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3동 이정현 독자 추천 방화동에 ‘통일동산두부마을‘ 웰빙 요리의 대표 주자 두부를 정말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 전통 두부의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통일동산두부마을을 찾으시면 만족할 수 있다. 이 집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먹은 뒤에 만족감이 매우 높은데 그 비결은 매일매일 직송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하는 것이다. 더불어 넉넉한 인심과 친절한 서비스가 양념으로 제공되는 것도 매력이다. 매일 직접 만드는 두부는 임진각 근처의 장단콩으로 만드는 것으로 그 맛이 일품이다. 이 맛 때문에 오는 단골손님들이 대부분인데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맛있고 넉넉한 식사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넓은 장소와 예약이 가능한 통일동산두부마을이 제격이다.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빈찬들이 정말 모두 맛깔스러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순두부는 하얗게 담백한 맛을 주고 메뉴에 있는 해물순두부는 얼큰한 맛 때문에 어른들에게 인기가 있다. 연두빛의 부침개도 기본 찬으로 나오는데 기본 찬 중에 순두부 다음으로 인기가 좋다. 두부전문점답게 두부전골과 두부김치는 이집의 가장 인기메뉴이다. 두부전골에는 각종 버섯과 두부, 채소가 들어가 시원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물론 주방 옆에 청국장을 발효하는 방이 따로 있는 청국장도 정말 진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보리밥정식이나 순두부정식, 콩비지정식, 청국장정식 등 기본 찌개류 식사의 가격은 8,900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맛과 질에서 만족스럽게 푸짐하고 깔끔한 기본반찬들이 나오기 때문에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2인 이상이라면 한상차림을 시키면 더욱 다양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두부보쌈과 두부전골을 시키면 본래 가격이 3만6천원이지만 ‘2인 한상차림’을 시키면 2만 4천원에 먹을 수 있다. ‘3인 한상차림’ ‘4인 한상차림’의 경우 두부보쌈과 두부전골에 다른 메뉴를 한 가지 더 추가할 수도 있고, 두부전골을 기본으로 하고 이집의 메뉴 중 아무것이나 3-4개를 추가 주문할 수 있다. 이 경우 40% 정도를 할인 받는 셈이다.합성 조미료도 안쓰고 담백한 통일동산두부마을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묵은지등갈비 정식을 비롯해 성인들이 좋아하는 청국장과 순두부정식을 비롯해 여성들이 좋아할 채소가 듬뿍 나오는 쌉밥과 보리밥 정식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메뉴 구성과 가격으로 언제나 기다려서 먹어야 할 정도로 붐비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가면 편리하다. 메 뉴 : 청국장정식, 콩비지정식, 된장정식, 해물순두부정식, 묵은지등갈비정식, 보리밥정식(8,900원) 황태구이정식(99,00원) 두부버섯전골 19,000- 29,000원) 두부보쌈 (25,000- 35,000원) 해물파전 (9,900원) 두부김치 (9,00원)위 치 : 강서구 방화동 방화개발2단지아파트 앞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휴 일 : 명절 당일주 차 : 건물 주차장 이용문 의 : 2664-33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1호(1월1주) 청소년센타 소식 행복한 겨울방학 참가자 모집서울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2년 행복한 겨울방학 “ happy winter school"에 참가할 장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방학을 맞은 장애 청소년들이 여가활동-문화체험, 영화관람, 요가, 난타활동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시는 2012년 1월 9일(월)~1월 20일(금) 까지 총 10회 동안 실시되며, 대상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이다. 접수기간 은 12월 29일 목요일부터 인원이 찰 때 까지며 면접을 통해 선별하고 참가비는 1인당 100,000원이며 복지카드가 있는 청소년은 할인 혜택이 있다. 2264-2510 청소년놀이봉사활동 참가자 모집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Talk. Play. Love" 청소년놀이봉사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중등 1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학생들이 대상이며 활동기간은 2012년 1월 16일부터 26일까지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 있으며 1011년 12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 게임을 통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보드게임을 통한 놀이봉사활동을 하며 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나도 즐기면서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놀이봉사 활동에 참가해보자. 334-0080 2011 스키캠프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2012년 1월17일부터 19일까지 스키캠프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부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신나는 스키캠프는 강원도 태백의 하이원 리조트에서 실시한다. 스키캠프에 관심이 있는 초등 3학년에서 고등학생까지가 참가대상이며 1인당 200,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숙박과 식사 리프트 권 등은 참가비에 포함되어 있고, 스키장갑, 고글, 모자 등은 개인 준비를 해야 하고 스키복도 별도 준비하거나 렌탈 해야 한다. 