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시> 타고르의 회화 대한민국-인도 우정의 해를 기념하여 “타고르의 회화"를 9월20일부터 11월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회화작품 49점 및 타고르 관련 서적이 선보인다. “동방의 등불”로 잘 알려진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는 시집 기탄잘리를 통해 1913년 동양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런 까닭에 우리는 일반적으로 그를 시인으로만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타고르는 시와 소설, 연극, 음악, 무용, 회화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중요한 족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회화는 그 가운데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타고르는 생에 가장 마지막 예술분야로 회화에 천착하였고, 그가 남긴 작품에는 그의 사상이 잘 표현되어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회화는 그에게 “삶의 마지막 수확"이라 할 수 있다. 타고르는 20세기 초부터 문화운동을 통해 인도 현대미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지만, 정작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60대 중반부터였다. 당시 그는 범인류주의 사상을 지니고 있었으며, 그런 까닭에 그의 회화는 세계 미술과의 교류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전문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던 타고르는 동양미술, 원시미술 그리고 일부 현대미술사조의 흐름을 접하고 화가로서의 자신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그는 그가 갖고 있는 리듬의 감각, 운율을 시각적 형태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타고르는 구미의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1930년 5월 파리에서 첫 전시회를 열었다. 이후 6개월에 걸쳐 런던, 버밍엄, 베를린, 드레스덴, 뮌헨, 코펜하겐, 모스크바,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에서 순회 전시를 가졌다. 이들 작품은 서구의 현대미술과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었기에 유럽 및 구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는 음악과 글은 벵골과 인도를 위한 것이나 언어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회화는 전 세계를 위한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 일 시 : 9월20일 ~ 11월27일▶ 장 소 : 타고르의 회화 ▶ 내 용 : 타고르의 회화 작품 49점 및 관련 도서 ▶ 협 찬 : 인도박물관▶ 문 의 : 2077-95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연극>페페의 꿈 명작동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음악과 영상, 노래와 연극으로 풀어가는 체험음악극 “페페의 꿈”이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10월6일부터 23일까지 공연한다. 톰방의 에듀콘서트 시리즈 3탄 “페페의 꿈”은 콘서트와 애니메이션, 연극이 결합된 복합적 체험 음악극이다. 누구나 잘 아는 여러편의 명작동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흥미로운 구성에 프랑스의 인상주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원곡 등을 비롯하여 클래식 음악과 문학을 연결하여 어린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관객과 함께 하는 체험적 요소와 교육적 요소가 충분히 녹아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종합적인 예술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난쟁이 톰, 미녀와 야수 등 명작 동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주인공 페페의 사랑과 모험담으로 펼쳐진다. 관객과 함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함께 노래 부르며 주인공 페페와 함께 동화 속을 여행하는 과정을 통해 음악과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10월 양천강서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뽀로로와 친구들 시즌3일시:10월3~8일 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게르니카 일시:10월4~16일장소: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60분문의:6711-1400 &clubs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일시:9월24일~11월6일장소: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10분문의:2278-5741 &clubs뮤지컬 화랑 일시:10월8~23일장소:대학로 SH 