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극> 웃음대학 27만 관객이 선택한 감동과 웃음의 연극 ''웃음의 대학''이 10월20~21일 양일간 부천문화재단에서 공연한다.''웃음의 대학''은 전쟁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바치는 연극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희극을 모두 없애 버리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수작이다. 2008년 11월, ''연극열전 2'' 아홉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된 ''웃음의 대학''은 당시 송영창, 황정민 등 최고의 캐스트로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이후 현재까지 앵콜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모두가 웃음을 잃어버린 비극의 시대, 극단 ''웃음의 대학''의 전속 작가는 힘든 시대를 통과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공연하기 위해 검열을 신청한다. 하지만 평생 연극 한 편 본 적 없는 검열관은 이런 시대에 희극 따위는 필요하지 않다고 여긴다. 그는 극단 ''웃음의 대학''의 문을 닫게 하기 위해 대본 속 ''웃음''이 있는 장면은 모두 삭제하라고 강요한다. 작가는 공연 허가를 받기 위해 검열관의 무리한 모든 요구를 받아들이며 대본을 수정하지만, 대본은 오리지널 버전보다 더 기발하고 유쾌하게 진화해 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2
- 국악뮤지컬> 공작새의 황금 깃털 설문대 할망이 들려주는 나잘난 공작새의 좌충우돌 성장기 ‘공작새의 황금 깃털’이 10월21일부터 11월18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단지 보기만 하는 어린이 아동극이 아니라 같이 춤추고 노래하는 콘서트 같은 국악뮤지컬이다.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는 교육적인 내용과 우리 국악 음악으로 아이들의 흥겨운 정서에 도움을 준다.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 작곡가가 참여해 해금으로 동요를 연주하고, 가야금으로 뽀로로 주제가를 연주하는 등 아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더불어 세계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를 직접 볼 수 있으니 눈마저 즐겁다. 해님과 같이 사이좋게 살고 있는 동물친구들. 하지만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인해 해님은 감기에 걸리게 된다. 우리에게 춥지 않게 햇볕을 주시고 과일과 채소들이 익도록 도와주는 해님의 감기를 낫게 하기 위해서 동물들은 올빼미 할머니에게 감기약을 구하러 간다. 드디어, 해님의 감기를 고쳐줄 귀한 약을 구하게 되고 올빼미 동산은 다시 아름답게 변한다. 어린이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마음을 일깨워 주고 연극이 끝난 후 어린이들은 동물들과 자연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 후 이벤트로 한국의 전통놀이 투호나 제기차기 같은 놀이를 함께하는 시간 또한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 일 시 : 10월21일~11월18일▶ 장 소 :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관람등급 : 24개월 이상 ▶ 관람시간 : 60분▶ 문 의 : 3274-8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2
- 과학체험 놀이극> 린드버그들의 비행 남들이 하지 않은 일, 실패한 일을 해보는 것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꿈과 희망 키우기 프로젝트, 청소년들과 함께 연극적 놀이로 체험하며 이해하는 과학교육프로그램 융합창작공연 ‘과학체험 놀이극 린드버그들의 비행’이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최초의 교육극이라 할 수 있는 린드버그의 비행을 통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하는 린드버그의 용기와 열정 그리고 그의 비행을 위해 함께했던 사람들이 모두 린드버그가 되어 그 비행을 같이 체험해본다. 이 과학체험놀이극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린드버그가 되어서 린드버그의 삶의 여정과 그의 비행을 같이 할 것이다. 과학체험놀이극 <린드버그들의 비행>은 브레히트의 원작을 기반으로 재창조한 공연이다. 린드버그는 청년시절 농장생활 후, 대학교에 진학하여 3년간 학교생활을 하다가 링컨 비행학교에서 비행사 교육을 받고 우편비행사를 하다가 대서양횡단을 하게 된다. 그는 세인트루이스의 사업가들의 도움을 받아 그가 원하는 비행기를 만들었고 나침판도, 낙하산도 없이 최소한의 생존에 필요한 것이 외에 연료를 싣고 대서양횡단을 한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그의 시도는 그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린드버그 삶의 여정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시도의 연속이다. 이 공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항법원리를 미디어를 이용한 연극적 놀이화하여 린드버그(비행사)가 되는 통과의례를 거쳐 배우들과 함께 비행기를 만들 것이다. 나무로 디자인된 비행기는 볼트와 너트로 결합시키고 그 비행기는 관객석이 된다. 이것은 비행기 안의 관객은 린드버그의 인생여정과 린드버그의 비행을 같이 하면서 관객은 린드버그들이 되는 것이다. ▶ 일 시 : 10월27~30일 ▶ 장 소 :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관람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시간 : 60분▶ 문 의 : 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2
