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돈가스 전문점 신촌스토리가 성공 점주를 모십니다 돈가스의 모든 것! 돈가스 전문점 신촌스토리가 창업주를 모집한다. 신촌스토리는 냄비돈가스, 바비큐돈가스, 갑오징어 가스 등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왔다. 1999년에 문을 연 이래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독특한 커틀릿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침체기에도 걱정 없는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신촌스토리 가맹점으로 가입하게 될 경우 가맹비 1천 만 원을 내면 그동안 개발해 온 신촌스토리의 모든 메뉴에 대한 소유권, 전체메뉴 사용권을 획득하며 영업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이론교육과 주방 실습교육, 현장체험교육, 서비스 매뉴얼 등을 제공하며 슈퍼바이저를 오픈 매장에 투입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가맹이 결정되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가맹 절차를 밟는다. 가맹점이 성공해야 신촌스토리가 성공하듯 가맹점과 신촌스토리는 하나라는 윈윈(Win-Win) 전략에 의해서다. 신촌스토리 박상욱 대표는 프랜차이즈 가맹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세 가지 고언을 하고 있다. 첫 번째, 가족의 동의를 얻을 것. 창업을 하려면 가족들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창업보다 가족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두 번째, 자금 규모를 합리적으로 검토할 것. 혼합 매장이 좋은지 배달 전문점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다.세 번째, 단기간의 권리금 사업을 할 사람보다는 돈가스를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할 것.박 대표는 가맹이 결정되면 아이템 선정, 매장 선정, 인테리어 공사와 같은 절차는 짧게 3개월에서 6개월 안에 진행된다면서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의 항목에 대해 숙고한 후 합리적 결정을 내릴 것을 당부했다. 신촌스토리는 창업 이래 꾸준히 체인점을 확대해 왔다. 신촌점을 필두로 일산 주엽점, 남양주 호평점, 일산 킨텍스점까지 불황을 모르고 전진해왔다. 최근에는 신촌점 2층, 일산 주엽점에 커틀릿 펍을 열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요즘 같은 경기 분위기 속에 신촌스토리와 함께 한다면 지난 십여 년 쌓아온 성공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수받는 성공 점주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문의 : 02) 334-1233 / 031)924-12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11월 1주 - 강서구 소식 줄을 서시오! 어머니의 거울 앞으로~ 강서구는 어머니로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가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올바른 사회의 근간이 되는 건강가정을 육성하기 위해 ‘2010 강서구 열린 어머니학교’를 운영한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모든 역할 이전에 여성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되짚어 보며, 건강한 가정과 가족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다.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어머니학교’를 운영한다. 강좌내용은 1주차(11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강의와 조별발표, 자존감 테스트, 내면비우기 예식 등으로 운영되며, 2주차(11월 18일)는 아내의 역할에 대한 강의와 영상물 시청, 애찬식 순으로 운영된다. 3주차(11월 25일)는 자녀와의 대화에 대한 강의와 영상물 시청, 생일 및 결혼 축하파티, 촛불예식이 있으며, 4주차(12월 2일)는 부부회복이라는 강의와 소감문 쓰기, 스스로 행복한 아내,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이 있으며, 수료식을 끝으로 열린 어머니학교를 마치게 된다. 수강인원은 총 65명으로 강서구에 거주하는 어머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5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2600-6768그리움의 향기가 솔솔~~ 다문화가족 요리경연대회 개최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단란한 가정을 꿈꾸며 결혼과 함께 이주한 다문화가정여성들이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참가자 선발 및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안고 사랑의 솜씨가 가득 담긴 요리를 선보일 대표들을 선발했다. 총 5개국 7개 팀으로 국가별로 중국이 2개 팀, 일본이 2개 팀, 베트남·태국·필리핀이 각 1개 팀이며, 팀별 3명씩 총 21명이 경연을 펼쳤다. 모국의 고유의상을 곱게 차려입고 중국의 만두&진장로스, 일본의 다꼬야끼&오코노모야끼, 태국의 파타이, 필리핀의 판씻, 베트남의 월남쌈 등의 요리로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음식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교가 되었다. 2600-6768 경로당과 데이케어센터가 만나다 강서구는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과 노인성질환 관리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강서구립연지노인복지센터를 화곡동에 개관했다. 1층에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사무실, 상담실, 2층에 다목적실, 3층에 데이케어센터가 들어서고 지상4층은 경로당으로 활용된다.