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악그룹 칸투스, 가수 박강성 특별무대 음악에 살고, 사랑에 살고 위트 넘치는 성악가들의 폭발적 열창의 무대, 가수 박강성의 애절한 사랑노래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선물 ''성악그룹 칸투스, 가수 박강성 특별무대''가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시원한 가을바람을 기대하게하는 9월 2일 ''음악에 살고 사랑에 살고''라는 제목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음악에 대중성을 가미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성악그룹 ''칸투스''와 발라드 가수의 정상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삶과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 박강성이 한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이전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기억에 남을 만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래하다"라는 뜻의 성악그룹 ''칸투스''는 테너 정중순 정준영 차문수, 바리톤 김광수 강종영, 소프라노 한선희, 그리고 뮤지컬 가수 강연종이 함께 한다. 이들은 모두 국내에서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 독일 등의 음악대학에서 성악최고연주과정을 마친 재원들로 귀국 후에는 오페라는 물론 수차례의 콘서트 무대에서 활약하는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이다. 칸투스는 이날 성악곡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축배의 노래>, <여자의 마음>,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외에도 <애인이 있어요>, <한계령>, <어머나>, <산타루치아>, <백학> 등을 부른다. 이어지는 가수 박강성의 무대는 애절한 사랑의 노래로 무대와 객석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1982년 MBC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자신만의 매력으로 노래의 맛을 낼 줄 아는 가수인 박강성은 이날 <문밖에 있는 그대>, <보고 싶은 얼굴>, <하얀나비>,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등을 노래한다.▶ 일 시 : 9월2일 오후 7시30분▶ 장 소 : 영등포아트홀▶ 관람시간 : 100분▶ 관람등급 : 7세 이상▶ 문 의 : 2670-31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평양예술단의 한가위 아리랑 ''평양예술단의 한가위 아리랑'' 공연이 9월8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오후 4시에 공연한다. 북한에서 직접 창작, 공연되고 있는 작품들로서 현재 남한에서도 널리 알려진 "반갑습니다," "휘파람", "고향의 봄"을 비롯한 민요와 동요와 남한사람들의 눈에 익은 "쟁강춤", "칼춤", "아박무", 그리고 북한의 대중악기 아코디언 연주와 탈북인들의 애환을 담은 "만담: 내가본 대한민국" 등 북한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수 있는 화려하고 재치있는 공연으로 한가위를 맞이하여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한껏 돋구어 줍니다.평양예술단은 새터민(탈북자)로 이루어진 전문공연예술단체로 북한출신 예술가들이 남북간의 문화적 이질감 해소를 위하여 다양한 공연 및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활발한 활동으로 "사회적기업" 으로 노동부 인증 받았으며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사계절 문화나눔"최우수 단체, "서울사랑의 문화나눔공연" 선정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전석 무료 (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8월 양천강서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양천구,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창업과정 연다 양천구에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과정이 열리게된다. 양천구는 청년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이어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사업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기업 창업 안내를 위한 전문교육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비즈니스 역량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우수한 예비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게 된다. 본 교육은 두 달간(9월~11월) 약 48회 세션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분석, 마케팅전략 수립 등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이론/실습과정이 수강생들에게 제공된다. 