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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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첫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강하는 ‘서울호서HRD센터’ 취업률 90%를 자랑하는 국비지원교육센터인 ‘서울호서HRD센터’에서 2012년 1월9일경부터 수업을 개강한다. 수강자들에게 최대 200만원까지의 교육비 지원과 수당과 교재 무료 지급, 취업지원까지 해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수강과목은 ERP정보관리사(2개월과정), 피부미용(27일과정), 사무자동화과정(20일), 3D디자인과정(3개월) 등이다. 교육 대상자는 주부(일반인), 2012년 대학졸업예정자, 실직자 등이다. 이곳은 정부의 내일배움카드 제도가 시작된 2009년부터 줄곧 고용노동부 평가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위치는 강서구 등촌3동 680-1 (발산역 3번출구, 양천향교역 6번출구) 홈페이지 www.hrdhoseo.com교육문의 02-3660-0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탐방>에듀플러스수학학원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난 이 맘 때면 홀가분한 마음이 드는 고 3 학생들과는 달리 예비 고3 입시생들은 마음에 돌덩이 하나를 얹은 듯한 중압감이 느껴진다. 내년 6월 ? 9월 모의고사와 더 나아가 수능을 앞두고 어떻게 입시 계획을 짜야할까? 특히 내년에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은 단 한 번의 수능에 ‘올인’해야 한다는 사실. 2014학년도부터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주요 영역시험이 수준별 선택형으로 구분되는 등 수능이 대폭적으로 바뀜으로 재수가 어렵기 때문에 올해 대입 성공을 목표로 로드맵을 그려나가야 한다. 201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을 위한 성공적인 수학학습전략, 더 나아가 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학로드맵을 에듀플러스수학학원 황인철 원장에게 들어보자. 수학 업그레이드, 남은 방학이 최후의 기회올해 치러진 수능도 전반적으로 쉬웠지만, 영역별로 어려운 문제가 2문항(29번과 30번) 출제되었고 30번(홀수형) 문항이 만점자를 가르는 최고난이도의 문제였다. 에듀플러스수학학원 황인철 원장은 “29번은 직선과 평면이 이루는 예각의 크기를 구하는 문항으로 공간적 지각 능력이 많이 필요했다”며 “기하학으로 접근하지 않고 좌표해석학으로 접근하면 고1도 풀 수 있는 문항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관점의 차이였다”고 설명한다. 30번 문제도 마찬가지. 경우의 수에서 C, P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구하는 형태로 수리적 해석으로 접근하여 전체적인 구도를 잡아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황 원장은 덧붙인다. 올해 29번 30번 문제처럼 수능이 점점 쉬워지면서 변별력을 좌우하는 2~3문제로 당락이 결정된다. 수능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학생들은 당황하게 되고 접근방법만 달리하면 풀 수 있는 문제를 놓치게 된다. 황 원장은 “기하학으로 풀리지 않으면 해석학으로 접근하고 문제의 구도가 잡히지 않으면 자체 구도를 잡고 트레이닝 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에듀플러스수학학원에서는 매 시험 때마다 1문제씩 플랜 B를 적응시키는 문제를 트레이닝 시킨다. 시간만 들이면 풀 수 있는 문제를 접근방법을 잘못 잡아 틀리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다. 플랜 B 속에는 이번 수능의 29번, 30번 문제처럼 그림을 그려서 해결하는 방법, 좌표해석학으로 접근하는 방법, 이것도 저것도 안 되면 역으로 수치를 대입하여 풀 수 있는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더불어 전 범위를 포괄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는 매주 1회씩 전 범위 시험으로 모든 단원을 잊어버리지 않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단기적으로는 내신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 황 원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진도를 나가다 보니 지나간 것은 잊어버리게 된다”며 “방학 때와 같이 충분히 시간이 될 때 500문제 이상 풀려야 지난 단원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거기에 오답 노트를 파일로 작성하는 것은 필수. 황 원장은 학생들이 시험을 칠 때 마다 틀린 것을 파일로 만들어 차곡차곡 쌓아두었더니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이 한 눈에 보이더라는 것. 이 파일을 학교 시험 치기 전이나 모의고사 직전에 풀게하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실력향상이 눈에 보인다. 더불어 9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계속 이 오답파일을 중심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마무리 정리에 도움이 된다. 황 원장은 “3년 정도 학생들이 푼 모든 문제 중 틀린 것만 모아 오답파일을 유형별로 만들어 놓으니 이것이 데이터가 되어 학생들의 약점을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멘토가 필요한 때마지막 수능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황 원장은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 표현한다. 