스트 푸드를 먹기도 하지만 아리수의 음식은 하나 하나가 정말 맛있어서 말할 나위 없이 좋아한다”며 가족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한다는 최희주 독자. 신선한 재료와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음식을 만드는 이곳은 목동에서 맛있는 한정식집으로 입소문만으로도 나름 인정을 받고 있다. 아리수는 가을을 맞이해서 새롭게 메뉴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로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은 먹는 사람의 마음까지 풍요롭게 만든다. 일교차가 심하고 찬바람이 부는 계절일수록 신선한 맛과 정성을 다한 음식으로 가족들 건강을 챙겨야 할 때다. 메뉴: 점심특선 15,000원 들정식 20,000원 바다정식 35,000원 하늘정식 55,000원 위치: 목동 923 세신프라자 3층(301호)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휴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문의: 2642-2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전세 난 속에 빛나는 일산서구 ''한화 꿈에그린'' 4천만 원에 입주 가능한 새 아파트잔금은 입주 후 3년 뒤에 담보대출 이자는 2년간 회사대납 (주)한화건설은 수도권 분양 아파트로서는 최초로 입주 후 장기 잔금 유예제와 담보대출이자 지원제를 단행한다.일산 가좌지구 ''한화꿈에그린'' 아파트는 7단지로 총 545가구 중 163/164㎡, 191㎡형 일부 잔여세대가 그 일부이다. 이번 특별 분양 세대는 입주 때 들어가는 잔금(35%)을 입주 후 최장 40개월까지 무이자 원금납부가 가능하도록 하고 대출(60%)에 대한 약2년간 지원해주는 파격조건으로 분양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계약금 4~5천만 원이면 입주가 가능하며 계약과 동시에 전매도 가능하다. 1,400여만 원 상단의 발코니확장 공사와 각종 빌트인까지 기본으로 시공해준다. 일산가좌지구는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금년 7월 제2자유로 장산IC 개통으로 서울과의 거리가 20여분대로 단축되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추진 확정 등의 호재가 있다. 또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현대백화점, 농수산물센터가 위치하며 한류월드, 킨텍스, 5성급호텔, 실내워터파크와 스노우돔, 아쿠아리움 수족관, 브로맥스, 영상타운, EBS통합사옥, 하나은행 금융복합타운 등으로 투자가치 또한 우수하다. 일산가좌지구 ''환화 꿈에그린''은 금번 특별 분양으로 잔여세대 분양마감이 임박하여 한발 앞선 결정이 중요하다고 내다보고 있다.문의 070-7114-0755 / 016-778-18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
- 나의 꿈 나의 일 - 소영희 공부방 교사 꿈이 자라는 공부방 ''놀러오세요'' 누구나 인생에서 한번은 ‘하프타임(Half Time)’을 만난다. 하프타임이란 운동경기에서 전반전을 끝낸 선수들이 후반전에 들어가기 전에 갖는 작전타임 시간이다. 우리 인생에도 작전타임이 필요하다. 하프타임이 중요한 이유는 인생의 반환점에서 어떤 마음 자세로 삶의 가치를 재설계하고 방향을 잡아가느냐에 따라 삶 전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슴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진정 하고 싶고 의미 있고 사명을 가질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알아내는 시간이 바로 하프타임이다. 이번 주 ‘나의 꿈 나의 일’에서는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후반전에 임하는 선수처럼 새로운 각오로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한 소영희 공부방 교사를 소개한다. 나의 선택이 아닌 주변의 바람과 세상에 맞추어 인생의 전반기를 살았다면, 후반은 좀 더 ‘의미’있고 ‘성숙’한 삶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고 싶다는 그녀를 이야기를 들어보자.세상을 향한 첫걸음 취업이 잘 된다는 주위의 권유에 ‘기계설계’를 전공한 소영희씨(신정동 푸른마을아파트), 정작 졸업을 할 때는 취업이 아닌 결혼을 택하게 되었다. 그 후 전업주부로 아이들의 교육과 가정주부로서의 삶에만 오로지 올인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던 중 아이들도 유치원에 서 적응도 잘하고, 남편의 사업이 생각만큼 안 풀리는데다 집을 사면서 은행에 빚진 대출금도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세상을 향해 눈을 돌렸다. 사회생활이라고는 방학 때 잠깐씩 해본 아르바이트가 전부인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는 않았다. “벼룩시장을 매일매일 뒤져보며 필이 꽂혔던 것이 ‘학습지 교사’였어요. 내 아이도 가르칠 수 있고 제일 만만하게 보여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돈을 벌 목적으로 무리하게 80과목을 인수하게 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지만 투자한 돈이 아까워 계속 나가다보니 어느 정도 자신감도 생기고 엄마들과의 상담이 원활히 이루어져 기대 이상의 수익이 창출되었다. “3년 동안 열심히 일한 결과, 대출금도 다 갚았고 나름 보람도 있었어요. 하지만 남편이 일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해서 공부방으로 방향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공부방도 잠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다시 아이들을 돌보는 주부의 일상생활로 돌아왔다. 