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트락스코리아, 아유사 미국 공립교환학생 선발 12월 설명회 진행 미국의 글로벌 문화교류 회사 인트락스 산하에서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아유사재단이 2015년 미국 공립교환학생 선발 관련 설명회를 12월에 진행한다. 서울/경기는 12월 8일(월), 울산/부산은 9일(화), 대구/구미는 10일(수), 광주/광양은 11일(목), 대전/청주는 12일(금)에 각각 진행하며,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사전 전화 예약하면 된다. 아유사는 미국무성이 공식 지정한 35년 전통의 공립교환학생 전문 재단으로 선발된 한국 교환학생은 1년간(2015.8~2016.6) 미국 학교에서 공부하고 안전한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며 영어 습득은 물론 미국 본토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조기등록 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을 부여한다.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싱가폴 조기유학’ 입학설명회 싱가폴 전문 유학원인 ‘싱가로 유학’에서는 오는 12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토즈 강남점에서 싱가폴 공립학교, 국제학교, 사립학교 등의 ‘싱가폴 조기유학 설명회’ 갖는다. 싱가폴은 우리나라에서 가깝고 안전하며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이 가능한 나라이며 저렴한 학비(공립)와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싱가폴 중학교 졸업생의 40% 가량이 싱가폴 국립대학교를 포함 세계 100위권 내의 세계최상의 대학으로 진학한다. 인구의 약 40%가 전 세계 글로벌 다국적 기업의 주재원 및 그 자녀 등의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으로 국제화 되어 있다. 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메카영어학원 ‘내신성적 4주 완성 프로젝트’ 개강 시험에 강한 메카영어학원(원장 한창열)은 오는 12월10일(수) 오전 11시에 학부모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 참석 대상은 예비중학생을 둔 학부모와 학생이다. 간담회는 ‘중등영어 어떻게 자신감을 가질 것인가’와 ‘특목고 비교과 깨부수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자녀를 대동한 참석자는 무료테스트와 함께 정확한 진단을 해준다. 메카영어학원에서는 내신준비방법, 영어의 로드맵, 수능 준비 등에 대해 학부모 간담회는 정기로 연다. 전화로 문의하면 간담회일정을 알려주며 무료 레벨테스트도 받을 수 있다. 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6층 문의 02-2653-0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아이 방부터 LED조명으로 바꾸세요! Suri119LED서부점에서 공부방LED방등을 설치비가 포함된 가격 9만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국내산 브랜드 제품으로 A/S기간은 설치 후 2년이다. LED는 백열등의 약 1/10, 형광등의 1/2의 전기에너지로 같은 밝기를 나타내 전기료가 크게 절약된다. 시력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형광등은 우리 눈이 의식하지 못하는 깜빡거림(flickering)이 심하다. 눈에 무리가 있어 피로감이 빨리 오고 사용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빛의 밝기도 지속적으로 떨어져 시력에 나쁜 영향을 준다. LED조명은 빛의 깜빡임이 전혀 없고 사용기간 동안 90%이상의 조도가 유지돼서 시력이 나빠질 염려가 비교적 적다. 집안이 어둡고 침침하면 기분까지 나빠진다. 빛의 파장 떨림이 심할 경우 시력 뿐 아니라 만성두통, 우울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문의 010-2204-0448, 070-8953-01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632호 생활단신 모음 중고명품나비 ‘시로코’ 확장 이전 오픈 기념 사은품 행사목동 로데오타운 내 중고명품나비 ‘시로코’가 확장 이전 오픈 기념 사은품 행사중이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스카프, 방향제를 증정한다. 기간은 사은품 물량 소진 할 때까지다. 이곳은 고객이 가져오신 중고명품을 감정하여 최고가로 현금 매입을 한다. 또한 연계되어 있는 유통망을 통해 중고명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는 매장이다. 시로코 주인장은 직접 정품명품을 수입하여 한정 수량 특가 판매로도 유명하다.위치 양천구 신정4동 890-23 문의 010-4764-3208‘김명희자연비누’ 아로마캔들(향초) 만들기 일일 특강‘김명희자연비누’(목동 로데오거리內)에서 아로마캔들(향초)만들기 일일 특강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5시까지 진행한다. 다양한 왁스로 소이, 바닷속, 크리스탈팜, 더블컨테이너, 쥬스캔들 등 다섯 가지의 캔들을 만들어 본다. 수강신청은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8만원(재료비 포함)이다. 외부 출강은 10인 이상 신청 시 가능하다. 또한 매주 목요일 1회씩 12주간의 취미반도 있다. 수강료는 3만원(재료비 별도) 이다.위치 양천구 신정4동 890-29 1층 102호, http://www.kimsbinu.com/문의 02-2608-5086 근육골격 관리센터 ‘모션케어 코리아’ 오픈 근육골격 관리센터 ‘모션케어 코리아’가 우장산역 인근에 오픈했다. 