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의력을 두배로 ''카이로봇 창의교육센터'' 대한민국 로봇공학의 메카 KAIST(카이스트) 인공지능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로봇키트와 청주교대 영재교육센터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수준높고 차별화된 로봇과학프로그램 ''카이로봇과학교육''은 아이들이 영재성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은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며, 그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속에서 논리력과 창의성을 키워나간다. 학습발달 상황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교육과정과 각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학습부터 C언어를 활용한 고급 프로그램까지 단계적 학습으로 진행된다. 워크북 형식을 통해 학습자 개인별 프로젝트 학습 등이 가능하며 주어진 모델 이외에 자신만의 창작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각종 로봇대회에 참여도 가능하다. 6세부터 초등 중등학생들이 대상이며 주1회 방문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02)2695-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수학의 기본 연산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최근 수학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수학의 기초를 잘 다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수학의 기본은 연산이다. 연산은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속도 또한 중요하다. 연산의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면 단계별로 복잡해지는 수식 계산에서 뒤처지게 된다. 연산을 단순한 계산을 통한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주판이라는 교구를 통해 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숫자의 크기와 양을 입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주산교육이 관심을 모우고 있다. 주산식암산수학 방문수업 기관인 ''점프셈교실''은 덧셈, 뺄셈을 비롯해 곱셈, 나눗셈, 혼합셈, 분수에 이르기까지 빠르고 정확한 계산능력과 암산능력을 단기간에 향상시켜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주산교육 3개월이면 암산이 자유롭게 이뤄진다고 한다. 주산 교육은 단순한 암산 교육 이외에 디지털 시대에 부족하기 쉬운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문의: 02-2643-7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2만원으로 떠나는 구미 하루 나들이 여행경비의 70% 지원, 서울과 경기지역 참가자 모집 체험학습전문업체 (주)핵교는 10월7일(일)에 떠나는 ‘구미 하루 나들이’ 여행단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9월29(수)~10월8일(금)이며 모집인원은 서울/경기권 선착순 60명이며 9월29(수) 오전 9시부터 핵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로만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경상북도 구미 문화원에서 여행경비의 70%를 지원하는 2만원으로 떠나는 ‘구미 하루 나들이’는 구미일대의 문화 유적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구미 하루 나들이’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 첨단국가산업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는 유비쿼더스체험관, 사과 따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민속박물관, 생태ㆍ곤충박물관, 짚ㆍ풀 박물관, 민속 생활사 체험마을, 소원공원 등 박물관 타운으로 조성된 금오민속박물관에서 한지공예 팔각과반 만들기, 전통 문양 찍어 티셔츠 만들기 등 직접 전통민속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 : 주)핵교 02-823-7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탐방 - 남녀공학 일반계 고등학교 ‘신목고등학교’ 지역 간 학력 차 해소를 위해 이사를 가지 않고도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고교 선택제''가 시행 1년을 보내며, 2011학년도 고교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과학고를 시작으로 예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고 등 전기고교 전형에 이어 자율형공립고, 일반계 고교 등 후기고교 전형이 뒤를 이를 예정이다. 각 자치구 마다 ‘고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각 고교에서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학교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현황은 물론 다양한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학생의 꿈이 행복하게 이루어지는 곳, 공교육 혁신 선두에 서다! 2011학년도 서울시 일반계 고등학교는 남자고 52교, 여자고 58교, 남녀공학 83교로 총 193교에 이르고 있고 자사고 26교를 합치면 200교가 훌쩍 넘어 선다. 고교선택제 전형에 따라 학생들은 본인의 성적, 적성, 취향, 상황 등을 고려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선택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게 마련이지만 대학 입시가 중요한 과제인 만큼 최근의 대학 입시 실적은 비중 있는 선택의 변수가 되고 있다.