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무료로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받고 취업할 기회까지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하성용)이 ‘2022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클라우드 컴퓨팅 교육 부문)’ 하반기 무료 수강생을 9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미취업 고양시민(주민등록지 기준)을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고양시 지원)로 운영한다.일자리학교는 취·창업을 위한 소양교육, AWS(Amazon Web Services)교육, 파이썬, 인공지능, 네트워크, 정보보안 등으로 이루어진 과정으로, 10월 26일까지 대면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 총 181시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강의에서는 시나리오 기반 학습 및 실습 랩을 통해 엔트리 레벨 클라우드 역할에 필요한 기술력을 습득하기 위한 기본 컴퓨팅 및 AWS의 핵심 서비스 등을 학습한다.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수업내용은 기본 컴퓨팅 및 AWS 기본 및 핵심 서비스, 정보보안, 파이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고, 기타 취·창업과 관련한 소양교육으로 자기소개서 쓰기의 이해와 실습, 모의 면접의 이해와 실습, 개인의 스트레스 관리와 효율적 학습을 위한 뇌파검사 및 코칭 등 다양한 강의를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의 최고 전문가인 동준상 강사를 비롯한 전·현직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에 참여하는 수강생 전원에게는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자격증 시험 응시료 전액 지원은 물론 수강 시 필요한 노트북도 교육 기간 중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자가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클라우드 컨설팅 회사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031-8075-1048)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8-26
- 고양 장항지구 행복주택 입주자 12월 모집 시작 고양 장항지구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이 12월 진행될 방침이다. 국토부는 지난 9일, 올해 말까지 전국 공공임대주택 110곳, 2만6454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공공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으로, 수급자 등에게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으로 구분된다.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고양시 장항지구 3개 블록도 포함돼 12월 입주자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이 이뤄지는 블록은 A-2블록(279세대), A-4블록(572세대), A-5블록(315세대)으로, 1166세대가 행복주택으로 공급된다. 행복주택 공급 규모로는 경기도 내에서 최대 규모라고 볼 수 있다. 고양 장항지구 외에 파주 운정 3 A47블록(882세대)도 모집 계획에 포함돼 있다. A-2블록은 전용 55㎡ 단일면적에 653세대 규모로 설계됐으며, 이 중 279세대가 행복주택으로 공급된다. A-4블록은 전용 56㎡ 단일면적에 총 1566세대로 설계됐는데, 분양된 신혼희망타운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세대가 행복주택으로 청약이 이뤄진다. A-5블록도 전용 56㎡ 단일면적에 총 759세대로, 444세대는 신혼희망타운 물량으로 분양이 됐고, 나머지 315세대가 오는 12월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별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라 누리집, 현장접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 등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2022-08-26
- 고양시 재개발 재건축 사업 정보가 한 권에 모였다 고양특례시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한 ‘고양시 정비사업 소식지’를 발간했다.고양시는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 중인 각종 정비 사업의 진행사항 등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하여 재개발, 재건축 및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격년으로 소식지를 발간해왔다.이번 소식지에는 정비사업 진행 방법과 사업 추진 절차가 알기 쉽게 요약 정리돼 있다. 또한 개발 및 주거 패러다임이 일시적 대규모 개발에서 점진적 소규모 개발로 변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 및 빈집 정비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간략하고 핵심적으로 정리했다. 이외에도 쉽게 표현한 정비 사업 용어, 토지 등 소유자 및 조합원 수 산정 방법, 구역별 정비 사업 진행 현황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고양시 정비사업 소식지는 고양시 관내 정비사업 조합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됐으며 고양시 재정비촉진사업 홈페이지(urban-regeneration.goyang.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2022-08-26