실력이 조금 뒤처지는 아이들은 9월 이후 아예 포기해버린다는 황 원장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멘토가 되는 것이 교사 이전에 해야 할 일이란다. “9월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와도 수능에서 망치는 경우도 있다”며 “인생을 좌우할 큰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도 연습을 시켜야 한다”고 덧붙인다. 또한 ‘시간배분’도 필요하다. “1등급에 대한 자존심 때문에 어려운 문제에 매달려 있다 보면 시간배분을 잘못해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며 “어려운 문제를 맨 뒤로 보내는 연습도 해야 한다”고 덧붙인다.대부분의 아이들이 9월 모의고사까지 수리영역이 1등급이 나오면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공부에 매진, 수리부분을 등한시하다 결국 수능에서 무너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황 원장은 “수학이 아무리 자신있다 해도 조금씩 연습을 해야 감각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사실, 고 3 성적은 6/9월 모의고사가 아니라 수능에서 판가름 난다. 하지만 성적이 좋지 않다고 미리 포기하는 학생들이 안타깝다는 황 원장, “정성을 다해 아이들을 대하면 아이들이 먼저 알고 변한다”며 “수학적 기법이 30%에 정성이 70% 들어가면 수능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마무리 짓는다.문의: 2642-0305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창의성과 인성을 바탕으로 함께 나누는 세상을 꿈꾸는 교육 “스스로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저절로 키운다”캐나다 공립학교와 동일한 교재,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수업하고 있는 ‘BIS Canada’. 이 학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정부로부터 정식 캐나다 학교로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캐나다 국외학교다. 이곳에 자녀를 보내는 사람들의 사정은 다양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이곳을 선택하는 이유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조기유학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면서 유학과 동일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를 안전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시키고픈 것이 모든 부모의 바람이기에 돌다리도 두들기듯 철저한 사전조사 끝에 찾게 되는 이곳은 단지 영어 잘하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아닌 세상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나눔의 실천까지 가르치는 인성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캐나다 토론토 풋볼 클럽 선수로 활약하면서 31년 교직 베테랑의 래리 심슨 교장선생이 지난 8월에 부임한 이후로 BIS 캐나다는 여러 가지 뜻 깊은 현장수업을 해오고 있다. 평소 학문을 통한 지적 향상뿐만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배려와 존중을 배우기를 강조하는 래리 심슨 교장선생은 아담 리드 교감선생님과 호흡을 착착 맞추어 가며 학생들에게 등대가 되어 주고 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요즘 세상.학생들에게 있어 배움은 그 자체가 즐거워야하며 세상에 나눔을 줄 수 있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래리 심슨 교장선생님의 교육관은 ‘테리 폭스 걷기의 날’, ‘유니세프 후원 캠페인’등의 의미 있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테리 폭스는 캐나다에서 미식축구로 촉망받는 선수였어요. 그런데 18세 되던 해에 뼈에 암이 발생하게 되었고 그는 암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지요. 그는 병원치료를 받는 동안 자신보다 더 고통받는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특히 어린이 암환자들의 사망소식은 그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자신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위안을 얻게 되었답니다. 테리 폭스는 캐나다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나눔을 위한 성금 기부 운동으로 확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저는 학생들에게 테리 폭스라는 영웅을 통해 ‘Learning is never giving up!’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테리 폭스 희망걷기’ 행사에 앞서 영상을 통한 비디오교육을 받게 하여 학생들이 테리 폭스의 훌륭한 정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을 포함한 전 학생들이 탄천을 걸으며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행사를 통한 150만원의 성금 역시 테리 폭스처럼 병마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쓰기로 했다는 BIS 캐나다는 전 세계에 있는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후원 캠페인을 열기도 하였다. 