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 가운데 최근 인지도가 상승한 학교를 꼽으라면 단연 신목고등학교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공교육 혁신을 기치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목고등학교, 그 혁신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입시명문으로 우뚝 서다! 목동 신시가지 조성과 함께 1987년 개교한 신목고등학교는 양천구 신정 6동에 자리 잡고 있는 남녀공학으로, 총 45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공립학교다. 아파트 주거지 내에 위치해 있는 신목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위해 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적어 안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2005년 학교평가 교육활동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2007년 학생 수련교육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2008년 학력신장 추진 우수학교, 진로교육 우수학교, 학교경영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2009년 과학교육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학교 운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현재는 ‘안전교육’ 시범학교,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정된 학교 분위기로, 사건과 사고, 폭력이 없는 학교”라고 자신 있게 주장하는 김영호 기획홍보부장은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방과 후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인다. 한편 최신 환기 시스템과 냉난방 시스템 및 출결자동체크 시스템을 갖춘 개인별 좌석 350석의 자율학습실(청람재) 운영을 통해 자기 주도학습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덕분에 대학 입시에서 서울시내 최고 명문 대학에 재학생의 9.6%가 합격하였고, 2009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률(등록률) 49.1%로, 서울시 공립 고등학교 중 최상위권의 진학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학생 휴게 시설이나 중앙 정원 등을 조성하여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학생의 학력 신장과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2학년 학생들의 경우 해외 수련활동 대신 2박 3일간 꽃동네 사랑체험을 다녀오는 등 학력 신장 못지않게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김영호 기획홍보부장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현재 과학반, 방송반, 영자신문반 등 특색 있는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데, 내년부터는 비교과 분야의 방과 후 학교를 신설해 학생들의 특기 신장은 물론 스펙쌓기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처 신목고등학교는 입학사정관제 대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계획 수립 실행 과정을 담임교사가 평가 지도하고, 기준 이상의 자기주도 학습을 완수했을 때 인증을 부여하는 ‘자기주도학습 인증제’를 실시해 계획성과 창의성 신장으로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논술 및 면접 등에 대비해 수준별, 학년별, 영역별 논술팀을 구성해 책임 지도하는가 하면 경제학캠프, 생활과학 탐구캠프, 소수민족 역사캠프 등 교과 외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하고 있다. 진학 및 진로 지도 역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2,3학년 정기고사, 학력평가, 수학능력시험 등의 자료를 축적하고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시기별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년별 시기에 따른 효과적인 대비를 할 수 있다고. 또 선배들의 대학 합격 수기를 기록한 합격 수기집을 제작 배포하고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고교선택제 첫 시행연도인 2010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1차 지원에서 11.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신목고등학교는 2011학년도 역시 우수한 학생들이 탁월한 선택을 할 것을 기대하며 인성과 지성을 갖춘 미래의 창의적 민주 시민 양성을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청람재의 불빛을 밝히고 있다. 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 [전형일정]- 입학원서 접수: 2010년 12월 20일(월)~22일(수)- 배정 예정자 발표: 2011년 1월 10일(월)- 배정학교 발표: 2011년 2월 11일(금)- 입학 신고 및 등록: 2011년 2월 14일(월)~16일(수)[인터뷰] <b 2010-09-29
