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쫄깃한 서해 간재미 맛보러 오세요~” 간재미는 가오리과에 속한 어류로 흔히 상어가오리를 간재미라 부른다. 비슷하게 생긴 홍어와 달리 상온에 두어도 발효가 잘 일어나지 않아 대부분 생으로 무쳐먹는 것을 즐긴다. 간재미는 수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지방질이 적은 저칼로리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살과 간에는 고도의 불포화 지방산인 EPA, DHA가 풍부해 어린이 성장 발육 및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문래동 ‘당진 8미 간재미회국수’를 추천한 최명희 독자는 “워낙 국수를 좋아해서 국수집을 자주 찾는데 그중 간재미회국수가 으뜸”이라며 “국수와 함께 나오는 회의 양이 얼마나 많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푸짐한 양에 깜짝 놀랐지요. 간재미 살의 쫄깃한 식감과 아삭한 채소의 맛이 양념들과 잘 어우러졌어요. 간재미회무침을 얇은 국수 면발 위에 척 올려서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랍니다”라고 말했다.;간재미회로 만든 회국수는 당진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은 꼭 맛봐야 할 진미란다. ‘당진 8미’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충남 당진 지역의 해나루쌀, 풋꽈리고추, 실치회 등과 함께 일품으로 치는 여덟 가지 식재료 중 하나다. 문래동의 ‘당진8미 간재미회국수’는 서해 앞바다에서 갓 잡은 국내산 간재미로 만든 색다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최명희 독자가 즐겨 먹는다는 간재미회국수를 주문하니 비빔국수와 회무침이 각각 따로 나왔다. 국수 위에 회를 얹어내면 손님들이 골고루 잘 비비지 못해 내놓은 방법이란다.회무침은 감칠맛 나는 간재미와 함께 참나물, 적양배추, 얼갈이배추, 오이, 당근 등의 신선한 채소에다 고추장 양념을 골고루 버무려 냈는데 달고, 시고, 매콤한 맛이 입에 착 달라붙는다.; 시원한 면발로 인해 차가워진 뱃속은 멸치로 우려낸 따끈한 육수가 잘 달래준다.감자고기만두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고 길쭉한 모양이 색다르다.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식감이 좋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손님들이 꼭 한번은 시켜먹는다고. 흑미로 반죽한 수제비와 낙지 한 마리가 통째 들어간 얼큰 낙지 수제비는 해장국으로 인기가 좋다. 아이들과 먹고 싶을 때는 주문할 때 매운 맛을 내는 청양고추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 이 외에도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회덮밥과 술안주로도 그만인 간재미회 세트를 비롯해 간재미 찜, 간재미 매운탕, 간재미 지리탕, 간재미 포 등 다양하고 푸짐한 간재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메뉴: 회국수 7,000원/ 간재미 회덮밥 8,000원/ 얼큰낙지수제비 7,000원/ 잔치국수 5,000원/;;;;;; 감자고기만두 5,000원/ 간재미 무침 25,000원/ 간재미 매운탕 25,000원위치: 영등포구 문래동3가 77-589영업시간: 오전 11~오후 11시문의: 02-2633-8615휴무: 연중무휴(명절 제외)주차: 대중교통 이용(문래역 2호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달달한 디저트 먹으며 도란도란 수다 삼매경으로~ 밥만 먹어도 살수는 있다. 하지만 식후 디저트는 포기할 수 없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달달한 디저트 먹으며 지인들끼리 나누는 수다는 나른한 오후의 고단함과 잠을 쫓을 수 있는 시간이다. 우리 동네 달달한 디저트 카페를 찾아가 보았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우장산역 ‘파란리본고양이’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수제 케이크우장산역 ‘파란리본고양이’는 수제 케이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주인장은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셰프로 실력을 자랑한다. 케이크의 맛도 맛이지만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오픈형 주방은 셰프가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모두 투명하게 지켜볼 수 있어서 더 믿음감이 간다. ‘파란리본고양이’의 모든 케이크와 쿠키에는 유기농 밀가루와 무항생제 달걀을 사용하고 뉴질랜드 앵커버터, 프랑스산 엘르엔바이르 휘핑크림, 벨기에산 초콜릿을 사용해 건강한 케이크를 만든다는 자부심이 있다. 단호박 치즈 타르트, 얼그레이 무스, 코티즈 치즈 롤케이크가 인기 좋은데 풍부한 크림과 치즈가 입안에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포장을 하면 하얀색 박스에 파란 리본으로 장식 해 줘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위치; 강서구 내발산동 719-4 102호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10시문의; 070-8872-5788 신정동 ‘봉봉루즈’아기자기 고르는 재미가 있는 컵케이크 전문이름도 통통 튀며 귀여운 ‘봉봉루즈’는 컵케이크 전문점이다. 