- 고양시 ‘뚜르 드 디엠지 2022’ 개최지로 선정 고양특례시가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국제 자전거 대회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제자전거대회를 기념해 자전거문화제 등 다양한 시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2022 국제자전거대회는 국내외 선수들이 비무장지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한반도를 횡단하면서 분단의 아픔을 나누고 평화를 염원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선수 250여명, 마스터즈 부문 250여명, 총 500여명의 선수들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여정에 참가할 예정이다.고양시는 뚜르 드 디엠지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 ‘고양특례시 자전거문화제: 탄소중립의 실천’을 개막식 다음날인 8월 27일에 개최한다. 자전거 문화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등을 주제로 하는 본 행사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하는 자전거 퍼레이드, 동호인 공연,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지난 달 개최되었던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오브트랙의 미니 대회와 안전?환경?교육?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에게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자전거문화제 퍼레이드, 참가자 선착순 80명 모집*자전거문화제 퍼레이드가 8월 27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일산문화공원~한국예탁결제원 왕복 6km를 달리는 코스다. 참가기념품으로 스포츠타올과 물티슈를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자전거문화제 행사 안내(이벤터스 링크 페이지) 참조. 전기자전거, 헬멧, 클릿페달, 친환경제품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문의: 인스타그램 goyang_bike_culture / 031-973-9028, 031-8075-2827 / 홈페이지 https://lovebike1.com/ 2022-08-26
- 짚불로 향을 입힌 우대갈비 맛집, 대화동 ‘꼬기89’ 최근 대화동 먹자골목에 오픈한 ‘꼬기89’는 우대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고기집이다. 우대 갈비는 소고기 부위 중 꽃갈비살이라 불리는 6번~8번 갈비뼈 살을 길게 자른 고기를 말한다. 갈비뼈를 가로로 얇게 썰면 LA갈비가 된다. 갈비 중에서도 사이즈가 크고 부드럽고 식감이 뛰어나 최근 우대갈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꼬기89에서는 숯불에서 초벌을 거쳐 짚불로 훈연을 한 뒤 고객 테이블에서 구워 먹을 수 있게 한다. 살코기를 먹고 난 뒤에는 뼈를 다시 수거하여 뼈주위의 꼬들살을 숯불에서 다시 구워 내놓는데 꼬들꼬들한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우대갈비 외에도 짚불LA갈비, 짚불 삼겹살, 한우물회, 한우육회 등도 이곳의 인기메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수요일은 휴무다. 위치 일산서구 대산로 212번길 8-71 1층문의 031-921-2194 2022-08-26
- 장수돌침대 매장 강변테크노마트점, 추석맞이 가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 장수돌침대는 우리나라 돌침대의 대표 브랜드다. “별이 다섯 개~”라고 외치는 광고의 한 장면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장수돌침대 장수돌소파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가격 할인과 함께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그 동안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제품은 패브릭 제품인 1360Q(퀸), 1361Q(퀸)과 함께 7111Q(퀸), 1842-1S(싱글), 7119평상이다. 추석 행사기간 장수 돌침대, 돌소파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NK세포 배양액 앰플인 ‘에포라 EGL 앰플’도 증정한다. 가격 할인행사는 9월 30일까지다. 코로나(COVID-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난 가운데 환절기 감기까지 주의해야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면역력에 핵심은 체온유지라고 한다. 장수돌침대는 자는 동안 체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는 고급원목프레임 7112-1퀸, 7112-1싱글과 LED등과 블루투스 기능까지 탑재된 7111퀸, 7111싱글 프레임도 진열되어있다. 신상품 이지클린원단 7120퀸, 7120슈퍼싱글,7120싱글과 3100퀸,3100싱글, 1342퀸, 1342싱글도 신상품으로 인기있는 프레임이다. 