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인 ‘만천원’으로 행복한 가족 외식을 하는 곳. 등촌동 대일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장세참숯불구이는 1인당 1만1천원에 소고기 토시살, 등심, 생삼겹살, 생오겹살, 돼지갈비, 소시지 등 7종세트를 무한리필로 드실수가 있다. 가격이 싸다는 것만으로 일부 고기 뷔페처럼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고기를 박리다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고기를 제공할수 있는 것.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 것이 ''수준급''이다.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우며 즉석 손질한 소고기 토시살, 고기육질에 맛을 더욱 높인 소고기 등심, 소고기 삼겹살로 소갈비의 가슴 아래쪽 지방과 살이 적당히 어우러진 우삼겹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우삼겹은 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맛과 삼겹살 맛,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차돌배기 맛 세 가지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인기이다. MBC 화제집중, KBS VJ특공대 등에서 소개될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요즘 같은 불황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외식비로 고기의 맛과 양까지 다 잡을수 있어 한번 방문한 손님이 단골이 되는것은 당연지사라고. 무한리필이라는 선입견에 고기질에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던 손님들도 맛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는 것. 또한 이집 냉면도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이다. 고기를 다 먹기 직전에 비빔냉면에 볶은 김치를 얹어 소스를 살짝 올려 먹으면 입맛에 착착 붙는 별미를 경험할수 있을 것이다. 문의 2061-80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나의 꿈 나의 일 -벨리댄스 전문 강사 김영희 벨리댄스와의 만남! 내 인생의 커다란 행운 일명 배꼽춤으로 알려진 벨리댄스는 어깨와 힙을 격렬하게 흔들고 허리를 회전하거나 흔드는 등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S라인을 만들어주는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몇 해 전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팝스타들이 벨리댄스를 안무에 도입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켜 연령을 불문하고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벨리댄스강좌는 방과 후 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인기강좌로 각광받은 지 오래되었고 여러 행사장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공연으로 알려져 섭외 1순위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벨리댄스와의 만남이 인생의 커다란 행운이라는 김영희 강사. 그녀의 남다른 벨리댄스 예찬론, 그 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내 인생의 전환 - 미술학도에서 댄스강사로! 매주 화요일 저녁, 이마트 목동점 문화센터의 한 강의실이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열기 가득한 춤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화려하게 차려입은 여인들의 격렬한 몸동작이 예사롭지 않다. 복부를 환히 드러낸 복장의 김영희강사가 음악에 맞춰 동작을 해보이면 수강생들이 그에 질세라 몸을 흔들며 분위기에 빠져든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벨리댄스 수업을 마친 김영희강사는 전혀 힘든 기색이 없어 보인다. “힘이 들면 못하죠. 즐거워서 하는걸요.”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와 단정한 외모의 그녀는 1956년생. 나이가 무색하다. 경북 대구 출신인 김영희강사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어릴 때부터 무용을 좋아했지만 전공으로까지 이어갈 생각은 하지 못했단다. 예체능을 골고루 잘해 학생 때 예식장에서 피아노반주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고 졸업 후 유치원보조교사 활동을 잠시 하기도 했다. “활동적인 저에게 정적인 미술은 잘 맞지 않아요. 강렬하고 동적인 춤이 제겐 더 맞는 것 같아요” 그녀가 춤을 좋아하는 이유다. 그 당시 에어로빅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춤을 좋아하는 그녀는 에어로빅을 적극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연년생인 아이들이 5살, 4살 되던 해 에어로빅 자격증도 취득했다. 