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만성콩팥병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6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만성콩팥병 개요 및 진단 검사(김승정 신장내과 교수) ▲콩팥 관련 용어 알아보기(백경희 인공신장실 간호사) ▲만성콩팥병 환자 식사 개요(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 신장 환자용 안심 간편 식품이 제공된다. 문의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 02-2650-52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우리동네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 개설 ‘우리동네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 개설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는 서울시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우리동네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사직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및 강사활동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평생학습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25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 이수 후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여성이 교육대상이다. 문의 02-2607-879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유전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 한강수병원 재활의학과 최지수 과장 유전질환이란 유전자의 이상이 원인이 되는 것의 총칭이고 부모에게서 아들, 아들에게서 손자로 질환이 전해진다. 그러나 우성, 열성의 구별이 있고 그 발현률에는 여러 가지 인자가 복잡하게 얽혀 멘델의 법칙에 따라서 발병하는 것은 오히려 드물다.(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유전질환은 질병을 초래할 수 있는 유전학적 요인에 따라 분류되는데, 염색체 이상, 유전자 변형, 환경적 요인과 상호작용을 하는 다발성 돌연변이, 세포질 또는 사립체(미토콘드리아) 유전으로 나뉜다. ;우리나라의 흔한 유전질환으로는 윌슨병, 페닐케톤뇨증, 당원축적병, 갈락토스혈증, 메틸말로닌산뇨증, 이소발레리안산뇨증, 포르피린증 등이 있다. 이들 중에 유기산 분석을 통해 진단한 결과 미토콘드리아와 관련된 질환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생체에너지 발전소로 세포내의 에너지원인 아데노신 3인산(ATP)을 생성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세포내 신진대사에 관여하며 소포체와 상호작용을 통하여 칼슘 이온 농도의 항상성 유지 그리고 세포 사멸을 조절하는 등 세포의 생존 및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소기관의 하나이다. 정상적인 세포의 성장과 항상성 유지에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매우 중요한 매개자라고 할 수 있다.; 임상적 접근방법으로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및 병리학적 진단(조직학적 이상을 발견하여 진단)과 분자생물학적 진단 등이 있다. 임상증상은 출생시기에 이미 증상이 있을 수 있거나 선천성 기형이 동반될 수 있다. 산전진단과 신생아집단검진을 통해 환자의 발생을 막을 수 있으며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하여 비가역적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현재는 주로 효소면역분석법(Enzyme immunoassay)가 사용되고 있다. 효소치료는 결핍된 효소를 정제하여 투여하는 것으로 매우 고가이나 추후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장기이식의 경우 골수이식과 간이식이 있으며 이는 면역억제제의 투여가 계속 필요하다. 유전자치료는 완치에 가깝지만 윤리적 문제와 안정성 문제를 안고 있다. ;유전질환이 의심된다면 조기진단부터 치료까지 총체적인 진료가 가능한 전문병원을 찾을 것을 권고하는 바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갈 수 있는 4가지 방법 김호진| 토마스아카데미 하이논술 대표강사입시 종합 솔루션 토마스 아카데미(하이논술); 1. 전교 1등을 한다. 내신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서울대는 한 학교당 2명에게 지역균형 전형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당연하게도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문과1등 이과 1등에게 그 기회를 주는데, 그렇게 되면 합격할 기회가 매우 높다. 연세대는 특별한 자격이 없지만 내신 전형은 내신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높으면 높을수록 유리하다. 