아트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468-6443 &clubs백조왕자일시:10월3~23일장소:AK 아트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861-3337 # 콘서트&clubs글로벌개더링코리아2011 일시:10월8일 오후 8시장소:한강 난지지구관람등급:만 19세 이상관람시간:900분문의:323-2838 &clubs데이비드오 팬미팅 'OH! DAVID DAY' 일시:10월8일 오후5시장소:홍대 롤링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90분문의:3444-0105 &clubs러시 아워 콘서트 4 ‘배장은 트리오’ 일시:10월11일 장소:LG아트센터 관람시간:60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2005-0114 # 연극&clubs경로당폰팅사건 일시:10월4~8일장소:국립극장 별오름극장 관람등급:만 10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1544-1555&clubs과학하는마음-숲의심연 편일시:9월30일~10월16일장소:정보소극장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764-7462 &clubs놀이로 풀어본 맹진사댁 경사 일시:9월29일~10월16일장소:대학로 선돌극장 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1544-1555# 클래식 . 전시&clubs찾아가는 음악회일시:10월8일 오후 7시30분장소:영등포아트홀 관람료:선착순 무료입장관람시간:120분문의:2634-1188&clubs제13회 2011년 전국음악대학심포닉밴드 “가을축제”일시:10월6~8일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료:전석 만원문의:070-8812-9574&clubs바로크 음악의 성찬 일시:10월6~20일 장소:아르떼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90분문의:2128-33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10월 양천강서영등포 - 도서관 소식 양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우리건축 나들이’ 양천도서관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별난기자 본본과 함께 우리건축 나들이’ 탐방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10월22일(토) 오전10:30~12:00 탑골공원 정문에서 모여 옛 파고다공원 - 춘원당한의원 - 익선동 한옥골목 - 경운궁 피맛골 - 낙원상가에서 해산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구본준(한겨레신문 문화부 책지성팀장)이 안내한다. 10월8일(토) 오전10:00부터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2643-3806양천도서관 ‘꿈동산실 임실휴실’ 안내 양천도서관은 자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장서점검을 실시하는 관계로 10월 31일(월)~11월6일(일) 7일간, 꿈동산실을 휴실한다. 개실일은 11월 7일(월)이며, 휴실기간 중 반납도서는 1층 무인 반납기에 반납하며, 반납 연체 시에는 연체한 기간만큼 대출 정지된다. 휴실기간에 반납된 도서 중 예약된 도서는 예약자에게 통보되지 않고 시스템에서 자동 만료된다. 2643-3806강서도서관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법’ 강서도서관에서는 학부모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이웃 간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대화법을 이현경(‘온전함에 이르는 대화’저자) 교육학 박사에게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10월21일(금)~11월18일(금)오전10:00~12:00, 5회에 걸쳐 2층 학습도움방에서 진행되는 이 강의는 전화 및 온라인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3219-7021고척도서관 <연극놀이로 만나는 내 친구 이야기> 고척도서관에서는 초등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연극놀이로 만나는 내 친구이야기 ‘나, 친구를 만나다’를 실시한다.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의 제인현, 임미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10월14일~28일(매주 금) 오후3:00~5:00, 총3회에 걸쳐 예향어울림에서 실시되며, 9월29일(목)오전 9:00부터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 중이다. 단, 3회 모두 수업 가능한 사람만 접수 가능하다. 2615-0526 고척도서관 ‘가을 숲 체험교실’ 고척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1인과 부모 1인(15가족)을 대상으로 숲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숲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가족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0월22일(토) 고척근린공원(오전10:00~12:00), 도서관 1층 과제지원센터(오후1:00~3:00) 이재근 숲 해설가의 진행으로 진행되며, 9월27일(화)~마감시까지 정보자료과 사무실에서 선착순 방문접수(접수시 1인당 재료비 1,000원 납부)한다.2615-0526 푸른들청소년도서관 <사진으로 움직이는 영상 만들기> 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초등 6학년~고등학생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사진으로 움직이는 영상 만들기’를 실시한다. 10월9일, 16일, 23일(오후 2:00~4:00) 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그룹별 촬영결과물을 만들고 결과물을 모아 하나의 움직이는 영상 만들기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10월1일(토)~마감시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방문 접수한다. 