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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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버스 - 양정고 럭비부를 찾아서 대한민국 럭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 햇볕이 가득한 오후 시간, 운동장에서 훈련을 받는 소년들의 얼굴이 검게 그을려 있다. 제멋대로 튀는 공을 잡으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선수들의 모습이 분주해 보인다. 몇 번이나 모래 위를 뒹굴었을까? 모래와 땀으로 범벅이 된 채 럭비공과 씨름을 하고 이들은 한참 외모에 신경 쓸 나이이지만 거친 럭비공을 택한 양정고 럭비부 아이들이다. 최근 럭비의 맛을 아는 이들이 조금씩 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럭비는 비인기종목, 그럼에도 불구하고 럭비의 재미에 빠져 럭비의 홍보 전령사로 활약하고 있는 양정고 럭비부 회원들을 만나 보았다. 우리나라 최고의 고등부 럭비팀 1930년 최초로 한국인 중등부가 창설되면서 문을 열게 된 양정 럭비부. 1941년부터 1945년 일제 전시태세 확립 정책으로 체육활동이 잠시 중단되었지만, 해방과 함께 그해 8월 양정 럭비부가 재건되면서 제1회 양정 배재 정기전(1946년) 개최를 시작으로 양정고의 럭비부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고등부 럭비팀으로 우뚝 서있다. 긴 역사만큼이나 대회 성적도 우세를 보인다. 올해만 해도 전국춘계리그전 3위, 제3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중고대회 우승, 제64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으며, 춘계리그전 13회 우승, 3회 준우승, 31회 충무기 전국중고대회 9회 우승(1996~1998년 3연패), 3회 준우승(1996~1998년 3연패), 전국체전 14회 우승, 7회 준우승 등 전국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양정고의 럭비부를 이끌고 있는 임한수 감독은 양정고 선배이자 감독이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POCOS(주) 럭비부에서 활동하다 양정고에서 코치를 거쳐 2009년부터 럭비부 감독을 맡아 이끌고 있다. 임 감독은 "양정고의 럭비부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만큼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끈끈한 선후배간의 우정으로 똘똘 뭉쳐 럭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고 소개한다. 양정고의 럭비부는 현재 29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 3이 12명, 고 2가 7명, 고 1이 10명이다. 운동은 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시작된다. 훈련이 거친 만큼 2~3시간 정도 집중하고 체력보충을 한 뒤 야간 운동을 한다. 기초체력이 갖춰지지 않으면 공을 갖고 뛰고 태클하고 몸싸움이 기본인 경기에서 제대로 된 기량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기초체력훈련을 매번 반복하고 동계훈련도 참가해야 한다. 럭비는 천재지변과 전쟁이 아닌 한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시작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그래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운동장에서 훈련을 한다. 날씨가 더우나 추우나 함께 뛰다 지쳐가는 서로를 위로하기 위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격려하는 모습에서 어느새 가족애보다 더 진한 우정으로 똘똘 뭉치게 된다. 그래서일까? 양정의 럭비부에서는 다른 스포츠에서 느낄 수 없는 진한 동료애가 물씬 느껴진다.공을 들고 뛸 때 느끼는 짜릿한 쾌감 럭비는 함께 협력하는 운동이긴 하지만 팀원 모두가 빠르고 힘이 셀 필요가 없는 운동이기도 하다. 키가 큰 선수는 키가 큰대로, 작은 선수는 작은 대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이 있다. 서로의 약점을 장점으로 키우는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운동이 럭비인 셈. 현재 양정 럭비부의 주장을 맡고 있는 3학년 김준희 군. "양정의 럭비인은 학교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고 예의가 바르다"고 소개한다. 부주장 이시영(고 3)군은 힘든 운동이지만 서로 부추겨주면서 힘든 싸움을 함께 이겨나가고 있다고 한다. 양정 럭비부에서 분위기 메이커 황교(고3) 군은 친구들 사이에게 인기가 많다. 다른 학교에서 농구를 하다 양정의 럭비부로 옮긴 뒤 친구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적응하게 되었다. 덩치에 비해 잘 뛰고 센스가 있는 김병곤(고3) 군은 럭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친구들 사이에서 럭비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승원(고3) 군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럭비도 열심히 하는 친구로 소개되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양정고 럭비부 김준희 주장 몸싸움 하면서 정이 들어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럭비부에 스카우트된 김준희 학생. 