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9월 양천강서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농촌 가족봉사단 ''나누美'' 참가자 모집 서울시립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농촌 봉사활동 ''가족봉사단 나누美'' 프로그램을 2011년 10월 22일 실시한다. ''가족봉사단 나누美''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며 2인 이상의 가족 3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1인당 20,000원(교통비, 식사비, 활동보험)의 참가비가 있으며 봉사활동이 끝나고 난 후에는 자원봉사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2264-2510특성화연극동아리 ''fame'' 연극단원 모집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fame'' 연극단원을 모집한다. 연극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자기 개발을 하고 싶은 학생들과 재미있는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특성화 동아리 ''fame'' 연극단원에 지원하자. 모집은 10월 19일까지 10명을 모집한다. 정기연습공간과 연극 공연을 지원하며,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2642-1318피터아저씨의 매직버블쇼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10월 1일 토요일 15시 - 17시까지 강서구내 어린이와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피터아저씨 매직버블쇼를 공연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마술과 버블쇼를 관람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자. 관람료는 무료이며 좌석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수련관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한 후 좌석을 배치 받아야 한다. 2061-3233야, 알밤이다! 참가자 모집 안내 10월 1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알밤 줍기 행사를 실시한다. 충남공주시 정안면의 금정알밤농원에서 진행되는 ''야, 알밤이다''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주변의 유적지 탐방을 겸하는 이 행사는 2인기준 25,000이며 인원 추가 시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이 추가된다. 2061-3233청소년 평화교육체험 여행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10월22-23 이틀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두루미평화마을 및 강원도 철원일대 청소년 평화교육체험여행을 떠난다. 백마고지와 제2땅굴, 평화전망대등을 견학하게 되며 참가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이다. 참가비는 일인당 40,000원이며, 신청은 10월1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2604- 7485얘들아, 동화 쓰러 북촌가자! 북촌 한옥마을을 걸으며 보고, 듣고, 느낀 대로 어린이들이 동화를 쓰는 체험기회가 마련된다. 동화작가 이선희 선생님과 함께 북촌을 둘러보며 나만의 동화책을 만드는 이 프로그램은 체험이 끝난 뒤 어린이가 쓴 동화를 편집 제본하여 책으로 만들어 집으로 보내준다. 1차 여행은 10월 1일 - 3일까지며 참가비는 19만원이다. 2차 여행은 10월 15일 - 16일 1박2일이며 참가비는 13만원이다. 070- 7862-08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9월 양천강서영등포 - 동네방네 소식 어린이 환경지도자학교 교육생 모집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 환경지도자 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교육대상은 초등학교 전학년(저학년, 고학년 팀별활동)이며, 교육기간은 10월 5일~1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총10회)에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3시~5시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서 작성 후 새일센터에 접수(방문 및 전화접수가능) 해야한다. 프로그램은 나무와 친구하기, 나무야 얼굴 좀 찍어보자 (생태체험학습-서서울호수공원),EM효소 만들기, 알록달록 손수건 물들이기, 나는야 환경요리사 등으로 10회차 진행된다.2607-5638제3의 인생설계, 인생의 황금기를 위한 현명한 선택! 양천구에서는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은퇴자를 대상으로 제3의 인생설계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무, 건강 및 스트레스, 여가관리, 커리어설계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였으며, 은퇴 후 막막하고 불안한 심리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내실 있게 인생설계를 돕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미니 인문학'' 강좌로 인문학 열풍을 반영,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여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신청기간은 9월 26일(월) 오전9시부터선착순 마감까지이며, 운영기간은 10월 매주 월, 금요일 오후2시~ 4시까지(1개월 과정)이다. 