이곳은 미국 체형교정 근육골격전문 브랜드 모션케어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수술적 자세교정을 한다. 운동처방사, 스포츠박사, 물리치료사, 트레이너가 연계하여 척추측만, 거북이 목, 휜 다리, 굽은 등의 체형관리를 한다. 1회 체험관리 60분 코스를 2만원에 진행하는 오픈 행사 중이다.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측정, 체지방 측정을 받을 수 있다. 체형관리 외에도 수술 후 강화운동, 재활운동, 척추운동, 키성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위치 우장산역 4번출구 미스터피자 2층 문의 02-2666-0616 창고형 여행가방 할인매장 ‘여행가방’ 오픈 우장산역 4번 출구 인근에 창고형 여행가방 할인매장인 ‘여행가방’이 오픈했다. 던롭, 캠브리지, 로젤 등의 브랜드 여행가방을 할인하여 판매한다. 대행할인매장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달리 실제 제품을 꼼꼼히 확인하여 구입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행가방 외에도 비아모노 백팩과 서류가방, 핸드백, 지갑, 벨트 등도 할인하여 판매한다. 위치 강서구 내발산동 719-1(우장산역 4번출구 국민은행 옆)문의 02-2658-0558 30일 드라이에이징, 마법 같은 맛! ''숙성한돈'' 발산역 오픈발산역5번 출구 순봉빌딩 2층에 ‘숙성한돈’이 오픈했다. 이 집은 드라이에이징 숙성 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건조숙성(Dry Aging)은 고기덩어리를 진공 포장 없이, 공기가 순환되는 저온 저장고에서 자연 숙성시키는 방법이다. 고기의 수분을 날려 전체 중량은 줄어들고 지방과 육즙의 풍미는 최대한 고기 내부에 농축된다. 건조숙성이 되면서 발효까지 진행되어 돼지 특유의 냄새가 없다. 두껍게 썰어도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장에 부담이 없고 소화가 잘 되는 것이 특징이다. 점심특선으로 숙성한돈정식이 9900원이다. 그 외 점심메뉴로 숙시래기탕과 숙성한돈김치찌게 등이 있다. 15일까지 오픈기념으로 숙성한돈을 1인분 주문하면 1인분은 무료 포장서비스 한다. 대소 연회석이 완비되어 있다.위치 강서구 내발산동 646-1 순봉빌딩 201호(건물 뒤 주차장완비)문의 02-3661-33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인터뷰]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_ ‘책 읽어주는 엄마와 함께 도서관에서 행복하기’ 목동의 엄마들이 동화책을 꺼내들었다. 단순히 내 아이만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다니는 학교 도서관에서 지역공공도서관으로 모든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꾼으로 변신했다. 책을 읽어주는 것 외에 다양한 인형극을 무대에 올려 아이들이 책 읽는 재미에 속 빠지게 만든 양천구 마을공동체 ‘책 읽어주는 엄마와 함께 도서관에서 행복하기’ 회원들을 만났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재능기부로 책 읽어주기, 마을공동체를 만들다지난 11월 28일 오전 신정동의 한 카페에 양천구 마을공동체 ‘책 읽어주는 엄마와 함께 도서관에서 행복하기(이하 책 읽어 주는 엄마)’ 회원들 모두 모였다. 이날은 역사논술 지도사 자격증 시험을 치른 후 마을공동체 사업을 결산하는 날이다. 1시간 동안 역사 시험이 끝나자 이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주씨는 회계 결산을 발표했다. 공동체 회비와 자기 부담금을 모은 금액과 어디에 썼는지를 정산하고 다음 활동 계획과 내년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주에는 서정초등학교에서 학부모 간담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목운초등학교에서는 3일간 독서캠프가 진행되는데요. 이번에는 역사수업으로 진행합니다.”역사논술 자격증이 있는 엄마들의 도움을 받아 선사시대 만년고도의 세월이 담긴 ‘반구대 암석화’를 통해 암각화 스크래치 그리기, ‘나는 왕이로소이다’ 책을 읽고 금관 만들기, ‘문화를 사랑한 화폐’를 이용한 역사와 문화 이해하기 등 진행할 프로그램을 설명한다.이렇게 활발한 활동을 하는 양천구 마을공동체 ‘책 읽어주는 엄마’ 는 3년 전 결성됐다. 이영주 회장이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가 다니던 학교에 ‘도서명예교사’를 맡으면서 지금의 공동체를 만들게 됐다. 책 읽어주기를 시작하면서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딴 이 회장은 자신의 아이에게만 적용 시키는 게 아까웠다. “내 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들에게도 이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고 책 놀이지도를 원하는 엄마들에게 재능기부로 수업을 하기 시작했어요.” 첫째 아이가 다녔던 서정초, 둘째가 다니던 목운초 그리고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목운중학교를 입학하게 된 엄마가 생기면서 양천구에 위치한 세 학교의 엄마들을 모을 수 있었다. 지금은 33명의 엄마들과 아빠 1명이 팀을 이뤄 학교, 유치원, 도서관 등으로 인형극이나 책을 읽어주는 등의 책 놀이 봉사를 하고 있다.“목운초에서 인형극을 하기 위한 재료를 먼저 만들었죠. 그리고 서정초에 빌려줬습니다. 서정초는 5~6학년 학생 전체가 인형극을 듣고 재미있어 했어요. 그리고 답례로 서정초에서 ‘아씨방 일곱 동무’ 인형극을 할 수 있는 재료를 목운초에 빌려줬어요.” 이렇게 서로 정보를 교류하면서 올 초에는 고학년 대상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림자극도 무대에 올리는 등 실력이 날로 발전하게 됐다. 청일점 아빠, ‘얼음땡’과 ‘깍두기’를 알려주다청일점 아빠는 서정초 1학년에 자녀를 두고 있다. 