- 2012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길라잡이 고교별 특성 파악 … 자신의 적성에 맞추어 지원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를 시작으로 일반 고등학교까지 2012학년도 입학 전형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고교의 다양화로 입시가 복잡해진 만큼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가’는 현재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과 함께 2012학년 고교 입학전형을 자세히 살펴보자.복잡한 입시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 과거 성적만으로 고교를 선택했다면 2009학년의 고교입시 키워드는 ‘다양화와 특성화’다. 2009 개정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학교가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 교과부는 교육과정 운영의 기본 틀만 제시해주고 학교에서 자율성, 다양성을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다양화와 특성화를 유도한다는 것이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교입시에서 가장 우선 살펴보아야 할 것은 우리 아이의 학습능력과 성향, 진로, 이를 꼼꼼히 따져 대입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고교를 선택하는 것이 2012학년의 학교 선택에서 가장 핵심인 셈이다. 2009년 개정된 교육과정은 고교 유형별로 크게 차이가 있어 신중한 고교 선택이 필요하다. 특히 중학교 3학년까지는 공통교육과정으로 동일한 내용을 배우지만 고교는 ‘선택교육과정’으로 특성화된 학교 교육과정을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중학교와 달리 고교 교육과정은 유형에 따라 편성도 크게 달라지고 수업도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따라서 같은 일반고라 할지라도 학교별로 교육과정이 다를 수 있고 학년별로 배우는 순서와 교과목도 다를 수 있다. 게다가 고교의 과목은 학기 단위로 평가하고 그 결과가 생활기록부에 기록돼 학생부 성적으로 반영되므로 본인이 잘하는 과목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편성된 고교에 진학하면 대입에 더욱 유리할 수 있다.전기고는 1개, 후기고는 2개 학교 선택 지원 교육청이 발표한 2012년 고등학교 입시전형 기본계획에 의하면 서울시 고등학교 전형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선발한다. 전기 고등학교에는 특수목적고등학교(과고,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산업수요맞춤형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 서울미술고, 한국삼육고) 등이 있으며, 후기 고등학교에는 자율형 공립고와 일반 고등학교가 있다. 전기고는 원칙적으로 고교간의 이중지원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1개 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다. 단 마이스터고에 불합격하면 특성화고에 지원이 가능하다. 전기고에 합격하면 후기고에 지원할 수 없다. 전기고 선발에서 제외된 학생과 전기고를 지원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후기고 전형에서 2개교를 선택해 지원한다. 서울권 외국어고는 11월 21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도 외고는 자기주도학습 전형 위주다. 이에 따라 구술면접, 각종 인증점수 등을 토대로 선발하던 기존의 특별전형은 폐지됐고, 중학교 내신 성적과 면접을 통해 합격생을 가른다. 전형방법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1단계에서 영어 내신 성적으로 1.5배수를 선발 한 뒤, 2단계에서 내신(160점), 면접(40점)을 합하는 식이다. 면접 40점의 경우 자기주도학습 과정 및 진로계획(20점), 봉사 및 체험활동(10점), 독서활동(10점)이 반영된다. 최근 자율형 사립고에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면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자율형 사립고도 학교 내신 50%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경우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전형으로 입학정원의 20%를 선발하며 한가람고(양천), 양정고(양천), 우신고(구로), 동양고(강서), 장훈고(영등포) 등이 있다. 