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타프랩어학원 2015 여름방학 SAT 특강 스타프랩어학원 2015 여름방학 SAT 특강 미국 수학능력시험인 ''SAT'' 수업을 진행하는 ‘스타프랩어학원’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시작한다. ‘스타프랩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주은 수석강사는 엠아티(MIT)를 졸업하고 16년 넘게 SAT, ACT, TOEFL을 강의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2년~2013년 기간동안 엠아이티공대 학부 입학면접관을 역임했으며 전세계 11학년 영재학생들을 위한 MIT 주최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 2015-06-22
- 영등포구 소식 제12기 여성복지센터 및 여성교실 교육 수강신청 안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제12기 여성복지센터 및 여성교실 교육 수강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6월 16일~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이며 개강식은 7월 9일 오후 1시30분 영등포아트홀 지하, 오후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체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 2015-06-22
- 양천구 소식 양천구 희망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양천구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고자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2015 희망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에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사업의 적합성 및 체계성 △사업의 실현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일자리 창출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종합하여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으로 아이디가 선정된 주민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문의: 일자리 경제과 02-2620-4633 양천구자원봉사센터 보살핌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양천구자원봉사센터(<span style="BACKGROUND: #ffffff mso-fareast-font-fami 2015-06-22
- 겨울방학 예비중•예비고 영어정복, 어휘부터 잡아라!!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튼튼한 어휘력이라 할 수 있다. 필자가 학원에서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초중등 대부분의 학부모님이 우리아이 영어가 약한 이유는 문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문법과외를 시켜보고 쉽게 잘 가르친다고 하는 학원을 보내도 문법이 늘지 않는다. 하지만 필자가 다년간 학생들을 가르쳐보면 영어가 잘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의 80% 이상은 어휘력이 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절대적이다. 영어의 어휘를 모르는데 아무리 문법 공부를 열심히 해본다고 한들 영어실력이 늘겠는가? 또 어떤 학부모님은 영어가 안 되는 이유를 언어감각이 부족하거나 선생님을 잘 못나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충분히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런 학생들 조아 어휘실력은 많이 떨어져 있었다. 단어를 많이 외워도 어휘가 약한 이유필자가 늘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휘라는 기둥을 아주 튼튼히, 견고하게 세워놓고 여기에 문법, 작문, 독해, 듣기, 회화와 같은 여러 영역의 살이 골고루 붙여줘야 영어라는 나무가 튼튼히 굴곡 없이 빨리 자란다고 말이다. 어휘가 부족한 상황에서 아무리 좋은 선생님과 이름난 학원에 보낸다고 하더라도 그 학생의 영어실력은 크게 좋아지지 않을 것이다. 좋은 학원과 좋은 선생님이란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 효율적인 어휘 확장에 최대한 신경을 써주는 학원과 선생님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는 00학원을 다니면서 또는 00단어장을 통해서 단어를 정말 많이 외웠음에도 불구하고 어휘가 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라고 묻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를 세 가지로 분류해서 말한다면, 첫째, 학생이 단순 단어를 문장과 별개로 무작정 많이 외우기만 한 경우다. 진정한 나의 단어로 만들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외웠던 단어들은 기억나지 않는 죽은 단어가 되어 버린 것이다. 단어를 외웠다면 이는 반드시 독해 지문이나 듣기를 통해서 지속적인 반복 노출이 필요한데 그러한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즉, 그냥 단어만 외워놓고 이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반복 노출이 부족했기 때문에 외웠던 노력에 비해서 빈약한 결과로 돌아온 것이다.둘째로는, 학생 수준이나 개인별 특성에 맞지 않은 비현실적인 커리큘럼으로 어휘 습득에 시간을 보냈다고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부분 초등학생들의 어휘력은 너무나 빈약하다. 영어학원을 몇 년 동안 다녔던 학생들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어휘력은 빈약 그 자체인 경우가 많다. 