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서, 영등포 도서관 소식(2013.6) 강서도서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그림책 읽기’ 참가자 모집 강서도서관은 오는 6월 20일 자녀특강으로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그림책 읽기’ 행사를 진행한다. 강사는 하늘을 나는 교육연구소 심정민 대표다. 시간은 오전 10~12시까지며, 선착순 60명 접수다.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다. 문의 02-3219-7021 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 ‘초등적기 독서 코칭법’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5일, ‘초등적기 독서 코칭법’ 학부모 특강을 연다. 강사는 ‘초등적기 독서’의 저자 장서영 씨다. 시간은 오전 10~12시까지며 선착순 40명 접수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문의 02-2163-0800 신나는 책읽기 ‘영어동화책, 그림책 읽어주기’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6월과 7월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2시에 어린이 열람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영어 동화책,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가 영어 동화책을 먼저 읽어주고, 이후 어린이도서연구회 소속 강경원 씨가 그림책 읽어주기를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6
- 기획_ ‘언수외’에서 ‘국영수’로의 변화 ‘이젠 개념이다’ 2014학년도 수능은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에서 국어·수학·영어로 과목이 변경되고 국어·수학·영어를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눈다. 교육부는 언수외에서 국영수로 변경의 가장 큰 핵심은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강화’라 밝혔다. 이는 시험 문제에 교육과정과 연계성이 있는 성취 기준의 내용을 출제하고 또 개념 지식 관련 문제까지 출제하겠다는 의도로 파악된다. 이번에 치러진 모의평가에서도 교과와 연계된 개념이 직접 노출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보면 ‘핵심 개념’의 정리가 다시 필요해졌다. 과목의 명칭이 ‘언수외’에서 ‘국영수’로 달라진 것은 다시 ‘개념’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뜻.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국어과 수학 과목에서 개념공부 방법과 1등급을 받는 학생의 개념정리 비법과 노트를 공개한다. 개념이 뭐길래~흔히 언어과목은 책을 많이 읽고 독해력이 풍부하면 충분히 유추해서 맞출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최근의 수능국어는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만 정답률을 높일 수 있다. 윤권호 국어논술학원 윤권호 원장은 “단어는 사전을 찾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용어는 배워야 한다”며 “용어를 자습서를 보고 혼자 공부하기에는 역부족인 부분이 있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공감각적 표현을 묻는 문제가 나오면 먼저 ‘공감각적 표현’이라는 용어를 알아야 한다. ‘공감각적 표현’은 하나의 감각을 다른 감각으로 전이시키는 표현방식으로 공감각적 표현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조건이 필요하다. 즉 개념은 조건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 첫 번째 조건이 서로 다른 감각, 두 번째가 지각 가능한 감각을 지각 불가능한 감각으로 전이시켜 표현한다는 것이다. ‘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는 ‘종소리’를 ‘푸르다’는 표현으로 청각을 시각화 시키면서 지각 가능한 종소리를 지각이 불가능한 푸른색으로 표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종소리는 들을 수 있지만 소리가 색깔을 가질 수는 없다는 것’ 이런 개념과 용어, 조건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사실상 국어에서 1등급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 수학도 마찬가지 정확한 개념의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수학에서 개념정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학생은 없다. 하지만 수학에서 개념정리를 제대로 하는 학생도 드물다. 로드맵수학학원 이영택 원장은 “어느 과목보다 개념이 중요시 되는 과목이 수학”이라며 “용어의 정의와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규칙성을 찾고 그 규칙성을 통해서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을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사실, 학생들이 함수나 통계, 방정식, 부등식 등의 문제는 잘 풀지만 함수가 무엇인지, 방정식의 정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학생은 드물다. 답은 구하지만 왜 그렇게 나오는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는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차례대로 연계되어있는 정확한 수학적 이론, 개념과 더불어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도움말: 윤권호 국어논술학원 윤권호 원장 로드맵수학학원 이영택 원장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개념과 용어 정리하는 것이 국어 공부의 시작국어 과목-진명여자고등학교 3학년 장지연 학생“개념이나 용어를 정리하는 것이 국어 공부의 시작”이라 소개하는 진명여고 3학년 장지연 학생. “제시문에서 요구하는 용어를 정확하게 모르면 답을 적을 수 없기 때문에 자습서를 보던 학원을 다니던 국어 공부를 잘 하려면 개념과 용어가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고 개념만으로는 고득점을 받을 수 없을 터.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되 제시문을 스스로 분석하고 유사한 작품이나 지문에 대한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암기로는 힘들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이 무엇인지 먼저 인식하고 그 개념들 간의 관계와 차이점이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개념이 정확하게 정리가 되었을 때 비로소 지문의 독해가 가능하고 제시문의 분석력과 해결력도 키울 수 있다는 결론. 