교육장소와 세부일정은 추후 공지되며 양천구민과 양천구 소재 단체 소속원에게는 수강료가 할인 적용될 예정이다.2620-4624''조상땅 찾기'' 알고 계신가요? 양천구는 ''조상땅 찾기'' 행정서비스로 구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명의로 된 땅이나, 재산관리 소홀로 알지 못하고 있는 본인 명의의 재산을 찾아 주기 위한 서비스다. 구는 조상땅 찾기 사업으로 올 1월부터 7월 말까지 조상땅을 찾은 구민은 총 124명, 446필지, 37만 2252㎡이다. 이번 신청은 토지 소유자 본인이거나, 사망자의 재산상속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수수료는 무료 이다. 구비서류는 본인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2007.12.31.이전 사망자), 기본증명서(2008.1.1이후 사망자)등을 첨부하여 지역에 관계없이 가까운 시·군·구청 조상땅찾기 담당자에게 직접 방문 신청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직도 "제3자의 전화 또는 방문에 따른 토지 소유권 개입이나 인터넷을 통한 허위정보 제공 등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620-3460 즐거운 귀성길, 자동차점검부터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조합 양천구지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 장거리 운행을 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9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천문화회관 앞 도로변에서 실시하며,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점검내용은 자동차 안전에 관련된 기본점검사항이 모두 포함되며, 자동차 부분별 체크리스트에 의한 세밀한 점검이 이루어진다. 점검이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차량소유자가 원하는 정비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작성하여 배부할 예정이며 오일, 냉각수, 워셔액 보충 및 전구, 휴즈 교체는 무상으로 교체된다.2620-3696인심 좋고 넉넉한 전통시장에서 추석 준비하세요 양천구에서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질 좋은 제수용품 등을 제공하기 위한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 행사를 목3(9.3), 목4동(9.2~3), 신영(9.3~7), 경창시장(9.6) 4곳에서 각 시장별로 개최 한다.이번 행사기간동안 주민들은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 및 추석맞이 선물을 시중가의 10~20%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또 주민참여 행사로 복주머니 고르기, 합동 투호놀이, 제기차기, 송편빚기 등 과 같은 다양한 전통놀이와 주부들을 위한 노래 및 장기자랑, 행사 중간 중간 터지는 경품 추첨 으로 대박의 행운도 얻어 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2620-3241지구도 살리고 가족도 살리는 친환경 행동양식 전파에 나서 강서구는 유해성 생활용품 사용과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도 살리고, 가족도 살리는 친환경 행동양식을 전파하기 위해 ''친환경 생활체험 배우기'' 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등촌7, 등촌9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교육장소는 복지관 내 교육실이며, 수강생은 매회 30명씩으로 8월 31일, 9월 21일, 9월 28일(오후 3시부터 4시)은 등촌7 종합사회복지관, 8월 19일(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과 9월 22일, 9월 29일(오후 3시부터 4시)은 등촌9 종합사회복지관이다. 강사는 아이쿱 강서생협 정현화 이사장이며, ▲환경호르몬의 심각성 및 대처방안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기후변화대응방법 ▲천연비누 또는 천연화장품, 모기기피제 만들기 등이다.2600-4038치매예방을 하고 싶으세요! 강서구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하고 싶은 분들이나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9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 내용은 나의 건강한 두뇌를 위한 치매예방교육(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정지향),나의 튼튼한 몸을 위한 신체균형운동(강서구보건소 운동처방사 장태준), 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인지체험활동(강서구치매지원센터 작업치료사 이동철)이다. 장 는 강서구치매지원센터 지하1층 교육장이며, 대상은 강서구치매지원센터 이용 어르신, 가족 누구나 가능하다. 인원은 선착순으로 50명으로 전화나 방문접수 받는다. 3663-0944영우장학회 장학금 전달 강서구 (사)영우장학회(이사장 김동운)는 지난 29일 관내 어려운 학생 3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월 발족한 영우장학회는 3억원의 자본금과 회원 23명이 매월 10만원씩 납부한 회비, 동화마을 잔치국수 가게의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장학재단 설립이후 처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장학금 재원은 동화마을 잔치국수 가게 수익금 2,900만원과 영우장학회 1,050만 원 등 총 3,950만원이며, 장학금 지급인원은 대학생 3명(각 350만원)과 고등학생(각 100만원) 29명 등 총 32명이다. 