필자는 그 이유를 한국 현실과 학생의 수준과 특성에 맞지 않은 ESL영어 프로그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SL영어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기본 어휘 습득 방식은 영어식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서 영어적인 사고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습득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과 같이 영어 노출이 많이 이루어질 수 없는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습득을 통한 어휘력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라는 것은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물론 언어적인 감각이 월등히 뛰어난 학생인 경우는 자연스러운 어휘 습득이 가능할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불안한 요소가 너무나 많다.셋째는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어휘력 확장의 중요성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문법 독해 듣기 공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휘는 많은 학습 시간과 투자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어휘는 반드시 문장과 함께 문장을 통해서 습득하자!!“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개별단어는 문장 속에 있을 때 그 의미가 살아난다. 따라서 어휘는 반드시 문장과 표현을 통해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단어 자체의 의미파악만이 아니라 단어의 용례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학습지침이 되어야 한다. 매일매일 일정량의 독해를 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익혀 가는 것이 필자가 보아온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다. 단어는 단순단어로 그냥 많이 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떤 단어들을 외웠으면 그 단어들이 쓰인 문장을 통해서 단어가 어떤 뉘앙스와 형태로 쓰이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반복 노출을 병행시켜 주어야 한다. 단어 따로, 문장 따로 암기를 통한 어휘습득방법은 좋은 습득 방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러한 방법을 통한 어휘습득은 외운 단어가 진정한 나의 것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내가 외웠던 단어가 문장에서는 이렇게 쓰이고 이런 뜻으로 쓰이고 이런 뉘앙스로도 사용되는구나 라는 터득 과정을 통하면 그 단어는 내가 영어로 말을 할 때도 작문을 할 때도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는 진정한 나의 어휘로 확장되는 것이다.영어에서 어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영어를 잡아보겠다고 결심한 학생들이라면 어휘 습득에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 일선에서도 효율적인 어휘 습득 방법 제시 뿐 만 아니라 헌신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초등 예비중 학생들이 중학교 진학하기 전 2000단어, 예비고 학생들이 고교로 진학하기 전 4000단어를 정복한다면 대한민국 영어입시 정복의 7부 능선을 넘는 것과 같다.필자의 학원에서는 이러한 어휘체계를 겨울방학 동안 완성시키기 위해 어휘캠프, 어휘인증시험, 어휘 암기시스템 등 다양한 어휘시스템을 가동하고 있기에, 겨울방학 어휘력 급상승의 필요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634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양정고등학교 양정음악회 개최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양천구민과 양정고등학교 학부모, 재학생, 신입생을 위한 양정음악회가 양천구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년 연말 학급 오케스트라화 교육의 결실이자 양정의 대표 동아리인 양정윈드오케스트라(YWO)의 한해 행사의 마무리 공연이기도 하다. 음악회는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며 입장료 없이 모든 사람에게 공개된다. 장훈고등학교 YDP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 봉사자 시상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지난 4일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열린 2014학년도 YDP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 봉사자 시상식에서 ‘농촌체험봉사활동’이 동아리로서 개인부문에서는 이인호(2-6)군이 중증장애인 봉사활동(260시간)의 경력을 인정받아 우수 봉사활동자로 선정돼 시상식에 참여했다. 명덕고, 명덕여고, 명덕여중 연합동아리 명덕 챔버 오케스트 정기 연주회명덕 챔버 오케스트라(지휘자: 명덕여고 박주희 음악교사)의 제4회 정기음악회가 오는 28일 오후 6시 목동 KT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명덕 챔버 오케스트라는 명덕고, 명덕여고, 명덕여중 3개 학교 연합 동아리로 2010년 8월 창단됐다. 3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 이대목동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성북구 노블레스 실버타워, 금천구 임원 노인요양원 등에서 봉사 공연활동도 펼친 바있다. 특히 이번 정기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사단조 1악장과 장난감 교향곡, 바흐의 2대를 위한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1악장 등 정통 클래식 곡을 비롯 왈츠와 탱고,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합주, 앙상블, 솔로 연주로 펼쳐진다. 