아내의 취미생활에 적극 협조해 주는 남편의 후원에 힘입어 직접 에어로빅학원을 차려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단, 육아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주로 주부를 상대로 하는 오전 수업에 집중했다고. 그 후 에어로빅 3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공공기관에서도 강의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고 그녀의 강의는 더욱 폭넓게 진행되었다. 당시 아기를 업고 에어로빅을 배우러 오는 주부들이 있었을 정도로 에어로빅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 듯 했다. 신선한 충격! 벨리댄스를 만나다. 한창 일의 재미에 빠져 있을 무렵인 1993년, 남편이 미국 주재원으로 발령을 받으며 가족 모두 미국에서 3년간 생활하게 되면서 그녀의 무용 인생도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LA 엘카미노 칼리지에 입학해 2년 반 동안 휘트니스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었다는데 재즈댄스,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모던 댄스 등을 마스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고. 귀국 후 차밍디스코가 새로운 아이템으로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트렌드에 맞춰 차밍디스코 강의를 시작하며 춤추는 재미에 흠뻑 빠졌다. 구로 양천 강서 등지에서 주부들 대상으로 차밍디스코를 가르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도 했다. 차밍디스코 강좌를 10년 이상 하던 중 새로운 댄스에 대한 갈망을 했다는 그녀. 우연히 벨리댄스 강좌 전단지를 보고 호기심에 찾아간 벨리댄스 수업에서 국내 벨리댄스 선구자인 안유진씨를 만나게 되며 벨리댄스의 매력에 심취했다고. “사용하는 근육이 모두 다른 벨리댄스는 정말 매력적인 댄스예요.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그때를 회상하며 김영희강사는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일반 강좌가 아닌 전문 강사 양성 강좌를 들으며 본격적인 벨리댄스 전문 강사를 꿈꾸기 시작했다. “처음 벨리를 배울 때는 수강생이 몇 안 되었는데 몇 개월 후부터 수강생이 급속도로 많아졌어요. 정말 빠른 시간 내에 벨리의 인기가 상승하는 시기였지요. 트렌드를 빨리 읽고 무엇이든 남보다 빨리 배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에어로빅강사로는 5기, 벨리강사로는 2기로 수료했어요.” 선택이 빠른 덕분에 일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고. 벨리댄스가 가장 매력적인 춤이라는 생각은 2002년 벨리댄스 강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아직까지 변함이 없다는 그녀. 현재 각 지역의 이마트문화센터, 전문학원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김강사는 “일단 옷이 화려하니까 기분이 절로 좋아지고 특히 힙스카프의 소리가 경쾌해 일상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에요. 몸의 라인이 예쁘게 만들어져 거울을 보면 만족감과 자신감이 생겨요. 부위별 군살을 빼고 근육을 강화시켜 S라인을 만들어 주죠.” 또 생리통, 생리불순, 요실금 등에 좋은 동작이 많고 틀어진 골반과 자궁건강에 좋은 동작, 생식기 강화, 뱃살 빼기 등에 그만이라며 그녀의 벨리댄스 예찬은 끝이 없다. 남 앞에 서는 것을 꺼렸다는 그녀는 댄스를 하면서 대범해지고 적극성을 띄는 등 성격까지 변하게 되었단다. 부부동반 모임에서 은근히 아내 자랑을 한다는 남편에게 그간의 외조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든든한 두 아들도 그녀의 든든한 후원자라고. 양천지역에 벨리댄스 공연단을 만들어 노인대학이나 복지관 등에서 공연하고 싶은 소망을 가진 그녀는 아들만 둘. “딸이 있었다면 댄스를 시켰을 텐데” 하며 아쉬워하지만 며느리가 생기면 꼭 같이 벨리댄스를 추겠다는 작은 소망도 갖고 있다. 벨리댄스와 함께 하는 그녀의 삶은 ‘언제나 맑음!’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황토 흙침대 빌려 쓰세요" 렌탈기간 3년간 무상 A/S, 이사할 때도 무료 이전 실치 흙침대는 요즘 건강침대라 불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숨을 쉬는 황토로 정성껏 만드는 흙침대는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1등 공신이다. 흙침대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 허리나 관절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유용하다. 그러나 흙침대는 이제까지 50-70대 장년층이 주로 사용했다. 딱딱하기도 하고 부피와 무게가 많이 나가 이사 할 때나 옮길 때 번거롭기 때문이다. 