모집은 2011년 12월 28일부터 1012년 1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061-2322 2012 미터지기 7기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노는 토요일 초등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놀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미터 데이를 기획, 준비, 운영하는 청소년 활동 단 청소년 미터지기들을 모집한다. 미터 지기가 되면 3, 4, 5, 9, 10월 둘째 주 정기모임에 모여서 미터 데이를 기획 준비하고 해당 월의 넷째 토요일에는 미터 데이를 운영한다. 봉사확인증이 발급되며 2012년 1월3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4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등을 들어보고 선발을 한다. 활동 후에는 봉사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2604-7485 겨울방학 I MY ME MINE! 참가자 모집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I MY ME MINE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이 보다 흥미롭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가이드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마포청소년수련관 3층의 지구한바퀴통에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기간은 2012년 1월 13일, 1월 20일, 1월27일 금요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무료이며 접수는 1월 10일까지 선착순이다. 303-26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동네 사랑방 같이 운영되는 꽃이랑 풍선이랑’ ''꽃이랑 풍선이랑''은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꽃집이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여느 꽃집과는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일단 드나드는 손님이 상당히 많다. 이곳에서 개설, 운영 중인 강좌들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꽃집과 이어진 지하 1층으로 가면 꽃꽂이는 기본이고 꽃과 풍선을 접목한 공예인 ''벌룬 플라워'', 풍선 장식을 배우는 ''풍선아트'', 스티로폼에 색을 입혀 꾸미는 ''폼아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강좌가 열리고 있다. 꽃과 풍선이 만나 행복을 만들어 낸다아트플라워는 그 범위가 넓고 매우 다양하다. 어느 것과도 꽃을 접목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것을 장식하려해도 꽃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생활에 소용되는 모든 것을 응용할 수 있는 것이 아트플라워라고 할 수 있다. 20여 년 꽃꽂이 경력에 다양한 분야의 강사 자격을 보유한 ‘꽃이랑 풍선이랑’은 물론 꽃꽂이와 원에가 기본이 되고 있지만 꽃과 풍선을 접목해 장식품들을 만들어 낸다. 주인 홍안윤(48·양천구 목동)씨는 꽃집을 운영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풍선 아트를 접하게 됐다. "풍선 하나만 있으면 마술처럼 다양한 것들을 만들 수 있죠. 이것저것 챙겨 배우다 보니 자격증이 늘어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제 강좌가 점점 늘어 꽃가게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맡기다시피 하고 있어요." 작지만 정갈하게 정돈된 꽃가게 아래 문화교실에 들어서면 선반마다 가득한 작품들이 시선을 붙든다. 이곳에서 운영되는 강좌들은 월요일은 벌룬 플라워, 화요일은 플라워 아트, 수요일은 냅킨 아트, 목요일은 종합공예, 금요일은 초크 아트, 토요일은 직장인 예쁜 손 글씨 등 요일별로 진행된다. 주부들을 위한 강좌 외에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창의력 놀토 문화스쿨''도 있다. 어린이 강좌들은 수강료 없이 재료비 5000원만 내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풍선 아트, 창의력 쑥쑥 아이클레이, 신나는 핸드페인팅 등을 골라서 수강할 수 있고 하루 만에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방학 중엔 꼬마 손님들로 늘 북적인다. 지금 이 장소에서만 8년째 꽃집을 운영하며 플라워 아트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꽃이랑 풍선이랑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수시로 드나드는 동네 사랑방 같다. 이곳에서 강좌를 수강하는 주부들도 모두 가족 같다. 강좌를 시작하기 전 모여서 점심을 같이 해서 먹고 강의를 듣고 강의 후에도 모여 앉아 담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다 보니 이곳에는 한 10년씩 강좌를 듣는 회원들도 많다. 자격증 따고 당당한 전문가로 활동오랫동안 이곳의 회원인 김지선 주부, 육현실 주부는 자격증을 따서 자녀들 학교에서 방과후교실 강사로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자랑스럽고 남편에게도 자신 있게 자신의 취미생활을 자랑한다. 육현실 주부는 엄마는 학교에 가면 청소하고 급식 당번이나 하는 줄 알던 아들이 우리 엄마도 선생님이라며 즐거워하던 모습을 떠올리면 지금도 어깨가 으쓱해진다. 뿐만 아니라 꽃이랑 풍선이랑에서는 수강을 열심히 하고 일정 수준이 되면 다른 강의 시간에 보조 교사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주부들은 배우면서 배운 것을 함께 나누고 성취하는 시간도 더불어 갖는 것을 너무들 좋아한다. 동네 큰언니처럼 대소사를 챙기고 베풀며 이곳을 운영하는 홍안윤 씨는 “이렇게 동네 사랑방처럼 문화센터처럼 운영되는 ‘꽃이랑 풍선이랑’은 새해에는 또 다른 포부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부들이 수강생들이기 때문에 낮 시간에만 강의가 있기 때문에 이곳을 동네 어린이 공부방으로 내줄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물론 아이들을 지도하고 돌보는 것은 이곳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될 것입니다.”