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윌스어학원, 2016 유학생 여름캠프 실시 윌스어학원에서는 예비 8학년에서 13학년이 대상으로 ‘2016 유학생 여름 캠프’를 실시한다.이번 여름 캠프는 유학생 및 국제학교 학생들과 유학 준비생들을 위한 SAT, GCSE(IGCSE), IB, A-LEVEL 대비 2주 집중 수업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7월 10일(일)부터 23일(토)까지이며, 장소는 인천 마니산 청소년 수련원이다. 옥스퍼드대, UCL 등 세계 주요 명문대 출신의 강사진들과 함께 수학, 과학, 역사, 스페인어, 불어 등은 물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직접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실시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를 실시한다.‘과고/전국권 자사고 이과계열 지원자를 위한 관찰/실험 보고서 작성법’, ‘외고 지원자를 위한 Essay Writing 작성법’, ‘2016년 하나고/외대부고/대원외고/명덕외고 합격자 생기부 영역별 분석’이라는 주제로 1, 2, 3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영재과학반 ‘이종호 강사’, 특목관 ‘엠제이 강사’, 프리미엄관 ‘피터 강사’, 특목입시 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는 6월 16일(목)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 일정· 1차 : 6월 16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씨앤씨 본관 5층 세미나실)· 2차 : 6월 18일(토) 오전 11시;;;; (장소 : 씨앤씨 프리미엄관 세미나실)· 3차 : 6월 23일(목) 오전 11시;;; (장소 : 씨앤씨 목동관 세미나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 _ 서울 신은초등학교 아버지회 자녀에 대한 육아에 아버지가 참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에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은 아이들에게 평생에 걸쳐 좋은 기억을 심어준다.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서울 신은초등학교(교장 김광선)에는 아버지회가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은초등학교 아버지회를 찾아가 만났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행사 성공리에 개최지난 금요일 저녁, 양천구 신정동 이펜하우스 단지 내 상가 치킨전문점에는 20여명의 중년 남성들이 모여있다. 이들은 신은초등학교 아버지회 회원들. 20여명의 회원들은 7월말로 다가온 여름 캠프행사 준비를 위해 모였다. 2013년에 결성된 신은초 아버지회는 15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신은초 재학생 아버지들의 모임이다. 아이를과 시간을 보내기 힘든 아버지들이 맘껏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하나 둘 모여서 시작된 모임이다. 신은초 아버지회 임선일 회장은 “저희 아버지회가 활성화된 이유는 어린 자녀와 소통하고 싶어하는 아버지들의 열망이 하나의 장으로 모여서 나타난 결과”라며 “처음에는 작은 숫자가 모여 진행하다가 매 분기마다 하나씩 행사를 진행하면서 점점 회원들이 늘어났다”라고 설명한다. 신은초 아버지회는 일년에 네차례 공식적인 행사를 한다. 3월 학부모 총회날 신입생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아버지회를 홍보하는 레크레이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1년 동안 수고할 임원진을 선출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5월에는 엄마와 아빠, 동생들 모두 참가하는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한다. 아이들만의 운동회가 아니라 아빠와 엄마가 모두 참여하는 가족 운동회이다. 방학식 바로 다음날에는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아빠 어디가? 아빠도 학교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엄마가 육아에서 해방되고 아빠가 오롯이 아이와 함께 저녁을 해 먹고 밤새 신나게 놀아준다. 가을에는 지양산 야간산행 행사를 진행한다. 산행 코스별로 아버지들이 고안한 재밌는 프로그램을 3시간 가량 진행된다. 별자리보기, 컵라면 먹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 겨울에는 강원도 홍천 산천어 낚시대회에 참가해 아이들과 함께 빙어낚시를 하면서 추억만들기를 한다. 이와 같은 행사들을 모두 아버지회에서 주관해 기획해 운영한다. 이런 활발한 활동 덕분에 2015년 마을공동체 부모커뮤니티로 선정됐으며 부모 커뮤니티 모범사례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받기도 했다.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더욱 활성화된 아버지회송민식 부회장은 “아빠로서 육아참여가 쉽지는 않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 회원들이 있어 가능했다”라고 설명한다.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을 잘 몰랐지만 아버지회 행사에 한두 번 참여함으로써 아이들과 교감을 얻었다는 회원이 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정동영 총무는 “아버지회 회원들 대상으로 년 3만원씩 회비를 걷어서 운영비를 충당하지만 그걸로는 공식행사를 진행하기에 빠듯해 마을공동체 지원금, 지역사회의 후원 등으로 지금까지 꾸려왔다”라고 설명한다. 한마음운동회 행사 때는 인근 상가 소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제품을 후원하고 아버지회는 해당 제품 홍보를 해 줘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얻기도 한다. 특히 야간산행이나 운동회 등 300여명이 넘는 대규모 참가자들이 모일 때에는 인근 소방서나 경찰서에서도 안전을 위해 출동해 사고없이 행사가 진행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연년생 두 아이의 아빠인 한상현 회원은 “아버지회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법을 배운 것 같다”라며 “아이들 때문에 알게 된 아버지회 회원들은 이웃 주민이기도 해 동네에서 지나가다 인사를 나누는 점도 매우 기분좋은 일”이라고 자랑한다. 세 아이의 아빠인 이명식 회원은 “아버지회 뿐 아니라 이 동네 주민들은 대부분 마을공동체 활동이나 지역 소모임을 여러 개 병행할 만큼 주민들끼리의 화합이 잘 된다”라며 “아이의 친구 아빠가 아닌 같은 지역에서 살아가는 친근한 주민으로 생활의 동반자가 된 셈”이라고 설명한다. 아버지회 회원들은 직업도 다양하다. 