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일일찻집 ‘사랑Dream 두 번째 이야기’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에서는 지난 12월 5일 일일찻집 ‘사랑 Dream 두 번째 이야기’를 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일일찻집 행사를 위해 양천구 지역 내 상점에서 아낌없는 후원이 이어졌으며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어르신기금마련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가 함께 열렸다. 어르신 합창공연, 통기타 공연과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 어린이 고객을 위한 부천대와 연계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등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추억의 DJ’ 코너를 통해 사연과 함께 원하는 곡을 신청, 사연을 읽고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신월종합사회복지관 하루찻집 모퉁이 카페 오픈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은 지난 12월 2일 연말을 맞이해 ‘하루차집 모퉁이 카페’를 오픈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지역단체를 대상으로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통해 신규 후원자를 개발하고 다문화가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및 후원자 1000명이 참여했으며 일일찻집 운영(음료 및 먹거리 판매), 모퉁이 카페오픈식, 소규모 바자회, 이벤트(경매, 경품추첨, 가족편지쓰기, 희망메세지 적기) 등으로 진행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알코올성 간 질환, 술 끊는 무엇보다 중요 강민정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연말모임과 신년회 등 술 모임이 잦은 시기다. 이시기에 우리는 우리 몸의 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술의 주성분은 물과 알코올이다. 알코올은 1g 당 7 kcal의 높은 열량을 내지만 술 자체에는 영양분이 없어서 장기간의 음주는 영양 결핍을 초래한다. 술은 원료나 제조 방법에 따라서 여러 종류가 있으나 그 종류나 마시는 방법에 따라서 간 손상 정도가 다른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섭취한 알코올의 양과 음주 횟수 이다. 과도한 알코올은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시키고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키므로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 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축척 된 상태이다. 증상은 거의 없으며 간혹 상복부 불편감이나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다. 대부분은 병원을 방문하여 간 기능 검사나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기본적인 진찰과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다행스럽게도 지방간은 술을 끊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취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 하지만 음주를 계속하면 약 20~30%에서는 알코올성 간염이 유발 되고 지속되면 약 10%정도 간경변증으로 진행한다. 보통 매일 80g 이상(소주 1병)의 알코올을 10~15년 이상 마시는 경우에는 간이 딱딱하게 굳고 그 기능을 소실하게 되는 간경변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여성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한 간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소량의 알코올에 의해서도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위험도가 높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하루 알코올 20 g 이하(소주 2잔 정도에 해당), 여성은 하루 10g(소주 1잔 정도에 해당) 이하의 음주량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알코올 대사 능력이 개인마다 큰 차이를 보이므로 안전한 음주량은 각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복수나 황달, 정맥류 출혈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일단 간경변증으로 진행된 상태에서는 술을 끊더라도 딱딱해진 간조직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간경변증 환자라 할지라도 금주를 하면 간질환의 합병증을 더욱 손쉽게 예방할 수 있고 간암으로 이행되는 확률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시점이던지 금주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간질환 치료는 술을 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알코올에 의한 간손상이 초기 상태인 지방간은 술을 끊으면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가능하면 빨리 끊는 것이 좋다. 금연과 마찬가지로 금주를 시작하기는 쉬우나 지속하기에는 매우 어렵다. 