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집 정리는 물론, 수입까지 챙길 수 있는 정리 & 수납 전문가의 세계 직장 일에, 아이들 돌보느라 바쁜 주부들의 정리정돈을 도와주는 정리 & 수납 컨설턴트가 인기다. 정리와 수납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일자리를 찾은 정리수납의 달인들. 그들을 통해 복잡한 집안 살림을 똑 부러지게 정리하는 법부터 취업과 창업 노하우까지, 정리 수납 전문가의 세계를 들여다보았다. 유광은 리포터(lamina2@naver.com) 진작 이런 강의를 들었으면 살림살이가 훨씬 편했을 것을 “냉장고 안의 불빛이 어두워지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음식물이 너무 많구나하는 생각에 장을 보지 말고 냉장고 음식을 먼저 해결하자는 생각을 해요. 이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정리지요.” 강미연 수납 컨설턴트의 말에 수강생들은 모두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떡거린다. 매주 금요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리는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강좌의 모습이다. 작년 9월에 개설해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모으는 강좌다. 이날은 2급 강좌의 마지막 날, 냉장고, 욕실, 책장 정리 노하우가 줄줄 이어진다.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은 모두 열 명 남짓. 그 중 청일점 한 명이 눈에 들어온다. 주부들 사이에서 앳된 모습으로 열심히 적는 모습이 열성적이다. 대학생 이태현씨다.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왔어요. 일을 할 때마다 물건을 찾느라 애를 먹어요. 그래서 일도 잘 진행이 안되구요. 주변 정리가 안 돼 있으니 머릿속까지 복잡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강좌를 통해 정리 수납하는 것도 배웠지만 무엇보다 좋은 습관 하나를 얻게 돼 만족스러워요.”새내기 주부들과 달리 주부의 연륜이 돋보이는 이영훈씨는 굳이 정리정돈 강좌가 필요 없을 듯 보인다. “이제까지 전업주부로 지내왔어요. 정리정돈을 잘하는 편이라 주위에서 정리, 수납 전문가를 해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요. 길게 보면 비전도 있고 해서 자격증을 따 취업을 할 생각이에요. 실습 겸해 지인의 집을 정리해 주었더니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지요.”강미연 수납컨설턴트는 정리수납 강좌는 주로 40대 이상의 주부들이 많이 참가한다고 한다.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은 주부들이 많이 신청하세요. 요즘은 군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옷 개는 법 등을 배우러 오기도 해요. 사업을 염두하고 강의를 들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집안 정리는 물론, 자격증 취득 후 취업 창업도 가능 한국정리 수납컨설턴트협회에서 주관하는 정리 수납 컨설턴트 자격증은 크게 두 가지다. 기초과정인 2급과 고객 상담 및 강사 등으로 활동 가능한 1급이다. 2급 강좌는 1회 세 시간씩 주 5회 과정. 이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정리수납관련 시험과 실습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통과하면 2급 자격증을 따게 된다. 여기에 좀 더 전문적인 정리 기술과 현장 실습까지 겸하면 1급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2급 자격증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는 조호은 씨는 미래의 꿈을 위해 이 과정을 배우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집에 있어보니 좋기도 하지만 소속감이 없어 우울해 지기도 해요. 경제적 이유보다는 미래의 나를 위해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신청하게 됐어요. 열심히 배워서 나만의 일을 해보고 싶어요.”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황수향 프로그램 담당자는 “대부분의 주부들이 살림에 도움을 얻고자 정리수납을 배우러 왔다가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이어진다”며 “이러한 여성들의 경제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한다.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10월부터 두 달 동안 수납 컨설턴트 1,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국비지원 강좌를 개설한다. 국비지원이기 때문에 수강료는 없다.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면접을 통해 수강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취업에 대한 강한의지라고 한다.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는 좋은 기회다.수업을 마무리하는 시간. 나이 지긋한 주부의 강의 소감이 인상적이다. “살아오던 방식대로 그대로 살아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곳에 와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많이 발전한 것 같아 행복합니다.” 강의실 문을 나서는 수강생들의 손엔 강좌 수료증이 쥐어져 있었다. 그들의 미소엔 정리수납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뿌듯함과 새로운 꿈을 향한 설렘이 담겨 있었다. 새 학기를 맞는 아이들을 위한 책꽂이 정리 노하우1. 책제목이 잘 보이게 꽂는다. 2. 책을 쉽게 뺄 수 있을 정도로 약간 여유 있게 꽂는다. 3. 책을 달력이나 연필꽂이 등으로 가려 놓지 않는다. 4. 책장도 작은 도서관이라 생각하고 종류별로 분류한다. 5. 책꽂이에 책이 빽빽할 때는 중간에 액자를 두어 여유를 둔다. 