연극배우, 파티쉐, 자동차 딜러, 농산물 도매상, 육류도매상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아빠들이 서로의 재능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하지만 아직은 제반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고 있다. 송 부회장은 “아버지회 밴드에는 여러가지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올라와 있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아버지회가 좀 더 활성화되고 역사가 깊어지면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일을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미니 인터뷰> 임선일 회장“아이들과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갈거에요”신은초 아버지회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싶어하는 아버지들의 열망의 산물입니다. 아버지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을 아버지회가 터전을 마련해 줬을 뿐이죠.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면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안상현 회원“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아빠의 노력, 아이들이 먼저 알더군요”초등학생 자녀를 두명 키우면서 주말마다 아이랑 놀아주긴 해야겠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어요. 아버지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한두번 참여하면서 거창하지 않아도 함께 해주려는 아빠의 정성과 노력에 아이들이 더 감동을 받고 오랫동안 기억해 주더라고요. 이명식 회원“아이를 위한 좋은 환경 만들어주고 싶어요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내 자녀만 유별나게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끼리 잘 어울리면서 즐겁게 뛰어노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img width="350" height="233" 2016-06-28
- 김희애 독자추천 신정동 ‘대청도 생선 家’ 가까운 지인들과 만나게 되면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날짜를 맞추는 것도 인원수를 맞추는 것도 아니다. 바로 식사 장소를 정하는 일인데 맛 집을 찾아 예약을 하는 것도 새로운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김희애 독자는 모임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탓에 매번 모임을 하게 되면 머리를 쥐어짜내면서 여기저기 맛 집을 생각해 본다. 매번 같은 집을 갈 수도 없고 새로운 집을 발굴해 내기란 쉽지 않은데 그 때 찾아낸 맛 집이 바로 ‘대청도생선家’다. ‘대청도생선家’는 생선조림, 구이, 탕, 찜 등을 하는 맛 집이다.;점심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대비 훌륭한 편이다. 낙지덮밥, 꼬막비빔밥, 갈치조림, 오리 육계탕, 생선구이 등으로 비교적 다양하고 바다생물들을 기반으로 한다. ‘대청도생선家’가 자연산 생물을 취급하고 주문이 들어가면 조리를 하고 있어 메뉴가 다양하기도 하지만 맛도 싱싱하다. 주문이 들어가면 일단 밑반찬들이 주룩 놓이는데 샐러드, 브로콜리, 양배추 삶은 것부터 부드러운 계란말이, 오징어채 같은 밑반찬과 참나물과 소라를 무친 새콤달콤 소라무침, 감칠맛이 나는 김치가 나온다. 낙지볶음을 주문하니 기본 된장쌈장과 갈치젓이 나온다. 갈치젓은 쌈에 함께 먹으면 그 한가지로 바다향이 느껴지는 맛을 낸다. 샐러드나 소라 무침도 간이 입에 맞아 금방 자취를 감춰 버린다. 생선구이는 생물을 바로 구워 부드러운 맛이 입안에 감돈다. 양도 넉넉해 1인분인데도 생선이 종류별로 올라온다. 낙지볶음도 많이 맵지 않으면서 콩나물과 김을 함께 넣은 밥에 얹어 비벼 먹으면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 일단 기다란 나무 상 위에 펼쳐진 반찬의 가짓수와 비주얼만 보아도 마치 임금님의 수랏상을 받은 것처럼 흐뭇해진다.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과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친절해 먹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반찬이 비기가 무섭게 채워주는 것은 기본이고 싱싱한 짭조름한 새우장도 먹어보라고 몇 마리 가져다 준 적이 있어 평소 간장 게장을 좋아하는 김희애 독자는 신나게 맛보았던 기억이 있다. 싱싱한 생물을 재료로 사용하다보니 ‘해신탕’은 대표적인 메뉴다. 오리, 전복, 가리비, 낙지 등 각종 싱싱한 해물에 한약재를 엄선하여 넣고 끓인 해신탕은 더운 여름을 대비해 먹어 볼만하다. 점심 메뉴 외에도 산낙지 연포탕이나 낙지 초무침, 코다리 찜탕은 모임의 술안주나 가족 모임에서도 자주 주문이 들어오는 메뉴들이다. 산낙지 연포탕은 국물이 시원하고 낙지가 쫄깃쫄깃해 입안에서 감도는 맛이 일품이다. 국물과 함께 먹으면 뱃속까지 따뜻함이 퍼지면서 개운한 느낌이 든다. 코다리도 너무 단단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살이 푸석거리지 않아 젓가락으로 살짝 건드리면 부서지는 정도라 밥과 먹으면 아이들도 잘 먹는다. 김희애 독자는 아이들과 남편과의 외식에도 자주 오는데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 가족 모두 만족해한다고 자랑한다. ; 메뉴 : 산낙지연포탕(소) 40,000원 낙지덮밥(점심메뉴) 8,000원 생선구이(점심메뉴);;;;;;;;;;;;;;;; 8,000원; 위치 : 양천구 신정 1동 1021-7; 문의 : 02-2659-33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강서고 1위… 작년보다 6.6% 상승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올해 강서·양천·영등포지역 고등학교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등 진로 현황을 알아봤다. 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2016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진학자는 해당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로 한 학생이 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를 의미한다. 기타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등을 포함한다. 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제외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2016년 대학 진학률 광영고> 세현고> 장훈고2016년도 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광영고다. 