디지털 카메라는 소지 가능한 학생만 준비한다.2691-1630길꽃어린이도서관 ‘훈민정음의 이해’ 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한글주간을 맞아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국어원과 함께하는 ‘훈민정음의 이해’를 실시한다. 박종덕 국립국어원 전문위원의 강의로 10월7일(금)오전10:00~12:00 국립국어원 중1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10월1일~6일 전화 및 방문 접수 한다.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2663-47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피부 비만 관리하고, 제주도 항공권도 받고 목동역 1번 출구 로데오거리 입구에 위치한 ''V스킨케어''에서는 가을을 맞아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본관리 또는 얼굴관리를 10회 티켓팅을 하면 영화 40% 할인카드를, 복부관리나 등 관리, 하체관리, 전신관리를 티케팅 하면 제주도 왕복 2인 무료 항공권을 지급한다.또한 일반, 특수, 고급관리는 제주도 왕복 2인 무료 항공권 또는 관리 2회 추가 중 선택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2065-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10월 양천강서영등포 - 동네방네 소식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양천구에서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여 구민 건강을 유지하고 동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2011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에서 실시하며, 예방접종 비용 5,000원은(평상시 15,000원) 동물소유자가 부담하게 된다. 한편, 예방접종백신을 기존의 생독백신에서 사독백신으로 변경 접종함으로써 동물에 대한 안전함은 물론 재접종 주기도 매년 접종에서 3년 주기로 늘어나게 되었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를 가정에서 키우게 되면 가축전염병예방법 제60조 규정에 의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2620-324 특명! 비염 유발 유해식물을 제거하라! 양천구는 산과 들의 식생을 교란하고 비염을 유발하는 서양등골나물, 돼지풀, 환삼덩굴 등의 유해식물 제거를 위하여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와 관리업무 협약을 맺고 월 2회 유해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지난 7월 31일 첫 출발을 시작으로 매월 2~3회씩 실시하는 유해식물 제거작업은 갈산, 계남공원, 달마을공원에서 환경부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로 선정된 학생들(ET OUT)등 대일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약 50명이 참여하여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구에서는 유해식물 제거작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자원봉사활동 2시간 을 부여하여 학생 등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양천구청은 계남공원과 갈산에 유해식물 제거를 위한 주민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직접 유해식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돼지풀과 서양등골나물 등을 심어 놓은 화분을 비치해 관리 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식물은 서양등골나물과 가시박,돼지풀,단풍잎 돼지풀,애기수영,미국쑥부쟁이 등 11종류가 있다. 2620-3592 어르신, 예방접종 한번으로 올 겨울 독감걱정 뚝! 양천구는 오는 10월 4일(화)부터 11월 8일(화)까지 동별 접종일정에 따라 동주민센터 지정장소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는 감염 시 합병증으로 폐렴이 올 수 있어 유행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무료 접종대상자는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1946.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3세 이상(2008. 9. 30 이전 출생자), ▲장애인 1,2,3급 만 50세 이상(1961. 12. 31 이전 출생자), ▲국가 유공자 만50세 이상(1961. 12. 