자신들의 자녀들과 이웃의 아이들이 함께 와서 자유롭게 공부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자신들의 전공과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를 하게 될 때 ‘꽃이랑 풍선이랑’의 회원들이 가질 수 있는 생활의 활력과 자신감, 그리고 이웃들이 함께 누리게 될 따듯함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신바람이 난다고들 한다.주인장 홍얀윤 원장과 주변의 따듯한 주부들이 이루는 하모니는 언니가 되고 동생이 되는 정이 되 흐른다. 만나서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배운 걸 나누어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곳, 함께 모여서 즐거움을 나누고 즐거움을 모아서 큰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곳. ‘꽃이랑 풍선이랑’은 작아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모퉁이 집이지만 알고 나면 쉽게 일어나 나갈 수 없는 곳이다. 우리동네에서 아트플라워를 배울 수 있는 곳 하나아트플라워 2650-8835 양청구 신정도 321-6목동플라워아트 2645-6001 양천구 신정도 296-115플라워리치 2690-1775 강서구 화곡1동 성은아트맨션 301풀잎문화센터 3664-5429 강서구 등촌동 648-4꽃이랑 풍선이랑 2642-1880 양천구 목2동 513-31이화아트플라워 826-1516 영등포구 문래2가 영문빌딩 3층 La Reine 아뜰리에 양천구 목동 트윈빌 223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사람&사람들-양천구 목5동 남성웰빙노래교실 남성들만 오세요! 노래로 살 맛 찾고 행복해져요… 가무를 좋아하는 우리민족에게 노래방은 새로운 문화가 된지 오래다. 요즘 같은 연말연시는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뚝! 노래라면 즐겁고 신이난다는 남자들이 모인 곳이 있다. 양천구 목5동의 ‘남성웰빙노래교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5시까지 목5동 주민문화센터 2층에는 남성들만 참여 할 수 있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양천구에서 유일한 아니 어쩜 전국에서 유일할 지도 모르는 ‘남성웰빙노래교실’은 남성전용 노래 교실이기에 더 특별하고 더 즐겁다나. 지난해 10월 강의를 개설해 1년을 넘기며 이제 ‘목5동 남성웰빙노래교실’은 양천구는 물론 타 지역에까지 그 명성이 전해지며 인기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주부 노래 교실과 달리 남성들만 함께하는 특별한 노래교실 ‘목5동 남성웰빙노래교실’의 그 모습이 궁금하다. 회원은 남성들, 선생님은?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이 많은 우리나라 남성들은, 열심히 일만 하다가 퇴직을 하고보면 갑자기 많아진 시간을 어떻게 할지 몰라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곳 ‘남성웰빙노래교실’ 회원들 중에도 이런 퇴직자들이 많다. 퇴직 교사와 교수, 퇴직 공무원, 전직 대기업 간부와 중소기업 사장…. 다양한 직업에서 열심히 일한 남성들이었기에 퇴직 후의 시간들이 더 힘들었던 회원들 대부분은, 하지만 남성노래교실에 함께 하며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단다.“우연한 기회에 동장님께서 제 노랠 들으시고 남성 노래교실을 해보라는 권유를 하셔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남성 수강생들이 이렇게 좋아하실 줄 몰랐어요”라는 이강숙 강사. 남성노래 교실 강사가 여자라는 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지만, 멋진 저음의 이선생의 노래를 듣고 나면 그 의문이 풀린다고. 음악 전공은 아니지만 기타에 오카리나 등 여러 가지 악기를 다룰 뿐 아니라 교회 등의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 무대에도 섰던 그녀의 노래 실력은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수준이다. 이런 이선생이 지도하는 노래 교실은 일반 주부노래 교실과 달라 더 인기가 있다.“파주에는 남성 노래 교실이 없어요. 주부노래 교실은 사람도 너무 많은데다 시끄럽고 정신도 없을 뿐 아니라 거의 트로트만 불러요. 이곳엔 정말 좋은 우리 노래들을 배우고 음악 이론도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고 정말 제가 찾던 노래교실입니다”라는 국어교사였던 김종철(63,파주) 회원은 목동에 사는 동서 최동훈(64)씨 소개로 이곳 회원이 되었다. “좀 멀지만 노래교실에서 얻는 즐거움이 너무 커 새해에는 함께 할 친구들이 대기중”이라며 김회원은 웃었다.오늘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 한해를 마무리 하는 노래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명도 유명 TV 프로그램을 딴 ‘나는 가수다’로 정하고, 회원모두가 청중 평가단이 되어 회원들의 노래를 평가해서 최다득표자를 뽑는 날이다. 상품은 이선생이 준비했단다. 그래서일까, 오늘 회원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하다. 순서는 제비뽑기로 정했다. 1번은 이곳 노래교실의 맘 좋은 우리반장님, 박병(66,목동)반장. 처음이라 떨릴만도 하건만 멋들어지게 한곡을 부르는 박반장은 “저희 노래교실은 고품격 클래스로 이곳에 다니면서 정말 즐거워졌어요. TV에서 나오는 노래도 저절로 따라 부르고 항상 즐거워요. 일단은 저희 노래교실에 나오시면 목5동 노래교실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될 겁니다”라고 전했다. 예닐곱 명으로 시작한 초창기에 홍보도 쉽지 않아 박반장이 운영하는 사우나에 모집 안내문을 부치고, 남자들이다 보니 친해지기 쉽지 않아 서먹할 때나, 안 나오는 회원들을 챙기는 등 박반장의 노력도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음악이론에 다양한 장르의 노래 배워노래를 부르며 건강이 좋아졌다는 이영훈(58.목동) 회원은 위암 수술 후 힘든 시기에 이곳에 나오면서 즐거움을 찾고 있다. 여기서 노래도 부르고 친구들도 만나며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는 이회원은 이곳 노래방은 선곡 수준이 높고 분위기 있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회원은 대회 참가곡은 ‘아직도 못 다한 사랑’을 준비했단다.