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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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주와 M&P챔버 오케스트라의 ‘실험클래식’ 강현주와 엠앤피(M&P)챔버오케스트라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에서 강현주와 M&P챔버 오케스트라의 ‘실험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12음 기법 현대음악의 문을 연 아르놀트 쇤베르크(Arnold Schonberg)의 ‘정야’와 그리고의 ‘홀베르크 모음곡’ 알렉산드로 마르첼로(Alessandro Marcello)의 ‘오보에 협주곡’에 이어 강현주 단장의 자작곡을 연주하는 ''음향과 창의의 시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강현주 단장은 2005년 엠앤피챔버 창단부터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추구해 샌드애니메이션과 챔버의 결합, 탱고와 챔버의 결합, 국내최초 비발디 사계 상설음악회, 매달 넷째 주 장기공연 등 새 기획과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다.양천구, 엠앤피(M&P)챔버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000원이며 만 7세 이상 주민 누구나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각 공연 관련 문의는 양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0-3406)에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탐방 - 오투과학전문학원 2001년 개원 이후 13년 동안 ‘교육특구’ 목동에서 중·고등 대상 과학 전문 학원으로 입소문난 오투과학전문학원. 설립 때부터 목동 지역의 학교별 학년별 맞춤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기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선행반과 내신반을 별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전문화된 강사진,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반복, 단계학습을 통한 최고의 결과로 인정받고 있는 오투과학전문학원 안우홍 원장을 만났다. 수학은 잘하는데 과학을 못하는 이유는‘아이가 수학은 잘하는데 과학은 왜 못하는지 모르겠어요.’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가 수학을 잘하면 과학도 당연히 잘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수학과 과학 공부 방법은 접근부터 다르다. 오투과학전문학원 안우홍 원장은 “수학이라는 과목은 논리적인 이해를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과학은 일정 부분 암기를 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현상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가 필요합니다”라고 밝혔다.입시에서 수학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수학을 하게 되고 이런 아이들은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암기보다는 풀었을 때 답이 정확하게 나와야 이해를 잘 한다. 하지만 과학은 원인과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공식이 아닌 다양한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안 원장은 “초등학교 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진실’만 깨달으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등과학부터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과 수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증명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며 “과학적 사고력이나 배경지식이 부족하면 과학과목이 어려워지고 싫어지게 됩니다”고 설명한다. 이런 내용을 모르는 엄마들은 ‘수학 진도’ 때문에 과학을 시작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하지만 중등 전 학년 과학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수학 실력은 중학교 1학년 1학기 과정 정도이다. 안 원장은 “쉬워진 수능 탓에 대학을 결정짓는 것이 탐구과목이 됐다. 중학교 때부터 꾸준하게 공부해 변별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초중등, 학교내신부터 특목입시까지 준비오투과학전문학원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과학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부는 중학교 3학년 전 과정을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깊이 있는 과학 공부를 선택해 과고나 영재고를 준비해야 할지 결정하게 된다. 중등부는 선행반과 내신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오투학원의 재원생들이 내신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비결은 학교별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리해 학생들이 틀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개념부터 다시 설명해 주기 때문. 게다가 매 요일별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결석을 해도 보강이 아닌 다른 날 정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스케줄 맞추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내신특강은 요일별로 과목별로 마련해 두고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학생이 등원할 때마다 출결, 수업태도, 시험 성적까지 문자로 알려주는 학부모와의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학생관리 시스템으로 각 중학교의 과학 시험에서 매년 최고의 결과를 배출하고 있다.