가난하고 전쟁과 같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 아이들일지라도 교육받을 권리는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내에 후원상자를 만들었고 학생들은 포스터 대회를 통해 후원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하였다.래리 심슨 교장선생은 학생들 모두가 학업에 전념하여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세상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후원행사를 꾸준히 계획하겠다고 밝혔다.유영기 기자문의 031-8022-7114 www.biscanada.org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12월첫째주 (487호) 도서관소식 고척도서관 ‘2012년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고척도서관에서는 2012년 1월~6월(6개월) 2012년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2년 12월 12일(월)오전 9시~23일(금)오후 6시까지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각 강좌별 선착순 등록 및 결제한다. 2012년 1월 첫째 주 각 강좌별 해당 요일에 개강하는 상반기 문화교실은 최저 인원 미달 시 해당강좌가 폐강될 수 있으며, 도서관 사정에 따라 휴강 및 강의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법정공휴일과 임시공휴일은 휴강한다.2615-0526 푸른들 청소년도서관 ‘12월의 선물’ 공연 및 특강 안내푸른들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유아~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12월 10일~ 24일 공연 및 특강을 실시한다. ?유아~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12월 10일(토)11시~11시50분에 공연하는 바바서커스 인형극 ‘커다란 순무’는 11월 26일(토)~마감시까지 ?초등 4~6학년(20명)을 대상으로 12월 17일(토)오후2시~3시30분에 진행하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은 12월 3일(토)~마감시까지 모집(재료비:오천원) ?유아~초등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1,2차에 걸쳐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쿠키와 케이크 만들기’는 12월 3일(토)~마감시까지 모집(재료비: 만 오천원)이다. 모든 접수는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접수 한다.2691-1630 길꽃어린이도서관 ‘우리집 재무설계! 내가 디자인한다!’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12월 9일(금)오전10시30분~12시까지 학부모교육‘우리집 재무설계! 내가 디자인한다!’를 실시한다. 메트라이프 생명 박경철 팀장의 강의로 ‘재테크 & 재무설계란?, 알기 쉬운 금융 이야기, 우리집 금융빌딩 세우기(자녀교육자금, 자녀결혼/독립자금),노후자금, 여자들만 아는 독립비자금)’을 내용으로 도서관 3층 아동열람실에서 진행한다. 선착순 60명 모집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다.2663-4764 꿈꾸는어린이도서관 ‘나편해 박사와 지구수비대’환경뮤지컬 공연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환경에 대한 교육적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교육극단 보물상자의‘나편해 박사와 지구수비대’환경뮤지컬을 공연한다. 12월 18일(일) 오후 2시 30분 2층 강당에서 실시하는 이 행사는 12월1일(목)~17일(토)인터넷 접수 및 방문 접수한다. 3663-4025 저자와 함께하는 ‘학부모 특강’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12월 17일 오전10시~12시 김종명 박사(HRD 전문가)의 ‘설득의 비밀’-한국형 설득의 심리학, 23일 오전10시~12시 이 현 관장(현 도서관 옆 신호등 관장)의 ‘도서관 영어독서법’을 실시한다. 여성문화나눔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마감시까지 인터넷 접수(http://lib.gangseoul.kr/)및 방문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3663-4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엄마, 맛있는 쿠키와 케이크 제가 직접 만들어요!" 목동의 ''더베이크''는 베이킹스튜디오 카페이다. 각종 수제 베이커리를 주문 받아 판매하고, 베이킹 수업도 진행한다. 이곳에서 기존 성인 대상 제과제빵 강좌에 더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취미 베이킹 특강을 진행한다. 여러 가지 재료와 모양의 캐릭터 쿠키, 초코머핀, 생크림케이크, 꿀카스테라 등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수업이다. 원재료 준비부터 가공, 완성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오감을 모두 사용하는 교육적 효과와 함께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까지 얻을 수 있는 특강이라고 한다. 