장학금 전달은 29일 가양1동 주민센터(3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대학생 3명은 사회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가양1동 관내 어려운 가정의 중학생 4명에게 본인들의 학습방법 등의 노하우는 물론 부족한 과목에 대한 학습지도를 6개월 동안 하게 된다. 2600-69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사람과 사람 - 목동 한누리생협 강상빈 이사장 청소년시절 꿈을 향해 평생을 실천하는 로하스 운동가 자신이 하고 싶을 하면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한다면 어려서 가슴에 품은 꿈을 향해 자신의 생을 설계하고 이루면서 가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한국에서 유기농 농부로 살면서 소비자운동을 올곧게 펼쳐가고 있는 한누리생협의 강상빈 이사장을 만나는 건 아주 특별한 경험이다. 그가 이루고 싶은 건강세상과 그의 유기농 철학을 만났다.농촌복지실천 운동가 유기농박사 12년 전 유기농 불모지였던 목동에 생협을 만들고 운영하며 유기농 농장을 만들어 스스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강상빈 한우리 이사장(63)은 도시에 살면서 농촌을 사랑하고 평생에 걸쳐 농촌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특별한 사람이다. 충남 서산이 고향인 강 이사장은 서울대 교육학 석사를 거쳐 서울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흥아해운을 거쳐 1995년 선경그룹의 상무로 퇴임한 이후 지금까지 서울사대부고를 다닐 때 품은 복지농촌 활동가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정진해온 일념의 시간이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청소년적십자(JRC)활동으로 매년 여름방학이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그 당시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보고 농촌복지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다. 농촌복지를 빈손으로 할 수가 없어서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며 어느 정도 농촌복지건설 활동자금을 마련 한 후 농촌에 가기로 결심하고, 1975년부터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던 중 1989년부터 구체적으로 농촌복지건설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 10년 동안 연구한 내용을 담아 1998년 ‘돌아오는 복지농촌, 참여하는 도시인들’이라는 책을 출간했다.책을 쓴 후에는 책의 내용대로 실천을 하여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충남 서산의 야산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해운회사를 경영하면서 서울에서 사업을 하던 그 시절 매주 금요일이 되면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황무지 같은 농장에 내려가 땀을 흘리고 일요일 저녁이면 서울로 돌아오는 생활을 했다. 건강 120 아카데미 이사장 이렇게 몇 년간 농촌을 경험하면서 풍년이 들어도 농산물 가격은 하락하고, 흉년이 들어 농산물 가격이 상승해도 농민들에게 돌아오는 게 없는 현실에서 우리나라 유기농산물 유통의 문제점 해결하기 위한 공부를 하며, 유럽에서 태동된 협동조합운동을 알게 되었다. 일본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운동을 벤치마킹한 결과, 친환경유기농 직거래소비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1999년 친구들을 설득해 2000년 한누리생협을 만들었다. 목동아파트지역에 한누리생협 유기농 매장을 열고 친환경유기농 직거래소비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유기농 먹거리가 현대의학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만성질환(아토피, 당뇬, 고혈압, 각종 암, 변비 등)을 치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면서 2004년 ‘건강 120 아카데미’를 설립해 건강을 배우며 실천하는 ‘로하스 지도자 교육’을 통해 생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2007년에는 유기농식당인 ‘한누리토담‘을 설립하여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으로 선정되었다. 