노래방이 두려웠다는 구자복(67,목동) 회원은 “노래방에 가면 벌금만 냈는데, 이젠 마이크 잡는 게 자신감이 생겼다”며 미소 짓는 구회원은 선생님께서 열심히 특별 지도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도 함께 했다.노래를 잘하는 회원들은 좋은 노래를 배우고, 노래를 잘 못하는 회원들은 음악이론 등 기초지식부터 탄탄히 배우며 자신들의 노래실력을 키우며 좋은 만남도 함께 키워가고 있는 목5동 남성웰빙노래교실 회원들, 그들에게는 특별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수준 높은 노랠 배울 수 있고 분위기가 좋아서 지난 여름방학부터 나왔는데 정말 좋아서 방학에는 계속 나올 계획이에요”라는 홍봉표(50,세현고 국어교사) 회원은 음도 못 잡았는데 선생님의 특별 개인지도로 실력이 좋아졌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다른 교사들도 소개해 함께 나오고 있는 홍회원의 대회 참가곡은 ‘낭만에 대하여’.연말 노래대회 1등은 이상섭 회원이 차지했다. 평소 노래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성용(64,목동) 회원은 안타깝게 2위를 차지했다. 노래교실이 퇴직후의 남성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박회원은 “양천구 여성합창단처럼 구의 지원을 받는 남성합창단이 만들어져 퇴직 후 남성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노래교실은 남편을 위해 부인이 수강신청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노래 교실을 통해 부부관계 대인 관계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아내가 좋아하는 노래 ‘그 겨울에 찻집’을 열심히 배워 아내에게 노래선물을 했다 칭찬까지 받아 너무 좋았다는 유근준(62, 목동) 회원은 “노래교실 끝나고 막걸리 마시며 얘기하는 시간도 너무 즐겁다”고 귀띔을 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노래 교실을 시작했기에 더 열심인 이선생은 “회원들에게 정말 좋은 노래를 제대로 알려주고 싶고, 노래를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삶의 즐거움을 키워나갈 수 있는 수준 높은 노래교실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2620-4026)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1호(1월1주) 문화소식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신년음악회가 1월17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상임 지휘자 하성호씨의 지휘와 소프라노 이종미, 바리톤 정경의 출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 최초의 팝스오케스트라로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선보이고 있다. 예약은 전 좌석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1월9일 오전 10시부터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연말연시 최고의 작품인 호두까기 인형이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족뮤지컬로 공연된다.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는 오는 1월6일부터 7일까지 가족 뮤지컬 호두까지 인형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 원곡과 어우러지는 창작 뮤지컬 넘버, 발레와 재즈 아크로바틱으로 펼쳐지는 역동적인 안무, 극 중 재미를 높이는 그림자 인형극과 마술쇼, 멋진 호두까기 인형을 비롯한 다양한 장난감 나라 인형들이 관객 여러분께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눈이 많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클라라와 프리츠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창 밖을 보며 드로셀 삼촌을 기다립니다. 기나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드로셀 삼촌은 클라라와 프리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줍니다. 호두까기 인형을 받은 클라라는 삼촌에게 인형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되고 그날 밤, 생쥐대왕과 그 일당들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이때 호두까기인형이 나타나 장난감 병정들과 함께 클라라를 구하기위해 생쥐대왕과 결투를 하게 되는데...(☎2029-1700~1)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피노키오일시:1월9~14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가족뮤지컬 유후와 친구들 일시:1월6~21일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70분문의:1577-3363&clubs감성 쑥쑥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일시:1월12일~2월29일장소:대학로 소리아트홀 3관관람등급:36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766-6007&clubs꼬마돼지 삼형제 일시:1월12일~3월4일장소:대학로 소리아트홀 1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766-2022 &clubs겨울환상곡일시:1월7일~2월24일장소: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050-7599-7350 콘서트&clubs목요쌀롱 일시:1월5일 오후 8시 장소:용산 전자쌀롱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20분문의:1544-1555&clubs미녀마술사 오은영 매직콘서트 일시:1월8일 오후 2시 장소:베어홀관람등급:만 5세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550-8665&clubs인치엘로 단독 콘서트 일시:1월5일 오후 8시 장소:포니정홀관람시간:100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3785-3401&clubs정준일 소극장 콘서트 일시:1월4~7일장소:올림푸스홀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 070-8271-5549 연극&clubs권력유감 일시:1월4~15일장소:대학로극장 관람등급:만 15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766-0773 &clubs그류, 그류! 