약 6주 과정이지만 개인사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더베이크의 강사는 현재 홈플러스 강서, 가양, 목동, 월드컵점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목동 일대 중학교의 CA(특활)수업과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동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2065-77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화타약손한약국 한방다이어트, 스트레스 없이 건강에 도전하다 “요즘 살이 부쩍 쪄서 다이어트 해보려고 알아보는 중에 한방다이어트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한방다이어트가 정말 효과가 좋나요?”, “한방다이어트는 체질별로 한약재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최근 한방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흔히 검색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한방다이어트는 개인 체질에 따라 처방을 달리 해 안전하고 건강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구나 일반 약품이 아닌 한약재를 이용한 식욕억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간편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한약국에서 만나는 웰빙 한방 다이어트, 화타약손한약국이 소개한다. 건강은 유지, 체중은 감량 날씨가 추워지면서 두꺼운 옷 속에 파묻혀 보이지 않는 살들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특히 겨울은 움직임이 적고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때문에 체온유지를 위한 대사 작용이 활발해지고 피하지방을 늘려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인체의 변화 등으로 살이 찌게 된다. 이럴 때, 건강하게 살을 빼주는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혼자 하기 힘들다면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화타약손한약국 백종철 원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웰빙 한방 다이어트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웰빙 한방 다이어트는 단순히 먹는 것을 줄여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의 흐름과 음양의 조화를 고려해 대사활동은 활발하게 유지하면서 피하지방을 빼주는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라 소개한다.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과 자신과 맞지 않는 운동이나 스트레스는 체내 순환기능에 이상을 불러일으켜 몸의 균형을 잃게 되고 배설되어야 할 것이 체내에 남아있게 만든다. 그 원인을 바로 알고 잘못된 생활리듬 자체를 바꾸는 것이 한방다이어트이며 내 몸을 살리는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흔히 비만이라 생각하고 살을 빼려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가 이렇게 저렇게 살을 뺐다더라’는 ‘카더라 통신’에 레이더를 세우고 다른 사람이 성공했다고 하는 방법에 도전하면 살이 빠질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살이 찌는 원인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체중감량의 과정도 달라야 한다는 것이 백 원장의 주장. 건강한 몸을 꿈꾸며 먹지 않고 살을 뺀다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되면 탈모나 관절 이상, 빈혈, 거친 피부 등 부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백 원장은 “살을 빼겠다는 결심도 좋지만 자칫 무리한 다이어트는 부작용을 일으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요요 현상이 생겨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 있다”며 “간 해독과 장세척을 통한 체내 독소배출로 만성변비, 수분대사 이상으로 오는 부종, 생리불순, 거칠고 푸석한 피부, 신진대사 이상 등을 함께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한방 다이어트를 할 것”을 권한다. 그럼, 웰빙한방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화타약손한약국에서는 한약 조제에 앞서 심층적인 상담으로 개개인의 체질과 사주에 의한 몸 상태를 파악하여 그에 따라 처방하고 있다. 무엇보다 방문하는 고객들의 몸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약을 조제한다. 한약재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한약국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는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에 의거한 제품으로 유해물질검사를 완료한 한약규격품만을 사용하도록 정부에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까다로운 검사를 거친 약재만을 사용하는 화타약손한약국, 거기에서 만나는 웰빙한방다이어트로 한 달에 4~7kg은 감량이 가능하다. 백 원장은 “체중을 감량한다는 것은 시간과 비용 더 나아가 건강까지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운동을 하고 더불어 무리하지 않는 식이요법, 거기에 화타약손한약국의 한약이 더해진다면 바람직한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한방 다이어트는 단순히 식욕 억제나 체지방 분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몸에 좋은 효과들이 발생한다. 먼저 체내 대사를 촉진함으로써 단단히 뭉친 지방조직을 체내 열량으로 소모시키고 그 과정에서 체지방을 분해시킨다. 둘째, 기와 혈을 보호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식사량을 줄여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식전에 복용하면 포만감 형성 및 식욕 중추 억제 효과도 있다. 셋째, 혈액순환 촉진으로 피부에 원활한 영양공급을 하여 피부를 탄력있고 윤택하게 만든다. 넷째,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어혈, 담음, 숙변 등 각종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여 체중감량 뿐 아니라 내 몸 정화의 효능이 있다. 