고려대 학교장 추천 전형은 4명에게 기회를 주기 때문에 당연히 그 기회를 가져갈 수 있지만, 서울대 지역균형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또다시 고대 추천을 해주는 고등학교는 드물다. 그래서 융합인재 전형으로 응시하게 되는데, 이 전형도 내신이 좋으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교 1등을 하게 되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합격할 확률은 90%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단 전교 1등을 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 함정. 2. 일반고 내신 2등급, 특목고 자사고 내신 3등급 이내에 든다. 서울대 일반전형은 서울대 지역균형 전형의 자격이 되지 않는 학생들이 지원한다. 연세대, 고려대의 학생부 종합 전형도 높은 내신 성적이 되어야만 합격이 가능하다. 특목고와 학력수준이 높은 자사고의 경우에는 학생부 종합전형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연세대 특기자, 고려대 국제인재 전형, 연고 과학인재전형이 합격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내신관리를 잘 한다면 이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전형은 내신도 중요하지만 비교과나 서류, 자소서 면접이 더 큰 당락을 좌우한다. 그리고 학교별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서울대학교에서 중요시하는 비교과가 연세대학교에서는 전혀 쓸모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연고대를 모두 떨어지고 서울대에 합격하는 학생들도 꽤 많이 나오는 전형이다. 따라서 내신과 비교과를 함께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전형이다. 하지만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므로 자격기준에만 된다면 적극적으로 대비해야한다. 3. 내신과 상관없이 논술로 간다. 위의 내신 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일단 수시로 서울대학교를 갈 수 있는 방법은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있다. 하지만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논술전형으로 합격이 가능하다. 최근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기타 다른 전형들 때문에 논술 전형으로 합격이 힘들다는 인식이 많은데, 실제로 꾸준히 논술을 대비한 학생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듯 하다. 그런데 수능 최저자격기준을 맞춘 학생들 사이에서의 경쟁률은 정시 경쟁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 전형의 장점은 내신이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통계에 의하면 5등급대의 학생들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고, 4등급 이내의 경우에는 내신의 불리함이 거의 없다. 단지 전형 자체가 수능 보다는 주관성이 많이 개입되어 있고, 변별력이 없는 해에는 불규칙적인 합격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상위 10%정도의 논술실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다. 4. 수능을 잘해서 정시로 간다. 서울대학교는 일정내신이나 비교과를 받지 못하면 수시로 합격하는 길은 원천적으로 차단이 되어있다. 하지만 수시가 아닌 정시로 합격할 수 있는 길은 여전히 열려져 있다. 이 전형의 장점은 이미 성적이 나온 후, 그 점수로 지원하기 때문에 비교적 합불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현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히 정시로 뽑는 인원은 전체 정원의 30%미만 밖에 되지 않는다. 또 한 가지는 수능 기조가 점점 쉬운 수능으로 흐르기 때문에 잠깐 실수하더라도 인생이 뒤바뀌는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입시체제에서 정시만 대비하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고3 기간 동안 3번의 전국단위 모의고사가 있는데 이 결과로 정시를 판가름할 수 없을 정도로 의외성이 많다. 가급적 수학이 원점수 기준으로 만점이 나오고 다른 국어와 영어가 3번의 모의고사에서 내내 1등급이 나왔다면 정시 올인도 생각해볼만 하다. 5. 서울대 연고대를 가기 위해서 지금 어떤 것들을 더 중점적으로 해야 하는가?;일반고 1.2등급, 특목고 2.5등급 이내의 학생들은 서울대 연고대를 내신으로 가지 못할 경우가 거의 없다. 따라서 수시 올인해도 괜찮다. 가급적 내신에 올인하고 비교과는 부족한 부분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 대학 공히 면접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내신대비기간을 제외한 시간에는 체계적인 면접대비를 권한다. 일반고 2등급 이내 특목고 3.5등급 이내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갈 가능성이 높지만, 잘못 지원을 하거나 경쟁상태가 과열되면 탈락할 수도 있다. 따라서 수시에 떨어지면 정시로 간다는 생각으로 수능 국영수를 열심히 해야 한다. 