양천구민 80명을 모집하며, 장소는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이벤트홀(2층)이다. 수강료는 10,000원(1개월)이며, 신청은 인터넷접수(www.yangcheon.go.kr/lifestudy). 2620-3115건강질주! 건강한 미래로 GO GO 씽 양천구에서는 구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65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자전거 무료교실을 운영한다.양천공원에서 진행되는 자전거교실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월2회 차씩 각각 10일간 운영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진행된다. 신청은 전달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방식으로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양천구 거주 65세 이하 여성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로그인 후 빠른 인터넷 민원 &rarr 신청접수 센터 &rarr 자전거교실 신청을 클릭 후 원하는 회차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2620-3418양천구 야간 등산교실 운영 양천구는 등산인구가 증가하는 가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야간산행과 병행하여 등산할 때 꼭 숙지해야 할 등산기초 지식을 배우는 야간등산교실을 지난 9월 27일 화요일(19:30~ 21:30)에 운영했다.야간산행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갈산(정상)에서 등산전문가로부터 스틱사용법, 호흡법 등 안전한 등산에 꼭 필요한 내용에 대하여 약 1시간강의를 듣고 궁금증도 해소 해 초보등산 주민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지난 6월부터 직장인들을 위한 ''여름철 야간산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높다. 야간산행은 산행리더의 안내를 받아 도심가로 숲과 근교 산을 걸으며 야경도 감상하고 산에 얽힌 이야기와 숲 해설도 들을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야간산행은 매주 화요일(19:30~ 21:30)에 운영되며 10월말까지 운영되며 인터넷(http://www.yangcheon.go.kr)및 푸른 도시과(2620-3587~3592)로 예약 가능하다.아름다운 이웃이 되어주세요! 강서구는 지난 20일 방화역 일대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 선포식에는 강서구 디딤돌 사업 거점기관인 12개 복지관과 기부업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선포식이 끝난 후 거점기관과 구청관계자 등은 방화역 일대의 상가에 입점한 사업체를 방문하여 나눔 문화에 동참하도록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참여업체 확보에 나섰다. 특히 나눔에 참여한 기부업체에게는 나눔의 집 현판을 부착하여 나눔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이웃임을 알리고, 기부한 물품이나 서비스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은 지역 내 약국, 이·미용실, 목욕탕, 학원, 식당 등을 운영하는 사업체 등이 지역 내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은 이웃은 도와준 사업체를 칭찬하고 격려하여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등촌3동 공항대로 41길과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일대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했으며, 이번에 세 번째로 5호선 방화역 일대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9월 현재 관내 12개 복지관과 18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1회 이상 도움을 받은 저소득 주민은 총 15,000여명에 이른다. 서울 디딤돌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사업체는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http://didimdol.welfare.seoul.kr) 또는 강서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00-6784)로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 관리, 이젠 전문가가 도와준다 강서구는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21명의 공동주택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주택 관리 자문은 ▲건축, 급·배수, 승강기, 통신 등 공사부문 ▲청소, 계약, 세무, 법률 등 용역부문 ▲조직 구성,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체 활성화 부문 등 모두 18개 분야다. 