후기 고등학교 중 자율형공립고와 중점과정(과학·체육·화학) 운영학교의 중점과정은 희망자에 한해 지원한다. 자율형공립고의 선발방식은 모집정원의 50%는 학교 소재 자치구 거주 지원자 중 추첨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타 자치구 거주 지원자 중 추첨 배정한다. 자율형공립고는 자율형사립고와 마찬가지로 교과과정의 50%를 자율 운영하기 때문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우리 지역의 자율형공립고는 등촌고(강서), 고척고(구로), 고현고(구로), 대영고(영등포)가 있다. 과학중점학교의 선발 방식은 자율형공립고와 같다. 과학중점학교의 고교 3년간 과학ㆍ수학 교과 이수단위 비율은 40~50%정도다. 이는 과학ㆍ수학 교과 이수단위 비율이 60%이상 수준인 과학영재학교나 과학고보다는 다소 낮지만, 30%이내인 일반계고 자연계보다는 10~20% 더 높은 수준이다. 우리 지역의 과학중점학교는 마포고(강서), 명덕고(강서), 신도림고(구로), 여의도고(영등포) 등이 있다. 일반고의 경우 학교군 별로 3단계로 나누어지며 3단계 중 1단계와 2단계에서 단계별로 1·2지망 학교를 지원하게 된다. 1단계는 단일학교군(1개)으로 서울 전 진역에 소재하는 모든 일반고 중에서 원하는 서로 다른 2개 학교를 선택 지원할 수 있다. 2단계는 일반학교군(11개)으로 학생이 거주하는 학교군내에서 서로 다른 2개 학교를 선택 지원할 수 있다. 후기고의 배정은 학생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과정, 일반고 순으로 추첨 배정한다. 각각의 고교 특징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선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교알리미사이트(www.schoolinfo.go.kr)나 고입정보포털사이트(www.hischool.go.kr)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다른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고교의 유형별 특징과 입학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고 고교 입학에 대한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각 고교의 다양한 정보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201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주요 일정]- 2012학년도 특성화고입학원서 접수: 특별 11.21(월) / 일반 11.21(월)~11.25(금)합격자 발표: 특별 11.24(목) / 일반 11.30(수)- 외국어고, 국제고,자율형사립고입학원서 접수: 11.21(월)~11.23(수)합격자 발표: 11.30(수)- 후기고 입학원서 접수: 12.6(화)~12.8(목)합격자 발표: 12.28(수)- 전기고 합격자 입학신고 및 등록2012.1.3(화)~1.5(목)- 특수목적고 추가합격자 발표2012.1.6(금)- 전기고 추가모집(Ⅱ)입학원서 접수: 2012.1.10(화)~1.11(수)합격자 발표: 2012.1.13(금)- 후기고 배정학교 발표: 2012.2.3(금)입학신고 및 등록: 2012.2.6(월)~2.8(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2
- 기획 교원평가제 시행 2년, 불편한 진실을 말한다 "교원평가제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학교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공교육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행된 교원평가제가 올해로 그 시행 2년째를 맞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교원들의 긴장감이 높아질 것이 기대되었던 교원평가제,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가율 저조로 그 시행이 어려워지고 있다. 교사 자질을 향상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교사가 우대받는 학교, 공신력 있는 교육현장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던 교원평가제 시행 2년차, 교원평가제가 벌써부터 학부모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원평가를 꺼리는 학부모들의 불편한 심정, 그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교육평가제 익명성 보장 정말 되는지 지난해 처음 시행된 교원평가제는 전국의 평가대상 학교 11,406학교중에서 11,403개교가 참가했다. 평가 참여 학부모는 총 669만명중 54%인 363만명이, 학생은 80%가 교원은 89%가 참가했다. 시행 첫해인데 비하면 참가율이 낮은 편은 아니었지만, 올해의 교원평가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첫해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학부모 교육이 있어서 학교에 갔는데, 교감 선생님께서 한참 동안 교원평가제에 꼭 참가할 것을 권유 하시는 말씀을 들으니 정말 해야 하나 갈등이 되더라구요. 또 몇차례 교육평가의 참가를 독려하는 가정통신문이 오고 참가율이 저조하자 기간도 자꾸 연장 되고 있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드네요." 