밖의 길가에서 보는 매장의 모습도 하늘하늘 예쁘지만 알록달록한 장식이 붙은 컵케이크 들을 보고 있으면 다른 인테리어 장식이 필요 없을 정도다. 모든 컵케이크의 원료들은 유기농으로 만들어 졌고 다른 재료도 천연 재료들로 만들어져 선택하는데 부담이 없다. 레드벨벳과 티라미스는 부드러운 맛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재료마다 다른 색을 내고 인형처럼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어 먹기에 아까울 정도다. 몇 개를 모아 포장을 하게 되면 예쁜 일러스트가 그려진 포장 박스에 넣어준다.;위치 양천구 목동로 25길 1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문의 02-2692-0878 목동 ‘한스’자꾸 선물하고 싶은 케이크목동 ‘한스’는 목동에서 20년이 넘어가는 케이크 맛 집이다. 조각 케이크의 종류도 한자리에서 20분은 고민 할 만큼 맛도 다양하고 눈도 즐겁다. 먹어본 사람들은 언제나 지인들에게 선물 하기위해 다시 찾는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딸기의 상큼함과 생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함이 어우러져 인기 메뉴다. 초코 티라미수도 푸석거리지 않고 부드럽고 달콤하다. 이미 많은 종류의 케이크들이 있지만 늘 새로운 재료들을 조합해 누구나 먹고 싶어 하는 케이크를 만들어 낸다. 한스의 수제 케이크는 선물한 사람들이나 깜짝 선물을 받은 사람들에게 모두 달달한 고마움을 담게 되는 케이크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 287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10시 30분문의 02-2647-1997 화곡동 ‘와플에숍’와플 고르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요화곡동 ‘와플에숍’은 벨기에 와플 전문점이다. 와플은 그냥 먹어도 버터의 고소한 맛이 커피랑 어울리지만 와플위에 무엇을 올려 먹는가에 따라 먹는 재미가 있다. 마가린이나 가공 버터가 아닌 천연 버터를 사용해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냉동반죽이나 냉동 와플이 아닌 매장에서 매일 직접 반죽하고 발효시켜 만들어 신선한 와플을 바로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생두를 매일 갈아 커피를 만들고 있어 커피와 달짝지근한 와플을 골라 먹으면 오후 디저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 매장 입구 화분들이 아기자기함을 더해 화원에 온 것 같은 아늑함도 더한다.;위치 강서구 강서로 16길 20 진안독서실 1층시간 오전 9시 ~ 오후 11시문의 02-2601-8989 목동 ‘씨포’입안에서 살살 녹는 케이크 보셨어요?목동 ‘씨포’는 크레이프 케이크로 유명하다. 겹겹이 쌓인 크레이프 사이사이로 크림이 들어있어 뜨겁다가 차갑게 바뀐다.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맛이라서 한 조각이 어느 새 사라져 버린다. 딸기 치즈케이크도 빨간색 딸기의 모습이 사진으로 찍어도 에쁘고 달콤하면서도 딸기의 맛도 느껴져 상큼하다. 모든 케이크가 수제 케이트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먹는 사람들에게 전해진다. 정성스럽게 만든 손길이 느껴진다. 매운 음식이라도 먹은 날에는 ‘씨포’의 로열 밀크 티와 함께 크레이프 케이크를 먹으면 달달한 맛이 입안에서 녹아들며 진정시킬 수 있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155 목동 파라곤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10시 30분문의 02-2646-23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리틀 야구지만 실력만은 국가 대표” 어릴 적 야구 배트 한번 휘둘러보고 글로브 한번 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야구는 언제나 가장 1순위 스포츠다. 어릴 적 야구 선수를 꿈 꿔보지 않은 꿈나무는 없겠지만 실제로 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즐겁게 훈련에 임하고 있는 ‘강서리틀 야구단’을 찾아가 보았다. 비록 어린 나이지만 야구를 사랑하고 스포츠 선수로서의 면면을 익혀 나가고 있는 당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화려한 성적 뒤에는 비 오듯 흘리는 땀의 노력이2007년 창단된 ‘강서리틀 야구단’은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야구를 사랑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야구단이다. 올해 2016년 제2회 상반기 전국 하드 스포츠 배 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고 초등 3학년에서 5학년까지로 구성된 저학년 부 전국대회에서는 8강, 2013년 KBO 전국 총재 배 야구대회에서 4강에 오른 이후 2014년, 2015년에는 전국 3위를 하는 등 많은 대회를 거쳐 오면서 우수한 성적을 만들어 주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국대회에서 ‘강서리틀 야구단’의 이름을 알리는 우수하고 화려한 성적을 내기까지 어린 선수들의 각고의 노력이 있었음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계절에 상관없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연습에 참여해 기초 트레이닝부터 실전 연습까지 어느 단계도 게을리 하지 않고 훈련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본인들의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면 강서구 가양빗물펌프장 내 어린이 야구장에 모인다. 