전체 졸업생 280명 중에서 전문대학 99명, 4년제 대학 152명 등 251명을 입학시켜 89.6%로 전국 평균 77.5%, 양천구 평균 56.8%, 강서구 평균 61.9%, 영등포 평균 64.6%를 모두 넘겼다. 뒤를 이어 세현고가 올해 졸업생 239명 중 전문대 120명, 4년제 91명 등 총 211명으로 88.3%를 입학시켰다. 3위는 장훈고로 졸업생 347명 중 전문대학 43명, 4년제 대학 230명, 해외 대학 10명으로 81.6%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영등포여고가 83.5%로 1위를 차지했었다.이어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는 학교는 경복여고 72.3%, 대영고 71.7%, 덕원여고 70.8%로 강서구에 있는 학교가 양천구보다 대학 진학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 장훈고 66.3%, 전국 54.2%보다 높아전문대와 해외 진학을 제외한 국내 4년제 대학의 진학률만 놓고 보면 올해 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장훈고가 66.3%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졸업생 347명 중 230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이는 전국 평균 54.2%, 서울시 평균 40.9%보다 월등히 높다. 장훈고는 2015년에도 75.3%로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를 기록했었다.뒤를 이어 덕원예고가 63.8%, 양정고 60.6%, 명덕외고가 60.3% 순이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은 양천구와 강서구가 40.4%, 영등포구는 36.6%이다. 양천구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곳은 양정고로 424명 졸업생 중 257명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다. 이어 광영고 54.3%, 양천고 51.5%, 한가람고 49.5%, 목동고 44.7% 순이다.인원수로 살펴보면 목동고가 276명으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냈다. 지난해에는 진명여고가 324명으로 1위를 했으나 올해는 27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양정고 257명, 명덕여고 253명, 덕원여고 231명, 장훈고 230명, 강서고 228명, 양천고 222명, 명덕외고 208명, 신목고 195명, 영일고 194명 순이다. ;전문대 진학률 세현고, 해외 대학 진학률 장훈고 높아강서·양천·영등포 지역에서 2016학년도 전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세현고로 조사됐다. 239명 졸업생 중 120명으로 50.2%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작년에는 영등포여고가 43.7%로 1위를 했었다. 이어 대영고 39.3%, 한광고 37.3%, 영신고 36.9% 순으로 나타났다. 양천구에서는 광영고 35.4%, 광영여고 32.6%, 금옥여고 30.6%, 신서고 29.3%, 백암고 24.6% 순이었다. 올해 해외 대학에 진학시킨 학교는 총 12곳으로 장훈고가 10명을 진학시켜 2.9%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명덕외고 1.2%(4명), 한가람고 1.1%(3명), 한광고 1%(2명), 덕원예고 0.5%(1명), 광영여고, 경복여고, 덕원여고가 각각 0.4%, 선유고, 관악고, 여의도여고가 각각 0.3%, 대일고가 0.2%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한가람고가 4명으로 1.5%를 진학시켜 1위를 했었다.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강서고 제일 높아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서고로 55.7%를 차지했다. 기타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강서고는 전체 졸업생 585명 중 326명이 기타에 속했다. 이어 여의도고가 55.6%, 신목고가 51%, 한가람고 48%, 한광고 47.8%를 차지했다. 목동권에 속해 있는 학교일수록 기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양천구가 43%로 지난해 39.2%보다 3.8%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인 20.4%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양천구에 속한 학교를 보면 강서고 55.7%, 신목고 51%, 한가람고 48%, 신서고 47.4%, 대일고 44.9%, 백암고 44.8%, 목동고 43.6%, 진명여고 43.3% 순이다. 강서구 평균은 36.7%, 영등포구 평균은 33.9%이며 서울시 평균은 36.8%이다. ;취업률, 한서고> 영등포여고> 금옥여고강서·양천·영등포 지역에서 취업을 한 학생이 있는 학교는 총 10곳으로 작년 15곳 보다 5곳이나 낮게 나타났다. 가장 취업을 많이 한 학교는 한서고로 전체 졸업생 310명 중 56명으로 18.1%다. 이어 영등포여고 7.2%, 금옥여고 4%, 선유고 3.8%, 공항고 3.6%, 세현고 3.3%, 관악고 1.8%, 명덕고 1.6%, 영일고 0.6%, 진명여고 0.5% 순이다. 구별로 취업률을 보면 양천구가 0.3%, 영등포구가 1.5%, 강서구가 1.4%로 서울시 및 전국 평균인 2.1%보다 낮은 편에 속한다. 대 학 이름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 비교, 객관적 평가 어려워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 현황은 진학한 대학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에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즉,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해당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함정이 포함돼 있다. ; Tip. 고등학교 특이사항 졸업생 가장 많은 학교 진명여고 625명> 목동고 617명> 강서고 585명 강서·양천·영등포 지역에서 올해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진명여고로 625명이다. 뒤를 이어 목동고 617명, 강서고 585명, 명덕여고 571명, 신목고 551명, 덕원여고 518명, 대일고 512명, 영일고 475명 순이다. 양천 지역 고등학교가 강서·영등포 지역보다 졸업생 수가 많음을 알 수 있다. 강서지역에서는 명덕여고가 571명으로 졸업생이 가장 많고 영등포 지역은 영신고가 4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졸업생이 가장 적은 학교는 동양고 2016-06-28