- 수술 없이 치료하는 허리 디스크 사랑이꽃피는한의원 목동점 장성은 원장 최근에는 척추전문병원들이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 증세가 조금만 있어도 수술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다. 척추의 수핵이 얼마나 밀려 나왔는지에 따라서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수핵이 터져서 흘러내렸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수핵이 약간만 팽창되어 신경압박이 조금밖에 없지만 고통으로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환자의 자각증상에 달려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디스크의 5%만이 꼭 수술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머지 95%는 증상이 심하다 해도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양의학에서도 무중력감압치료, 인대강화주사,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요법들을 사용하고 있고, 한의학에서는 추나, 약침, 한약복용 등과 함께 침구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해 디스크를 치료하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치료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음을 주위에서 많이 느끼고 있다. 수술을 하고 나서 다시 재발이 되거나, 수술은 잘되었다고 하는데도 아픈 것이 없어지질 않고 여전하며, 기존의 한의학 치료에서도 추나를 받을 때만 조금 나은 듯 한데, 자고나면 똑같다 든지 불만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에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던 중, 첩부요법이라는 치료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유효한 약물을 가루나 고약의 형태로 피부의 경혈자리에 붙여서 피부흡수를 통해 통증을 억제하고 염증이 흡수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지만, 대중화되지 못하였던 것인데 이미 중국이나 대만 등에서는 여러 가지 제품들이 나올 정도로 많이 사용되고 효과를 인정받아온 것이다. 본 원에서는 ''외부산''이라는 이름의 첩부치료제를 개발하였는데, 가루 약재를 개어서 파스 형태로 만들어 피부에 붙여주는 것으로 치료를 한다. 한번 붙인 뒤 3-4일정도 후에 새것으로 교체해주는데, 보통 10회 정도 치료하면 심한 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진정이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침을 맞거나 한약복용은 필요에 따라 겸할 수도 있지만, 외부산 치료만으로 좋아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염창센타 오픈!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기성찰 능력을 키워주는 피드백 습관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노력을 필요로 한다. 공부습관을 익히는데 중요한 시기인 초등고학년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켜주는 곳이 바로 ''주인공'' 센터이다. ''주인공''의 프로그램은 1년을 공부습관 완성시기로 보고 4단계 과정을 거쳐 분기별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리해 목적의식을 길러주며 최종적으로 ''지식축적 관리습관''을 기르게 한다. 2010년 신년특집 kbs스페셜 ''습관''에 소개되어 출연한 세 학생 모두의 성적을 향상 시켜 그 우수성을 인정 받은 ''주인공''은 9월말에 염창센타를 추가로 오픈하면서 고봉익 교수의 스페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일정은 10월 11일 오전11시에서 1시까지 염창동에 위치한 밀알교회에서 진행되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전화예약은 필수이다. 문의: 02-3662-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학습코칭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세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되니 서로 얼굴 붉힐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학습코칭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한 학부모의 말이다.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 사회는 다변화되고 아이들의 유형 또한 다양화되면서 학습과 성격을 올바르게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 또한 다양화되고 전문화되고 있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 하지만 그곳에 이르는 과정은 순탄치 않다. 이럴 때는 학습코칭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곳에 노크를 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학습코칭을 전문으로 하는 ''한꿈상담심리센터''에서는 스스로 공부하고, 자신의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학습코칭은 학생들 학습 상태에 대한 진단과 효과적인 상담, 교육지도를 통해 학습효율성을 높이도록 도와준다. 이를 위해 심리검사, 뇌기능분석, 학습기술 및 학습유형 검사 자아개념검사 등의 검사와 총체적인 면담을 통해 아이들을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이후 아이들의 내적 성숙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학습습관을 형성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아이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학습동기도 부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070-4062-4838http://한꿈.