마지막으로 최종 완성 요요 방지약을 복용하면서 대사량 증가를 위한 약간의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유지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약국과 한의원의 장점만 모아 화타약손한약국은 약국과 한의원의 장점이 모아졌다. 한방다이어트를 중점적으로 하며 그 외에도 간단한 감기약부터 소화불량, 수험생보약(총명탕), 소아성장(보약), 산후조리, 여성 질환, 비염, 아토피, 경옥고, 공진단, 기타 보약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거기에 각종 한약조제와 국산 한약재 판매, 상담 관리, 건강체질 상담, 무료 체성분 측정 등을 주 업무로 다루며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화타약손한약국 백종철 원장은 “간단하게는 감기나 소화불량으로 찾았다가 자세한 설명을 듣고 다른 약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약국에서 취급하는 한약은 감기와 관련된 약 종류만도 수십 가지에 증상에 따라 다양한 처방이 있기 때문에 2011-12-1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0호 사람&사람들- 서울시 봉사상 최우수상 김춘근 수상자 (사진설명:사진1-, 사진2-양천노인복지관에서 새터민 어르신들과 함께) 사랑하는 딸과 함께국가의 경계를 넘어 민족과 민족이 혼합되는 것은 글로벌시대의 피할 수 없는 추세다. 한국의 다문화가족 인구만도 50만명에 육박한다. 국제결혼이 전체 결혼의 10%를 넘은 지 이미 오래, 빠르게 다문화사회로 들어서고 있는 우리나라지만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은 생각보다 높다. 이제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은 우리의 이웃사촌이다. 양천에 사는 우리의 따듯한 이웃사촌 김춘근(35,신월동)씨는 2011년 서울시 최우수 봉사상을 수상했다. 누구보다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춘근씨, 한국인으로 산지 8년이나 되었단다. 힘들기도 했지만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는 춘근씨의 이웃사랑 한국사랑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한국에 온 처음엔 우울증으로 고생해고향이 중국인 춘근씨가 한국인이 된 건 2003년 중의학을 공부하던 남편을 만나 결혼하며 한국에서 살게 되면서였다. 공부를 마친 남편을 따라 한국으로 이주한 춘근씨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다문화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과, 다문화 편견해소에 몸과 마음을 다해 활동했다. 지금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열심히 생활하는 그녀지만 처음부터 한국에 쉽게 적응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 타국에서 혼자 생활한다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거의 하루 종일 집에서 나가지 않았고, 너무 힘들어서 육교에서 뛰어내리려고 한적도 있었어요.”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던 춘근씨가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 건 중국인 송년 모임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중국 이주자 송년 모임에 참석해서 고향 사람들과 만나서 얘기라도 실컷 해보면 그래도 나아지지 않겠냐며 남편은 그녀를 설득했지만 춘근씨는 그 말을 들을리 없었다. 어떻게라도 삶의 의미를 아내에게 찾게 해 주고 싶었던 남편의 손에 이끌려 송년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그때 거기에 안 나갔으면 지금의 제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는 그녀는 그곳에서 중국 사람들을 만나 자기와 같은 한국이주 여성들을 알게 되었고, 이메일을 주고받게 된다. 얼굴을 보지 않고 자신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인터넷이 어쩌면 더 편하게 자신의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춘근씨는 차츰 마음을 열어갔고 진심을 나누는 친구들이 생겨나며, 조금씩 한국이란 세상으로 나올 힘을 얻게 된다. 힘들지만 어렵게 한국이란 세상으로 발을 내딛은 그녀가 처음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일은 출입국 관리소에서 자신과 같은 이주자들을 위한 상담 자원봉사였다.“출입국관리소에서 저와 같이 아니 저보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들을 상담하는 일이 너무 보람됐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꼬박 자원봉사를 했습니다”라는 춘근씨는 2007년부터 2년간 자원봉사를 하며 한국생활에 자신감을 찾아갔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원봉사 활동을 열심히 한 그녀,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문제, 결혼이주여성의 가정폭력 등의 사례를 발견하여 무료변호사들을 연계하는 봉사 등 많은 일을 하였다. 양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업무보조 봉사를 하면서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민들의 가장 큰 욕구인 가정경제의 안정과 자아실현을 위해서는 취업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무료취업교육정보 제공은 물론 한국말이 서툴러 고생하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통역과 자녀양육과 한국생활에 필요한 문화정보 등을 제공하는 등 그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갔다. 