이외에도 1339퀸,2048퀸,2048싱글, 7102퀸, 7102슈퍼싱글, 7102싱글, 8220퀸, 1330-1싱글, 7109평상, 7107평상,7106-1평상, 3101평상, 7118카우치,바스토네2돌소파, 미니쇼베드와 돌침대, 돌쇼파, 카우치돌쇼파, 흙침대, 바이오볼침대, 장수바이오볼침대, 고급석재로는 맥반석, 홍칠보석, 가넷자수정, 블루펄,블랙앤화이트크리스탈, 밀키웨이, 단풍옥돌, 메이플옥돌, 히말라야옥돌, 엘도라옥돌, 올가통옥돌, 보료는 고급국내산 열선에 럭셔리와 초장파시스템 근육통완화에 도움이 되는 스텔라, 고급탄소필름의 복사열이 작동되는 리모컨형 뉴애니마, 와이파이기능까지 스마트한 뉴오스타 등 건강상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장수돌침대 외에 장수돌소파 제품도 추가로 전시하여 판매하고 있다.장수돌침대 강변 테크노마트점은 젊은이들에게 친절하고 진솔한 상담으로 입소문이 난 매장으로 구매를 위해 매장 방문할 때는 사전에 휴무일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2022-08-26
- EBS다큐영화제, DMZ다큐영화제, 돗자리영화제 열려 뜨거운 여름의 마지막 달도 끝을 향해 나아가고, 어느새 가을을 맞이해야 될 때다. 각자의 방식과 의미로 그 색깔을 달리했을 이 여름, 그리고 새로운 색깔로 채워질 가을. 그 계절들의 한 페이지를 영화로 장식해보면 어떨까. EBS 국제다큐영화제가 8월에,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에 열린다. 돗자리 하나면 준비 끝인 돗자리영화제도 여름의 말미를 장식한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 한여름 밤의 영화 데이트 ‘고양돗자리영화제’8월 26일~8월 27일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서 개최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8월 26일(금), 27(토)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2022 고양돗자리영화제를 진행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년간 자동차극장을 통해 적은 인원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누리 광장에서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즐길 수 있다. 고양돗자리영화제에서는 2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된다. 26일(금) 상영되는 <드림빌더>는 꿈과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빠의 재혼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10대 소녀가 꿈을 통해 현실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27일(토)에 상영될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전설 속 동물 Mr. 링크가 가족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극이다. 다양한 예술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26일(금)에 클라운진의 벌룬퍼포먼스, 재즈밴드 솔깃, 엔젤킹의 치어리딩 공연이, 27일(토)에는 마임, 마술의 마트(MArt), 카키마젬 밴드, 월드뮤직을 선보일 라온월드뮤직앙상블의 공연이 준비된다. 문의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31-960-9777)로 하면 된다.■ ‘EBS 국제다큐영화제’ 8월 22일~28일 7일간 개최24개국 63편 참가, 일산 호수공원 야외상영 특별행사]제19회 EBS 국제다큐영화제(이하‘EIDF2022’)가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일산동 EBS 사옥과 고양시 일대, 종로구 에무시네마에서 개최된다. ‘다큐의 푸른 꿈을 찾아서(Pitch Your Dream)’ 슬로건을 내세운 올해 EIDF2022는 햇수로 3년 만에 개막식과 폐막식이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되고, 토크프로그램을 비롯해 야외상영 등이 마련됨에 따라 관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올 예정이다. EIDF는 극장 상영 외에도 EBS 1TV 채널 편성과 전용 VOD 서비스인 D-BOX를 통해 지상파 방송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이 결합된 영화제다. 영화제 행사를 즐기고 싶은 누구나 EIDF 2022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EIDF 2022는 개막작 〈다크 레드 포레스트(Dark Red Forest)〉를 비롯해 다양한 시선과 소재로 10종의 섹션으로 구분하고, 총 24개국 63편 구성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극장 현장 예매 및 다큐 방송 편성표 안내는 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eidf.co.kr/ko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산 호수공원 야외상영 작품>* 작품 설명: 홈페이지 작품 안내 참조 EIDF 2022는 특별행사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가족들과 함께 볼만한 작품들을 엄선해 야외상영을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신청 없이 관람가능하다. ▲ 이창동: 아이러니의 예술 (Lee Chang-dong: The Art of Irony) 한국을 대표하는 시네아스트 이창동을 그의 장편영화와 글을 통해 소개한다. 감독의 두 번째 영화 〈박하사탕〉에 영감을 받아, 현재에서 출발하여 영화감독 시기에 앞선 작가 시기를 거쳐 어린 시절의 기억까지, 그의 예술적 근원을 향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야외상영일시: 8월 25일 오후 8시 30분 ▲킴을 찾아서 (My Name Is Kim)한국전쟁에 북한 인민군으로 참전했던 김재필은 적군이었던 미군 전투기 조종사 워드 밀러의 목숨을 구한다. 