그렇다면 국어 1등급 지연양은 개념 정리를 어떻게 했을까?먼저 ‘시’를 공부할 때는 시의 전문을 A4지에 쓴 다음 글의 갈래는 무엇인지 성격은 어떤지 시의 주제는 무엇인지 특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적어둔다. 가령 김현승 시인의 ‘플라타너스’의 경우 ‘의인화’에 대한 부분을 정리하고 시의 어디에 의인화가 쓰였는지도 표시해둔다. ‘낙화’ 같은 경우는 자연사와 인간사를 접목시켜 정리해두고 역설적 표현법이 쓰인 곳과 내용적인 표현과 형식적인 표현을 구분하여 색깔펜으로 칠해 두었다. 특히 고전시 ‘서경별곡’ 같은 경우는 고려가요의 특징과 구비전승, 서경별곡과 가시리를 비교하고 이 시가 가지는 의의에 대해 구분해둔 것을 엿볼 수 있다.문학의 경우는 등장인물별로 성격과 특징을 정리해두고 지문에 나오는 문장 중 개념의 정리가 필요한 부분이나 문학적 의미가 있는 부분은 따로 표시해 용어정리를 해 두었다. 최초의 근대장편소설인 ‘무정’은 작품이 갖는 형식적인 측면과 내용적 측면을 구분해 두고 등장인물별로 성격을 파악하고 인물의 기본구도를 도형으로 그렸다. 특히 ‘무정’에서 핵심은 ‘계몽’인데 이 부분을 작품에서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정리했다. “작품을 하나하나 배울 때마다 노트에 쓰다보면 개념과 용어가 정리되고 표현법이나 문법도 이해가 된다”며 “이것이 국어에서 1등급을 받는 비결”이라 지연양은 소개한다.또 한 가지, 지연양이 추천하는 개념정리 비법. 문법은 체계적으로 음운론부터 형태론 통사론 화용론 등의 내용을 정리해 둘 것. 특히 고대문법은 현대와 달라진 점을 중심으로 비교할 것. 고전시는 본문을 모르면 해석이 안 되기 때문에 시험범위에 나오는 위주로 작품해설된 것을 보되 본문과 비교해가며 볼 것. 비문학은 많은 기출 지문을 주제별, 영역별로 분류해서 읽으면서 표제와 부제를 파악하고 제시문의 주제인 키워드로 정리할 것. 문학은 포인트 있는 구절만 적고 구절에서 사건진행의 단서를 주는 단어를 표시해 둘 것을 권했다. 문제를 풀기 전 이 문제와 연관된 기본개념을 먼저 찾을 것수학 과목-마포고등학교 1학년 최낙현 학생<img align="left" src="http://adm.naeil.com/UserFiles/Image/News/수학노트 2013-06-16
-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에게 듣는다 ''한국 남자배구의 대들보'' 문성민(현대캐피탈)이 2013년 월드리그 일본과의 경기도중 무릎부상으로 잔여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이렇게 건강하고 젊은 운동선수도 많이 부상을 당하는 곳이 무릎 부분의 십자인대 파열이다. 요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무리하게 운동이나 등산 등을 하다 십자인대 파열로 병원을 찾는 외래 환자들이 늘고 있다. 십자인대파열이란?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는 강인한 조직을 인대라고 한다. X자 모양을 하고 있어 ‘십자’라는 이름이 붙은 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 2개씩으로 구성되어 무릎관절을 지탱한다. 허벅지와 종아리를 연결해주며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어 무릎을 이용한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후방십자인대는 다른 인대들보다 질기고 튼튼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충돌로 인한 충격에는 손상되거나 파열될 수 있어 이러한 증상을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한다. 파열될 때는 우두둑 하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이 인대가 파열되면 운동이 불가능하다. 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하면 전과 같은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렵고, 무릎이 붓게 됨은 물론, 무릎을 사용할 때마다 ''뚝''하는 소리가 나며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계단이나 자갈밭 등의 다리가 흔들릴 수 있는 곳을 걸을 때에는 무릎에 힘이 빠져 걸음을 제대로 옮기기 어렵게 될 수 있고, 이러한 증상들이 방치되면 주변의 인대나 근육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십자인대파열, 왜 일어날까?십자인대 손상은 스포츠 손상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십자인대파열은 축구나, 농구 등의 실생활과도 친근한 스포츠 중에도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인데, 주로 점프 후 착지를 하다 다리가 돌아가거나, 달려가다가 급하게 방향을 바꿀 때, 갑자기 속력을 줄일 때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제때에 치료를 진행하지 않아 결국 무릎을 이용한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십자인대 파열의 치료와 재활십자인대는 자연치유력이 낮아 보존적 치료나 봉합술의 성공률이 높지 않다. 따라서 손상된 십자인대는 보통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새로운 인대를 이식하는 재건술을 받는다. 또 수술 후에는 인대가 단단하게 고정되는 것을 방해하지 않으며 관절 운동 범위와 근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원장은 환자가 젊고 활동적이라면 전방십자인대 손상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수술 이전의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기는 어렵다. 다행히 최근엔 많은 연구가 진행돼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 개발됐다. 수술을 제대로, 정확하게 끝내면 관절염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다.조용진 원장은 “수술 후에 관절운동 회복과 허벅지 근육 강화를 위해, 정형외과 의사와 운동치료사 물리치료사의 협진 하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십자인대 수술 성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십자인대 손상의 약 50~80%는 준비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어 앞서 언급했듯이,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 발생하는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약 50~80%는 준비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주의를 기울이면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얘기다.우선 운동을 하기 전, 가벼운 걷기와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제자리 뛰기를 통해 몸을 이완시키면 근육의 신축성이 좋아지고 심장과 혈관 모두 강한 충격에 버틸 준비를 하게 된다. 평소 벽에 등을 기대고 무릎을 천천히 구부리거나 책상 위에 손을 얹고 다리를 굽혔다 피는 동작으로 무릎 근육을 단련시켜는 것이 좋다. 