31 이전 출생자),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2011년 200시간 이상 봉사자 중 명단 제출자 등으로 동별 접종일정을 확인 후 주민등록증, 의료급여증, 복지카드, 유공자증 등 본인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 을 가지고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각동별 접종은 10/4(화)-신정6동주민센터1층, 10/5(수)-신정4동주민센터 옆 대한교회,10/6(목)-신정3동주민센터 3층,10/7(금)-신정2동주민센터 옆 제자교회, 10/10(월)-신정1동민센터 3층,10/11(화)-신정7동 계남초등학교 체육관, 10/12(수-신월6동주민센터 4층,10/13(목)-신월5동주민센터 4층,10/14(금)-신월4동주민센터 지하대강당,10/17(월)-신월3동주민센터2층,10/18(화)-신월2동주민센터 2층,10/19(수)-신월1동주민센터1층,10/24(월)-신월7동주민센터 2층,10/28(금)-목4동주민센터 3층, 10/31(월)-목3동주민센터3층,11/1(화)-목2동주민센터 3층,11/2(수)-목1동주민센터 지하 ,11/3(목)-목5동 목마작은도서관1층,11/4(금)~8(화) -동 별 미접종자,자원봉사자 보건소2층 보건교육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620-3889겸재 예술, 이론부터 실기까지강서구 겸재정선기념관은 진경산수화를 후세에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겸재문화예술 아카데미 강좌를 연다.개설강좌는 미술애호가, 화가지망생 등을 위한 특별강좌인 ‘궁중진채민화’, 일반주민을 대상의 일반강좌인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4개이다. 10월~12월까지주1회 강의하며, 수강료는 특별강좌 15만원, 일반강좌 6만5천원이다. 접수는 10월 7일까지 겸재정선기념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2659-2206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내세요!강서구 관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서양천구회는 저소득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말까지 보일러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10월 1일~내년 2월말까지 다가구 등의 주택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노후된 보일러를 방문하여 집중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가구는 공동주택거주자를 제외한 다가구, 다세대, 단독주택 등 거주자 2,588가구이며, 거주형태는 월세 1,880가구, 전세 678가구 기타 30가구다. 보일러 무상점검을 받고 싶은 대상가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가구 점검일정은 협회에서 결정한 후 신청가구에 일정을 알려 준다. 점검분야는 ▲보일러가 정상인데 비하여 난방효과가 없는 경우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 ▲소음이 지나치게 큰 경우 등이며, 어르신 가구에 대해서는 절전, 온도설정 등 보일러 사용·관리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2694-5878전기이륜차도 구입하고, 보조금도 받고강서구는 배달용 이륜차를 사용하는 민간배달업소가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구 관내에서 배달용 이륜차를 이용하여 음식배달, 신문배달, 택배 등을 하는 민간배달업체가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구입할 경우다. 보급모델은 대당 가격이 385만원인 S&T모터스(주) 로미오(Romeo)와 (주)에코카(LUCE) 2개 기종이며, 보조금 지원액은 대당 250만원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입할 경우 차량등록 신고일로부터 1년간 매매가 금지되고 준법운행 각서 등을 작성해야 하며, 보급모델로 선정된 2개 모델 중 민간배달업소가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구입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민간배달업소가 보조금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이륜차 준법운행 서약서, 매매금지서약서를 작성하여 구청 환경과(☎2600-4020)나 서울시 친환경교통과(☎2115-7899)로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사고력을 키워주는 책읽기, ‘지혜의 숲’ 특강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책읽기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어떻게 책을 읽어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까? 책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고력 글쓰기 전문교육기관인 ‘지혜의숲’에서는 토요특강과 주제특강을 마련했다. 초1, 초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토요특강은 ‘언어사고력을 키우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저학년 아이들에게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도와준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놀토 오전10시부터 12시에 진행된다. 주제특강으로는 초등 3학년과 4학년 을 대상으로 사고력 독서에 대한 강의와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명화로 세상보기 수업을 준비했다. 