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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를 위한 2011년 고교 선택을 위한 TIP ! 이병창 원장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02-2646-7905 목동관: 02-2642-0513 2011학년도 고입 전형이 다음달(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이 된다. 과학고 및 전국 단위 모집을 하는 자립형 사립고는 현재 입시 전형이 진행되고 있고 경기권 외고는 접수가 끝이 났는데 결과는 영어과 경쟁률이 2.6:1 정도로 전년도 대비해서 많이 떨어졌다. 서울 고교 선택제는 지난해 도입이 되어서 시행이 되었고 올해도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정 없이 동일하게 시행된다. 외고,과학고,자율형 사립고,전문계고는 전기 전형 고교들로 12월 1일부터 시행이 되며 자율형 공립고, 과학 중점학교 등을 포함한 일반계 고등학교는 12월 20일부터 시행이 된다. 수험생은 기본적으로 2개 이상의 전기고교(특목고)에 지원할 수 없으며 전기에 합격하면 후기고에 지원 할 수 없다. 후기에 진행되는 일반계고 전형방법을 보면 작년과 동일하게 1단계에서는 서울 전체 학교 가운데 서로 다른 2개 학교를 골라 지원하면 추첨으로 정원의 20%가 배정되고, 2단계는 거주지 학교군의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다시 지원하면 정원의 40%가 추가 배정이 된다. 3단계에서는 나머지 학생을 놓고 통학 편의를 고려하여 추첨 배정이 된다. 이런 고교 선택을 해야 하는 지금 시점에서 학부모들은 진학과 대학 졸업 후 진로를 생각할 때 국제고 외고 자율형 사립고와 같은 특목고를 보낼지 혹은 일반계고가 나을지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시기일 것이다. 조금 더 이야기를 하자면, 학부모들이 특목고를 선택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내신이다. 같은 성적이라도 상위권 학생들이 몰려 있는 특목고에 들어가면 일반계고 학생들보다 내신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는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감안해 상위권 학부모들 사이에 ''서울대 가려면 일반계고, 연·고대 가려면 특목고''라는 공식도 퍼져 있다고 한다. 요즘 상위권 학생들 고교 선택 선호도를 보면 1위는 하나고, 2위는 용인외고(전국단위 자사고), 3위는 자율형 사립고(양천구:한가람고(남여공학)/양정고(남고)) 라고 한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신 상위 50% 이내 학부모들이라면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서 관심이 가장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학생의 실력이 어중간 한데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거기 가서 내신을 따라 잡을수 있을지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신다. 여기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다음과 같은 학생들은 자율형 사립고를 선택을 할 때 좀 더 생각을 했으면 한다.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4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기본적인 학생부,수능,논술점수와 더불어서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 부분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올해 경기도 외고 경쟁률을 보니 작년과 비교해서 60%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울권 외고도 그럴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도 그럴 것이 외고가 더 이상 명문대 진학을 위한 확실한 대안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언어 쪽 방면을 진로로 잡고 언어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못가는 정도의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11월 2주 - 동네방네 짧은소식 장애인 대상 ‘제4회 양천구 장애인 장기대회’ 개최 양천장애인복지관은 ‘제4회 양천구 장기대회’를 오는 11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이틀간 양천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18일 오후 1시부터 예선전을 치룬 후 19일 오전10시부터 본선과 결선이 진행될 예정으로 준결승과 결승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4회 대회에는 150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특히 장기대회는 이동의 불편함 때문에 집안에 머무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함으로 활동영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에 있으며, 우승자 및 4강까지 진출한 선수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된다.2061-2500척추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신월복지관 내 건강관리실에서는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척추질환 관련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척추질환의 전반적인 이해대한 강의가 강서 나누리병원 조보영 원장 강의로 이루어진다. 