중학생 딸아이의 학부모인 목동에 사는 이나영(가명,45) 주부, 지난해에는 부푼 마음으로 교원평가제에 참가했던 그녀가 올해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행 첫해인 작년에는 모든 학부모들이 바라던 공신력 있는 학교문화가 이루어지리라는 기대에 벅차 딸아이에게 이것저것 세심하게 물어 보고, 나름 객관적인 평가를 하려는 노력까지 하면서 열심히 평가에 참가했는데, 나중에는 잘못한건 아닌지 많이 불안했어요"라는 나영씨.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익명성 보장의 문제에 확신이 서지 않아 적당히 평가를 했고, 정직한 평가를 한 나영씨에게 다른 학부모들은 오히려 "아이에게 안 좋으면 어쩌려고 그렇게 했냐"며 나영씨를 걱정 했다는 것. 작년에는 잘 평가하라며 엄마에게 선생님들의 특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던 딸아이의 태도도 올해는 달라졌다나. 친구들이 비밀 보장이 안 된다며 하지 말라고, 하려면 그냥 좋게 하라는 얘길 딸아이에게 듣고 나니 작년의 노력이 바보짓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평가를 굳이 해서는 무엇 하느냐는 결론에 이르렀다고.교사에 대한 정보 없어 평가 어려워 중학생과 고등학생 아들을 둔 신월동에 사는 최순영(가명,47)학부모는 작년에는 교원평가에 참가했지만 올해는 물론 앞으로도 참가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해도 별 의미를 두지 않고 아들이 하면서 같이 하자고 해서 별로 고민 하지 않고 형식 적으로 했어요. 성폭행한 교사도 버젓이 학교를 계속 다니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가 교원평가를 한다고 얼마나 반영 되고 달라지겠어요"라는 순영씨는 "더구나 제가 컴퓨터랑 친하지도 않고 복잡하게 나이슨가 뭔가 들어가서 하기도 그렇고 남자 아이들이다 보니 각 교과 선생님에 대해서 물어 보고 하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회의적으로 말했다. 이대목에 동감을 표시하는 목동에 사는 유주희(가명,49) 학부모, "고등학생인 아들이 가져온 가정 통신문에서 보긴 했는데, 큰 딸에 비해 별 말이 없는 성격이라 여러 교과 선생님들에 대해 다 물어봐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무기명 투표라면 몰라도 더구나 우리 정서상 이렇게 하다가 불이익을 얻는 건 아닌지 싶기도 하고 선뜻 하기 쉽지가 않은 건 학부모들의 같은 마음일 겁니다"라고 전했다. 중학교 교사이며 초등생과 중학생 학부모인 신정동에 사는 정명희(가명, 44)씨는 "비싼 세금 들여가며 실효성이 없는 교원평가제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마디로 설명했다. 이유인즉 정선생처럼 일을 하는 부모들은 그나마 시행하는 참관 수업에도 참가 할 수 없고 학교행사에도 참가가 어렵다 보니 학교 사정이나 학교 교사들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데 무엇으로 교사를 평가하느냐는 얘기다. "아이들 얘기를 들어서 평가 할 수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객관성이 결여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교사이고 정말 제대로 평가해야지 대충 아이 얘기만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도 평가를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라며 "교사들은 이 평가 때문에 열심히 하고 안하고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다 열심히 하시기 때문에 더 교원평가제의 실효성에 의심이 간다"고 전했다. 오히려 학생들은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교과는 물론 학교생활 지도까지 세심하고 적극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들보다 인기에 편승해 적당히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하는 경우도 많고, 교원평가제를 악용해 자신이 맘에 안 드는 교사를 집단으로 나쁘게 평가하는 학부모도 생겨나며 교사들의 사기를 저하 시키는 일이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했다.문제점 해결을 위한 개선책 필요 정말 일부 문제가 있는 교사들도 있겠지만, 이 교원평가제를 부담으로 여기는 교사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는 남편이 교사인 목동에 사는 김정미(가명,46) 학부모는 지난해 참가에 이어 올해도 참가할 생각이다. "지난해는 평가 기준에 대해 잘 몰라서 90점 이상이 매우 우수인 줄 알고 평가를 했는데, 올해는 각항마다 점수 등을 잘 보고 할까 합니다"라는 정미씨는 물론 다른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문제점에 대해 동감하고 있지만, 시행되다 보면 언젠가는 공교육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생기지 않겠냐며 미소지었다. 고등학생과 중학생 두자녀의 학부모로 2년째 적극적으로 참가 하고 있는 지경숙씨. 