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어휘력 · 문법 · 감각 키우기로 영어의 내공을 쌓는다 균형 잡힌 통합적 영어 실력향상에 초점...수능까지 내다본다 YNS 열정과 신념 이병창 원장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자녀를 둔 엄마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초등학교 때보다 학습량이 월등히 많아지는 것은 물론 중학교 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어느 수준의 대학에 갈지 결정되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예비 중학 준비반’을 보내거나 그룹을 결성하여 ‘과외’를 붙이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표현하지만, 대다수의 부모들이 정확한 방향을 잡지 못해 투자한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다. 예비 중1 자녀를 둔 가정에서의 현실적인 고민, 중학교 영어 공부와 시험 대비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YNS 열정과 신념 이병창 원장에게 들어보자.영어의 내공을 쌓아라 우리나라의 입시 정책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입시정책과는 무관하다는 것이 YNS 열정과 신념 이병창 원장의 주장이다. “입시정책이 어떻게 변하든 영어 실력이 튼튼하면 어떠한 시험에도 대처할 수 있다”며 “수능영어나 국가공인인증 시험 및 특목고 입시를 위한 영어 공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인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중학교 입학에 대비한 내신 준비에 마음이 바빠진다. 스토리 북이나 생활영어에 주력하다 문법, 독해, 어휘 등 학습 쪽으로 급선회하면서 정확한 방향을 잡지 못해 노심초사하게 된다. 게다가 대부분의 학원 커리큘럼마저도 영어의 기본 실력 향상보다는 내신이나 인증시험 준비를 위한 스킬향상에 주력하다 보니 더욱 혼란을 가중시킨다. 물론 요즘 입시가 내신의 비중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어 내신을 잡아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점수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준비를 하다 보니 영어의 기본 내공을 놓치고 간다는 점이다. 그 결과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보고 그 이상의 영어 시험 대비를 아무리 열심히 할지라도 영어 실력은 별반 달라지지 않는다. 문제는 중학교 때 수능 외국어 영역을 테스트해도 무방할 정도의 실력으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고등학교 입학 후 영어에 발목을 잡혀 원하는 대학에 지원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점. 그러므로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장기적 플랜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해나간다면 고등학교에 가서는 그동안 쌓아 온 영어실력을 꺼내 쓰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 이 원장은 “가장 중요한 전략은 어떤 시험에 치중한 학습이 아닌, 한 파트에만 몰입한 불균형 학습이 아닌 어휘, 문법, 독해, 듣기 등 균형 잡힌 통합적 영어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어떤 시험이라도 두려울 것이 없는 튼튼한 영어 내공을 만들어가는 것”이라 강조한다.영역별로 알아보는 영어 학습법 그렇다면 예비 중학생들은 영어의 내공을 올리기 위해 어떻게 플랜을 짜야할까? 중1 영어에 어려움 없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입학하기 전 영어의 기본 틀 만들기를 충실히 해야 한다. 이전의 6차 교육과정과는 달리 현행 7차 교육과정에서는 중1 영어 교과과정이 영어의 초보적인 기초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6차 교육과정에서의 중2 교과서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체계적인 영어 학습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 중1에 입학하여 학교의 영어 수업을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고 심지어 학생들이 영어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실정이다. 이 원장은 “기본적으로 영어의 틀을 잡을 수 있는 세 가지는 ‘영어적인 감각을 키우는 것’, ‘어휘력’, ‘문법’”이라 소개한다. 첫 번째, ‘영어적인 감각’은 듣기와 연관이 있다. 6학년 겨울방학 듣기 감각이 고3 듣기 실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듣기’에 치중해서 학습해야 한다. “수능 50문제 중 듣기가 25문제”라며 “감각을 예민하게 발달시키기 위해 매일 듣고 &rarr dictation &rarr shadow speaking(영어낭독훈련) &rarr 패턴암기 &rarr 녹음의 과정을 거치면서 훈련해야한다”고 덧붙인다. 듣기 연습을 하다 시험기간이라 중지하게 되면 감각이 만들어지기 힘들기 때문에 매일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두 번째, ‘어휘력’은 4,600단어를 목표로 준비해야 한다. 4,600단어면 수능 1등급과 텝스 700이 가능한 수준이다. 중학교 3학년의 평균 어휘력이 2,500단어 밖에 되지 않으므로 중학생이 되기 전에 2,000단어는 자기 것으로 만들고 중학교 때 4,000단어를 마무리해야한다. 영어실력향상의 지름길은 어휘력임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문법’이 튼튼하면 독해 속도가 빨라짐으로 영작을 잘하기 위한 구조 문법을 익혀야한다. 