그리고 내신이 아주 떨어지지 않는 한, 내신이 합격을 크게 좌우하는 것이 아니니 내신기간에만 단위수 높은 과목, 전공과 관련된 과목 중심으로 내신대비를 한다. 무엇보다도 비교과 경쟁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3학년 때라도 비교과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면접과 논술은 기본적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내신이 불안하면 논술전형으로라도 지원해야 되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대비를 해야 하는 유형의 학생이니 단순하게 결정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 일반고 2등급 이하 특목고 4등급 이하의 학생은 가장 단순하게 수시는 논술 정시는 수능 전략으로 가는 것이 가장 좋다. 논술 전형은 여러 과목을 공부하지 않아도 되고, 꾸준히 대비하는 학생이 더 좋은 결과가 나오니 적은 시간을 들여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수능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수학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니 수학 우선, 그리고 국어는 유동성이 많은 과목이니 1학기 때는 단순한 문제풀이보다는 지문의 이해도를 높이고 2학기 이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서울대 연고대를 갈 수 있는 길은 의외로 많이 열려 있다. 단순히 자신의 현재 상황만으로 비관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좁은 문을 비관하기 보다는 열려진 문을 두드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합격의 비결이다.;; 입시 종합 솔루션 토마스 아카데미(하이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오명경 대표 원장에게 듣는 초등영어의 새로운 기준 급변하는 대학입시에서 영어 과목은 점점 그 설 자리를 잃고 혼란에 빠져있다. 하지만 영어를 학문이 아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은 멈추지 말아야할 중요한 과제다. 영어유치원부터 탄탄하게 다져진 잉글리쉬러닝베이 영어학원은 오명경 대표원장이 새롭게 자리를 잡으면서 ‘펜타원’이라는 새로운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런칭하는 등 큰 변화를 꿈꾸고 있다. 오 원장을 만나 잉글리쉬러닝베이의 새로운 비젼을 이야기 나눠 보았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학습이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영어 익혀요잉글리쉬러닝베이를 이야기할 때 5세부터 진행되고 있는 영어 유치원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신월캠퍼스와 목동캠퍼스 두 곳 모두 10년 넘게 주변 학부모들에게 소문으로 이어져 내 아이의 영어 학습을 맡기고 싶은 학원 1순위로 꼽힌다. 영어를 교육으로만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 역량과 더불어 비인지 역량인 인성과 감성, 창의성 교육까지 함께 균형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교육 만족도가 높다. 이런 영어 유치원의 꼼꼼하고 균형 있는 교육이 초등부까지 이어지면서 아이들은 영어를 학습의 도구가 아닌 재미있는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스콜라스틱 교재를 통해 영어 유창성을 키워잉글리쉬러닝베이는 올해 3월 새롭게 ‘펜타원’ 초등 영어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그간 영어를 학습으로 이해해 레벨만 만들어 오던 학생들을 위해 영어의 주제를 정하고 영어 환경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미국과 영국의 교과과정을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어휘나 주제에 맞춰 고안해 부담 없이 개인의 흥미에 맞는 주제를 택해 맞출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콜라스틱 교재를 자신의 렉사일 지수에 맞춰 e-book 형태로 읽고 그 주제에 맞춰 프로젝트 수업을 하게 된다. 스콜라스틱사의 교재는 이미 칼데콧 상이나 뉴베리 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책들이나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내용으로 검증받았다. 학생들은 자신의 레벨에 따라 읽고 싶은 만큼 충분히 다양한 분야로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는 영어책을 읽을 수 있다. 읽은 책들을 기반으로 해 학생들은 다양한 기법으로 사고하고 판단해서 창의력을 발현하게 하고 다시 예술적 감성으로 손으로 만들어 보는 단계까지 진행을 하며 확실히 영어를 내 몸에 적응시키고 있다. 초등영어의 업그레이드를 주도하는 영어 몰입형 프로그램오명경 원장은 동시통역 국회통역관, KBS 국제방송 아나운서, 미국교사자격증을 가지고 미국에서도 아이들을 꾸준히 가르쳐온 실력파다. 