지금은 럭비부 주장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럭비에 대한 애정으로 양정고를 이끌고 있다. "럭비는 함께 몸싸움을 하면서 정이 드는 운동"이라 소개하는 김 군은 공을 들고 뛸 때, 태클이 제대로 들어갔을 때 짜릿한 쾌감을 느낀단다. 양정고 교사가 되는 꿈을 가진 김 군은 정직하고 신사다운 럭비의 규칙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공을 가진 선수가 직접 뛴 성과만 인정하는 정직한 운동이며, 거친 몸싸움이 있긴 하지만 ''네 편'' ''내 편''을 가리지 않는 멋진 운동"이라 덧붙인다. 양정고 럭비부 이시영 부주장 온 몸으로 느끼는 우정 "럭비는 재미있는 운동"이라 소개하는 이시영 학생은 주장의 카리스마에 눌린 아이들을 위로하고 쓰다듬는 부주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경기를 온 몸으로 뛰다보면 부딪히면서 서로에 대한 소속감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며 "힘들 때 서로를 위해 소리를 지르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우정을 확인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힘든 체력싸움과 훈련으로 지칠 때도 있지만 경기에서 우승했을 때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이 군은 양정중학교에서부터 럭비를 했다. 축구와 농구도 해보았지만 ''오직 럭비''란다. "양정은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이 있어 양정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골프전문점 JDX ‘가을맞이 할인이벤트’ 목동로데오에 위치한 JDX에서는 10월3일(월)까지 가을산상품 30%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신상품 남녀구스다운은 29만 8000원에 판매되는 것을 11만 90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하여, 행사기간 구매고객에게 사은품도 제공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고급양말을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비욘드바디세트를 제공한다. 가을, 겨울 이월상품은 70%에서 80%까지 할인판매 중이며, 티셔츠 바지 조끼 자켓 등 다양한 품목들도 저렴한 가격대의 균일가로 판매한다.문의 02) 2698-43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네꿈을 펼쳐라 - 국립국악고 가야금 전공 박나영 학생 우리 국악 세계에 알리고 보급하는 세계적인 음악인 되고 싶어 "대학에 진학하면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전공을 살리면서 새로운 음악에 도전도 하고 싶고요. 작곡도 하고 싶고 무대 연출도 배우고 싶어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기쁨이고 살아가는 최고의 에너지가 되니까요." 욕심 많은 박나영(국립국악고1학년,신정동) 학생에게 하루하루는 금쪽같은 시간들이라나. 자신이 꿈꾸는 일을 이루기 위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 버릴만큼 해야 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우리 국악, 너무나 하고 싶었던 가야금 연주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는 국립국악고 박나영 학생의 특별한 꿈은 어떤 것일까? 그 이야기를 들어보자.너무나 간절히 하고 싶었던 가야금 국립국악학교 입시는 거의 대입 수준이란 말을 듣고 걱정을 많이 했던 것과는 달리 처음 학과 시험에서 전교 6등의 좋은 성적에 자신도 놀랐다는 나영양이 가야금을 만나게 된 것은 나영이가 다니던 여도초등학교(전남 여수) 특별활동에서였다. 여수 유일의 사립 초등학교 여도 초등학교는 오케스트라, 국악 관현악부, 가야금병창부, 풍물부 등 다양한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로 서울과 멀리 떨어진 지방 초등학교지만 대도시에서 활동하는 레슨선생님들로부터 악기별로 레슨을 받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화려한 한복에 우리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선배들이 좋아 보여 특별 활동으로 시작했던 가야금 병창, 하지만 5학년말에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니던 나영양은 갑자기 가야금이 너무나 하고 싶었다. 부모님과 이메일과 전화로 상의한 끝에 6학년 초에 한국에 들어와서 그렇게 하고 싶었던 우리국악, 가야금 공부를 시작했다. "수소문 끝에 알게 된 서울 국립국악학교 진학을 위해 주말마다 서울로 청음시창 레슨을 다니며 6학년을 보냈습니다"라는 나영양은 오전 6시발 서울행 버스를 타고, 우리나라의 남쪽 끝이라 할 수 있는 전남 여수에서 서울 석관동을 오가며 국립국악학교 입시를 준비했다. 힘들기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나영양은 아버지는 여수에서 기러기 생활을 하며 어머니와 동생은 서울로 터전을 옮기며 자신이 좋아하는 가야금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더 열심히 했단다.국악중 3학년 때는 바쁜 중에도 교지편집부원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던 나영양은 국악고에 입학해서도 전교권의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수업에도 다니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국악학교가 일반학교와 다른 점은 일반 학과 수업을 필수로 배우고, 전공 실기는 물론이고, 전공과는 달라도 민요, 판소리, 장단, 청음, 시창, 음악이론 등 국악을 전공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기초부터 공연준비까지 다양하게 배우는 학교이구요. 