가격도 문제였다. 수백만원에 달하는 부담스러운 가격은 젊은 층의 구입을 꺼리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였다. 거금을 들여 구입한 흙침대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참으로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흙침대 전문기업 ''부자온돌침대''는 흙침대의 이 같은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흙 돌침대 업계에서 처음으로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흙침대를 사용해보고 반납이 가능하도록 한 획기적인 서비스다. 월 5만원~7만원 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3년간 사용하면 자신의 소유가 된다. 1년 동안 의무기간을 거치면 언제든 반납도 가능하다. 렌탈 기간에 발생하는 A/S는 모두 무비용으로 처리해준다. 특히 렌탈 서비스 도중 이사를 하게 될 경우, 사용하던 침대를 본사 배송팀이 무료로 이동 설치해 주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부담이 없다. 최초 렌탈은 항상 새 제품으로 설치하는 등 고객만족 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JA_8800 2인용 퀸사이즈 황토흙침대 315만원, 월 평균 78,750원주부들의 개운한 아침을 위해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요즘 흙침대를 설치하고 싶다는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주부들의 경우 출산 등의 이유로 잠자리가 따뜻하고 개운하게 하지 못하면 하루종일 몸이 뻐근하고 잔병치레가 많다고 한다. 욕심은 나지만 평소 아이들 교육비면 여러 부담 때문에 선듯 결정하지 못했다면 렌탈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따뜻한 아랫목을 그리워하는 부모님들에게도 자녀들이 뜻을 모아 설치하면 부담도 크지 않아 좋다. 푹신한 흙침대도 나와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흙침대 렌탈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흙침대가 딱딱하다는 단점도 보완했다. 젊은 부부들이 건강한 수면을 위해 흙침대를 사용해보고 싶어도 망설여졌던 점을 감안하여 촉감이 우수한 특수원단을 사용해 황토볼을 감싸주는 방식의 최신형 흙침대를 개발했다. 이 침대도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5년간 흙침대를 판매해 오면서 가장 많이 들어온 말이 ''어느 제품이 좋으냐?'' 라는 말이다. 황토 흙침대의 장점이야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선입견 때문에 결정을 못 내리고 돌아가는 고객들도 이싿. 그래서 생각한 것이 렌탈 서비스다"라며 "흙침대를 한번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그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시도할 수 있는 서비스다. 흙침대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직접 사용해보고 결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전국 취급점도 모집중이다. www.bujagood.com문의 02)2692-88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두뇌학습클리닉사례 2. 초등학교 4학년에 언어발달이 이루어진 P군 “첫째와는 다르게 둘째는 좀 늦된 줄 알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라는 이야기는 언어발달 혹은 난독증, 지적장애 아동을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종종 듣게 되는 이야기이다. 초등학교 4학년인 P군을 처음 만났을 때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와 마찬가지로 얼굴에 긴장감이 맴돌았고, 초반에는 그야말로 어떠한 라포도 형성하기가 쉽지 않았다. ‘소리 내어 읽기’를 시켜보았을 때 P군이 보여준 유치원수준의 읽기속도와 정확도 그리고 이해력, 주의력의 어려움은 이 친구가 초등학교 시절 겪었을 어려움을 판단하기에 충분했다. 언어발달에서 소리 내어 읽을 때에만 어려움을 겪는 아이와 소리 내어 읽는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내용을 이해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로 나누었을 때, P군과 같은 경우는 양 쪽 모두에 해당하기에 -소리를 내는 것도 어렵고 이해를 하는데도 어렵기에- 학교수업을 듣거나, 부모님의 지시를 이행하거나,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것 뿐 아니라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 같은 일상생활 속 쉽지 않은 대인관계로 인한 상처들까지 더해져 삶에서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을 일들이 넘쳐나게 된다. P군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지만 부모에 따라서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동이 학원이나 과외에서 도움을 전혀 보지 못하기에 부모가 직접 개입하여 혼내기도 하고 구슬리기도하며 물불을 안 가리고 아이를 교육하려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아이는 점점 더 불안하고 부모의 관심과 돌봄에 거리감과 부담을 느끼게 된다. 