술을 끊는 데에는 개인의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특히 주위 가족이나 동료, 의료진의 사랑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술을 완전히 끊는 것은 어렵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단주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정신과적인 치료와 알코올 상담 등 병행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새해 결심으로 이번 기회에 단주를 노력해보는 것이 어떨까?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가 지켜야할 수칙>1.술을 끊는다2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고 간상태를 확인한다. 3.알코올은 다른 약물의 대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약제를 복용할 때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다. 4.알코올성 간경변 또는 심한 알코올 간염의 경우 근거 없는 생약이나 민간요법은 절대 금기시한다. 5.충분한 영양섭취와 체력에 맞게 적절한 운동을 통한 건강 관리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문화센터에서 만나는 알짜배기 강좌 2014년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배움으로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 우리지역 문화센터의 겨울학기 알짜배기 강좌들을 정리해 봤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우리지역 문화센터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테마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는 12월 16일 ‘송일봉 작가와 함께 하는 경북 문경 오미자마을과 용문산’을 운영한다. 경북 내륙의 청정지역인 문경 오미자마을과 예천 용문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6만원이다. 12월 30일에는 ‘충남 태안, 한해의 끝자락에 떠나는 낙조여행’이 준비돼 있다. 충남 태안의 안면도와 태안 노을길, 예산 수덕사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연말을 마무리한다. 참가비는 6만원이다. 아이와 함께 보는 천원의 행복 성탄절 공연 1인당 천원으로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실속 공연들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문화센터는 12월 25일 오후 1시에는 풍선을 이용한 ‘변검 매직쇼’를, 오후 3시에는 ‘화이트 버블쇼’를 공연한다. 28일에는 오후 2시 인형극 ‘개구리 왕자’와 오후 4시 인형극 ‘백설공주’를 공연한다. 모두 1시간 동안 진행되며 3~10세 자녀를 위한 가족 공연이다. 이마트 목동점 문화센터에서는 12월 23일 오후 7시 패널시어터 공연 ‘크리스마스 캐럴’, 25일 오후 2시 인형극 ‘누가누가 진짜 산타’를 공연한다. 4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모임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문화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와 각종 연말 모임을 위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는 12월 17일 오후 4시 ‘모임에서 빛나는 파티요리’ 강좌를 연다. 파티음식으로 좋은 바비큐소스를 얹은 등갈비와 페투치니 파스타를 만들어 본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럭셔리 크리스마스 플라워 센터피스’ 강좌가 열린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재료비 4만원은 별도다. 12월 19일 오후 7시에는 ‘품격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강좌가 열린다. 수강료는 6만원이며 재료비 5만원은 별도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문화센터에서는 ‘X-MAS 유럽식 쵸코렛 케이크’ 강좌를 12월 17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5인 1조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만원, 재료비 2만원이다. 12월 18일 오후 7시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용 쿠키세트’가 진행된다. 화이트 스노우볼, 더블 초콜릿 쿠키 등을 만들며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2만5000원이다. 12월 26일 오후 7시에는 ‘꽃미남 쉐프 김영준의 달콤한 연말 디저트’ 강좌가 진행된다. 오렌지 카라멜소스를 듬뿍 얹은 크레페 케이크를 만들며 화이트 슈를 시연한다. 재료비 포함 2만5000원이다. 홈플러스 가양점 문화센터에서는 ‘POP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강좌를 12월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연다. 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 5천원, 재료비는 3천원이다. 홈플러스 목동점 문화센터는 ‘동화속 주인공 드레스만들기’ 강좌를 12월 16일 오후 12시부터 진행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 속 주인공 드레스를 36개월 이상 아이와 엄마가 함께 만든다. 수강료 5천원, 재료비는 2만5000원이다. 돌려받는 연말정산법 제대로 알기새해 바뀌는 연말정산에 도움이 될 만한 강좌가 곳곳에서 열린다. 