공연관람도 년 10회 이상 필수로 봐야하는 좋은 학교에요." 나영양의 설명이다.할수록 매력적인 음악, 우리국악. 가야금 연습은 평일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하는 나영양은 시간적 여유가 많은 주말이나 연주회나 대회가 있을 때는 두세배 이상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이고, 떨어지고, 피가나고 또 굳은살이 박일 때까지 하는 소문난 연습 벌레다. 타고난 재질도 재질지만 이런 노력은 어렵다는 국립국악 중학교에 당당히 입학해 중학교 성적도 물론 전교권으로 우수했지만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처음에는 서울 아이들 속에서 두렵기도 했다는 나영양은 그 대도시 서울 아이들 속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미 중3때 19회 우륵가야금경연대회 중등부 금상과 제34회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중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유럽4개국 음악도시 10일 연수 및 연주회에 참가 하는 국립국악학교 임페리얼 장학생에 선정되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중3,고1 계속)에 선발 되는 등 일찍부터 화려한 이력을 쌓았던 것이다.다른 친구들 처럼 어린 시절의 나영이는 특별하게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 없이 6살 때부터 어머니가 보내주시는 피아노학원에 열심히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런 나영이가, 나영양의 말처럼 ''두려웠던 서울 아이들'' 못지않은 아니 그들보다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았고, 너무도 간절히 하고 싶은 것이었기에 정말 즐겁게 열심히, 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다. "국악은 할수록 매력적이고, 공연을 할 때 마다 느끼는 성취감과 뿌듯함, 환호해 주는 관중과 무대의 매력 등 이런 모든 것들이 제가 가야금과 함께 할 수 있게 하는 에너지원이 되는 것 같아요" 라는 나영양은 "앞으로의 계획은 고등학생이니까 수능 볼 때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우리 국악을 잘 공부 할 수 있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게 목표구요, 더 나아가서는 우리 국악을 세계 여러나라에 알리고 보급하는 음악인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2012학년도 수시 2-2 논술 대비전략 C논술 채성호 대표강사 2061-9486~8 2012년 수시 2-1차 논술시험이 한주 뒤로 다가왔다. 안타까운 것은 수시 논술고사를 코앞에 두고 있는 학생 중에 이제야 처음으로 논술을 접해본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 어쨌거나 지금은 다른 생각할 것 없이 학교에서 공개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모범답안과 비교하며, 자신의 글을 전문가로부터 점검받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할 때다. 대비전략이 필요한 것은 수시 2-1차가 아니라 수능 이후에 치르게 될 수시 2-2차 논술고사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시 2-2 논술고사에 대한 대비책을 세울 것인가? 1. 논술 공부에 투자할 시간을 결정한다. 수능직후에 논술시험이 예정되어 있는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의 경우 시험일 까지 지금부터 대략 40여일이 남았다. 40여일이면 논술의 기초를 잡고 기본적인 글쓰기 능력을 습득하는데 비교적 충분한 시간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 40여일은 논술을 준비하는 시기인 동시에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는 것이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수능과 논술 중 그 어떤 것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수능이나 논술 중 하나를 포기하겠다는 것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가능성 중 일부분을 잘라낸다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논술과 수능을 모두 준비하되, 어떤 것에 더 비중을 두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즉, 10회나 8회 등 40일 중 며칠을 논술 공부에 투자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마다 개인적 차이가 있겠으나, 논술에 비중을 두겠다는 학생은 6~8일 정도를, 수능에 비중을 두겠다는 학생은 4~6일 정도를 논술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겠다. 2. 논술 공부 방법을 결정한다. 논술을 공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스스로 공부하려는 수험생은 지원한 대학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와 해제를 다운로드 받아서 시간에 맞춰 풀어보고 모범답안과 비교해보는 방법이 있겠다. 