하루 회사에 휴가계를 내고 서정초 전체 학생들에게 ‘얼음땡’ 놀이와 ‘깍두기’를 소재 삼은 만화가 강풀의 그림책 ‘얼음땡’을 읽어줬다. 어릴 적 편을 나눠 놀이를 할 때 편에 끼지 못한 마지막 한명인 ‘깍두기’에 대한 이야기를 왕따와 연결시키고 ‘우리 집에 왜 왔니’ 놀이로 조용한 도서관이 떠들썩하기도 했다고.양천구 마을공동체 ‘책 읽어주는 엄마’ 는 학교 도서관에서 책읽어주기, 양천도서관에서 북스타트 봉사, 갈산도서관에서 유치원 견학생을 위한 책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34명의 회원 중 20명이 독서논술지도사와 역사논술지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을 만큼 점점 전문화돼 가고 있다.내년에는 ‘책 읽어주기’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철학논술’ 수업도 진행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엄마들을 중심으로 중학생까지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게다가 새로 생긴 갈산도서관에서 활동도 늘릴 계획이다.강희경 회원은 “독서지도사 자격증과 역사논술지도사 자격증을 딸 수 있어 보람됐다”며 “타 기관에서 독서논술 지도사 자격증을 따려면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드는데 무료로 봉사도 하면서 자격증이 생겨 좋았다”고 덧붙인다. 송영임 회원은 “모임에 나오면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자기 계발의 기회도 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책 읽어주는 것에 관심이 없었는데 즐겁게 책을 읽어주게 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아이만이 아닌 다른 아이도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이 생겨났다”고 전한다. 특히 영임씨는 엄마를 보고 배운 아이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점심시간을 쪼개어 책읽어주는 모습을 보고 교육방법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한다.이윤희 회원은 “아이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엄마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이 모임이 즐겁다”며 “아이가 3명인데 학년마다 수준에 맞춰 책도 읽어주게 되고 독후 활동으로 북아트도 만들다보면 책 내용 이해도 더 잘되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 미니 인터뷰 최은진 회원“양천도서관에서 북스타트 봉사와 목운중학교에서 학부모봉사단 활동을 하고 있어요. 모임에 참여하면서 엄마들을 통해 배우게 된 내용과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조합해 심화된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어 자심감이 생깁니다.” 최은영 회원“아이들이 공연을 보고 재미있어 하고 또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일 때 보람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아이가 책을 읽고 나면 ‘내용이 뭐였어?’라는 질문 밖에 안했는데 요즘은 ‘계절이 언제인거 같니?’ 등 다른 관점에서 질문을 던질 수 있어요.” 정현정 회원“미술 전공을 살려 만든 소품이 우리 아이는 물론 다른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아요. 부끄러움을 많이 타 처음 공연을 할 때는 다른 활동은 아무 것도 못하고 책 일기는 것만 했는데 이제는 뭐든지 자신 있게 할 수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목동 파라곤아파트 전자입찰 우수아파트 선정 조달청은 전자입찰 사이트인 나라장터를 민간에 개방해 투명한 입찰관리 확장에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 1일 민간개방 1주년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전자입찰 우수아파트 11곳을 선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지방청 관할지역에서는 양천구 목동 파라곤 아파트가 선정돼 투명한 아파트관리를 인정받았다. 난방비리 폭로 사건으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모범이 되는 사례로 목동 파라곤아파트를 소개한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전자입찰을 통해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 높여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파라곤아파트는 26평에서 67평까지 700세대와 지하상가 66점포로 이뤄져 있다. 지하 6층에서 최고 35층까지 총 10개동으로 구성된 이곳은 각 동 대표가 모이는 입주자대표회의가 활발하다. 목동 파라곤 입주자대표회 오호석 회장은 “한 달에 한 번씩 정기회의를 열어 관리비 부과에 대한 심의를 하고 각종 입찰 및 관련 안건을 처리한다”며 “정기회의 외에도 수시로 모여 아파트관리에 대한 사항을 의논한다”라고 전한다. 입주자대표회 회장은 1년 임기제로 오 회장은 3년째 연임하고 있다. “처음엔 아파트 관리업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주위사람들에게 떠밀려 회장이 됐죠. 하지만 회의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생겼고 해결해야 할 부분들이 눈에 보이게 됐어요. 취임 후 동 대표 윤리강령을 만들어 모든 동 대표들이 청렴결백한 입주자대표로서의 자세를 잊지 않도록 했습니다.”2013년 목동 파라곤 아파트가 외부 용역업체 입찰을 집행한 건수는 총 10건이었다.