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크로드와 둔황 - 혜초와 함께하는 서역기행 8세기 혜초가 걸었던 실크로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동서 문명교류의 젖줄이었던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문화재가 12월18일부터 4월 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세계문명전 ‘실크로드와 둔황-혜초와 함께하는 서역기행’은 프랑스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혜초의 ‘왕오천축국전’과 중국 신장 간쑤 닝샤 지역의 박물관 11곳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동의장행렬, 황금허리띠고리 등 실크로드 유물 2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8세기 혜초가 여행했던 길을 따라 파미르 고원 동쪽의 실크로드를 따라가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1부 ‘실크로드의 도시들’, 2부 ‘실크로드의 삶과 문화’, 3부 ‘둔황과 왕오천축국전’, 4부 ‘길은 동쪽으로 이어진다’. 실크로드를 통해 신라 땅 경주로 넘어온 서역의 유리잔, 서역인을 표현한 돌조각 등도 함께 선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연말 발레 ‘호두까기 인형’ 연말 최고의 인기 발레작품 ''호두까기 인형''이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을 찾아온다. 남녀노소를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호두까기 인형'', 가족을 위한 올해 마지막 선물로 추천한다. 클라라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벌어지고 있다. 클라라는 대부인 드로셀메이어에게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는데 그것을 탐낸 오빠 프리츠와 다투다가 호두까기 인형이 망가진다. 슬퍼하는 클라라에게 드로셀메이어는 호두까기인형을 고쳐주겠다고 달래고 어른들은 아이들은 재우러 보낸다. 한밤중에 자신의 호두까기 인형이 걱정되어 아래층으로 내려온 클라라는 생쥐들이 인형들을 갉아먹으러 나타나고 호두까기 인형은 장난감들을 지휘해서 생쥐들과 전쟁을 벌이는 것을 목격한다.클라라가 슬리퍼를 던져 쥐의 왕을 죽이고 인형들이 승리를 거두고 호두까기 인형은 왕자로 변해 클라라를 과자의 궁전으로 데려가겠다고 제안한다. 과자의 궁전으로 가는 길에 눈의 여왕을 만나고 눈송이들과 춤을 추면서 환상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이원국발레단의 전막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새롭게 편집과 구성을 하고 안무한 작품으로 유일한 대한민국 식 버전의 호두까기인형이다. 이미 매 공연마다 전 회 매진으로 검증 받은 작품이며, 전통 클래식 발레와 현대식으로 발전된 모던클래식 발레와의 조화로 더욱 아름다우면서도 한층 화려해진 전막발레 호두까기인형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든 연령층이 즐겁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환상적인 작품이다.▶ 일 시 : 12월 29~30일 ▶ 시 간 : 오후 8시 ▶ 장 소 :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관람연령 : 만 5세 이상▶ 문 의 : 2029-17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우리 아이 토론뮤지컬 ‘저요! 저요! 저요!’ 이런 상황에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올바른 청소년 문화 구축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극단진동이 수많은 청소년들과 아이들을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으로 만나오면서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극 형식의 아동극을 부천문화재단 판타지아극장에 올린다. 어린이 토론 뮤지컬 ‘저요! 저요! 저요!’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주 배경으로 일상 속에서 고민하고 부딪쳤던 문제들이 공연의 주 내용이다. 단순히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공연이 아닌, 아이들과 배우와 함께 이야기하고 결론을 만들어감으로써 본인들만의 특별한 공연을 만들어 내는 형식의 이 공연은 텔레비전 등의 매체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주입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단순히 아이가 ‘공연예술 문화’에 대한 경험하면서 홀로 공연의 내용을 습득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관람하는 부모와 공연을 이끌어가는 배우들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만들어가는 특별한 공연, 관객이 직접 만드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아이가 공연을 보고 느끼는 감성에 대한 기대와 성장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사고와 판단을 하며 이를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것으로 완성되는 공연이다. ‘발표’, ‘스피치’, ‘토론문화’ 등의 중요성이 활발하게 대두되어 가고 있는 요즈음,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이야기 하고 서로를 의견을 나누어가며 바람직한 결론을 만들어가는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긍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이끌어낸다. 