이렇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자신의 글의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없는 까닭에 실력향상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문제가 있다. 다음으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논술을 공부하려는 수험생은 학교 선생님이나 사교육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자신이 작성한 글의 문제점을 평가 받을 수 있는 까닭에 단기간에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논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비용과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상황과 환경에 가장 적절한 공부 방법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어느 정도 글쓰기에 대한 기본기가 형성된 학생이라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논술교육을 접한 기간이 짧아 논술 기본기를 갖추지 못한 학생이라면 학교 선생님이나 사교육의 교육을 받기를 추천한다. 3. 논술 공부 내용을 결정한다. 논술 교육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1)글쓰기 기초 교육’은 논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학습해야 할 내용이다. 논술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글을 쓸 수 있어야 하고, 논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글쓰기 형식을 습득해야 한다. 두 번째로 ‘(2)배경지식 강의’는 제시문을 이해하고 답안 작성을 용이하게 하도록 인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 하는 단계이다. 하지만, 지금은 시험을 코앞에 둔 시점이다. 논술의 제시문은 기존에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이해하도록 하고, 지금은 배경지식 강의는 멀리하도록 하자. 세 번째로 ‘(3)논제 유형별 학습’과 ‘(4)기출문제 풀이’가 있다. 비교적 많은 학교에 수시 지원을 한 학생은 유형별 학습을,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학교에 지원을 한 학생은 기출문제 분석을 추천한다. 여기서 유형별 학습이란, 대학에서 출제되었던 다양한 논술 문제들을 비슷한 유형(요약형, 비교형, 분석형, 견해제시형, 수리논술형 등)끼리 분류해서 학습하는 방법이다. 다음으로 기출문제 풀이란,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에서 과거에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학습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지원할 대학의 문제만을 접하게 되므로 해당 학교의 문제 유형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수능직후의 수시 2-2 논술시험은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지금부터 우선 수능만을 준비하고 수능 이후에나 논술을 준비하겠다는 생각은 수시로 대학에 입학할 생각이 없다는 말과 같다. 수능과 논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전략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C논술, 수시1차 Final 직전 무박캠프 모집 조선에듀케이션 C논술에서 1차 FINAL 직전 무박캠프를 9월24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추석캠프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던 형식의 캠프로 집중형 수업이 가장 큰 특징. 연세대반의 경우 24일, 25일, 30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마지막날에는 실전 모의고사가 실시된다. 동국대반도 같은 기간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C논술 관계자에 따르면 “1:1 첨삭수업 방식을 유지하되 대기시간의 늘어짐을 방지하고자 1강좌당 담당강사를 2명씩 배치, 첨삭수업의 질과 효율을 향상시켰다”고 한다. 또한 “모든 캠프에 오전 7시부터 아침 논제 수행 시간을 배치, 수험생들이 최대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C논술 본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C논술 본원 (02)2061-9486~8, www.c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관절 척추 전문 서울스타병원 이전 오픈 관절 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서울스타병원이 인근 유광사 병원 옆으로 이전하여 오픈했다.인공관절센터를 비롯 척추, 족부, 상지관절센터 등 척추 관절 분야의 전문 센터를 운영하여 특화된 진료로 환자를 맞고 있다. 또한 소화기내시경센터와 심장질환 초음파센터를 갖추고 있어 위, 대장 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소화기계통의 병변을 발견 치료하고 있다. 심장질환클리닉을 통해 고혈압을 비롯한 고지혈증, 부정맥, 심장판막질환 등을 정밀검사하며,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를 통해 간을 비롯한 장기와 갑상선질환의 검사도 시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각종 고기와 샐러드바를 무한으로 즐기는 ''샐러드 앤 조이'' 오픈 고기위주의 기존 고기뷔페와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무한리필 고기 & 샐러드 바인 ''샐러드 앤 조이''가 오픈했다. 