악법도 법이듯이 실효성이 있든 없든 참가해야 한다며 시행착오를 겪으며 참가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냐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지난번 큰아들 학교에 참석 했을 때 교감 선생님께서 지난해 교원평가제 참가율이 저조해서 교육청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았다며 많이 참가 해달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교원평가에 참가하는 것이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를 돕는 일이라면 당연히 참가해야하고, 교원평가제를 하려면 어쨌든 학교나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아이나 학부모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는 거잖아요"라고 참가이유를 전했다. 교원평가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는, 교육활동에 대한 평가정보의 부족으로 학생의견에 의존하고 있는 점, 익명성보장에 대한 신뢰부족으로 솔직한 평가를 할 수 없다는 것, 응답대상 많아서 형식적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는 점 등으로 나타났다. 많은 학부모들은 교원평가제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들이 나와 교원평가제가 만들어진 취지 데로 그 실효를 거둘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해본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2
- 사람과 사람> 한국 최초로 ‘미스농아선발대회’ 개최한 류 정아 대표 언어의 벽을 넘어 세상으로 나온 의지의 청각장애 여성 영화 도가니 열풍이 거세다. 누구도 돌아보지 않고 관심 주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사실은 얼마나 힘들고 슬픈 사연을 담고 있었는지를 알게 된 사람들은 반성하고 미안해한다. 그러나 미안한 건 우리들의 몫이고, 당사자들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류 정아 씨가 개최하는 ‘미스농아선발대회’는 청각장애가 있는 우리들도 세상에 알리고 싶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다는 외침이다. 미스농아선발대회 개최하는 농아인 매년 봄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각종 이름의 미인대회가 개최되고 입상한 사람들은 사회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사회에서 관심 받지 못하는 농아들도 자신들의 미인대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지난 5월 제1회 미스 농아선발대회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 미스농아선발대회가 준비되고 있다. 변변한 후원도 없이 사비를 털어 혼자 미스농아선발대회를 치러내고 있는 류 정아 대표, 그녀 역시 농아다. “얼마나 힘들지 몰라서 시작할 수 있었다.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하는 그녀에게 미스농아선발대회의 시작은 우연한 일이었다. 국악을 전공하고 많은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던 류 대표는 결혼해서 딸 하나를 기르던 평범한 주부였다. 미국에서 살고 있던 친구가 우연히 한국을 방문 중이던 미국미스농아선발대회 관계자를 그녀에게 소개하며 ‘한국미스농아선발대회’ 개최를 권유했다. 사회경험이 없던 류 대표는 자신이 없다며 사양했지만 미국의 미스농아선발 조직위원회에서 백만 원을 주며 대회 개최를 간곡하게 권유했는데 그때의 백만 원이 그녀가 받은 후원금의 전부가 됐다. 고민을 하던 그녀는 한국농아협회에 미스농아선발대회를 건의했지만 거절당한 후, 혼자서 미스농아선발대회를 진행했다. 일 년 후 한국에서 ‘제 1회 미스농아선발대회’가 개최되었다. 그리고 세계미스농아선발대회에 한국 대표를 보내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일반인들과는 통역 없이 대화가 어려운 류 대표가 대회를 만들고 준비하면서 겪었을 어려움들은 미루어 짐작이 된다. 언제나 내편에서 격려하는 유일한 사람 어떤 일이든 어디어서든 류 대표를 믿고 지원하는 유일한 사람은 남편 이 재욱 씨다. 4년 전 결혼해 3살 난 딸을 두고 있는 부부는 모두 말을 하지 못하는 농아이다. 그래도 사랑만큼은 소란스러울 만큼 하고 산다. 영국에 유학해 15-6년 동안 영국 생활을 하던 이 재욱 씨는 홍콩에 사는 친구의 소개로 한국에서 한국무용 강사를 하던 류 정아 씨를 소개 받았다. 말이 유학이지 한국에서는 농아들에게 직업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어렵게 영국으로 건너가 자동차 정비 일을 배워 영국에서 생활하던 이 재욱 씨는 류 대표를 소개받고 한국으로 나와 만난 후 바로 한국에 정착을 했다. 류 대표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며 교육을 제대로 받은 행운아다. 아버지는 건설사 사장이었고 어머니는 현재까지 약국을 운영 중인 약사에 오빠는 변호사라는 꽤 든든한 백그라운드를 가졌다. 그러나 지금 류 대표는 ‘호떡장사 부인’이다. 남편 이 재욱 씨가 한국에 정착하면서 호떡을 팔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파트에 서는 장을 따라 다니며 호떡을 굽는 이 재욱 씨는 류 대표에게는 세상 어떤 남편도 따라 올수 없는 든든한 후원자이다. 한국 농아협회 양천지부를 맡고 있는 이 재욱 씨는 밝고 긍적적인 성격이 장점이며, 남편 닮아 잘 웃고 명랑한 류 대표도 긍정적인 성격이다. 