또한 딱딱한 느낌의 단순한 지식 토론이 아니라 ‘공연’이라는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하여 이러한 사고와 의견이 또 다시 ‘문화예술’로 표현되어 감성으로 전달되어 되돌아오는 과정을 체험으로 이해하게 된다. 아이들의 다양하고 재치 있는 생각들로 작품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특별한 공연 ‘저요! 저요! 저요!’는, 지금까지 아이들 공연이 단순히 특정한 주제에 대한 일방적인 내용 주입 또는 단순한 참여로 끝난 공연과 달리 아이들이 극의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채로운 결말을 이끌어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 일 시 : 12월15일~31일▶ 장 소 : 판타지아극장▶ 공연시간 : 60분▶ 관람등급 : 24개월 이상 ▶ 문 의 : 032-320-6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염창동 이임곤 독자 추천 맛집 발산동 ''대도식당'' 40년 전통 ''대도식당''에서 제대로 된 한우 맛을 보다 강산이 4번 변하도록 맛과 품질에서 변함없이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는 왕십리 40년 전통의 맛을 이어오는 한우전문 ''대도식당''이 강서에도 있다. 매일 전라도 함평에서 그날그날 들어오는 명품한우만을 엄선하여 얼리지 않은 생등심의 맛을 볼 수 있다. 섬세하게 조직화된 마블링(지방이 살속으로 고루 퍼진 정도)에 육질이 뛰어나고 구수하면서도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토종한우를 만날 수 있다. 파무침, 깍두기, 마늘, 양배추, 고추장, 소금기름장 단출한 기본반찬과 적당한 부드러움과 탄력을 지닌 지방이 살짝 붙어 있는 선홍색을 띠는 한우등심이 나온다. 이임곤(염창동) 독자는 "숯불구이와 차별화 되는 무쇠 구이판에 소고기 기름덩어리를 통째로 바닥에 슥슥 문질러 고기가 들러붙지 않게 한 후, 육즙이 살짝 올라올 때 고기 한 점을 파절이 무침에 살짝 얹어 먹거나 소금장에 찍어 먹거나 그냥 구운 소금에 살짝 묻혀 먹으면 부드럽고 쫄깃하고 고소하며 담백한 맛의 신선한 한우 맛에 반하게 되지요"라며 이 곳 손님들은 90% 정도가 단골임을 증명하듯이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이 곳만의 색다른 후식인 깍두기 볶음밥과 구수한 손맛의 된장죽은 고기를 먹은 후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준다. 직접 담가 2년 숙성시킨 깍두기를 다져서 깍두기국물을 넣고 고기를 구운 판에 잠깐 끓인 후 밥을 볶아 먹으면 느끼한 맛이 싹 달아난다. 사골국물에 100% 국산콩으로 손수 담가 숙성시킨 재래 토속된장과 한우고기, 각종 채소를 넣고 보글보글 끓인 된장찌개를 밥과 함께 끓여 죽처럼 먹는 그 맛도 일품이다. 당일 직송한 신선도 100% 순 한우로 준비하는 육사시미는 마치 회를 먹을 때처럼 사르르 녹는 맛을 보여준다.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 순한우에 마늘, 배, 잣, 참기름 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육회도 천연의 육향과 함께 부드러운 감칠맛을 더한다. 신선한 최고급 한우 본래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육사시미와 육회를 먹으면 웰빙이 따로 없다. 직장 회식 때나 동료 또는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앉아 담백한 한우고기 맛을 즐기고 싶은 식객들이라면 ''대도식당''을 꼭 한번 들러보자. 메 뉴 : 순한우 생등심(200g-3만8천원), 육사시미(3만5천원), 육회(3만원) / 점심메뉴:순한우불고기(1만원), 한우탕(7천원), 우거지탕(6천원), 육회비빔밥(6천원), 열무국수(4천원) 위 치 : 강서구 내발산동 647-1(발산역 5번 출구) 영업시간 : 오전 11시~밤 11시 휴무일 : 연중무휴 주 차 : 40대 가능 문 의 : 3662-39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12월 양천구, 강서구 도서관 소식 고척도서관에서는 창의인성교육주간 행사중고척도서관에서는 창의인성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10년 12.21(화) 오후 4시30분 1층 행복어울림에서 나만의 미니앨범 핸드폰 고리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의 사진을 이용하여 나만의 사랑스런 미니앨범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으로 참가비는 무료. 2615-0526개울, 목마작은도서관 독서캠프에 놀러와~양천구 목마작은도서관(목5동), 개울작은도서관(신정4동)에서 방학기간 중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이랑 놀자’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8일부터 총 4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책과의 친밀감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론교육을 배제하고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 1회차 - 동화로 여는 이야기 세상(구연동화)▲ 2회차 - 내가 만든 나만의 동화책(클레이아트) ▲ 3회차 - 스스로 만드는 인생 계획 및 미래 자서전 만들기(북아트) ▲ 4회차 - 1일 사서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12.13일~24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목마작은도서관(20명 이상), 개울작은도서관(20명)에 선착순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재료비포함 5,000원.