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후회없는 해외캠프 선택을 위한 조건 단기간의 해외 캠프의 경우 영어학습을 위한 충분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는가를 고려해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소한 부분이라 생각되는 것을 꼼꼼히 챙기는 것도 성공적인 캠프 활용을 위해 중요하다. 단기간의 연수의 경우 사실 학생들이 현지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여유가 사실 없다. 따라서 잠자리부터 식사 등도 중요한 고려사항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수준에 맞는가도 충분히 고려해 봐야 한다. 이런 것들이 충분히 고민되지 않고 해외캠프라는 것에 매몰되다 보면 정작 돈은 돈대로 들어가게 되고 그에 걸맞는 효과를 보기가 여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캠프에 관한 사전지식이나 배경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하더라도 비슷한 프로그램과 기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은 오직 금액밖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바로 그것이 캠프 선택 시 실패하는 지름길이 된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해외 단기 캠프 선택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몇가지 정리해 보도록 하자. 맘에 드는 곳이 있다면 아래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기 바란다.1.직영업체인가? 혹은 알선업체인가? 라고 물어보아야한다.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수수료만 챙긴 업체에게 얼마만큼의 책임의식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는 교육 프로그램(교재) 조차도 전혀 알지 못하는 업체도 있다. 교육에 대한 전문성은 둘째 치더라도 학생들의 안전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잇다. 또 위치가 어디인가? 라고 묻지 말고, 마닐라 비행장에서 차로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 해봐야한다. 서울 집값과 안산집값이 같겠는가? 심지어는 필리핀 도착해서, 국내선으로 다시 움직이거나 버스로 5시간 비포장도로로 이동하기도 한다.2. 1:1 수업이 많다고 자랑하는 업체는 무척 위험하다.학생들의 교재에 대한 예습이나 사전지식 없이 6시간 이상 좁은 골방에서 현지 교사들에게 교재 한권과 검증없는 역량에만 내 맡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것 때문에 대부분의 필리핀 연수에 학생들이 질려서 오기도 한다. 준비 없는 장시간의 1:1 수업은 약이 아니고 독이 될 수 있다. 문제는 형식이 아니라 프로그램과 그것은 운영하는 강사들의 질적 수준이 중요할 수 있다. 3. 식사문제도 중요하다.1식 몇 찬인지, 식사 때 마다 수프가 있는지, 저녁 간식은 제공되는지 등도 확인해봐야 할 사항이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지만 어린 학생들인 만큼 식사 등 기본적인 것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질 수도록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식사와 잠자리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 4. 한국인 교사가 존재하는지, 그리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확인해야한다.대부분의 캠프에서의 한국인교사는 인솔교사이며, 이는 교육에 관해서는 어떠한 영향도 미칠 수 없으며, 경험도 전무한 사람도 꽤 많다. 이런 경우 현지인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학생들의 교육적인 요구를 충분히 접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캠프가 아니라도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다만 캠프는 말 그대로 단기간에 영어에 대한 최대한 교육적 효과를 얻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따라서 예상밖의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교육 요구 또한 여러 가지도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럴 때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를 수용하고 교육에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한국인 교사는 이런 경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인솔교사가 해결할 수는 없는 경우가 많다. 이와 함께 어떤 교재를 사용하는지, 수학학습도 가능한지, 영어 외에 타 언어학습에 경험도 할 수 있는 지 등 학습에 관한 질문을 해보는 것도 캠프의 학습역량을 알아보는 중요한 것이다.5.가능하다면, 마지막으로 캠프를 진행하는 주체가 누구인지도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다.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주체가 누구 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다. 