이곳은 치킨, 스파게티, 탕수육 등이 포함된 신선하고 푸짐한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등심, 토시살, 차돌, 소막창 등의 소고기류와 삼겹살, 목살, 항정살, 양념갈비, 떡갈비등의 돼지고기류를 부담 없이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이곳이 본점 1호로서 오픈행사로 평일 오후3시까지 ''샐러드 바''만 이용시 6900원, 고기뷔페와 샐러드바 모두 이용시 1만39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식사 후 음식물을 남기지 않으면 재방문시 동반 4명이상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쿠폰을 덤으로 준다. 이 행사는 2011년 12월 31일까지이며 쿠폰 1만장 소진시 까지이다. 위치 강서구 등촌3동 670-3 (VIPS 등촌점과 강서송도병원 뒤편)문의 3663-7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9월 양천강서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JM의 신기한 버블쇼일시:9월29일~10월1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도도 일시:9월28일~10월24일장소:학전블루소극장관람등급:만8세 이상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0분)문의:763-8233 &clubs드로잉쇼 히어로 일시:10월1~31일장소:명보아트홀 다온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80분문의:766-7848 &clubs스트릿 라이프일시:10월1일~11월27일장소: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60분(인터미션 20분)문의:1577-3363&clubs우당탕탕 아이쿠-유괴예방법 편 일시:9월30일~10월16일장소: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5분문의:1666-8662 # 콘서트&clubs디지탈레코드 레이블 콘서트 일시:9월30일 오후 8시장소:클럽오뙤르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0분)문의:512-4684 &clubsAnother Place season2 일시:9월25일~10월30일 장소:북촌창우극장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80분(인터미션 10분)문의:070-8820-1122 &clubsSEOULSONIC FRIENDS 일시:10월1일 장소: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관람시간:180분관람등급:전체관람가문의:3446-1014 # 연극&clubs과학하는마음-숲의심연 편 일시:9월30일~10월16일장소:정보소극장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764-7462 &clubs기막힌 스캔들 일시:9월30일~10월31일장소:상명아트홀 1관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1544-1555&clubs꼴까닭호프일시:9월30일~10월9일장소:오씨어터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535-4722 # 클래식 . 전시&clubs성연주 귀국 피아노 독주회 일시:10월2일 오후 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 관람등급:미취학아동 입장불가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0분)문의:2265-9235 &clubs이탈리아 성악회 제 54회 정기연주회 일시:10월1일 오후 3시장소:영산아트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5분)문의:581-5404&clubs프라하의 가을 일시:10월6일 오후 7시30분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등급:만 6세 이상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0분)문의: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목동 경희실용음악 아카데미'' 댄스과정 론칭 ''목동경희실용음악아카데미''는 현 경희대 실용음악과 외래교수가 직접 운영하는 학원이다. 보컬,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작곡(미디), 작사, 색소폰, 트럼본,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입시에 관한 최고의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한성 원장을 비롯한 강사진은 부활, 윤도현밴드 출신을 비롯하여 실력과 이론에 탁월한 실력파들로 갖추어져 있다. 이번에 론칭한 댄스과정은 JTL, 장우혁, 쥬얼리, 인순이, 서인영 등의 댄스트레이너 이민범 강사가 직접 트레이닝한다. 청소년 뿐 아니라 초등생, 직장인, 주부를 위해 다이어트요가반, 몸치탈출반, 방송댄스반, 하우스반 등이 개설되었다. 위치 목동역 8번출구 100m문의 02-2690-77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우리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허혜경 소장 브레인코칭센터 ''두뇌샘'' 2062-2457 초등학교 2학년 성주는 학교를 다녀온 후 영어 학원과 피아노 학원을 다닌다. 집에 오면 학습지 선생님과 한자와 수학 공부를 하고 학교 숙제까지 모두 마치면 10시가 넘는다.