그러나 이 원장이 제시한 방법들이 아무리 효율성이 있다 하더라도 본인의 하고자 하는 성취동기가 우선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이 원장은 “중1 성적의 60% 학생이 중3 성적으로, 고1 성적의 80% 정도가 고3 성적까지 이어짐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에 대비한 준비를 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동기를 부여해야한다”고 귀띔했다.도움말: YNS 열정과 신념 이병창 원장문의: 본관(2646-7905) / 목동관(2642-0513)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디스크를 치료하자 사랑이꽃피는한의원 목동점 장성은 원장 필자의 한의원에서는 몇 년 전부터 디스크 질환을 위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여 시행중에 있다. 근골격계 질환이 한의원에 오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비교적 간단하고 치료효과가 좋은 치료법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에 파스와 같이 피부에 붙여서 치료하는 것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름도 밖에서 붙여준다 해서 "외부산(外附散)"으로 하였다. 일반 한의원에서도 탕약과 침, 뜸, 추나, 약침 치료 등으로 많이 고치고 다뤄왔던 질환이지만, 치료율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디스크를 치료하는 척추.추나 전문 병원 들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전문병원이 생겨서 좋은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이윤을 추구하는 의료자본의 속성상 과도한 진료를 하여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늘리는 폐단도 종종 있음을 알고 있다. 위에 적은 기존의 치료를 받지 않고 다만 외부산을 붙이는 치료를 통해 허리디스크 증세가 개선되고 없어지는 것이 가능하다. 수핵이 조금 튀어나온 경우엔 정상적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많이 눌려있거나 터진 경우에는 사진 상 정상으로 회복되지는 못하지만 느끼는 증세가 없어지므로 정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외부산과 함께 기존의 탕약과 침, 약침 등의 치료를 겸해서 하는 것도 가능하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서 이것은 선택이 가능할 것이다. 외부산의 작용은 피부에서 약물이 흡수되는 통로인 모세혈관의 흡수수송능력을 증가시켜서 국소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경근의 염증을 제거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국소통증과 다리의 방산통 등이 없어지므로 활동하는데 문제가 없어진다. 필자의 한의원에 지속적으로 오는 허리디스크 환자를 보면 무리한 일을 하거나 많이 피로할 때 발생하는 통증이 있을 때마다 외부산을 한 번씩 붙이면 괜찮아진다고 하는 경우를 본다. 처음엔 10번을 한 치료과정으로 하기 때문에 한 달 정도를 치료받고 난 후에 좋아지면 이런 식으로 가끔 외부산을 붙여가며 관리를 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젊은 환자일 경우에 좋아지는 것이 더 빠르고 효과가 좋음을 알 수 있다. 수술을 권유받았다 해도 한번 정도는 이런 치료를 더 해보고서 판단 해봐도 늦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가족뮤지컬 ‘달맞이꽃을 찾아서’ 가족뮤지컬 ''달맞이꽃을 찾아서''가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극단 기린의 이번 공연은 노랑나비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평화롭고 조용한 숲 속에서 듬직이와 팔랑이 남매들은 막내가 태어나 신나게 춤을 추며 축제를 벌이다 갑자기 막내가 쓰러지자 막내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중 멋쟁이 나비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할머니는 허약하게 태어난 막내를 살리려면 달맞이꽃의 즙을 마셔야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달맞이꽃은 누구도 구해오지 못한 신비로운 꽃이라며 힘들 것이라고 한다. 또한 꽃을 지키고 있는 무서운 호랑이들이 있기에 그 일은 더더욱 쉽지 않을 것이라며 말린다. 할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듬직이는 팔랑이와 함께 동생을 살리기 위해 달맞이꽃을 찾아가기로 하고 여행을 떠난다. 여행에서 만난 고추잠자리, 무당벌레 점박이등과 어느새 친구가 되어 함께 동행하던 중 이들은 먹잇감으로 호시탐탐 노리는 사마귀 갈고리의 위협을 꿋꿋이 헤쳐 나가며 결국 달맞이꽃을 발견하게 되는데 ……. 극단 기린이 꾸미는 이번 공연은 아픈 동생을 위해 달맞이꽃을 찾아 떠나는 노랑나비 남매의 모험담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훈훈한 사랑을 보여 주게 된다. 특히 환상적인 무대연출과 흥겨움이 넘치는 무대는 극의 감동을 극대화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꽃씨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들은 노랑나비 가족의 모습에서 ''가족의 사랑''과 ''생명의 존엄성''을, 고추잠자리에게선 ''우정과 의리''를, 호랑거미와 점박이의 이야기에선 ''포용''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스릴과 감동을 더해주는 노래, 마치 관객이 곤충이 되어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하다 무대와 실제 곤충을 확대시킨 것 같은 의상도 볼거리를 더한다.▶일 시 : 9월30일~10월2일▶장 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공연시간 : 평일 7시30분 / 토 2시, 5시▶관람등급 : 4세 이상▶관람시간 : 80분▶문 의 : 031) 431-29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