딸의 고생이 안쓰러워 한국 미스농아선발대회 개최를 반대하는 친정어머니의 만류에도 류 대표가 이 일을 놓치 않는 건 이 일이 결국 자신을 비롯한 농아들에게 큰 힘이 되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정을 꾸려 이 재욱 씨와 함께 하는 동안 류 정아 씨의 세상살이는 외롭지 않았지만 이제는 가정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사는 삶에서 벗어나 함께 사는 사회 속으로 걸어 들어가겠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 이제는 세상과 더 큰 소통 하고 싶어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 익숙하지 않지만 세상과 더 큰 소통을 하고 싶다는 류 대표는 미스농아선발대회를 준비하고 개최하는 조직위원회를 사단법인화 하려고 한다. 그래야 미스농아 선발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아주 분주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류 대표는 말한다. “한국에서 농아로 사는 것은 없는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가 속해 있는 사회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농 사회’ ’농 문화’ 라는 우리만의 언어와 생활이 있습니다. 우리의 수화도 지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경험도 없이 미스농아선발대회를 준비하고 개최하는 일이나 세계대회에 간다는 것은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큰 고초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극복하고 그녀는 그 일을 이루어냈다. 류 대표는 11월 5일 내년 세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제2회 한국미스농아대회’를 개최한다. 그 준비로 눈 코 뜰 새 없이 분주하다. “개인적으로 미스농아대회를 통해 세계 속으로 나가 한국을 알리는 일은 제 인생을 걸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류 정아 대표의 말처럼 농아로 사는 것은 타인의 소리도 없고 자신의 소리도 없는 고요의 삶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한국미스농아선발대회’는 세상을 향한 소리 없는 외침이다. 미스농아대회는 다른 미인대회처럼 진선미를 선정한다. 그러나 그녀들의 미스농아선발대회는 진선미보다 더 큰 의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애를 극복하고 세상으로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것 미스농아대회에서 진선미를 선정하는 이유이다. “우리에게도 격려와 관심을 주면 세계로 나가 한국을 알리고 높이는 일 할 수 있어요. 용기를 주세요.”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2
- 스쿨버스-대일고등학교 ‘문예반’을 찾아서 학교 안에서 늘 화제가 되는 곳... 무슨 일을 하든 늘 관심이 집중된다. 거기에 속한 학생들도 늘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된다는 것은 행운이다. 학생들이 모두가 자신 있고 당당한 목소리를 가질 수 있는 모임은 바로 문예반이다. 대일고의 문예반은 역사가 길지 않다. 올해 만들어진 신생 동아리지만 만들어지자마자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일고의 대표 동아리로 우뚝 섰다.비결은 많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각자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쏟아낼 수 있어 모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자기 얘기를 풀어내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든 내가 중심이고, 내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들이 각자 중심에 서서 자기 생각을 풀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 올 봄 부임하면서 대일고 문예반을 만들어 이끌어 가고 있는 김진아 선생님이다. 앳된 용모는 누나 같지만 문예반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이해하고 멘토가 되어주는 선생님이다. 문예반 활동은 질문과 토론으로 자유롭게 운영이 된다. 각종 공모전과 대회 참가와 내용 등은 학생들과 선생님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여 결정하고 그런 노력이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환경보건문예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으로부터 ‘지도자상’을 받았다.선생님의 수상 못지않게 학생들의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환경연합실천에서 개최한 ‘지구사랑공모전’에서 박현빈이 시 부문 입선과 ‘지구별말하기대회‘ 1위를, 오병진은 ‘지구사랑공모전’에서 동상과 ‘지구별 논술경시대회’에서 1위를 했다. ‘용상도서관창작시공모전에서 김경원이 장려상을 수상하는가하면 ‘지구별 통일문예백일장’에서는 김동한이 수상하고, 김희제는 ‘자연사랑청소년글짓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각종 대회에 나가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일고 문예반의 특성은 속한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목표를 갖고 도전과 실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문예반의 행사가 학교 행사가 되기도...