특히 평소 운동을 하기 전 반드시 무릎을 충분히 스트레칭 하여 풀어준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무릎보호에 도움이 된다.운동을 시작한 후에도 ‘테크닉’이 필요하다. 착지할 때는 다리를 오므리지 말고 두 무릎을 벌려야 충격의 부담을 덜 수 있다. 평소에는 균형을 잡는 운동을 해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한다. 몸이 피곤하면 반사 신경이 약해져 다칠 가능성도 커진다. 그러니 피곤할 때는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손상이 발생하면 충분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유영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이런 수험생은 적성고사 전형을 노려라 !!! 1. 내신 등급이 3-4등급 이하인 학생2. 수능도 3등급 이하인 학생3. 논술도 딱히 자신이 없는 학생4. 준비된 특기 분야가 없는 학생 Q : 수능이 3-4등급인데 적성을 준비해야 할지?, 논술을 준비해야 할지?, 정시를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수능을 포기하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논술을 잘 볼 자신은 없고 어떻게 해야 하죠?A : 일단 정시는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3-4등급이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은 인천대 야간 무역학과/한밭대 경영학과/한성대 부동산학과/동의대 경찰행정학과/한신대 글로벌 비즈니스학과/창원대 경제학과입니다. 막연하게 수도권 대학을 가겠지 생각했다면 오판입니다. 호남권, 영남권, 아니면 전문대입니다. 논술로 대학을 가고 싶은 학생은 2014년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9개 대학 17,907명입니다. 하지만 이 모집정원의 50-70%는 수능 우선선발로 먼저 뽑고 나머지를 논술+내신+최저등급으로 선발합니다. 논술로 뽑는 인원은 모집정원의 1/2도 안 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적어도 40:1-80:1입니다. 하지만 수능 우선선발을 고려하면 실질경쟁률은 두 배인 80:1-160:1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기에도 다급한 학생이 수능, 논술을 동시에 준비하여 위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적성전형은 일단 내신 실질반영률이 매우 낮습니다. 적성 100% 전형이 있는 대학도 많이 있습니다. 수능도 최저가 높은 대학이 2개 영역 합이 6입니다. 적성검사만 준비해도 되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줄어듭니다. 적성검사는 중등과정에서 고등과정까지 기본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수능이나 논술보다 공부하기가 훨씬 편합니다. Q : 가천대, 명지대등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형이라고 하는데 수능을 공부하다 안 되면 1~2개월 정도 공부하면 적성대학은 합격이 가능하지 않을까요?A : 적성 대학 중 일부는 수능형으로 나오는 대학이 있습니다. 수학은 수능을 공부한 학생이면 유리한 대학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양대, 외대, 한기대, 산기대, 을지대, 강남대 입니다. 하지만 이 대학들도 고1 과정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간단하게 고1과정이 반, 나머지가 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면서 고1과정은 반드시 다시 한 번 정리해야 합니다. 언어는 적성 언어를 따로 공부해야 합니다. 수능형과 많이 틀립니다. 공부 안하고 맞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적어도 1개월 정도는 공부해야합니다. 문제는 수학이 중등교과와 고1과정, 추리력이 나오는 대학입니다. 중학과정 부터 고2 미통기까지 단원별로 모두 정리해야 합니다. 1~2개월 공부해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수능을 꾸준히 공부한 학생이면 훨씬 유리합니다. Q : 가천대, 명지대가 수능형으로 바뀌었다는데 수능만 공부하면 따로 준비할건 없나요?A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명지대는 이전까지 출제범위가 추리력, 중등교과, 고1과정이었습니다. 여기에 수1, 미통기 문제가 3-5문항이 출제 된다는 내용입니다. 출제범위가 더욱 넓어진 셈입니다. 추리력과 중등교과, 고등교과가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가천대는 수능형은 맞지만 출제범위는 고등교과입니다. 고1 과정이 절반정도 나옵니다. Q : 적성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잘가야 세종대 아닌가요?A : 적성으로 갈수 있는 세종대 호경과는 정시로 1등급이어야 합니다. 적성으로 갈수 있는 가천대 간호학과는 정시로 1등급이어야 합니다. 적성으로 갈수 있는 가톨릭대 생명공학과는 정시로 1,5등급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학교들을 적성검사로 엄청 많은 4, 5등급학생들이 척척 붙는다고 하면 적성검사로 대학 가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적성검사를 보는 대학 중에는 취업률이 높은 한기대, 금오공대, 산기대 등이 있습니다. 의료 보건 행정을 다루는 가천의대, 을지대도 있습니다. 28개 대학 중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대학은 충분히 선택할 수 있습니다. Q : 적성검사는 순수형과 교과형이 있다는데 어떻게 다르지요 ? A : 순수형과 교과형이 정확하게 구별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혼합되어 있느냐 , 교과형만 있느냐로 구별됩니다. 순수형이란 몇 년전에는 적성대학들이 아이큐 테스트와 같은 추리력 문제들을 많이 냈습니다. 이것을 보통 순수형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거의 모든 대학들이 교과형으로 바뀌었습니다. 일부 대학들은 아직도 추리력을 몇 문제씩 섞어서 내는 대학이 있습니다. Q : 수시1차와 수시2차가 있는데 어떻게 다른가요?A : 수시1차와 수시2차는 일반적으로 수능 최저가 적용되느냐, 아니냐로 결정됩니다. 수시1차는 대부분이 최저등급이 없고 수능 전에 시험을 봅니다. 경쟁률도 낮고 시험을 보는 학생들도 2차보다 실력이 없는 편입니다. 같은 학교라도 1차가 2차보다 합격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정인영 수학 대표원장스카이멘사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기획_우리 동네 아름다운가게 탐방 ‘두면 고물, 주면 보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해주세요’ 나에게는 필요 없는 헌 물건이지만 다른 이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 ‘아름다운가게’는 우리 동네에서 물품을 기증받아 운영되고 또 그 수익을 다시 우리 이웃들을 보살피는데 쓰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가게’다. 