왜냐하면, 캠프에서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으며, 그것은 진행자의 교육철학의 문제와 깊이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연수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에게 필자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우리 아이들이 경험하는 캠프는 부모의 현명한 선택에 따라 정말 의미있고 인생을 바꿀 수도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지만, 잘못된 선택은 비싼 돈과 귀중한 시간,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환멸만 줄 수 있다는 것을 꼭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사실상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캠프를 선택하려는 학부모들이 움직이도 바빠지게 미련이다.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만큼 이번 겨울방학 해외캠프가 아이들의 영어실력 뿐 아니라 삶에도 큰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사춘기의 반항 그리고 ADHD'' 학부모 강연회 11월 14일 방영된 KBS 9시뉴스에서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치료를 받은 아동의 수가 지난해 6만 4천여명으로 6년만에 3배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비행행동이나 우울증이 오기 전에 조기치료가 중요한 만큼 서둘러 검사받기를 권하고 있다. 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ADHD 아동수는 ''성장하면 사라지겠지'' 하고 기다리거나 또는 치료에 따른 부담때문에 방치한 경우까지 감안하면 전체 아동의 5%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이에 양천구 목동의 HB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사춘기의 방황 그리고 ADHD''를 주제로 학부모 강연회를 연다. 사춘기의 방황이 어쩌면 ADHD 때문일 수도 있다는 점과 이것으로 가족간 관계 악화, 향후 진로에까지 미칠 악영향을 예방하는 법을 강연회에서 밝힌다고 한다. 오는 11월 25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꼭 전화 예약 하기를 권하고 있다.문의 2646-39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패턴의 과학입니다!” 황인철 원장에듀 플러스 수학 전 상생학원 / 전 코리아 에듀 / 전 이투스학원 강의 문의 (02)2642-0305, 010-8756-7204 여러 가지 개념을 조합하여 출제하는 수능과 모의고사 문제는 단순히 한두가지 개념만 알면 맞힐 수 있는 내신 문제와는 많이 다르다. 이 때문에 내신 점수가 높다하더라도 수능과 모의고사 점수가 낮은 수험생이 의외로 많다.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그간 출제된 문제의 패턴을 제대로 분석한 후, 그 패턴에 맞는 전략적인 풀이법을 습득해야 한다. 전략적인 풀이법은 문제 패턴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다. 그 중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을 간략히 소개하면 수치 대입법과 거꾸로 대입하기, 나열하기 등을 들 수 있다. 이 방법은 주로 수 1 문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아직도 수리 나형 30문제 중 3-4문제(다 맞히면 15점)는 이 방법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먼저, 수치 대입법은 주로 대소비교, 점화식에서 사용되며 미지수에 간단히 숫자 1 또는 2를 대입하여 부등호나 등호가 맞다면 정답으로 보는 방법으로 수능 경험상 정답율이 98% 이상이다.또 거꾸로 대입하기는 결론을 맞다고 놓고 전제에 대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정답률이 80% 정도이다. 나열하기는 주로 수열문제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일반항을 3-4개 나열한 후 규칙을 찾는 방법으로 주로 처음 보는 형태의 수능 문제 해결에 유리하다.하지만 수리 가형에서는 이와 같이 편법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고작 한두가지에 불과하다. (그래도 다 맞히면 7-8점이다.) 따라서 문제의 패턴을 분석하여 패턴에 맞게 전략적으로 풀어야만 한다. 가령, 미지수 이외의 변수가 존재하는 삼, 사차식 문제의 경우, ①인수분해 ②근과 계수 ③판별식의 순서로 문제에 접근하면 빠르게 문제가 해결되는데, 이런 방식을 모르고 순서를 바꾸어 풀어나가다 보면 설혹, 푼다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다음 문제를 풀 시간을 놓치게 된다. 또,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도형 문제의 경우, 단언컨대 수능에서 나오는 도형은 원과 삼각형뿐이다. 우선 삼각형의 경우, 먼저 정삼각형인지 직각 삼각형인지 이등변 삼각형인지 파악해야 한다. 특히 직각 삼각형 내부의 직각 삼각형인 경우 반사적으로 도형의 닮음을 이용하여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원의 경우, 특히 최근 출제 경향은 이등변 삼각형에 내접하는 원과 원과 접선을 이용하여 넓이를 묻는 문제였다. 이런 경우 무조건 원 중심에 보조선을 그어 직각 삼각형을 만들어야 한다. 그 후 반사적으로 사인, 코사인, 탄젠트를 이용하여 삼각형 변의 길이를 잡고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특히 최근엔 변의 길이를 잡을 때도 사인, 코사인, 탄젠트 중에서도 탄젠트가 주로 사용되었다. 문제를 보자마자 이런 과정이 반사적으로 나오는 수험생은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수능문제는 패턴이다! 