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담백한 국물에 고기랑 야채 듬뿍 넣어 먹어요” 갑자기 들려온 독감 소식에 꽃샘추위가 만만치 않다. 바람만 덜 불어도 좋겠는데 꽃샘추위는 바람에서 온다. 바람이 차가운 날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게 마련이다. 평상시 야채 먹기를 좋아하는 손명희 독자는 뜨끈한 국물과 야채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맛 집 ‘담채’를 자주 찾는다. ‘담채’는 깔끔하고 잘 정돈된 실내부터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방석이 곱게 놓여있는 좌식 테이블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 단체 손님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의자가 놓여있는 입식도 모임 하기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샤브샤브는 야채와 고기, 해물 등 갖가지 먹 거리를 육수에 적셔서 먹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천천히 담소를 나누면서 먹기 알맞다. ‘담채’는 지역의 작은 소모임이나 단체 모임을 부담 없이 열기 좋게 되어 있다. <p class="0" style="-ms-te 2016-03-23
- “고소한 두부로 다양한 맛을 느껴볼 수 있어요” 예전에는 두부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다. 막 만들어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두부의 맛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고소함이 배어 있어 간장만 찍어 먹어도 맛이 있다. 집에서 만든 두부는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두부김치를 만들어도 야채를 잔뜩 넣고 두부전골을 만들어도 어느 요리에나 어울리는 맛을 만들어 낸다. 김유정 독자는 찬바람이 불고 입맛이 없어질 때는 꼭 ‘순두부 마을’을 찾는다. 한자리에서 10년을 넘게 지켜오면서 두부로 만든 다양한 메뉴들을 만들어 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믿고 찾는다. 가격도 10주년을 맞아 인하했다. 7가지가 넘는 순두부 종류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순두부는 빨간색 양념으로 얼큰하지만 ‘순두부 마을<span lang="EN-US" style="color: rgb(40, 40, 40)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2016-03-23
- 주민들을 위한 공간에서 담소 즐겨요~ 3월이면 학생들이나 엄마들 모두 신학기 준비로 분주하다. 3월 학부모 총회를 비롯해 아이가 새로운 반에 잘 적응하는지 새로운 선생님은 어떤 분인지 궁금하기도 해 겨우내 미뤄 두었던 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된다. 3월 신학기를 맞아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기 좋은 모임 공간들을 돌아봤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공감쉼터 북카페 목동 14단지 아파트에서 양천공원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신목초등학교 후문 막다른 골목에 아담하게 꾸며진 컨테이너하우스를 발견하게 된다. 흰색으로 칠한 깔끔한 공간에 빨간 색 문과 창문이 시선을 끈다. 문 닫은 고물상이 있던 버려진 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변신했다. 이른 오후임에도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로 붐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커피 한 잔 즐기며 책과 함께 대화할 수 있다. 유아들을 위한 코너도 따로 마련돼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양천구 자원봉사자들이 하루 4<span style="mso-f 2016-03-23
- 올해 수시 합격생이 전해주는 ‘고3 상반기, 이것만은 꼭 짚고 가자’ 고3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새 학기가 곧 시작된다. 고3 상반기 입시전략의 핵심은 학생부와 내신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고 학생부를 마무리한 후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올해 수시로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이 예비 고3 후배들에게 올해 상반기 동안 놓치지 말고 준비해야 할 모든 것을 소개한다. 도움말: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김진경 학생(등촌고)/ 항공대 소프트웨어학과 김주안(마포고)/ 서강대 생명과학과 원은별(한가람고)/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정재욱(영일고)/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범근 학생(장훈고)/ 유니스트 이동용 학생(명덕고) <p class="0" style="-ms-layout-grid-mode: both -ms- 2016-02-25
- 소중한 자녀의 초등 입학,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3월이면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그중에서도 초등 1학년 입학생의 학부모들은 누구보다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엄마 품에서 어리광만 부리던 아이가 가방을 메고 등교할 때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대견해 하면서도 잘 해낼지 걱정이 앞서는 법. 일선에서 다년간 아이들을 지도해온 현직 초등교사와 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낸 경험을 가진 선배 학부모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어보자.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 서울 양강초등학교 김민회 교사 > 교사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원활한 소통으로 자녀의 첫 학교생활 든든히 뒷받침해줘야 1. 초등학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는 다른 환경인데요 어떻게 하면 달라진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특히 친구관계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16-02-25