특히 통역을 오랜 시간동안 해 오다보니 영어 말하기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공교육이 언어로서의 영어 교육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21세기형 인제를 키워나가는데 필요한 영어 교육이 무엇인지 늘 연구하고 있는 오 원장은 잉글리쉬러닝베이에 오기 전 청담어학원 원장을 지내며 청담3.0 프로그램 런칭시 학원사업 본부장으로 참여, 영어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펼쳤었다. 오 원장은 새로운 펜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의 영어 몰입환경을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자신이 원하는 주제에 맞춰 긴 호흡으로 영어 책을 읽고 주제를 깊이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영어 학습 기법을 익힐 수 있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학생 자신이 학습의 주체가 돼 프로젝트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결시켜 영어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익히게 한다. 언어적인 융합교육을 실시, 21세기 인재 만들어오 원장은 학부모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한다. 학부모들이 원하는 바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아이들 개개인의 로드맵을 큰 틀에서 짜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집중 케어한다. SNS를 통해 다가가거나 오픈 클래스를 실시해 학생들의 수업모습을 학부모들이 보면서 영어 성장을 직접 확인하게 했다. 원어민과 한인 두 사람이 함께 담임을 맡고 있어 학부모들과의 소통도 문제없이 잘 이뤄지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잉글리쉬러닝베이에서는 어학교육뿐만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를 같이 배우게 한다. 영어 학습에 대한 기술만 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는 미래인재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는 미래의 직업을 알아보는 직업과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영자신문학습, 필드 트립 등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과 융합적 인재를 만들어 내기위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 (26) 자기소개서 3번 항목 작성 노하우 ‘문항 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3번 문항은 인성을 묻는 항목이라고들 합니다.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이 대교협에서 정한 핵심인성요소 12가지에 속합니다. 핵심인성요소 12가지란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갈등관리, 관계지향성, 규칙준수, 예절, 효, 정직, 책임, 소통 등 구체적으로 정했는데 꼭 이 12가지에 속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를 예로 들었습니다. 인성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인성영역을 묻는 항목으로 1. 2번 보다는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3번 항목은 가급적 교내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배우고 느낀점이 명료해야 좋습니다.보통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것으로 학업능력,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말하기도 합니다. 학교마다 다른 표현을 사용하지만 대동소이합니다. 여기서 인성을 평가하는 가장 일반적인 경우가 자기소개서 3번 문항 내용입니다. 그러니 공동체에 기여하기 위해 내가 배려한 것이나 나눈 것이나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사례를 중심으로 서술하는 항목입니다. 그리고 3번 항목은 가급적이면 교내 활동 위주로 기재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학생이 소속된 공동체에서 어떠한 긍정적 기여를 했는지를 알 수 있으면 아주 좋은 인성 평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부모께서 인성이라고 하면 우리 아이 착한다고 말씀하실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자기가 속한 공동체(학교가 되었든 학급이 되었든 동아리가 되었든) 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려도 하고 나누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하고 기타 희생이 포함된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를 한 사례를 소개하고 그러면서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하면 됩니다.; 학생들이 직접 적어온 자기소개서를 보면 갈등관리를 제일 많이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갈등을 해결했다는 쪽에 포커스를 많이 맞추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갈등 관리를 ‘실천’한 사례를 들라고 했지 ‘성공’한 사례를 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실패한 사례라도 ‘실천’한 것이기 때문에 실패한 사례도 언급하는 것도 좋습니다. 