선행반은 특목고 대비를 위한 기반학습을 단계별로 완벽하게 보조하며 석사 출신 강사진의 깊이 있는 수업을 통해 특목고에 진학 후 학생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심화학습을 완성해 준다. 선행반은 오투학원만의 장점인 학교별 시험 대비반으로 합류가 가능해 선행은 물론 특목고 입시의 내신 성적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고등, 고등부는 학년별로 차별화된 오투학원만의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1학년은 내신 심화 관리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함은 물론 차후 수능에서 기반학습도 병행해 학생들의 과학 실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2학년은 전반적인 내신의 준비와 수능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단순한 내신의 결과만이 아닌 대입에서까지 활용 가능한 폭넓은 공부를 통해 차후 3학년의 진입을 수월하게 진행하고 있다. 3학년 수능반은 지금까지의 대입 결과와 최상위권 학생들의 입시 성공을 기반으로 한 3단계 프로젝트를 도입하고 있다. 3단계 프로젝트는 1단계 겨울방학 때 전체적인 입시 정리와 수능의 대표 유형 트레이닝을 통해 완벽한 수능의 기초를 완성하고, 2단계 학기 중 단원별 심화 문제 및 모의고사 형식의 전 단원 풀이를 통해 고난이도 문제들에 대한 적응력을 끌어 올린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전체 점검, 수능과 동일한 배점, 시간을 기준으로 매회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의 실전 경험치를 최대한 늘린다.오투과학전문학원 안우홍 원장은 “과학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연계가 중요합니다. 심화되는 개념을 연결시켜 분석할 수 있는 힘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야 합니다. 오투과학학원은 이를 위해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문의: 02- 2653-2687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몸이 보내는 신호 통증, 참으면 병 된다? # 양천구 신정동에 사는 김경문(33세)는 허리를 구부릴 수 없을 정도로 허리 통증을 느꼈지만 곧 나아질 거란 생각에 별 치료 없이 파스만 붙이고 지냈다. ‘이번엔 좀 오래가네. 아직 젊으니까 괜찮겠지’하며 젊음을 핑계로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다. 그러나 통증이 점점 심해져 뒤늦게 통증클리닉을 찾으니 만성통증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양천구 신월동에 사는 박지연(60세)는 올해도 김장 50포기를 하고 이곳저곳이 쑤시고 아팠다. 하지만 ‘나이도 들고 일을 많이 해서 그렇지. 약 먹고 며칠 쉬면 괜찮을 거야’ 하고 치료하지 않았다. 그러나 허리 통증이 점점 심해져 참다못해 통증클리닉을 찾았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통증클리닉 주영 전문의는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는 아주 중요한 신호이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환자들 대부분이 통증을 가볍게 생각하고 참고 견뎌야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고 생각한다.” 며, “잘못된 인식들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만성화되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반드시 통증클리닉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고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조언한다. 통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통증은 신체 조직이나 장기가 손상되었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몸에서 위험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다. 내·외과적 치료를 통해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 만성통증은 통증을 무시하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오랜 기간 통증이 지속되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만성통증으로 진행되면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상태 등에 나쁜 영향을 주어 절망감, 대인관계의 장애 및 생산성의 감소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의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급성통증보다 치료가 더 어렵고 치료의 기간도 길어지게 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의 여러 가지 통증이 있다면 참지 말고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통증클리닉을 방문해보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통증클리닉에서는 대학병원 수준의 투시기계와 초음파, 약물 등 첨단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으로 최상의 통증진료를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 디스크나 척추간 협착증 등의 원인에 의한 허리 및 이에 수반되는 다리의 통증, 척추 수술 후의 통증, 두통 및 안면통, 복부의 통증근육통 등이 치료 대상이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통증클리닉 주영 전문의는 “통증은 참고 