우리 지역 양천 강서 영등포 구로에 있는 4개의 아름다운가게를 소개한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아름다운가게 목동점 아름다운가게 목동점은 단골이 많은 매장, 인사를 잘하는 매장, 아름다운 하루(아하!)가 많은 매장으로 통한다. 2006년 주식회사 부영이 매장을 기증해 터를 마련했고 CJ홈쇼핑에서 1만 3천점의 물품기증으로 문을 열게 된 곳이기도 하다. 목동점은 부영그린타운 3차 안에 위치하고 있다. 지나다니며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아는 사람만 안다. 그래서 단골손님이 유난히 많다. 이런 이유로 구매천사(구매자)나 활동천사(봉사자)가 친밀감이 높은 것이 목동점 만의 자랑. 이웃사촌처럼 편하게 물건을 구매하고 팔고 있는 곳이다. 목동점은 의류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품목이라 의류가 가장 많이 비치되어 있다. 단골들은 주부들이 대부분이지만 때로 손자손녀에게 주기 위해 어르신들이 들르기도 한다. 특히 단지 내에 있는 특성상 ‘난’의 기증도 많고 구매 요구도 많아 다른 매장에서도 ‘난’ 화분이 생기면 목동점으로 보내오기도 한다. 목동점 이숙연 매니저는 “작년 11월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행한 이후 기증이 많이 늘었다”며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기부할 물건을 차에 잔뜩 싣고 매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고 전한다. -위치: 양천구 목동 908-34번지 부영 그린타운 3차 (목동5단지B 상가 버스정류장 하차)-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0시30분~6시 (휴일: 일요일, 공휴일)-문의: 02-2648-1005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영등포 지역 주민들이 아름다운가게를 개점하기 위해 준비해온 노력이 (주)영등포뉴타운지하상가의 매장 공간 기증으로 결실을 맺었다.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은 영등포뉴타운지하상가에 위치하고 있고 시민들이 기증한 재사용물건들과 아름다운가게 공익상품,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영등포점은 인근 상점과 지역 복지단체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구심점 역할 담당하고 있다. 지하상가 내 입점 상점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노숙인들을 위해 일하는 지역 복지단체들을 중점으로 지원하는 등 서울 서남부 지역의 나눔과 순환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영등포점 변혜리 메니저는 “타 매장과는 달리 영등포점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 요일 운영이 되고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8시까지”라며 “장애인 인턴1명과 2명의 직원을 포함하여 현재 약 70여명의 자원봉사활동가와 함께 매장을 꾸려나가고 있다”고 소개한다. 영등포점은 월 평균 3,200여명의 고객이 물품을 구매하고 기증자 또한 월 평균 100여명이며 점차 기증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위치: 영등포뉴타운 지하상가 이벤트홀 (5호선 영등포시장 4번 출구 300m)-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휴일: 공휴일)-문의: 02-2069-1002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이 화곡점으로 다시 돌아왔다. 작년 6월 아름다운가게 66호 매장이었던 강서등촌점이 강서화곡점으로 유광사 산부인과 맞은편에 문을 연 것.강서화곡점은 1년 6개월의 공백 기간을 거치고 작년에 오픈 한 후 하루 방문객이 100여명이 넘는다. 기증과 판매가 늘어나면서 구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용품 책 옷 악세사리 등 없는 것이 없고 특히 아이들 용품이 인기상품으로 떠오른다. 중고물품 외 기업체가 기증하는 새 물품도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색상의 고급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 케이스가 기능되어 판매되기도 했고 더글라스 주방용품 특별전을 열기도 했다.강서점은 목동점과 함께 강서교육지원청 관내 저소득 학생 지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인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행사는 교육청을 비롯해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했다. 특히 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커피 매장에서는 전국 어디 매장이나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을 만들었다. 구매가 곧 기부가 되는 아름다운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권하기도 한다. -위치: 강서구 화곡동 1032-17 1층 (화곡역 8번 출구 100m 거리)-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6시 (휴일: 일요일, 공휴일)-문의: 02-2695-1004 아름다운가게 개봉점 아름다운 가게 100호점 매장 개봉점. 처음 아름다운가게를 설립할 때 100개의 매장을 목표로 잡았다고. 그래서 좀 더 특별한 곳이 개봉점이기도 하다. 이곳은 아동수익나눔 특화매장이기도하다. 계산대 바로 옆에는 아동수익나눔 특화매장답게 아이들이 아름다운가게에 대해 그린 그림들과 이름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전국에서 아름다운가게 100주년을 기념하는 그림을 선물 받았고 그중에 아름다운가게와 잘 어울리는 그림을 도자기에 구워서 벽면을 장식했다.이곳에서도 도서, 장난감 신발, 공익상품, 의류 등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는 모든 물건이 있다. 곧 기증할 수 있는 품목이기도 하다. 인근에 아파트가 많아서인지 동화책과 같이 아이들 용품이 많기도 하다.개봉점 지정자 매니저는 “아름다운가게 2013-07-29