한국에서 찾은 꿈 꼭 이루고 싶어남편과 두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춘근씨는 중의학을 공부한 남편과 결혼했다고 하면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리라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았다. 9살 차이의 중의학을 공부한 남편과의 결혼을 어렵게 승낙한 친정어머니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살리라는 생각에서였지만 남편의 가정형편은 아주 어려웠다고. 자신도 타국에서의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등을 딛고 어렵게 일어섰기에 자신과 같이 힘들어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그녀는 자조모임을 결성하여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서로 위로하며 정보를 나누며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자원봉사활동과 사회활동을 하면서 소외된 다문화가족들을 돕기 위해서는 학업의 중요성과 자격증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기회가 있으면 자격증에도 도전했다. 내츄럴뷰티케어전문가과정수료?피부미용기능사자격증과정수료?요양보호사 1급 자격취득?아이돌보미 양성과정 수료 등 다양한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양천구가족 모델로도 활동하며 최선을 다해 결혼이주민 여성으로서 모범을 보였다. 한국에 이주해 누구보다 맘고생을 심하게 겪었던 그녀이기에 다문화 가정의 이주 여성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었고, 그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춘근씨. “이주여성들 대부분은 무엇을 하려고 하기보다 받기만 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워요. 받기만 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내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내 자식들에게 제대로 부모노릇 을 할 수 있고 자식들을 제대로 키울 수 있는 거잖아요.” 커가는 자녀에게 제 역할을 다하는 부모가 되고 싶었고, 한국에서 당당한 국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초등학교과정부터 공부하기 시작한 그녀는. 2009년 중학교입학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한다. 또 공부하기만도 바쁜 와중에도 자신과 같은 결혼여성이주자들을 위해 양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함께 해온 춘근씨는 2010년에는 일성중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한국사회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한 꿈을 키우며 지금도 끊임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이제 한국에서 제가 할 일을 찾았어요. 계속 공부해서 제 꿈을 꼭 이룰 거에요”라며 환하게 웃는 그녀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단편적인 지원보다는 결혼이민자 개개인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누구보다 한국인으로 열심히 사는 우리의 따뜻한 이웃 춘근씨에게 응원의 박수와 함께, 그녀의 꿈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0호(12월4째주)오픈 & 쇼핑 단신 한국형 음식물 처리기 ‘편한세상’ (주)거성에서 주부들의 불편과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음식물처리기 ‘편한세상’을 출시했다. ‘편한세상’은 싱크대에 설치하여 음식쓰레기가 나올 때마다 즉시 물과 함께 분쇄하여 하수처리장으로 배출하는 방식이다. 음식물쓰레기를 수거, 보관, 처리하는 과정이 생략되어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고, 주부의 일손을 덜어주는 편리성이 뛰어나다. 음식물 보관시에 발생하는 냄새와 부패, 세균 걱정도 없어 위생적이다. 또한 거칠고 질긴 한국음식문화에 맞게 칼날 컷팅 방식으로 제작되어 처리시 잔여물이 남지 않아 하수관 막힘이 없다. 2차 처리장치에서 분해전용(EM)미생물로 생분해시켜 하수관으로는 물만 흘려보내는 친환경제품이다. 위치 홈플러스 목동점 지하2층문의 070-8702-0644 “고가의 안마의자도 이제 렌탈로 쓴다!” ‘바디프랜드 목동점’ 오픈 온라인과 홈쇼핑 판매 1위를 기록한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 목동점’이 오픈했다. ‘바디프랜드’는 비싼 가격에 안마의자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렌탈 서비스라는 상품을 내 놓았다. 4만에서 7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집 거실에서 내 것처럼 안마의자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어디서나 설치가 가능하며 렌탈 기간 동안 무상으로 A/S도 제공한다. 안마의자는 항상 온 몸이 찌뿌둥한 노인 뿐 아니라, 집안일과 회사업무에 지친 부부, 수험공부로 항상 피곤한 수험생 자녀에게도 좋은 최고의 건강 제품이다. 특히 등판 및 발판의 각도 조정을 통해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전신안마를 받을 수 있다. 전신안마, 부분안마, 입체형 팔 안마 뿐 아니라 온열 기능, 숙면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들이 장착되어 있다. 