초등학교 4학년씩이나 되어서는 학교에서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못하고, 배운 수업에 대해서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부모의 지시에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는 모습으로 지내다가 중·고등학교 시절을 맞게 된 아이라면 교실 맨 뒷자리에서 멍하니 공상만하며 시간을 때우는 소위 문제아로 자랄 것은 자명한 일이다. 또한 언어발달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사춘기가 되어서도 다른 아이들처럼 방황을 할 능력도 없이 자신의 어려움을 제대로 자각하지도 못한 채로, 문제아 또는 바보 같고 모자란 아이로 낙인찍혀 살아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이 아이들이 흔히 듣게 되는 “너는 항상 의지가 없어, 너는 항상 끈기와 인내심이 부족해, 하려고 하지 않으니 뭘 할 수 있겠어“ 때론 ” 열심히 하면 분명 할 수 있을 거야, 조금만 더 열심히 해보자.“ 는 격려 역시 아이의 문제가 노력의 부재로 인한 것이 아니기에 별반 도움이 되지 못한다. 덜 발달된 언어기능으로 인하여 사춘기시절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증, 분열증과 같은 심리문제가 생기지만 않아도 다행이다. 스트레스로 생기기 쉬운 틱장애도 근본 원인은 다른 아이들과 다른 문제에서 시작된다. 틱장애는 일반적으로 심리문제로 인해 생기지만 심리의 문제의 원인이 언어발달과 인지능력에서 기인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가까스로 성인이 되더라도 이미 밟힌 자존감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학창시절과 가족관계는 상처로 남아있게 되며, 성인이 되어서도 부족한 의사표현 능력으로는 도무지 업무에 능률을 내기가 어려워 맡겨진 일을 감당하기가 어렵게 된다. 이는 직장에서 뿐 아니라 가족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P군의 경우 검도를 좋아했고, 검도대장을 꿈꾸는 아이였다. 다른 언어발달 지체 아동과 마찬가지로 음운론적 처리능력을 높여주는 훈련과 두뇌의 언어중추를 관장하는 영역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2개월 후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자막을 이해하고 영화를 볼 수 있었으며, 4개월 후 표현성 언어가 발전하는 속도가 보였었다. 이전에 표현하지 못하던 단어를 사용하고, 자신의 의사를 조금씩 더 명학하게 표현하였을 뿐 아니라 들을 때의 어려움이 줄고 말도 많고 빨라졌다. 6개월 후 언어발달이 정상수준으로 향상되었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언제 이 친구가 언어발달과 난독증의 문제가 있었느냐.’고 할 정도로 믿을 수 없는 변화였다. P군은 현재 일부 부족한 주의력의 문제만 남겨두고 8개월을 이어 온 훈련을 잠시 종료하고 독서학원에 등록해 본격적인 읽기를 시작하였다. 전에는 책을 가까이 한 적이 없었지만 이젠 아이가 책도 보고 재미있어한다고, 전에는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어머니께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 훈련기간 동안 쉽지만은 않은 훈련과정이 힘들어서 저항을 하기도 하였었지만 훈련결과 아이의 정서적인 문제도 좋아져서 매사에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이 되었고 표정도 많이 밝아졌다. 이제 남들보다 3~4년 뒤쳐진 학업기초를 보충하면서 교과과정을 따라 가야하는 과정이 남았지만 이제라도 정상적으로 학업을 따라갈 수 있으니 차후의 학습상황은 분명 희망적일 것이다. P군과 같은 어려움을 가진 아이들은 어릴 적부터 첫 언어가 느리거나, 한글을 배우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 등의 조기증후가 나타난다. 언어를 통해서 사람은 지식이 증가하고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조기 언어발달 지체는 아이가 좀 늦되다 생각하고 지켜만 보기에 차후 손해를 보는 부분이 너무나 많다. 뒤늦게 말이 터지더라도 이미 학업에서의 전반적인 수행능력의 저하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11월 3주 - 도서관 소식 ‘POP로 꾸며보는 예쁜 글씨’ 특강양천도서관에서는 고3 학생의 학년말 여유기를 맞아 ‘POP로 꾸며보는 아름다운 세상’ 특강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22일~12월 20일(매주 월요일) 오후 3시~5시 5층 제 5배움방에서 진행 예정. 