- 현장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올 2학기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시범 실시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 중 한 학기를 정해 시험대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직업체험을 통해 일찍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미리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유광은 리포터 lamina2@naver.com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를 꿈꾸는 목동중 1학년 정다현 양의 잡월드 체험기직업체험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 심어줘 목동중 1학년 정다현 양은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가 꿈이다. 어른들은 대부분 ‘특이하다!’라는 반응이지만 또래 친구들 사이에선 인기 있는 장래희망이라고 한다. 다현 양은 “평소 옷이나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관련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화장품이 고가라 옷을 선택했고 매장보다는 인터넷 쪽이 더 잘 맞는 것 같아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를 꿈꾸게 됐다”고 말한다. 정양의 어머니 정은주씨는 딸아이 장래희망이 인터넷쇼핑몰운영자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당황했다고 한다. 정씨는 “처음엔 인터넷쇼핑몰에 관심을 가질 시간에 딸아이가 공부나 독서에 더 집중하기를 기대했다”며 “그런데 가만 살펴보니 딸아이가 옷에 감각이 있어 쇼핑몰 운영에 소질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한다. 실제로 다현 양이 동대문이나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한 옷들은 또래친구들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한다. 다현 양은 인터넷 쇼핑몰에 관심은 많지만 교사나 의사처럼 어떤 일을 하는 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어 자신의 꿈에 대해 조금은 막연해 했다. 그래서 문을 두드린 곳이 잡월드. 청소년들이 꿈꾸는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곳이다. 다현 양은 “인터넷 쇼핑몰운영자는 흔한 직업은 아니라 체험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잡월드 홈페이지를 검색해 보니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신청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도움을 받고, 희망 직업을 자세히 알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상품선택부터 등록까지, 오늘은 내가 인터넷쇼핑몰 운영자! 학교수업이 없는 토요일, 다현 양은 경기도 분당에 있는 잡월드를 찾았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에서 내려 탄천을 건너니 바로 잡월드다. 안내데스크에서 예약 확인 후 인터넷쇼핑몰 체험장이 있는 2층 청소년체험관으로 향한다. 청소년 체험관은 공공서비스, 경영금융, 문화예술, 과학기술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고, 이 곳에서 41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 체험 코너에는 한쪽 벽면에 옷, 신발,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돼 있고 테이블위에 몇 대의 컴퓨터가 놓여있다. 체험시간이 되자 쇼핑몰 강사 두 명이 체험생들을 맞는다. 그리고 바로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MD(Merchandiser)에 대한 설명과 동영상이 이어진다. 동영상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MD들의 직업 세계와 인터뷰를 통해 MD가 어떤 일을 하는 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동영상 상영 후에는 인터넷 쇼핑몰 MD에 관한 업무를 체험해보는 미션이 주어진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른 후 그 상품에 대한 상품기술서와 상세페이지를 기획하고 쇼핑몰에 상품 등록까지 직접 해보는 것이다. 다현 양은 진열된 여러 상품 중 빨간 운동화를 골랐다. 빨간 운동화를 이리저리 살펴보고 자로 재어 본 후 상품기술서 작성을 시작한다. 모델명에 힐라인 스니커즈, 컬러에 레드 블랙 베이직라고 입력한 후 이미지 파일을 불러내 상품사진을 붙인다. 제품의 특징으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할 수 있고 가벼워 신기에 편하다’라고 적는다. 판매 대상은 10~20대 남녀로, 가격은 3만2천원에 사은품증정이라고 자신의 판매 전략을 기술했다. 다음 순서는 완성된 상품기술서를 토대로 인터넷 쇼핑몰에 상품 검색 시 보이는 상세페이지를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만드는 일이다. 강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자유롭게 디자인하되, 상품명, 상품의 특징, 홍보문구를 꼭 넣으라고 안내한다. 이렇게 상세페이지를 완성한 후 가상인터넷 쇼핑몰에 자신의 상품을 등록하는 것으로 체험은 마무리 된다.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 인터넷쇼핑몰 MD 맹성은 강사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읽는 눈과 정확한 분석력, 판단력과 창의적인 기획력 등이 골고루 필요하다”며 “유통관리사, 전자상거래관리사 자격증 등이 도움이 되고 대학은 경영, 경제, 무역, 유통, 의류, 섬유학과 등으로 진학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체험을 마친 다현 양은 “막연히 인터넷쇼핑몰 운영자가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좋았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딴 ITQ 자격증이 상품 홍보 페이지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제가 만든 인터넷 쇼핑몰이 아주 유명해 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파는 옷들이 싸고 예쁘다는 소문이 나면 그렇게 되겠죠? 직업 체험을 직접해보니까 MD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됐어요. 막연한 동경보다는 현실적으로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좋아요.” 현장 진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 ■ 한국잡월드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체험관이다. 고용노동부산하 공공기관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잡월드는 크게 어린이체험관과 청소년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 체험관은 놀이를 통해 직업을 즐기고 배울 수 있게 설계돼 있는 데 37개의 체험실에서 46개 직종의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다. 체험대상은 만 4~10세까지며 체험시간은 오전 오후, 2부제로 나눠 각 4시간씩이다. 청소년 체험관은 만 11~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에 체험 희망 직업을 선택해 60분 동안 체험한다. 41개 체험실에 65개 직종이 있으며 체험시간은 5부제로 나눠 진행된다. 잡월드 이용을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당일 방문객의 경우 잔여석에 한해 당일구매가 가능하다. 요금은 평일 어린이 1만6천원, 청소년 8천원이고, 주말 및 공휴일은 각각 1만8천원, 9천원이다. <b 2013-07-29