일시:1월12~29일장소:정보소극장관람등급:만 8세이상 관람시간:100분문의:1544-1555&clubs니체는 벗지 않는다 일시:1월7~21일장소:샘아트홀관람등급:만 15세 이상관람시간:95분문의: 1544-1555 클래식, 전시&clubs건반위의 멜로디 일시:1월5일 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5분)문의:031-742-1710 &clubs바리톤 클래식 쇼 일시:1월17일 오후 7시30분 장소:베어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문의:550-8665&clubs시와 음악이 있는 시낭송 콘서트 일시:1월11일~2월15일장소:창조아트센터 2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747-7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코성형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며 이목구비 중 가장 입체감이 뚜렷한 코는 좋은 인상을 결정하는 핵심요소이다. 코의 생김은 관상을 결정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따라서 성형을 한 후 가장 큰 효과를 느끼는 곳이기 때문에 코를 성형 하는 것이 얼굴의 어떤 곳보다 관심이 높다. 하지만 코의 성형은 재수술 시술 비율이 가장 많은 부위기도 하다.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코 성형으로 돌출 입까지 교정 가능성형은 좋은 의사를 만나야 후회가 없다. 특히 얼굴 성형이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빨리빨리를 외치며 겉모양만 우선 만들려는 시도는 얼마 지나지 않아 후회를 낳게 된다.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여러 경로를 통해 의사의 전문성과 실력을 확인해보고 환자의 입장에서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고 환자가 왜 코수술을 받으려는지 관심을 기울이는 의사인지를 만나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의사는 환자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환자는 의사의 지시에 잘 따르는 신뢰의 상호작용이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만든다는 것이다.더뷰성형외과 박경택 원장은 “코성형은 쌍꺼플 수술 다음으로 많이 시술되며 수술 후의 만족도도 높지만 잘못된 수술로 인한 재수술 비율 또한 높다.”며 자신의 코를 맡길 병원의 선정에 보다 신중하기를 당부한다. 요즘은 얼굴의 윤곽과 분위기가 미인의 조건이다. 얼굴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코일 것이다. 갸름한 계란형 미인형 얼굴은 이마와 코, 턱까지 이어지는 옆 얼굴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한다. 하지만 입이 돌출된 경우나 들창코, 휜코, 복코, 화살코 등 다양한 이유로 얼굴라인에 왜곡이 생기게 된다. 아주 심하지 않은 입의 돌출이라면 일반적인 코 수술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굳이 전신마취를 통한 돌출 입 교정수술이 아니더라도 코 안에 있는 비중격 연골이나 귀 연골 등을 이용하여 수면 마취 후 코를 세워 주면 입체감이 살아나 돌출된 입이 들어가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들창코 교정은 난이도 높은 수술예쁜 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콧대가 짧거나 코끝이 들리면서 콧구멍이 보기 싫게 노출되는 들창코는 여간 큰 고민이 아니다. 들창코 교정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다. 필러 등으로 가볍게 시술할 수 없고 보형물 삽입이 요구되기 때문에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수술이다. 특히 최근 자가 조직을 이용한 시술이 많아지면서 담당 전문의의 실력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들창코는 선천적인 경우와 염증 등으로 인한 후천적인 경우가 있다. 염증 등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들창코는 염증으로 인해 변형된 조직을 적당히 제거하고 잘 늘어날 수 있도록 만든 후, 원하는 코끝의 모양과 콧대를 만들게 된다. 선천적인 들창코의 경우 피부와 구조물들의 여유가 적어 교정이 어려울 수 있어 코 안의 비중격 연골이나 귀 연골을 충분히 채취해 교정을 하며, 필요시 늑연골을 사용하기도 한다.자연스럽게 뻗은 코를 완성하는 것이 수술의 포인트로 자연스러움을 완성할 수 있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휜코와 복코 교정으로 좋은 인상 회복콧대가 휘어지면서 코의 기능을 저해하고 이미지 상으로도 결점이 되는 휜코 환자의 경우에는 단순한 외모 개선의 목적을 넘어 코 막힘과 호흡장애 등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성형을 하게 된다. 코의 기능적인 측면과 미적인 부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박경택 원장은 “코 내부의 공기 순환이 원활치 않으면 감기와 같은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지며 코 막힘, 비염, 축농증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또한 얼굴의 중심인 코가 비뚤어진 경우 부정적인 인상으로 인해 대인관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휜코와 복코는 교정을 통해 좋은 인상을 회복하는 것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코는 코뼈와 연골로 구성된 콧등을 비중격이라는 얇은 연골판이 받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휜코의 교정에는 휘어진 비중격 연골을 바른 자리로 이동시켜 모양을 바로잡고 기능상의 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복코는 예전에는 재물이나 복을 상징한다고 좋게 여겼던 적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펑퍼짐한 코가 둔한 이미지로 비쳐져 교정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복코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을 통해 입체감 있고 세련된 코로 개선할 수 있다. 