유기농산물 소비운동을 하던 2009년에는 울진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에서 건강먹거리마당 운영에 참여하여 방문객 115만 명을 대상으로 유기농 식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또한 소비자가 바로 알아야 소비운동이 바로 설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누리생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유기농과 친환경 생산에 소비자를 참여시키는 수많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난 12년간 열심히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생협 운영을 생명운동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런 노력으로 ‘우리농업 희망찾기 정책공모’에서 ‘농림부장관 장려상’을 수상하고, ‘친환경농업육성을 통한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를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제는 유기농 농부로 살고 싶어 강상빈 이사장은 공부를 마치고 직장생활을 정리한 이후 10년은 유기농과 유기농 유통에 대한 공부를 10년간 했다. 그리고 유기농을 생산하고 소비자와 연결하는 소비운동을 12년간 실천하면서 아직도 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친환경 농법은 물론 유통에 관련된 각종 교육과 함께 현재는 한국벤처농업대학 농촌관광경영학과에 다니고 있다. 농촌을 살리기 위해 의식 있는 농민들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농촌에 비전과 열정과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열심을 내고 있다. 농촌경영을 공부하면서 2011년 3월 그토록 열정적으로 운영하던 목동 한누리생협을 무점포 생협으로 전환했다. 이유는 최근 2년간 계속된 기상악화 등으로 100% 무농약을 고집하는 한누리생협이 믿을 수 있는 유기농산물을 제대로 공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점포는 없지만 한누리농장과 전국의 유기농생산자를 연계하여 조합원들에게 제철에 나는 유기농산물을 사전 예약제로 택배 공급을 하고 있다. 무점포 유통은 강 이사장이 찾은 유기농산물의 새로운 유통 모델인 셈이다. 이제는 요란하지 않은 가운데 조용히 아름다운 농촌을 가꾸며 지친 도시인들에게 쉼과 회복이 있는 처소를 만들고 관리하여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로하스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건강120 아카데미''를 통해 작은 실천을 하고 있다. 인간의 자연 수명인 12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는 ‘건강 120 아카데미’를 더욱 활성화시켜,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웰빙이 아니라, 이웃과 자연과 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진정한 웰빙인 로하스 세상을 만들어 후손들에 물려주는 일이 그의 인생에서 남은 계획이다. 그리고 이제 남은 시간들은 농부로 살면서 만 70세가 되는 2018년까지 쉼과 회복이 있는 아름다운 농장, 농심이 살아있는 농촌마을(헬스유토피아)을 완성한다는 소망을 키우고 있다. 한 가지 더 욕심을 부린다면 80세가 되는 2028년에는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농촌공로상을 마련해 노벨상보다 더 권위가 있는 농업부문의 상을 만드는 것이 그의 꿈이다.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콘서트 - 티그랑 하마시안 솔로 피아노 콘서트 a fable 재즈피아노 계의 빅뱅! 티그랑 하마시안 의 피아노 솔로 앨범 ''A Fable''가 구로아트밸리에서 공연한다. 2006년 세계 재즈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 일컫어지는 ''델로니우스 몽크 컴피티션'' 우승으로 재즈신의 혜성처럼 등장한 티그랑 하마시안, 아르메니아의 전통 음악을 재즈의 문법으로 재 해석한 독창적인 스타일, 젊은 감각의 역동적인 연주부터, 감미롭게 휘감겨 오는 발라드까지 한 곡 한 곡 의미 있게 다가오는 주옥같은 앨범이 소개된다. 티그랑 하마시안의 연주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그의 연주에 빠져들게 된다. 마치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천재의 광기가 넘치는 모차르트처럼 휘몰아치듯 음악적 영감을 피아노로 표현해내는 그의 모습은 ''천재''라는 단어 이외에 따로 표현할 수식어가 없다. 2살 때부터 테이프와 피아노를 갖고 놀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3살이 되는 해 레드 제플린, 딥퍼플, 비틀즈, 루이 암스트롱, 퀸의 노래들을 자신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불렀으며 당시 이 기록들을 모두 비디오로 갖고 있다는 티그랑 하마시안. 7살이 되는 해부터는 재즈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는데 하루 종일 피아노로 여러 가지 멜로디를 연주하고 즉흥 연주를 들었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재즈 경연대회인 ''몽크 컨퍼티션'' 피아노 부분 우승. 이 한 줄만으로도 그의 실력에 대해 ''안 봐도 비디오'' 다 할 정도로 인정하고 들어갈 텐데, 이때 그의 나이가 겨우 19세였다. 피아노 테크닉은 물론 재즈에 대한 이해 거기에 아르메니아 전통음악에 대한 관심까지 가미되어 그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독창적인 재즈를 들어볼 수 있다.