문예반의 대회 참가가 학교의 행사가 되기도 한다. 강서 양천 지역의 학생들의 연합 대회였던 ‘영어 말하기 대회’에는 대회에 참가한 박현빈 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반 친구들 전체가 달려가 응원을 하기도 했다. 물론 응원에 힘입은 대일고 대표 박현빈은 우승을 거머쥐었고, 현빈이가 기억하는 생애 최고의 순간이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거치면서 조용하고 묻혀 지내던 소극적인 현빈 학생은 문예반에 들어오면서 학교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면서 친구들은 물론 교장 선생님도 이름을 기억하는 학생이 된 것이다. 현빈이는 자신이 쓴 시를 벽에 걸어 놓고 아침에 눈을 뜨면서 제일 먼저 바라본다. 부모님도 본인도 기대하지 않았던 성과였고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인생의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국어국문과에 진학하여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키우고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 문예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주석 학생도 자신의 소망을 행해 발걸음을 다지고 있다. 독후감과 논술 대회의 수상 경력을 살려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해 착실하게 스펙을 쌓아가고 있다. 독서활동을 입시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형식과 소재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차분하게 관리를 해 나가고 있다. 2학년의 김희제 학생도 문예반 활동에 열심이다. 공부보다는 체육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문예반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글쓰기에 소질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재미를 붙여 나가는 중이다. 그 소질을 살려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와 연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일주일에 한번 모이지만 생각은 늘 문예반에...문예반은 매주 화요일 김진아 선생님과 23명의 학생들이 모여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질문과 토론으로 모임을 진행한다. 모임 시간은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문예반원들은 늘 문예반을 생각하며 생활한다. 문예반에서의 과제와 각종 대회 구상으로 머릿속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시험 기간에는 어쩔 수 없지만 학교를 파한 후에는 늘 독서와 문예반 활동 내용들을 생각하며 지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관심을 모두 접수해 관리 해 주는 사람이 김 진아 선생님이다. 학생들이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늘 대화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친구들끼리도 수시로 의견을 나눈다. 물론 토론반이 아니기 때문에 의견의 개진보다는 스스로 숙고하고 결론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과정들을 서로 도움을 주면서 익혀가는 것이 문예반 활동의 목적인 셈이다. 글쓰기의 목적과 인성의 완성이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 가면서 느끼는 재미와 보람도 하루가 다르게 무게가 늘어난다. 대일고 문예반이 짧은 기간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은 문예반원 모두가 같은 기회를 가지고 평등하게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대회도 어떤 공모전도 같이 응모하고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각자의 노력과 역량은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주어지는 기회는 문예반원 모두가 함께 달려가는 공동의 트랙이다.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 2011-10-22
- 중간고사 시험지로 학습 장,단점 상담 받으세요. 2학기 중간공사가 끝났다. 자녀들이 시험을 치루면 학부모들은 당연히 시험결과에 신경이 쓰인다. 그러나 이때 학부모가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학습안정도가 결정이 될 수 있다. 목동 8단지 앞에 위치한 더빌더 수학학원에서는 ‘시험 후 피드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아이들의 중간고사 시험지를 가지고 방문하면 현재 우리아이의 공부습관 상태와 위치를 점검 받을 수 있다. 전화예약을 미리 해야 하며 10월 22일까지 상담한다. 수학전문 더빌더 학원(원장 박미애)에서는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지도하고 있는 ‘주인공’ 교육기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중·고등부 대상이다.상담문의 2652-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2