영등포구여성인력개발센터 국비지원 정리 수납 컨설턴트 강좌 10.1~11.27 (월~금) 취업희망 미취업여성 정리수납 컨설턴트 1급 및 2급 자격증 취득 가능 www.ywcajob.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영등포구, ‘자녀들의 목소리가 들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영등포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기에 보편적으로 많이 보이는 문제행동들을 발달과정을 통해 짚어보고 부모가 이러한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과 대처방법들을 제시할 ‘청소년자녀부모교육_자녀 문제행동 완화 프로그램 자녀들의 목소리가 들려(자·목·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집단 미술치료 방식으로 진행되는 부모, 자녀 간 상호작용 기술을 향상시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녀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부모훈련 프로그램이다. 8월24일부터 9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 및 예비 중학생(6학년) 자녀를 둔 부모면 된다. 신길1동 주민센터(신길종합사회복지관) 건물 3층 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주 교육내용은 1회기, 나와 자녀 소개하기: 동물가족화, 2회기, 내가 본 자녀의 문제점은?3회기, 자녀 인형 만들기: 자녀 ‘찰흙’으로 만들기, 4회기, 버리고 싶은 엄마모습, 갖고 싶은 엄마모습 등이다. 문의 02-2678-21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양천구, ‘부부가 달라졌어요’ 참가자 모집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기혼남녀 및 부부들을 대상으로 부부교육 ‘부부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결혼을 유지하기 위해 부부관계의 현 지점을 점검해보고, 건강한 부부관계향상을 위한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9월9일 오후 7시20분부터 9시 20분까지 양천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부부의 성’으로 배우자간의 성을 이해하고 좋은 부부의 성을 유지하기 위한 비법들을 알려준다. 강의는 구성애 푸른아우성 수석강사인 이경희 강사가 맡았다. 신청기간은 8월21일부터 9월9일까지이며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아동 동반 시 3세 이상 아동에 대해서는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된다.문의 02-2065-3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2013년 가을, 까르페 디엠(오늘을 즐겨라) OO아. 오늘은 너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 교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옹다옹 많은 말을 쏟아내지만, 지금만큼은 공부를 넘어 삶 속 이야기를 해보자꾸나. 공부에 의해, 공부를 위해 만난 인연이지만, 공부는 삶 아니냐. 공부가 중요하냐, 행복이 중요하냐. 힘들겠구나. 학교도 모자라 학원에서, 그것도 몇 가지나 되는 과목을, 일주일 빼곡 채워가며 비지땀 나게 보낼 너의 일상도 참으로 녹녹찮은 삶임에 틀림없다. 장미색깔 미래를 위해 오늘이란 그저 참고 이겨낼 시간으로, 서글프고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부모님을 위해, 미래에 빛날 너란 놈 위해, 오늘의 너는 어디에 있니. OO아.너는 꿈을 믿니? 미래의 멋진 너를 위해 오늘의 너는 그저 힘들어도 상관없니? 아닐 것이다. 솔직히 아니다. 어느 범생도, 오늘 없이 내일을 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다. 하고 싶은 것들, 게임, 축구, 아이돌, 친구와의 수다, 남친여친, 그것도 아니면 늦잠까지, 왜 그 아름답고 어린 젊은 인생에 하고 싶은 것들이 없겠니. 차라리 하고 싶다 말해라. 감추지 마라. 솔직한 건 너희의 권리이자 의무일 수도 있단다. 괜찮다. 이유 없는 몰입보다 솔직한 균형이 낫다. 하고 싶은 건 차라리 해 버려라. 하지만, 너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 선에서. 내가 결코 틀리지 않다는 자존심만큼은 지켜야 하지 않겠니. 하고 싶은 것을 하되 지킬 것은 지키는 것. 또한 하고 싶지 않지만 한번 더 생각하면 해야 할 이유가 분명한 것. 당연히 공부는 후자가 되겠지? 너가 하고 싶은 것들 중에 공부를 집어넣기란 쉽지 않겠지만, 너도 너 자신이 바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야,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이 부럽다면야, 놀 때 놀더라도 공부로 즐겁고 기분 좋아질 방법을 조금만 더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꾸나. OO아.의외로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단다. 지금 주어진 대로, 나에게 익숙한 것에 만족하면서, 그렇게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고,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현상을 유지하며 살고 싶은 것이 평범한 사람의 마음이란다. 아마 너의 마음과 성적도 이와 같지 않을까. 그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러한 익숙한 틀을 깨길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눈여겨 봐 두길 바란다. 나를 묶고 있는 껍질을 깨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고자 애 쓰는 사람들. 선생님은 너 또한 그렇게 너의 껍질을 깨는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길 바란다. 게임을 처음 할 때는 서툴고 잘 되지 않지만 하다보면서 푹 빠지듯, 지금 네 모습을 인정하되 조금씩 너의 반경을 넓혀 나가기 위해 부딪힘을 즐기길 바란다. 공부의 길도 여기서 찾길 바란다. 공부란 바로 변화 그 자체란다. 