인내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올바른 의식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급·만성 통증환자들에게 통증 없는 세상을 열어주어 삶의 질을 높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남병원의 통증클리닉 대표 시술들 ◆통증유발점 주사 담에 걸리거나 근육이 뭉친 증상은 골격근과 근막 등에서 국소적으로 발생되는 급성, 만성 통증을 ‘근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주로 뒷목이나 머리, 허리 등과 같은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는 흔한 근골격계 질환중 하나로 잘못된 자세로 오래 일할 때, 디스크나 다른 원인들에 의해 목, 등, 팔 에있는 근육들이 손상을 받아 통증 유발점이 생깁니다. ‘통증유발점 주사’란 근근막 통증 증후군으로 근육이 뭉쳐 밴드처럼 단단하게 굳은 부위를 주사바늘을 통하여 직접 자극하여 풀어주는 것으로 2~3일 후부터 증상이 서서히 완화되면서 점차 통증이 호전된다. ◆컴퓨터 영상 투시장치 유도하 신경차단술 신경차단술은 허리디스크나 허리통증, 척추관 협착증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통증이 심한 분들을 위하여 시행하며, 국소 마취 후 컴퓨터 영상 투시장치를 통하여 척추를 직접 들여다보면서 어떤 신경이 눌려서 통증을 유발하는지 정확하게 찾아내어 그 주위에 약물을 주하하는 치료법으로 허리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에 안전하게 약물 주사하여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도 컴퓨터 영상 투시장치를 이용한 정확한 신경절에 신경차단치료로 심각한 통증으로의 이환을 막을 수 있다. 국소마취를 시행하기 때문에 특별히 아프지는 않으며, 5 ~10분정도 소요되며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초음파 유도하 견관절 주사 오십견은 어깨관절의 통증과 활동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극적인 주사치료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초음파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정밀하게 근육과 인대, 신경을 검사, 치료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어깨를 지배하는 신경인 상견갑신경과 액와신경을 초음파를 이용한 정확한 주사로 인대와 관절의 염증을 줄여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이상화 독자 추천 맛집_ 열린지혜의 맛 밥하기 싫은 날, 특이한 메뉴가 많은 ‘열린지혜의 맛’을 자주 찾는다는 이상화 독자, “화곡동 곰달래길에서 이 집 만큼 가격이 저렴하면서 친절하고 맛있는 집은 없을 거예요. 고급 파스타집 부럽지 않은 장소입니다”라며 열린지혜의 맛을 추천한다. 이상화 독자의 추천으로 찾아간 열린지혜의 맛은 까치산역에서 곰달래길 쪽으로 걸어오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집은 가수 겸 탤런트 이지훈 씨의 친형이 운영하는 가게로 알려져 있다. 그런 이유로 일본 팬들이 가끔 들르기도 한다. 가게는 그리 넓지 않지만 깨끗하고 항상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이집의 메뉴는 특이한 것이 많다. 파스타나 스파게티 같은 이탈리아 음식전문점으로 보이지만 스테이크, 피자와 샐러드, 스파게티, 파스타, 오믈렛, 돈가스, 볶음밥, 짬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특히 매운 짬뽕 스파게티, 닭고기 숙주볶음, 매운 해물 누룽지 스파게티, 하얀 짬뽕 등은 인기도 많다.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인원 수 대로 빵이 나오는데 뜨끈뜨끈할 때 버터에 발라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짭짤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진다. 직접 만든 오이와 무를 이용한 피클은 분홍빛을 띠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팟타이 느낌의 태국풍의 닭고기 볶음밥은 고슬고슬한 태국 쌀로 지은 밥에 닭고기, 달걀, 숙주와 달콤한 팟타이 소스와 칠리소스, 꼬리한 피쉬 소스를 섞어 만든 매콤 달콤 새콤 특제소스로 볶았다. 이국적인 맛의 볶음밥을 원한다면 강추. 상하이 해물 볶음밥과 더불어 열린지혜의 맛 인기 볶음밥 메뉴다. 매운 짬뽕 스파게티는 국물이 얼큰 칼칼하면서 중국집 짬뽕과는 다른 뭔가 색다른 맛이다. 면발 역시 손으로 뽑았는지 탱글탱글 쫄깃쫄깃하다. 돈가스는 일식집에 나올법한 튀김가루를 사용해 기름기를 쫙 빼 바삭함이 느껴진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 새롭게 출시된 매운 해물 누룽지 스파게티. 뚝배기에 듬뿍 보글보글 끓여서 나오는 매운 해물 누룽지 스파게티는 매콤하면서도 짭짤하고 누룽지, 스파게티, 얼큰한 국물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맛은 얼큰하지만 짬뽕 맛도 아닌 뭔가 독특한 맛이지만 단골손님이 많은 걸 보면 입맛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있나보다.샐러드는 직접 키워낸 것으로 바질, 쌉싸름한 통치콘, 적치커리, 구워 먹어도 맛있는 라디치오, 달달한 통로메인, 양상치, 그리고 레디쉬, 비타민 등이 이용된다. · 메뉴: 스테이크정식/고추장 스테이크 17,000원, 닭고기 숙주볶음 12,000원, 고르곤졸라 피자세트 13,500원, 크림소스 해산물 스파게티 8500원, 해산물 야끼소바 8000원, 크림소스 오므라이스 8000원, 찹스테이크 덮밥 7800원, 닭고기 볶음밥 8000원, 돈가스 8000원, 매운 해물 누룽지 스파게티 10,000원, 하얀 짬뽕 7800원· 위치: 강서구 화곡동 877-15·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0시· 휴일: 매주 일요일· 주차: 주차장 있음· 문의: 02-2699-05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상담실 편지 16. 실례한다며 밤마다 찾아 온 싫은 손님, 야뇨증 최면에서는 무의식의 영향력을 많이 거론한다. 빙산을 빗대어 얘기해보면 물 밖으로 나온 얼음(현상)은 10%이고, 물 속에 감추어진 얼음(무의식)이 90%라는 뜻이다. 