홈플러스 영등포점 문화센터에서는 ‘돌려받는 연말정산법’ 강좌를 12월 18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복잡한 소득공제 항목에 대한 꼼꼼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마트 목동점 문화센터에서는 ‘원천징수 정리! 연말정산 노하우’ 강좌를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변경된 연말정산내용과 비과세 통장 만들기, 장기저축과 복리, 절세 노하우에 대해 강의한다. 수강료는 2천원. 문의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 02-2653-4560/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문화센터 02-2639-1500/ 홈플러스 영등포점 문화센터 02-2165-8003/ 홈플러스 목동점 문화센터 02-2061-2031/ 홈플러스 가양점 문화센터 02-2684-2007/ 이마트 목동점 문화센터 02-6923-12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교육칼럼 - 큐브논술 1. 수시 전형의 앞으로의 전망 논술중심전형에 대한 교육부의 방침은 논술중심전형보다는 학생부중심전형과 수능중심의 전형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부중심전형이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으로 실시되기는 하지만 그 대상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의 대부분은 논술중심전형이 수시모집의 근간을 이룬다고 할 수 있다. 대학의 입장에서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려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논술전형 자체를 대폭 줄일 수는 없는 현실이다. 논술이 사교육을 조장하고 학생 스스로 준비할 수 없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지만 대학별로 논술자문교사를 위촉하여 출제 시 고교교사의 의견을 반영하기도 하며, 논술문제 유형의 지나친 다양화를 지양하고 고교교육과정의 범위에서 출제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신속하게 문제를 공개하고 예시답안, 출제의도, 채점기준 등을 공지하여 수험생들이 스스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15학년도 수능과 같이 수능의 변별력이 약하게 되면 대학 입장에서는 논술의 비중을 낮출 수 없을 것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과 입학사정관제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학생이 소수이므로 대부분의 학생은 수시일반전형(논술중심전형)에 응시할 수밖에 없다. 2. 입시 전략 수시 올인, 정시 올인 전략만큼 위험한 전략은 없다. 수시와 정시는 별개의 전형이지만 하나의 입시 전략에서 출발한다. 수시는 정시의 연장선에서 생각하고 준비하여야 한다. 즉, 수시 지원 대학의 결정은 정시에서 합격이 가능한 대학에 달려있다. 일반적으로 정시를 기준으로 수시 전략을 짜야한다. 그러려면 냉정하고 객관적인 수능 가능 점수를 가늠하여 정시에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안정, 약간 높은 대학은 소신, 가고 싶은 대학은 상향으로 정하여 1개는 안정, 3~4개는 소신, 1~2개는 상향으로 수시에 지원하여야 한다. 최상위권을 제외하면 수능 전 논술전형에 1~2개, 수능 후 논술전형에 4~5개를 지원하는 것을 권한다. 물론 특별한 스펙이 있다면 그와 관련된 전형에 지원하여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시에 합격하려면 수능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언론 기사 한 줄에 휘둘리면 안 되고 자신만의 수시와 정시의 황금비율을 찾도록 하자. 3. 수리논술, 왜 준비해야하나 학생부 전형, 특기자 전형, 입학사정관 등 여러 입시체계 중 가장 일반적인 수시 전형은 논술 전형이고 자연계열 수시 일반전형 대비의 핵심은 수리논술이다. 즉 수리논술은 문제에 대한 착상이 되지 않으면 전혀 풀 수 없어 요행을 바랄 수 없고 변별력이 매우 크므로 논술 전형의 핵심은 수리 논술인 것이다. ① 다음 표는 대학에서 발표한 자료 중 일부이다. 논술전형의 반영요소를 살펴보면 내신 성적, 논술 점수, 수능 최저등급 이고 내신 성적의 실질반영률이 미미한 점을 감안하여 위 표을 살펴보면 일단 수능 최저기준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음은 논술에서 당락이 결정됨을 알 수 있다. ② 수리논술이란 수학적 원리를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논리적 추론과 논증으로 문제 해결에 이르는 과정을 서술하는 논술이다. 수리논술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수리논술은 과정 중심의 서술형 시험이다. 수리논술은 깊은 사고가 필요한 문제이다. 수리논술 학습은 수학 정복 학습이다. 수리논술 학습은 수학적 능력을 키우는 학습이다.이에 따라 기존의 객관식 수학공부와는 차별화 되어있어 별도의 공부방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내신과 수능의 연장선에 있음을 잊어선 안 된다. 더욱이 최근 고교수학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수능 수학공부와 별개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상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다. 수능 수학에서 출발하여 수리논술로 완성된다.즉 정시와 수시를 별개로 생각해선 안 되며, 수시에서 수리논술은 핵심이며, 수능수학과 연계성이 강화된 수리논술에 수능 수학공부와 더불어 꾸준히 일주일에 3~4시간을 꾸준히 투자하여 수능수학과 수리논술을 동시에 준비해가는 것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이라고 말해 주고 싶다. 