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준비했다. 02)2651-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연산능력향상부터 학교수학성적까지 올려주는 ''점프셈교실'' 우선 수학공부하면 학습지를 의무적으로 시켜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켜워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점프셈교실''의 주산으로 연산을 공부하는 아이들은 무척 신나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다. 학습효과를 위해서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져야 학습효과가 좋아진다. 점프셈을 시켜본 학부모들은 2-3개월만에 놀랍게 향상 연산능력에 놀란다. 수학교육은 정확한 수의 개념을 기초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분수, 소수로 이어지는 연산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등 3학년까지 3년을 배워야 할 기초연산력을 점프셈교실로 배울 경우 빠르면 8개월, 늦어도 16개월 정도면 완전히 마스터 시킬 수 있다. 연산능력과 더불어 주위가 산만했던 아이들의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는 경우도 많다. 교사들이 빠른 속도로 불러주는 호산 문제를 아이들이 눈과 귀 뿐만 아니라 오감을 통해 빠르게 암산으로 계산해 내려면 집중력은 필수. 따라서 점프셈의 주산교육 3개월 이상이면 호산학습 훈련을 통해 집중력이 짧은 시간에 향상됨을 알 수 있다. 주산교육이 아무리 좋다 해도 학교수학성적에 도움이 안 되다면 주산공부를 시킬 엄마는 별로 없을 것이다. 점프셈교실의 장점은 주산을 통해 학교수학공부도 함께 가르쳐주는 것이다. 특히 ''교과서 따라잡기''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교과서 수학문제와 유형을 그대로 주판을 활용해 풀어보도록 꼼꼼히 학습시켜주고 있다. 주산도 배우고 학교수학 성적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학습인 셈이다. 02)2643-7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자궁이 따뜻해야 임신확률 높아져.” 경희보궁한의원박성우 원장 우리 몸은 수승화강이라 하여 몸의 온도변화를 심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유지, 관리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여성의 자궁이 있는 배는 충분히 따뜻해야 한다. 짧은치마, 배꼽티, 냉음료와 맥주 등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의 배는 차게 될 확률이 높다. 체온 36정도의 온도를 유지하지 않고 35도 이하로 떨어지면 각종 종양들이 발생하고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 몸안 내장기관들이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여성의 몸에서 나타나는 자궁이 차져서 생기는 자궁질환은 가장 흔히 예라 할 수 있겠다. 올해 결혼 3년차인 윤경씨(32, 가명, 여자)는 답답함을 호소하며 진료실을 찾았다. 이미 화병이 난 것 같은 얼굴의 그녀는 가슴을 치며 말을 이어갔다.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 진료도 여러 차례 받았으나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3년 째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너무 속상하다는 이야기였다. 윤경씨의 맥을 짚어보니 자궁이 많이 냉한 상태였다. 손발이 시리고 배가 차면서 자궁이 차고 혈액순환이 저하된 허한성 체질이었다. ‘자궁에 찬 기운이 있으면 아이를 낳지 못한다’고 동의보감에서 말했듯이 많은 불임이 허한성 체질의 여성에게서 나타난다. 배란기에는 수정을 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체온이 올라가는데, 체온이 낮으면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불임이 나타나기 쉽다. 먼저 체질을 개선하고 자궁의 냉기를 없애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을 하였다. 전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탕제를 복용하게 하고 불임용 보궁단을 이용하여 자궁이 착상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임신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불임 부부가 그러하듯, 감정적으로 골이 깊어지기 쉬우며 아기를 기다리면서 불안하고 초조함을 달고 살 때가 많다.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명상을 권해주었다. 보궁단과 탕약요법을 병행한지 2개월, 윤경씨는 밝은 표정으로 내원을 하여 말했다.“전 몸에 안 좋은 곳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건강해질 줄 몰랐어요.” 몸이 따뜻해지고 건강해지자 없던 체력도 생겨서 너무 활발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3개월 후, 전화를 타고 윤경씨에게서 낭보가 찾아왔다. 임신 3주라는 것이었다. 너무 기뻐하는 윤경씨의 목소리에 나의 마음도 한껏 날아갈 듯 즐거워졌다. 의료인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기획 스쿨버스 - 서울시 수영시범학교 세현고를 찾아서 2011년 대통령배 4종목 석권한 국가상비군 특기생들 일반고이면서 수영 명문으로 소문난 세현고는 2006년 3월 신설된 공립 고등학교다. 