문의 02-6925-6388 서남권의 랜드마크 ‘롯데몰 김포공항점’ 오픈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몰링(쇼핑 문화 레저를 한곳에서 즐기는 것)몰이라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12월 오픈했다. 국내 유통, 레져 분야의 대표 브랜드들인 롯데쇼핑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씨네마, 롯데호텔이 모두 입점했다. 롯데몰의 가장 큰 특징은 광대한 자연을 시설 내부로 끌어들인 세련된 공간에 있다. 복잡한 도심 속이지만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쇼핑과 문화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라는 개념이다. 오픈과 동시에 연말, 신년에 관련된 다양한 쇼핑 이벤트들이 열리고 있다. 또한 ‘무한도전 사진전’, ‘테디베어 포토존’ 등의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6116-4000 / www.lottemall.co.kr 제주특산물 ‘설날선물세트 할인행사’ 탐나마트 목동본점에서는 1월6일부터 제주특산물 ‘설날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탐나마트는 서귀포축협, 서귀포수협, 서귀포감귤농협 직판장으로 매일 항공기와 배를 이용해 산지에서 직송되는 제품들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정육과 수산물은 제주특산품만 취급하고 과일과 채소는 제주산을 기본으로 선별된 것들을 판매한다. 청정 제주의 농수축산물들로 구성된 선물 세트는 누구에게 선물해도 품격을 갖춘 선물이 될 수 있다. 옥돔, 은갈치, 조기등 수산물과 한라봉, 제주감귤 등 농산물에 흑한우 흑돼지 갈비세트, 정육세트, 보신세트등이 있다. 흑한우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상설매장이다. 단체선물은 사전에 예약해서 구매하면 편리하다. 문의 02-2645-7712 건강을 선물하세요 ''좌훈50%할인쿠폰'' 역근건강드림센터 목동본점에서 ''황후황토좌훈50%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황후황토좌훈은 허브약초 30여가지와 쥬리아스톤에 황토로 만든 좌훈기를 사용한다. 빠른시간 내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체내의 온도를 높여주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킨다. 여성의 몸이 냉하면 건강에 위협을 준다. 좌훈은 생리통, 염증해소, 통증완화와 복부비만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휜다리 교정 70%할인행사''도 진행하는데 선착순으로 30명을 접수한다. 10회 교정 200만원에서 70%할인된 60만원이다. 교정은 나이가 어릴수록 쉽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역근재활체형관리사 자격증 소지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2654-0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효율적인 영어학습, 포티언어학원 글로벌 리더교육 포티언어학원에는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위해서 실용영어(Real English)와 시험영어(Test English)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용영어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원문을 읽고, 듣고, 대화하면서 체험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언어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문화까지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학, 과학, 사회 등 폭넓은 장르의 영어 지문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글을 읽으며 생각의 틀을 넓히고 이해력을 높힌다. 또한 신문 기사를 활용한 영어 에세이 쓰기와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친근감을 키운다.시험 영어 프로그램은 공인영어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실용 영어와 달리 영어인증시험은 경험이나 이해 수준이 높은 내국인 강사가 어휘, 문법 등 수업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내신이나 수능을 대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포티언에듀케이션에서는 명문대 입학에 필요한 NEAT, TEPS, TOEFL, SAT 등 영어시험 성적향상을 위한 영어어휘캠프 ‘Challenge3000''도 진행한다. 예비초6학년에서 고등2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012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문의 1661-0552 (영어어휘) / www.challenge3000.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490호 스쿨버스 - 화곡고 마술동아리 ‘MS’를 찾아서 “마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합창을 하는 ‘행복 전령사’들의 모임 화곡고 마술 동아리 ‘MS(Magic School)’, 1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화곡고 유명 동아리다.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실력을 갖춘 화곡고 ‘MS’의 활동은 공부도 하며 마술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즐거운 시간이란다. 신비한 마술을 배우는 동안의 즐거움도 크지만 마술이 가지고 있는 즐거움을 여러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더 행복하다는 화곡고 ‘MS’, 회원들 모두를 사로잡은 마술의 신비한 매력은 무엇일까? 그곳으로 함께 가보자. 어렵지만 재밌고 즐거워요“저희 ‘MS’에는 처음부터 마술을 잘하는 학생들은 없습니다. 