거기서 배우고 느낀 점이 명료하다면요. 무조건 잘된 것, 성공한 것을 입학사정관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흔하디 흔하게 서술되는 것이고 실패한 것에서 배우고 느끼는 자세야 말로 인성이 잘 갖춰진 학생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실패한 사례라고 부정적으로 볼 입학사정관은 아무도 없습니다. 학생들이 오해를 많이 합니다. 성공 사례 쓰면 유리하고 실패 사례 쓰면 불리하다는 인식은 정말 오해 중의 오해입니다. 사례가 대단한 것일 필요도 없습니다.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서 공개한 긍정적 사례 중에 이런 구체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내성적인 탓에 학급회의 시간에 질문을 하지 못하던 친구들을 위해 부반장과 함께 전화하여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 집단의 대표가 되어 미숙하지만 엇갈린 의견의 격차를 조정해보면서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 사례의 실제 행동은 부반장이랑 친구들에게 전화한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행동을 통해 기쁨을 느꼈다는 것도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습니까? 거창한 활동을 한 것이 없다고 이미 자포자기 심정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즐겨 활용하는 예시인데요.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신의 인성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사례처럼 반드시 ‘배우고 느낀 점’을 서술해야 합니다. 사례만 적고 끝내는 경우도 있고 사례 설명이 90%이고 배우고 느낀 점이 10%도 안 되는 서술도 많습니다. 그래서는 좋은 평가 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대교협에서 정한 공통문항 3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셋 다 ‘배우고 느낀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번은 학업 역량 2번은 활동 역량 3번은 관계 역량을 묻는 문항입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이 세 역량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잘 표현하고 각각의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진솔하게 서술하면 좋은 자기소개서가 됩니다. 거창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을 잘 드러내면 그것이 좋은 자기소개서입니다. 다음 주에는 대학교마다 다른 문항을 제시하는 4번 자율문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정한 문항이라 종류가 너무 많으니 모든 대학을 다 다룰 수는 없고 상위권 주요대학과 가장 많은 대학에서 정한 내용 정도만 다루겠습니다.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윌스어학원, 2016 유학생 여름캠프 실시 윌스어학원에서는 예비 8학년에서 13학년이 대상으로 ‘2016 유학생 여름 캠프’를 실시한다.이번 여름 캠프는 유학생 및 국제학교 학생들과 유학 준비생들을 위한 SAT, GCSE(IGCSE), IB, A-LEVEL 대비 2주 집중 수업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7월 10일(일)부터 23일(토)까지이며, 장소는 인천 마니산 청소년 수련원이다. 옥스퍼드대, UCL 등 세계 주요 명문대 출신의 강사진들과 함께 수학, 과학, 역사, 스페인어, 불어 등은 물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직접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실시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를 실시한다.‘과고/전국권 자사고 이과계열 지원자를 위한 관찰/실험 보고서 작성법’, ‘외고 지원자를 위한 Essay Writing 작성법’, ‘2016년 하나고/외대부고/대원외고/명덕외고 합격자 생기부 영역별 분석’이라는 주제로 1, 2, 3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영재과학반 ‘이종호 강사’, 특목관 ‘엠제이 강사’, 프리미엄관 ‘피터 강사’, 특목입시 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는 6월 16일(목)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 일정· 1차 : 6월 16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씨앤씨 본관 5층 세미나실)· 2차 : 6월 18일(토) 오전 11시;;;; (장소 : 씨앤씨 프리미엄관 세미나실)· 3차 : 6월 23일(목) 오전 11시;;; (장소 : 씨앤씨 목동관 세미나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 _ 서울 신은초등학교 아버지회 자녀에 대한 육아에 아버지가 참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에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은 아이들에게 평생에 걸쳐 좋은 기억을 심어준다.