선생님은 너가 그 힘든 변화에서 조금씩 재미와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너를 제대로 알고, 아주 작은 발걸음이나마 너 스스로 그 전진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방법인 듯 하구나. 누구나 서울대를 갈 수는 없다. 아무나 국제중, 외고를 가는 것도 아니란다. 너의 주변은 경쟁 투성이지만 그렇게 생긴 서로의 차이를 절망스럽게 받아들일 것까진 없단다. 사람은 모두 다르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니. 그러한 저마다의 차이를 실패나 좌절로 받아들이기에 세상에는 너무 많은 사람, 참으로 넉넉한 가치들이 공존한단다. 그리하여 준비하는 너에게 너의 날도 분명히 오는 것이다. 조금 앞서고 조금 나중이고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OO아.이것 하나만 기억해 다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나아진 내일을 목표로 작지만 분명하게 너를 변화시키는 것. 그리고 그 변화를 즐기는 것이 선생님이 가르쳐 줄 수 있는 최고의 삶이라 너에게 말한다. 모든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지만, 그 한 분 마다의 마음이 저마다 거대하고 간절하듯, 남들 다하는 공부라 하지만 너의 작은 실천과 노력도 참으로 대단한 것이란다. 하지만 그런 작은 실천과 행동의 번거로움 뒤에 변화라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음을 꼭 기억하고 즐겨다오. 거창한 꿈과 미래, 어쩌면 그 딴거 없을 지도 모른다. 지금 이 순간 잘해내면 그 끝도 창대하리라는 낙관적인 마음으로, 너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 다오. 미루지 말거라. 심청전에 이런 말이 나온다더라. ‘지금 흐르는 물에 손 씻어봐라. 그 물 또 어디 가 만나겠느냐.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씻어 봐라. 그 바람 또 어디 가 만나겠느냐. 지금 너가 부딪히는 이 순간이 바로 너의 인생인 것이다’ 지금 너에게 주어진 공부와 작은 목표에 정직하게 다가가는 것, 그것이 너의 삶을 즐기는 것이란다. 지금 만들어내는 작은 변화. 그것에 감동하며 또 다른 감동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 너의 힘든 공부 여정이 바로 이런 감동의 파노라마로 가득 찰 수 있다면 선생님은 더 이상 바랄 것도, 가르칠 것도 없을 듯 하구나. OO아.곧 가을이구나. 살아 보니 세월에는 가속도만 있고 리셋은 없더구나. 지금의 해맑은 네 얼굴도 언젠가는 주름진 황혼의 노안이 됨을 잊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너야 웃겠지?^^ 하지만 선생님 역시 엊그저께 고향 언덕 위에서 너희와 같은 눈빛으로 꿈꾸던 소년이었음을 생각해 주길. 이 가을, 다시 한 번 너가 만들 작은 변화를 기다리마. 보고 싶다, OO아. Carpe Diem. 늦여름 새벽. 조나단 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에서는 사상체질별로 장내 미생물 분석을 측정하는 연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2번 방문하며, 연구 참여에 따른 건강검진 및 사상체질분석(태음인, 소양인, 소음인)등이 무료이고 연구 종료 시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특정한 질병이 없는 만 19-65세 이하의 일반인 남녀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961-9107)로 문의 할 수 있다.또한 침구과와 혈액종양내과에서는 항암화학요법 유발 말초신경병증 환자에 대한 침 치료 임상연구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항암치료 후에 손발이 타는 듯 저리고, 근육쇠약, 손발부위 통증 등이 있는 환자에 대한 침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암 진단 후 항암화학요법을 종료한 환자로 이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이다. 주 2회씩, 총 6주간 12회의 침 치료 및 신경병증 관련 양약 복용을 병행한다. 선정된 참가자의 진료비 및 치료비, 기타 모든 검사는 무료이며,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이메일(cancerpainzero@gmail.com)로 신청하거나 전화문의(031-961-9125)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여름방학 영어 학습 어떻게 할 것인가! - 문법 편 짧아진 여름방학을 대비한 영어 학습 편 중 지난 2주에 걸쳐 어휘와 독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영어학습 중 백미라 할 수 있는 문법 학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수능영어에서 문법의 변화수능영어가 A/B형이 되면서 2문제였던 문법 문제가 1문제로 줄었다. 하필이면 약간은 쉬운 선택형 문법 문제가 사라지고 어려운 밑줄형 문법문제가 남아서 난이도는 ‘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문법 이외의 문제에서는 주제문의 문형이 복잡해지고 추상성을 이루고 있어 정확한 문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고로 아직도 고득점 변별력을 위해선 문법의 중요성은 이전보다 강화되었다고 보아야 하겠다. 수학과 영어문법의 차이점수학과 영어문법은 공통점이 있다. 영어의 다른 영역과는 달리 개념학습이라는 것이고 체계가 잡혀 있다는 것이다. 고로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문법만으로 한해서 얘기를 하자면 영어의 다른 영역과는 다르게 문법학습은 끝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수학은 하나의 개념을 통해서 공식이 이루어지면 그 공식을 통해서 몇 개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그런 학습을 통해서 하나 하나 순차적으로 접근하면서 풀 수 있는 문제의 수도 순차적으로 늘어난다. 영어문법은 통합적 접근이다. 