대상은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자 50명으로 11월 12일 금요일오후 2시~3시가지 진행된다. 2602-4411 코스콤-신월종합사회복지관 업무 협약식 개최 신월복지관에서는 지난 10월 30일(토) 코스콤과 업무협약식이 실시되었다. 지역사회 기업과 복지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금번 협약식에는 코스콤 박광현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협약식 이후 첫 활동은 지역 경로당 70곳에 정기적인 김치를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한 코스콤 임직원은 김장김치 300포기를 제작하여 인근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배달해주었다. 김장김치 후원활동은 12월부터는 월1회 정기적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 양천구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건강강좌를 11월 11일(목)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사증후군의 직접원인이 되는 비만에 대해 인제대 서울백병원 비만클리닉 센터 강재헌 교수가 ‘대사증후군과 복부비만’이란 주제로 강의하며, 이어서 이혜정(일명, 빅마마) 요리연구가가 ‘복부비만을 줄이는 생활음식’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2620-46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나의일 나의 꿈- 한글강사, 사회복지사 김현숙씨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배우고 또 소외된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올해 김현숙(목5동)씨의 나이 62세, 그녀는 올해 숭의여대 가족복지학과를 졸업했다. 4살 때 아버지를 잃고 가장이된 홀어머니 밑에서 10남매 중 막내였던 현숙씨는, 가난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했다. 너무나 공부가 학고 싶었던 그녀는 못 배운 한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언젠가는 못 다한 공부를 하리라’ 자신에게 약속 했다. 2010년 올 2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낸 현숙씨,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에 선 감회가 남달랐다. 남편과 아이들의 축하 속에서 올 2월 학사모를 쓰고 졸업식장에 선 그녀는 어려운 사람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사회복지사가 되리라 다짐했다. “지금도 배울 수 있어 행복하고, 나의 배움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 김현숙씨, 그녀의 배움의 열정과 이웃사랑의 현장을 소개한다.배우는 것도 하면 할수록 늘어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공자 논어 학이편에 나오는 말이다. 배우고 익히면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이 말은 김현숙(목5동)선생을 보니 생각나는 말이다. 어려운 살림으로 중학교 졸업을 하며 학업을 중단했던 그녀가 62세의 나이에 대학 졸업식장에 섰다. 만학도로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쉽지 않았을 터, 하지만 힘들기도 했지만 배우는 즐거움이 더욱 컸다는 현숙씨는 2006년 성지고등학교 입학을 시작으로 배움의 물꼬를 트기 시작한다. “처음엔 책 몇줄만 봐도 졸리고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는데 배우는 것도 하면 할수록 늘어 집중력도 생기고 잘 되더라”며 웃는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시작한 직장생활은 28년간 계속 됐고, 여의치 않은 생활속에서도 만학의 꿈은 피어 입학한 성지고등학교, 인터넷을 뒤져 알아낸 성지고등학교가 집 인근에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뻤던 현숙씨는 주경야독을 하며 열심히 다녀 교교졸업장을 따게 된다. 하지만 김씨의 공부에 대한 허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오랜 직장생활로 몸도 마음도 지치며 우을증이 찾아왔을 때 배우기 시작한 우리춤체조와 맷돌체조를 열심히 배워 자격증을 땃다. 직장을 관두고 우리춤체조와 맷돌체조로 열심히 봉사를 다니던 김선생은 그간 자원봉사를 하며 느꼈던 ‘자원봉사를 제대로 배워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숭의여대 가정복지과에 입학한다. 환갑의 나이에 젊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게 어찌 만만했으랴. “몇줄 읽고 나면 금방 잊버리고 또 읽고 나도 금방 까먹어버리는 6순을 넘긴 할머니의 기억력을 이기는 방법은 읽고 또 읽고 열심히 공부하는 거였다”며 웃는 김강사. 