- 초등 고학년과 중등 영어 학습법-상황과 목표에 따라 전략이 확실 해야 한다 초등 고학년 그리고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영어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흥미위주로 영어 학습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입시 위주로만 할 수도 없고 말이지요. 학년을 불문하고, 구체적인 학습법을 논하기 전에 선행이 되어야 할 것은 학생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짚어 보는 것입니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의 영어 실력,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와 열정은 실제로 그 편차가 아주 큽니다. 대략 세 부류로 구분되는데, 효과적인 영어 조기교육이나 해외생활의 경험 등을 통해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른 학생이 있는가 하면, 대략 평균적인 수준에서 빼어나지도 않고 크게 뒤지지도 않는 학생도 있고, 아직 영어에 흥미를 붙이지 못했거나 노력에 비해 영어실력이 또래들보다 다소 부족한 학생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학생 자신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다면 가장 좋으나, 중등 수준의 학생에게 이런 종합적 판단을 기대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겠죠. 학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내 아이의 영어 수준을 판단할 때 유용한 팁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학원의 교재는 제법 수준이 높고 학원숙제로 외우는 단어는 매우 고 난이도 인데 학교에서 치르는 교과서 위주의 시험에서 늘 뭔가를 틀린다거나 영어에 관해 부모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아주 기본적인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을 발견 할 때입니다. 이는 아이가 공부하는 방식이나 태도에 문제가 있든지, 학원의 교육과정이나 수준선택에 문제가 있든지, 혹은 학교수업과 학원공부를 통합해서 이해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시간이 부족하든지 등의 문제가 있는 것이며 학부모는 그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합니다. 결국 평소에 늘 관심을 가지고 학교수업에 임하는 자세나 학원의 공부를 충실히 하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학교와 학원 담당 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아이의 실력과 태도에 관해 늘 점검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이의 현재 실력에 따른 수준별 학습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소 실력이 부족하거나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 - 습관부터 들인다.언어습득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집중을 해서 학습하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지 영어학원을 몇 년 다녔다는 식의 시간이 아닙니다. 현재 실력이 부족하거나 영어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은‘적절한 내용을, 적당한 분량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여기에서‘매일’은 학교나 학원에 영어수업을 듣는 것은 제외하고 순전히 혼자 공부하는(필요하다면 옆에서 학부모가 조금씩 거들어 줄 수는 있겠죠)것을 의미합니다. 학원에서 두 시간 배우면 최소한 집에서 두세 시간은 복습을 해야 자기 것이 됩니다. 학원에 몇 시간 있었다는 사실은 조금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학습(學習)은 말 그대로 ‘배우고 익히는’ 것이죠. 학교나 학원에서는 배울 뿐이고 익히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 해 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똑같은 교실에서 똑같은 내용을 배우는데 왜 결과가 차이가 날까요? 학업성적이 뛰어난 아이의 경우는 바로 익히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집중해서 노력하는 것이지요. 2. 중상위권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는 학생들 - 길게 바라보고 전략을 세운다.외고 등 특목고 입시를 계획하지 않는 학생들 이라면 영어공부의 당면 과제는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는 것이고, 향후 목표는 대학입시 수능시험에서 만점을 받을 수준까지 실력을 키우는 것 입이다. 학습의 내용과 방법 역시 이 과제에 맞추어 설정해야 합니다. 높은 수준의 독해를 위해서 문법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듣기 역시 소홀히 하면 안되겠지요. 특히 듣기는 꾸준히 해야만 합니다.며칠 듣고 귀가 트이는 사람은 업습니다. 꾸준히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듣는 훈련은 두 가지로 해야 합니다. 뉴스든, 영화든, 이야기든 긴 내용을 듣고 이해하는 훈련의 과정이 그 하나이며, 두 번째는 듣기 능력을 검증하는 수단인 듣기시험을 대비한 훈련입니다. 토플 입문 수준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외고 등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 - 내신은 기본. 영어 공인 인증점수+고등수학 선행 해마다 입시 요강이 바뀌고 있지만 기본 적인 맥락은 같다고 봅니다. 중학교 내신관리는 이미 너무 수월한 학생들만 이 부류에 해당이 되겠습니다. 내신 1등급은 기본인 것이고 특목고 입학 후의 경쟁까지 준비해 둘 수 있는 실력이 되어야만 특목고 진학이 유의미 하다 하겠습니다. 경험으로 보면 특목고 진학한 학생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학교 졸업 전 영어는 최소 토플 100점 수준은 달성하였고 수학도 고등 수학을 두 번 이상은 반복한 학생들입니다.