- “탈북 청소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새로운 희망 심어줘요” 지난해 12월 15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15년도 제6회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가 열렸다. 탈북학생 맞춤형 교원 중등 부문에서 ‘학교도서관을 통한 탈북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란 제목으로 서울 영상고등학교(교장 정성엽) 오덕성 교사가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탈북 청소년을 위한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영상고 오덕성 교사를 찾아가 만났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탈북 청소년들과 맞춤형 여행으로 정체성 찾는 계기 마련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영상고등학교 도서관에서 만난 오덕성 교사는 수많은 책 속에 파묻혀 도서를 정리 중이었다. 이 학교 사서교사로 재직 중인 오 교사는 2009년부터 영상고등학교에 몸담아왔다. “제가 학교에서 일하기 전부터 탈북자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우연한 기회에 2013년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탈북 청소년 2명을 만나게 되었고 그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 남해와 동해안을 여행하는 동행 프로젝트를 떠나게 됐죠. 그때 30명 정도가 함께 했고요.” 2박 3일 동안 논산 홈플러스와 여수 엑스포를 둘러보고 통영을 거쳐 거제도 대우조선을 방문해 유통과 조선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산업현장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포항 한동대 ''HIS BEANS''에서 운영하는 바리스타 과정에도 참여하고 대구 이월드에서 신나는 놀이체험 후 귀경하는 코스였다. “아이들에게는 백 마디 말로 하는 것보다 직접 산업현장으로 데려가 체험을 하게 해주는 게 더 확실한 교육효과가 있어요. 특히 탈북 청소년들은 우리나라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데도 남해안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라요.” 여행의 효과 때문인지 중학생이던 탈북 청소년들은 영상고로 진학을 해 오 교사의 가르침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탈북자들이 남한사회에서 뿌리내리기가 얼마나 어려운 환경인가요.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에게도 학교를 졸업하고 원하는 직장을 갖기가 어렵잖아요. 온갖 고초를 겪으며 부모를 따라 탈북을 해서 남한에 온 아이들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 기초학력의 차이, 팍팍한 현실 등으로 쉽게 포기하고 도전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해요.” 탈북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 심어주는 지속적인 진로교육 2015년에는 탈북 청소년 6명을 비롯해 16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일본 시모노세끼를 방문했다. 당시 방문은 일본에 대한 막연한 적대감을 갖고 있는 탈북 청소년들에게 일본인들의 친절함을 느끼고 발전하는 일본의 모습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에도 영상고 재학 중인 탈북학생들과 함께 일본 밤 도깨비여행을 다녀왔다. 일본에서의 창업활동 현장을 보면서 여러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고자 함이다.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된 탈북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의 희망을 절충해 수시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등 다각도로 진로탐색을 하고 있다.“이제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은 통일에서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출산율 저하로 인한 경제인구의 부족, 저성장 기조 속에서 남북한 통일이야말로 가장 큰 기회지요. 머지않은 미래에 통일이 될 것을 기정사실이라고 할 때 통일 후 통합작업에서 남북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이들이 바로 탈북 청소년들이에요. 이 아이들에게 이러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자신의 정체성을 갖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일선 교사가 해야 할 몫이라고 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탐구대회 수상 비결… 1학년 과제 연구, 2학년 R&E로 차별화 제56회 서울특별시과학전람회 일반계고 최다 수상, 제30회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 4개 팀 수상, 2016 과학창의재단 STEAM R&E 5개 팀 사업선정(서울지역 최다 선정) 등 해마다 탐구대회에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가 R&E 탐구 시스템을 도입한지 6년 차, 드디어 탐구 시스템의 비밀을 공개했다. 과학고와 영재고 등 쟁쟁한 학교를 제치고 일반계 고교에서 ‘탐구’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과제 연구’를 1학년 정규 교육 과정으로; 명덕고등학교는 지난 2011년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돼 3학급을 과학중점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이공계열 진학 학생들의 과학·수학 교육을 강화해 인문소양과 과학지식을 겸비한 우수 이공계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체 교육과정의 45% 이상을 과학과 수학 교과로 편성·운영한다.창의과학부 지성도 부장교사는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후 어떻게 하면 과학중점학교답게 꾸려나갈까를 윤형탁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교사가 함께 고민했다”며 “2~3년 시행착오를 거치자 명실공이 ‘탐구’하는 학교가 됐다”고 설명한다.명덕고의 탐구 시스템은 학년별로 차별화돼 있다. 1학년은 ‘과제 연구’로, 2학년은 ''R&E''로 탐구활동을 한다. 특히 1학년 ‘과제 연구’는 일반계 고교 교육과정에서는 다른 어느 학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정규 교과 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서울시과학전람회 3개 팀 출전, 일반계고 최다 선정과제 연구 시간에는 학생들이 과학 연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3개 학급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4개 반으로 편성해 블록타임 수업을 한다. 