고3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 무료(재료비 별도) 11월 15일(월)부터 선착순 모집 2643-3806백연화 민소희 수채화전양천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백연화 민소희 수채화전’이 열리고 있다. 20여 점의 수채화 작품이 11월 26일(금)까지 전시된다. 2643-3806초등 6학년을 위한 경제특강양천도서관에서는 초등 6학년을 위한 ‘무료 경제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11월 19일(금) 오후 3시~5시 ‘경제 책 만들기(메이킹 북)’, 11월 26일(금) 오후 3시~5시 ‘퀴즈, 골든벨을 울려라’가 제1 배움방(지하)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방문 접수 2643-3806(내선112)‘좋은책어린이’ 원화 전시회강서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좋은책어린이’ 원화 작품을 전시한다. 신통방통 곱셈구구, 엄마~5분만~, 꺼벙이랑 억수랑 아나바다 등 15점의 원화가 전시된다. 11월 22일(월)까지 도서관 1층 로비 3219-7022~4한지공예 체험 특강우장산작은도서관에서는 우리고유의 전통 공예인 한지공예 체험 특강을 마련한다. 한지사각함 또는 손거울 중 선택하여 만들 수 있으며, 11월 27일(토) 오후 2시 은행나무실에서 진행. 재료비 4,000원 선착순 20명 11월 16일(화)부터 접수 가능 2696-6690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한 책 스토리 마술’고척도서관에서는?‘한 책 스토리 마술’을 진행한다. 한 책 읽기 선정도서 ‘국경 없는 마을’ 독후활동 및 마술 배우기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 11월 18일(목) 오후 4시부터 행복어울림에서 진행. 초등 3학년 이상 30명을 모집하며 전화 또는 자료봉사과 방문 접수 2615-052612월 단기 문화강좌 개강 문래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12월 단기 문화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이어트 파워요가’, ‘Good bye 왕초보영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리틀원어민영어’, ‘감성유아놀이영어’, ‘얍~태글리쉬’ 등의 강좌가 12월 6일(월)~30일(목)까지 총 4회 진행된다. 1층 고객센터 선착순 접수 2629-8600우리 가족 사랑의 cake 만들기문래정보문화도서관은 ‘우리 가족 사랑의 cake 만들기’ 강좌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월 19일(일) 오후 1시~2시 30분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 예정. 한 부모 가정 및 맞벌이 부부 가정 선착순 12가족을 모집하며 수강료 무료(재료비 개인부담) 2629-8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11월 3주 - 청소년 센터소식 ‘고3! 문화예술 Feel을 충전하라’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고3 청소년들에게 교양강좌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사회성 함양과 문화감수성 증대를 위해 ‘고3! 문화예술 Feel을 충전하라’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좋은 인상 만들기, 락 영상 음악회, 21세기 미래직업과 나의 비전, 아이폰과 돈을 상상해봐!, 금융능력으로 88세대를 벗어나자, 나의 파워 리더십, 너랑! 나랑! 연애특강, 섹슈얼리티,?Campus Culture(대학문화예술동아리)?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11월 22일(월)~12월 2일(목) 오전 9시~오후 1시 청소년극장(1층)에서 진행 예정. 고3 청소년(학교별 단체접수)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 무료, 선착순 방문 및 전화접수 2642-1318겨울방학 산행캠프 “We풍堂당” 참가자 모집 강서청소년회관에서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나약했던 심신을 단련하고 모험개척정신 및 나라사랑, 민족정신 함양을 위한 ‘백두대간 산행캠프’를 진행한다. 12월 27일(월)~31일(금) 4박5일간 충북단양 ~ 경북 풍기, 영주 일대(소백산 비로봉~국망봉~상월봉~마당치~고치령)에서 백두대간 구간종주 극기 산행, 단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 초등 4학년~ 고3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회원 참가비 200,000원, 기존회원 180,000원,?참가신청서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 제출 12월 10일(금)까지 선착순 마감 3664-2456~8 고3 수험생을 위한 한마당잔치 강서청소년회관은 2010년도 고3 수험생을 위한 한마당잔치 ‘거침없이 도전하라!’를 개최한다. 11월 24일(수)~26일(금) 오전 8시 30분~12시 강서구민회관에서 진행되며, 강서구 내 고3 청소년(학교단위 참가)을 대상으로 한다. 