박경택 원장은 “코끝의 연골과 피부를 줄여주고 코끝을 오똑하게 세워주면 날렵하고 세련된 코로 만들 수 있다”며 “콧볼을 적당히 줄여주고 모아주는 등의 시술 과정을 통해 복코를 세련된 코로 교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침이 없는 무엇보다 중요한 얼굴 성형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함은 물론 비용보다도 환자의 입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수술을 상담하고 시술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임을 잊지 말자. 도움말 더뷰성형외과 박경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탐방> 구이전문 레스토랑 ''미소뜨레'' 신선한 정육 레스토랑으로 새로운 구이문화를 선도하는 ‘미소뜨레’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미소뜨레는 소시지를 매장 내에서 직접 훈연하여 판매한다. 또한 신선한 고기를 입맛에 따라 원하는 부위를 골라 화로에 직화로 구워먹는 신개념 구이전문점이다. 깨끗한 정육점의 개념을 그대로 살려 마치 백화점 정육코너를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와 쇼케이스, 브라운톤의 유러피언 스타일로 꾸며진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이목을 집중받고 있는 미소뜨레를 소개한다.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미소뜨레 목동점은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미소뜨레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깔끔한 인테리어와 소단위로 포장되어 다단식 냉장고에 진열된 신선한 고기, 그리고 식사시간과 상관없이 테이블을 메운 고객들이 눈에 들어온다. 학원가와 관공서, 목동단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인 이점도 있지만 미소뜨레 목동점이 오픈한지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는 이유는 바로 ‘맛’과 ‘저렴한 가격’에 있다. 실제 미소뜨레 목동점의 경우 고기 맛에 대한 소문이 퍼져 점심시간이 되기 전부터 고객들이 기다리는가하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저녁시간까지 이어지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식사 주문을 해보자. 제일 먼저 놀라는 것은 고기의 신선함. 일주일에 3번 본사에서 직접 가져온다는 미소뜨레 목동점 정은용 사장의 소개처럼 고기 사이사이에 꽃처럼 예쁘게 자리 잡고 있는 마블링이 첫 눈에 확 들어온다.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이 절로 자극된다. 거기에 알맞게 발화한 빨간 숯불에 한 번 더 식욕이 자극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고기의 ‘양’이다. 신선한 고기를 소단위로 포장해 골라먹는 재미도 크지만, 큰 접시 위에 먹음직한 쇠고기를 종류별로 가득 채워도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는 것. 기본 상차림과 함께 나오는 쇠고기 맑은 무국은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이다. 식사를 한 후 카운터에서 계산하기 전 맛보게 되는 육포는 짜지 않고 담백해 그 인기를 판매량으로 알 수 있다. 미소뜨레 목동점 정은용 사장은 “대한민국 최고 등급의 청풍명월 한우 1+등급에 무항생제 국내산 암퇘지 고기만을 사용하면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기존 정육식당과 다르게 고기값만 내면 상차림은 물론 호박 감자 등 신선하고 푸짐한 야채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 전한다. 거기에 미소뜨레만의 ''스모크하우스''(참나무 연기로 가열하여 제품을 익히는 기계)로 조리, 수제로 만든 소시지와 버섯, 홍장을 숯불에 고기와 같이 서비스로 구워먹을 수 있는 것이 큰 호응을 얻어냈다고.미소뜨레’의 주 메뉴인 소고기류는 대한민국 최고 등급 청풍명월 한우 1+등급으로 꽃등심 안심 갈비살 외에 자주 접하기 어려운 채끝살 차돌박이 살치살 부채살 치마살 토시살 안창살 제비추리 등 10여 가지 넘는다. 돼지고기는 국내산 암퇘지만을 사용하고 삼겹살 오겹살 가브리살 목살 항정살 갈매기살 등 부위별로 판매하고 있다. 수입육은 미국산 프라임 등급을 사용하고 진갈비살 살치살 홍창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정직한 고기 맛을 위해 원산지와 중량을 정확히 표기한 원칙 때문에 소비자들은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부위별로 소량 포장해 판매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기기만 하면 된다. 소시지, 프레스햄, 육포, 등갈비 등 가공식품메뉴도 8가지나 된다. 미소뜨레의 소시지와 햄은 숙련된 전문가가 100% 핸드메이드로 만들고 천연참나무로 훈연한 건강가공품이라 더욱 믿을 수 있다. 모든 제품은 Take out이 가능하다. 포장 시에는 소고기는 30%, 돼지고기는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특별히 연말을 맞아 준비한 선물세트는 주는 이의 마음까지 전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한우와 수입육으로 갖추어져 있다. 미소뜨레만의 특별함 3가지미소뜨레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것도 좋지만 점심시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미소정식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갈비살 100g에 된장찌개, 모듬채소, 공기밥을 정말 저렴한 일 만원에 제공하고 있기에 주변 관공서와 학원에 근무하는 직장인들, 목동 단지의 주부들, 문화공간을 찾아 나선 이웃 주민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 미소한우즉석불고기, 묵은지돼지갈비찜, 갈비탕, 육회비빔밥, 우거지해장국, 차돌된장찌게, 묵은지김치찌게, 비빔냉면, 물냉면, 육회비빔냉면까지 5~7천 원 선에서 맛볼 수 있다. 