▶ 일 시 : 9월7일 오후 8시▶ 장 소 :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시간 : 110분▶ 문 의 : 941-11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왕뼈'' 감자탕 신정점 오픈 어머니의 정갈한 손맛으로 유명한 ''왕뼈'' 감자탕 신정점이 오픈했다. 신선한 돼지등뼈를 24시간 푹 우려낸 깊은 맛의 육수와 뼈 속까지 베어든 양념과 냉동 숙성시킨 쫄깃한 시레기의 조화가 혀를 유혹한다. 이집 육수의 특징은 돼지비린내가 전혀 없고, 고소하며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오랫동안 전통 해장국집을 경영하며 쌓은 손맛과 노하우를 느끼게 해준다.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놀이방도 구비되어있다. 이곳은 24시간 영업을 하며, 오픈 사은품도 증정한다. 넓은 주차공간과 약 100석의 좌석으로 회사 회식, 가족모임등 각종 모임에 제격이다. 모든 메뉴가 포장도 가능하다. 왕뼈해장국이 6000원, 감자탕(대)3만2000원, (중)2만7000원, (소)2만1000원, 왕뼈찜 3만2000원이다. 위치: 신정역부근 정일학원 건너 GS슈퍼 옆문의: 02-3665-75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8월 양천강서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오즈의 마법사일시:8월22~27일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넌버벌퍼포먼스 '더 게임' 일시:8월12일~9월25일장소: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관람등급:48개월 이상관람시간:70분문의:070-8836-3161&clubs뮤지컬 블루레인 일시:8월27일~9월3일 장소: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관람등급:만12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6083-2221 &clubs렌트일시:8월28일~10월9일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관람등급:만13세 이상관람시간:155분(인터미션 20분)문의:1544-1555&clubs2011 잼(JAM)있는 공연 vol.3 일시:8월24~28일장소: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등급:만 5세 이상관람시간:80분문의:589-1002# 콘서트&clubs메탈하니!Metal Honey Vol.4일시:8월28일 오후 6시장소: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80분문의:330-6212 &clubs브로콜리너마저 '열대야마침표' 일시:8월28일 오후 7시장소:AX-KOREA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20분문의:070-8862-7686 &clubs사랑방음악회 8월 일시:8월26일 오후 7시30분장소:국립극장 별오름극장 관람시간:7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2280-4114 # 연극&clubs결혼피로연일시:8월24일~9월4일장소: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80분문의:1544-1555&clubs보이체크(WOYZECK)일시:8월21일~9월10일장소: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관람등급:만 16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3279-2233&clubs햄릿 업데이트-첫번째일시:8월20일~9월4일장소:정보소극장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889-3561# 클래식 . 전시&clubs서울기타콰르텟 10주년 음악회 일시:8월27일 오후 4시장소:KT체임버홀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0분)문의:730-9693 &clubs14살 색소폰 음악영재 허민일시:8월25일 오후 7시30분장소:유아트스페이스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 90분문의:547-1640&clubs맛깔나는 춤 일시:8월25~26일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람시간:76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2280-4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단편소설 입체낭독극장 이 시대의 젊은 작가와 연출가가 만난다. 이번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은 김연수, 김애란, 김미월의 작품을 무대에 선보인다. 197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 한국 작가의 작품을 다룸으로써 이전의 낭독 공연과 차별성을 가지고자 한다. 이들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연출가들 역시 성기웅, 추민주, 김한내가 맡아 젊은 감각과 작품의 완성도 모두를 기대하게 한다. 언어와 시대성에 대한 뛰어난 관찰과 묘사로 주목 받는 성기웅, 뮤지컬 <빨래>를 통해 한국창작 뮤지컬의 성공사례를 보여준 추민주, 2009년 CJ영 페스티벌의 1위 수상 및 2011년 혜화동1번지 5기 동인으로 선정된 김한내 등 이들이 만들어내는 문학작품이 어떻게 눈 앞에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은 기존의 낭독 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낭독과 연극이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게끔 한다. 