문의 목마작은도서관 2652-8910, 개울작은도서관 2696-8910수묵화를 활용한)연하장 만들기강서도서관에서는 송년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연하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12. 22(수) 16:00~17:00, 장는 시청각실(지하1층)이다. (예비)중학생 2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한정숙(현 문화교실 강사, 동양미술대전 초대작가)강사가 진행한다. 방문 및 온라인 접수(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3219-7023꿈꾸는 도서관 엄마랑 책이랑 창의미술 랜드와 동화속 연극놀이꿈꾸는 도서관에서는 4세아동과 엄마를 대상으로 엄마랑 책이랑 창의미술 랜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12.22(수)~27(월)이며, 강의기간은 1.7~2.25 매주 금요일 오전11시 7회차로 수강료는 17,500원(재료비별도)이다. 개인준비물(기본)은 4절스케치북과 크레파스, 복장은 물감이 묻어도 되는 편한 복장이다. 동화속 연극놀이 프로그램은 초등1·4학년대상으로 접수기간은 12.22(수)~27(월)이며 강의는 1.7~28(4회차)) 매주 금요일 오후3시(100분간)로 수강료는 10,000원(재료비별도)이다. 두 강의 모두 인터넷접수를 받는다. 3663-4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12월 강서구 동네방네 짧은소식 ''겨울방학 청소년체육교실'' 참여자 모집 강서구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 · 중 · 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육교실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선물 받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1월 3일(월)~1월 28일(금) (20일간) 스킨스쿠버, 음악줄넘기, 탁구, 인공암벽, 수영을 프로그램별 전문지도자가 교육한다. 모집기간은 12월 27일(월)~12월 29일(수)이며 1인 1종목에 한하며 문화체육과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습료는 무료(단 스킨스쿠버는 10,000원)이다. 2600-6411~3 국비지원 (계좌제) 헤어미용 수강생모집 예인미용직업전문학교서는 국비지원(계좌제)으로 헤어미용을 배울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월 28일 개강하며 월요일~목요일 10시~15시 30분까지 수업을 한다. 80%이상 출석시 교통비와 식비 (11만원)을 지급한다. 교육장소는 화곡역 6번출구 던킨도너츠 9층이다. 2695-5738 주차관리직 모집 강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자동차운전면허(원동기 포함)를 소지하고 원동기를 운행할 수 있는 신체건강한 자를 대상으로 주차관리원 7명을 1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응시원서(공단소정양식), 이력서(응시분야 기재), 자기소개서를 화곡6-1 공영주차장 3층 기획지원팀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1차(서류전형), 2차(면접전형/서류전형합격자에 한함)이며 고용기간은 2년 이내이다. 2607-9004막대인형극 전문지도자과정 모집 휴샘상담센터에서는 인형극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관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인형극 전문지도자과정을 모집한다. 다른 어떤 교수매체보다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사로잡는 힘이 있는 인형극은 다양한 부분의 교육활동에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는 높은 효용성을 가지고 있다. 개강일은 1월 4일(화)이며 교육기간은 4주(8회) 8회×3시간=24시간(10시~13시)이고 수강료는 30만원 (재료비 별도)다.출석80%이상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교육, 다문화교육, 건강, 안전교육, 일반동화 등 인형극 공연을 한다. 2664-1366장애인행정도우미 모집 강서구에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장애인행정도우미로 근무하실 장애인을 모집한다. 2011년 1월~12월(12개월) 월~목, 1일 8시간 근무(09:00~18:00)하며 장애인 업무 등 소속기관 특성에 맞는 행정보조 업무 수행한다. 모집기간은 12월 24일(금)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만 18세이상 등록장애인이며 공개모집 및 선발기준에 의한 선발한다.2600-6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12월 양천구 소식 양천구, 전문 . 