하나를 배운다고 해서 바로 몇 개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명사를 배운다고 해서 명사 문법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명사관련 문법 문제는 품사, 일치, 병렬, 도치 등 수 많은 문법 문제에 포진되어 있어서 타 품사와의 연관성도 높아 절대로 해결할 수가 없다. 만일 필요한 학습의 범위가 1부터 100까지라면 수학은 1에서부터 순차적으로 100까지 접근하여 100개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영어는 1에서 99까지는 한문제도 풀지 못하다가 100이 되는 순간 100개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영어는 1번의 사이클이 상당히 중요하다. 물론 1번으로 해결이 되지는 않지만.... 고로 영어문법의 학습은 지루하고 공부를 한다는 재미도 없다. 다만 하다보면 어느 순간 확 늘어나는 것이다. 인내력이 필요한 학습이다. 시기에 맞는 학습법과 영작의 중요성문법을 처음 공부하거나 또는 여러 번 공부했지만, 전혀 개념이 안 잡히고 수업시간에 하는 내용을 전혀 이해를 못한다면 제일 처음에 해야 할 것은 문법 용어 정리이다. 이 부분은 학교나 많은 학원에서 건너뛰고 시작하는 부분이라 더더욱 그렇다. 용어의 명칭은 대단히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명사나 동사는 말할 것도 없고 ‘명사 앞에 위치‘하는 것이 ’전치사‘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역으로 ’전치사‘뒤에는 명사가 와야 한다는 것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대명사를 알았다면 관계대명사의 포인트를 알아내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그렇게 기본적인 학습이 되었다면 기본적인 개념을 습득하고 익히게 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예문’이다. 괜히 쓸데없이 어려운 수준의 예문을 열거한 어려운 문법책은 좋지 않다. 단어 몇 개만으로 구성된 가장 단순한 예문으로 구성된 책을 통하여 예문을 통하여 개념을 파악하자. 그냥 예문을 통하여 그 내용을 아는 정도로는 확실하지 않고 문법적 개념에 충실한 예문을 스스로 만들어 내도록 연습을 해보자. 즉, 예문 영작을 꾸준히 하여야 한다. 문법책 목차를 펴놓고 그 목차에 해당하는 나만의 예문 하나씩만 만들어 놓도록 하자. 그러면 나만의 확실한 문법 개념이 잡힐 것이다. 고등부로 넘어가기 전까지 반드시 해놓아야 하는 필수작업이다.고등부로 넘어오게 되면 문법책만으로 학습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약간은 두꺼운 문법책을 선정하고 그 책을 기본 문법서인 참고서로 활용하자. 모의고사나 그 외의 학습자료로 나오는 문법내용들을 항상 그 한권의 문법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나에게 익숙한 유형으로 만들어 놓자. 이렇게 하면 문제에서 원하는 포인트를 정확히 알 수 있고, 빈출하는 유형은 자연스럽게 노출이 반복되어 확실한 개념이 잡힐 것이다. 또한 여기서 그치면 안될 것이다. 우리가 문법 학습을 하는 이유는 어법문제 1문제를 위해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문장을 정확히 번역하기 위함이다. 고로 어법문제 외에도 다양한 지문에서 주제문은 따로 정리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 추상성이 증가하고 문장구조까지 복잡해지는 현행 수능 추세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이 방식 역시도 단순한 문장구조파악에서 그치면 안되고 완벽히 내가 복기할 수 있도록 영작으로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문법공부는 문법문제를 풀기위한 것이 아닌 영어 전반의 정확한 해석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기반작업이라는 것을 꼭 인지하며, 지루하고 어렵더라도 꼭 몇 번의 문법내용 사이클이 있어야만 제대로 된 문법지식을 갖출 수 있음을 인지하도록 하자. 또한 알고 있다는 느낌만으로는 안되며 항상 예문과 주제문의 영작을 통해서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영작 연습하는 시간은 수업 직후가 가장 이상적이며 효율적일 것이다. 이종수 원장 임팩트7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대입수시 적성검사 남은기간 1-2개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적성검사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적성검사 시험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준비를 한다고 해서 좋은 점수를 얻기는 힘들다. 평소부터 적성검사에 대한 꾸준한 준비가 필요한 이유다. 그동안 적성전형을 준비한 학생이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는 방법과 수능을 준비하다 자신이 없어 적성검사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 해결책을 살펴보자[포인트1] 기출문제로 대학별 출제유형과 특성을 파악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기출문제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대학별 출제유형과 문제의 특성 등을 사전에 파악하면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된다.적성검사는 ‘순수적성’과 ‘교과적성’의 두 가지 문제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순수적성형은 사고력과 추리력, 공간지각력 등을 평가한다. 교과적성형은 수능과 비슷한 유형으로 수능보다 약간 쉽게 출제된다.적성검사는 국어나 영어보다 수학에서 합격, 불합격이 결정된다. 수학이 수능 2-3등급을 예상하는 학생이면 교과적성형을 보는 대학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고1과정이 출제되는 대학이 많으므로 고1 과정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수학이 4등급이하인 학생은 중등과정에서 고1 과정이 많이 출제되는 순수적성형이 유리하다. 준비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올해는 여러 대학이 작년과는 출제범위가 달라졌다. 수능형으로 수능의 80%선으로 출제한다는 대학이 늘어났다. 