두 사람은 남한으로 함께 도망치기 위해 산속에서 숨어 지내며 짧고도 강렬한 우정을 나눈다. 미군의 헬리콥터에 의해 구출되었지만, 고국으로 돌아간 밀러 워드와 달리 김재필은 이중간첩이라는 의심을 받고 포로수용소에 수용된다. 이후 70여 년의 시간이 흐르고, 아버지의 역사를 기억하는 김재필의 딸 김옥빈과 워드 밀러의 가족들은 과거의 이야기를 안고 현재의 시간에서 마주한다.야외상영일시: 8월 26일 오후 8시 30분 ▲침묵의 예술가 (The Art of Silence)마르셀 마르소는 몸짓과 표정만으로 수십 년간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의 화려한 작품 뒤에 숨겨진 비극적인 인생사는 오랫동안 숨겨져 왔다. 〈침묵의 예술가〉는 그의 가족들과 동료들의 노력으로 오늘날까지 살아 숨 쉬는 그의 삶과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새롭게 조명한다.야외상영일시: 8월 26일 오후 9시 45분 ▲샤부 (Shabu)네덜란드령 안틸 제도 출신의 열네 살 샤부는 네덜란드 남로테르담에서 가장 악명 높은 지역 중 하나에 위치한 도심 아파트 ‘더 페이퍼클립’에 거주한다. 그의 꿈은 유명한 음악가가 되는 것이다. 〈샤부〉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좋은 가족 영화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다시금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하기 위해 모든 재능을 동원하는 샤부의 여정이 펼쳐진다.야외상영일시: 8월 27일 오후 9시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9월 22일 개막!40여 나라 130여 편 참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다큐멘터리를 통해 구현하는 아시아 대표 다큐멘터리영화제, 제14회 DMZ 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 Docs)가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국제경쟁작, 아시아경쟁작, 한국 장편 경쟁작, 유스닥스(청소년섹션) 등 40여 나라 130여 편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개막식은 9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폐막식은 9월 2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열린다. 극장 상영관은 메가박스 백석, 일산 벨라시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이다.다양한 방법으로 영화제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행사 및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 참조. DMZ Docs 홈페이지(dmzdocs.com)▲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 나눠요! 관객 참여 상영회 ‘다큐 보는 사람’ 다큐멘터리 OTT VoDA(보다)와 함께 하는 관객참여 상영회 ‘다큐 보는 사람’을 진행한다. 다큐멘터리 전문 OTT VoDA를 통해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작품을 감상하고, 감독, 제작자, 활동가, 이슈 당사자, 전문가 등 다양한 이야기 손님들과 온라인 생중계로 영화 안팎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14일 첫 번째 상영회에서 <장애인 이동권 투쟁보고서 - 버스를 타자!>(2002)와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2022)가 무료 상영됐다. ‘다큐 보는 사람’ 상영회는 장애인 이동권, 노동, 인권, 기후 정의 및 생태와 환경,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관할 수 있게 DMZ Docs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NOW) 채널로 생중계된다. 오는 9월에 개막하는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작 중 <봄바람 프로젝트 ? 2022-08-19
- “인형극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을 전해요” 봉사활동은 봉사하는 사람들과 도움 받는 이들 모두가 윈윈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다. 오랫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봉사자들은 하나 같이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 자체에 존재의 의미를 느낀다”고 말한다. 도움을 받는 이들 입장에서는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삶의 무게를 함께 지탱해주는 봉사자가 있어 고맙기 그지없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워지면서 고양 파주지역의 봉사단 활동도 위축돼 왔다. 이에 일산 파주 지역내일신문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봉사활동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를 찾아 소개한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파주에 없던 봉사단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생명사랑 인형극봉사단(이하 인형극봉사단)’은 2017년에 시작된 6년차 봉사단이다. 