즉 어떤 이에게 문제가 있다면, 그것의 원인이 최근에 생긴 일이나 사건, 그리고 여러 사람이 추측하는 것이 아닐 가능성도 매우 높다는 것이다. 애초에 추측한 사건들은 그저 발화점이었을 뿐 이었는지도 모른다. 지금 중3인 황지은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야뇨증이 시작되었다. 중학생이 되면서 횟수가 더 많아져 신경정신과 약을 몇 년 먹어 보기도 하였고, 가장 최근에는 비뇨기과에서 약을 먹고 있다고 했다. 지은이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성격의 학생이었다. 성격도 다정다감해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하며 친구들과도 무난한 교우관계를 가진 학생이었다. 지은이가 작성한 심리검사결과에서는 무기력한 현재의 기운만 느껴질 뿐 뚜렷한 원인이 감지되지 않았다. 대신 지은이의 자존감은 야뇨증이라는 증상의 결과로 현저히 낮게 나왔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도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히 무의식에서 오는 마음의 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은이와 충분히 얘기한 후 최면 검사를 했다. 지은이가 절대 비밀이라며 당부해 본 글에서 설명은 하지 못하겠으나 역시 아주 어릴 적 경험 등이 무의식의 불안으로 남아 야뇨증을 일으킨 것으로 나온다. 당연히 치유프로그램은 무의식에 있는 불안을 해소 시키는 것에 주력하였다. 지은이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있던 야뇨증이 치료 초기에는 이주에 한 번 정도로 횟수가 줄더니, 현재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줄었다. 또한 본인 내면의 문제점을 통해 알고 난 후 지은이는 자존감과 야뇨증이 치료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사람들은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을 몸으로 표현 할 때가 많다. 건망증이나, 식욕부진 같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부터 심해지면 야뇨증, 틱, 말더듬 등으로 자신이 힘들다는 것을 주위사람들에게 알려준다. 주위 가족과 지인 중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경계하거나, 불편해 하지 말고 포용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지켜 보아주시기 바란다. “나를 사랑해 주세요”, “나를 격려해 주세요”, “나 지금 힘들어요” 라고 몸으로 이야기 하는 그들의 요청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응답해야 하지 않을까. 김은수 원장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문의 02-704-45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우리 선생님_ 마포중학교 권석영 기술교사 학창시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 그런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축복이자 행운입니다. 때로는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쓴소리를 들을 때도 있지만 여전히 사랑과 애정을 쏟아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 코너에서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참된 가르침을 전해주시는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교직생활 8년차, 학생들에게 기술·창의교육의 공간을 제공하는 기술공작실 운영으로 따분하고 지루하기만 했던 기술 수업 시간을 재미있고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바꾼 마포중학교(교장 한영호) 권석영 교사. 외고를 졸업하고 음악을 꿈꿨지만 기술과목을 선택한 후 새로운 도전과제로 학생들과 행복한 프로젝트 수업에 빠진 권석영 교사를 소개한다. 외고 졸업생 기술교사를 꿈꾸다권석영 교사는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독어과를 선택했다. 한창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쯤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이 인격적으로 존경스러웠고 ‘저런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사범대에 진학하게 됐다. 전공으로 독일어와 영어를 복수 전공했으나 언어보다는 기술과목이 더 자신의 적성에게 맞겠다는 판단을 하고 기술과목을 부전공으로 택했고 기술교사로 2007년 마포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처음으로 교단에 섰을 때 가르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특히 문과를 졸업한 교사가 기술과목을 좋아하는 이과성향의 아이를 이끈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수업에 적용할만한 교육 자료를 구하기도 어려웠고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많았어요. 그 때 알게 된 것이 ‘전국기술교사모임’이었습니다.”전국의 기술교사들과 교류하면서 교육 자료를 얻어 수업에 바로 적용했다. 3~4년 경력이 쌓이자 학생들을 다루는 노하우도 차츰 생기고 교사로서 자신감도 얻었다. 그리고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기술공작실 사업’에 선정돼 예산 지원을 받아 수준 높은 기술실 환경에서 다양한 STEAM(Science(과학)·Technology(기술)·Engineering(공학)·Arts(예술)·Mathematics(수학))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2013년에는 기술공작실 최우수학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술공작실은 기술관련 체험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들에게 기술은 전문인의 영역 혹은 특정 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상이라는 인식 재변화의 기반을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술문화를 제시해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 및 창의적 인재 육성, 이공계 진출의 촉진 활성화에 목적을 두는 사업이다. 