정말 마술을 즐기고 마술을 배우고자하는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모인 곳입니다.” 화곡고 마술동아리 ‘MS’의 회원 자격을 설명하는 ‘MS’의 부장 김태영(고2)군, 마술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서일까? 이곳 회원들은 학교 CA 시간만으로는 부족해 목동청소년수련관에 모여 따로 연습을 한다. 학생들이 주로 하는 마술은 스폰지 마술과 동전마술, 카드마술이다. 그 이유는 학생이다 보니 비용이 비싼 마술도구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비용이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도구 중에서 학생들이 많이 하는 마술은 카드 마술. 하지만 ‘MS’ 회원들은 거의 다 처음 마술을 접한 회원들이 때문에, 그 카드 마술도 쉽지는 않았단다.특별한 취미가 없었던 나정열군(고2)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한가지 취미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다. 마침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인 마술이 있어서 ‘MS’ 회원이 된 나군은 “작년에 비하면 정말 열심히 했고 여러 축제에도 나가면서 경험을 쌓아서 좋았어요. 남은 3학년 반년동안도 열심히 보람차게 하고 싶다”며“도전하고 싶은 분야는 시간이 부족해 못하고 있는 스테이지마술 중 CD마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화곡고 ‘MS’는 목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동호회 중에서도 우수동아리로 인정받고 있다. 그 이유는 한창 공부하기에도 바쁜 고등학생들이지만 각종 청소년센터의 행사에 빠지지 않고 나와 열심히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wawa 창의체험한마당에서 마술부스를 운영해서 5월에는 부원 전체가 참가해 카드마술과 동전마술을 선보였고, 7월과 10월에 행사에도 카드 마술 등을 선보이며 열심히 참가했다. 또한 2010, 2011년 화곡고등학교 축제에도 참가해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새해에는 더 많은 공연에 참가하고 싶어이번 12월 wawa 동아리한마당에 목동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특성화 마술동아리와 함께 연합한 스테이지 마술을 선보였던 ‘MS’는 새해에는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 방학 공부도 해야 하지만 마술연습도 열심히 할 계획이란다.소프트웨어 쪽으로 진학해서 유명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꿈인 유현탁군(고1)은 “그저 마술만 배우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 지하철 역 안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는 ''스트리트'' 라는 것이 가장 재밌었고, 또 하나의 재주를 얻은 것 같아서 가장 좋았어요. 특히 길거리 마술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토요일 CA 때마다 재밌는 추억을 만드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1년간의 활동을 자평했다.“내 일상에서 마술은 신선한 충격이었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였다”는 박범지(고1)군은 마술같이 사람의 생명과 희망을 살리는 생명공학자가 되고 싶단다. 학기초에 CA부를 홍보하는 선배 형들 중에서 마술부 선배들의 카드마술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어서 회원이 된 박군은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마술 공연을 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자라게 되었다. 박군은 “마술용 카드를 받고 형들에게 마술을 배웠을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화곡고 마술동아리 김태영군(고2)내년엔 더 열심히 활동할 거에요화곡고 마술동아리 ‘MS’ 대표를 맡고 있는 김태영군은 카드마술이 특기지만 남보다 손이 작아 더 어려웠다. “손재주와 순발력 등도 필요하지만 연습이 중요해요. 간단해 보이는 카드마술이지만 실수를 자주 반복하다보면 잘하게 되는 거죠”라는 태영군은 그 실수가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하게 될 때 너무 재밌다나. 특히 학교 친구들에게 카드 마술을 보여줄 때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신이났다. ‘MS’가 작년에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서 올해부터 열심히 하자고 다짐을 했던 김군은 생각보다 많은 활동을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쉽다. “내년에는 강서·양천구의 모든 공연에서 MS를 볼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MS를 알아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화곡고 마술동아리 정선일군(고2)어렵지만 성취감 크고, 즐거워지난 10월 ‘2011 youth festival 경연대회’에 참가해 ‘링마술’을 선보인 선일(고2)군은 ‘MS’에서 부대표를 맡고 있다. “나름 열심히 연습했는데, 저희 순서보다 먼저 참가한 마술팀이 복장도 정말 프로 마술사처럼 갖추고 잘해서 더 긴장이 되었어요”라는 정군은 그래도 이런 축제에 참가한 건 큰 추억거리라며 웃는다. 선일군의 주특기 마술은 ‘링’, 학생으로서는 재료비가 적지 않은 것이었지만 과감하게 투자한 이유는 친구들과 다른 나만의 마술을 선보이고 싶어서였다나. ‘링’ 마술은 재질이 스테인리스다 보니 연습을 할 때 손이 다치기 쉽지만 어려운 만큼 해낸 후의 성취감이 크다는 정군은 “마술방법을 바꿔서 내년에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