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턱관절 질환 치료 위한‘교합안정장치’바로 알기 1 입안은 섬세한 곳이다. 실제로 가느다란 머리카락 하나만 들어가도 불편을 느낀다. 이렇게 섬세한데 교합안정장치 같은 것을 착용한다면 그 불편이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 불편을 참고 치료를 꼭 해야 하는 환자가 있다. 턱관절 질환에 교합안정장치를 착용하는 것은 증상 개선 및 예후에 도움이 된다. 교합안정장치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고양시 일산동구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정리해보았다.도움말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치의학 박사) 병원장교합안정장치는 입안에 휴식 주는 장치교합안정장치는 말 그대로 교합이 안정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우리가 어떤 부위에 상처를 입었을 때 이 부위를 고정해 두고 쉬게 하면 회복된다. 이게 휴식이 주는 치료다. 그러나 말을 해야 하고?음식을 씹고?침을 삼키는 입안은 휴식이 어렵다. 심지어 자면서 자신도 모르게 이를 꽉 무는 사람은 쉴 틈이 없다. 이런 입안에 휴식을 주는 장치가 교합안정장치다. 이를 무의식적으로 꽉 무는 것을 ‘크렌칭’이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낮보다는 밤에 치아를 더 꽉 무는 사람도 있다. 이는 턱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으로 계속 반복하면 턱관절에 문제가 생긴다. 이런 환자는 밤에, 혹은 수면 중에 교합안정장치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장치 착용은 처음에 8시간 정도 착용했다면 증상 개선을 살피면서 착용 시간을 서서히 줄여간다.턱관절 질환엔 교합안정장치 착용과 함께 다양한 치료를 병행한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조직영양재생 치료를 함께 한다. 환자마다 다르지만, 관절 주위 유착 부위를 없애주고 그 속에 있는 디스크와 주위의 근육에?영양을 공급해주면 장치를 착용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게 된다. 턱관절 관절강에 영양주사 놓는 ‘악관절 고착해소술’임플란트 시술 완료 후 음식을 씹을 때마다 턱관절에서 자꾸 소리가 난다며 환자가 내원했다. 물론 임플란트 시술 전부터 턱관절 질환이 있었으나 임플란트 이후 저작이 달라져서 턱관절 이상 증세가 심해진 경우다. 주사를 놓기 전 입을 벌렸다 다물면 벌린 상태에서 턱이 왼쪽으로 툭 틀어진 후 다시 돌아왔다. 이런 문제가 반복돼 틀어지는 왼쪽 턱관절 관절강에 영양 주사를 놓았다. 주사를 놓는 시간은 1~2분 정도밖에 안 걸렸으나 오랫동안 계속돼 온 고질적인 문제가 빠르게 회복됐다. 턱이 돌아가면서 디스크 속에 걸리는 부위가 있었는데 약이 들어가 볼륨을 만들어주면서 증상이 완화됐다. 이를 ‘악관절 고착해소술’이라고 한다. 치료 부위에 붙어 있던 나쁜 조직이 약이 들어가면서 해소돼 입을 벌렸다 다무는 것이 부드러워진 것이다. 그러나 약물주입으로 고착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에는 치과의사가 아래턱뼈를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인 물리치료로 고착해소술을 시행하기도 한다.그런데,‘이 상태가 앞으로 계속 유지될 것인가’하는 것은 숙제다.?이를 잘 유지한다면 교합안정장치를 낄 필요가 없다. 하지만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치료 전 상태로 돌아간다면 교합안정장치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치아 꽉 물지 않도록 적절한 공간 확보해줘간혹 교합안정장치가 부러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교합이 완전히 달라진 상태가 됐기 때문에 더 이상 착용해선 안 된다. 교합안정장치는 영어로 스프린트라고 하는데 ‘부목’이란 말이다. 어떤 것을 묶어서 고정해주는 장치로 부목의 큰 목적은 근육을 이완시켜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서다. 턱관절과 관련한 근육으로는 교근과 측두근이 제일 큰 근육이다. 우리가 이를 꽉 물면 이 근육이 수축한다. 그러나 교합안정장치를 착용하면 서로 맞물리지 않도록 적절한 공간을 확보해줘서 근육이 이완된 상태가 된다. 꽉 무는 것을 방지해 근육이 긴장하지 않게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이 장치 치료의 제일 큰 목적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7-15