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TEPS 보다는 TOEFL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매우 유용하겠습니다.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하는 특목고 학생들중에는 TOEFL 110점 이상의 성적은 기본이고 SAT (미국 대학을 위한 수능시험에 해당), AP(고등학교 과정에 있기는 하지만 실제 대학과정으로 대학 진학 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과정)성적까지 제출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이런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근성이 전제조건으로 갖추어져 있다면, 특목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차근차근 준비해 보아도 좋겠습니다. 김재희 원장 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현)[목동] 초중등영어전문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1
- 학습, 컨설팅과 코칭 티칭 매니징이 함께해야 수능이 끝나면 각 학원은 입시설명회에는 많은 학부모의 발길이 이어진다. 다양한 정보를 얻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가고자하기 위함이다.‘치밀한 입시전략’이라는 문구는 마치 내 아이를 대학에 합격시켜 줄 것 같은 기대감을 안겨준다. 입시설명회에는 학부모가 놓쳐서는 안 되는 많은 정보가 있는 게 사실이다. 또한 급변하는 입시제도와 최근 교육트렌드 등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설명회장을 찾는 많은 학부모 가운데에는 자신의 아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설명회에서 효율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려면 기본적으로 내 아이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분석이 깔려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이 수능점수에 따라 서열화 돼있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주축으로 했다면, 앞으로는‘학생부종합전형’으로 바뀌는 입시제도에 주목해야한다. 앞으로는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포함한 비교과나 진로 적합성,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을 중요시하며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한다. 공교육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학교생활 평가부분이 강화된 측면도 있다. 즉 학생이 학교 공부에 충실하여 내신관리도 잘 해야 하며 선생님과 유대관계도 친밀하여 수업태도도 좋아야 한다는 것이 2016-02-21
- 학생을 망치고 계십니다!? “돈 벌려면 무슨 짓을 못하냐?” 양정 고등학교 진학전략부 하경환 선생님의 말씀이다. 고교 선배님으로, 교육계에 발을 넣은 나에게 항상 응원과 조언을 해주시는데, 목동 소재 잘 나간다는 영어 학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을 함께 보면서 대화 중, 안타까움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학생이 공부하도록 타이트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런 철저한 관리는 학생에게 커다란 독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관리는 너무 달콤한 유혹이다. 관리 받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회사원으로 근무하다, 교육업을 시작하고 놀라는 일들이 많다. 현재 사교육은 지식전달을 넘어, 학생들을 공부 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고객인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는 만족하실지 모르겠지만, 관리가 강화되면 학습의지 없이 공부를 하게 되고</sp 2016-02-21
- -수학교육, 엄마도 조금은 알아야 한다! “우리 애가 수학 쪽은 좀 소질이 없어요. 문과 체질인가 봐요. ㅎㅎ” 아이 앞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어머니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아이 앞길 가로막는 쓸 데 없는 말씀을 왜 굳이 하시는지 알 길이 없다. 소질 따지고 체질 따져서 수학공부 할 것 같으면 세상에 수학공부 할 학생이 몇 명이나 될까. 가뜩이나 수학성적 안 나와서 핑계거리 찾는 아이에게 소질이 없어서 그렇다고 못을 박았으니,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정말 딱한 노릇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엄마도 수학교육에 대해 조금은 알아야 한다. 그래야 멀쩡한 아이에게 초급 연산 문제집만 잔뜩 풀려놓고 실수 타령 하는 일도 없고, 특목고 가려면 초등학교 때 중학교 과정을 떼야 한다고 안달복달 하는 일도 없다. 엄마가 제대로 알아야 자꾸 엉뚱한 얘기로 아이의 수학공부를 산으로 끌고 가는 일이 없다. <p class="0" style="-ms-text-autospace: mso-pagination 2016-02-21
- 여드름, 여드름 흉터, 모공 치료 여드름이 계속 나고 있는 상태라면 먼저 여드름을 치료하고 흉터에 대한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 면포가 많은 여드름(좁쌀 여드름)의 경우 면포 압출과 스켈링 같은 관리 치료가 기본이 되며,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관리 치료와 함께 아이클리어(I-clear)나 블루RF 시술을 함께 하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아이클리어는 여드름의 원인균인 P.acne균의 대사물질인 포르피린에 405~420nm의 빛을 조사하여 공기 중 산소와 결합해 만드는 singlet oxygen으로 여드름 원인균을 소멸하는 시술이다. 블루RF 역시 염증성 여드름의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약을 바르지 않고 간편하게 받는 내추럴 PDT 시술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는 400nm대의 블루 파장이 P.acne</sp 201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