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복한 수학’ 중고등부 9월 정규반 모집 정원이 각 5명으로 운영되는 중고 정규반은 일주일중 개념수업을 2일, 또 하루는 1:1 맞춤교육을 통한 중복 학습관리를 한다. 특히 1:1 맞춤교육은 일주일 동안 진행되었던 수업과 과제 중 미진했던 부분을 담당강사가 학생을 1:1로 지도하는 방식으로 획일적인 수업을 하는 기존 학원의 단점을 크게 보완하고 있다. 그리고 주2일 개념수업 이후에는 1시간 동안 스스로 문제를 풀고 점검을 받고 귀가하는 자기주도 학습시간이 있다. 이 시간을 통하여 학생들은 서술형 문제 뿐 아니라 그 날 배운 중요한 문제들을 다시 한 번 피드백 하여 수업을 통해 배운 개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토반이 있다. 이밖에 행복한 수학에서는 재원생에게 분기마다 고입과 대입 로드맵을 제시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컨설팅도 하고 있다.문의: 2651-65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학생자녀를 둔 ‘중년부부의 가족소통’에 관해 목동 동진한의원 김도순 원장 중년의 시기는 질풍노도의 에너지를 표출하는 자녀들을 지닌 부모로서 살아간다.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의 충고를 듣지 않는다. 초등학교에 이미 시작된 사춘기 아이는 부모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머리로 이해는 하지만, 정작 몸은 딴짓을 하게 된다. 막상 부모가 말해주려는 원칙은 이해하지만, 당장 눈앞의 호기심이나 유혹이 크고 또래집단과 어울리는 것이 우선순위다. 더 이상 말하는 것은 간섭이라 여기기 쉽고 짜증부터 내기 마련이다. 독립연습의 시작하는 아이와의 갈등은 이시기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다. 아내는 아이의 학습매니저로 살아가야하는 시기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잘 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하루같이 불안하고 해도 끝이 없는 것이 요즘 아이들 공부 뒷바라지다. 주변에 일류대학이라도 보낸 엄마가 있으면 밥도 사고 아부도 떨면서 어는 학원이 좋은지 정보라도 수집하려 안간힘까지 써야한다. 엄마는 피곤해도 자식들을 위해 불편한 사람, 싫은 자리를 피하지 않고 얻어온다. 이런 정보로 무슨 말이라도 하려치면, 듣는 아이는 대충 무슨 말인지 안다는 식으로 짜증부터 내기 마련이다. 남편은 직장에서 이미 지쳐 들어오니 자칫 더 많은 대화를 요구하면 목소리만 높아지기 쉽다. 차라리 남편이 주말에도 밖에 나가 있으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싶은 주부들도 많다. 그러나 바쁜 일상을 피할 수 없고 많은 시간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없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질적으로 충분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우선 체력적인 회복이 선결과제다. 마음의 여유나 이를 바탕으로 한 다른 가족구성원에 대한 배려와 소통 모두 나 자신의 체력이 중요하다. 내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상대를 배려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그 다음은 가족 가각의 마음자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부부가 함께 지낸 시간이 길다 해서 마음자리가 같은 것은 아니다. 타고난 마음자리가 다르기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틀려짐으로써 가치관이나 동일한 언행에 대한 쾌-불쾌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가족이 각자의 마음자리를 알아 적절한 소통으로 화합할 수 있다면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중년기 부부의 소통부재를 바르게 진단하여 상담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잇는 것이 마음자리 진단 치료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흐르지 않는 것이 병이다. 다민한의원 한의사 윤성국 원장 02-2643-0303 피가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막상 개념을 잡으려고 하면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다. 이는 양의학에서 말하는 ‘피검사’,‘혈액’이란 것과 한의학에서 말하는 ‘피(血)’란 것의 개념이 다소 다르기 때문이다. 자동차들이 질주하는 고속도록를 상상해보자. ‘혈액’이라고 할 때는 자동차들을 위주로 보는 것이다. ‘어서오십시오’라고 쓰여진 매표소에 앉아서 승합차 몇 대, 화물차 몇 대 버스 몇 대.. 이렇게 자동차 위주로 조사를 해서 통행량을 조사하는 것이다. 반면 ‘피(血)’란 흐름을 보는 것이다. 즉 상황실에서 CCTV를 통해 어디가 막히는지, 사고는 안 났는지, 차가 어디로 몰리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 피검사 결과 정상이지만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경우, 또는 그 반대의 경우도 납득할 수 있게 된다. 흐르지 않으면, 그것은 이미 어혈(瘀血)이다! ‘피(血)!’