명예 감사관 활동 새 출발 양천구는 부당하게 이루어지는 관행적인 행정행위를 막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7일 전문감사관과 명예감사관을 위촉하여 투명하고 정직한 행정구현에 앞장서고 있다.전문 명예감사관은 감사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 또는 주민불편.불만 사항 등을 수렴하고, 감사현장을 공개하여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먼저 구민 명예감사관 36명, 전문감사관은 회계?건축?토목?전산?환경?보건 등 전문경력과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9명 등 총 45명이다.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구정전반에 대하여 감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주요임무로는 전문 감사관은 회계, 세무, 건축, 토목, 보건, 환경 전산(IT) 분야 등 전문분야에 대한 실지감사에 참여하고, 명예감사관은 동 주민센터 등 종합감사에 참관하여 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한 의견 제시, 자문 등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공직자 부정부패, 불친절 감시 및 모니터링 활동, 주민의 불편. 불만.애로사항 등에 대한 감사정보 수집과 제보, 감사실시 전후 설문조사를 통한 업무개선, 구정발전을 위한 건의 등 책임있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2620-3030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잊지 말고 챙기세요~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를 소유하고있는 사람에게 우편발송되는 2기분 자동차세(과세기간:7.1~12.31)를 12월 31일까지 납부하여야한다. 단, 1월, 3월, 6월, 9월에 연납하신 차량이나 경차 및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1년분이 부과된 차량은 자동차세 고지서가 발행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지방세인터넷 납부시스템( http://etax.seoul.go.kr ), 휴대폰(702#5+ 무선인터넷키) 및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계좌(우리,신한,하나은행)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2기분 자동차세를 12월 31일까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100분의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 하게 된다. 한편,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에 대하여는 전자태그신청 교부일을 기준으로 하여 5%의 자동차 세액이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2620-3307~8양천구, 2011년부터 철거건물의 배수관 폐쇄 의무화양천구는 2011년부터 관내 건축물의 철거 시 해당건물에서 사용하던 배수설비도 함께 폐쇄토록 의무화한다. 이는 건축물의 철거 후 방치되고 있는 폐배수관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하수처리비용과 공공하수도의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하기 위함이다. 양천구에서는 연간 약 450건(서울시 전체 약 56,000건)의 건축물이 철거된다. 이때 건축물의 철거와 함께 정상적으로 폐쇄 되어야 하는 배수관이 관련법령과 지침의 미비로 방치되고 있어 공공하수도의 제 기능을 저하시키고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주범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공공하수관에 연결된 배수관을 그대로 방치하면 토사 등이 폐배수관을 통해 공공하수관으로 유입되어 도로침하와 하수배수불량의 원인이 되고, 지하수 또는 건수가 공공하수관으로 유입되어 하수처리비용 증가, 공공하수관의 기능 저하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양천구는 배수설비의 폐쇄와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마련이 요구되어 서울시 하수도 사용조례를 개정토록 지난 10일 서울시에 건의하고, 전국 각 시도에 배수설비폐쇄에 관한 사항을 홍보하여 하수도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배수설비의 폐쇄는 건축물 철거시점의 소유주가 사유대지 안쪽에서 공공하수관에 연결된 부분까지 철거하거나 봉인 등을 통한 방법으로 폐관 조치하여야하며, 이때 공공하수관의 천공부분은 원상복구 하여야 한다. 철거건물의 배수관 폐쇄는 2011년 1월 1일 이후 철거하는 건축물부터 적용되며, 2011년 6월까지는 홍보 및 유예기간으로 정하여 배수설비의 폐쇄절차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620-36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탐방 - 신나고 재미있는 역사 체험학습 ‘생각날기’ 암기식으로 배우는 역사 물렀거라~ 역사에 생각 날개를 달자! 