최근에 지어진 가양 빗물펌프장 내의 야구장은 강서구에서 특별히 연습공간으로 대여를 해 주었는데 야구 훈련하고 연습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야구부원들은 야구장에 들어서자마자 몸을 풀고 나서 바로 기초 체력 훈련에 들어가는데 요즘처럼 날이 더울 때는 한계에 다다를 정도로 힘이 든다고 입을 모은다. 그래도 미래의 야구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뛸 날을 생각해 보면 벌써부터 가슴이 뛰고 글러브를 고쳐 들게 된단다.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프로선수의 마인드로 ‘강서리틀 야구단’은 취미반과 선수 반으로 나눠져 있다. 취미 반에는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도 가입할 수 있고 주말에만 연습이 있다. 취미 반에서 열심히 하다가 선수 반으로 가서 팀에 합류하게 되면 본격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지게 된다. ‘강서리틀 야구단’을 맡고 있는 이종목 감독은 2011년부터 코치 생활을 거쳐 지난 2013년 감독으로 취임해 선수들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 감독은 ‘강서리틀 야구단’의 가장 큰 장점을 선수들이 어리고 몸집이 전체적으로 크지 않은데도 프로 선수 못지않은 끈기와 근성이 있어 본인이 맡은 부분에 대한 것은 제 역할을 해 주고 있어 기특하다고 칭찬한다. 어릴 때부터 단체 생활을 하고 있어 선후배 간에 예절을 배우고 스포츠로 다져진 우정도 배울 수 있어 인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이 감독은 어린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야구 성적만을 올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야구라는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과 단체행동에서 오는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란단다.;강팀이 아닌 예의바르고 끈질긴 팀으로 남고파‘강서리틀 야구단’은 아직 실력이 무르익지는 못했다. 하지만 연습보다 실전에 임했을 때 팀의 진가가 나온다. 순간적인 집중력과 끈기가 늘 2아웃이후 나오고 바로 승리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 6학년 전시현 선수의 어머니인 홍성미 씨는 운동을 하면서 성격도 밝아지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다면서 어린 시절 운동 한 가지는 꼭 해봐야 한다고 적극 추천한다. 강서리틀 야구단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상담 후 상시 입단이 가능하다. 문의 010-4300-8346(이종목 감독) <미니 인터뷰> 손민석(방화초 3학년)“7살 때 야구장에 구경 갔다가 야구에 반했어요. 초등1학년 때부터 강서리틀 야구단에서 야구를 시작했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배트에 공이 맞는 순간이 짜릿하고 기분이 좋아요.” 김진현(발산초 4학년)“가족모두가 야구를 좋아해요. 기초 훈련 시간에 달리기가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훈련이니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안타 쳤을 때가 기분이 좋아요. 나중에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 김채환(목동초 5학년)“집이 좀 멀기는 한데 훈련에 빼먹지 않고 열심히 나오려고 합니다. 홈런 칠 때 최고로 기분이 좋아요.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안 겸(가양초 6학년/주장)“주장으로서 팀원들을 다독여야 하는 부분이 힘들지만 책임감이 생겨요. 직구가 주무기입니다. 초등1학년 때 재미로 시작했는데 시합에 나가 성과를 내서 좋아요. 졸업하고도 야구는 계속 하고 싶어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내가 우리 학교 독서짱… 목동중학교 3학년 백정현 며칠 전 중학생들의 독서량이 줄어든 탓에 국어실력이 저하됐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지만, 도서관에서 교실에서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책을 읽는 학생들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 학교 독서짱은 누구일까?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학생 중에서 그림책이나 만화책, 중복해서 빌린 경우를 제외하고 책을 가장 많이 읽은 학생 중 사서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우리 학교 독서짱을 만났다.; ;초3 때부터 책 읽는 재미에 빠져목동중학교(교장 남기황)의 독서짱으로 소개받은 3학년 백정현 학생은 도서관 문선영 사서선생님뿐만 아니라 국어과 선생님들의 추천을 한 몸에 받았다. 문학반 기행동아리에서 작성한 읽은 책 목록이 월등했고 평소 책 읽는 모습이 학교에서 자주 눈에 띄었으며 책 고르는 수준도 남달랐기 때문이다. 정현양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졌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친했던 친구가 3학년 때 같은 반이 안 되자 할 일이 없어 학급문고에서 책을 한 권씩 꺼내 읽었죠. 