서울영도초등학교 학부모재능기부 수업서울영도초등학교(교장 양승용)는 지난 5일 1시부터 40분 동안 ‘응급처치 방법’이라는 주제로 재능 기업 수업이 이루어졌다. 1학년 2반 교실에서 장지윤 학생의 아버지가 진행한 이번 수업은 응급처치의 의미, 응급 상황시 행동요령 3단계, 간단한 응급처치 상식 등을 배웠다. 자동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 및 인공호흡에 대한 설명 및 시범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우기도 했다. 서울정목초등학교 독서인증 안내서울정목초등학교(교장 양민종)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독서인증기간이다. 독서인증제는 10급부터 1급까지의 학년 권장도서를 포함해 책 50권을 읽어 해당 급수를 통과한 학생에게 급수별로 캠페인 버튼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지혜의 샘’에 학년 필독 도서를 포함한 50권의 책을 다 읽은 후 담임에게 확인을 받아 독서뱃지를 받게 된다. 서울경인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교육서울경인초등학교(교장 함창덕)는 지난 9일 본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폭력 업무만을 담당하는 ‘학교전담경찰관(SPO)’들에게 ‘학교 폭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혹시 내가 무심코 친구들에게 행하였던 일들이 상처를 주는 행동이 아니었을까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또 피해를 받았을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서울등마초등학교 함께 나눔 키우기서울등마초등학교(교장 안정희)는 지난 3일 장학금 및 기부물품 수여식을 했다. 본교 학생 중 화재로 인해 집이 전소되는 불의의 재난을 당한 학생과 위중한 질병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하여 1~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나눔 키우기’활동을 전개했다. 11월 24~28일 아침자습시간을 활용해 학생자치위원회 학생들이 요일별로 해당 학급을 방문하여 ‘함께 나눔 키우기’활동의 목적을 설명하고 학생들은 친구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편지와 함께 기부금을 우체통과 모금함에 넣었다. 곡류 및 잡곡류, 통조림, 기타 생활용품 등 16가지의 물품 300여개가 기증되었고 성금은 약300만원이 모였다. 서울신곡초등학교 김장으로 불우 이웃을 도와요신곡초등학교(교장 김명숙)에서는 지난 6~7일 양일간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김장하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회의 주최 하에 이루어졌으며 아버지회 회원뿐만 아니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 교직원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했다. 김장에 앞서 지난 11월 18~20일까지 ‘2014년 신곡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가 있었다. 신곡 어린이들은 용돈을 모아 성금으로 기부했고 아버지회 회원들은 ‘일일찻집’을 열었으며 교사, 학부모, 이웃, 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이 이 모금활동에 동참했다. 김장 한 통과 겨울 양식 한포(쌀 10kg)를 학교에서 추천한 어린이 34명, 독거노인 20명 54가족에게 배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틱장애, ADHD, 강박장애, 불안장애 동시에 나타나기도 날씨가 제법 추운 토요일 오전 축구 유니폼을 입은 준석이가(가명, 만8세) 진료실로 들어왔다. 준석이는 6개월 전 눈을 자주 깜박여 안과에서 결막염 진단을 받고 2주 정도 치료를 받아 증상이 좋아졌다고 한다. 그런데 2달 전부터 코를 찡그리며 킁~킁거리는 소리를 냈고, 일주일 전부터는 고개를 끄덕이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준석이는 전형적인 틱증상을 보이고 있었고 복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었다.틱장애는 만 5세~7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전체 아동 10명 가운데 1~2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 틱장애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또는 신경화학적인 요인이 있다. 또 정신적 스트레스를 포함한 환경적인 요인이 틱장애의 유발 및 악화요인으로 작용한다. 뇌신경학적으로 대뇌피질, 기저핵 및 시상으로 이어지는 뇌의 순환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을 깜박이거나, 코를 찡그리고, 입술을 씰룩거린다. 고개를 끄덕거리거나, 어깨를 들썩거리는 것과 같이 반복적으로 근육을 움직인다. 음~음, 킁~킁 등의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초기에는 대부분 눈 깜박임으로 시작된다. 이러한 눈 깜박임이 결막염과 겹칠 때는 쉽게 발견하지 못하기도 한다. 음성틱 또한 감기나 비염 및 축농증과 동반될 경우 이비인후과 치료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나중에 틱증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증상의 양상은 눈을 깜박거리는 것으로 시작하여 코나 입술을 찡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점차 목, 어깨, 몸통, 하지 순으로 내려가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보인다. 밖에서는 덜 하다 집에 오면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피곤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긴장할 때, 기분이 너무 좋아 매우 흥분된 상태는 틱증상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예후는 증상이 심하지 않고, 발생된 시점이 오래되지 않았고, 다른 동반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치료가 잘 된다. 