따라서 반드시 적성대학의 입시요강을 확인해서 준비해야한다.[포인트2] 주어진 시간에 문제를 풀어내는 연습이 중요 적성검사 문제는 풀이 속도가 중요하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렵거나 풀이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는 빠르게 넘어가는 훈련이 필요하다. 시간에 쫓기면 정작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마저 놓치게 된다.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내는 훈련도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적성검사 문제 중 수리력과 추리력, 공간지각력에 관련한 내용은 연습문제를 많이 풀어본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통계도 있는 만큼 적성검사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유리하다.따라서 적성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이 적은 학생일수록 순수적성형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교과형은 수능과 유사하기 때문에 준비하기에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포인트3] 최신 출제경향 파악해야최근 언어력과 수리력을 측정하는 문항에서 고등학교 교과과정 문제들의 출제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리력 문제는 대학마다 출제영역, 출제형태와 출제수준에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기출문제를 잘 파악해 지원하는 대학의 출제수준에 맞춘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별 출제유형이 잘 반영된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적성전형 대부분의 대학은 2014년 모의 적성검사 문제를 제공한다. “올해 시험은 이렇게 내겠습니다.”라고 수험생에게 준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과 같다. 원하는 대학의 모의적성 시험은 반드시 풀어보고 출제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적성시험은 대부분의 대학이 문제은행식이다. 출제범위에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다수의 문제를 미리 출제해놓고 랜덤하게 문제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모의적성에서 출제된 유형만 풀어보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다. 출제범위에서 대표유형에 해당하는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인트4] 수능 최저등급에 맞춰야 적성전형 대학에서 높은 경쟁률을 피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수능 최저등급을 맞출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다. 수능최저가 있는 대학은 없는 대학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 다음은 영어를 보는 대학이 안보는 대학보다 경쟁률이 낮다. 마지막으로 서울 근교에 있는 대학보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대학이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올해는 9개 대학이 새로 적성전형으로 들어왔다. 잘만 선택하면 경쟁률이 작년보다 훨씬 쉬운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5] 이과대학이 장래성도 밝아 적성대학 중에는 이과 중심의 좋은 대학이 많이 있다. 한기대, 산기대, 금오공대, 울산대등 졸업후 취업률도 좋고 전원 기숙사에 공부를 많이 시키는 대학들이 많다. 잘 선택하면 명문대라고 칭하는 대학보다 더 좋은 결과는 낼 수 있다. 남은 기간 자신이 갈수 있는 최선의 대학을 선택하고 최선의 방법으로 공부해 반드시 합격하기 바랍니다. 정인영 수학 대표원장스카이멘사 과학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5
- 양천강서영등포 도서관 소식(2013.8.21-28) 강서도서관 오락(五樂)하자! 참가자 모집 강서도서관은 강서지역 8개 도서관이 함께 하는 일일 문화체험 ‘오락(五樂)하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곰달래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게임, 우유팩 딱지 만들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3~4학년 10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없고 점심은 각자 준비다. 문의 02-3219-7023 야간 프로그램 ‘천연화장품 만들기’ 회원 모집 강서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천연화장품 만들기 특강을 진행한다. 오후 7시부터 2시간 진행되며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의 저자 김나나 씨가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8만원이다. 선착순 30명 방문접수. 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내가 쓰는 나의 이야기’ 참가자 모집 양천도서관은 부모들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내가 쓰는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가 쓰는 나의 이야기’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0명이다. 