권 교사는 “STEAM 교육을 연계한 기술공작실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활동의 기회가 늘었고 학생들은 딱딱하게만 여겼던 기술이 실제는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설명한다. 창의공학반 동아리 기술공작실에서 ‘결실’권 교사는 4년 전 ‘창의공학반’ 동아리를 만들었다. 레버, 크랭크, 캠, 트위스트, 링키지 등 간단한 기계장치로 동력 없이 움직이는 조형물을 만드는 ‘오토마타’, 콘덴서 자동차, 로봇 팔, 풍력발전기 날개 만들기, 로봇 교육 등 공학과 관련된 다양한 실습을 동아리 활동에 적용시켰다. 동아리 활동은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는 건설, 제조기술, 실습으로 겨울방학 때는 로봇대회를 준비했다. 동아리 활동 결과는 입상 실적으로 나타났다. 2013년 FLL KOREA Champion Award에서 아름다운 프로정신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융합기술 축전’에서 2012년에는 우주항공기술대회, 프리젠테이대회에서 금상을, 2013년도에는 프리젠테이션 대회 금상, 올해는 3D 프린팅 대회 대상, 오토마타대회 금상, 풍력발전기 대회 대상과 금상, 프리젠테이션대회 금상 등 4개 분야 5개 팀이 출전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참여형 기술동아리 축제인 ‘2012 테크마니아(Techmania) 페스티벌’ 중 공성전 Wargame에서 투석기를 만들어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학생들 뿐 아니라 권 교사도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서울시교육자료전 1등급을 받아 교육감상을 받았고 전국 대회에 나가 2등급을 받기도 했다.권 교사가 지도하는 학교 동아리 활동만으로 특목고나 자사고에 합격하는 학생도 늘었다. 1기 동아리 회원이 대구과학고에 합격하는가 하면 그 이후로 영재고, 자사고 등 사교육이 아닌 순수 동아리 활동만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합격하는 학생이 줄을 이었다. 권 교사는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열심히 참여하고 그 결과 성적도 꾸준히 오르면서 원하는 고등학교에 합격하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한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됐으면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밤을 새우고 결과물이 만들어졌을 때 아이들이 만족해하는 표정을 보면 행복해진다는 권석영 교사. 하지만 ‘기술을 왜 배워요? 수능에도 안 나오는데’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교사로서 가장 힘든 시간이라 전했다.권 교사의 꿈은 오직 하나, 아이들에게 기술이라는 과목을 제대로 가르쳐 주고 싶단다. “기술이라는 지식의 전달 수준을 넘어 기술공작실을 활용해 아이들이 만들고 느끼고 생각하는 창의체험수업으로 퇴직할 때까지 변함없는 열정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밝힌다. 6년 째 3학년 담임을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미래상이 획일화 돼 있다는 점이라는 권 교사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삶의 기준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도전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됐으면 좋겠고 아이들이 행복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스승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소아변비, 조기에 개선하는 것이 중요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질 때면 음식량에 비해 활동이 줄어들고 수분섭취가 부족해지면서 변비가 더 심해진다. 변비란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딱딱한 변을 볼 때, 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고 항문이 막혀있는 느낌이 드는 경우, 일주일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아이들이 변비가 나타나는 시기는 주로 모유에서 분유로 넘어갈 때, 이유식을 시작할 때,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할 때, 마지막으로 단체생활이나 학교를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이 발생한다. 아이들의 변비는 크게 4가지로 나눈다. 첫째는 대변을 충분히 만들지 못할 만큼 먹는 양 적어서 생기는 변비이다. 선천적으로 비위가 약하거나 만성적인 체기가 있을 경우, 비위기능에 문제가 생겨 식욕부진으로 먹는 양이 적을 때 나타난다. 둘째는 서행성 변비로 대장 운동기능이 감소되어 대변의 통과 시간이 길어져서 생기는 변비이다. 셋째 항문 안쪽 직장 부분에서 변이 딱딱하게 막혀서 생기는 변비이다. 보통 딱딱하거나 굵은 대변을 본 경우 배변 시 통증을 느끼고 변을 참을 때 잘 나타난다. 보통 집 밖에서 화장실이 불편해서 참거나, 노는 데 집중하다가 참는 아이들도 있다. 이런 타입은 대부분 열성 변비인 경우가 많다. 넷째로 장이 예민하여 복통과 변비가 같이 동반되는 변비이다. 대부분 정서적으로도 예민하고 장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배가 잘 아프며 변비뿐만 아니라 가끔 설사도 동반하게 된다. 소아의 경우 변비를 조기에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 대변이 막히면 몸 밖으로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게 되면서 장에 문제 생긴다.