그런데 너무 재밌는 거예요. 그때부터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정현양은 중학생이 된 지금도 시간을 쪼개 일주일에 3~4권을 읽을 만큼 책 읽는 것을 즐긴다. 최근엔 한강의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를 재밌게 읽었다. ;국어 만점, 시조쓰기대회에서도 수상책을 많이 읽은 만큼 국어 성적도 좋다. 실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어 점수는 거의 100점이다. 6월에 개최된 교내 시조쓰기 대회에서도 부장원을 했다. “시조쓰기대회에서 ‘꿈’을 주제로 썼어요. 잠자는 ‘꿈’와 나의 장래희망 ‘꿈’을 엮었죠. ‘옹송그려’라는 고전문학을 읽으면서 알게 된 단어를 넣어 복합적으로 재밌게 쓴 것이 부장원을 하는데 도움이 된 거 같아요.”또한 책을 읽으면 어휘력뿐만 아니라 논리력과 이해력도 향상된다. “책을 읽지 않는 친구들은 국어시험에서 ‘화자의 심경을 서술하라’ ‘화자의 기분을 고르라’ ‘전체적인 글의 분위기를 파악하라’ 등을 어려워합니다.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시험에 출제된 짧은 글에서도 글의 분위기를 파악해 국어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정현양이 책에 재미를 느끼게 된 데는 국어과 교수인 엄마의 영향도 크다. 정현양이 언제든지 책을 볼 수 있도록 서고에 책을 가득 채워뒀고 정현양이 책을 읽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대답해주었다. 뉴스를 보다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도 엄마와 소통했다. ;내 꿈은 작가, <대지> <허삼관 매혈기> 추천하고 싶어정현양의 꿈은 작가다. 창작하는데 욕심도 있고 창작을 했을 때 알고 있는 지식이 잘 표현되기 때문이다. “6.25전쟁, 사도세자, 광주민주화운동 등 역사적 사건을 소설의 배경으로 해서 그때 일어난 사건의 의미와 시대적 상황 등을 알려주면 독자들이 그 사건을 기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책을 즐겨 읽지 않는 친구들에게 정현양은 “책보다 더 재미있는 일이 많아 안 읽는 것 같다”며 “책에서 얻은 지식이나 상식이 쌓여 논리적으로 말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면 책을 읽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마지막으로 정현양은 아직도 깊은 여운이 남아 있는 펄벅의 <대지>와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를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꾸준한 훈련으로 내일의 기대주로 성장해요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적성에 맞는 운동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더 나아가 취미로 시작한 운동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 전문 선수로 성장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강서교육지원청 산하에는 현재 17개 중학교가 체육 육성학교로 지정돼 종목별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덕원중학교 펜싱부(에뻬)덕원중(교장 박재형) 펜싱부는 1980년에 창단, 현재 10명의 남녀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2016년 전국 소년체전 여자 단체 3위, 제54회 전국 종별 남녀펜싱 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3위, 2015년 전국 소년체전 단체전 남자 2위, 여자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하계 및 동계 스포츠교실을 열어 주변 초등학생들에게 펜싱을 알리고 소질을 보이는 학생들을 선수로 발굴하기도 한다. 마포중학교 테니스부마포중(교장 한영호) 테니스부는 1973년에 창단, 43년의 오랜 역사와 함께 테니스 신동으로 불리는 마포고 이덕희 선수 등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했다. 마포중고 출신의 유지헌 감독이 이끄는 테니스부는 문체부장관기배 전국 테니스대회 4연패, 2015 소강배 전국 남녀테니스대회 및 대통령기 테니스대회 우승 등 화려한 수상 실적을 자랑한다. 현재 9명의 선수가 미래 기대주로 성장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목동중학교 축구부목동중(교장 남기황) 축구부는 1982년에 창단해 1학년 20명, 2학년 14명, 3학년 15명 등 총 49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20년째 목동중 축구부를 이끌고 있는 이백준 감독의 지도로 2015년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서울시장기 중등 축구대회, 주말리그 중등부에서 모두 1위를 기록, 3관왕을 달성했다. 방과후 4시부터 6시까지 매일 훈련을 하며 주말에는 연습경기를 하는 등 축구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목일중학교 사격부 & 빙상부(피겨) & 수영부목일중(교장 최승애) 사격부는 1992년 창단해 현재 7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전국대회 단체전 3회 우승, 준우승 2회 등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자랑한다. 