분비는 출근길 지하철에서도 점심식사를 하면서도 읽고 또 읽고 시간 나는 대로 열심히 공부한 김강사는 그 결과 4.25라는 학점을 따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 된다. 하지만 졸업을 하고 사회에 나와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었던 그녀의 꿈을 이룬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나이가 많아서 사회복지사 취업이 쉽지 않았어요. 좋은 사회복지사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사실 자원봉사도 많이 해보고 살아온 연륜만큼의 인생경험에서 나오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 가 더 중요한데 말이에요”라며 안타까움을 전하는 김선생은 “저에게 허락하는 사회복지사는 기숙형 사회복지사였어요. 남편과 아이들이 있어서 쉽지 않지만 언젠가는 꼭 사회복지사의 기회가 오겠죠“라고 전했다.가르치는 것 재밌고 보람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칠판에 하얀 분필로 쓴 글자를 한자 한자 정확히 따라 읽는 백발의 학생들 앞에선 현숙씨는 학생들 한사람 한사람 따듯한 눈길로 누구보다 열심히 가르친다. 그녀가 가양복지관에서 흰머리의 성인 한글반 학생들을 가르친지 3개월째, 못 배운 한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녀이기에 더 애착이 간다. 어르신 학생들이 떠듬떠듬 한자한자 알아갈 때 본인들 못지않게 기쁘다는 현숙씨는 어릴적 꿈이었던 교사의 꿈을 이렇게나마 이룬 것 같아 더 열심히 가르치고 있단다. 월?수?금요일 3일 한글반을 지도하는 김강사는 “가르치는 즐거움도 배우는 즐거움 못지 않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눈을 뜨고 당당하게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반포와 천호동 등의 복지관과 노인정에서인기강사로 활동하는 김강사는 우리 춤체조강사 맷동체조 강사 레크댄스 강사 등 다양한 부문의 강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일주일을 바쁘게 보낸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문적으로 배운 분들과 함께 강의하지만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춰 열심히 해준 것이 전해졌나봐요”라는 김강사는 “정부 보조가 줄어서 강좌를 줄이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이 제강의를 선택해주셔서 계속하게 되어서 너무 고맙고 기뻤다”고 설명했다대학원 진학해 계속 공부하고 싶어 가르치는 즐거움을 열심히 누리는 동안도 배우는 즐거움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녀가 내민 수첩을 보면 김선생이 얼마나 열심히 살았고 그리고 공부했는지 알 수 있었다.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요양보호사1급, 방과후 아동지도사, 다문화 가정 상담지도사, 미술심리상담지도사, 우리춤 강사, 한국맷돌 체조 지도사 등 그녀의 수첩을 빼곡하게 매운 자격증은 그간 그녀가 얼마나 열심히 배우고 또 공부했는지 증명해주는 대목이다. 그간 고등학교와 대학 공부를 하는 동안도 자신이 일하며 학비를 벌었고, 많은 자격증들도 여기 저기 인터넷을 뒤져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냈던 것이다. 요즘 세상은 돈이 없어도 배움의 의지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좋다는 그녀, 이렇게 많이 배우고 공부했건만 아직도 배움의 열정은 다 못다 채워졌는지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다는 김강사는 “그동안 누가 물어보지도 않는데 어ELF가면 당당하지가 못했어요. 이젠 어딜가도 자신감이 생기고 더 배우고 싶어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배우고 또 어려운 분들에게 배운 것을 나누며 즐거움을 함께하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11월 2주 - 도서관 소식 ‘독서가 답이다! 독서코칭’ 프로그램 양천도서관에서는 ‘독서가 답이다! 독서코칭’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12일(금) 오전 10시~12시 ‘자녀와 책으로 소통하자!’, 19일(금) 오전 10시~12시 ‘독서 이력철 관리가 해법이다!’를 『오늘 읽은 책이 바로 네 미래다』의 저자 임성미작가 진행 예정. 독서코칭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도서관 2층 다모아방. 행사당일 선착순 입장 2643-3806학부모이용자교육 양천도서관 꿈동산실에서는 자녀의 독서활동을 위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부모 이용자에게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용서비스 및 정보 활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마련한다. 도서관 이용법, 자료검색법, 홈페이지 이용법, 유용한 독서관련 웹사이트 안내 등의 내용으로 11월 12(금), 26일(금)?오전 10시~11시 꿈동산실에서 각각 진행 예정. 