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중 70%가 존재하며, 장내세균총의 유익한 세균들은 영양분의 소화 흡수에 관여하고 독소나 화학물질, 병원균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변비가 생기면 음식의 소화와 영양분 흡수를 방해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성장과 면역이 중요한 소아는 배변이 원활해지도록 빨리 치료해야한다. 변비는 실증과 허증으로 나누어 치료한다. 실제로 직장에 딱딱한 똥이 들어있어있으면서 막혀있는 경우 대황, 망초, 지실 등이 들어간 처방으로 막힌 것을 뚫고 대변이 나오도록 한다. 다만, 이런 종류의 한약은 기운을 빠지게 하므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일단 대변이 나오면 열을 풀어주거나 대변을 부드럽게 해주는 다른 처방으로 바꿔서 변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한다. 소화력이 부족하고 체기가 있을 경우에는 창출, 후박, 지실 등이 들어간 처방을 이용하여 치료한다. 내보내는 힘이 부족한 변비의 경우 인삼, 백출, 진피 등이 들어간 처방으로 장의 운동성을 높이며 대변에 수분이 부족하고 메마른 경우 진액을 보충하는 숙지황, 당귀, 마자인 등의 약제가 들어간 처방을 사용한다. 변비가 있을 땐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몸 속에 열을 조장하는 단 음식은 자제하고 속열을 풀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목동 함소아한의원 조석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631호 영등포구 소식 2014년 제6차 아이돌보미 채용영등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공상길)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아이돌보미를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보육관련 자격증 소지자 3명과 대학생 돌보미 1명이다. 급여 및 근무조건은 시간제 아이돌보미의 경우 시간당 5,500원과 추가수당으로 건당 교통비 2,200원이며 종일제 아이돌보미의 경우 시간당 6,500원, 추가수당으로 건당 교통비 2,200원과 한 가정 3개월 이상 활동시 매월 활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자격요건은 보육관련 자격증(보육교사, 유치원교사, 간호사, 장애아 관련 자격증)소지자와 대학생 및 그에 준하는 학교에 재학중인 서울시 거주 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만19세 이상, 40시간이상 의무활동 가능한 자이다. 제출서류는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아이돌보미 근로신청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자격증 사본, 최근 1년 이내의 경력증명서 각 1부이며 대학생 돌보미의 경우 근로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대학재학증명서 각 1부다. 서류접수는 12월 3일 오후 6시까지며 우편 및 방문접수에 한한다. 면접은 12월 5일 오전 10시 예정이다. 면접합격자는 자격증소지자의 경우 10시간의 실습 후 활동하며 대학생 돌보미의 경우 80시간의 양성교육과 10시간 실습 후 활동한다.문의 영등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 02-2678-2193 서남권글로벌센터내 대사증후군 상담실 개소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은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서남권글로벌센터 1층에 대사증후군 상담실을 개소,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보건소 내 대사증후군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서남권글로벌센터(영등포구 도신로 40)에 추가로 상담실을 마련했다. 상담실은 매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검진은 오전시간에만 진행한다. 개인별로 ▲영양상담, ▲운동처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 ▲필요에 따라 병원연계까지 제공해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생활화하도록 도와 대사증후군을 관리한다. 30세~64세 지역주민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대사증후군 검진 및 관리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전화 예약후 방문하면 된다.문의 서남권글로벌센터 대사증후군 상담실 02-2670-4756 영등포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최우수구 선정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서울시 주관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사업은 공간 물건 재능 및 정보 등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자원을 나눠쓰는 공유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회복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한 인센티브사업이다. 구는 18개동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 37곳을 개방해 지역주민에게 모임과 회의장소로 제공했으며 16곳은 야간이나 주말에도 개방해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 공유사업 공모에 아이옷 및 주차장 공유, 문래창작촌의 특성을 살린 공유여행 등 3건의 사업을 제출, 모두 선정돼 3천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문의 영등포구청 기획예산과 02-2670-7533 예방소아 폐렴구균 무료접종영등포보건소(소장 엄혜숙)는 관내 생후 2개월 ~ 만5세미만(59개월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만성질환 및 면역저하 상태의 어린이도 해당되며 건강한 만5세이상 아동에게는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다. 5월1일부터 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은 폐렴구균 접종비 전액 무료다.