접수는 8월 26일부터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http://parents.sen.go.kr)문의 02-20623-955,956 ‘취업테마특강’과 ‘찾아가는 취업상담’ 개최 양천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에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취업테마특강’과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개최한다. ‘취업테마특강’은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찾아가는 취업상담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이미지 컨설턴트협회 최진영 강사가 이미지 메이킹관련 특강을 펼치며 직업상담사의 직업적성진단 및 취업상담도 진행된다. 신청은 8월 13일부터 9월 11일 까지며 전화 및 방문접수다. 문 의 : 20623-955, 956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어린이 책으로 힐링하기’ 참가자 모집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책으로 힐링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초등학교 2~4학년 10명 선착순 모집이다. 문의 02-2163-0800 어린이 연극교실 참가자 모집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사회성과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연극교실을 실시한다. 연극교실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초등학생 1~3, 4~6학년으로 나누어 각각 오후 1시,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각 15명이다. 방문 또는 이메일접수다. beseto00@nate.com 문의 02-2163-0800 ‘학부모독서교육과정’ 참가자 모집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자녀와 부모 독서교양 함양을 위한 ‘학부모독서교육과정’을 실시한다. 기간은 8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화목 저녁 7시부터 3시간동안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선착순 30명이며 방문 또는 신청서(홈페이지) 작성 후 이메일 접수 가능하다. 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수련관 ‘동화아트 상상아트’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 수련관은 나만의 동화책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동화아트 상상아트’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2시간 30분 동안이며 14~19세 그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8만원이며 선착순 10명이다. 문의 02- 2642-1318 화곡청소년수련관‘살아있는 교과서 밖 생생역사’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7일 ‘살아있는 교과서 밖 생생역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조선시대, 세종 ? 충무이야기’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종로구 세종로 세종 ? 충무 전시관에서 조선시대 역사와 세종, 충무공 등 역사적 인물에 대해 배우게 된다. 초등학교 4~6학년 2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 이만 원. 문의 02- 2061-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5
- 이화의료원,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취임식 개최 - 이순남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유권 목동병원장 취임식 가져- ‘진정한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 제 1의 경영방침으로 설정 이순남 신임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취임식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4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정관계와 학계, 문화계 등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남 신임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순남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크고 이화의료원이 선도해나갈 수 있는 분야를 집중 육성해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진정한 고객 만족 서비스 구현’, ‘핵심 역량 강화’, ‘사회적 책임과 소명 실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새로운 병원 문화 구축’ 등 4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이 의료원장은 “ 제 1의 경영방침으로 설정한 ‘진정한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환자 안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진료과 중심의 진료 패턴에서 벗어나 여러 진료과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를 동시에 진료하는 ‘다학제 통합 진료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환자를 위한 최적의 맞춤형 치료를 확대해 진정한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을 통해 타 병원 대비 차별화된 강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이순남 의료원장은 “강서구 마곡지구에 건립하는 제2부속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조기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 차별화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과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새로운 병원문화를 구축할 것을 천명했다. 