문제를 보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고민하지 않고 반사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미술아~~ 놀자! ''미술로 행복해지는 아이들'' 아동 미술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었던 미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거리상의 문제로 아쉬워했던 부모들은 이제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신정동 지구촌교회 옆에 위치한‘미술로 행복해지는 아이들’이 그곳이다. 10여 년간 이 프로그램이 각광받아왔던 이유는 체계화되고 탄탄한 프로그램 덕분. 프로그램 개발자인 오현숙교수(한서대학교 아동미술학과)는 “미술을 통해 아이를 파악하고 잠재의식을 찾아내는가 하면 두뇌계발과 창의력계발은 물론 미술 실력까지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한다. ‘미술로 행복해지는 아이들’을 찾는 연령층은 다양하다. 24개월부터 48개월 아동의 경우 엄마와 함께하는 미술놀이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의 전당에서 오랜 세월 진행해오며 검증받아온 프로그램이다. 엄마와 아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탐색하고 인지하는 과정을 통해 두뇌와 감성을 개발하고 신체기능을 활성화해 유아시기에 필요한 모든 체험과 경험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는 유아미술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5~6세, 7세, 초등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아동미술프로그램반은 아동의 심리 및 두뇌발달과 인지발달 단계측면과 미술표현 발달단계를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놀토프로그램이 특별하게 마련되어 있어 시간이 없는 부모와 아이들이 마음 편히 미술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교수는 “요즘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표현하고 주도적인 행동을 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이는 엄마의 지나친 간섭과 조급증 때문”이라며 “여기선 아이들이 직접 미술 재료를 고르고 주체적으로 작품을 완성해 나가기 때문에 책임감은 물론 창의성을 길러주게 된다.”고 설명한다. 또 아이의 강점지능을 찾아내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약점 지능을 보완해 나가는 작업이 이루어진다고 덧붙인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평면적으로 받아들인 그림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공간지능을 발달시키게 된다. 문의 2649-3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국가 영어 능력 시험(NEAT)에 대한 분석과 학습 방향 제시 ! 이병창 원장 YNS 열정과 신념 본관 2646-7905 목동관 2642-0513 최근 몇 년동안 입시제도가 정신없이 바뀌고 있다. 입학사정관 제도가 더욱 활성화가 되어가고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의 다양성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또한 특목고 입시에서도 내신과 자기주도형 학습 전형으로 바뀌고 있으며 특목고 선호도 역시 최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자율형 사립고와 특성화 고교 쪽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현재 중3 학생들부터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A,B형으로 두 번에 나뉘어서 진행이 되며 탐구 영역의 비중이 한과목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서 학생들이 해야 할 것은 선택과 집중이다. 자신의 특성과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서 미리 진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윤곽을 정하고 그에 맞게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전략으로 남들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변하고 있는 입시 제도에서의 성공을 위한 최상의 길일 것이다. ‘한국형 토익·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해외 영어시험(토플·토익)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정부가 개발한 시험으로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듣기·읽기·말하기·쓰기 영역이 모두 포함된 인터넷기반평가(IBT) 형식이다. 또한 이르면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고3이 되는 2016년부터 의견 수렴을 거친 후에 타당성이 인정되면 외국어 영역이 수능에서 빠지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대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012년부터 본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2013학년도에는 대입 수시모집 전형요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완성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던지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다. 어차피 시범 실시 후, 2012년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당장 2016년 외국어 영역이 빠진 수능을 치르게 되는 현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초등생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그것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며 평가 방식과 배점표. 