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활용 등 정보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글교실과 영어교실, 실버요가, 맷돌체조, 건강댄스, 노래교실, 요술점토, 레크레이션, 종이접기, 물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치매와 노인성질환 어르신들을 위한 주야간보호시설인 ‘데이케어센터’가 함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노인전문복지관으로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일상생활관리는 물론 건강관리와 기능회복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장기요양 3등급 이상 판정을 받은 분으로 평일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10까지이며, 토요일은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2600-67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11월 1주 - 양천구 소식 우리집 주소가 새롭게 바뀝니다! 양천구는 종전 424개의 도로명을 25개의 도로명으로 재구축하는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체계적인 번호를 부여하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이루어진 위치 찾기에 편리한 선진주소체계로 복잡했던 도로명을 ‘로’와 ‘길’로 단일화하고 인접자치단체와의 행정구역간 도로명을 통일되게 부여하여 도로명 주소의 위치예측성을 제고한다. 새롭게 정비되고 있는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추진일정에 따라 10월중에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11월 중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새로운 도로명 주소를 고지할 예정이다. 주소체계변경에 따른 과도기적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1년 말까지는 도로명주소와 현행지번주소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2012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달라지는 우리집 새주소는 내년 초에 한 차례 더 관내 전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고지할 예정이다. 우리집 달라지는 새주소 확인은 부동산정보과 또는 서울시 도로명 주소 안내시스템(http://addres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620-3482토요일에 만나는 나의 건강라인! 양천구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장애 등 만성질환 발병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로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위험 연령인 중장년층(30~64세) 대상으로 매달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토요일에 만나는 나의 건강라인’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그결과 지금껏 270명이 대사증후군 발견검사를 받았고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80명이 지속적으로 보건소에서 건강을 관리 받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혈압상승, 혈당상승, 복부비만, 이상 지질혈증 등의 질병위험 요인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을 때 관찰되는 현상이다. 대사증후군 진단을 통해 한국인의 사망 원인 질환 1위에서 4위인 암, 뇌졸중, 심뇌혈관계질환, 당뇨병 등을 한꺼번에 예방할 수 있는 통합적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매달 2,4째주 토요일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이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발견을 위한 검사(허리둘레 및 체중 측정, 혈압, 혈액검사 등)를 실시하고 의사 상담 및 개인별 맞춤 영양, 운동 처방이 실시된다. 참여 희망 주민은 매달 1일부터 양천구 보건소 선착순 전화 접수 (2620-4653)하면 된다. 종일돌봄서비스 확대, 육아고민 덜어드립니다 양천구는 출산장려 대책으로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0세아 가정내 돌봄서비스 대상을 10월부터 확대하여 적용하고 있다. 0세아 돌봄서비스란 3개월~12개월 이하인 영아를 양육하는 맞벌이 부모와 취업 한부모가정에 대하여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하여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로써 영유아가구소득 50%이하(4인가구 258만원 이하)인 가정에 대하여만 지원하던 것을 영유아 가구소득 70%이하(4인가구 436만원 이하)까지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종전보다 대상을 확대 1일 10시간 주5일 보육료 100만원 중 40만원~6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에 대하여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소득산정 방식도 부부소득합산 후 25%를 감경토록 확대하였고, 소득증명은 건강보험료 납입금으로 증명하면 되며, 일용직 등 취업증명이 어려운 근로자는 임금통장 사본, 재직증명서 제출 등으로 대체 할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2065-0848, http://ychc.familynet.or.kr)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나의일 