자문을 원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자문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갖추어 구(주택과)에 신청하면, 구는 자문분야를 파악한 다음 해당 분야의 자문위원을 지정한다. 지정된 자문위원은 관련 자료들을 검토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자문에 필요한 활동을 실시한 후 자문결과를 구에 제출해야 하며, 구는 제출된 자문결과를 입주자대표회의에 통보하게 된다.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는 구에서 통보받은 자문결과에 대하여 사업에 반영할 것인지 여부를 스스로 결정한 다음 대표자회의의 의결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특히 구는 서울시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에 따라 2억 원 이상의 공사는 의무적으로 자문을 받아야 하지만, 입주자대표회의에서 2/3 이상 의결 시에는 자문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2600-682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9월 양천강서영등포 - 도서관 소식 양천도서관 ''영화로 세상 읽기'' 양천도서관에서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세상을 나누는 양천 : 영화로 세상 읽기''를 실시한다. 이 강좌는 9월20일(화)~12월20일(화)매월 3주 화요일, 저녁7:00~9:00(4회),이혜경(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강사의 강의로 제2배움방 및 제4배움방에서 진행되며, 1회당 30명 참석가능하다. 2643-3806강서도서관 ''너와 나 우리는 하나!'' 강서도서관에서는 초등 3~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김수정(다문화 교육강사, 한국사 및 세계사 강사)강사 와 함께 다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너와 나 우리는 하나1''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10월6일(목)~11월10일(목) 오후3:30-5:30(6회) 시청각실(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방문 및 전화접수 가능하다.3219-7023 강서도서관''특화자료프로그램''안내 강서도서관에서는 특화자료프로그램으로 <1>유아 및 아동, 초등1~2학년 80명 대상,10월5일(수)오후4:00~5:00''복화술매직쇼-깨끗하게 손을 씻어요''<2>엄마와 어린이(초등1~3학년)15팀(2인1조)대상,10월12일(수)오후3:00~5:00''엄마와 함께-아토피비누와 아토피밤 만들기''<3>초등3~6학년 20명 대상,10월19일(수)~26일(수)오후3:00~5:00''허준박물관과 함께하는-나는야 어린이 한의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방문 및 전화접수 가능하다.3219-7023고척도서관, 저자와 함께하는 역사체험''강화도 시간여행'' 고적도서관에서는 가족단위 이용자 35명을 대상으로 저자와 함께하는 역사 체험학습''강원도 시간여행''을 실시한다.10월 23일(일)8:00~17:00,강화도 유적지에서 조소현(강화도 시간여행, 웅진백제 등의 저자)강사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9월26일(월)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참가비는 어린이 2,700원, 성인 5,200원(전등사 입장료, 종합관람권)이다.2615-0526고척도서관 ''DSLR 무작정 따라하기'' 고척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김현진(캐논, 니콘 사용자를 위한 DSLR 30일 완성 저자)강사의 ''DSLR 무작정 따라 하기''를 실시한다. 이 강좌는 10월7일~11월25일(매주 금, 오후7:00~ 9:00,총 8회) 1층 행복어울림에서 진행하며, 9월19일~마감시까지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2615-0526길꽃어린이도서관 ''우리 친구하자!'' 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11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의 풍성한 마무리를 위해 초등1~3학년 6명을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우리 친구하자!''