전성우 부원장목동 큐브논술 02-2606-44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예비중, 교육의 트렌드를 읽어라!! 마냥 귀엽기만 우리 아이가 이제는 교복을 입는 어엿한 중학생이 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대견하게 잘 자란 것 같지만 이제부터 더욱 치열한 경쟁의 사회로 들어가는 모습에 안타깝기도 할 것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대학 입학의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니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걱정도 앞선다. 초중인가? 중고인가?중학교는 초등학교 수업의 연장선이 아니라 고등학교 수업의 시작선이다. 고등학교 과정을 살펴보면 그 시작인 중학교 생활도 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내신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던 중학교 단계와는 다르게, 고등학교는 고등학교 입학 시점부터 대학을 위한 장기간의 목표를 설정하게 되고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중학교에서의 학습이 3개월짜리 내신용 학습이라면 고등학교의 학습은 3년짜리 대입용 학습인 것이다. 상대적으로 짧은 3개월짜리 내신부터 중학교에서 철저히 준비해가면서 연습하다 보면, 3년짜리의 긴 호흡인 대학입시까지도 준비할 수 있는 상단한 정신력과 인내력을 갖추게 된다. 교육시장의 트렌드의 변화물론 앞으로 입시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의 교육 키워드는 융합, 통합, 종합 등이다. 한 가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전문화가 아니라 가급적 많은 것에 대한 소양과 교양을 의미하고 있다. 이는 취업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하고 있다. 전공과 관련없는 모든 직종에서 인문학적인 소양을 면접 시에 물어보는 회사들이 많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인문학과 공학의 결합을 혁신이라 외쳤던 스티브잡스의 모습을 모두에게서 희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변화하는 교육트렌드에 맞춰서 생각을 해야한다. 몇 년 전의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기 위한 학습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워넣어야 한다. 영어를 잘한다고 외국어 특기자로 진학하는 길은 이미 너무나도 좁아져 있다. 입시 실패로 향하는 길이다. 잘하는 것 보다는, 못 하는 과목에 힘쓰면서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봐야 한다. 그속에서 나타나는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해 보도록 한다. 고입의 자기주도학습 전형이나 대입의 학생부 종합전형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 의미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커지는 학생부종합 전형앞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은 당연한 교육트렌드의 산물이다. 학생부종합의 특징은 비교과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으며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통해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점쳐 보는 것에 있다. 자기만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이뤄내는 것이 아니라, 학교라는 사회에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3년 동안의 발전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중학교는 고등학교의 예비단계그렇다면 고등학교 입학의 시점에서부터 대학입시까지의 과정을 미리 선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중학교 때이다. 중학교 3년간 자기소개서라던가, 교내활동, 면접 등의 준비는 차후 고등학교에서의 3년간의 생활의 소중한 경험과 지표가 될 것이다. 또한 열심히 준비해서 특목고에 진학한다면 그동안 입시에서의 많은 불리한 점도 극복되었으니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아쉽지만,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직 3%정도의 자신의 꿈을 향해서 열심히, 성실히 자기 생활에 충실한 학생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교 입학이 인생의 목적과 목표가 될 수 없듯이 고등학교 입학도 절대로 목표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지난한 과정을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우리의 아이들은 상처받고 성취하면서 단련되어가며 성장한다. 그 중학교 3년간의 경험은 다른 아이들이 하지 못한 우리 아이만의 소중한 경험으로 인생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겨울방학부터 시작하자이런 소중한 시기를 앞두고 있는 출발선에 모든 학생들은 같은 조건과 자격으로 서있다. 갖고 있는 능력과 소양은 다르지만 앞으로 무궁하게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우선은 교육과 입시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특목고에 대한 열망을 이끌어내는 것부터가 시작해야 한다. 3년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목표와 중학교 첫 시험의 목표 등 장기목표에서 단기목표로 세분화하면서 구체화시키고 현실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수험생이나 학생이 있는 집의 엄마들은 대개는 나름 교육전문가가 되어간다. 