- 내 아이 정확하게 알면 미래가 열린다! 경기북과학고 누가 진학하는가? 매년 7월에는 전국 20개 과학고의 입시가 시작된다. 지난주 치러진 전국 8개 영재학교의 지필평가 결과가 나오는 8월부터는 영재학교 입시에서 고배를 마신 학생들까지 가세하여 고입전쟁의 서막이 열린다.영재학교 지원이 한 곳만 가능하고 작년부터 모든 영재학교에 지역인재 전형이 신설됨에 따라 서울, 경기권 학생들의 합격률이 과거보다 많이 낮아졌다. 따라서 8월이면 영재고 입시 2차에서 고배를 마신 학생들을 포함한 상위권 중3 학생의 학부모들은 고입 지원이라는 ‘신의 한 수’를 어디에 둘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자사고인가, 과학고인가? 또는 일반고를 지원할 것인가를 놓고 말이다.서울대 입학보다 어렵다는 경기북과학고 경쟁률과학고 입시를 고민 중인 학부모라면 경기북과학고 입시전형과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래의 표는 최근 3년간의 경기북과학고 경쟁률이다.전국 20개의 과학고 평균 경쟁률이 3.0을 넘지 않고, 8개 영재학교 평균 경쟁률이 6.0 정도이다. 그런 점을 감안한다면 경기북과학고는 전국 영과고 경쟁률 중에서도 가장 높은 학교 중 하나이다. 최근 전국단위 자사고의 경쟁률도 낮아져 2대1을 넘지 않으니 경기북과학고 입시는 넘사벽인 것이 현실이다.참고로 경기북과학고가 발표한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지원자 통계를 보면 일반전형지원자가 총 680명인데 그 중에서 남학생 534명, 여학생 146명이었으며, 최종 합격자는 일반전형기준으로 남학생 70명, 여학생 10명(전체통계 남:85, 여:15)으로 남학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2022학년도 고양시 합격생 역대 최저2022학년도 경기북과고 전형에서 고양시 학생들은 역대 최저의 성적을 받았다. 2022학년도 합격생의 지역별 통계자료를 추려 보았다.매년 고양시에서 15명 이상을, 파주시에서 5명 이상의 합격생을 내었지만, 작년에는 역대 최저치인 고양시 10명, 파주시 2명만이 합격했다. 그에 비해 용인 18명, 안양과천 14명, 성남 11명, 수원 10명으로 경기남부지역 학생들이 선방한 결과를 볼 수 있다.그 중 평촌 귀인중은 30명이 지원하여 5명을 합격시킴으로 단일 학교로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고 평촌중은 9명 지원 3명 합격, 대안중 4명 지원 3명이 합격했다. 고양시는 과거 중산중에서 3명이 지원하여 모두 합격하고, 10명 이상 지원한 학교가 다섯 곳이 넘는 등 과학고 입시에 가장 관심이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작년 고양시는 왜 과학고 입시에 저조했을까?달라진 입시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한 구태의 입시준비가 원인이라 할 수 있다.2022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입시결과에 따른 특징을 크게 두 가지로 말한다면 첫째는 소집면접 대상자 확대 3배수 선발이고, 둘째는 소집면접 문항 개선 예고, 열린 문항을 바탕으로 창의성, 인성 잠재력을 측정하는 종합평가이다.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 부실과, 신뢰도 하락, 무엇보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를 우려한 경기북과학고의 평가 계획 전환이 있었던 것이다.구체적으로는 고양시에서 2022학년도 입시 준비를 한 많은 학생들이 자소서를 위한 실험설계와 모의 면접대비에만 집중하고 ‘소집면접’ 문항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한 것을 가장 큰 패인으로 꼽을 수 있다. 모 학원의 과학고 입시반 재원생 통계를 보면 2년을 준비한 학생들이 개별면담 대비에서는 대부분 통과하였으나 소집면접 문항을 해결하지 못하여 최종 합격생이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실력은 기본, 그리고 입시트렌드에 맞게 준비과학고 입시를 준비 한다면, 달라진 입시트렌드와 그에 대한 적절한 준비를 할 수 있어야 최종합격을 이룰 수 있다. 2023학년도 과학고 입시 전형은 소집면접 대상자가 다시 2배수로 줄었고, 소집면접 문항은 작년과 동일하게 열린 문항 출제에 의한 종합평가 방식이다.경기북과학고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던 고양시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지원 학생들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올해 지원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자소서를 위한 실험설계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보다 자기주도성을 어필할 수 있는 자소서와 소집면접 시험에 통과할 수 있는 이론 준비, 입학 후 실력을 만드는데 집중하길 강력히 추천한다. *다음주에 2편 ‘경기북과학고, 왜 도전해야 하는가?’가 이어집니다.임경애 원장일산 백마 우성학원-일프로의모든것031-903-1011 2022-07-15