- 조영주 무용학원, 성인 주부반 모집 세종대 조영주 무용연구소와 학원이 확장 오픈했다. 십여년동안 입시전문 무용학원으로 학부모들에게 인정을 받은 곳이다. 이번 확장을 통해 조영주 무용학원은 성인 주부반을 모집하고 있다. 다양한 강좌와 폭넓은 시간대, 그리고 최고의 강사진이 주부들의 스트레스와 숨은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일 12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이어트와 에어로빅, 방송댄스, 걸스힙합을 비롯해 현대무용과 발레 등의 수업도 준비돼 있다. 조영주 무용학원에서는 확장 개원을 기념해 6개월이나 12개월 등록시 선착순 300명에게 수강료를 50%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02)2651-81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2
- 10월 양천강서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청소년문화예술특강 참여 학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2011. 11. 15(화) ~ 12. 2(금)까지 중3·고3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목청과 함께라면 2012 Level UP''을 )실시한다.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 및 교양특강을 제공하고 사회인이 되기 위한 올바른 성장에 필요한 사회성과 문화감수성을 함양하는 청소년문화예술특강이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중·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며 10월 7일부터 선착순 접수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2642-131811월 유스데이 현장속으로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11월 12일(토) 경기도 연천 초성김치마을에서 진행하는 김치만들기 와 인절미, 두부 만들기 체험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가 결정된 학생들은 필기도구와 개인비상약, 간식과 물을 준비하면 된다. 2642- 1318와와(wawa) 가족문화체험 참가자 모집 11월 26일(토) 목동 수련관 내에서 그림으로 알아보는 우리가족 프로그램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그림을 통해 가족들의 마음을 알보보는 가족친화체험 프로그램으로 3일 기준 10 가족을 선착순 모집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0월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2642- 1318Wing Wing 세계문화여행 참가자 모집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해외를 나가지 않고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Wing Wing 세계문화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원어민과 함께 공동체 활동과 엑티비티 활동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청소년구제교류 프로그램은 10/22, 11/12, 11/26, 12/10 토요일 09:30-12:30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 4학년~6학년이 대상이다. 참가비는 20,000원으로 재료비 및 간식이 포함된다. 2267-2111 웰빙요가 특별무료 공개강좌 안내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10월 20일 (목) 오후 7시20부터 8시 20분까지 웰빙요가 특별 무료공개강좌를 실시한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요가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성인들도 참석할 수 있다. 무리한 운동을 하지않고 근육을 단련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요가는 어깨결림 두통, 요통에도 효과가 있다. 2601- 1318걸어서 세계속으로 참가자 모집서울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문화체험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우수한 문화를 배우고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10/29, 11/5, 11/19, 12/3 토요일 14:30-17:00 한국과 터키, 인도네시아 등의 문화를 체험하는 이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참가비는 1인당 40,000만원이이며, 국제교류 참여 수료증이 발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