선착순 10명 내외 모집 11월 11일(목)까지 방문 및 전화접수 2643-3806(내선 203)나만의 책 만들기 행사 강서도서관에서는 2010년 책 읽는 서울 -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나만의 책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11일(목) 오후 5시~7시 2층 학습도움방에서 초등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 무료 선착순 온라인접수 3219-7022~4''예쁜글씨 POP'' 작품 전시회 강서도서관에서는 POP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문화교실 수강자들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인 ''예쁜글씨 POP'' 작품 전시회를 마련한다. 11월 12일(금)까지 도서관로비(1층)에 작품 15점이 전시되어 있다. 3219-7022~4재미 솔솔~ 동화여행 강서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이야기와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미 솔솔~ 동화여행’을 운영한다. 유아 및 어린이,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며 동화구연 들려주기,?재미있는 만들기 놀이 등 구성 11월 13(토)~ 12월 26일(토) 2, 4주 토요일 오후 2시~2시 30분. 어린이실 내 유아실(1층)에서 강순배강사 진행. 3219-7022~4 어린이 청소년 글짓기대회 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상상력 및 표현력을 신장해 글쓰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어린이 청소년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운문(시, 동시) 및 산문(수필, 꽁트, 단편소설) 강서구 초중등 재학생 1인 1부문 참가 가능, 11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 11월 9일(화)~19일(금) 도서관 방문 및 전화접수 2663-4764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동화로 만나는 점핑클레이’ 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동화로 만나는 점핑클레이’를 마련한다. 엄마와 아이가 동화와 관련된 놀이기구를 함께 만든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11월 11일(목) 오후3시 도서관 2층 유아열람실 5~7세 자녀와 엄마 30명 선착순 전화 및 방문접수 2663-4764사서가 읽어주는 그림책 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사서가 읽어주는 그림책’을 진행한다.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자원봉사자 백경숙씨가 진행한다. 프리다, 자꾸자꾸 초인종이 울리네, 빈화분, 손님, 이가 빠졌어요, 내짝꿍 에이미, 콧구멍을 후비면, 우렁각시 등 구성. 세미나실로 시작 1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 2691-1630‘함께 만드는 고척도서관’ 고척도서관에서는 ‘함께 만드는 고척도서관-도서관 친구들에 관한 강연회’를 마련한다. 도서관을 좋아하는 주민들이 도서관의 운영과 활동을 돕기 위해 만든 자발적인 모임 ‘도서관 친구들’에 관한 강연회로, 11월 16일(화) 오전 10시 행복어울림에서 진행된다. 고척도서관 친구들 결성 전 고척도서관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에게 세계 도서관 친구들, 우리나라 도서관 친구들 이야기 소개, 도서관 친구들이 하는 역할에 대해 강연하고 앞으로 고척도서관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 김영석 명지대 교수가 강연. 도서관과 책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 및 앞으로 고척도서관을 위해 일하고 싶은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 2615-0526제4기 문화강좌 추가접수 문래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문화강좌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요가, 생활영어, 예쁜 손글씨, 유아 및 초등생을 위한 놀이영어, 주산수리셈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현장접수 중 2629-8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쿡(cook) 족발&보쌈 국내산 재료로 정직하게 만드는 족발&보쌈 쫄깃쫄깃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음식인 족발은 보양음식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며 우리에게 친숙한 대표적인 야식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족발은 돼지족(足)을 삶아 양념장에 조린 음식으로 특히 지역별로 돼지족을 조릴 때 특유의 양념장이 각기 달라 맛과 향에서 차이가 나는데, 목동에 지난 5월에 새롭게 ‘쿡 족발&보쌈’이라는 상호로 정직하게, 100%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드는 매장을 방문해 보았다. 고향 청양에서 가져오는 식재료라서 더 믿을 수 있어요 알코올 해독 및 숙취예방에 좋은 돼지고기는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효과까지 있어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요리중 하나이다. 또한 족발에는 주름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콜라겐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미용은 물론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좋다. 