소설 문학이 가지고 있는 문장은 그대로 살리면서 시청각적인 요소를 가져와 소설 문장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게 만들고자 한다. 또한, 단편 소설 전체를 각색 없이 낭독함으로써 소설에 대한 소개뿐만이 아닌 관객을 새로운 상상력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은 전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입체낭독''을 통해 문학의 시각화 및 청각화 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이는 문학작품에 대한 신선한 접근을 비롯하여 연극 창작 방법의 다양성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시도가 될 것이다. 기존의 문학 작품들은 재생산 혹은 각색과 가공이라는 이름으로 변형되어 무대에 올려졌었다. 이것은 문학 작품이 가지고 있는 문장을 읽는 재미와 상상력의 자극보다는 무대 위의 현장성에 더욱 집중을 한 작업들이었다.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은 가공 없이 전문을 읽음으로써 문장을 읽는 재미를 놓치지 않음과 동시에 연극성까지 살릴 계획이다. 독자 혹은 관객을 만나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야의 만남은 문학성과 연극성 둘 다 잃지 않으며, 관객에게는 또 다른 상상의 무대를 만나게 할 것이다. ▶ 일 시 : 8월30~9월10일 ▶ 장 소 : 산울림 소극장 ▶ 관람연령 : 만 12세 이상▶ 관람시간 : 90분▶ 문 의 : 764-74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묵은지 요리 전문점 ''한옥집'' 신 메뉴 출시 묵은지 김치찜과 김치찌개 전문점으로 영등포, 양천의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옥집에서 ''묵은지 두루치기''와 ''삼겹살''을 신 메뉴로 내 놓았다. 이 집의 김치두루치기는 자연청정지역인 제주산 돼지고기와 묵은지의 환상적인 궁합을 뽐낸다. 한옥집의 최재희 대표는 "소스를 한약재로 우려내는 등 양념에 신경을 쓰긴 했어요. 하지만 맛의 기본은 어떤 양념으로도 대신하지 못하는 묵은지의 깊은 맛과 텁텁하지 않고 쫄깃한 제주산 돼지고기의 조합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직장인 점심단골들이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외식 할 메뉴를 요구하던 차에 삼겹살을 추가했다. 최고 등급의 삼겹살과 거기서 나오는 고소한 기름으로 구워 먹는 묵은지의 맛이 그만이라고 한다. 여기에 일반 마늘보다 3배 이상 비싼 의성 육쪽마늘 장아찌를 삼겹살과 함께 쌈에 싸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진다고.위치 영등포구 양평동 3가 7-1(영등포구청역 1번출구 남부노동청 앞)문의 02-2633-5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8월 양천강서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상상어린이공원에서 체력 쑥쑥, 창의력 쑥쑥 동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곳, 상상어린이공원은 현재 양천구에 12개가 조성되어 놀이터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천구에서는 2009년 금실 상상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2010년 5월까지 총 12개의 상상어린이공원을 조성하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주제로 꾸며진 금실어린이공원(신월7동), 스머프 마을 신이어린이공원(신정3동), 동물농장 아랫말어린이공원(신정4동), UFO 태양어린이공원(신월1동) 등 동화 속 이야기를 토대로 공원전체가 아름다운 동화를 들려준다. 또한, 2010년 조성된 상상어린이공원 5개소(무궁화, 돌다리, 반곡, 신장, 강신)에는 동력을 활용한 운동기구, 힘의 균형을 배우는 4인용 시소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레 과학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상상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야외 헬스형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파고라를 설치하여 시원한 그늘 아래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고 있다. 2620-3575부동산 거래, 꼭 기억해야 할 것 두 가지 양천구에서는 전세값 상승으로 인한 임차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중개업자의 중개수수료 요율 적용의 적정여부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주택임대차 거래금액 3억원 이상에 대해서는 거래계약 시 0.8% 이내에서 반드시 중개업자와 중개수수료에 대해 협의하여 결정해야 한다. 법정 부동산중개수수료는 거래계약 체결시점에서 주택매매 거래금액이 6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0.9% 이내, 주택임대차 거래금액이 3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0.8% 이내, 상가·오피스텔 등 주택 이외 부동산에 대해서는 거래금액의 0.9% 이내에서 협의하여 결정하여야 하며, 특히 부동산중개수수료는 거래계약이 체결되면 발생한다는 점에 주의 하여야 한다. 