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서울 신은초등학교(교장 김광선)에는 아버지회가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은초등학교 아버지회를 찾아가 만났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행사 성공리에 개최지난 금요일 저녁, 양천구 신정동 이펜하우스 단지 내 상가 치킨전문점에는 20여명의 중년 남성들이 모여있다. 이들은 신은초등학교 아버지회 회원들. 20여명의 회원들은 7월말로 다가온 여름 캠프행사 준비를 위해 모였다. 2013년에 결성된 신은초 아버지회는 15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신은초 재학생 아버지들의 모임이다. 아이를과 시간을 보내기 힘든 아버지들이 맘껏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하나 둘 모여서 시작된 모임이다. 신은초 아버지회 임선일 회장은 “저희 아버지회가 활성화된 이유는 어린 자녀와 소통하고 싶어하는 아버지들의 열망이 하나의 장으로 모여서 나타난 결과”라며 “처음에는 작은 숫자가 모여 진행하다가 매 분기마다 하나씩 행사를 진행하면서 점점 회원들이 늘어났다”라고 설명한다. 신은초 아버지회는 일년에 네차례 공식적인 행사를 한다. 3월 학부모 총회날 신입생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아버지회를 홍보하는 레크레이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1년 동안 수고할 임원진을 선출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5월에는 엄마와 아빠, 동생들 모두 참가하는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한다. 아이들만의 운동회가 아니라 아빠와 엄마가 모두 참여하는 가족 운동회이다. 방학식 바로 다음날에는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아빠 어디가? 아빠도 학교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엄마가 육아에서 해방되고 아빠가 오롯이 아이와 함께 저녁을 해 먹고 밤새 신나게 놀아준다. 가을에는 지양산 야간산행 행사를 진행한다. 산행 코스별로 아버지들이 고안한 재밌는 프로그램을 3시간 가량 진행된다. 별자리보기, 컵라면 먹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 겨울에는 강원도 홍천 산천어 낚시대회에 참가해 아이들과 함께 빙어낚시를 하면서 추억만들기를 한다. 이와 같은 행사들을 모두 아버지회에서 주관해 기획해 운영한다. 이런 활발한 활동 덕분에 2015년 마을공동체 부모커뮤니티로 선정됐으며 부모 커뮤니티 모범사례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받기도 했다.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더욱 활성화된 아버지회송민식 부회장은 “아빠로서 육아참여가 쉽지는 않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 회원들이 있어 가능했다”라고 설명한다.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을 잘 몰랐지만 아버지회 행사에 한두 번 참여함으로써 아이들과 교감을 얻었다는 회원이 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정동영 총무는 “아버지회 회원들 대상으로 년 3만원씩 회비를 걷어서 운영비를 충당하지만 그걸로는 공식행사를 진행하기에 빠듯해 마을공동체 지원금, 지역사회의 후원 등으로 지금까지 꾸려왔다”라고 설명한다. 한마음운동회 행사 때는 인근 상가 소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제품을 후원하고 아버지회는 해당 제품 홍보를 해 줘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얻기도 한다. 특히 야간산행이나 운동회 등 300여명이 넘는 대규모 참가자들이 모일 때에는 인근 소방서나 경찰서에서도 안전을 위해 출동해 사고없이 행사가 진행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연년생 두 아이의 아빠인 한상현 회원은 “아버지회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법을 배운 것 같다”라며 “아이들 때문에 알게 된 아버지회 회원들은 이웃 주민이기도 해 동네에서 지나가다 인사를 나누는 점도 매우 기분좋은 일”이라고 자랑한다. 세 아이의 아빠인 이명식 회원은 “아버지회 뿐 아니라 이 동네 주민들은 대부분 마을공동체 활동이나 지역 소모임을 여러 개 병행할 만큼 주민들끼리의 화합이 잘 된다”라며 “아이의 친구 아빠가 아닌 같은 지역에서 살아가는 친근한 주민으로 생활의 동반자가 된 셈”이라고 설명한다. 아버지회 회원들은 직업도 다양하다. 연극배우, 파티쉐, 자동차 딜러, 농산물 도매상, 육류도매상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아빠들이 서로의 재능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하지만 아직은 제반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고 있다. 