하지만 혼자만의 고민과 판단으로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교육전문가와 상의하며 진로와 진학의 로드맵을 세워보는 것이 효율적일 때가 많다. 이번 겨울방학의 시작도 교육전문가와 협의하여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세현고등학교 과학실험 동아리_ 솔릭(Science Holic) 어느 고등학교에나 과학 동아리는 한두 개 정도 있지만 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의 솔릭(Science Holic)만큼 학생주도의 실험과 토론이 이루어지는 동아리는 찾기 힘들다. 방과 후 수업의 인기에 이어 상설동아리로 개설한지 2년차, 실험 위주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탐구 욕구와 호기심을 일깨워가고 있는 ‘솔릭(지도교사 윤익현)’ 멤버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방과 후 과학실험반을 상설동아리로 개설수업이 끝난 금요일 오후 2시, 조용하던 과학실에 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실험복을 갈아입고 각자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실험을 할 준비를 마친다. 이번 주의 주제는 ‘우유로 만든 플라스틱’ ‘액체에서 나일론 추출하기’‘비탄성 유체실험’ 등이다. 2013년 창설된 솔릭은 방과 후 과학실험반의 수업을 상설동아리로 개설한 케이스다. 동아리 인원은 모두 20명으로 1,2학년이 중심이다. 동아리 활동은 매주 금요일 2시부터 실험이 끝날 때까지다.솔릭은 교과서 속 자료 사진을 통해 배우는 과학이 아니라 직접 실험해보고 그 결과로 과학을 증명하는 과학수업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여기서는 이색적인 ‘실험 수업’은 아니더라도 과학적 탐구 정신과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과학 교과서에 본 실험을 직접 진행한다. 동아리에서 하는 실험은 모두 학생들이 주축이 돼서 정해진다. 4개조로 나누어 화학 생명 물리 등 분야별로 하고 싶은 실험을 정하면 된다. 어떤 실험을 할지부터 실험을 하기 위한 계획, 재료 준비, 실험과 실험 이후 보고서 작성까지 모두 학생들의 주도로 이루어진다. 때로는 전공자도 현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발동하면 실험을 하기도 한다. 실험이 꼭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실험을 하다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실패한 실험은 이유를 분석해 다시 도전해 보는 등 열정과 열심을 가진 회원들이 대부분이다.실험을 하면서 에피소드도 많다. 실험이 마냥 재미있는 것으로만 생각하다 크게 위험할 수 있다는 것도 과학실험반을 통해 알게 됐다. 염색한 머리카락을 비이커에 넣고 끓이다 실험실을 암모니아 냄새로 꽉 채운 일, 불씨가 약해서 메탄을 붓다 불이 난 경우 등 실험실에서 경험한 이야기도 많다.이런 결과가 모여 학교 축제 때 동아리 활동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솔릭의 지도를 맡고 있는 윤익현 교사는 “축제 때 ‘야광팔찌’와 ‘손난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며 “친구들에게 과학 이론을 설명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등 열성적인 활동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과학전시관의 개방형 실험실, 천문대, 과학관으로 수업 범위 넓혀올해 동아리 활동 2년차를 맞게 된 솔릭은 2학년 선배들이 후배들을 지도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 과학전시관의 개방형 실험실을 방문해 ‘열화상카메라로 보는 세상’ ‘초고속카메라를 활용한 교과서 물리실험’ ‘pH 미터 및 전기 전도도, 온도 센서를 활용한 산・염기 중화적정’ 등의 과학실에서 실험자재의 부족으로 할 수 없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때로는 천문대, 과학관 등을 방문해 경험의 폭을 다양하게 넓히기도 했다.이곳의 회원들은 모두 이과 학생들로 과학자나 의사가 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효주(2) 회원은 이과 진학을 목표로 과학동아리에 참여하게 됐다. “생각지도 못한 실험을 하면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을 넘어 실체로 체험하는 과학을 인지하게 됐다”며 “과학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고 삶의 일부가 과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소개한다. 이지은(2) 학생은 “학교 교과서에만 나오는 실험이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실험도 할 수 있다”며 “10원짜리 구리 동전의 표면을 벗기면 색깔이 은으로 변하는 실험에 성공한 동전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밝힌다.김동현(2) 회원은 “과학거점학교에서도 과학실험 수업을 하고 동아리 활동도 과학실험반”이라며 “화공학과에 진학하고 싶은데 미리 화학실험과 실험기구에 익숙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전한다. 의사가 되고 싶은 김혜우(2) 회원은 “많은 실험을 통해 조작 변인과 통제 변인을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고 온도, 압력, 질량에 따라 변인 조작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한다. 