여기에 한국형 토익, 토플이라는 것 밖에는 알 수 있는게 없다. 현재 알려진 것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일본 영어 인증시험인 에이켄의 유형을 많이 참고해서 만들어 지고 있다고 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1~3급까지이다. 1급은 대학생과 성인대상으로 졸업, 취업, 유학 등의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며,2급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어문계열과 상경계열에서 요구하는 영어 수준으로 현 외국어 영역 수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3급은 실용영어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생활영어 정도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구성이 된다. 또한 성적 산출 방식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4개 영역 개별 등급제(1안) , 읽기 듣기 / 말하기 쓰기 통합 등급제(2안),4개 영역 통합 등급제(3안)에서 선택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년 3차 예비시험이 한 이미 치러진 상태인데 2급 시험은 외국어 영역보다 어려운 수준이라고 시험을 치룬 학생들은 말하고 있다. 기존의 시험방식과의 차이점은 문항별 시간제한, 모니터로 시험을 보는데에 대한 부적응, 지문이 한눈에 딱 들어오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실용영어 측정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시험을 치러본 학생들이 말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NEAT를 치러야 하는 현 중1 이하 학부모들이 이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 말을 해보고자 한다. 타 교육기관에서는 이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IBT토플 형식으로의 시험 훈련이 필요하고 매일 인터넷을 통해서 말하고 듣기 훈련을 해야 한다고 힘줘 강조할 것이다. 이 또한 맞다. 하지만 그것 이전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바로 영어적인 내공을 강화하는 것이다. 필자는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영어적인 내공이다. 영어 내공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은 영어의 기본 골격을 튼튼히 하고 그 골격을 중심으로 응용을 해나가는 과정이 있어야 영어라는 나무가 튼튼히 진다고 생각한다. 영어의 핵심 골격중 하나는 영어적인 감각이다. 대한민국 영어 환경에서 영어 감각이 부족한 학생이 듣기와 말하기를 잘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이것이 부족한 상황에서 말하기,듣기 실력은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국가 영어 인증시험에서 실용영어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영어 감각에 대한 형성은 특히 중요하다. 영어적 감각 없이 국가 영어 인증시험에서 좋은 성적은 없다고 확실히 말해두고 싶다. 영어적인 감각은 지속적이며 임팩트 있는 반복 노출이 가장 중요하다. 필자의 학원에서 역시 학생들의 감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서 DAILY DICTATION, SHADOWING&MIMICKING SYSTEM, RECORDING&SPEAKING OUT등 매일 학생들이 노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 때 영어적인 감각이 거의 그대로 고3 까지 가는 경우가 많기에 초등생들은 특히 영어적인 감각 만들기부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중등부가 되면 영어 내신 준비기간, 타 과목 공부양의 증대, 그리고 언어적인 감각 쇠퇴 등으로 감각 늘리는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 특히 과외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대부분의 과외 선생님들이 문법과 독해에 치중된 학습을 하기에 감각적인 부분을 만들어주는데 소홀한 감이 분명히 있기에 단기 문법 정리를 위해 과외를 활용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겠지만 전반적인 영어적인 실력 향상을 위한 골격을 만드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을 것이다. 영어적인 감각 만들기에 충분한 투자를 했다면 그때부터 어휘력 증대, 구조적인 문법을 통해서 문장을 보는 눈을 기르는 연습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 이러한 골격이 튼튼히 형성되었을 때 비로서 말하기,듣기,읽기,쓰기로의 응용이 이어질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많은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국가영어 능력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좋은 성적은 SKILL이 아니라 내공에서 나오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날씨와 디스크 사랑이 꽃피는 한의원 목동점 장성은 원장 날씨가 추워져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음을 느낀다. 아침에 일어날 때 관절과 허리가 뻐근함을 느낀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추워지면 물이 얼고 땅이 갈라지듯이 몸에서도 혈관이 수축하면서 순환하는 혈액의 양도 저하되고 자는 동안 눌려있는 혈관에는 더욱 공급이 떨어진다. 