나의꿈- 박광석 PET 부모교육 강사, 심리상담 전문가 남을 도우며 나도 행복해지는 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해모든 사람들에게는 인생을 살면서 세 번의 기회는 주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신정 2동에 사는 박광석(55,신정동)씨는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잡아 성공한 사람 중의 한명으로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평범한 주부에서 워킹 우먼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평소 배우는 걸 좋아했던 그녀는 아이의 학부모 강좌- PET 부모교육에 참가한 것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단다. 세아이를 키우던 평범한 주부에서 박광석 PET 부모교육 강사, 심리상담 전문가란 전문 직업인이 되기까지 그간의 과정을 담아보았다.세아이의 평범한 엄마에서 PET 부모교육 강사로1998년 그녀의 나이 38세, 남편이 다니던 직장이 인천에서 서울로 이동을 하게 되자 부평에서 목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큰 아이가 신서초등학교 4학년 서울 목동으로 이사를 오며 왠지 주눅이 들었던 그녀에게 부모교육 강좌는 두 마리의 토기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학교에서 마련한 PET 부모교육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물론 부모교육 수강도 중요했지만 전학 온 후 아는 사람이 없어서 학부모들과 친해질 겸 해서 참가했는데 그게 제 인생을 이렇게 바꿔 놓았습니다”라는 박광석 심리상담사는 “저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준 신서초등학교에게 감사한다”며 환하게 웃는다.서강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한 그녀는 결혼 후에 여는 주부들과 마찬가지로 전업주부로 10년간 열심히 살았다. 그러다 시작한 PET 부모교육 공부, 평소 배우는 걸 좋아했던 때문일까. 남들보다 많다 싶은 세명의 아이, 그것도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던 초등4학년 3학년생과 유치원생을 키우면서도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열심히 공부했다. 다른 여느 부모들처럼 아니 더 심했는지도, 지시하고 권위적이었던 자신의 모습을 바로 보게 해준 PET 부모교육은 그녀를 변화시켰고 그녀의 변화만큼 그녀의 가정에는 행복이 커져갔다. 또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일에 바빠지자 자연스레 잔소리가 적어졌고, 그런 시간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으며 아이들은 잘 해냈던 것이다. “공부를 하면서 잔소리꾼에서 너그러워지고 편안해지니까 아이들은 물론 남편도 좋아했어요. 이 공부를 하면서 제가 얼마나 일방적이고 내 위주의 권위적인 엄마였는지 알게 되었던 거죠”라는 박광석씨는 아이를 삶의 주체로 보게 되었고 아이의 삶을 장기적으로 보는 여유도 생기면서 아이들의 성공이 목적이 아닌 아이들의 행복을 보게 되었다.전문 심리상담 공부위해 대학원에 진학해강사 교육을 받았다고 쉽게 다 강사가 되면 얼마나 좋를까. 교육을 마치고 강사로 나서는 건 쉽지 않은 일, 박광석씨는 이 기회를 얻기 위해 열심히 찾아다녔다. “배운 걸 써야 잊어버리지도 않고 자신이 배운 PET 부모교육의 좋은 점을 알리고 싶었어요. 새내기 강사를 불러주기는 곳이 쉽게 있었겠어요”라는 그녀는 그래서 먼저 찾아 다니며 자신을 알리는 방법으로 무료강좌를 시작했다. 자신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서 자신이 다니던 신정동 성당과 아이학교의 자모회 등과 참부모 학부모회 등 자원봉사 무료 강의를 시작하며, 열심히 자신을 알리고 PET 부모교육을 알리기 시작했다. 각 복지관 가양 복지관과 양천장애인 복지관과 학교 등에서 강의 요청이 이어졌고 PET 부모교육 박광석 강사란 이름이 알려지며 강의가 많아졌다.배우는 걸 좋아하는 박광석씨는 배우는 즐거움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박강사는 강의를 다니다 보니 수강생들의 수준이 높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문적인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 것이다. 야간 대학원이 아닌 일반 대학원에 진학해 젊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게 되는데, 젊은이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생각과 생활들을 이해하게 된 박강사는 현장의 젊은 실무담당자들과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것도 대학원 생활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한다.“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했어요. 같이 공부하는 젊은 친구들이 좀 싫어하기도 했지만 아줌마 특유의 뻔뻔함이랄까 그런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라는 박강사,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원을 졸업하자 그녀에 이름 앞에는 PET 부모교육 강사 외에 심 리 상담전문가란 직함이 붙게 된 것이다.삶의 새로운 측면을 안내하는 사람 대학원을 마친 그녀는 자신감도 생기고 시야도 넓어지는 등 PET 부모교육과 심리상담 강의도 많이 달라졌다. 대학원 졸업 후 상담 부분에서도 최근 상담이론인 ‘현실요법’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선생은 그 활동범위가 다양하다. 유치원부터 초중고, 교사연수, 교회와 복지관 각종 단체는 물론 대학에서도 강의를 하고, ‘불행한 10대를 도우려면’(원제: Unhappy Teenagers by Dr. William Glasser, 한국심리상담연구소)도 번역 하는 등 자신의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하며 행복하고 능력있는 위킹 우먼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전문적인 일을 하며 얻는 성취감 만큼 그 보수도 꾀 많단다.