개교 이후 학교 역사가 짧은 세현고는 학교 홍보를 위해 수영 특기생을 받기 시작했는데 매년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1위를 휩쓸면서 서울시 지정 수영시범 학교로 지정됐다. 올해는 대통령배에서 4종목을 우승했고, 한국 신기록을 보유한 선수와 대회신기록을 보유한 선수도 있다. 체육전문 고등학교를 제치고 일반고에서 이런 성적을 내기란 좀처럼 드문 일이다. 5년째 세현고의 수영 선수들을 이끌고 있는 지도교사 임 수원 선생님은 국가 상비군 훈련을 받고 있는 학생들 모두 성실한 모범생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제자들을 칭찬한다. 세현고에 수영 특기생으로 입학하면 등록금이 면제되고 일정부분 학교의 지원을 받는다. 특기생이 되기 위해서는 중학 시절 전국 규모나 도 단위 이상 대회에서 입상을 해야 한다. 초등학생이 수영에 관심이 있거나 두각을 나타내면 수영부가 있는 중학교에 입학을 해서 체계적이고 전문 적인 지도를 받는 것이 정석이다. 강서구에는 경서 중학교에 수영부가 있다.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수영도 조기 교육을 시작하면 유리한 점이 많은데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수영은 기록경기이기 때문에 선수 개인의 기량과 훈련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따라서 선수들은 체력관리와 함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각자 개발해 철저한 훈련을 한다. 현재 세현고에는 3학년의 한 나경, 곽 혜민과 일학년 배 다예 3명의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신과의 싸움을 매일매일 이겨내고 물살을 가르는 세현고 수영 특기생들이 말하는 나의 꿈과 희망. 한 나경(3학년) 자유형 1500미터 한국신기록 보유한 대들보 친구랑 재미삼아 다니던 수영장에서 어느 날 친구를 훌쩍 앞서 물을 가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수영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찾아 수영 특기생을 받아주는 세현고에 자연스럽게 입학을 했다. 입학 후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학교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2009년 대통령배 수영대회에서 400미터와 800미터 우승을 거머쥔 이래 올해엔 대통령배 100미터와 200미터에서 우승했다. 동아대회에서는 16분 55초로 1500미터 자유형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여자수영의 대들보로 올라섰다. 현재 국가상비군인 나경 양은 졸업 후 실업팀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학보다 실업팀에서 정점에 오른 기량을 확실히 활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에서 내린 결정이다.곽 혜민(3학년) 성실하고 진지한 대기만성형 유망주 수영선수 국가 상비군인 3학년 곽 혜민 군은 2011년 대통령배 수영대회에서 자유형 1,500미 터 우승을 하며 고교시절 수영선수로서의 정점을 찍었다. 현재 같은 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동생 혜성군도 역시 수영선수인 혜민 군은 대입이라는 버거운 관문을 위해 통과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뭐가 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고 다만 기록을 위한 연습에 충실한 모범생이다. 초등학교 시절 막연히 물이 좋아서 시작한 수영으로 진로를 결정 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부모님의 기대에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훈련에 훈련을 거듭했고, 작년 겨울부터 국가 상비군에 합류하면서 자신의 인생에서 수영이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더 커졌다. 이제 대학에 합격하는 목표를 이루고 나면 천천히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겠다는 혜민 군에게 파이팅을 보낸다.배 다예(1학년) 소년체전 800미터 대회신기록 보유한 기대주 세현고 수영 특기생 중 막내인 일학년 배 다예 양은 새내기 유망주다. 6살부터 수영을 시작했지만 처음엔 물을 너무 무서워해, 어머니가 강제로 물속에 집어넣은 케이스. 일학년부터 두각을 보이고 있는 다혜 양은 야무지게 자기관리를 해내고 있다. 2011년 대통령배에서 400미터와 800미터에서 우승을 하며 화려하게 국가 상비군에 합류했다. 소년체전 800미터에서 8분50초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평범한 직장인인 아버지가 후원에 열과 성을 다해주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남동생도 경서중학교 수영부에서 수영 선수로 활동 중이다. 수영으로 진로를 결정한 초등학교 5학년까지 피아노를 열심히 쳤던 다혜 양이 수영 다음으로 좋아하는 과목은 음악시간. 졸업하면 실업팀에 가서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펼치겠다며 일찌감치 자심의 진로를 결정한 야무진 학생이다. 이제 2학년과 3학년을 거치며 어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 모를 새내기의 꼭 다문 입술에서 야무진 의지가 보인다.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