반면 증상이 심하며 오래 지속되었고, 나이가 들어 증상이 악화된 경우, ADHD, 강박장애, 불안장애 및 우울증과 같은 동반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틱장애는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틱장애의 치료는 증상을 유발하는 뇌의 불균형을 파악하여 뇌기능을 회복하고 아이의 뇌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스스로 조절능력을 키우도록 한다. 휴한의원 목동점 윤성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제9회 양천구청장배 한자왕 경시대회 한자왕 경인초등학교 5학년 최해국 학생나는야 한자왕… 한자검증 2급 자격증도 있어 지난달 14일 양천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양천구청장배 한자왕 경시대회에서 경인초등학교(교장 함창덕) 5학년 최해국 학생이 ‘한자왕’으로 등극했다. 33개교 132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고 학년인 6학년을 제치고 5학년 학생이 당당히 한자왕이 된 이야기를 들어본다.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한자 익혀 최해국 학생은 학교도 입학하기 전 한자공부를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학습지를 하면서 한자를 익혔다 “일주일에 10자 정도씩 외운 거 같아요. 반복해서 한자를 쓰면서 한자를 익혔습니다.” 처음엔 쓰기 쉽지 않은 한자도 계속 쓰다보면 익숙해진다는 해국군. 8급부터 한자검증 시험에 도전해 초등학교 2학년 때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한자박사로 불리는 해국군이 한자왕 선발대회에 나가게 된 건 친구들의 적극적인 추천 때문. 사실 해국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한자왕 선발대회에 출전했었다. 3학년 때는 학년별 대표를 선발해 3학년 대표로, 4학년부터는 학교 대표로 4명씩 선발하는데 추천을 받아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해마다 대회에 나갔는데 한자왕이 되지 못해 오기가 생겼어요. 올해는 꼭 한자왕이 되리라는 각오로 열심히 공부도 했고 아는 문제도 많이 나와서 한자왕이 될 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한자왕 발표가 있는 날, 내심 기대는 했지만 막상 학교에서 선생님이 한자왕이 됐다는 소식을 알려줬을 때 이제 드디어 양천구에서 제일 한자를 잘 아는 학생이 됐다는 자부심도 생겼다. <사자소학> 책 읽고 한자 익혀해국군이 한자왕이 되기까지 한자 공부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다. 한자검증 2급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모아 두었던 자료를 다시 꺼내 하나씩 꼼꼼하게 쓰고 익혔다. 작년부터 양천구 한자왕 선발대회가 암기 위주의 경시대회에서 ‘충·효·예’ 사상이 담긴 <사자소학> 등의 출제 비중을 높이는 바람에 <사자소학> 책도 한권 사서 꾸준하게 읽었다. <span style="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바탕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 2015-06-18
- 숨겨 왔던 여성 흡연, 이젠 당당하게 치료하세요!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흡연자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국민영양조사(2014)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98년~2012년) 전체 남성 흡연율은 약 20% 감소한 반면, 여성은 1.4%로 소폭이지만 증가했다. 특히 20~30대 여성 흡연율의 상승폭이 더욱 컸다. 설문 답변보다 소변 니코틴 검사가 3배 이상 높게 나온 결과를 보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흡연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 흡연율이 집계된 수치보다 약 2~3배 많을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된 여성 흡연의 위험성과 효과적인 금연 방법에 대해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도움말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금연클리닉 천은미 교수 흡연도 남녀유별? 같이 피워도 여성이 더 위험해실제 연구에 따르면 담배의 독성 물질은 대부분 지용성이기 때문에 남성보다 지방이 10% 정도 많은 여성의 몸에서 잘 녹고, 오래 축적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천은미 교수는 “여성은 남성보다 폐가 작고 노폐물을 분해시키는 능력도 약해 같은 양의 담배를 피워도 더 해롭다. 폐포의 변성도 빨라 폐암으로 사망할 위험 또한 2~3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흡연자들은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흡연으로 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도 병원 진료를 하지 않는 경향이 높으며 정기검사도 하지 않아 페기종이나 폐암의 조기 진단이 어렵다”고 덧붙였다.보다 큰 문제는 여성은 니코틴 대사에 관여하는 ‘CYP2A6’이라는 효소의 활성도가 남성보다 커서 니코틴 중독이 심해 담배를 끊기가 더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성의 특성상 생리 전에 나타나는 세로토닌의 변화로 기분이 우울해지고 충동성이 강해져 흡연의 유혹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비흡연 여성에 비해, 부인 질환 발병률 더 높아흡연을 하면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각종 여성암의 발생 위험이 커지는 등 부인 질환의 발병률도 높아진다. 