- 중3(예비 고1) 여름방학 수학 공부법 중3, 여름방학이 다가오니 방학특강이다, 설명회다 뭐다 마음이 복잡하다. 그 중 가장 걱정되는 과목은 단연코 수학. 대입에서의 비중이 높다 보니 중학교 수학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물론이고 상위권 학생들도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다. 고교 입학을 앞둔 마지막 여름방학, 중3 학생이 수학 과목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알아보았다.중3 여름방학, 고등 수학을 학습해야 할 때중3 2학기의 학사 일정은 타 학년의 일정에 비해 일찍 마무리된다. 빠를 경우 9월 중순부터 중간고사가 시작되어 11월 말이면 기말고사가 끝난다. 기말고사 이후의 기간은 ‘예비고1’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만큼 고등 내신 대비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중3 여름방학이야말로 학생의 상황과 수준에 맞는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인것이다.한 달이 채 되지 않는 여름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수학을 잘했던 학생이든 그렇지 않은 학생이든 중3 여름방학에는 고등학교 수학 공부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대입에서 내신 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에 남은 기간 고등 내신 대비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고등 수학 상·하 과정에는 중학교에서 배운 개념이 모두 녹아있기 때문에 중3 여름방학에 그 부분을 미리 학습할 경우 중학 수학의 취약점을 보완, 복습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약 3주간의 여름방학 동안 수학(상) 과정 문제집을 풀어보기를 권한다.?한 권의 문제집을 15일 분량으로 나누어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학습하고, 주말에는 오답체크 등 틀린 문제를 복습합니다. 이렇게 학습하면 문제집 한 권을 끝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고등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생길 것이다.고등 수학. 내신 성적을 잘 받으려면?중학교 때의 수학 성적은 좋았는데 고등학교에서는 높은 등급을 받기가 어렵다는 선배 학부모들의 하소연이 종종 들린다. 대체?고등 수학은 중등 수학과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우선 그?학습량에 차이가 있다.?중등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학습량?때문에 학생들은 수학 학습에 어려움과 부담감을 동시에 느낀다. 중학 수학의 경우 문제 유형이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소위 ‘양치기’ 방식으로도 고득점이 가능하다. 하지만?고등 수학에서는 개념이 응용·확장된 다양한 변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양치기나 반복 학습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또한?열 줄 이상의 긴 식을 처리해야 하는 문제도 다수 출제되어 50분의 시험 시간 동안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도 필수다. 아직 고등학교가 배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지망을 원하는 학교의 내신 기출문제를 미리 풀어본다면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문제 유형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수학 학습 성취도에 따른 공부 방법수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의 경우 문제를 유형별로 연습할 수 있는 문제집을 풀며 오답률을 확인하고, 수능 모의고사나 학력평가의 고배점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 한 권을 여러 번 반복하여 풀며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완전 학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평균 정도의 수학 실력을 가진 학생들은?문제집 한 권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2회차의 문제 풀이, 3~4회차 시 오답 확인 및 재확인을 통하여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을 한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고등 수학을 진행하는 속도도 더디고 반복 학습을 하더라도 오답으로 연결되기 쉽다. 따라서 무리한 선행 학습을 하기보다는 고등 수학과 연계성이 높은 부분과 중등 도형의 개념·공식을 빠르게 복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학습할 것을 권한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2-07-15