- 기획_ 작은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독서클럽은 기본, 캘리그라피?도자기공예?책과 함께 하는 힐링아트 등 풍성 드디어 방학이다. 아이들이야 더운 여름, 집에서 쉬면 좋겠지만 엄마들의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방학숙제하랴, 간식 챙기랴, 급식으로 먹고 오던 점심까지 집에서 해결해야 하니 눈앞이 캄캄하다. 더구나 짧긴 하더라도 방학인데 뭔가 의미 있는 학습은 한번쯤 해줘야 하지 않을까 고민되기도 한다. 그럴 때,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책과 연계된 학습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독서클럽’, ‘캘리그라피, ‘도자기공예’와 ‘어린이 시 읽기’, ‘신나는 종이접기’, ‘책과 함께 하는 힐링아트’ 등 많은 프로그램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은 어디?양천구에 있는 작은도서관은 목5동 목마작은도서관, 신정4동 개울작은도서관, 신월4동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 신월5동도서관, 신월7동 지양마을작은도서관 등 총 5개다. 운영시간은 8월 말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도서관별 수업개시 이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무료. 단, 재료비가 필요한 곳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과 연계된 학습으로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독서클럽’, ‘캘리그라피, ‘도자기공예’와 ‘어린이 시 읽기’, ‘신나는 종이접기’, ‘책과 함께 하는 힐링아트’ 등이다. 이밖에 ‘창의미술’, ‘창의스팀수학’, ‘책이랑 놀자(독서캠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어떤 수업을 들어볼까?목마작은도서관(02-2652-8910)은 매주 화 5시~7시30분까지 ‘어린이 시읽기교실’, 매주 목요일 3시부터 30분 동안 ‘신나는 종이접기 교실’,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1시30분까지는 ‘책과 함께하는 힐링아트’를 방학특강으로 진행한다. 7월30일은 ‘마트 구경간 달코미’, 8월6일은 ‘화가 난 수박씨앗’, 8월13일은 ‘겁쟁이 빌리’를 읽고 독후활동을 한다. 재료비 만 원. 개울작은도서관(02-2696-8910)은 매주 금요일 3시30분에 1시간 동안 창의미술을 연다. 창의스팀수학은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3시30분에서 5시까지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02-2065-1260)에서는 여름방학독서클럽을 7월23일부터 8월14일까지 연다. 초등 저학년은 매주 화~목요일 10~11시, 초등 고학년은 2~3시까지 10명씩 모집한다. 켈리그라피는 7월27일 토요일 10~12시 초등 고학년 12명이 대상이다. 8월에 진행하는 도자기공예는 매주 수요일 2시30분~6시30분, 다문화(세계신화탐험대)는 매주 화, 수 3시~5시30분까지다. 신월5동도서관(02-2620-4149)은 ‘이것이 엄마표다’를 매주 수요일 10시에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책이랑 놀자 독서캠프’를 8월까지 매주 목요일 10시에서 2시간동안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거울 속 그림 세상’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지양마을작은도서관(02-2692-1704)은 보드게임놀이수학을 6,7세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다. 강서구 내발산작은도서관(02-2600-7756)에서도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다.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옛그림 따라잡기’가 2탄으로 마련됐다. 초등2~4학년을 대상으로 7월29, 3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선비들이 좋아하는 사군자화와 우리 산수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배운다. 재료비 7000원. ‘내 손안의 역사여행’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8월12일 1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나의 탄생신화 꾸미기와 연대표로 알아보는 역사란 무엇인가, 삼국일보, 고려신문, 조선 타임즈 중 선택해 역사 신문 만들기를 해본다. 재료비는 4000원. 상설 프로그램도 있어방학특강을 아쉽게 놓쳤다면 상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매주 토요일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사서와 책 읽는 시간은 매월 1,3주 수요일 4시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한다.목마작은도서관은 ‘EBS동영상교육수업 EDRB’을 토요일 격주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10시부터 2시간 수업한다. 어린이명작극장은 매월 1,3주 토요일 2시에, 어린이 동화책 읽어주기는 매주 화요일 4시에 진행한다.개울작은도서관은 영어로 하는 보드게임을 격주 토요일에 초등 고학년과 저학년을 나누어 10시에 진행한다. 어린이북아트는 매주 토요일 10~11시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15명씩 진행한다. 신월5동도서관은 창의력쑥쑥 체험교실을 격주 토요일 10시에 초등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수업한다. 지양마을작은도서관은 역사논술(세계사)를 매주 화요일 5시에 클레이아트&종이접기는 초등 1,2학년은 수요일 4시30분부터, 6,7세는 5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跳躍(도약)과 逆轉(역전)의 시간 여름방학, 수학을 즐겨라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많은 학생들이 수학과목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과목이다. 여름방학에 수학공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실력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수학 문제풀이가 즐거워진다. 여름방학은 1학기에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나아가 선행/심화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1학기 중간/기말고사의 결과를 분석해 취약부분을 집중 보완하고, 실력에 따라 계획을 잘 세워 실행하는 것이 좋다.