당시 파주에는 인형극봉사단이 없어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인형극을 공연할 봉사자들을 모집했다. 인형극을 해본 경험이 없는 봉사자들을 위해 인형극 전문가를 초빙해 3~4개월간 인형극 봉사교육을 했다. 보통 인형극에는 5~6명 정도가 필요해 인형극 공연단을 2팀으로 나누고 각자 역할 분담을 했다고 한다. 생명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막대인형극처음으로 공연한 인형극은 막대인형극이었다. 교육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인형들처럼 막대에 인형을 고정하고 더빙된 스토리에 따라 막대인형들이 연기를 한다. 막대인형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단원들은 부단히 연습했다고 한다. 인형극 봉사는 주로 파주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병설유치원에서 공연했다. ‘생명사랑 인형극봉사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랑이와 귀함이, 소중이의 행복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공연했다. 유치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위기에 처한 친구를 돕기도 하고 위기가정의 친구를 구해내는 이야기다. 어린이집 유치원들로부터 공연 요청 쇄도인형극봉사단의 공연은 삽시간에 소문이 퍼져 어린이집과 유치원들로부터 공연 요청이 쇄도했다. 주1회 공연을 원칙으로 했지만 공연 요청이 많을 때는 1주에 2회씩 공연하기도 했고 더러 하루에 2번씩 공연한 적도 있다. 당시를 회상하던 김종회 단원은 “파주에 어린이집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많이 공연했지만 아직 모든 곳을 다니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인형극 봉사를 삶의 1순위로 두고 다닌 공연이 1년에 40회가 넘고 지금껏 해온 공연 횟수가 200회에 달한다. 탈인형극으로 공연을 다양화해3년 넘게 막대인형극을 공연하던 시점에 인형극봉사단은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했다. 막대인형극에서 탈인형극으로 공연 형태를 바꾼 것이다. 신규 단원들에게 막대인형극을 맡기고 기존 1기 단원들은 탈인형극에 도전했다. 그간 막대인형극에서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원들은 탈인형극 영상을 보면서 독학으로 연습했다고 한다. 탈인형극은 인형탈을 쓰고 몸으로 연기하다 보니 겨울에도 전신에 땀이 날 정도지만 단원들은 탈인형극이 즐겁기만 하다고 말한다. 탈인형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장면은 그림자극 기법을 쓰기도 했다. 큰 무대가 필요해 학교 위주로 다니는 탈인형극의 주제는 성추행 예방을 위한 공연으로 ‘싫다고 말해요’다. 비대면 탈인형극 영상 제작해막대인형극으로 3년, 탈인형극으로 1년 넘게 공연을 이어가던 중에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 봉사가 어려워지자 인형극봉사단은 스튜디오에서 탈인형극을 촬영해 비대면 공연으로 이어갔다. 공연 요청을 하는 학교에 탈인형극 영상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인형극봉사단에는 단장이 따로 없다. 단원들은 “누구나 동등한 입장에서 연습하고 공연하기 때문에 지금껏 이어올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생명사랑 인형극봉사단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941-8212(파주시자원봉사센터) -----------------------------------------------------------------------------------------------------------------------------------------------------<미니 인터뷰>나정분 단원탈을 쓰고 무대에 올라가서 연기하고 춤추는 것이 참 재미있어요. 탈을 쓰고 공연하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지만 그 땀에도 쾌감이 있는 것 같아요.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표정을 보면 그것만으로 저도 행복해지고 관객 호응이 좋으면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인형극 봉사를 비롯해 봉사활동이 저의 직업이 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명임 단원봉사는 남이 시켜서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각자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서 하는 것입니다. 봉사를 통해서 성취와 보람을 느끼게 되고요. 인형극의 배역은 누가 대신해줄 수 없으니 성실함과 책임감이 중요합니다. 저는 인형극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하는 게 너무 좋아요. 코로나가 종식되면 부푼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공연하고 싶습니다. 김향임 단원2년 넘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다른 개인봉사활동을 계속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인형극 공연을 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인형극봉사단을 하면서 단원들끼리 투닥거리기도 했지만 그게 서로 조율해가는 과정이고 그렇게 사람관계를 배워간다고 생각해요. 봉사를 통해서 힐링이 되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계속 봉사를 이어가고 싶어요. 