- 기말고사 십계명 2 기말고사를 볼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 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글을 썼었다. 지난 글에 이어 이번엔 네 번째, 다섯 번째 항목들을 소개하겠다. ‘기말고사 십계명’ 이지만 기말고사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중간고사 및 다른 시험에도 적용되는 내용이다. 수험생이라면 잘 읽어보고 주의사항들을 본인에게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 넷째, 계산 실수는 공공의 적가르친 학생들이 시험을 보고 오면 내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계산 실수를 얼마나 했는가다. 꽤 많은 학생들이 계산실수를 ‘한 문제 이상’ 한다. 심지어 3~4개씩 하는 아이들이 있다. 그렇게 되면 적게는 5점에서 많게는 20점 이상이 실력보다 더 안 나오게 된다.사실 좀 전의 말에는 모순이 있다. 계산 실수 하는 것까지 ‘실력’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계산 실수가 많은 아이들은 평소에도 많이 한다. 이는 모의고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쭉 아이들을 지켜본 결과, 모의고사에서 실수가 잦은 아이들이 시험에서도 많이 실수했다. 평소 실수가 적은 아이들은 시험장에서도 정확했다.한 번은 직전보강 때 오로지 실수 고치기에만 집중한 적이 있다. 학생의 수학적 실력은 충분했고, 개념은 잘 잡혀있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모의고사만 보면 계속 한 두 개씩 틀렸다. 문제에서 이차함수가 ‘아래로 볼록’ 하다고 써져 있는데 ‘위로 볼록’ 으로 해석한다든가, 2 더하기 3을 6이라고 쓰는 등의 초보적인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다. 나는 이 학생이 100점이 나올 때 까지 비교적 쉬운 기출문제를 뽑아서 계속 풀렸다. 6개의 모의고사를 풀었지만 한 번도 100점이 나오지 않았다. 다행인 것은 처음엔 실수를 3~4개 씩 했지만, 나중엔 1개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계속 모의고사만 푸니까 푸는 시간도 점점 빨라지고 실전 감각도 좋아졌다.시간이 흘러 아이를 집으로 보냈다. 100점이 한 번도 안 나와서 찝찝했지만, 다행히도 다음날 아이는 100점을 받았다. 나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 학생의 경우 다른 부분들은 완성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수에만 집중에서 코칭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일반적으론 실력적인 부분들도 시험 전날 채워야 하기 때문에 실수에만 집중하기 쉽지 않다.실수는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는다. 수년간 공부습관의 총 집합체다. 따라서 평소 정확하게 푸는 연습만이 살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문제를 틀리면 맞을 때까지 푸는 습관’을 가져보자. 다섯째, 시험을 잘 보는 실력은 따로 있다숙제도 잘 해오고 수업 중간 중간 퀴즈도 잘 푸는 아이가 있었다. 수학적 감각도 좋고 기본 실력도 매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이가 시험도 매우 잘 볼 줄 알았다. 하지만 아이는 내가 생각했던 고득점의 점수보다 15점 이하의 성적을 가져왔다. 운이 매우 안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부모님과 통화해보니 과거에도 비슷한 적이 많았다고 했다. 전형적인 실전에 약한 케이스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숙제는 시간 제약이 없다. 따라서 오래 걸려도 성실하면 다 풀 수 있다. 수학 퀴즈는 못 풀어도 페널티가 없다. 잘 풀면 눈에 띄지만 못 푼다고 혼나는 것은 아니다.시험은 그렇지 않다. 시간 제약도 있고 못 보면 이후 피해가 크다. 따라서 시험은 ‘한 번에 잘 봐야’ 한다.어려운 문제를 두 시간을 줬을 때 풀 수 있는 아이가 있고 풀 수 없는 아이가 있다. 그러면 두 아이 중 누가 시험을 잘 볼까? 안타깝게도 그것은 알 수 없다. 시험은 1시간보다도 짧게 보기 때문이다. 두 시간동안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것은 수학적으로 훌륭한 일이지만 시험에선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짧은 시간, 큰 중압감 속에서 빠르게 답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입시의 어두운 면이겠지만 현실이 그러한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해결책으로서 ‘긴장감이 넘치는 모의고사’를 아이가 풀게 했다. 아이는 처음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았다. 