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모두 조달청 전자입찰 사이트인 나라장터에서 입찰하도록 했다. 나라장터 전자입찰 시스템은 모든 입찰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해 실시간으로 입찰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서면입찰을 할 때보다 대면 접촉이 감소해 투명한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온라인 처리로 인한 제출서류 감소와 절차 간소화로 시간 및 거래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이우성 목동 파라곤 관리소장은 “나라장터에 가입할 수 있는 업체의 조건이 까다로워 신뢰도가 높고 투명성이 담보되기 때문에 공동주택단지들의 참여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내년부터는 모든 공동주택단지에서 서면입찰 대신 전자입찰을 의무적으로 하도록 법이 바뀐다. 오 회장은 “목동 파라곤에 거주하는 766세대는 젊은 직장인들이 많아 아파트 관리시스템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자신이 사는 거주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매달 나오는 관리비 고지서부터 꼼꼼히 살펴보는 노력이 투명한 아파트 관리의 시작이다”라고 조언했다. < 미니인터뷰 >오호석 목동 파라곤 입주자대표회 회장더 좋은 생활공간 함께 만들어요저희 아파트가 서울시에서 가장 투명한 아파트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목동 인근지역 아파트단지들도 투명한 관리에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4월 임기까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로 임무를 다 하려고 합니다.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곳에 관심을 갖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찾아 건의하다보면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이 조금은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예비중1을 위한 중등 영어내신 만점전략 예비중1 시기는 중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부터 시작된다. 중학교에선 중간, 기말고사를 통해 실력을 검증받게 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학교 영어내신은 문법과 독해 그리고 듣기평가와 수행평가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평가받게 된다. 때문에 중학교 첫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예비중1이라면 누구나 긴장될 수 밖에 없다. 재미를 통한 영어습득을 선호했다면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중학교 영어내신을 준비할 때이다. 이번 글은 중학교 내신 대비를 위한 문법과 독해 공부방법을 다루고자 한다. 아래에 제시한 문법과 독해 공부방법을 통해 중학교 영어내신 만점을 위한 전략을 세워보자. 문법 -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 내공을 쌓아야 요즘 중학교 영어내신의 출제 경향은 단순 본문암기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뛰어 넘고 있다. 교과서 본문 내용을 바꾸거나 난이도 있는 문법 문제들이 종종 출제된다. 이런 문제들은 문법의 기본기가 잘 잡혀 응용력을 발휘 할 수 있어야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단계 문법공부로 그 해법을 찾아보자.1단계는 문법의 개념이해다. 문법사항에 대한 개념이해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개념이해를 하면 본인들의 지식이 된 것으로 착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개념이해는 했는데 문제를 풀면 종종 틀리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따라서 2단계인 핵심문법사항 암기가 필요하다. 개념이해가 충분히 되었다면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핵심문법사항을 암기하는 것이 문제풀기 전에 선행되어야 한다. 이제 핵심문법사항을 암기했다면 3단계인 문제풀이에 들어간다. 이때 훈련해야 할 부분은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교재에 있는 핵심문법사항을 정리해 놓은 것을 보지 말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문법지식을 활용해 문제풀이 연습을 하면서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4단계는 오답노트 정리이다. 오답노트를 정리할 때는 반드시 정답의 근거를 찾아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4단계를 거치는 것은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으며, 이후 많은 문법문제풀이 훈련을 통해 응용력을 쌓으면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는 내공이 생기게 된다. 독해 - 단어암기가 선행 되어야 중학교 영어내신에서의 독해문제는 단순 내용이해문제가 아닌 세부사항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단어암기가 선행되지 않으면 안 된다. 단어암기 자체가 귀찮고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라 많은 학생들이 소홀히 생각하는데 이는 큰 오산이다. 