담배를 하루 1갑, 최소 10년 이상 피운 여성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약 6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고, 흡연이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5년 이상 담배를 피운 여성은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이 무려 36배나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여성의 흡연은 특히나 본인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흡연 중인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성장 후에도 암, 행동장애, 선천성 심장병, 청력 손실, 생식 능력과 폐 기능 저하까지 나타날 수 있다. 스웨덴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하루 1~9개비의 담배를 피운 여성은 유아 돌연사로 자녀를 잃을 확률이 비흡연 여성에 비해 2배나 높고, 하루 1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울 경우에는 3배나 높다고 밝혀졌다. 또한 담배 성분이 수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됨으로써 아기는 담배 맛에 대한 경험을 일찍 하게 되고 그 자녀가 커서 높은 흡연율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금연클리닉 천은미 교수는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보지만, 흡연도 니코틴에 의한 만성질환인 만큼 흡연에 대한 갈망은 몇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며, “한 대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순간적 판단에 의한 흡연은 재발의 위험이 크므로, 지속적으로 마음을 다잡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가 제안하는 금연법1. 서서히 줄이지 말고 한 번에 끊어라!대부분의 흡연자들이 금단 증상을 걱정해 서서히 줄이는 감연법을 선택하곤 하는데, 실제로 금연 성공률은 담배를 한 번에 끊는 단연법이 높다.2. 흡연을 대체할 습관을 만들어라!흡연을 대체할 다른 습관을 만들어 보라. 초조, 불안, 손 떨림 등이 나타나면 명상, 찬물 마시기, 심호흡, 산책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커피와 술 대신에 녹차나 생수를, 그리고 껌이나 은단을 복용하면 좋다. 가장 추천할 수 있는 습관은 규칙적인 운동이다. 3. 함께 금연할 친구나 조력자를 만들어라!같이 금연할 동반자를 만들면 좋다. 다만 주변에 금연에 동참할 지인이 없다면, 본인의 금연 계획을 응원해주고 가끔 쓴 소리도 해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4. 담배 구매 비용을 아껴 스스로를 보상해 주어라!금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자신 스스로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도 시도해 볼만 하다. 금연으로 아낀 비용으로 본인이 가지고 싶은 물건을 구매한다거나 평소 해보지 못한 취미 생활을 시작해 수도 있을 것이다. 5. 금연 클리닉을 적극 활용하라.하루 1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웠거나 니코틴 의존도가 심한 경우, 과거 여러 번 금연 시도에 실패했다면 금연 클리닉을 방문해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아야 볼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여성 전용 금연 클리닉을 운영 중인 곳도 많다. 흡연은 단순한 습관이 아닌 만성 질환이므로, 본인의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기 어렵다면 적극적인 금연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웅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영국 유학 전문 스토리에듀케이션, 겨울방학 특강반 모집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폴의 명문대학 입학 상담과 컨설팅, 시험 준비 교육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스토리에듀케이션(신상현 원장)이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월 9일까지 총 5주간 진행할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 수강 대상은 Key stage(Yr 7~9), Pre-IB(Yr 10~11), IGCSE(Yr 10~11), IB(Yr 12~13), A-level(Yr 12~13)이며, 특강 과목은 Maths, Physics, Chemistry Biology, Geography, History, Psychology, Economics, English, Korean 등이다. 특별 초빙 강사인 Alex(영국 옥스포드대 영어영문학과 졸업)가 영어, 철학, 역사, Drama, General Essay Techniques 등을 강의하며, 신상현 원장, 오지연 부원장 등 영국 명문대 출신의 최고 수준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02-591-72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씨앤씨학원, 특목고 합격자 대상 예비고1 TEPS 강좌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예비고1 TEPS 강좌를 실시한다.씨앤씨 최강 1타 강사인 에이든 강사의 실전반으로 대원, 명덕외고, 전국권 자사고 합격생 및 성적 기준에 준하는 예비고1 대상이다. 월금/화목/수토반으로 구성되어 있다.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도 개최한다.‘2015 수능 점수대별 지원 가능대학 안내’, ‘2015 특목고 입시 학교별 특징분석 및 대비법’이라는 주제를 갖고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씨앤씨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2부에서는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설명회는 12월 19일(금) 오전 11시에 목동 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