하지만 회차가 반복될수록 시험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더니 결국 점수가 오르게 되었고 그 다음 학교 시험에서는 더 나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신속’ 과 ‘정확’. 이 두 가지가 실제 시험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는 것을 알고 연습해야 한다. 문제를 못 풀면 뒤가 없다는 상황 속에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반복해보자. 무조건 더 성장하게 될 것이다.오늘 소개한 항목들은 공통점이 있다. ‘계산실수’와 ‘예상보다 안 나오는 점수’는 시험 전까지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시험을 봐야지만 모습을 드러내는 ‘복병’ 과도 같은 존재다. 따라서 영리하게 미리 이 적들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모의고사를 자주 보고 나의 부족한 점들을 찾아내 보자. 그리고 기민하게 대응하자. 현명하게 반응하면 반드시 성적은 오르게 됨을 명심하자!(* 기말고사 십계명 1편은 네이버에서 ‘아이디수학학원 기말고사 십계명’을 검색해 보세요)일산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07-15
- 중3 여름방학, 고등 영어내신 1등급을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하자! 중학교 영어내신과 고등영어 내신은 상당히 많은차이가 있다. 그러나 학생도 학부모도 정확히 그 차이를 알지 못하고 단지 막연히 어려울거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고등영어내신 공부량은 중학교 내신 공부량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학교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5배에서 심하게는 10배까지 많다. 따라서 중3 학생들이 열심히 한다고 영어를 공부해왔지만 막상 고1이 되어서 1학기 중간고사를 보고 난 후에는 시험난이도와 시험대비 공부량에 당황하게된다. 중학교때는 시험 범위가 교과서 두과 정도와 학교 프린트(외부지문, 문법, 영영단어 등)로 구성되어있느나 고등학교 내신은 교과서 두과 정도에 부교재(EBS수능교재)나 모의고사 문제로 구성되며, 독해지문갯수가 30~40개 정도 되므로 중학교에 비해 공부할 분량이 상당히 많아진다. 게다가 단어 난이도도 어려워지고 문장들도 길고 추상적이고 복잡해져서 왠만한 실력으로 무장된 상태가 아니라면 90점이상 받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그렇기 때문에 중학교때처럼 암기력이 좋은 학생이 시험에 닥쳐서 벼락치기식 단순 암기로 평균이상 점수를 받거나 그이상을 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고등학교 내신 공부량은 중학교 때와 같은 방식으로 모두 외우기에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많은 양이다. 단순 암기가 힘든게 사실이며 설령 그 모든지문을 외웠다고해도 지문내에 단어가 동의어로 바뀌고 문장구조가 변형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을 잘 보기에는 여러 가지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예를들어 중학교 시험은 TO부정사 개념을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용법구별문제라면 고등학교 시험은 지문에 맞게 그 용법이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출제유형으로 단순 개념문제가 아닌 독해에서 그 쓰임을 구별해야하는 더 확장된 어법능력이 필요한 시험이다.다시말해 중학교에서는 정확한 문법 개념을 아는 것이 필요했다면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개념이해는 기본이고 그 문법들의 정확한 쓰임새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탄탄한 실력의 구문독해력과 이에 근거한 지문 분석력을 갖추는게 필요하다. 그러므로 많은 어휘량 습득과 안정된 어법실력을 갖고 있어야만 높은 점수 확보가 가능하다.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운 시험문제들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잘 인식해야한다. 따라서 지금 이 여름방학시기는 난이도가 많이 높아지는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을 향해 가장 효율적인 전략을 짜고 실천해야 하는 너무도 중요한 시기다. 여름 방학 한달기간은 6개월 이상의 실력을 만들 수 있는 참으로 효과적인 소중한 시간이다. 이시간을 잘 활용해 중학교시기에 놓쳤던 부분을 보완하고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효과적인 전략을 잘 활용해야한다.