명사초청강연 및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 3664-24562010년 겨울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안내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0년 12월~2011년 2월까지 진행될 교육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1월 16일(화)~23일(화)까지 기존회원 접수 가능하며 11월 24일(수)부터 마감 시까지 신규회원 접수 가능. 정규 강좌 외에 무료공개강좌, 1일 체험 특강, 방학 특강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2061-1318(내선 213,218)겨울 방학 캠프 참가자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는 겨울 방학 캠프 ‘가자! 겨울 속 동심의 세계로’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월 27일(월)~29일(수)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군 내설악 미리내캠프에서 진행되며 숲속의 보물찾기, 놀이기구 만들기, 부엉이 사냥, 눈썰매타기, 눈조각 관람, 얼음낚시, 팽이치기, 얼음썰매, 고구마 구워먹기, 눈꽃 산행 등의 활동이 펼쳐질 예정. 초등 3학년~6학년생 35명 모집 참가비 13만원 12월 17일(금)까지 선착순 접수 2675-6785 2011학년도 유아스포츠단 5세반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1학년도 유아스포츠단 5세반을 모집한다.11월?25일(목)까지 수련관?2층?생활체육팀?방문?접수(선발방법:?공개추첨, 공개추첨일?11월?30일(화) 오후 2시)2675-7776생명사랑 체험축제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과 전문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드는 ‘생명 사랑 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친환경 비누 만들기, 우유팩을 이용한 재활용품 만들기, 친환경 꿈틀이 텃밭 가꾸기, 내 몸은 내가 지킨다(호신술 배우기), 생명사랑 팔찌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 11월 21일(일) 오후 1시~4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당일 선착순 참여 가능, 참가비 무료 834-7233~42010 청소년 영상대전 개최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10 국제 청소년 영상대전’을 개최한다.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공익광고, 홍보비디오,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을 공모하며, 국내외 중고생(개인, 동아리) 및 그에 준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11월 20일(토)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031) 218-043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11월 3주 - 동네방네 짧은소식 저소득 세대 임대주택 입주지원 주민설명회신월복지관에서는 24일 수요일 저녁7시~9시까지 지역 저소득 세대 대상의‘저소득 세대 임대주택 입주지원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임대료가 가계에 많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지역의 재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해당 지역에 거주 세대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실정에서 기존주택 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와 정보제공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임대주택의 종류, 자격요건, 입주대상자 선정기준 배점표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이면 참석 가능하다.2605-4430 참신한 아이템 가진 전문강사 모집양천문화원은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전달하고자 문화?예술?평생교육 관련 전문강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11. 15~30일까지, 모집대상은 문화?예술?평생교육 관련 강의 경력자(거주지 제한 없음)로 인터넷 접수만((radio386@yahoo.co.kr,양천문화원 사무국장)받는다. 구비서류는 강의계획서와 이력서, 해당분야 자격증 및 포트폴리오(자격제한 없음, 연락처)와기타 강의내용 보충자료 등이다. 2651-5300)제14회 양천구민 가족등산대회 양천구에서는 11월 27일(토) 늦가을 정취 그윽한 지양산에서 ‘제14회 양천구민 가족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양천구민이면 참여가능하며, 사전접수 없이 등산하기 편안한 복장으로 지양산 신월근린공원(신월7동 시영APT단지 내)으로 9시 30분까지 나오면 된다. 