하지만 1년도 못되어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이 부득불 부탁을 하며 아이를 맡아달라는 간곡한 청을 뿌리칠 수가 없어 다시 공부방의 문을 열게 되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해봤잖아요. 딱히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부탁하는데 거절할 수가 없더라고요. 게다가 저를 믿고 맡기는 거니까….” 그렇게 다시 시작하게 된 공부방을 통해 영희 씨는 자신의 비전도 보게 되고, 삶의 의미도 되찾게 되었다. “이제는 공부방이 돈벌이가 아니라 나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만나는 곳이 되었습니다.” 실제 영희 씨는 ADHD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도 맡아 3년 동안이나 가르칠 만큼 열정적이었고 그만큼 엄마들로부터 신뢰도 얻고 있었다. “그 아이는 다른 아파트에 살았는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출근했어요. 약물치료도 함께 하고 있었는데 때로는 때려보기도 하고 때로는 감싸 안아보기도 하면서 차츰차츰 좋아지는 아이를 보면서 감사함이 더 들더라고요.”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교사 되고 싶어 70점 이상이면 다 1등할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진 영희씨, 공부보다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교사가 되고 싶단다. “‘오늘 학습량이 이만큼이니까 다 채우고 공부만 해’를 외치는 요즘 학원과는 달리, 아이들의 눈을 보며 하루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고. “저는 엄마들에게 실력을 원하시면 더 좋은 학원으로 보내시라고 권해요. 물론 공부방을 보내는 이유는 아이의 실력향상이 초점이긴 하지만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으면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것이 실력이기도 하거든요.” 사실 영희 씨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인가, 정말 바른 길로 인도해줄 수 있는 교사인가?’에 대해 늘 고민한단다. “아이들이 저를 선생님이라고 따라주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심지어 엄마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를 친구처럼 말해줄 때 참으로 이 길을 잘 선택했구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도 아이들이 말을 안 들을 때면 매를 들어야할지 기다려주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남아있다고. “학습량을 다 채우지 못했을 때나 아는 문제를 틀려왔을 때는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일로는 아이들을 혼내지는 않아요. 단지 책을 던진다든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만 가차 없이 혼을 냅니다.” 영희 씨는 공부방을 한지 10년이 넘었건만 아직도 새벽에 일어나 아이들을 가르칠 준비를 한다. “요즘 교과서를 보면 너무 어려워요. 곧 5~6학년 교과과정이 바뀔 텐데 중학교 1학년 수준이 내려오는 거예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학습량에 지쳐하는지 아이를 키워보니까 알겠더라고요.” 내일도 내 삶은 눈부시다 영희 씨는 요즘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까 계획하면서 ‘지역아동센터’에 마음을 두고 있다. 엄마 같은 정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돌보고 싶어 지역아동센터의 문을 두드리기도 하지만 아직 정착할 곳은 찾지 못했다고. “저에게는 아이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을 보면 품어주고 싶고 나누어주고 싶고 함께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방과 후 지도자 자격증도 땄다. 때론 ‘우리 가정의 경제사정이 정말 어려워져 나가서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될지라도 아이들을 예뻐하며 지금처럼 대할 수 있을까’라는 딜레마에 빠지기도 하지만 언제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싶다는 영희씨. 성공적인 후반전 인생을 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감사’와 삶에 뚜렷한 ‘목적의식’이 있다고 한다. 감사하는 마음과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 또 꿈꾸는 이상이 있기에 행복해 하는 소영희 교사, 그녀의 인생 2라운드를 기대해본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