주변국들의 역사 왜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역사 교육의 필요 등 역사교육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 교육과정 개편으로 역사와 과학 등을 강조하고 논술이 가능한 모든 과목에서 논술식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본래의 개편 취지만큼 교육과정이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의 역사교육을 좀 더 체계적이고 흥미롭게 시키는 싶은 학부모가 증가하고 있다. 리포터 역시 자녀를 기르는 주부로서 눈과 귀를 열어 정보를 수집하던 중 흥미로운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직접 탐방해 궁금증을 해소해 보았다. 초등 저학년부터 재미있게 시작하는 역사공부 초등 고학년 및 중고생을 대상으로 역사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감돌역사교실 양천지사에서 최근 초등 저학년부터 시작할 수 있는 역사프로그램 ‘생각날기’를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생각날기’는 기계적인 첨삭이나 서술 표현 위주의 논술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이 배운 개념과 지식을 책이나 유물과 같이 구체물로 만들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논술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생각날기 목동점 김성희원장은 “역사가 암기과목이라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역사 지식을 올바로 이해하고 역사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할 줄 알아야 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까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때문에 역사를 저학년부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단순히 외우는 암기과목이 아닌 일목요연하게 머릿속에서 정리 되어져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생각날기’ 프로그램은 ‘기초역사논술’과정과 ‘심화역사논술’과정 그리고 ‘지리체험논술’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기초역사논술’과정은 역사에 입문하는 7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사시대부터 초기 국가까지 각 시대별 유물을 다양한 재료로 만들고, 전시 및 설명으로 마무리 짓게 되는데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면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유물을 직접 내 방에 들여놓게 되는 셈. 각 시대별 이론 수업과 더불어 주제가 있는 시대별 주요 체험 논술수업으로 진행된다. 선사시대의 경우 석기시대에 대한 이론교육은 물론 선사시대 움집만들기 체험을 통해 신석기인들의 경제생활 및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는 등 이론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을 한층 심화시켜 나갈 수 있다. 3개월에 한 번씩 자신이 만든 유물을 전시 및 설명하게 되는 ‘나도 큐레이터’ 체험을 통해 역사 지식을 정리하고 확인하게 해주며, 발표력까지 향상시켜줄 수 있다. ‘심화역사논술’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시대별 선정된 교재를 통해 생각담기, 생각 채우기, 생각 늘리기의 단계를 통해 심화내용과 시사내용까지 섭렵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역사 수업으로, 그동안 배운 역사적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방법과 읽기 능력, 토론, 글을 쓰면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방법을 훈련하게 된다. 주제에 따른 도서와 참고도서를 활용함으로써 보다 깊이 있는 역사공부가 가능하다. 초등 2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리체험논술’ 과정의 경우 저학년이라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교재와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지리를 알면 역사가 보이고 역사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지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교과 연계학습으로, 내신 고득점에도 도움을 준다. 가장 기초적인 수업인 방위와 나침반 사용법 알기 등의 수업에서부터 지리와 역사의 연관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계학습이 가능하다. 역사공부를 통한 논술능력 향상 ‘생각날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책과 교재를 통해 깊이 있는 공부를 진행하기 때문에 모든 교과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교과논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교재가 교과를 연계해서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한 가지의 주제를 심화해서 학습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주제를 심화해서 학습하면서 한 권의 책이라도 정확히 읽으며 다양한 사고를 하게 되면 비슷한 주제에 대한 책을 쉽게 읽을 수도 있고 통합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 체계적인 역사논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 역시 눈에 띄는 특징이다. ‘생각날기’의 수업은 아이의 연령과 상황, 학습능력에 따라 맞춤식으로 진행 가능하다. 