라고 하면 이미 혈관 내로 적당하게 잘 흐르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그 상태는 맥진(脈診)과 문진(問診)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그런데 실제 맥진(脈診)과 문진(問診)을 해보면 피(血)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어쨌든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 그건 ‘영양분과 노폐물의 운송’이라는 피(血)의 본연의 임무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이렇게 흐르지 않는 상태가 되면 어혈(瘀血)이라고 한다. 어혈(瘀血)이 되면, 이미 어떤 통증이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아직 잠재되어 사고위험요소로 남아있을 수도 있다. 먹고 마시며 싸고 숨 쉬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우리의 거의 모든 활동은 혈액순환 유지로 귀결된다.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우리 몸을 이루는 각각의 세포에 제 때 제대로 된 영양분을 공급하고 거기서 발생한 노폐물을 잘 수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그러므로 혈액순환 과정의 문제 발생, 즉 어혈(瘀血)이 생겼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된다. 어혈(瘀血)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집중력 저하 · 만성피로 · 두통 · 어지럼증 · 뒷목결림 · 협심증 · 숨 가쁨 · 생리통 · 요통 · 손발저림 · 수족냉증 등이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어혈(瘀血)을 방치하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한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즉 어혈이 뇌혈관에서 막히면 중풍이 발생하고, 어혈이 심장혈관에서 막히면 심근경색이 올 수도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손 운동 두뇌계발의 신개념 ‘핸디브레인’ 교육원 창업 과정 수강생 모집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면서 최근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두뇌과학이다. 두뇌 속에 잠재된 가능성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이제는 많은 학부모들도 자녀의 두뇌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핸디브레인’은 손을 많이 움직일수록 두뇌활동이 활발해진다는 사실에 착안해 손 운동을 통해 두뇌를 계발하는 훈련법이다. 손 운동을 통해 지구력, 집중력, 기억 상상력, 반복몰입력, 순발력 등을 계발하고 두뇌 인프라를 향상시킨다는 것. 핸디브레인은 7단계 손 운동과 7단계 두뇌 영상체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은 두뇌를 계발시켜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어르신들은 두뇌의 노화를 방지하거나 지연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된 핸디브레인은 저작원위원회에 등록되어 있으며 특허출원중이다. 핸디브레인에는 또 새로운 기억법인 ‘시계영상기억 프로그램’과 ‘좌뇌식 기억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를 통해 표현력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 이채완 대표의 설명이다. “책을 읽을 때 낭독을 하면 기억에 또렷이 남을 뿐만 아니라 표현력도 좋아집니다. 핸디브레인에서는 2~4배속 빠르게 소리 내어 읽는 훈련법이 있습니다. 전문강사 1급과정은 10배속 빠르게 소리 내서 읽는 훈련을 합니다.”현재 핸디브레인은 손 운동을 통해 두뇌를 계발하고 이렇게 훈련된 두뇌로 영어나 한자 등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앞으로 수학이나 암기과목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채완 대표는 핸디브레인 사업이 ‘블루오션’임을 강조하면서 “창업아이템을 찾지 못한 분이나 공부방 또는 학원을 창업하고자 하는 분에게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은 현재 창업을 위한 전문 강사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신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반 별 선착순 마감한다. 주간반(화·금 13:30), 저녁반(월·수/화·목 18:30), 주말반(토·일 13:30)이 있으며 교육은 주2회 3시간씩 진행된다. 강좌 수강 및 창업 문의: 02-597-8383홈페이지 www.handybrai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양천 감돌역사논술 교실 - 무료 어머니 역사교실 1기 모집안내 역사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감돌역사논술 교실’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역사교실이 무료로 열린다. 전국에 프랜차이즈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감독역사논술 교실은 현재 초등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 세계사 및 사회교과연계논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머니교실 강좌는 제1기로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도록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초등생이나 중학생을 둔 엄마라면 아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다. 