송 부회장은 “아버지회 밴드에는 여러가지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올라와 있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아버지회가 좀 더 활성화되고 역사가 깊어지면서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일을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미니 인터뷰> 임선일 회장“아이들과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갈거에요”신은초 아버지회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싶어하는 아버지들의 열망의 산물입니다. 아버지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을 아버지회가 터전을 마련해 줬을 뿐이죠.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면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안상현 회원“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아빠의 노력, 아이들이 먼저 알더군요”초등학생 자녀를 두명 키우면서 주말마다 아이랑 놀아주긴 해야겠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어요. 아버지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한두번 참여하면서 거창하지 않아도 함께 해주려는 아빠의 정성과 노력에 아이들이 더 감동을 받고 오랫동안 기억해 주더라고요. 이명식 회원“아이를 위한 좋은 환경 만들어주고 싶어요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내 자녀만 유별나게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끼리 잘 어울리면서 즐겁게 뛰어노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img width="350" height="233" 2016-06-28
- 김희애 독자추천 신정동 ‘대청도 생선 家’ 가까운 지인들과 만나게 되면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날짜를 맞추는 것도 인원수를 맞추는 것도 아니다. 바로 식사 장소를 정하는 일인데 맛 집을 찾아 예약을 하는 것도 새로운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김희애 독자는 모임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탓에 매번 모임을 하게 되면 머리를 쥐어짜내면서 여기저기 맛 집을 생각해 본다. 매번 같은 집을 갈 수도 없고 새로운 집을 발굴해 내기란 쉽지 않은데 그 때 찾아낸 맛 집이 바로 ‘대청도생선家’다. ‘대청도생선家’는 생선조림, 구이, 탕, 찜 등을 하는 맛 집이다.;점심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대비 훌륭한 편이다. 낙지덮밥, 꼬막비빔밥, 갈치조림, 오리 육계탕, 생선구이 등으로 비교적 다양하고 바다생물들을 기반으로 한다. ‘대청도생선家’가 자연산 생물을 취급하고 주문이 들어가면 조리를 하고 있어 메뉴가 다양하기도 하지만 맛도 싱싱하다. 주문이 들어가면 일단 밑반찬들이 주룩 놓이는데 샐러드, 브로콜리, 양배추 삶은 것부터 부드러운 계란말이, 오징어채 같은 밑반찬과 참나물과 소라를 무친 새콤달콤 소라무침, 감칠맛이 나는 김치가 나온다. 낙지볶음을 주문하니 기본 된장쌈장과 갈치젓이 나온다. 갈치젓은 쌈에 함께 먹으면 그 한가지로 바다향이 느껴지는 맛을 낸다. 샐러드나 소라 무침도 간이 입에 맞아 금방 자취를 감춰 버린다. 생선구이는 생물을 바로 구워 부드러운 맛이 입안에 감돈다. 양도 넉넉해 1인분인데도 생선이 종류별로 올라온다. 낙지볶음도 많이 맵지 않으면서 콩나물과 김을 함께 넣은 밥에 얹어 비벼 먹으면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 일단 기다란 나무 상 위에 펼쳐진 반찬의 가짓수와 비주얼만 보아도 마치 임금님의 수랏상을 받은 것처럼 흐뭇해진다.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과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친절해 먹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반찬이 비기가 무섭게 채워주는 것은 기본이고 싱싱한 짭조름한 새우장도 먹어보라고 몇 마리 가져다 준 적이 있어 평소 간장 게장을 좋아하는 김희애 독자는 신나게 맛보았던 기억이 있다. 싱싱한 생물을 재료로 사용하다보니 ‘해신탕’은 대표적인 메뉴다. 오리, 전복, 가리비, 낙지 등 각종 싱싱한 해물에 한약재를 엄선하여 넣고 끓인 해신탕은 더운 여름을 대비해 먹어 볼만하다. 점심 메뉴 외에도 산낙지 연포탕이나 낙지 초무침, 코다리 찜탕은 모임의 술안주나 가족 모임에서도 자주 주문이 들어오는 메뉴들이다. 산낙지 연포탕은 국물이 시원하고 낙지가 쫄깃쫄깃해 입안에서 감도는 맛이 일품이다. 국물과 함께 먹으면 뱃속까지 따뜻함이 퍼지면서 개운한 느낌이 든다. 코다리도 너무 단단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살이 푸석거리지 않아 젓가락으로 살짝 건드리면 부서지는 정도라 밥과 먹으면 아이들도 잘 먹는다. 김희애 독자는 아이들과 남편과의 외식에도 자주 오는데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 가족 모두 만족해한다고 자랑한다. ; 메뉴 : 산낙지연포탕(소) 40,000원 낙지덮밥(점심메뉴) 8,000원 생선구이(점심메뉴);;;;;;;;;;;;;;;; 8,000원; 위치 : 양천구 신정 1동 1021-7; 문의 : 02-2659-33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