엄마는 ''어린 아이가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 하나'' 생각하며 힘들어하는 성주를 보고 안쓰러워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보조를 맞추려면 어쩔 수 없어 한숨을 내쉰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오늘의 교육현실과 상황에 불만족하고 어려워하지만 다른 아이들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자녀에게 여러 가지 학습과 예체능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자극을 주는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교육프로그램을 뷔페에서 입맛 따라 골라 담듯 먹이는 것을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만의 교유한 기질을 갖고 태어납니다. 그 기질을 바탕으로 자라면서 가정과 주위 환경의 경험에 따라 다양한 관심, 재능, 성격, 특성이 형성되어 집니다.부모들은 자녀를 ''똑똑한 아이, 다재다능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영어, 수학, 국어, 과학, 사회과목에 예체능 과목까지 교육을 시켜줍니다. 그런데 스펀지가 물을 가득 머금은 상태에서 더 많은 물을 흡수할 수 없듯 아이들에게는 그저 많은 것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을 발견하고 잘 하는 것과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적절하게 제시해 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스펀지와 같은 것이 바로 우리 아이의 두뇌입니다. 두뇌는 연령에 따른 발달단계가 있고, 그 시기에 이루어져야할 알맞은 교육 수준과 내용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발달과저에 맞지 않는 과도한 교육은 두뇌에 과부하를 주어 문제가 될 수 있고, 개인별 두뇌 특성에 부합하지 않는 학습은 아이에게 부담으로 쌓여 미래의 교육에 심리적 걸림돌이 됩니다. 이러한 교육과정은 결국 두뇌 기능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아이를 학습하는 것에서 멀어지게 하고 맙니다. 두뇌를 알고 거기에 적절한 교육과 환경이 제공되면 우리 아이는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한 두뇌 발달을 이루게 되며 미래 학습에 튼튼한 하드웨어가 마련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된 브레인코칭 두뇌샘에서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두뇌 발달의 기초를 마련합니다. 그 첫 번째는 ''Brain Test'' 영역입니다. 뇌는 모든 정신적 활동과 육체적인 모든 기초 활동을 통제하는 중심기관으로 자신의 뇌 기능만큼 에너지를 발휘하며 그 능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영역으로는 ''Brain Training''영역입니다.뇌도 건강을 위해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뇌가 건강할 때 균형 잡힌 모습을 드러내지만, 건강하지 못할 때는 학습문제, 사회성문제, 심리문제 등 뇌 기능상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영역으로는 바로 ''Brain Study'' 영역입니다.뇌는 학습되어지는 반복된 체험을 바탕으로 사고하고 행동성향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므로 표현력 코칭, 사고력코칭, 리더쉽코칭 학습으로 뇌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공부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Brainpower Up Coaching''학습클리닉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단계와 다중지능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입니다. 아이가 지닌 두뇌 특성과 다양한 능력을 살펴보고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여 자신이 지닌 Brainpower를 업그레이드 하는 체험 식 코칭 학습입니다. 이제는 풍요로운 물질적 환경, 넘치는 정보 속에서 다양한 학습의 양보다 자기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깊이 사고할 줄 아는 학습, 미래의 리더로서 자질을 키우는 질적인 학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아이의 잠재적 능력을 키워가는 코칭 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자기주도적인 참된 인제로 성장시키십시오. 마지막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김영훈 원장의 글 일부분을 소개하겠습니다.''누구나 부모로부터 자신의 고유한 두뇌를 갖고 태어난다. 따라서 좌 우뇌 가운데 어느 한쪽이 우세한 아이가 태어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보니 저절로 자연스럽게 어느 한쪽 두뇌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 결과 좌 뇌우세형 아이는 분석은 잘하지만 고지식하다. 반면 우뇌우세형 아이는 창의성은 좋지만 집중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두뇌의 활용도를 높이려면 좌 우뇌 모두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엄마의 두뇌형에 따라 교육방식이 달라져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