단어암기는 쉽게 외워지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활용하면 좋고, 교재에 mp3파일이 있다면 반복듣기를 통해 암기를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단어암기가 끝났다면 지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지문을 해석하며 완벽하게 이해를 했는데도 글의 주제 파악이 안 된다면 이는 영어의 문제보다는 국어의 문제인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요즘 내신영어 독해는 수능독해 문제유형이 나오기 때문에 유형별 문제풀이 훈련을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상위권 고등학교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교과서 본문이해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되며 다양한 원서나 영자신문 그 외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독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이다. 예비중학생들을 보면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너무 어려운 영어를 배운다거나, 그냥 재밌게 수업 받는데 만족해 하는 학생들이 많다. 예비중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라면, 내 아이의 상태를 좀 더 진지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자녀의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해보고 결정해할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정이조 영어학원 강서캠퍼스 고미선 원장 문의 02-3665-8700 / 87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632호 양천구 소식 양천수의봉사단 장수 기원 수의 전달 지난 11월 18일 신정1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금순) 소속 양천수의봉사단은 지역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장수복(수의)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손수 제작한 수의를 전달했다. ‘장수복’은 양천구수의봉사단이 지난 1년 동안 제작한 것으로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전달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양천구수의봉사단은 장수복 제작 기능교육을 수료한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으로 구성된 상설봉사단이다. 지난 2001년부터 14년간 매주 금요일 1회 수의를 제작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80벌의 수의를 저소득 어르신께 전달했다. 12월 1차 소규모 취업박람회 12월 1차 소규모 취업박람회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해누리타운 4층 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실에서 개최된다. 참여업체는 NC클린빌이며 모집 직종은 청소, 인원은 10명이다. 취업자·구직자 간담회가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해누리타운 9층 교육실 병행 실시된다. ☎ 일자리플러스센터 02-2620-4640 양천구 축구연합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종합우승제35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2일과 9일 이틀 간 목동 종합운동장외 서울특별시 25개구 20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25개 구별로 총 120개 팀 5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천구 축구연합회는 2ㆍ30대 청년부 우승과 40대 장년부 우승, 70대 황금부 공동 3위 등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천인권영화축제 개최 지난 11월 15일 양천구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는 ‘제10회 양천인권영화축제’가 개최됐다. 양천인권영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천구장애체험관, 양천구마을공동체네트워크가 주최한 이 행사는 양천 지역 청소년, 장애인 등 400여명 이 참가했다. 영화를 통한 인권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제1회 장애인권영화제로 시작해 올해 제10회째를 맞은 이번 양천인권영화축제는 ‘인권이 흐르는 햇살마을-괜찮아, 사람이야’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권과 함께 청소년 인권 및 노동 인권 등을 담아내 소통의 폭을 넓혔다. 연말 산타 봉사 참여 어르신 모집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금순)는 양천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올 연말 관내 아이들을 찾아 함께 예쁜 추억을 만들어 줄 사랑의 산타봉사자를 모집한다. 산타봉사 일정은 12월 10일과 11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산타학교, 12월 17일 오후 1시~ 4시 산타봉사단 발대식, 12월 22/ 23/ 24일 산타활동, 12월 29일 산타활동 평가회 등으로 계획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현 ‘중학교 3학년’ 아직도 중학생인가! 