우선 단어는 최대치로 할 수 있는 한 많이 외우되 단어암기 여력이 되는 학생은 처음부터 동의어나 다의어 파생어 등도 확장해서 정리하며 외우고, 단어암기가 부족한 학생의 경우에는 반복해서 암기할때 이를 실행하는게 필요하다.독해도 단어뜻 조합해 막연히 감잡는 독해가 아니라 문장의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분석할수 있는 정확한 구문 독해력을 만드는 해석공부가 필수적이다. 그래야만 독해시험 지문에서 어법오류 문제등에 대처할 수 있다.문법문제에 있어서 중학교 때는 출제범위가 정해져있었지만 고등학교 시험은 모든 문법 내용이 다들어가는 시험이라 고등학교 전에 문법개념에 대한 이해도 완성이 선행되어야한다. 문법은 또한 서술형 영작에서 변형하여 답을 적을 때도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실력이다. 이 시기에 반드시 전체적으로 문법개념을 정리해놓아야만 한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문법적 변형을 요구하는 서술형 문제에 손도 못대는 상황이 될 수 있는데 독해를 잘하는 상위권 학생들도 이 부분에서 미흡하여 감점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객관식에 주제나 요지를 묻는 문제도 있지만 주관식으로도 지문을 요약해서 서술해야하는 문제들도 있는데 이부분은 어휘와 문법은 기본이고 글을 읽을 때 주제를 찾고 주제에 대한 근거를 찾는 능력이 요구되므로 이 부분을 위한 훈련도 해야한다.결국 국어적인 실력도 필요한 부분인데 이것은 고등학교 내신이 수능에서 필요한 사고력을 확인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글을 읽으면서 지문에서 무엇을 강조하고 있는지 반복해서 나오는 내용이 무엇인지 계속 체크해가면서 글을 읽어야한다. 문맥속에서 주제를 찾아낼수 있는 반복 훈련을 통해 지문에 대해 이해할 수있는 능력, 지문을 분석하여 주제를 파악하고 요지를 정리할 수 있으며 지문에 대한 논리적 추론도 가능한 능력 등을 잘 키울수 있도록 훈련해야한다.현재 중3 학생들은 아직은 기회가 있고 지금부터 어떻게 고등학교 영어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역전도 가능할수 있으니 이 기간을 잘 활용해서 최상의 효과를 만들어 갈수있기를 응원한다. 일산 아이비스 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2-07-15
- 중3 수학,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보아야 할 시기 이번 주 정도로 대부분의 중학교는 1학기 기말고사를 마무리하는 것 같다. 결과의 좋고 나쁨을 떠나 그 동안 학생들의 노력에 응원의 말을 전한다. 그간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큰 해방감에 취해있을 학생들에게 조금은 냉정한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입학하는 내년 2월 말까지 8개월 정도의 시간이, 중고등 6년간을 통틀어서 가장 공부하기 좋은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고등 수학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학생이라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고등 수학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다. 고등 수학을 적당히 눈대중으로 공부한 학생이라면 좀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이다. 1학년 고등수학을 꼼꼼하고 자신 있게 마친 학생이라면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시간이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서 3년 뒤 여러분들의 입시 결과가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지게 된다. 수학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아직은 실망하거나 포기할 필요가 없다. 이 기간을 어떻게 계획하고 얼마나 알차게 보내냐에 따라 얼마든지 모자랐던 부분들이 보충가능하고 역전까지도 가능하다. 고등학교 어느 시기가 되면,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 혹은 학과와 현재 자신의 위치가 너무 차이가 나서 도저히 물리적으로 그 갭을 메울 수 없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리고 아직은 얼마든지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을 향해 전진하거나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있는 것이다.다만, 이 시간들을 의미없이 보내게 된다면 이런 황금시간들은 다시 오지 않는다고 보아야 한다. 체계적이고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우자. 인터넷 강의도 좋고 학원의 도움을 받아도 되고 자기주도 학습으로도 가능하다. 해보면서 문제가 생기거나 시행착오가 있다면 방법을 바꿔보면 된다. 그 자체로 성장하고 있는 증거이다. 계획을 스스로 세웠다는 건 의지가 있다는 것이고, 시행착오를 느낀다는 건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내년 이맘때쯤에는 그간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기를 기대한다. 백마옥스브릿지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01-9849 2022-07-15