지성도 부장교사는 “초창기에는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도로 아이들을 끌고 갔지만 지금은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만들어준다”며 “1학기 과제 연구는 8월에 개최되는 교내 학생탐구발표대회와 연계하고 2학기 과제연구는 겨울방학부터 시작되는 학생 연구 활동인 R&E와 연계한다”고 설명한다. 교내 학생탐구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서울시학생탐구발표대회에 출전한다. 1년 차 첫 대회 출전은 교사 주도로 1개 팀을 겨우 만들어 참가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매년 3개 팀이 서울시대회에 참가하다 2015년에는 4개 팀이 선정돼 서울지역 최다 선정학교가 됐다. 서울시대회에서 수상하면 과학전람회 출전권을 받게 되는데 올해는 3개 팀이 출전해 우수상을 받았다.; ;과제 연구· R&E, 영재학급·동아리 활동과 연계;과제 연구를 했던 대부분의 학생들은 영재학급으로 편성된다. 영재학급은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선행 학습에 의한 수학 과학 성적 우수자가 아닌 창의력과 통찰력을 가진 영재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1학년 겨울방학부터 연구 활동으로 진행되는 R&E는 학생 3명에 지도교사 1명, 교수나 박사학위 소유자인 전문가 1명이 투입돼 지도교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가의 자문으로 탐구활동을 심화시킨다. 과제 연구와 동아리 활동을 연계한 탐구활동으로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회, 서울시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 국제 청소년 적정기술&비즈니스 아이디어발표대회, 한양대학교 HY-High학술대회에 참가해 수상했고 학회지에 논문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과학창의재단의 스팀 R&E대회에 전국 130개 팀 중 5개 팀이 선정됐다. 지난 12월 스팀 R&E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110개팀 중 중 2개 팀이 과학고와 영재고 등 쟁쟁한 연구중심학교를 제치고 교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 5월 국가대표로 인텔 국제과학경진대회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첫해 2년 동안 상을 받지 못했지만 바닥부터 시작해서 국제대회 본상까지 명덕고의 연구 시스템이 실력으로 검증된 결과다.박창권 교사는 “2~3년 연구 실적이 쌓이다 보니 선배가 생기고 선·후배 간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면서 매년 준비해야 되는 대회를 미리 섭렵하게 돼 시너지 효과가 높게 나타난다”며 “논문 쓰는 방법도 일일이 코치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선후배로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대입에서도 탐구 성과는 나타났다.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유니스트에 올해 2명이 합격했고 서울대에는 6명이 합격했다. 연구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이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도 지원서를 제출하고 이제 당당히 연구 실적으로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미니 인터뷰윤형탁 교장과학중점학교의 본래 취지에 충실하려 했고 과학중점학교다운 것이 ‘탐구’라 생각해서 1학년 정규 교과 과정으로 ‘과제 연구’를 도입했습니다. 입시를 앞둔 고교생이 탐구활동을 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 동아리, 과제 연구, 영재학급 등 교육과정 안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영토는 작지만 학생들에게 기술의 영토는 열려있습니다. 국가를 부강하게 하는 과학자로 키울 수 있는 명덕고가 되겠습니다. 지성도 부장교사어렸을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있고 연구를 계속해왔다면 과학중점학교에 도전해보세요. 중학교 때 연구가 연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심화된 연구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혹여나 연구가 공부에 방해가 돼 공부가 소홀해질까 걱정을 하지만 목표가 생기면 더 열심히 공부합니다.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보고서를 만들면서 목표를 향해 학생들이 예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img width="350" height="557" src="http://adm.n 2016-06-28
- 오로지 입시만 위해서라면?… 내신과 다른 활동으로 분산투자 유리 대입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확대되면서 교내에서 할 수 있는 전공 심화 활동으로 R&E(소논문)가 합격의 필수 스펙으로 여겨지고 있다. R&E(Research and Education)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연구한 후 이에 대한 논문을 쓰는 활동으로 대입의 자기소개서 문항을 차별화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활용된다. 전공과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을 학생주도로 깊이 있게 탐구해 전공적합성이나 문제해결력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이긴 하나 당초 취지와 달리 과도한 스펙 경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내일신문에서는 R&E에 대해 학생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점에 대해 목동지역 교사들에게 직접 들어봤다.도움말: 목동고 박성현 입시전략부장, 한가람고 신원용 진학부장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오해 1. R&E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학생과 학부모가 R&E에 목을 매는 이유는 학교마다 대동소이한 학생부에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펙으로 R&E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R&E 활동의 결과물로 소논문을 작성하고 이런 내용이 학생부에 기록된다면 자신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자기소개서에 소논문 작성과정에서 깨달은 점을 어필해 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지배적이다.