특히 소통과 공감, 화합과 협력으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해 의사결정 과정에 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개인 및 부서간 상호 협력 강화로 조직 구성원들이 동질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병원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 사진설명8월 14일 오후 3시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신임 이순남 이화의료원장 및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취임식에서 행사 후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호 전 이대목동병원장, 서현숙 전 이화의료원장,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 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이순남 신임 이화의료원장, 유권 신임 이대목동병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5
- 영어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 - 영어 학습의 터닝포인트! 수험영어와 내신까지 재미와 실력 향상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 내 아이가 영어를 진정으로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실력까지 쌓을 수 있다면? 꿈같은 이야기에 불과하다 치부할지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동시대 모든 부모라면 과거 우리네 주입식 교육 세대가 해왔던 것처럼 21세기를 살고 있는 내 아이조차 단어를 무조건 암기하고, 의미 없이 영문법을 기계적으로 외우는 식의 구태의연한 영어 공부 방식 속에 지쳐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한 번 쯤 고민 해 봤을 것이다. 과거 우리가 투자한 시간적, 물질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를 제외하고 대다수는 막상 원어민 앞에만 서면 인사말 한 마디조차 자연스럽게 제대로 건네지 못하는 속칭 ‘영어울렁증’을 겪어 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우리 아이 영어 공부법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재정비를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내 아이만큼은 적어도 나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재미있게 진정으로 자기주도식의 영어 몰입 공부를 통해 자연스레 실력까지 쌓을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사실 매우 간단하다! 바로 아이가 좋아하는 것, 적어도 좋아할만한 것을 영어 학습에 접목시키는 것이다.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영어공부로 영어 감각을 일깨우자‘재미’와 ‘실력’ 이 두 가지 개념은 얼핏 생각하면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서로 절대 융합하지 못하는 요소인 것 같다. 그러나 ‘재미’를 느끼면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관심’을 가지면 ‘집중’하기 시작할 것이며, ‘집중’하기 시작한다는 것은 바로 ‘몰입’과 ‘실력향상’의 신호탄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가 아이였을 때 어땠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자. 대개의 경우 가만히 앉아서 외부에서 주워지는 모든 학습적 신호를 거부감 없이 받아 들여야만 했다. 그러나 요즘 우리 아이들은 매우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세상을 살고 있다. 현 트랜드에 맞는 활동적이고 생생한 살아 있는 학습 자료들을 통해 아이의 영어적 감각에 불을 당겨줘야 한다는 말이다. 외화를 낭비하지 않고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생이별의 고통과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고도 가장 현실적이고도 가장 접근이 용이한 방법은 바로 검증된 시청각자료를 활용하는 것이다. 즉,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디즈니 명작 만화에서부터 세계 걸작 다큐멘터리 및 미드에 이르기까지 엄선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영어의 맥을 잡고 있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보다 전략적으로 영어에 접근토록 해 보는 것이다. 실상,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잘 포장된 멀티미디어 자료들은 얼마든지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혹시 모를 시행착오를 겪을 여유가 여러 가지 것을 배워야만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없기 때문에 전문가의 전략적이고도 합목적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방법이 다르면 결과는 당연히 다를 것이며, 열심히 하는 자라도 즐기면서 하는 자를 당해 낼 수 없다. 이제 우리 아이에게도 전략적으로 잘 짜여진 학습 플랜을 가지고 재미있게 역동적인 시청각 자료 학습을 통해 진정으로 영어의 재미를 찾아내고 그것을 내 것으로 소화해 냄으로써 그 속에 녹아 있는 어휘와 문법 더 나아가 생생한 실용회화와 리스닝에 이르기까지 영어의 맥을 온 몸으로 체화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야 할 것이다.이와 같은 전략적 노력들을 통해 우리 아이도 자연스럽게 실용영어와 수험영어 및 내신에 이르기까지 즐겁고 가뿐하게 영어를 정복해 볼 수 있는 기쁨을 느끼게 해 줘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영어 학습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제공해 줘야 할 것이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