주문 전화에 매장에서 직접 삶는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전화가 많다고 한다. 간혹 공장 제품을 가져다가 배달만 하는 업체들로 인해 가족들의 건강을 깐깐하게 챙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있어서다. 이런 고객과 같은 생각으로, 쿡 족발&보쌈은 아주 청결하게 유지된 매장 부엌에서 내 아이,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고집스런 생각으로 음식을 만든다. 이집의 족발과 보쌈은 한약재에 신선한 생과일과 야채를 넣고 삶아서 향이 좋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보쌈은 국내산 삼겹살 부위만을 사용하여 유난히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육질 맛을 자랑한다. 세트 메뉴에 나오는 보쌈김치, 케이준 샐러드, 오색피클, 동치미, 샐러드 드레싱까지 고향 청양에서 재배된 식재료 등을 사용해 매장에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든다. 또한 새우젓은 광천 토굴에서 직접 사온 것을 사용한다.획일적인 단맛의 보쌈김치가 아닌 건강을 생각한 맛 갖은 재료가 들어가고 손이 많이 가는 보쌈김치는 귀한 손님이 왔을 때나 집안에 특별한 날이 있을 때 내놓았던 귀한 음식으로 황해도 개성의 향토 음식이다. “우연히 목동 친구 집에 들렀다가 먹어 봤는데 정말 친정 엄마가 해주신 보쌈 맛이에요”라며 근거리에 살지 않는 고객분들이 주문할 때가 가장 난처하다고 한다. 그래서 간혹 등촌동, 발산동까지 배달을 가는 경우도 있다. 친지들을 모두 매장으로 모시고 와서 가족 정기 모임을 갖는 고객도 있다. “첫입에 달달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잡는 김치보다, 먹을수록 재료의 깊은 맛이 살아 있도록 너무 자극적인 음식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면 원가가 높아지고 MSG를 넣는 것보다 감칠맛도 떨어지지만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더 반가워 할 것 같아요. 요즘 배추 값이 올라서 고객분들이 김치를 추가해서 드시고, 남으면 맛있다고 꼭 싸달라고 하세요”라며 음식에 대한 고집스런 생각을 밝히는 쿡 족발&보쌈의 사장.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앤 담백한 쿡 족발&보쌈의 비법은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는 원칙을 고집스럽게 지키는데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포장해서 배달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하지만 정성스런 음식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프랜차이즈를 목표로 직접 디자인한 위생적인 포장용기 사용 예전에 10시간씩 국물을 고아 순대국집을 경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쿡 족발&보쌈을 열게 되었으며, 기존의 다른 족발 배달업체와 달리, 유난히 음식의 맛과 철저한 위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족발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 하나까지 일반 용기가 아닌 환경호르몬에 좀 더 안전한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보쌈이 식지 않도록 특별히 직접 고안한 핫팩 위에 고기를 얹어 포장한다. 야채쌈은 위생봉투에 담아 포장하고, 막국수 드레싱도 밀봉 위생 포장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음식을 받아든 고객들이 정말 깨끗한 포장상태에 많이들 좋아하신다며, 직접 디자인한 큼직한 박스에 음식이 투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쿡 족발&보쌈의 사장은 “잠깐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향후 10년, 20년을 바라보고 재료비가 좀 더 들어가도 고객의 입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신뢰도를 쌓겠다고”포부를 밝혔다. 부드러운 족발과 감칠맛 나는 김치가 곁들여진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족발과 보쌈.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방식보다, 삶는 방식을 통해 지방의 기름기를 적게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이 훨씬 우리들 건강을 지켜 줄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에 약해지기 쉬운 몸의 면역력을 평소의 먹을거리로 관리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영양만점의 족발과 보쌈이 생각나는 날 ‘쿡 족발&보쌈’을 추천한다. 현재 이벤트 진행 중이며 양천구 전지역 배달 가능하다.도움말 : 쿡(cook) 족발&보쌈 나영미 리포터 ymnabl@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목동 김현승 추천 맛집 ‘불고기브라더스’ 쌀쌀한 날씨에 더 끌리는 냉면과 불고기의 궁합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좋아해서 한국 음식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불고기.