문의 영등포보건소 건강증진과 02-2670-4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631호 강서구 소식 제14회 강서서예인협회전 & 강서미술협회전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14회 강서서예인협회전과 강서미술협회전을 강서문화원 1층 갤러리 서에서 개최한다. 강서서예인협회전은 12월 2일 오후 5시에 개회식을 갖고 2일 ~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강서미술협회전은 12월 9일 오후 5시30분에 개회식을 갖고 9일 ~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전시 마지막날은 오후 12시까지 운영). 강서서예인협회와 미술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전시회이므로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80 2014 강서구 동 합창 페스티벌 개최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합창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제1회 강서구 동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일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강서구 우장산로 66)이다. 동별로 대표 합창단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경쟁이 아닌 페스티벌 형식으로 개최되어 구민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71 2015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12월 16일 오후 2시 ~ 3시30분에 개최한다. 장소는 마포고등학교 대강당이며 강사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과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사전 예약없이 3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입시자료집은 무료로 배포한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79 강서 가족 문화체험단(강서 가족 문화탐방) 모집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관내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서구의 문화역사 자원을 알리기 위해 강서 가족 문화체험단(강서 가족 문화탐방)을 모집한다. 3회 운영하며 일시는 1차 12월 7일, 2차 14일, 3차 21일, 오후 2시 ~ 4시이다. 장소는 허준박물관(허준테마거리, 허가바위 등), 양천향교, 겸재정선미술관이다.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주소지 기준)으로 회당 19명(2인가족 5팀, 3인가족 3팀)이다. 전시관 관람, 투어 및 체험활동을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1차 11월 17일 ~ 12월 1일, 2차 11월 24일 ~ 12월 8일, 3차 12월 1일 ~ 15일이며 신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배너클릭 또는 열린광장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접수완료후 무작위 전산추첨이다. 가족당 접수는 한번만 가능하며 당첨권의 양도는 불가하다. 선정자는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정영준 02-2600-6456 12월 강서지식비타민 강좌(이광연 한의원 원장)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94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로 이광연 한의원 원장을 초청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음식과 약차’란 주제로 연다. 일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12시,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다. 중년의 지친 몸을 풀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번 강좌는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3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휜다리를 곧고 아름다운 다리로 ‘포스쳐척추체형센터’ 포스쳐척추체형센터에서는 수술하지 않고 휜다리를 교정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체형의 조건으로 반듯하고 곧은 다리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잘못된 습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휜다리를 유발하는 자세로 우리의 아름다운 체형을 망가뜨리고 있다. 실제로 다리를 꼬고 않으면 등과 척추도 휘게 된다. 만약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앉으면 다리를 꼬기는커녕 올리기 조차 힘들다. 다리를 꼬는 자세는 척추와 골반이 동시에 휘게 하며, 골반에서 이어지는 다리 관절에도 영향을 주어 휜다리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포스쳐척추체형센터에서는 최신장비와 수기요법을 통해 O형 다리와 X형 휜다리를 교정하고 있다. 대부분 뼈가 휜 것이 아니라 골반이 틀어지거나 뼈의 정렬이 잘못된 것이기에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습관 이외에 바닥에 앉는 좌식 생활, 특히 여성들이 치마를 입었을 경우 바닥에 앉을 때 옆으로 양다리를 모으고 앉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또한 골반과 다리의 연결 부분을 비뚤게 만들어 휜다리를 유발하므로 좋지 않은 자세라 할 수 있다.문의 02-2652-57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