를 실시한다. 10월1일(토)오후2:00 전문 토론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주제도서는 앤서니 브라운의''우리 친구하자''이다. 9월27일(화)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2663-4764우장산숲속도서관''10월 프로그램 접수''안내 우장산숲속도서관은 초등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살아있는 세계사, 재미있는 논술''10월4일~12월20일(매주 화,오후6:00~7:30,4만5천원)과 일반 20명을 대상으로''우리 그림으로 읽는 옛날이야기''10월5일~26일(매주 수,오후7:00~8:30,무료)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22일(목)~29일(목)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2696-66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전시>아시아현대미술프로젝트 CITY-NET ASIA 2011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 City_net Asia 2011>은 아시아 미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아시아 미술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 봄으로써, 서구 중심의 미술무대에 아시아의 동시대 미술을 소개하고 현대미술에서 아시아 미술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시작된 격년제 현대미술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아시아 전역을 휩쓸고 있는 재난과 재앙을 전반적인 이슈로 다루며 디스토피아적인 맥락에서 각 도시별로 자신의 사회문화적 이슈를 제시한다. 이로써 바로 우리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재난을 목도하며, 아시아인으로서 현 상황을 현대미술로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City_net Asia 2011 에서는 동북아시아를 넘어 동남아시아 등지에 위치한 다양한 형태의 미술기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큐레이터가 디스토피아적 현실의 맥락 하에 지역별 이슈를 선정, 그에 부합하는 작가를 선보인다. 지리적, 물리적 재앙에서부터 정치적 재앙, 재난에서 살아남는 전략, 심리적 갈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시선을 통해 각 도시의 상황과 그에 따른 미술의 반응과 태도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11월6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분본관 2,3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음악회> 여자는 다 그래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중 하나인 오페라 &ldquo여자는 다 그래(Cosi fan tutte)"가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과 만나 새로운 해석의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대표하는 코믹오페라로 사랑하는 두 연인이 자신들의 여자 친구들의 정조를 시험하면서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해프닝을 다룬 코믹오페라로 여자들의 사랑에 대한 심리를 바탕으로 모차르트 본인의 부인에 대한 바람기를 걱정하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학이 넘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더불어 모차르트 오페라에서만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앙상블의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다. 언제나 한국 오페라계의 젊은 에너지를 자청하는 라벨라오페라단은 한국 오페라 지휘의신기원을 만들고 있는 지휘자 양진모의 깔끔하고 탁월한 모차르트 오페라음악 해석과 정형화된 인상과 정석의 오페라 장르에 한없는 자유를 불어넣고 있는 연출가 홍석임의 전개가 빠른 극의 연출이 만나 재미와 완성도 있는 오페라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며, 거기에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예술감독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늘 새로움으로 다가가는 오페라에 대한 철학과 12명의 정상급 성악가의 열정과 정성이 어우러져 모차르트 코믹오페라의 진수를 만나게 될 것이다. ▶ 일 시 : 9월29일 ~ 10월1일▶ 장 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주 최 : 사)라벨라오페라단▶ 문 의 : 572-67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연극> 귀환 일상을 떠난 소시민들의 방랑기 부천에 ''진짜연극''이 온다. 연극은 곧 삶이라 외치는 극단 노뜰의 ''귀환''이 오는 30일 오후 8시와 10월 1일 오후 7시에 오정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연극 <귀환>은 브레이트의 시 "죽은 병사의 전설"을 모태로 극단 노뜰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삶의 목마름으로 전쟁 같은 일상을 떠난 소시민들의 방랑기이도 한 이 연극은 일상이 이미 전쟁이 되어 버린 어느 낯선 땅에서 일어난 몇 년간의 이야기이다. 연극의 무대를 낯선 공간으로 설정하고, 이 낯선 곳에서 공간과 시간을, 그리고 삶과 기억조차도 자유롭게 넘나드는 존재로서 인생을 이야기 한다. 극단 노뜰은 1993년 창단 이래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극단으로 매년 일본, 호주, 대만, 프랑스 등에서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적이면서 보편적인 무대 언어를 찾기 위한 연극적 실험을 지속하는 한국의 대표적 실험 극단이다. <귀환>은 만13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 어느 날 일상을 떠난 사내는 먼 길을 찾아 헤매다 역시 길을 찾아 헤매는 무리들과 마주쳐 동행하게 된다. 