전화로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수업은 다음달 10월12일부터 진행된다.문의: 02-2649-64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제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최우수상 김다현 엄마사랑을 선물하는 모유 먹고 ‘건강미’ 뽐내 강서보건소가 모유 수유 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개최되었던 ‘제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김다현(7개월, 화곡본동)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후 5개월~7개월의 모유수유아 53명이 참가해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최상의 선물이며 아기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과 각종 면역체를 함유하고 있는 완전식품인 모유를 먹고 자란 ''건강미''를 뽐냈다. 소아과전문의, 모유수유전문가가 체중, 신장, 두위 등 신체계측은 물론, 발달검사 및 건강상태, 젖 물리기 등 모자 애착정도, 모유수유에 대한 엄마의 지식과 대체식품 섭취상태까지도 심사했다. “다현이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나왔는데 잘 키웠다고 칭찬 받은 것 같아 너무 기뻐요”라는 다현이 엄마 오수진(29)씨는 “모유를 먹이면서 아이가 잔병치례를 거의 하지 않았고 발육도 훨씬 빠른 것 같다”면서 모유 예찬론을 펼쳤다. 다현이가 먹는 것도 자는 것도 힘들이지 않게 잘해주고 행동발달도 친구들보다 조금 빠른 편이라 나가서 뽐내고 싶다는 생각에 참석했던 것이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었다고. 세상에서 가장 먼저 느끼는 사랑을 전해주는 모유를 주면서 안아주고 얘기하고 눈을 마주치니 정서적 유대감까지 커졌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가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늘 생활해 왔다. 이유식은 쌀미음으로 5개월 반부터 처음 시작해서 꾸준히 손수 해 먹이고 있다. 지금은 하루에 2번 아침엔 야채죽 저녁엔 야채고기죽으로 한다. 꼭 육수로 넣어줘서 맛과 영양까지 챙기고 간식으로 과일을 줘서 하루에 5대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후조리원을 선택할 때 모유수유를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곳을 선택했다. 처음엔 분유와 달리 양을 가늠할 수 없어서 얼마나 먹는지 몰라 많이 먹어서 토하기도 하고 유선염에 걸려서 고생하면서도 모유수유를 포기하지 않았다. 모유에는 아기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분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면역성분까지 있어 유년기는 물론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늘어가는 모유수유부룰 위해 병원이나 공공시설 등에 모유수유실이 없어 안타까울 때가 있었다고. 강서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임산부 건강강좌와 모유수유강좌 등 알찬 강좌들도 꼭 들어보길 권했다.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1
- 케익만들기, 베이킹 수업 ''The Bake''에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카페에서 먹을법한 빵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갈 수도 있는 ''The Bake''가 오픈했다. 식생활의 변화로 빵이나 케익 쿠키는 이제 특별한 날에 먹는 특별한 음식이 아닌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그 만큼 가정에서도 직접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더불어 이런 사람들을 위한 각종 수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케익도 정형화된 제품에서 벗어나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이들의 각종 교육효과 때문에 빵이나 케익만들기 수업을 찾고 있는 실정이다. ''The Bake''에서는 가정과 같은 분위기속에서 편안하게 케익만들기와 베이킹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플라워케익과 슈가크래프트 케익 만들기 반이 개설되어 있다. 캐릭터 기념일 케익도 만들 수 있으며 별도의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초등생을 위하 베이킹수업도 문의를 받고 있다. 문의: 02)2065-77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1
- 장바구니 깜빡 했다면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양천구에서는 9월부터 대형마트나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장바구니로 이용한 후, 가정에서 다시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 종량제봉투로 쓸 수 있는 ‘재사용 종량제봉투’가 판매된다. 우선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매장, 행복한 세상 백화점 지하 하나로마트, 이마트 목동·신월점, 홈플러스 목동점 등 대형할인마트에서 판매되며, 앞으로 소규모 마트에서도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기존에 마트에서 판매되었던 일회용 비닐봉투 크기와 유사한 20ℓ크기이며, 가격은 기존 종량제봉투 가격과 동일한 350원이다. 올해 안으로 서울시 모든 자치구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울시 어디서나 배출이 가능하며, 1회용 봉투 구입 시 환불받아야했던 번거로움도 없앨 수 있다. 문의: 2620-34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1