학원으로 내원해서 수업을 할 수도 있고 방문 수업도 가능하다. 1:1 맞춤식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역사 수업의 특성상 그룹 수업의 장점을 활용한 그룹 수업도 가능하다. 또 자녀를 직접 지도하고 싶은 학부모를 위한 ‘어머니역사교실’도 마련되어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생각날기’에서는 다양한 특강도 마련하고 있다. 역사를 알지만 전체 흐름정리가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연대표 특강’은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정리하기에 좋다. 새롭게 바뀌는 교과서 내신을 대비하는 ‘내신사회특별반’과 문제풀이위주의 ‘한국사능력시험대비반’ 수업도 진행된다. 올해 수능 국사 문제의 경우 경주 토함산에 있는 석굴암을 답사한 가상기행문을 자료로 활용한 실생활문항이 출제되기도 했고, 서로 대립된 입장을 보였던 역사 속의 인물이 어떤 점에서 대립하였는지를 파악하는 신유형 문항이 출제되기도 하였다. 이 같은 문제는 단순히 암기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조각 지식과 역사의 흐름을 연결시키는 교육이 절실하다 하겠다. 내년 2011학년도에는 초등 5,6학년의 교과서가 개정될 예정이다. 새 교육과정에서 5학년은 앞으로 역사를 1년 내내 배우게 된다. 그만큼 역사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를 보는 정확한 눈, 역사에 대한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건 어떨까?도움말 : 생각날기 목동점 김성희원장 2649-6409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소수정예와 1:1맞춤식교육의 장점을 갖춘 With Jeff 영어학원 With Jeff 영어전문학원은 Listening, Speaking, Writing, Grammar. Reading 전 영역에 특화된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다수의 강사가 1인의 학생을 고루 지도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분업화된 Curriculum(초· 중· 고)을 자랑한다. 원어민 강사인 Jenny teacher는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정확한 발음과 재미있는 talking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에 몰입하게 해주는 L/C & Speaking 수업을 진행한다. Grammar & Writing 영역의 Jeff teacher는 단순한 문법 수업을 피하고 각종 시험에 대비한 실질적인 어법 및 서술형 문제, 장문 독해에 필요한 구조를 파악하는데 역점을 두는 실용적인 수업방식을 지향한다. Reading영역은 Marie teacher의 진행으로 교과서와 EBS 교재는 물론 Korea herald, Time지 등을 통해 시사 및 다양한 issue를 꾸준히 접해, 배경지식을 넓혀주고 독해의 기본적인 Skill과 전체 내용 흐름을 파악하여 언어적인 사고를 늘려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전 영역에 걸친 분업화된 수업 방식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를 대비한 훈련이라 할 수 있다. 또한 1:1 맞춤식 보강 수업은 영어 과목의 수행 평가에 대한 대비책으로 차별화된 With Jeff 만의 전략이다. 문의 2650-8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왜 상위권 학생들은 여전히 특목고에 가고 싶어 할까? (제 2회) 씨앤씨 학원 입시전략 및 R&D 팀장 이 은 영창의적 체험활동과 폭넓은 독서 셋째,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 및 깊이 있는 독서를 하게한다. 특목고의 제출서류를 살펴본다면 봉사, 체험활동과 독서활동을 평가한다. 실제로 현재까지 드러난 용인외고나 민사고 입시의 방향을 들여다보면 주도적으로 학습하며, 창의적이고 균형 잡힌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가려내려는 목적에 충실하려 했음을 알 수 있다. 가치관을 확립하고 사고력을 확장하는 중학교 시절의 폭넓은 독서는 인재양성을 위해 필수요소라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목고 입시에서는 단순한 내용 이해 이상의 사고력을 확장하는 깊이 있는 독서를 하게 한다. 또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평가요소로 함으로써, 학생들이 단순히 책 속에 들어있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 이상으로 살아있는 체험적 지식을 습득하도록 한다.고교 진학 후 최상위 레벨 진입 넷째, 이렇게 준비한 학생들은 고교 진학 후 자연스럽게 최상위 레벨에 진입하게 된다. 학부모들 사이에 우스개로 떠도는 ‘민떨이’라는 말이 있다. 민사고 입시에서 떨어진 아이를 가리키는 말로서, 엄마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신조어이다. 