이들과의 여정 중 발견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지만, 버스는 이들을 지나쳐 버리고 기다림은 계속 된다. 그러던 중 갑자기 불어온 태풍에 휘날려 일행과 떨어지게 된 사내, 그는 다시 혼자가 되어 길을 헤매다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나는 이상한 나라에 도착하게 된다. 이들은 모두 먼-여행을 통해 존재에 관한 견딜 수 없는 구도적 열망을 갖지만 그것 또한 자유로워야할 관념의 한 부분임을 알게 된다. 이들은 긴 여정의 끝에서 다시 전쟁을 일상처럼 즐기며 마음의 평화로움을 느낀다.▶ 일 시 : 9월30일 ~ 10월1일 ▶ 장 소 : 오정아트홀▶ 관람연령 : 만 13세 이상▶ 관람시간 : 100분▶ 문 의 : 032-677-18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목 1동 임은영 독자 추천 맛집 오리엔탈 라이스&누들전문점 ''웍앤박스'' 테이크아웃이 즐거운 젊은 감각 아시안 요리 산뜻한 오렌지색 간판과 인테리어가 시선을 끄는 ''웍앤박스''는 아시안 요리전문점. 중국식 둥근 팬인 ''웍''과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용기인 ''박스''를 조합해 만든 상호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곳은 미식가들에게 잘 알려진 정통태국요리전문점인 서래마을 ''생어거스틴''이 모체가 되었다. ''생어거스틴''의 맛과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테이크아웃도 가능한 ''웍앤박스''는 방배동 본점의 성공 이후 각 지역에 가맹점이 생겨났고 3개월 전 목동에서도 선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태국음식을 좋아해 생어거스틴을 가끔 가곤 했는데 여긴 보다 젊고 대중적인 것 같아 부담이 없어요" 임은영 독자의 설명이다. 신개념 아메리칸 스타일 테이크아웃 전문점답게 포장 용기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데 미국드라마나 영화에서 봤음직한 종이박스는 먹는 재미와 간편함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웍앤박스''의 모든 메뉴는 태국 현지 쉐프와 국내 1호 태국요리 쉐프가 엄선해 구성한 것으로, 신선한 야채와 고기, 해물, 쌀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영양과 맛을 제공한다. 임은영 독자가 이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쌀국수에 숙주나물과 각종 해산물을 듬뿍 넣어 만든 ''팟타이''라고. "태국식 볶음 쌀국수 팟타이는 새콤달콤한 소스와 고소한 땅콩가루가 어우러져 한번 맛보면 그 맛에 중독되는 것 같아요" 태국식 당면샐러드인 ''얌운센''은 신선한 야채에 당면과 새우, 피쉬소스가 조화를 이뤄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제격이란다. 다진 야채와 돼지고기로 담백하게 볶아낸 ''웍앤박스볶음밥''과 몽고 스타일의 새콤하고 매콤한 맛의 ''몽골리안누들''은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추천 메뉴. 튀긴 닭고기와 갖가지 야채를 까이팟 소스로 볶은 ''까이팟''과 부드러운 소프트크랩을 바삭하게 튀겨낸 후 커리소스로 마무리한 ''뿌팟봉커리''도 꼭 한번 맛보길 권유한다. 깔끔한 매장에서 느긋하게 맛보거나 세련된 종이박스에 정성스럽게 포장해 원하는 장소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고 가까운 곳은 배달도 된다. 메 뉴: 웍앤박스볶음밥 5,500원 Wok함박스테이크 7,500원 몽골리안라이스 6,500원 팟타이 7,000원 몽골리안누들 6,000원 까이팟 9,500원 뿌팟봉커리 10,500원위 치 : 목동 907-13 광장2종합상가 1층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30분 휴 일 : 무휴주 차 : 지하주차장문 의 : 2643-77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오픈 2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하는 ''떡쌈시대로'' 발산본점 한국 전통 떡으로 쌈을 개발해 이슈가 되었던 삼겹살 구이 전문점 ''떡쌈시대''에서 만든 두 번째 프리미엄 프로젝트 ''떡쌈시대로'' 발산본점이 오픈 2주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점심메뉴 4종류를 주문하면 추가로 1종류(샐러드바포함)를 무료로 제공하며, 방문을 자주 하면 할수록 혜택이 늘어나는 무료 쿠폰도 제공한다. 그리고 매월 추첨을 통해 무료 시식권도 제공한다. 이곳엔 20여 가지 신선한 야채를 기본으로 준비된 샐러드바가 있으며, 한우등심, 과일숙성 양념갈비, 갈비살 등의 최상급 소고기류와 삼겹살, 돼지갈비, 항정살 등의 돼지고기류도 준비돼 있다. 푸짐하고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위치 강서구 내발산동 648-4문의 02-2659-8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가족타악극>모차르트 원정대 진실의 문과 세 개의 미션 쉽고 재미있는 음악회, 참여하는 음악회, 함께하는 음악회가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공연한다. 유명 음악가 친구들과 함께 세 개의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타악극인 ''모차르트 원정대 ? 