등산코스는 신월근린공원을 출발하여 강월초등학교 &rarr 푸른마을APT 3단지 앞 &rarr 꼭짓점 &rarr 자연학습장 &rarr 안산체육회 &rarr 정상 &rarr 헬기장 &rarr 석산정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약 5㎞의 거리에 80분 정도 소요 예정이며, 완주 구민에게는 기념품 증정 예정. 2620-3400등촌1복지관 무료 성교육 강의등촌1복지관은 강서구 양성평등강좌 지원사업 선정기관으로 11월 24일(수) 오전 10시~12시까지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사춘기 자녀의 성교육’을 주제로 무료강의를 개최한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2658-1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의 초상 전’ 서울시립미술관이 서울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들을 보여주는 ‘서울의 초상 전’을 10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 31명이 참여해 서울의 초상을 한국화, 서양화, 미디어 아트, 판화, 조각, 공예, 사진 등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 46점을 보여준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 만든 서울의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추억이 이번 전시에서 작품에 고스란히 담긴다. 1층 전시실 ‘서울의 풍경’에서는 서울의 아침, 서울의 산, 서울의 빌딩, 한강 등 다양한 서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2층 전시실 ‘서울의 추억’에서는 1950~1970년대에 서울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작품들과 노점상, 빨래터 등 서울의 추억이 담긴 정경을 다양한 매체로 담아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을지로, 노점상, 빨래터 등은 그 시절 가난했던 우리의 추억을 애잔하게 보여준다. 한때는 기피시설로 전락하기도 했다가 복원공사 이후 시민의 사랑을 받게 된 청계천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선보인다.문의: 2124~89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아라비안풍 분위기 ''취연'' 이벤트 여성 모임시 닭안심필렛샐러드 무료제공 대중적인 가격으로 독특한 분위기에서 모임 갖기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오리엔탈 무드카페 ''취연''을 소개한다.강서구청 옆에 자리잡은 ''취연''은 시끄럽고 고기냄새 자욱한 곳에서의 연말연시 모임에 식상한 사람들에게 인기다. 개성넘치는 오리엔탈 룸스타일 인테리어는 개방된 듯 하면서 실크천 등의 소품을 활용한 독립공간이 돋보인다. ''취연''이 추구하는 내츄럴-오리엔탈 테마는이국적 분위기의 시각. 음악과 물소리의 청각, 실크비단의 부드러운 촉각, 은은한 아로마향의 후각, 다양한 주류와 퓨전요리의 미각 등오감을 표현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호기심의 미학이 가득한 디스플레이는 동굴에 들어온듯 도취되고 다시 찾고 싶은 매혹적인 분위기에 빠져든다. 건강한 술 한잔을 기울일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에스닉 퓨정 푸드스타일의 메뉴는 에티파이저, 샐러드류, 과일류, 메인오븐류, 볶음튀김류 등 다양한 구성과 차별화된 메뉴로 최상의 서비스를 즐길수있다. 특히 여성을 위한 저칼로리 웰빙안주는 와인과 맥주에 잘 어울린다. 각종 단체모임 뿐 아니라 기념일,프로포즈등 둘만의 추억을 나눌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한다. 여성분들에게 ''닭안심필렛샐러드''를 무료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문의 2606-1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창의력을 두배로 ''카이로봇 창의교육센터'' 대한민국 로봇공학의 메카 KAIST(카이스트) 인공지능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로봇키트와 청주교대 영재교육센터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수준높고 차별화된 로봇과학프로그램 ''카이로봇과학교육''은 아이들이 영재성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은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며, 그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속에서 논리력과 창의성을 키워나간다. 학습발달 상황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교육과정과 각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학습부터 C언어를 활용한 고급 프로그램까지 단계적 학습으로 진행된다. 워크북 형식을 통해 학습자 개인별 프로젝트 학습 등이 가능하며 주어진 모델 이외에 자신만의 창작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각종 로봇대회에 참여도 가능하다. 6세부터 초등 중등학생들이 대상이며 주1회 방문수업으로 진행된다. 02)2695-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