박민서(2) 회원은 “생물공학자가 돼 외래종의 DNA를 분석해 외래종의 뿌리를 뽑아내겠다는 장래 희망으로 DNA추출에 관한 실험도 하게 됐다”며 “우리 동아리는 겉도는 친구가 없이 1~2학년이 융합돼 모두 참석해 결속력도 강하다”고 덧붙인다. 미니 인터뷰윤익현 교사“솔릭 회원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가 돼 실험 계획을 세웁니다. 과학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쉬운 실험부터 전공자들도 하기 어려운 실험까지 도전해 보면서 흥미와 호기심을 넘어서는 실험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윤혜령 부장“1학년 부장에 이어 2학년 부장도 맡게 됐습니다. 주1회 실험 계획도 세우고 4개 조로 나누어 과학실험대회도 개최하는 등 2년 동안 부장활동이 저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김주섭 학생“잠정적 가설을 염두 해 두며 실험을 하다 결과가 맞게 나오면 흐뭇합니다. 만약 결과가 다르게 나오면 문제점이 뭔지 파악해 다시 실험을 해보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과학실험반에서 과학 지식이 더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드라이 에이징을 거친 참숯초벌돼지구이 전문점 ‘숙성한돈’ 건조숙성과정인 ‘드라이 에이징’ 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돼지고기를 30일간 건조숙성해서 만든 ‘숙성한돈’ 참숯초벌돼지구이 전문점이 오픈했다. 드라이 에이징으로 수준 높은 돼지고기 맛을 선보이고 있는 ‘숙성한돈’을 찾아가 보았다. 건조 숙성시킨 국내산 돼지고기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숙성한돈은 5호선 발산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다. 2층에 자리한 이곳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넓은 매장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연상시킨다. 숙성한돈은 충남 부여에서 공수해 온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다. 섭씨 1~3도의 저온창고에서 습도와 바람을 조절해 30일간 건조 숙성시킨 돼지고기로 맛과 풍미가 뛰어나다. 건조숙성이란 공기 중에 고기를 두고 그대로 말리는 과정으로 드라이 에이징이라고도 한다. 도축 후 진공포장을 해 수분증발기간을 줄이는 습식숙성과 달리 이런 과정을 통해 고기가 표면부터 서서히 숙성된다. 양이 30~60%까지 줄어들지만 육즙과 영양분의 농축으로 맛은 더 진해진다. 숙성한돈 이윤희 대표는 “드라이 에이징을 하면 고기의 자연효소가 근육을 파괴해 육질이 부드러워진다”며 “영양분이 농축돼 기존 고기보다 고소한 맛이 늘어난다”고 전한다. 또한 “충남 부여에 있는 국내 최고의 건조숙성 R&D센터에서 직접 고기를 공급받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라고 덧붙인다. 숙성한돈에서는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한 후 손님상에 고기를 선보이는데, 참숯에 한 번 더 구워내 기름기가 쫙 빠져 먹어도 질리지 않고 담백하다. 또한 충분한 숙성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고기가 연하고 소화가 잘 돼 아이들도 잘 먹는다. 메인메뉴 주문시 샐러드바 무한 이용 가능저녁에는 숙성한돈과 숙성한돈 통갈비 메뉴가 준비돼 있다. 점심에는 7,000원에 샐러드바를 이용하면서 숙성한돈 구이, 숙성한돈 두루치기, 김치찌개, 된장찌개, 숙성 고기를 듬뿍 넣은 한돈탕, 부여의 연잎으로 만든 연잎냉면 중 한가지를 주문하여 먹을 수 있다. 드라이 에이징 과정을 거친 돼지고기로 조리한 숙성한돈 탕수육은 푸짐한 양과 쫄깃한 식감 덕분에 인기메뉴로 꼽힌다. 모든 식사 고객은 샐러드 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샐러드 바에는 기본 샐러드와 콘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도라지 정과, 각종 쌈 채소, 김치, 누룽지, 된장국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해 놓았다. 그 밖에 과일 및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 등이 준비돼 있어 후식으로 먹기 좋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지 않을 경우 샐러드바 이용료를 1인당 3000원씩 받고 있으며 5세 이하는 무료다.숙성한돈은 4인에서 12인까지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홀과 최대 40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단체석 룸이 있어 각종 모임과 회식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2월 15일까지 고기를 주문해 먹은 양 만큼 포장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탕수육과 고기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돼지고기 포장 구매는 300g부터 가능하고 가격은 홀에서 식사할 때의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어 캠핑이나 야외 식사를 계획할 때 특히 유용하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과 주차타워가 완비돼 있고 식사고객은 2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메뉴 <저녁> 숙성한돈(150g) 1만1000원, 숙성한돈 통갈비(180g) 1만3000원<점심> (평일) 뷔페식 7,000/1인 선택메뉴: 숙성한돈 숯불구이, 숙성한돈 두루치기, 숙성한돈 김치찌개, 숙성한돈 된장찌개, 숙성한돈탕, 연잎냉면 중 택 1.