디스크가 있는 분들은 이때 통증이 증가한다. 몸의 근육도 같이 긴장되기 때문에 허리는 더 아픔을 느낀다. 활동량이 저하되는 겨울철에 허리관리를 더 잘 해야만 하는 필요가 생긴다. 허리가 아파서 호랑이걸음을 걷기 위해 엎드려서 다니는 사람을 TV에서 봤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운동과 치료를 병행해야만 하겠다. 평소 생활속에서 고개를 앞으로 쑥 내밀고, 허리는 비스듬이 누운듯이 기대고 앉아 있는 자세부터 고쳐가야 한다. 최근에는 척추, 관절 전문병원들이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 증세가 조금만 있어도 쉽게 수술을 결정하는 일이 많다. 수술을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고는 받지만, 그 후에도 지속되는 후유증 때문에 평생 고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특별히 젊은 사람들은 수술하는 것을 정말 심사숙고해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요통에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5%도 안된다는 사실. 그래서 양의학에서도 무중력감압치료, 인대강화주사,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 요법들을 사용하고 있고, 한의학에서는 추나, 약침, 한약복용 등과 함께 침구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해 디스크를 치료하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치료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음을 많이 느끼고 있다. 이에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던 중 혈위첩부요법이라는 치료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유효한 약물을 가루나 고약의 형태로 피부의 경혈자리에 붙여서 피부흡수를 통해 통증을 억제하고 염증이 흡수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미 중국이나 대만 등에서는 여러 가지 제품들이 개발되어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효과를 인정받아온 것이다. 단순한 진통작용을 넘어서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본원에서는 ''외부산''이라는 이름의 첩부치료제를 개발하였다. 가루 약재를 개어서 파스 형태로 만들어 피부에 붙여주는 것으로 치료를 한다. 보통 10회 정도 치료하면 심한 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진정이 된다. 침을 맞거나 한약복용은 필요에 따라 겸할 수도 있지만, 외부산 치료만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11월 3주 - 문화 소식 # 뮤지컬&clubs미술관은 살아있다일시:11월15~20일장소: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극단:외치는 소리문의:2676-2516&clubs굿모닝 학교일시:11월19일~12월26일장소:학전블루소극장관람등급:중학생 이상 관람가관람시간:120분문의:763-8233 &clubs 넌센세이션 일시:11월17일~1월30일장소: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관람등급:8세 이상관람시간:140분(인터미션 20분)문의:744-4334 &clubs 두드려두드려 일시:11월16일~12월5일장소:AK 아트홀 (AK백화점 내 3층)관람연령:12개월 이상관람시간:55분문의:322-4111&clubs해설이 있는 뮤지컬 일시:11월22일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문의:1544-1555# 콘서트&clubs아리수 콘서트 아리랑 꽃일시:11월21일 오후 4시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2029-1700&clubs2010 맥(MAC) 인디뮤직 페스티벌일시:11월19~20일 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료:전석 30,000원문의:3274-8600&clubs동물원콘서트일시:11월23~25일 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관람등급:8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1544-1555 # 연극&clubs글렌게리 글렌로스 일시:11월18~11월21일장소:대학로예술극장3관(상상나눔씨어터) 관람등급:초등학생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1544-1555&clubs 뉴보잉보잉 일시:11월17~3월31일장소:신도림 프라임아트홀 관람등급:12세 이상기획사:극단 두레문의:741-5978 &clubs달은 알고 있다일시:11월18일~12월5일장소:마방진 극공작소 관람등급:9세 이상관람시간:75분 문의:1544-1555# 클래식.전시&clubs쌤의 노래일시:11월19일 오후 6시30분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관람등급:만 5세 이상문의:011-9740-2536&clubs예술사 속 보물찾기 일시:10월27일~12월22일장소:일야 에스프레소 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5분)문의:1544-1555&clubs퀸스틀러 앙상블 정기연주회 ‘세번째 이야기’일시:11월17일 오후 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주최:유니코관람료:R석 5만원/S석 3만원문의:532-48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비가리와 함께하는 아시아 동화여행 필리핀, 몽골, 베트남의 대표적인 동화를 놀이와 엮어 필리핀, 몽골, 베트남의 대표적인 동화를 아시아 음악, 놀이들과 엮어서 만든 동화여행 ''비가리와 떠나는 아시아 동화여행''이 11월 17~18일 양일간 부천 판타지아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비가리와 함께하는 아시아 동화여행''은 다양한 아시아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놀자'' 프로젝트의 야심작. 