이번 입시 이후에는 어쩌면 ‘용떨이’라는 말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올해의 용인외고 입시에 대한 체감 난이도는 민사고 입시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낙방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러한 ‘민떨이, 용떨이’ 학생들은 그 어려운 민사고, 용인외고 입시를 통해 길러진 실력과 내공으로 일반고에 가서는 내신 최상위 등급을 받고,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합격자들 못지않은 스펙을 쌓아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를 무수히 본다. 어차피 대입은 전국의 고교생들이 경쟁하는 구도이므로 지금 당장 특목고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이들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특목고 입시 준비를 하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도 장점이 많다.대입 준비의 예행연습 다섯째, 대입 준비의 예행연습이 된다. 현행 고교입시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은 대입의 입학사정관 전형의 축소판으로서 내용적으로 거의 같다. 그러므로 미리 대입 예행연습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선 다양한 것들을 배우게 된다. 이 점은 현재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증언을 통해 확인된다. 학생들은 이렇게 준비하여 설혹 특목고 입시에서 낙방한다고 하더라도, 이 과정을 통해 배운 것이 컸으므로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또,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방법,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는 방법을 배우고, 준비 기간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고 부족함을 스스로 깨닫고, 특히 대입의 축소판인 특목고 입시 경험을 통해 고교에 진학 후에도 대입을 향해 1학년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미리 체험하게 되어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한 번 입시를 경험해 본 학생들이라면 대입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안다. 즉, 입시에 대처하는 학습적, 정신적, 전략적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이번 민사고, 용인외고 입시에서 드러난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핵심은 성실한 학교생활을 통한 내신 성적관리와 사고력, 다양한 체험활동 및 창의 사고력이었다. 이러한 능력은 단기간의 주입식 수업을 통해 기를 수 없는 것으로서, 장기간에 걸친 폭넓은 독서와 체험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략 설정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전략설정의 1단계는 학생의 적성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미래의 꿈 설정이다. 꿈을 설정한 뒤에라야 그에 따른 단계별로 대학, 전공, 고교, 설정된 진학 목표 고교에 맞는 학습과 체험활동 전략 등 구체적인 중단기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목표를 좇아 학생이 쌓은 내공을 제대로 드러내줄 수 있는 서류 작성 또한 중요하다. 학생과 학부모 또는 교사가 끊임없이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어 사고하게 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하며, 리서치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후 결과를 놓고 다시 대화를 하며 가치관 확립을 돕는 순환 고리를 지속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서류작성에 있어서 핵심이다. 글은 곧 글쓴이의 사고이고 가치관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진로컨설팅을 하고 입시지도를 담당하며 놀란 점 중 하나는, 탁월한 최상위권 학생들조차 꿈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특목고 입시준비는 이렇게 목표가 불분명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목표를 갖게 한다. 꿈이 막연했던 학생들도 2차, 3차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하는 동안 꿈이 구체화되고,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다. 목표를 하나씩 성취해 나가도록 오랜 기간 지도와 격려를 하고, 입시 준비 도중 학생들이 겪은 많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얻은 것들을 제한된 글자 수의 서류에 담기위해 하나의 단어마저도 고민하면서 여러 차례 고쳐 쓰는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에 이르기까지 내내 학생들과 함께 울고 웃고 하였다. 이 과정을 겪으며 소수점 차이로 ‘민떨이’, ‘용떨이’가 된 학생들도 이미 합격생들 못지않은 내공이 심어졌으리라 확신한다. 이것이 바로 누구라도 특목고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