미소뜨레 목동점 정은용 사장은 “좋은 재료에 정성까지 더해지니 고객들이 먼저 알고 찾는다”며 “미소뜨레는 한 번 먹어보기만 하면 단골고객이 되어 가족, 친구, 직장동료와 함께 들르는 것 같아 입소문이 빨리 나는 것 같다”고 갈무리한다. 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층문의:2650-8900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중고등학교 미국 교환학생 추가모집 설명회 EF 교환학생 재단에서는 2012년 8월에 출발하는 교환학생을 1월 중순까지 추가모집 한다. 이와 관련하여 1월 6일과 13일 오후 2시에 삼성역 한국지사 사무실에서 마지막 교환학생 설명회를 갖는다.2016학년부터는 지금의 수능영어 대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시행된다.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요즘 미국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미국 교환학생 제도는 미국 정부가 직접 관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국무성 산하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할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국무성 재단이 있다. 이 중 세계적으로 가장 큰 재단이 EF Foundation 이다. 대행 업체인 유학원들과는 달리, EF 는 세계 50여개의 지사가 있다. EF 한국 지사는 미국 보스톤 본사와 더불어 학생들을 1년 동안 안전하고 성공적인 교환학생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관리형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문의/ 02-3452-5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기획> 물맛 좋은 약수터 어디 있을까? 약수하면 깊은 산 속 옹달샘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우리주변에도 물맛 좋은 약수가 여기저기서 솟아나고 있다. 그리고 구청에서는 수시로 수질을 검사를 실시해 음용 적합 여부를 판정해 준다. 운동 삼아 소일 삼아 매일 물을 길어다 사용하는 노인층부터 알뜰파 주부들까지 알아 두면 유용한 주변 약수터. 가깝지만 물맛이 좋고 오가며 운동을 할 수도 있는 착한 약수터 어디 있는지 물맛이 좋은 곳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음용적합 약수터 양천 두 곳, 강서 다섯 곳사람들은 약수터는 물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우리 주변에도 약수터들이 도처에 있다. 그러나 먹을 수 있는 물이 나오는 약수터는 많지 않다. 서울시에 있는 대부분의 약수터는 샘이 깊지 않기 때문이다. 물은 깊은 곳을 흐르며 자정작용을 거쳐야만 깨끗해진다. 그래서 샘이 깊지 않은 곳은 장마철 등 일시적으로 음용이 불가하기도 하므로 약수터에서 물을 길어다 먹을 경우는 수질 검사 여부를 수시로 꼼꼼이 챙겨야 한다. 양천구에도 10여 군데가 넘는 약수터가 있다. 그런데 수원고갈과 수질오염 등으로 지금 현재 음용이 가능한 약수터는 두 곳 뿐이다. 신정 3동의 산 61-2의 ‘우름바위 약수터’와 신월7동 산 160-2 ‘백년 약수터’가 그 곳이다. 현재 마실 수 있는 ‘우름바위약수터’와 ‘백년 약수터’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으뜸 약수터’로 지정될 만큼 수질이 좋은 약수터다. 강서구에는 양천구보다 산이 많아서인지 음용이 가능한 약수터가 비교적 많다. ‘우장산 약수터’와 ‘우장초등학교뒤 약수터’, ‘진로아파트뒤 약수터’, ‘봉제산 약수터’, ‘꿩고개 약수터’ 등이 모두 음용이 가능한 약수터 들이다. 이중 ‘꿩고개 약수터’와 ‘우장초등학교뒤 약수터’가 서울시로부터 ‘으뜸 약수터’로 지정되었다. 약수터명 위 치 음용여부 우름바위 신정3동 산61-2 적합 다락골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 2011-12-18
- 12월 2째주 487 동네방네 12월 부르릉 취업상담서비스 안내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서울시 여성정책서비스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촉진을 위해 ‘일자리 부르릉 취업상담 버스’에서 무료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추운 겨울 센터방문이 어려운 취업에 관심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12월 7일(수)~8일(목) 양일간 이마트 신월점 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는 이마트 주차장내에서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실시한다. 상담 내용은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각종 교육안내 (취업대비교육, 주부인턴제, 바로취업교육 등)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2607-8791~3 서부여성 동창들아 모여라~!! 멘토링-데이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국비지원훈련에 참여한 분들의 송년 모임을 준비하였다.대상은 2010년 ~ 2011년 센터에서 70시간 이상 국비지원훈련을 받은 자(결혼이주여성 제외), 1~4기 블로그 기자단으로, 12월 8일(목) 15시~18시30분가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센터 3층 강당으로, 선/후배 만남, 취/창업 성공사례 발표, 취/창업자 격려 시상, 참석자 기념품 증정, 행운권 추첨, 저녁식사(뷔페) 순으로 진행된다. 취/창업자 축하선물 증정은 교육 이수 후 취업 또는 창업하신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증정 되는데, 행사 당일 증빙서류로는 취업자는 업체 도장이 찍힌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계약서를, 창업자는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가져오면 된다. 송년모임에 참석하는 서부동창 모임의 드레스코드는 레드(참석시 붉은색 악세서리 또는 의상)다. 2607-8791~3 구청에서 아르바이트 해볼까? 양천구에서는 201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2. 