이번 공연은 꽃의 요정 비가리가 마왕에게 잡혀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을 찾는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필리핀의 웅장한 하늘궁전과 아름다운 땅의 정원이 펼쳐지는 하늘궁전 꽃의 요정, 베트남의 콩쥐팥쥐 이야기인 명랑코믹한 움직임극 ‘땀과 깜’을 만나고, 몽골의 독특한 인형들이 들려주는 어머니의 심장을 통해 비가리는 마왕에게 대적할 수 있는 강한 힘을 발견하게 되는데.... 각국의 언어들로 인사하고 신나는 주제가를 따라 부르며 시작된 공연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동화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베트남 소녀 ''땀''이 어려움에 직면할 때 아이들은 ''땀''을 응원하면서 긍정의 힘에 대해 생각하고 몽골의 순수한 아들을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이 무엇일까 함께 찾아보게 된다. 어느새 모습도 언어도, 좋아하는 것도 나와는 다르지만 마음을 열면 세상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맞춤공연이다. 위기에 빠진 동화 속 주인공들과 힘을 합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협동심, 용기, 지혜 등의 미덕을 하나씩 배워간다. 관객들도 공연에 함께 참여하여 등장인물들과 함께 체험놀이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가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하면서 어느 새 아이들은 아시아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온 극단 ''놀자''프로젝트가 처음 제작을 시작한 이후 네번째로 내놓은 공연 버전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탄탄한 구성과 미적 완성도를 위해 노력했다. 공연시간은 금 오후 4시, 토 1·3시. ▶일 시 : 11월 17~18일 ▶장 소 : 판타지아극장▶관람시간 : 60분▶관람등급 : 24개월 이상▶문 의 : 032)320-6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재즈보컬 쓰리 컬러즈 나윤선, 웅산, 말로 이후 대한민국 재즈계를 앞장서 이끌어가는 중견 여성 재즈보컬 3인방의 첫 합동무대 ‘재즈 보컬 쓰리 컬러즈’가 11월20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음색과 영역이 확연하게 다른 세 명의 재즈 보컬이 꾸며내는 따로 또 같이의 무대에서 화려한 기교와 다채로운 하모니의 향연.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해석! 늘 즐거운 보컬리스트 ''이부영''은 1993년 제2회 한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대학에서 재즈 보컬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뒤 현지에서 여러 명인들이 참여한 첫 앨범 [European Sketch] (2006) 를 발표했다. 전통과 모던의 절묘한 조화! 언제나 완벽한 보컬리스트 ‘임경은’ 2000년부터 이영경 트리오, 임인건 밴드, 재즈밴드 에비뉴 등으로 활동하다가 네덜란드 왕립음악원으로 유학을 떠났다. 퀸즈 칼리지 빅밴드 메인 보컬로 활동했고, 2009년 6월 브룩클린 Accoustic Recording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첫 음반을 녹음하였는데 본인이 직접 편곡을 맡아 메인스트림을 기반으로 재즈스탠다드를 새롭게 재해석하였다. 신선함과 선세함의 공존!, 항상 새로운 보컬리스트 ‘써니 킴’은 2007년, 세계적인 트롭본 연주자 로즈웰 러드 (Roswell Rudd)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한국인으로는 처음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 에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여러 클럽 무대를 비롯해 배장은, 서영도, 남경윤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재즈애호가들에게 큰 지지를 얻었다. 그녀의 리더작 (2008)은 실험적인 사운드로 ''한국의 뷰욕(Biork)''이란 평을 이끌어 냈다. ▶일 시 : 11월20일 오후 7시▶장 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공연시간 : 90분▶관람등급 : 만 7세 이상▶문 의 : 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황토제품, 인테리어 시공부터 생활용품 판매까지 원스톱 황토가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천연 황토원석을 가공하여 다양한 생활 제품과 인테리어 제품을 공급하는 ''황토한줌'' 목동 대리점이 오픈했다. 황토는 원적외선을 방사하여 세포조직을 활성화 해주며 사람의 체질을 알카리성으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독소제거 효과도 탁월하다. 이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황토제품으로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황토한줌은 친환경 웰빙인테리어 소재인 천연황토를 실생활에 밀접한 고품격 생활소품 및 인테리어 제품으로 개발, 제조하여 공급하고 있다. 황토대리석을 비롯해 황토침대, 황토좌욕기 등 각종 황토생활용품 판매하고 있다. 고품격 황토제품으로 바닥재나 벽체 등을 통해 인테리어 시공도 가능하다. 02-2062-99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