하지만 서울대는 최근 발행한 웹진에서 R&E를 해야만 좋은 평가를 받는가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특정한 활동이나 경험을 한 사실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지 않는다”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주도적인 노력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목동고 박성현 입시전략부장은 “R&E는 학생이 수업시간에 배운 것 중에서 조금 더 알고 싶은 것이 있거나 교과와 관련해 심화시켜 공부를 하고 싶을 때 하는 연구 활동”이라며 “단순히 학생부에 기록이 되면 종합전형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나 고려대가 심화활동으로 한 R&E 논문 활동은 깊이 살펴보지 않는다는 발표를 했다.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출발하지만 R&E가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은 될 수 없다”고 덧붙인다. 오해 2. 대학 수준의 연구를 설정해야 한다?대학 수준의 거창한 연구 과제를 설정해야 가치를 높게 평가해 줄 것이라는 생각 또한 오해다. 한가람고 신원용 진학부장은 “오히려 대학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서는 과제는 학생이 스스로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로 보지 않을 것이고, 그 결과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 안에서 지적 호기심을 드러낼 수 있는 과제를 설정해야 한다. 즉, 학교생활을 통해 찾을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교과 수업을 듣다가 또는 수행평가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또는 교내 대회를 준비하면서 더 깊고 넓게 심화하고 싶었던 문제를 연구 과제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또한 학교에서 R&E를 위한 실질적인 기간을 설정하지 않고 소논문만을 받아 제출하게 해 대회를 치르는 것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신 진학부장은 “결과 위주가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이 스스로 꾸준히 과제를 수행한 노력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 기간과 연구 기간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오해 3. 눈에 띄는 연구 성과물이 있어야 한다?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여주어야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착각이다. 신원용 진학부장은 “대학은 고등학생의 수준을 알기에 고등학생이 수행한 과제의 결과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학생의 연구 결과물이 대단할 것이라 판단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대학이 기대하는 것은 선생님과 함께 스스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노력한 내용이다. 즉, 연구를 수행하게 된 배경과 문제의식, 연구를 진행하면서 학생이 느낀 깨달음 등에 주목한다. 신 부장은 “연구를 수행하면서 학생 개인이 경험하고 노력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결과 위주가 아니라 과정을 통해 보여주기를 바란다. 이때 학생의 지적 호기심, 과제 집착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이 드러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해 4. 연구 내용과 실적을 평가한다? 최근 강남 모 고등학교에서 팀당 400만 원의 R&E 희망자 모집 광고로 R&E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는 유명한 대학교수에게 지도를 받아야 높은 수준을 드러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신원용 진학부장은 “대학 교수에게 지도를 받은 수준 높은 논문은 일반적인 고등학교에서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고액의 비용을 수반할 가능성이 높아 정상적인 학교 교육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한다. 박성현 입시전략부장은 “너무 있어 보이려고 대학 실험실이나 환경 구축이 되지 않은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실험을 했다면 오히려 역효과”라며 “최근 금수저 논란으로 대학에서 R&E를 소극적으로 반영할 확률이 높다. 부모나 주변 인맥을 이용해 대학에서 할 수 있는 실험실을 이용해도 소용없다”고 덧붙인다. 즉 고교 교과 과정에서 연계해 주제를 정하고 고교생 수준에 맞게 작성해야 한다는 것..그렇다면 반대로 학생 개인의 힘만으로 과제를 수행한 논문은 어떨까? 신원용 진학부장은 “검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대리 집필의 의심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고등학교 교사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드러낼 수 있는 연구가 바람직하다. 오해 5. R&E 결과물, 대학에 제출해야 한다?학생들은 대학입시 전형에 R&E 결과물을 통째로 제출하고 싶어 하는데, 제출할 수도 없고 설령 제출한다 하더라도 대학의 평가자는 그 내용을 보지 않는다. 신원용 진학부장은 “최근에 대부분의 대학은 학생부 및 자소서 이외에 활동보충자료를 거의 요구하지 않는다”며 “일부 요구하는 대학의 경우도 A4 용지 3~5매 정도로 제한을 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이 결과물을 제출하기가 어렵다. 더 나아가 대학의 평가자는 결과물의 제출을 원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한다.이유는 대학의 평가자가 해당 전공자가 아닐 뿐더러 결과 위주의 평가가 아니라 과정 중심의 평가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연구를 수행하게 된 배경과 문제의식, 연구를 진행하면서 학생이 느낀 깨달음 등을 자소서 속에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오해 6. 면접에서 확인 질문은 연구 결과뿐이다?학생부나 자소서에 R&E가 어필될 경우 대학은 이 부분에 대한 실제 검증을 요구한다. 때문에 자신의 노력이 아닌 대신 만들어진 소논문을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 언급하는 건 오히려 덫이 될 수 있다. 박성현 입시전략부장은 “1단계에서 서류가 통과되면 학생들은 R&E에 대한 걱정을 접어두지만 학생부나 자소서에 언급된 것은 면접에서 확인 질문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목동고 졸업생의 경우 자소서에 소개된 R&E에 대한 것을 면접에서 질문 받았다고 한다. 질문 내용은 ‘실험하는 과정에서 쓴 도구를 어떻게 조작했는지'', ''조 2016-06-09