5(월)~ 12(월)까지며, 신청자격은 신청기준일(11. 12. 5) 현재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방통대, 사이버대, 전산원, 학점은행제 재학생 및 휴학생 제외)이다. 신청방법은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하며, 모집인원은 총 65명으로 우선모집은 총 13명 - 관내사회복지시설 보호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장애인으로 등록된 학생,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10명)이다. 2620-3094 2012년도 동계방학 실습생 모집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2년 동계방학 중 사회복지 실습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실습기간은 2012년 1월 9일(월)~2012년 2월 7일(화)(총 20회)까지며,) 모집인원은 6명이다. 이번 겨울방학 실습생 신청기간은 12월 5일(월)~20일(화)까지, 선발은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실습분야는 복지관 사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 및 체험실습이다. 실습에 참여 가능한 학생은 사회복지 및 관련학과 재학생으로 6학기 이상 수료하여야 하며 실습비는 70,000원(식대비 별도)이다. 실습에 참여할 실습생은 프로파일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ji-lp@hanmail.net)로 전송하여야 한다. 2651-2332 강서구, 내년 3월부터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강서구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보육에 도움을 주고자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내년 3월부터 운영되는 이 사업은 아침 6시 30분~저녁 10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며, 다양한 수업과 함께 식사도 제공된다. 특히 토요일도 아이를 돌봐주도록 하고 있어 아직까지 토요휴무가 되는 않는 직장의 맞벌이부부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대상은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이며, 저소득층 자녀, 한부모가정 및 맞벌이 부부 자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비용은 무료이나 저소득층 자녀가 아닌 경우 일부 부담금이 있다. 돌봄교실의 교육내용은, 유치원생의 경우 휴식과 수면, 씻기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지도하고, 초등학생의 경우 논술, 음악, 영어, 미술, 과학탐구 등 방과 후 수업과 특기 및 적성교육 그리고 숙제 및 예복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구는 이 사업을 내년 3월부터 시행하기 위해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관내 초등학교 4개소(공항, 방화, 화곡, 수명)와 유치원 1개소(미래클유치원) 등 5개소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인건비와 운영비 등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2600-6979 겸재 작품, 현대미술로 느껴보자강서구 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겸재, 오늘에 되살리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겸재정선 선생이 현재 활동을 하고 있다면 이렇게 표현하지 않았을까하는 작가의 상상을 표현하고 있다. 회화, 판화, 사진 등 다양하게 표현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현 미술계의 흐름을 되짚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본 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2일~28일까지 계속 되며, 지난 2일 오후 3시에는 개막행사가 열렸다.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자리같이 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작품을 이해하고 작품에 담긴 에피소드 등의 행사도 진행되었다. 입장료는 1,000원(초·중·고 500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겸재정선기념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2659-2206)로 문의하면 된다. 작은 도서관, 여성 커뮤니티 공간으로강서구는 동네 작은 도서관을 활용하여 여성들의 소통과 쉼터 역할을 하게 될 ‘마실’을 조성한다. ‘지역에서 여성에게 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실현방안으로, 이를 위해 구는 내년부터 동 주민센터에 있는 마을문고를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확충한다. 먼저 3개동 주민센터 마을문고 선정 개보수하여 일정 공간을 확보, ‘마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 주민센터 건물내에 입지한 만큼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아 여성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기가 높을 것이며, 또한 책을 빌려주는 공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사랑방과 문화공간으로서 작은 도서관의 새로운 기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성 커뮤니티 공간 조성은 도서관을 통하여 마을사람들이 커뮤니티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낮시간 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서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컨설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600-64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