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광범위한 계획보다는 함수편, 도형편 등의 테마를 정리하여 주제별로 끝내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 이런 방법으로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철저하게 보완한다면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무더운 여름방학은 슬럼프에 빠지기도 쉽다. 그럴수록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노력한다면 실력은 물론 더 큰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고등부 기말고사는 수능형 및 통합형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 그 어떤해 보다 난이도가 많이 어려워졌다. 여름방학 준비가 2학기 결과를 좌우한다. 그렇다면 여름방학기간 수학공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용어정리 및 개념 이해를 정확히 하자 방학은 지난 학기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다음 학기 학습을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시간이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은 으레 아이들에게 ‘선행학습’을 시키게 마련이다. 또한, 학교 선생님들도 당연히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선행 학습을 통해 단원에 대한 예습을 했다고 생각하고, 선행 학습을 한 아이들의 수준에서 학교 수업을 나가게 마련이라 선행 학습은 거의 필수적이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이들에게 선행만을 강요해서도 안 된다. 올바른 선행 학습을 해야만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고 아이에게도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을 너무 문제 풀이만 고집하면 안 된다. 용어정리가 명확히 된 상태에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 다음에 학습 내용을 문제에 적용하게 하는 것이 가장 기초적이며 효율적인 선행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용어정리와 개념의 이해가 안 된 상태에서 문제풀이만 고집하는 교육방식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수학을 어렵고 지치게 만들어 부담감만 줄 뿐이다. 실전 문제풀이를 아무리 많이 하더라고 탄탄한 개념정립이 되어있지 않다면 이는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격이다. ‘양’보다는 ‘질’을 고려하여 선행만 고집하지 말고 용어정리와 개념을 동반한 심화선행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테마별 수업을 고려하자 중간/기말고사를 분석하여 영역별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수, 기하, 함수 등의 특정영역이 부족한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경우 학년에 관계없이 자기 실력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영역별 수업을 권하고 싶다. 수학은 연결고리가 명확한 과목이기 때문에 영역별로 연계한 학습 방식이 매우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도형을 예로들면 기초에서부터 다음 학년에서 배우게 될 내용까지 전체를 공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학년 2학기 과정에서는 도형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용어의 정리 및 도형의 성질에서부터 기본문제를 꼼꼼히 정리하여 내신 대비에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좋다. 하나하나의 과정을 탄탄히 하는 것이 실속 있는 방법이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흔들리지 않는다. 테마별로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보완하면 2학기때 좋은 성적을 얻기 쉽다.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싶은 학생들은 문제 해결력 및 서술형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찾아 유형별로 정리하면 방학동안 이 부분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한다. 여름방학 기간동안 선행학습이 되어 있는 학생들은 그동안 학습해온 것이 헛되지 않도록 중간 점검을 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선행보다는 복습이 중요하다. 기존에 해 놓았던 선행학습을 한 번 점검해보고 테마별로 심화과정을 진행하는 하는 것이 좋다. 경시준비-심화학습에 큰 도움 된다 요즘 학교 수학내신이 계속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학교내신준비를 철저히 하려면 수학경시대회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초등학생의 경우 학력 진단평가보다는 교과 과정에 없는 복합사고력 및 추론문제, 논리창의력 등의 눈높이를 알 수 있는 경시대회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면 중/고등학교 내신 및 고등학교 모의고사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기간 준비를 해두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유형별로 정리하고 부족한 내용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경시대회 준비는 수학실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학교 및 사설경시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입상하여 상을 받기보다는 지난학기 복습 및 교과 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내용을 경험하고, 고민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해 나간다면 수학실력이 한 층 업그레이드된다. 또한 경시대회 준비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내신이나 수능에도 자신감을 얻게 되고 수학적 깊이가 생기게 된다. 앞으로 여름방학 계획을 알차게 세워 수학이 즐겁고 재미있는 과목이 되어 내신 성적향상에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용어 정리와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테마별로 정리하여 보완 한다면 정상이 바로 눈앞에 보일 것이다.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개념노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이 여러분의 수학성적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 개념노트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목표를 가지고 차분히 도전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확신합니다. All our dreams can come true if we have the courage to pursue them.