방과후 4시부터 7시까지 교내 옥상 사격장에서 전임 코치의 지도로 훈련을 한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사격 스포츠교실을 운영해 미래 인재들을 발굴한다.목일중 빙상부는 2009년에 창단, 현재 6명의 선수들이 뛰고 있다. 전국대회 여중부 싱글 우승 및 준우승 1회 등 최상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다. 2011년에 창단한 수영부에는 5명의 선수가 훈련 중이며 전국 소년체전에서 금 6, 은 6 등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빙상부와 수영부 선수들은 모두 개인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신목중학교 빙상부신목중(교장 김정종) 빙상부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의 모교이자 현재 14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김범주 감독이 지도하고 있으며 피겨 5명, 쇼트트랙 9명이 각자 훈련 스케줄에 맞춰 운동을 하고 있다. 선수들은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새벽 스케이팅 훈련을 하고 학교에 와 정규수업을 마치면 오후 운동을 한다. 2016년 전국체전 500m와 3,000m 우승(이준서), 500m 3위(윤지현), 3,000m계주 1위(변지윤), 피겨 여자싱글부문에서 은메달(이미소)을 따는 등 정상급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신원중학교 유도부(여자)신원중(교장 강순규) 유도부는 2012년 창단해 현재 7명의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3학년 5명, 1~2학년 각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 중등부 단체전 3위, 개인전 은1, 동2 등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근에 있는 광영여고 유도부와 함께 훈련을 하며 여자유도 유망주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다. 신월중학교 야구부신월중(교장 구재영) 야구부는 1993년에 창단해 현재 35명의 선수들이 맹훈련 중이다. 선수층이 1~3학년까지 고루 분포돼 있으며 2016년 전국소년체전 서울시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덕수고와 인하대에서 선수생활을 한 이우석 감독의 지도로 모든 선수들의 멀티 포지션을 맡을 정도로 힘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신정여자중학교 소프트볼부 & 육상부신정여중(교장 석영삼) 소프트볼부는 2000년에 창단해 현재 12명의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전국 소년체전 중등 소프트볼부 대회에서 2016년 동메달, 2014와 2015년 은메달을 획득해 전국 3위권 안에 드는 실력을 자랑한다. 육상부는 2001년 창단해 국가대표 상비군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1,500m, 3,000m, 마라톤 등 2016-06-29
- 독서·방과후· 동아리 활동으로 학업 역량·전공적합성 드러내기 학종 시대, 내신점수가 아닌 학생의 다양한 면면을 확인하기 위해 교내에서 할 수 있는 전공심화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자신만의 학업역량을 어필하는 방법으로 독서, 방과후 수업, 동아리 활동은 인성, 열정, 전공적합성 등을 드러낼 수 있다.; ‘내일신문’에서는 과도한 스펙 경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R&E(소논문)를 제외하고 교내에서 자신의 잠재력과 전공에서 필요한 사고력을 보여주기 위해 독서, 방과후 수업,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사례를 모아봤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사례 1. 독서 한가람고등학교 2학년 박태민 학생 “개념서부터 심화과정까지 책 읽고 진로 좁혀가요”독서로 전공 관련 심화활동을 하는 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 2학년 박태민 학생의 꿈은 회계사다.“세무사인 아버지는 음식점에 가면 맛이 있다 없다 뿐만 아니라 가게의 위치와 낮 시간 대 손님 숫자 등으로 이 집이 적자인지 흑자인지 알려주곤 했어요. 이런 데 관심을 가지고 혼자 생각한 것을 이야기하면 피드백을 해주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막연하게 세무사를 동경하게 됐어요.”하지만 세무 관련 업무에 대해 공부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던 세무사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재무제표와 경영컨설팅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회계사로 꿈을 바꿨다.태민군은 자신의 꿈과 연관된 책을 읽기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 하지만 경제 관련 책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어떤 책을 선택해 읽어야 할지 난감했다. 설상가상으로 선택한 책도 너무 어려워 몇 페이지 넘기기가 어려웠다. “동아리 활동으로 경제토론부에 가입하면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클럽 회원이 됐어요. 