“사회의 급격한 변화, 노인인구와 독거가구의 증가 등으로 심리상담 직종이 앞으로 유망직종으로 요즘 심리상담에 관심 있는 주부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적인 공부 대학원 진학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을 못하는 주부들이 있다면 꼭 학위하고 일하는 기회하고는 비례하는 것은 아니고 상담직종은 나이가 많은 것도 큰 걸림돌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는 박선생은 “삶의 새로운 측면을 안내하는 제 직업에 보람도 많이 느끼고 정말 행복해요. 나의 삶과 타인의 삶을 높이려는 사람에게 맞는 일이다”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요즘 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물론 과거에 자신도 그랬지만 요즘 부모들을 보면 아이들을 믿지 못하고 일일이 간섭하는 것이 제일 안타까운 점이라며 좀 멀리 보고 아이들을 믿으라”고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온·오프라인 ‘포토북’, ‘포토앨범’ 제작 가능한 사진관 남는 건 사진 뿐, 그런데 정리는 어떻게 하지? 얼마 전 컴퓨터 고장으로 지금까지 저장해둔 사진을 모두 포맷해버린 이정인(39·목동) 주부, 사진만 날아 간 것이 아니라 추억까지 모두 날려버렸다고 한탄을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미리 인화해 둘 걸 후회해 본들 소용이 없다. 그날 이후, 사진을 찍고 나면 주제별로 나누어 사진을 인화해 앨범에 끼워둔다는 정인씨. 그러나 이것도 한 두 번이지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아이들 발표회가 끝날 때마다 사진을 인화하려고 하니 번거롭기만 하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테마별로 추억 정리 ‘끝’ 필름 카메라를 쓰던 시절, 사진을 확인하거나 나눠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화를 해야 했다. 사람 수 만큼 사진을 빼서 나누어 주면 앨범에 차곡차곡 꽂아 놓고 잊어버리기라도 할까봐 앨범 사이사이에 날짜와 여행 장소, 느낌 등을 적어놓기도 했다. 가끔씩 빛바랜 사진을 꺼내보며 ‘아, 그땐 그랬지’라는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분명히 번거롭긴 했지만 그만큼 추억이 쌓여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디지털카메라가 보편화되면서 미니홈피와 블러그 등에 사진을 올리게 되면서 사진이 인화되기를 기다렸다가 여러 사람이 돌려가며 보고, 앨범에 차곡차곡 사진을 정리했던 아날로그적 감성을 잃어버린 것은 사실이다. 그때 그 시절과 같은 아날로그적인 방법은 아니더라도 두고두고 추억을 되새김질하며 보고 싶다면 사진을 인화해 포토앨범이나 포토북으로 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토북(Photobook)이란 PC에 저장된 사진을 글과 함께 자유로이 편집하는 개인 출판 책을 말한다. 앨범의 경우는 사진인화를 한 후 빈 앨범에 끼워 넣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포토북은 스튜디오에 방문하지 않고도 PC 속 사진을 꺼내 온라인에서 제작이 가능하다. 많은 사진을 한 권의 책 형식으로 정리하기 때문에 인화를 한 후 별도로 정리할 필요가 없고 보관이 쉽다는 것이 특징. 또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사진을 꾸밀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인기가 있다. 온라인에서 포토북을 만들 수 있는 사이트는 다양하다. 가격과 택배비, 쿠폰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 디지털 사진인화 전문 ‘스마일캣’(http://www.smilecat.com)은 다양한 디자인의 포토북과 앨범, 포토버튼, 스토리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냅스(www.snaps.co.kr)는 하드커버, 소프트커버, 하드커버에 푹신한 패드가 들어간 패드커버, 가죽재질의 레더커버로 나누는 포토북을 제시한다. 아이모리(http://www.imory.co.kr)에서는 여행 포토북, 포토스크랩북, 포토카탈로그 등 테마별로 3가지 종류의 포토북을 제안하고 있다. 픽스토리(www.pixstory.co.kr) 포토북은 크게 맞춤형과 가로형으로 나눌 수 있고, 내지 디자인은 26개 가운데 취향에 맞게 골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찍스(www.zzixx.com) 포토북은 하드케이스와 가죽케이스 2가지로 나뉜다. 제품은 모두 은염인화지와 튼튼한 제본방식으로 만들었다. 형태는 크게 가로형 세로형 그리고 정사각형이며 모두 20~80 페이지까지 꾸밀 수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도 인화해 실제 앨범으로 만들 수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 포토북’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원하는 폴더를 선택하고 옵션 지정 후 사진인화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앨범 크기, 사진 장수, 사이즈, 순서 등을 선택 가능하며 최대 243장까지 한 앨범에 담을 수 있다. 사진, 보는 즐거움이 두 배 왠지 컴퓨터를 만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오프라인 사진관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요즘에는 사진관에서 보정작업까지해서 포토앨범으로 만들어 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가격면에서 온라인과 비교는 금물. 