- 중학영어, 더 이상 기초 영어를 논하는 시대는 끝났다! 일산 지역 중학교 영어시험 난이도 분석 중학 영어는 더 이상 과거처럼 중학교 과정에서 기본적인 단어들을 학습하고, 기본적인 문법을 공부하는 시대가 아니다. 고등 수능영어가 그 근거가 될 수 있지만, 그렇게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지난주에 일산의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모두 끝났다. 특히 중등부는 지난주에 시험을 모두 종료했다. 중등 재원생들과 시험 종료후 시험지를 분석해 본 결과, 문제의 난이도가 예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중1 학년은 지필평가를 보지않고 수행평가로 대처한다. 중2,3은 지필평가를 보는데 중2는 90점만 넘으면 A를 받는 절대평가이고, 중3은 전교 등수로 등급을 정하는 상대평가이다.각 학교의 시험지를 분석해 보면, 과거처럼 중등 교과서를 달달 외워서 시험을 치룬다는 것은 이제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학교의 문제는 대부분 문법 문제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문법이라기 보단 엄밀히 말해서 문법과 어법을 혼합한 형태라 볼 수 있다. 일산서구 중학교의 영어 문제 중 대다수가 문법적 오류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제시 문장에서 5개 내지 8개의 문장을 보여주고, 학생들에게 문법적 오류가 있는 것을 모두 고르시오. 또는 문법적으로 맞는 것을 모두 고르시오. 라는 유형의 문제로 출제되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영어학습 수준이 높아져 문제가 어려워진 것이제는 중학 영어도 더 이상 기초 영어로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적어도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기초 영어는 시작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말하는 기초영어는 학문적 접근법으로 시작하는 문법, 어휘, 독해 과정이다. 과거에는 서론에서도 언급했듯이 초등영어는 어학의 관점에서 습득하는 영어였다. 말하기나 듣기가 많이 강조 되고, 필자역시 초등영어는 말하기, 듣기 등의 어학의 관점에서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점에 이의를 제기 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의 영어 수준이 높아졌다. 그것도 최근 몇 년 사이에, 그래서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아이들의 영어 수준의 학력 격차가 매우 커졌다. 같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인데 어떤 학생은 중2 과정이나 중3 과정의 문법, 어법, 독해, 듣기 과정들을 이미 두세번 반복하고 있는 학생이 있는 반면, 어떤 학생은 이제 갓 파닉스(Phonics)를 끝내고 중1 과정의 문법이나 단어를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중1 또는 중2 학생들의 영어 수준은 높아졌다. 그래서 각 일선 중학교에서도 아이들의 높아져 버린 수준에 맞추어 시험 문제도 어려워 지거나, 까다롭게 출제할 수 밖에 없도록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영어교육 현장의 상황을 직시해야 피해 없어결국, 어학중심의 영어공부에서 학문적 접근법인 문법이나 독해 위주의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 중1에서 초등 5학년 부터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그럼 초등학교 5학년부터 기초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 이 학생은 중3때는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라가게 될 것인가? 당연히 고1 또는 고2 수준까지 올라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 일산에 있는 상위권 학생의 60퍼센트가 그 수준까지 올라가 있다. 그래서 중3 학생들의 시험 범위 중에는 고1 수준의 모의고사나 영어 에세이가 시험범위로 주어진 경우도 있어다.이것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영어 공부를 더 시키고자 의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정반대이다. 