- “지원 과제,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전국대회 수상하고 싶어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5월 20일 청소년과학탐구반(YSC) 지원 과제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년과학탐구반(YSC)은 전국 초·중·고 과학탐구동아리 중 우수한 동아리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12개의 과제가 신청됐으며, 8개 분야로 심사를 거쳐 최종 233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우리 지역에서는 3개 학교 4개 팀이 최종 선정돼 탐구활동에 나선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진명여고 Biolet팀파종 후 식물의 이식 횟수와 주기에 따른 식물의 생장 상태 및 수확량 비교 진명여자고등학교(교장 홍익표) Biolet팀(팀장: 윤영주, 팀원: 김수영, 윤지선, 이보미, 김도은, 김은배, 지도교사 최송아)은 <파종 후 식물의 이식 횟수와 주기에 따른 식물의 생장 상태 및 수확량 비교>를 주제로 탐구활동에 나선다.Biolet팀이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된 건 팀원 중 한 명인 은배양의 아버지가 고추농사를 지으면서 수확량이 늘어나자 그 이유를 관찰하던 중 흙을 자주 갈아줄수록 잔뿌리가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려줬기 때문이다.“연구 주제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 은배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파종 후 흙을 자주 갈아주면 잔뿌리의 개수가 늘어나 영양분을 많이 흡수해 생산량이 더 늘어날 것이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팀원들은 이번 달부터 고추, 강낭콩, 딸기를 학교 텃밭에 심고 2~3주로 주기를 달리해 흙을 갈아주며 열매의 크기와 수확량, 꽃의 크기 등을 비교할 예정이다. 농사를 지어보지 않은 팀원들이 열매를 맺을 때까지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잠시 팀원 중 한 명인 수영양이 식물생태연구반 동아리의 부장을 맡고 있어 동아리 선생님에게 농사기술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진명여고 뉴스타인팀친환경 물질을 활용한 해충퇴치 연구 진명여자고등학교(교장 홍익표) 뉴스타인팀(팀장: 전다현, 팀원: 정현순, 김민경, 조연우, 이규린, 홍은희, 지도교사 김준영)는 <친환경 물질을 활용한 해충퇴치 연구>를 주제로 천연모기약을 연구한다.지난 2011년 기업 이윤만 생각해 살균작용이 뛰어나고 안전하다는 잘못된 정보로 ‘가습기 살균제’에 의해 무고한 인명이 희생된 사건이 있었다. 일파만파로 화학용품 등 사용을 최대한 멀리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뉴스타인팀은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아이디어를 얻어 화학약품이 들어가지 않는 천연재료인 매실과 은행잎을 이용한 모기약과 해충 퇴치제를 만들 계획이다. “옛날부터 약재로 사용돼 오던 매실은 해독과 살균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고 은행잎을 이용해 모기 개체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매실과 은행에 대해 알고 있는 민간요법을 과학적으로 증명해보고 싶었습니다.”매실청을 담가 실험을 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매실청을 담글 때 첨가되는 설탕이 실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과 매실청을 담그는 데 걸리는 시간 때문에 팀원들은 매실을 갈아서 즙을 내 모기에 물린 피부에 올려 그 변화를 관찰할 예정이다. 양정중 바이오 트리오팀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발전효율 개선 방안 양정중학교(교장 윤일수) 바이오 트리오팀(팀장: 김진세, 팀원: 김예준, 민승기, 지도교사: 이수용)은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발전효율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아파트 단지에서 가을에 자전거를 타다보면 낙엽이 쌓여있는 곳에서 종종 넘어지게 된다. 연구 주제를 정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던 중 ‘낙엽’을 이용해보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가을이 겨울에 낙엽더미가 많이 쌓여있는데 환경미화에도 좋지 않고 처리비용도 많이 들잖아요. 친환경적으로 낙엽을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는 낙엽탄을 만들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낙엽탄에 대한 연구를 하기 전부터 팀원들은 바이오매스연구소를 방문해 에너지에 대한 공부도 미리 해뒀다. 가상실험으로 낙엽탄이 아닌 낙엽을 분쇄해 태워본 결과 연기도 많이 나지 않고 불씨도 오래 남아있었다. 낙엽탄은 낙엽을 모아 분쇄한 다음 친환경접착제를 섞어서 연료나 연탄 대신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낙엽탄 실험에 아이디어를 얻은 팀원들은 커피콩 찌꺼기나 음식물쓰레기를 재료로 탄을 만들어 비교실험을 통해 가설을 수정·보안할 계획이다. "낙엽탄은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일부분일 뿐 더 다양한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찾아내고 개발해 친환경 에너지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신목중 생과일주스팀태양광 에너지의 발전효율 개선 방안 신목중학교(교장 김정종) 생과일주스팀(팀장: 유승환, 팀원: 김예현, 이건동, 장인우, 김정우, 지도교사 김은주)은 <태양광 에너지의 발전효율 개선 방안>을 주제로 실험을 한다.생활 속의 과학을 일깨워주는 스쿨 클럽이란 이름을 가진 생과일주스팀은 1학년 친구들로 자율동아리 회원 10명 중 과학에 관심 있는 5명을 선별해 팀원을 구성했다. “태양광은 환경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입니다. 하지만 발전효율이 20%로 낮아서 과학적으로 효율성을 밝혀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최근 정부에서 태양광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된다. 팀원들은 뉴스를 보면서 분명 지원해주는 이유가 따로 있을 것이라 짐작하다 발전효율까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 실험이 시작되면 태양광 에너지가 효율이 떨어지는 원인을 먼저 찾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창의재단에서 받는 지원금으로 태양전지를 구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용화될 수 있는 연구를 할 계획이다.