포토앨범을 직접 제작하는 사진관도 있고 전문 업체에 넘기는 사진관도 있으니 이용할 때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대게는 베이비 포토 전문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비비베이비스튜디오(홈플러스 목동점 1층)에서 포토앨범 제작이 가능하다. 10페이지가 기본이며 보정작업도 가능하다. 주문을 하면 15일 정도 소요된다.(2651-7942) 포토비스튜디오(화곡6동 강서빌딩 3층)에서는 보정작업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 오후 9시까지 오픈.(2696-4799) 마이베베 베이비 셀프스튜디오(신정4동 동성빌딩 지하1층)에서는 렌즈 교환식 DSLR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선호한다. 일반 디카로 찍은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었을 때, DSLR카메라보다 화질면에서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란다.(2697-1313) 아이포토(홈플러스 강서점)에서는 10페이지를 기본으로 하고 1페이지 당 1만원(큰 사이즈 1만5천원)에 포토앨범 제작이 가능하다. 10페이지에는 40컷의 사진이 들어간다.(2660-8062)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메가스터디 고병재의 생각의 창 국어논술 전문학원 예비고1, 3 학습전략 설명회 개최 중, 고등부 입시전문 ''생각의 창 국어 논술 전문학원''이 예비고1, 예비고3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된 입시상황 속에서 예비고1 3개년 학습전략은 11월 5일 금요일 3시에 진행된다. 예비고3을 위한 2012 수능성공전략 설명회는 11월19일 3시에 있다. 중등국어내신과 독서논술, 국어능력인증시험, 한자급수능력시험 등 변화된 입시를 앞서가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중등부 학습전략 설명회는 11월11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곳은 수능 언어와 국어내신, 수시논술까지 메가스터디 고병재 선생이 최고 수준의 강의를 보장하고 있다. 문의: 02-2650-84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수학의 기본 연산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최근 수학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수학의 기초를 잘 다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수학의 기본은 연산이다. 연산은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속도 또한 중요하다. 연산의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면 단계별로 복잡해지는 수식 계산에서 뒤처지게 된다. 연산을 단순한 계산을 통한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주판이라는 교구를 통해 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숫자의 크기와 양을 입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주산교육이 관심을 모우고 있다. 주산식암산수학 방문수업 기관인 ''점프셈교실''은 덧셈, 뺄셈을 비롯해 곱셈, 나눗셈, 혼합셈, 분수에 이르기까지 빠르고 정확한 계산능력과 암산능력을 단기간에 향상시켜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주산교육 3개월이면 암산이 자유롭게 이뤄진다고 한다. 주산 교육은 단순한 암산 교육 이외에 디지털 시대에 부족하기 쉬운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문의: 02- 2643-7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아이들 창의성 개발 ''목동 레고교육센터''에서 레고교육센터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구성하고 창조하는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아이들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교육 이념을 가지고 있다. 놀면서 배우는 학습의 장인 레고교육센터는 놀이도구인 레고를 통해 아이들이 독창적인 발상을 가지고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게 돕는다. 레고교육센터에서는 어떤 제약도 없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돼 아이들의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는다. 36개월에서 5세를 위한 교육과정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모형 조립을 통해 성취감과 공간지각능력을 발달시킨다. 6세~7세 과정에는 모형을 만들어보며 간단한 기계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조작함으로써 과학적 사고와 인식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교육과정은 모형을 구상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계획과 설계능력을 키우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목동 레고교육센터에서는 현재 하반기 회원을 모집중에 있다. 문의: 02-2605-8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창의력을 두배로 ''카이로봇 창의교육센터'' 대한민국 로봇공학의 메카 KAIST(카이스트) 인공지능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로봇키트와 청주교대 영재교육센터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수준높고 차별화된 로봇과학프로그램 ''카이로봇과학교육''은 아이들이 영재성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은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며, 그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속에서 논리력과 창의성을 키워나간다. 