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불고기의 대표적 프랜차이즈라 할 수 있는 불고기브라더스. “항상 친절함과 부담 없는 리필 서비스가 좋아서 고기 생각이 날 때면 늘 이곳을 찾게 되요”라는 김현승씨. 우선 불고기브라더스 목동점은 단독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가 편리하며 넓은 매장이 특징이다. 황동빛 외관에 다소 웅장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먼저 입구에 수백 개의 와인 병들이 진열되어 있고, 매장 한쪽 벽면에 커다랗게 단원 김홍도의 풍속도. 한국화, 난화 등이 걸려있다. 글로벌 시대에 맞게 무려 13가지의 전통주도 준비돼 있어 외국인을 접대하는 데도 손색이 없는 음식점이 아닐까 한다. 또한 창호로 된 파티션 등으로 한국적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자리에 앉자마자 찐 옥수수, 고구마, 완두콩이 나오면 아이들은 좋아라하며 토끼들처럼 하나씩 들고 먹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샐러드, 나물류, 밑반찬 모두 감칠맛이 나요.” 푸짐하게 나오는 샐러드는 노란 파프리카, 빨간 무 비트, 초록 참나물로 색감을 맞추었고 점심세트메뉴를 주문하면 냉면이나 강된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식사와 음료 등이 함께 제공된다. 황동 불판위에 구워 나오는 양념갈비는 신선한 생과일과 야채로 재워, 향이 좋고 달달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다. 한우 자연송이 불고기는 가을이 제철인 향긋한 자연송이와 소고기를 신선한 야채와 함께 볶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차돌박이, 한우채끝등심 등 다양한 부위가 준비되어 있다. 이집의 냉면은 단순히 고기를 먹은 후에 개운한 입가심 냉면이라기보다는 맛이 일품으로 두꺼운 놋쇠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 시원한 동치미 육수가 그만이다. 그 외에 전골, 찌개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고 육회와 한방수육, 파전 같은 일품요리들도 무척 괜찮은 편이다. 홈페이지의 여러 가지 무료 쿠폰도 꼭 챙겨보자. 메 뉴: 한우불고기세트(300g) 19,900원 명품구이모둠세트(300g) 29,800원 한우배즙꿀육회(소) 15,900원 소고기김치전골 12,900원 위 치: 양천구 목1동 406-425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주차 가능 문 의: 2649-437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내발산동 김미경 독자 추천 등촌동 ''북해도'' 특별한 날, 정통일식의 새로운 맛을 경험해 보라 정통일식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롯데호텔에서 15년간 쌓아온 조리경력에 한식조리법으로 일본요리대회 요리왕을 수상한 조리장이 직접 요리하는 ''북해도''가 바로 그 곳이다. 바닷가재와 신선한 회, 북해도만의 한식조리법으로 요리하는 생선회 코스는 기존 일식의 사시미와는 색다른 경험이 된다. "화려하고 다양한 구성을 자랑하는 일식요리로 스끼다시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듬뿍 담겨 있어 젓가락이 즐거워져요"라며 김미경(내발산동) 독자는 특별한 날, 특별한 식사를 할 때마다 찾게 된다고 한다. 저녁 코스가 부담이 된다면 점심 특선 정식으로 알뜰하게 살짝 맛을 봐도 요리실력을 바탕으로 정성이 깃든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일식반찬 삼종셋트인 압착단무지, 생강초절임, 락교와 함께 나오는 샐러드와 계란찜이 제일 먼저 나온다. 샐러드는 아삭아삭한 야채와 소스의 새콤함이 절묘하게 딱 떨어지고 푸딩처럼 보들보들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은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매콤달콤 쫄깃쫄긴한 회무침과 메로 디끼야끼소스구이를 먹고 나면 두툼하고 쫄깃한 연어, 광어, 점성어 등의 모듬회가 꽃으로 장식한 예쁜 그릇에 담겨 나온다. 입안에서 탱글탱글 씹히는 회를 보리쌀 알갱이가 보이는 된장에 찍어 먹어도 구수한 맛이 난다. 간도 촉감도 질도 좋은 초밥과 메로무우조림, 쫄깃하고 매콤달콤한 맛의 야끼우동이 나온다. 새우랑 고구마, 깻잎을 바삭바삭하게 튀긴 모듬튀김을 짭잘하고 베이직한 맛의 덴쯔유(튀김 찍어먹는 간장)에 찍어 먹는다. 마무리로 식사가 나온다. 고소한 버터를 깔고 뜨끈하게 달궈진 작은 뚝배기에 다진 압착단무지, 고들고들한 알, 김치, 해초를 넣은 알밥을 쓱쓱 비벼 먹다보면 꼬들꼬들 씹히는 누룽지의 맛이 일품이다. 작은 덴다시에 일인분씩 나오는 지리와 매운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개운하고 맑은 국물이 일품인 지리와 진하고 걸쭉한 매운탕은 어느 것을 선택해도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맛의 오미자 냉차를 쭉 들이키면 점심 특선 정식이 끝난다. 메 뉴: 저녁 생선회코스- 45,000원(매), 60,000원(난), 80,000원(국), 100,000(죽), 점심특선 정식-20000원, 30000원, 위 치: 강서구 등촌3동 664-7 (발산역 4번 출구 88체육관 맞은편) 영업시간: 오전 11:30~오후 10:30 휴 일: 연중무휴 (구정, 추석 당일) 주 차: 주차장 완비 (발렛가능) 문 의: 3665-6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자연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이 숨쉬는 공간 ''에코드림빌리지'' 친환경 정통 북미식 목조주택으로 설계된 ‘에코드림빌리지’는 초절전 기능의 지열난방시스템으로 연료 및 난방비의 최대 70% 감소효과를 볼 수 있는 이상적인 목조주택이다.