중학교 3학년, 이제는 고등학생이라고 봐도 좋다. 그렇다면 현재 중3학생은 기말고사 후 겨울방학까지 긴 기간 동안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그 중에서 교과목에서 비중을 높게 잡고 있는 수학과목의 효과적인 공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예비고1에게는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간부터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의 시기는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현재 고2, 고3 학생의 상담사례를 보면 중학교 때는 80점을 넘던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60점대, 심하게는 50점대까지 떨어지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고등학교 수학은 단순히 공식과 문제풀이에 의존하는 중학교 수학과는 다르다. 고등 수학은 개념자체가 추상적이고 단원과 단원 사이의 연관성이 높아 문제의 난이도 또한 올라가기 때문이다. 무작정 고1 과정을 배우고 관련된 문제들을 푸는 중학교식 공부 방법으로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예비고1 학생이 고등 수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몇 가지 접근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당연히 선행학습이 중심이 되어야 선행학습에 대한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배우는 것과 한번 배운 것을 다시 배우는 것은 받아들이는데 차이가 매우 크다. 1학년 수학부터 선행학습을 시작하여 2, 3학년 때까지 미리 배운 것을 다시 배우는 방식으로 진도를 끌고 나가야 학생이 학교에서 수업을 이해하기가 편하다. 또한 고등학교 수학은 공부해야 할양이 많은데다가 다른 과목들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공부했던 개념, 외웠던 공식, 문제에 대한 풀이 방법 등을 쉽게 잊어버린다. 그래서 반복을 통해서 공부한 내용을 상기시킴으로써 ‘덜 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과정의 시작이 겨울 방학기간의 선행학습이다. 다만 무작정 배우고 무작정 문제를 푸는 방식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지금 배우고 있는 개념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이 개념은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며 다음 단원이나 2, 3학년 과정에서 어떻게 쓰이게 되는지, 목적을 가지고 학습에 임해야 한다. 특히나 개념과 개념 사이의 연관과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중점으로 공부해야 한다. 둘째, 지나간 과정에 대한 복습도 이루어져야 수학은 누구나 알다시피 전 단계를 알지 못하면 다음 단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중학교 과정을 복습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렇다고 중학교 전체과정에 대한 복습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꼭 필요한 부분을 복습해 줘야한다. 이 과정은 혼자 힘으로 구별해 내기는 쉽지 않으니 학원이나 주변 선배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중학교 과정이 고등학교 문제에 나왔을 때 잊어버리거나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 스스로 다시 책을 찾아 알아보고 다시 공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셋째, 위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생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 즉, 고등학생다운 공부를 해야 한다. 중학교에서는 내신이 전부이고 시험기간에만 바짝 공부해도 점수를 낼 수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에서 하던 공부방법이 통하지는 않는다. 고1, 첫 시험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내신만 파고 들 수는 없다. 모의고사도 준비해야하고 희망하는 대학에 따라 논술까지도 대비해야 한다. 지금까지 고등학생들을 지도해본 바로는 무엇보다 ‘균형’이 중요하다. 내신이 부족하면 수시만이 아니라 정시에도 영향을 끼치고, 수능 점수가 부족하면 수시에 합격해도 최저 커트라인을 넘지 못한다. 대학 자율 전형이 해마다 강화되고 있으므로 논술, 면접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다. 따라서 내신대비와 더불어 모의고사도 틈틈이 풀어보고 대비하여 겨울 방학을 실속 있게 보내야 한다. 많은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점수가 떨어지고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진학은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어려운 일이지만, 공부 방법을 바꾸고 학습에 대한 태도를 바꾼다면 중학교 때 보다도 성적이 더 오르고 우수한 학생으로 거듭날 수 있다. 점수가 좋았든 나빴든 간에 중학교 때까지 나의 성적을 잊어버리자.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알차게 겨울방학을 보낸다면 고등학교에서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구정아 원장정현수학전문학원02-2647-36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