학습발달 상황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교육과정과 각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학습부터 C언어를 활용한 고급 프로그램까지 단계적 학습으로 진행된다. 워크북 형식을 통해 학습자 개인별 프로젝트 학습 등이 가능하며 주어진 모델 이외에 자신만의 창작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각종 로봇대회에 참여도 가능하다. 6세부터 초등 중등학생들이 대상이며 주1회 방문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02-2695-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색깔있는 여성은 싫다. 목동예인피부과 모현진 원장 여성은 20대 중반이 지나면서 노화가 진행된다. 특히 30대가 넘어가면서 기미와 칙칙해진 피부톤, 잔주름과 거친피부, 모공확장 같은 복합적인 피부트러블이 많이 발생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가 진행되는데 피부의 표피가 얇아지고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 등이 퇴화, 위축과 변성이 일어난다. 수분이나 피하지방도 감소되어 주름과 처짐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다. 게다가 자외선의 영향으로 기미 등 잡티가 많이 늘어나 피부톤이 얼룩덜룩해지면서 지저분한 인상으로 바뀌게 된다. 이렇게 얼굴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은 크게 색소와 리프팅(line-up)이다. 색소(기미· 주근깨 잡티와 피부톤개선)질환을 해결하고 싶다면 e-light(이라이트)레이저 치료가 적합하며, 리프팅(주름· 쳐짐· 모공)까지 복합적인 치료는 e-max(이맥스)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다.현대의학의 피부질환치료는 첨단레이저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레이저 치료는 환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치료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레이저마다의 특징과 효과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환자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기미· 주근깨· 잡티· 피부톤· 색소질환 해결사 e-light(이라이트)미백프로그램 자외선의 영향으로 기미 등 잡티가 많이 늘어나 피부톤이 얼룩덜룩해지거나 색소침착이 발생하여 피부톤이 칙칙하고 어두워져 있다면 e-light(이라이트)미맥프로그램을 권장한다.e-light(이라이트)미백프로그램은 미백스켈링이나 프리즘, 비타민 미맥치료를 통해 색소 생성을 막고 멜라닌을 가진 어두운 각질세포를 탈락시켜 준 뒤 e-light(이라이트)의 빛 에너지와 RF(heat) 에너지 즉, 두 가지 에너지를 이용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빛에너지 즉, IPL을 이용하면 여러 파장의 빛이 각각 색소, 혈관 등에 작용해서 얼룰덜룩한 피부톤이 환하게 밝아지고 잡티까지 없애준다. 이와 함께 안면홍조도 개선되어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RF(고주파) 에너지는 모공축소, 탄력 그리고 피지선을 안정시키는데 있어 빛에너지(IPL) 단독 치료 시 보다 더 나은 효과가 있다. 시술 시 특수 냉각장치가 피부 표면을 보해주므로 평소 피부가 예민해서 다른 치료를 받기 힘들었던 경우도 별 무리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 또 프리즘미백치료를 통해 진정 재생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뽀얗고 투명한 피부 톤 유지는 물론, 보다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치료 후 바로 화장이나 세안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없기 때문에 시간내기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신랑에게도 권할만하다. 잡티· 칙칙한 피부· 모공· 주름개선 해결사 e-max(이맥스)레이저치료 잡티와 칙칙한 피부톤· 모공· 피부 처짐 등 피부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나이가 들면 뺨의 피부가 아래로 쳐지면서 입가에 큰 팔자주름이 잡히고 얼굴의 전체적인 윤곽도 달라진다. 얼굴이 더욱 평면적으로 보이고 커보이게 되면서 이것이 점점 얼굴이 미워지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 경우에는 다파장 IPL· 고주파RF· 다이오드레이저· 적외선레이저 등 4가지 에너지의 장점을 이용한 시너지 치료인 e-max(이맥스)치료가 효과적이다.이맥스 치료는 다파장 IPL과 고주파 RF를 이용한 e-light 레이저와 여드름과 모공치료로 널리 알려진 폴라리스(WR), 스킨타이트닝(ST) 팁을 이용한 리펌레이저가 피부의 각 층에서 높은 에너지를 표피와 진피에 골고루, 그리고 깊이 전달해 피부표면의 개선뿐만 아니라 진피의 콜라겐을 보다 효과적으로 생성시켜 주는 치료방법으로 역시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이맥스치료는 우선 이라이트 레이저 시술로 피부표면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후 본격적인 RF 리프팅 레이저시술로 얼굴라인이 살아나 이목구비가 또렷해지고 전반적으로 얼굴이 작아지면서 다시 어려진 느낌을 준다. 2006년 미국 FDA인증을 받은 안전성이 보장된 치료법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 게다가 각각의 레이저 시술을 한 번의 시술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가 높다. 시간이 많지 않거나 한 번의 시술로 보다 확실한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 통증이 두려워 시술을 꺼렸다면 추천할만한 치료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