- 한의원에서 주는 탈모와 여드름 정보 더(The) 한의원 김우식 원장 날씨가 건조해 지면서 피부도 거칠어지고 탈모가 많아지는 계절이 왔다. 한방치료에 앞서 탈모와 피부질환의 대표인 여드름에 대한 잘못 알려진 정보의 진실을 파해져보자유전에 의한 탈모는 치료되지 않는다. 유전적 요인이 있더라도 초기 탈모치료를 잘 한다면 조기에 탈모가 되는 시점을 얼마든지 늦출 수가 있다. 탈모한의원 더 한의원에서는 유전적 요인을 거스를 수는 없겠지만 10대~30대에 나타나는 탈모는 건강 이상의 징후로 50대 이후에 나타날 탈모가 조기에 나타나는 거라고 보고 있다. 대머리가 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하나 20대에 탈모가 되는 것과 50대에 탈모가 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가 아닐까?샴푸를 잘 쓰면 탈모가 낫는다. 초기에 탈모증세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병원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샴푸로 치료효과를 보려고 한다. 하지만 탈모는 서서히 진행되므로 탈모를 인지한 시기엔 이미 탈모증상이 1~2년 경과한 경우가 많다. 자가 치료 보다는 더 늦기 전에 전문적인 치료에 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원형탈모, 산후탈모는 놔두면 저절로 낫는다. 어느 날 느닷없이 생긴 동전만한 원형탈모와 산후 100일쯤 나타나는 산후탈모는 그냥 놔두면 저절로 낫는다는 생각에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원형탈모는 울화(鬱火,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나고, 산후탈모는 혈허(血虛,혈이 부족함)에 의해 나타난다. 탈모의 원인인 울화와 혈허가 개선되면 머리카락은 저절로 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울화와 혈허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그로인해 모근이 말라서 머리카락이 다시 나지 않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다.여드름이 나면 자주 세안을 해야 한다. 더 한의원에서는 여드름이 있을 때는 세안을 자주 하는 것이 여드름 악화 원인이 될 수가 있다고 본다. 세안을 하면서 자꾸 얼굴을 비비면 마찰열로 인해 피부온도가 상승하고 그로인해 염증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세안은 하루 1회면 충분하고 손가락 지문부위로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올바른 세안법이라고 할 수 있다.여드름과 여드름흉터는 완치 되지 않는다. 더 한의원에서는 여드름은 결과적으로는 피부의 염증이지만 근본 원인을 진단해보면 오장육부에서 문제가 생긴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본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속 치료를 하지 않고 피부치료에만 치중하면 여드름은 계속 재발할 수밖에 없다. 한방에서는 여드름의 치료를 피부치료에만 국한하지 않고 한약으로 오장육부를 치료하는 속 치료를 병행해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여드름흉터도 MTS나 약초필링과 같은 새로운 한방 피부 재생술로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10월 셋째주 - 청소년 센터소식 미터 가족체험여행 참가자 모집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10 하반기 미터 가족체험 -도자기 체험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청소년과 부모 1인 동반필수) 80명을 대상으로 11월 13일(토) 오전 8시~오후 5시 경기도 안성 미리내마을 內 신원도예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핸드페인팅을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황토염색체험, 고구마 캐기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 참가비 1인당 22,000원(활동비, 중식비 및 간식비, 교통비, 여행자보험 등 지원) 11월 6일(토)까지 홈페이지 신청 또는 내방 접수. 2604-7485~6강서구 청소년 문화존 ‘즐거운 반란(斑爛)’ 강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강서구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와 세대 간의 공감의 장 ‘즐거운 반란(斑爛)’을 마련한다. 청소년 문화공연(각 학교 동아리 공연), 청소년 체험활동(네일아트, 풍선아트, 천연비누, 종이접기 등),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각 학교 동아리). 10월 23일(토) 오후 2시~5시 발산근린공원에서 개최.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3664-2456 두근두근 도전! 뮤지컬 원정기 ‘이야기 숲에서’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두근두근 도전! 뮤지컬 원정기 ‘이야기 숲에서’를 공연한다. 아동과 청소년들이 4개월간 준비해온 뮤지컬을 공연하는 무대로, 10월 16일(토) 오후 4시~5시 3층 대강당에서 진행. 누구나 관람 가능. 2061-3233DOK(Dokdo Of Korea)! DO!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과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DOK(Dokdo Of Korea)DO!’ 강좌를 마련한다. 중고생 30명 대상으로, 10월 30일(토), 11월 6일(토), 11월 13일(토) 독도의 현황과 역사 이해, 가상체험의 시간, 독도 골든벨, 독도지키미 캠페인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2675-6785즐거운 상상! 서울을 벗어나자! 참가자 모집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는 ‘즐거운상상! 서울을 벗어나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 31일 (일) 오전 8시 30분~오후 7시 강화도 달빛동화마을에서 진행. 초등 1~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약쑥 미로공원, 버섯재배교육(병버섯 만들기), 버섯 떡볶이 만들기, 갯벌체험, 비누방울놀이, 선인장 핸드폰줄 만들기, 떡메치기(인절미) 등의 체험 활동. 