학생들의 수준이 그 만큼 높아져 버렸기 때문에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성적 등급을 나누기 위해 시험범위를 그렇게 올릴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국 이러한 영어 교육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대다수의 중학교 학생, 학부모일 것이다. 달라진 영어 교육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때 실컷 놀게하고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시켜야지.. 라고 하는 순간, 매우 중요한 시작점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인생은 길고 인생은 우여곡절과 삶의 환희와 좌절이 반복된다고 하지만, 영어공부는 다르다. 언제부터 시작했으며, 영어를 공부하는 과정속에서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고등학교 영어의 내신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 고3 수능과 내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너무 안일하게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지 말고, 우리 아이의 영어 수준이 정확히 어떠한지를 전문가와 상의 하고 여름방학 때는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2-07-15
- 14,000원 갈비탕을 6,000원에! 애니골 아랫길에 오픈한 ‘고기는 한우다 정육식당’에서 오픈 기념으로 7월 31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갈비탕, 한우육회비빔밥을 6,000원에 맛 볼 수 있다. 정상 판매가격 대로라면 갈비탕은 14,000원, 한우육회 비빔밥은 10,000원이다. 한우 1++(투플러스) 등급의 등심, 한우 1+, 1++ 등급의 갈비살을 15,000원(100g)에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100g 당 3,000원씩 할인한 가격이다. 고기는 한우다 정육식당은 상차림비가 없어 선택한 고기의 가격 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이곳은 친환경으로 길러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한우를, 해썹(HACCP) 인증 받은 가공장에서 직접 발골해 판매한다. 소백산을 품은 경상북도 영주에 농장과 가공장, 정육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통까지 직접 한다. 최고 등급의 한우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이유다. 위치 일산동구 풍동 573-1문의 031-994-0901 2022-07-15
- ‘오 도깨비 남도밥상 남도술상’ 여름철 추천 메뉴 백석역 인근 백석12블럭에 자리한 ‘오 도깨비 남도밥상 남도술상’은 정통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낮에는 푸짐한 전라도 밥상을, 저녁에는 넉넉한 전라도 술상을 손님에게 제공한다. 이곳의 여름철 대표메뉴는 ‘해신탕’으로 토종닭, 돌문어, 낙지, 전복과 함께 8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여내어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 몸의 기운을 높여주는 특별 보양식으로 좋다. 온갖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낙지와 문어부터 사장님이 먹기 좋은 크기도 직접 잘라준다. 해산물을 먹고 나면 토종닭이 알맞게 익는다. 토종닭이라 육질이 쫄깃하고, 국물도 뽀얗고 진하다. 토종닭을 다 먹은 뒤 녹두찹쌀죽으로 마무리하면 제대로 몸보신을 할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198-4문의 031-904-1198 2022-07-15
- ‘심학산 뜨락’으로 여름철 별미 보리굴비 드시러 오세요 심학산 자락에 위치한 보리굴비맛집 심학산뜨락은 보리굴비로 유명한 집이다. 먹기 좋게 잘 손질되어 나오는 보리굴비는 쫀득하고 짭조름해서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곳의 보리굴비정식은 여느 곳보다 크고 통통한 보리굴비와 정갈한 반찬으로 고객만족도가 높다. 두툼한 보리굴비와 꼬막숙회, 된장찌개와 전, 잡채 등 12가지 이상의 반찬이 한상차림으로 나온다. 얼음 띄운 녹차 우린 물에 밥을 말아 올려먹는 보리굴비 맛은 별미 중 별미다. 천일염으로 섶장한 후 자연해풍으로 수개월동안 건조시킨 보리굴비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좋다. 본관 외에 별관도 갖추고 있어 가족모임, 단체모임하기에도 좋다.위치 파주시 서패동 236-1 (돌곶이길 136)문의 031-941-9202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