양천구는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하여 중개물건 확보를 위해 전셋값 상승을 부추기는 불법행위,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중개업 등록증 및 자격증 대여, 업무정지?휴업?폐업 중 중개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연중 지속 실시하며, 단속결과에 따라 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중개업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단속을 방해하거나 회피하는 업소는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기타 불법행위 신고 및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2620-3460)로 문의하면 된다. 깨끗한 피부로 건강한 여름나기 양천구에서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의 협조를 받아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피부병 무료검진은 한센병의 조기발견과 피부질환자의 진료를 위한 것으로 검진에 해당하는 증상으로는 ▲ 그동안 여러 방법의 치료에도 잘 낫지 않는 피부병 ▲ 피부에 흰 반점 등 피부색의 변화가 있거나 잘 낫지 않는 상처(궤양) ▲ 얼굴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있거나 ▲ 손발에 힘이 약하거나 땀이 나지 않는 증상 ▲ 피부는 깨끗하나 몸 어느 부위에 감각이 둔하거나 ▲ 무좀, 습진, 건성, 가려움증, 아토피 및 알레르기 등이 있다. 검진비와 피부연고제도 무료이며, 피부질환으로 고민 하고 있는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2620-3891결혼이주여성 건강관리 통역사업 강서구 보건소에서는 2011년 6월 부터 결혼이주여성 건강관리(건강검진, 모성, 영유아 건강관리 등)을 위한 통역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보건소 이용 시 언어의 장벽을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어에 능통한 결혼이주여성이 통역서비스를 담당 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등의 통역서비스 요청 시 출장 통역도 가능하며, 우선 중국어와 베트남어를 대상으로 한다. 상담은 보건지도과(2600-5873)로 문의하면 된다.서민 법률주치의, 법률 홈닥터 활약 대단 지난 4월부터 법무부와 함께 법문제로 인한 서민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법률 홈닥터'' 사업이 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변호사를 찾을 경우에는 많은 비용과 스스로 사실관계를 직접 찾아 나서야 하는 어려움을 법률 홈닥터가 함께 해주기 때문이다. 법률 홈닥터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연장 운영하며,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내에서 송강현 법무관이 무료 법률서비스는 물론 법률구조공단의 소송구조 등 연계서비스도 해준다. 특히 법률 홈닥터는 필요한 경우에 관내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이나 주거에 직접 방문하여 법률문제를 진단,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600-6631 어린이식품안전, 영업주와 학부모가 뛴다. 강서구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영업자 스스로가 식품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자율점검을 주 1회 실시하고,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가 매월 1회 실천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구는 영업자 스스로가 식품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식품 조리·판매에 있어 영업자가 꼭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하여 주 1회 자율점검을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자율점검은 4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개인위생관리(건강진단 등 5개) ▲식재료 관리 및 보관(식품취급기준 등 6개) ▲작업위생관리 및 판매환경관리(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금지 등 8개) ▲환경위생관리(살균소독 등 5개) 등이다. 자율점검주기는 주 1회이며, 학부모안전지킴이(90명)가 월별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 활동 시 실천여부를 확인하고,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해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구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내에 있는 867개소의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영업자 스스로가 자율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가능한 자율점검표를 제작하여 오는 9월 배부할 계획이다. 2600-58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