꿈을 추구하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는 모든 꿈을 이룰 수 있다.(월트 디즈니)로드맵 수학전문학원이영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방학 청소년봉사학교 참여자 모집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희재)에서는 7월 29일~8월2일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봉사학교’를 추진한다.청소년봉사학교는 복지관 소개 및 자원봉사교육, 장애체험프로그램(지체장애, 시각장애), 장애유형별 에티켓 조별 토론, 생활 속 장애인 편의시설 찾기, 저소득 장애가정 가정방문 봉사활동, 수료증 전달 등의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진다. 중·고등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청소년봉사학교에 참여하게 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1일 최대 3시간 인정 및 5일 동안 전 일정에 참여할 경우 총 15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받게 된다. 2012년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청소년봉사학교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전에는 자원봉사활동을 할 때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했었다. 그런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원봉사활동을 어떤 마음과 자세로 해야하는 지에 대해 배웠다. 또 여러 가지 장애체험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김원종(070-4804-6051)에게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우리아이에게 적합한 학원이란… 우리 주변에는 학원이 많다. 그럼에도 학원 선택의 망설임과 진행과정에 대한 불확신과 원점회귀성 사후평가는 왜할까. 많은 학부형들은 각종 매체와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서너 부류의 ‘유명’ 또는 ‘실적지향형’ 학원과 ‘옆집아이 성적을 올린 학원’만을 좆는 경향이 많다. 그것은 ‘출발점 진단’ 이라는 중요한 교육절차의 부실이나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어떤 학원이 우리아이에게 최적일까?’에 대한 답은 우리 아이의 현 상태, 즉 올바른 객관적 출발점 진단에 있다. 출발점 진단의 학습생활 및 심리정서 상태를 파악하는 행동진단과 인지사고력 수준 및 선수학습정도를 알아보는 인지진단의 두 가지 개념이 있다. 물론 이 둘을 별개로 생각하기 힘들고, 이런 절차에 대해 전문가의 접근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실제 가장 유용한 방법이 학생의 ‘전과목 평균성적’진단이다. ‘성적평균수치’는 학생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지만 많은 학부형이 자녀 성적표의 평균치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의도적으로 평가 절하하는 경향이 있다. 쉽게 말해 공부 잘하는 아이는 거의 전 과목이 올백이지만, 못하는 아이는 단 한과목도 50을 넘지 못한다. 과목 간 또는 고사별 격차가 큰 아이는 모두 프로공부리스트라 보기 어렵다. 이런 상식적 사실에 착안 한다면 평균이 80이하인 학생은 부모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학교생활 및 학교수업에 대해 결손누수가 크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즉 학교에서 다 배운 거니까 또는 배우고 있으니까 그리고 마이너 과목은 당장 필요치 않은 점수이거나 혼자 할 수 있는 쉬운 암기형 과목이므로, 주요과목 중 한 두 과목만을 전문적으로 처치하면 나머지 평균성적을 스스로 상승, 또는 반에서 1등은 몰라도 적어도 90점 언저리의 성적은 산출될 것이라고 착각한다. 학부모, 학습과정에 참여해야 지필이 올라가면 수행이 떨어지고 서술형이 올라가면 오히려 객관형이 떨어진다. 수학은90이 넘지만 과학은60점대, 국어는 양호하지만 사회는 어렵다고 도리질하는 아이. 학원을 다녀와선 집에서 공부하지 않는 아이. 반대로 성실한 모습을 보이지만 성적은 오르지 않고 눈물만 그렁그렁하며 점점 기만적으로 예민해져가는 아이. 이러한 현 상태의 모습은 그 아이의 평균이 80이하, 즉 교과의 평면적 설명문 읽기수준조차도 문제가 있다. 그런 학습상황을 둘러싼 학습 생활적인 면에서도 반드시 수정해야 할 부분이 크다는 것을 포괄적으로 인식해야 한다. 학생에게 성적은 하나의 유기적 체계로 인식해야 한다. 이런 점수대와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대개 초등과정 중 전입생이거나 초등5,6학년 성적이 90이하였거나, 6학년 말에 중등과정학습이 부재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중장기형 어학연수경험자나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거나 엄부자모의 현대판 가정 역학관계인 자부엄모 또는 원거리 방치형 관찰패턴을 보이는 아버지를 둔 경우도 많다. 이런 환경의 부모는 학원과 학교생활에 대해 선생님이 아닌 아이와 대화하여 결론을 내린다. 또한 비전 없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아이에게 억압된 민주적 자발적 학습폭발을 기대한다. 아토피 비염 급성장에 따른 피로과다, 중3이 되어도 옷차림과 손톱, 두발도 단정치 못하고 학습도구나 교재를 챙기지 못한다. 손톱을 물어뜯고 연필로 손톱파기, 책에 만화그리기, 다리나 몸 떨기, 한 공책에 여러 과목 필기하기 등 열거하기 힘들다. 이는 극단적 사춘기치매(hebephreniac) 또는 디지털 치매증상이다. 이런 아이가 과연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할까. 무지막지하게만 느껴지는 숙제를 소화할 수 있을까. 격려 칭찬 외식 스트레스 해소성 여행, 과도한 선물, 엄마 아빠에서 갑작스런 학부형으로의 전환, 한손에 너 댓장의 광고지를 들고 아이 손을 끌고 이 학원 저 학원 상담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혹시 이 모습이 우리 학부형의 모습은 아닌지. 학생은 아이이며 학생은 미성숙한 인격체다. 교육은 그 어원상 ‘긍정적 강제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 자녀가 학습 및 학습생활에 여유롭지 못하다면 추상적이고 관념적이며 가치관적이고 결과지향적인 지도보다는 직접 그들의 생각 정서 학습과정에 참여해보자. 그들이 Puberty(성적사춘기)가 아니라 Awkward age(다면적 자아로서의 사춘기)라는 Helpless한 상태임을 알자주자. 그래서 애처롭고 사랑스럽고도 무한기대의 마음을 가지자. 때로는 무섭게, 때로는 같이 뒹굴면서 양육하며 교육현장과 진심으로 협력하여 그 복판에서 아이가 슬기롭게 바뀌는 모습을 기적의 눈으로 바라보자. 윤순원 원장에듀맥스종합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