(샐러드바 자유이용) 위치 강서구 내발산동 646-1 순봉빌딩 2층 (5호선 발산역 5번 출구 도보 2분, 1층 대게나라)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5시)휴일 연중무휴 (명절 당일은 제외)주차 가게 뒤편 주차장 & 주차타워문의 02-3661-3332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세계 최상의 교육환경, 싱가폴 조기유학 입학설명회 싱가폴은 가깝고 안전하며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이 가능한 나라이며 저렴한 학비(공립)와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가진 나라다. 싱가폴 중학교 졸업생의 40% 가량이 싱가폴 국립대학교를 포함 세계 100위권 내의 세계최상의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인구의 약 40%가 전 세계 글로벌 다국적 기업의 주재원 및 그 자녀 등의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 일 정도로 국제화 되어 있다. 싱가폴 전문 유학원인 싱가로 유학에서는 오는 12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토즈 강남점에서 싱가폴 공립학교, 국제학교, 사립학교를 망라한 싱가폴 조기유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문의 싱가로유학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632호 영등포구 소식 재활용 정거장 사업 확대 시행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기존 집 앞에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던 방식에서 주민이 직접 지정된 수거장소에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재활용 정거장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실시지역은 영등포본동 도림동 양평1동 양평2동 신길1동 일반주택지역으로 5개동 60개소를 확대 시행한다. 시행일은 12월 5일부터이며 배출주기 및 시간은 매주 화,금(주2회) 오후 6시 ~ 9시다. 재활용 정거장에 설치된 분리수거대에 품목별 배출하며 지정 일시에 자원관리사가 이동식 거점 수거대를 설치, 재활용품 수거 종료후 철거한다. 거점 분리수거대 설치장소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문의 영등포구청 청소과 02-2670-3486 제6회 구상문학상 시상식 & 인문학 K팝페라 콘서트 개최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은 12월 3일 오후 6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제6회 구상문학상 시상식과 아울러 인문학 K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상문학상은 영등포구와 사단법인 구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유자효)가 구상 시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본상은 정희성 시인의 ‘그리운 나무’가 선정됐으며 젊은 작가상에는 양동혁씨의 ‘무적여포’가 선정됐다. 또한 구상 시인 선종 10주기를 맞이해 인문학 K팝페라 콘서트를 시상식과 함께 진행한다. 부부 팝페라그룹인 듀오아임, 랑 코리아 앙상블, 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시상식 및 공연 입장은 무료이며 입장권은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문의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02-2670-3139 영등포보건소 힐링캠프 상담실 운영영등포보건소(소장 엄혜숙)는 정신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힐링캠프 상담실을 운영중이다. 임상심리 전문가와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상담심리사가 내담자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면 상담한다.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하며 한 사람당 보통 50분씩 12회에 걸쳐 장기적이고 심층적인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실 개소 후 현재까지 3,200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현재 50여명이 지속적으로 상담을 받고 있다. 상담실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하며 사전에 전화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문의 영등포보건소 02-2670-4934~6 2014년 소상공인 정보나눔 박람회 개최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영등포구청 외 8개 구청과 함께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4년 소상공인 정보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2월 10일 오후 2시 ~ 5시이며 장소는 중소기업DMC타워(마포구 성암로 189) 2층이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소상공인 정보체험관, 장년채용관, 소상공인 제품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56개 참가기업, 소상공인 및 중장년구직자 등 150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문의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 02-2670-34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