북클럽은 도서실에서 1년 단위로 관련 분야 1팀을 선발해 같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데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면서 경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이제 태민군이 어렵게 책을 선택하지 않아도 동아리에서는 선배들이 기본 개념서부터 추천해줬다. 그러다 보니 자연 책을 고르는 안목도 생겼다. 때론 <경영학 콘서트>를 읽으면서 고객에 따라 비행기 티켓의 가격이 차별화되면 회사의 이익이라는 개념도 알게 됐고 이를 응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에 전공에 대한 확신이 뚜렷해졌다. 진로독서 시간에 사서선생님이 추천해준 <나의 첫 회계 책, 하쿠의 나무집 읽기>는 재무제표 만드는 방법, 투자, 경영에 까지 관심을 갖게 했다.“깊이 있게 책을 읽다 보니 회계사가 아니라 CEO가 진정한 목표였어요. 회계사는 CEO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재무제표와 경영 컨설팅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더라고요.” 회계사를 거쳐 회사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훌륭한 CEO가 되고 싶다는 태민군, 책을 읽으면서 꿈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고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한 지식이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책을 읽긴 읽어야겠는데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선택이 힘들다면 교과 선생님이나 사서선생님을 찾아가 질문하세요. 자신이 전공하고 싶은 것과 관련된 책을 읽고 싶다고 하면 즐겁게 도와줄 것입니다. 또한 경제나 경영 관련 전공을 하고 싶다면 어려운 책보다는 기본 개념서부터 천천히 읽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례 2. 방과후 수업 목동고등학교 2학년 강하영 학생 “방과후 고급생물수업으로 의과학자 꿈 확실해졌어요” 자연계 수험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희망 전공은 ‘의학’일 것이다. 목동고등학교(교장 이찬희) 2학년 강하영 학생도 의과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지만 꿈은 아직은 생소한 의과학자다. “의과학자는 생명의 원리를 밝혀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새로운 방법을 찾는 학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의학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관련 병을 치료하는 의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하영양이 의과학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뇌 과학이 뇌 의학과 IT(정보기술), NT(나노기술)가 결합한 기사를 접하고 의학과 많은 분야가 접목할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면서부터다.“의과학자가 돼 모기매개성 감염병에 대해 연구하고 싶습니다. 말라리아나 열대열, 삼일열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에 대해 연구하고, 특히 말라리아 백신을 만들어 점점 증가하는 말라리아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의과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영양은 교내에서 할 수 있는 심화활동으로 방과후 수업 중 고급생물학을 신청했다. “고급생물 수업을 하기엔 아직 부족한데 담당 선생님께서 평소 교과목을 열심히 듣고 참여할 열정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해서 신청하게 됐어요. 처음엔 어렵고 조금 힘들었지만 반복해서 읽어보고 모르는 내용은 인터넷도 찾아본 후 선생님께 다시 질문하면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사설교육기관에서도 고급생물학을 강의하는 곳은 없다. 목동고에서는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요와 희망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차별화된 ‘고급생물학’ 수업을 교내 방과후 과정으로 개설하게 됐다.고급생물학 수업에서 하영양은 자신의 꿈이 더 확실히 굳힐 수 있었다. “한 학기라는 짧은 기간에 면역계, 유전 분야는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고급생물학 수업으로 과학에 대한 깊이 있고 폭넓은 사고를 하게 됐습니다.”하영양은 교과 생물수업에서 배우지 않는 백혈구의 가짓수와 10여 가지의 백혈구 종류와 기능을 배우면서 의과학자로서 질병을 치료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 확신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세포에서 생산되는 항(抗)바이러스성 단백질인 ‘인터페론’을 이용해 바이오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고급생물학에서 들은 수업으로 실험동아리 MSC와 생물·의학 동아리 이기적유전자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고급생물학이라는 깊이 있는 수업으로 의과학자의 꿈과 접목시켜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2학기 때 고급생물학 수업 II를 계속해서 듣고 싶습니다.” 사례 3. 동아리 활동 백암고등학교 2학년 이예원 학생 “정규동아리와 자율 동아리 병행해 경제공부 해요” 백암고등학교(교장 한중호) 2학년 이예원 학생은 경제현상과 흐름에 대한 이론과 실력을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쌓은 후 로스쿨에 입학해 ‘검사’라는 꿈을 이루고 싶다. 이를 위해 정규동아리 ‘소컬’과 자율동아리 ‘E-solution''을 개설해 참여하고 있다.“로스쿨이 생기면서 많은 대학에서 학부 법학과가 없어졌기 때문에 대학에서 어떤 내용을 공부할까 고민하다 적성검사에서 수학이 높게 나왔고 경영학과를 졸업한 아버 2016-06-29