참가비 25,000원 (체험비, 교통비, 간식, 점심식대, 보험료 포함) 전화 문의 후 입금. 2266-8247전국 청소년 등(燈) 작품 공모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에서는 우수한 전통 등(燈) 문화를 계승하고, 세계평화와 화합 기원을 위한 전국 청소년 등(燈) 작품을 공모한다. 전통 행렬 등(燈) 및 창작 행렬 등(燈)을 소재로, 자신의 정성과 아이디어로 만든 순수 창작 등(燈)을 응모할 수 있다. 10월 27일(수)~29일(금) 개별 방문접수 및 단체 일괄 접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 2011-17442010 청소년 영상대전 개최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10 국제 청소년 영상대전’을 개최한다.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공익광고, 홍보비디오,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을 공모하며, 국내외 중고생(개인, 동아리) 및 그에 준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10월 11일(월)~11월 20일(토)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 (031) 218-0436~82011 에코다이나믹스 청소년 해외원정대 모집 에코다이나믹스 청소년 원정대에서는 친환경 글로벌 미래 인재를 지향하는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지 학술 탐사 활동, 보르네오 섬 사라와크 학술 원정, 친환경 교육 훈련 활동, 자연 친화적인 인성 함양 및 지역 봉사 협력 등의 활동. 15~19세 청소년(1992.1.1~1996.6.30생) 대상. 항공료, 현지 체재비, 참가비, 장비비 무료 (단 여권, 비자 등 개인물품 본인부담) 청소년 공감 놀이터 펀키아 (www.funkia.kr) 사이트 접속 후 신청서 작성. 900-8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10월 셋째주 - 도서관 소식 물사랑 디카족 사진 작품 전시강서도서관에서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8회 우리는 물사랑 디카족 사진 공모전'' 입상작품을 전시한다. 10월 7일(목)~14일(목) 1층 로비에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3219-7022~4 손안애서(愛書) 낭독회 개최강서도서관에서는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손안애서(愛書)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현우 강사가 ‘책을 읽을 자유와 권리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 10월 21일(목) 오후 7시~9시 2층 학습도움방에서 진행. 선착순 성인 40명 모집. 수강료 무료. 방문 및 전화 접수. 3219-7023 토요 야간 가족 영화나들이 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토요 야간 가족 영화나들이’를 마련한다. 10월 16일(토) 오후 7시 도서관 3층에서 ‘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을 상영할 예정.2663-4764전통문화 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땅따먹기, 굴렁쇠, 구슬치기, 자치기, 사방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짚공예 등 전통 놀이 체험 기회 제공. 매주 토요일 오후 3시~5시 방화근린공원 내 민속놀이공원에서 진행.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방문, 인터넷, 전화 상시 접수. 2663-4764 도서관에 놀러 온 미술관 문래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에 놀러 온 미술관’ 강좌를 개최한다. 일반인이 쉽게 미술작품을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10월 27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선착순 50명 모집. 1층 고객센터 접수. 수강료 무료. 2629-8600‘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저자와의 만남 문래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윤여림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한다. 10월 23일(토) 오전 11시 30분~오후 12시 30분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 지역 주민 50명 대상 10월 20일(수)까지 1층 고객센터 선착순 방문 및 전화 접수. 2629-8600 생활퀼트 초급과정 수강생 모집고척도서관에서는 ‘생활퀼트 초급강좌’를 개설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퀼트의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이용해 광범위한 생활용품을 만들며 자신만의 솜씨를 개발하고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강좌로, 10월 19일(화)~12월 21(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총10회) 도서관 1층 과제지원센터에서 진행. 성인 20명 내외 모집. 수강료 무료(재료비 별도) 1층 자료봉사과 선착순 접수. 2615-0527‘공감 소통의 대화법’ 강좌 고척도서관에서는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공감 소통의 대화법’ 강좌를 개최한다. 10월 22일~11월 19일 오후 7시~9시(매주 금요일 총5회 운영) 1층 희망어울림. 도서관이용자 및 지역주민 40명 대상. 참가비 무료. 자료봉사과 선착순 방문 및 전화접수. 2615-05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