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특수공법으로 지어졌으며 욕실과 천정에는 히노끼(편백나무), 주방 및 건축 내부구조물에는 참나무 원목을, 바닥재는 클리형 원목 강화마루가 사용되었으며 외부마감재로는 적삼목과 스타코플렉스 등 최고의 원자재만을 사용하였다. 또한, 소나무 숲을 병풍처럼 두른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최대화 시킨 전용면적(분양면적의 87%)과 타운하우스의 한차원 높은 질적향상 및 자연친화성의 수요자 선호도 급증으로 인한 투자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일산생활권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도시근접성과 난개발 자체가 일체 근절된 배산임수의 천혜자연 조건, 34세대 대단지 조정으로 고급주거지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입지조건도 좋다. 건폐율 20%, 용적률 80%이며 토지면적은 22,867㎡(6,917.3평), 사업면적은 34단지(대지 147~256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일산동구 성석동 321번지, 호수벨리 골프연습장 맞은편에 조성된 단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완성된 주택의 아름다움과 고급 원자재가 전해주는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만져 볼 수 있다. 분양가는 4~6억대로 타 지역 타운하우스와 전원주택에 비해 경제적이다.문의 031-976-22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30분 순환운동 커브스 등촌클럽 ‘우리끼리’이벤트 실시 30분이라는 짧은 시간내에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30분순환운동 전문기업 ‘커브스 등촌클럽’에서는 상담을 받고 방문당일 ‘엄마와 딸’ 또는 ‘자매’가 동시에 등록할 때(2인 이상) 가입비를 90% 할인해주는 ‘11월- 우리끼리’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담예약을 하면 무료로 몸 상태(근력, 체지방측정)를 체크해주며, 몇 가지 기구를 이용한 운동체험과 개인 맞춤별 건강 상담을 해준다. ‘우리끼리’이벤트는 11월 15일~11월 20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접수받는다. 이벤트 기간 가입회원에게는 소정의 가입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커브스 등촌클럽은 2010년 상반기 커브스 최고 감량회원(2010년 5월 커브스 등촌클럽퀸)을 배출한 바있다.문의 2647-3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요실금 바로알기 단비뇨기과의원 인병하 원장 줄넘기, 달리기, 계단오르내리기, 무거운 것 들기와 같은 운동을 하다가 또는 기침하거나 크게 웃다가, 오줌이 새어나와 속옷이 젖는다면 얼마나 난처하고 힘들까요?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요실금 증상을 나이 들면 겪는 노화현상으로만 여기시고 집밖 활동을 줄이시는 분들이 대다수였다. 최근엔 의학의 발달로 요실금 치료 성공률이 좋아지고 여성의 사회활동도 늘어나면서 적극적으로 치료받은 분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수치심때문에 요실금을 숨기고 병원을 찾지 않는 여성분들도 여전히 많다. 여성에게는 방광 및 요도와 자궁 및 질, 그리고 직장을 지탱해주는 ‘골반저’라는 구조물이 있다. 이는 여러 근육 근막 인대 등으로 골반 뼈와 단단하게 연결된다. 이러한 구조물들이 자연분만 비만 복부수술 만성변비 노화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늘어나면서 생긴 병이 ‘복압성 요실금’이다. 복압이 증가될 때 요도괄약근이 제때 힘있게 수축하지 못해 소변이 새는 현상이다. 이런 해부학적인 결함을 복원시키는 것이 수술의 기본 원리다. 그렇다고 복압성 요실금이 여성 요실금의 전부는 아니다. 여성 요실금의 상당수는 소변이 마려워질 때 참지 못하거나, 화장실을 자주 다니면서 동반된 ‘절박성 요실금’으로, 대체로 방광염이나 과민성방광과 같은 질환들과 관련된다. 이런 요실금은 일명 ‘수술하지 않는 요실금’으로 약물치료만으로 대부분 치료가 잘된다. 이밖에도 선천적인 기형이나, 자궁·직장수술, 중풍·뇌출혈·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다른 요실금 형태도 있으므로 요실금이 의심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진료받길 권한다. 치료에 앞서 전문적인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복압성 요실금이 확인되었다면 수술을 적극 권장한다. 요실금 수술의 성공률은 매우 높아졌고 위험도는 많이 줄었다. 본원에서 시행하는 테이프수술법(TVT-S)은 가장 최근에 나온 방법으로 질강 안쪽에 작은 절개창만으로 수술을 끝낸다. 겉으로 상처가 보이지 않고 하복부나 사타구니 안쪽에 불편감도 없는 장점을 갖는다. 요실금을 수술받은 환자들은 하나같이, “좀 더 일찍 수술을 받았더라면…”하면서 남모르게 고통 받았던 지난 세월을 아쉬워한다. 오늘 사랑하는 어머님과 아내에게 요실금에 대해 먼저 물어봐주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