진실의 문과 세 개의 미션''은 이상의 세계 심포니아의 칸타빌레 강이 메말라가는 것을 통해 현 교육에서 감성 교육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이야기한다. ''타악음악''을 통하여 관객과 함께 미션을 풀어 협동심, 창의력 등 교육적 효과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동심을 되살리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마림바 합주반 모차르트, 베토벤, 살리에리, 슈베르트 네 명의 아이들은 각자 저마다 한가지씩의 고민이 있다. 모차르트의 고민은 음악이 너무 좋지만 공부 때문에 엄마가 합주반을 못하게 하는 것이고, 베토벤은 연습은 하지도 않으면서 아름다운 음악만이 떠오르기를 기다려도 떠오르지 않아 고민이다. 또한, 살리에리는 모차르트 때문에 자신이 음악을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 고민이고 마지막으로 슈베르트는 남들 앞에서 연주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신의 소심한 성격이 고민이다. 이 네 명의 아이들은 당장 일주일 후에 합주 경연대회가 있지만 각자의 고민으로 인해 경연대회 참가는 고사하고 합주반이 언제 해체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때 심포니아에서 두 명의 요정이 나타나고 네 명의 아이들은 사라져가는 심포니아를 구하기 위한 원정대가 되어 심포니아로 가게 된다. 하지만 심포니아로 들어가기 위해선 3개의 미션을 성공 해야만 한다. 작은 별을 객석의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바디뮤직을 연주해야 하는 첫 번째 미션과, 멜로디 막대로 환희의 송가를 연주해야 하는 두 번째 미션,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악기 젬베이로 친구들과 신나는 리듬을 연주해야 하는 세 번째 미션이 있다. 고민만 하고 있던 합주반의 오합지졸 친구들은(모차르트, 살리에리, 베토벤, 슈베르트) 세 개의 미션을 해결하면서 심포니아가 사라져가고 있는 이유와 자신들의 고민에 대한 답을 깨닫고 하나가 되어 한 마음으로 신나고 멋진 음악회를 열게 된다.▶ 일 시 : 9월16일 ~ 10월16일 ▶ 장 소 :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관람시간 60분▶ 문 의 : 2647-81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4
- 목동 김란희 독자 추천 맛 집 ''강원도 고성막국수'' 영양 만점 100%메밀막국수를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다. 한 여름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던 막국수. 조선시대에는 한 겨울에 즐겨먹었던 음식이라고 하니 계절에 상관없이 미용에 좋고 변비에도 좋은 메밀을 100% 즐겨보자. 메밀은 특히 피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단백질이 다른 곡류보다 많이 포함되어 있어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 그렇지만 메밀은 열을 가하면 쉽게 끊어지기 때문에 보통 국수를 만들 때 100% 메밀을 쓰지 않고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7:3의 비율로 섞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서울 방화동의 ''강원도 고성막국수''에서는 메밀 100%로 막국수를 만든다. 열을 가하면 끊어지는 성질 때문에 한번에 10인분을 주문 받아 면발을 바로바로 뽑아낸다. 메밀막국수에 얼음 동동 띄운 동치미 국물을 부어 먹는 ''막국수''가 주 메뉴다. 동치미는 매일 아침 만들어서 24시간 실온에 보관한 후 냉장실에서 2~3일 동안 숙성한다. 별다른 양념 없이 국수에 동치미를 부으면 훌륭한 막국수가 완성된다. 이와 함께 많이 찾는 비빔막국수의 비빔소스는 갖은 양념에 물 없이 순양파만 갈아 넣어 볶아낸다고 하니 좀 독특하다. 막국수에 열무김치, 백김치, 회무침이 반찬으로 제공되는데 열무김치는 추가로 주문 시 천원을 더 받고, 대구포와 당근을 갖은 양념으로 무쳐 매콤한 회무침은 이 천원을 더 받는다. 반찬 추가 시 비용을 더 내야하지만 열무김치와 백김치는 일주일에 한 번씩 담아 지하에서 숙성하는 과정을 거치는 정성이 들어간다. 비용을 추가하는 것이 맛있는 양질의 반찬을 제공하는 비결인 듯하다. "남편이 근처에 출장차 왔다가 들렀는데 주차 하는데 40분, 기다리는데 40분이 걸렸다고 해요"라는 김란희독자(목동,40세). "막국수가 맛있다고 해서 같이 와서 먹었는데 정말 재료의 맛이 다르더라고요"라며 추천한다. 외진 곳에 위치해 차를 이용해야 하는데 막상 차를 이용하면 주차 공간이 부족해 근처 교회주차장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점심시간이면 멀리서 ''막국수''를 맛 보기위해 방문한 손님들이 줄을 선다. 메밀막국수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강원도 고성막국수''를 방문해보자.메 뉴 : 비빔국수 6,000원 막국수 7,000원 갈비탕 8,000원 편육(大)25,000원 (小)20,000원 사리 4,000원 열무김치 추가 1,000원 회무침 추가 2,000원위 치 : 서울시 강서구 방화3동 323-6(삼익APT 411동 옆)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매월 15일 휴무)주 차 : 2대정도 가능문 의 : 2665-1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