- 리뉴영어학원 중등부 설명회 목동 리뉴영어학원에서 중등부 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6월 23일(목) 오전 11시 30분, 6월 29일(수) 저녁 8시에 리뉴어학원 본원 7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2차 설명회는 저녁에 열리므로 학부모는 물론 중학 재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신설되는 중등 프로그램과 2017학년도 특목 & 자사고 대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한정된 인원이 입장 가능하기에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이번에 신설되는 중등 스페셜반은 텝스 800이상 수강생을 대상이다. 고등부 최상위반 위주로만 강의하던 Olivia Lee 리뉴 원장이 최초로 중등부 강의를 맡은 강좌이다. 또한 자소서 및 실전면접 집중과정인 특목, 자사고 대비반은 국내 최고의 특목고 현장입시전문가 한수위 두드림교육연구소장이 직강수업을 펼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무료 교육안내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2016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관한 기초정보를 제공하여 창업을 돕는 교육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을 위한 창업 관련 이론 및 지원제도에 대한 교육도 포함된다. 2016년 7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2시간 교육으로 60명 정원이다.; 문의 02-2607-5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글로벌톡스 카페 무료 교양강좌 개최 목동역 인근 글로벌톡스 카페에서 학생 및 성인 대상의 무료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6월 25일(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강좌의 주제는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시대의 직업과 교육’이다.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AI 등이 몰고 온 변화는 이미 체감할 수 있고, 10년 이내에는 우리 사회를 혁명적으로 변화 시킬 것이라 예상된다. 이번 강좌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 뿐 아니라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들도 이 변화의 의미를 미리 알고 대비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이다. 강연자이자 글로벌톡스 대표인 권영일 교수는 중국 서남재경대학 교수 및 마쉬 & 맥클란(Marsh & Mclennan) CEO를 역임했다. 강좌 후 질의 응답까지 편안한 카페 분위기에서 무겁지 않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위치 양천구 목동로 211 평화빌딩 5층(목동역 2번 출구 50m, 농협 옆 건물) 문의 02-2699-09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내 ‘파주 더 테라스 뷰Ⅱ’ 분양중 파주시 LC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파주 더 테라스 뷰Ⅱ''가 분양 중이다. 대지 4092㎡(1,240평), 연면적 2만3522㎡(7,128평)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 288실로 구성된다.LG디스플레이는 현재 축구장 14개 규모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중심으로 중소형부터 초대형 혁신제품 등 모든 라인업을 총망라 생산하는 P10 공장을 증설 중이다. 대형 플렉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생산하는 곳으로 총 투자 규모가 10조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35만명 안팎의 고용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파주 더 테라스 뷰Ⅱ''는 P10 공장 바로 앞에 있다. 모두 복층으로 구성돼 있고, 일부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모든 실에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등이 빌트인(붙박이)으로 제공된다. 건물 1층은 근린상가로 입주민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400만원대. 중도금은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201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