“청소년과학탐구반(YSC) 지원 과제로 보고서를 제출하고 부족한 점이 많아 과제 선정이 될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과제 선정도 됐고 아파트 옥상에서 태양광 실험도 할 수 있으니 연말에 전국대회에서 상을 받고 싶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특목고 입시에 떠오르는 관심사 ‘학생부 전략’ 특목고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특목고 입시를 위한 교과별 선행학습뿐만이 아니라 학생부 전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야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하듯 입시전략이라는 타이틀로 정해진 틀과 짜여진 시나리오를 가지고 학생부를 꾸미다 보면 성적과 학생부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 있는 큰 오류를 범할 수밖에 없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입시정보의 미로 속에서 길을 잃고 혼동하다가 결국은 누구나가 다 하는 보편적인 방법이 마치 검증된 정석으로 알고 따른다. 성공적인 특목고 입시전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작 학생 스스로가 특목고 진학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진로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과 대부분의 일과가 이루어지는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학교활동영역의 참여로 자신의 발전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하고 귀중한 자료인 학교생활기록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1. 학교생활기록부의 핵심영역은 없다.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항목은 2016년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라 총 9개 항목에서 (8.자유학기활동)항목이 추가되어 10개 항목으로 늘어났다. 학생부하면 두 개의 항목인 교과영역 (1.인적사항, 2.학적사항, 3.출결상항, 7.교과학습 발달상황, 10.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과 비교과 영역(4.수상경력, 5.진로희망사항, 6.창의적 체험활동상황, 8.자유학기 활동, 9.독서활동상황)으로 구분한다. 여러 전문기관에서는 특목고 진학을 위한 핵심영역의 시야를 교과영역에서 비교과 영역으로 옯겨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입학의 당락은 결과적으로 학생부 전체에 대한 정성평가의 결과이다. 교과학습발달상황은 <교과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다. 특목고 준비를 위한 선행학습으로 학교 수업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수업의 집중도가 떨어지게 되면 내신을 좌우하는 수업태도, 수행평가, 수업성취도에서 실패하여 자칫 우수한 교과성적을 놓칠 수 있다. 학생은 자신의 잠재적 가치를 드러내어 가장 기본적인 교과수업에서의 성실성과 학습의욕, 참여도를 높여 교과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도 두각을 보여야 할 것이다. 2. 틀에 박힌 비교과 영역의 학생부 꾸미기는 변별력을 떨어뜨린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비교과 영역에서 수상경력이나 동아리, 봉사, 독서활동에 비중을 두어 학생부를 꾸미려고 한다. 최근 영재교를 제외하고 과학고나 외고, 자사고등에서도 학생부 제출 시 수상경력을 제외하고 학생부 평가를 한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학경시, 과학관련 올림피아드대회에 참여하여 자신의 실력을 높이고 다양한 수상경력을 쌓는다. 또한 이를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의 창의적 활동능력이나 융합적 사고능력의 경험의 소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것은 오히려 과도한 선행의 경험을 암시할 수 있는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다양한 학교 교내활동 중에서 자신을 역량을 나타내어 개발할 수 있는 영역을 구체적으로 꾸려나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이벤트와 히스토리를 갖게 되면 오히려 면접에서 자소서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변별력이 될 것이다. 봉사활동에서는 많은 시간의 봉사보다는 봉사활동 중에 경험한 구체적 사례를 통해 배우고, 신념을 갖게 끔 한 것들을 파악하여 자신의 인성영역이나 진로와 연관하여 꾸려야 할 것이다. 특목고 입시를 위한 형식적인 독서활동은 해당 교사로부터 그 기록을 거부당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교의 일정을 고려하여 시기적절하게 기록을 요구하는 센스를 발휘하고, 해당 교과교사에게 도서추천을 받거나 자문을 얻는 등의 노력을 함께하여 그 기록을 성실히 제출하여야 진정한 독서활동기록이 될 것이다. 3. 확고한 진로계획은 학생 자신의 몫 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다양한 진로체험과 진로관련 동아리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진로관련 프로그램이나 기관과의 연계성이 부족하고, 선택의 폭이 좁아 아직 어린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경험하지도 못하고 미래를 생각하기엔 너무 이르다. 의지와 판단력이 미숙한 어린 학생들은 대부분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다고 말하곤 한다. 그래서 학년말 담임교사가 내어준 진로희망사항과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조사하기는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숙제가 아닐 수 없다. 진로희망사항은 학생부에 기록되기 때문에 일부의 입사관들은 학생부에 기록된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진로정하기는 매우 신중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학기 초에 학교에서는 적성검사나 학습전략 검사, 다요인검사 등의 진로선택의 다양성을 제시하는 검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러한 검사들을 참고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여 학교를 정하고 미래를 설계해야 할 것이다. 나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각을 넓혀 본인 스스로의 의지로 자기학습진단과 학업설계, 꾸준한 동기를 가지고 학습에 임하여야 성공적인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주 현(전. 신목중 영재담당교사)(현, 스마트 정일학원 특목고 진학팀장) 스마트정일 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