- ‘한국외국어대학교 주최 제8회 전국 초등학교 외국어경시대회 FLEX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난 21년간의 외국어 경시대회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국 초등학교 외국어경시대회''가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이번 경시대회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학교는 7개 외국어, 중학교와 초등학교는 각각 3개의 외국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행 교육 및 교과과정과 수준을 고려하여 그 공정성과 변별력을 높다는 평이다. 올해로 8회째 맞고있는 초등학교 대상 외국어경시대회는 초등학교 3~6학년 재학생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듣기ㆍ읽기능력 평가를 시행하여 최종 종합성적 우수자를 선정, 시상한다. 성적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제공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며 응시자 전원에게는 ''성적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되는 경시대회는 학교장 추천자 각 학교별 1명에게 응시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주)외대어연을 통하여 단체접수를 하는 사람은 10%의 응시료 할인혜택(3,000원 할인)을 주고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3,4학년 5,6학년 각 그룹별로 1,2,3등을 선정하여, 1등에게는 각 50만원(2명), 2등에게 각 30만원(2명), 3등에게 각 20만원(2명)의 장학금을 부여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FLEX센터는 영어뿐만 아니라 세계 다양한 언어에 대한 사용능력을 한국인에게 적합하게 측정하고자 자체적으로 개발 연구하여 국가공인자격인 FLEX (Foreign Language EXamination) 외국어능력시험의 시행 및 운영을 전담하는 기구이다. 또한 센타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경시대회의 개최뿐 아니라 국제과학기술협력규정(대통령령)에 의해 해외 파견 공무원에 대한 어학 평가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FLEX는 지난 25년간 삼성그룹과 정부기관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검증된 외국어 평가방식으로 일반인들에게 그 혜택을 확대하고 한국인을 위한 토종 외국어시험으로 거듭나고자 7개언어에 대한 정기시험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전국 초등학교 외국어경시대회 접수기간은 9월 1일(수)~10월 27일(수)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www.eflex.co.kr) 접수가 진행된다. 시험은 11월 13일(토)에 영어시험이 시행된다.문의: 한국외국어대학교 FLEX 센터 02-2173-2529~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2000년 개봉돼 벅찬 감동과 여운을 남겼던 영화 ‘빌리 엘리어트’가 드디어 뮤지컬로 국내무대에 올랐다. ‘빌리 엘리어트’는 2005년 영화제작사인 워킹타이틀과 원작 감독 스티븐 달드리, 그리고 뮤지컬 ‘아이다’ ‘라이언킹’ 등을 작곡한 영국의 국민가수이자 작곡가 엘튼 존이 의기투합해 영화를 뛰어넘는 감동 뮤지컬로 재탄생된 것. 탄광촌 소년인 빌리가 역경과 고난을 딛고 발레리노의 꿈을 키우는 성장기를 그린 뮤지컬로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영국의 가난한 탄광촌에서 좀처럼 잡힐 것 같지 않은 한 줄기 희망을 찾아가는 천재 발레 소년의 성공 이야기다. 작품은 빌리의 성장기 외에도 1980년대 영국의 시대적인 배경이 또 다른 큰 축을 차지한다. 당시 마거릿 대처 총리가 탄광 폐쇄를 선언하자 광산에는 실업의 찬바람이 몰아닥쳤고, 노동자들은 노조를 결성해 파업으로 맞섰다. 작품은 파업 시위에 열성인 아버지와 형을 통해 당시의 암울하고 우울했던 시대상을 전달한다. 국내 무대에서는 원작과 비교해 탄광촌 광부들의 투쟁 부분을 줄였음에도 어린 자녀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다. 그렇더라도 시대적 절망과 대비된 빌리의 희망은 극명하게 드러난다. 빌리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주는 ‘까칠한’ 스승 윌킨스 역의 정영주가 극의 완급을 조절해주는 것도 돋보였다. 빌리가 허리에 와이어를 감고 공중에서 발레 연기를 하는 장면이나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에 맞춰 성인 발레리노와 호흡을 맞추며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 등이 깊은 인상을 준다. ▶일 시 : 9월1일~11월1일 ▶장 소 : LG아트센터 ▶관람등급 : 8세 이상▶관람시간 : 180분▶문 의 : 3446 96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