김종회 단원6년 째 인형극봉사단을 하면서 더러 힘들고 쉬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보여주려는 책임감으로 지금껏 달려왔습니다. 파주에 이런 인형극봉사단이 있다는 걸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50대에 시작해 이제 60대에 접어들었지만 움직일 수 있는 한 더 열심히 노력하고, 그간 쌓아온 인형극 노하우를 새로 오실 봉사자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구레지나 대리(파주시자원봉사센터)저는 인형극봉사단을 지원하는 입장이지만 가끔 배역이 부족할 때는 강아지 역할 같은 간단한 연기를 함께 했었어요. 생각보다 힘든 일인데도 단원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책임감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인연이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더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형극 공연 요청이 많은데 이걸 다 소화하기 힘들 정도라서 봉사단이 너무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어요. 신규 봉사단원이 모집되면 그간 쌓아온 인형극 노하우를 전수해서 더욱 꾸준히 활동해나갈 계획입니다. 2022-08-19
- 턱관절 질환 치료 위한 ‘교합안정장치’ 바로 알기-2 의학 정보가 넘쳐나면서 의료 기구 또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에 ‘스플린트(교합안정장치)’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다양한 상품이 판매 중이다. 하지만 이렇게 입 안에 넣는 장치는 아무 제품이나 사서 착용해선 안 된다. 사람마다 구강 구조가 다르고, 치아 배열 및 높낮이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제품을 사용해 오히려 증상이 더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턱관절 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교합안정장치의 중요성에 대해 일산 주엽동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치의학 박사) 병원장환자마다 치료 방법과 효과 각기 달라겉으론 비슷해 보여도 우리 몸은 저마다 다르고, 치료 효과나 예후 또한 환자마다 다르다. 턱관절 질환 치료를 위해 교합안정장치를 착용했다 하더라도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젊은 사람은 그 효과가 비교적 빨라 교합안정장치 위주로 치료하면 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효과가 더디게 나타난다. 이는 고무줄 효과와 같다. 고무줄을 당겼다가 바로 놓으면 원 상태로 돌아간다. 하지만 고무줄을 오랫동안 잡고 있다가 줄을 놓으면 원상태로 잘 돌아가지 않는다. 턱관절에 이상 증상과 턱이 불편하다고 느낀 지 일주일 정도 된 사람과 증상이 오랫동안 계속된 사람의 치료 효과는 당연히 다르다. 증상이 나타난 지 얼마 안 됐다면 물리치료와 교합안정장치 착용만으로 증상이 빠르게 개선된다. 게다가 재생 능력이 좋은 젊은 사람이라면 효과는 더 빠르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난 지 몇 년 됐고 나이도 많다면 치료 효과가 더디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런 환자에게는 조직영양요법과 약물치료 등을 병행한다. 이러한 치료 기전은 두 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좋은 영양 성분을 공급해 상처를 아물게 해주는 것이고, 또 다른 측면은 나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줄여주는 것이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줄일 뿐만 아니라 반대로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증진해줘야 한다. 그러면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증상이 개선된다. 우리가 먹는 진통제나 스테로이드가 이런 역할을 일부 담당하지만 제한적이므로 태반주사, DNA주사 등의 영양주사나 셀레늄과 커큐민 같은 항산화제의 도움을 받아 이런 목표를 달성한다. 교합안정장치 착용하며 조직영양치료 병행하면 효과 빠르고 확실교합안정장치를 착용하면서 특별한 치료 없이 나았다면, 신체가 가진 기본적인 치유 기전을 통해 증상이 회복된 경우다. 증상이 회복되는데 필요한 영양 성분을 가진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교합안정장치 착용만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증상 회복을 돕는데 필요한 영양 성분을 함께 공급해줘야 한다. 영양 주사로 턱관절 주위에 태반 주사나 DNA 주사 놓는 것이 그런 이유다. 이런 치료를 병행하면 더 빠르고 확실한 효과가 나타난다.턱관절 질환은 처음에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나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아픈 부위가 점점 늘어나 편두통이나 눈의 통증, 귀나 목까지 통증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1~2년이 지날 때까지 치료하지 않았다면 이는 고무줄을 오랫동안 잡아당겨 놓은 것과 같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치료해야교합안정장치는 부드러운 제품을 써선 안 된다. 대중성 있게 나온 제품은 주로 운동을 위해 사용하는 마우스 가드 역할을 할 뿐, 턱관절 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할 수 없다. 이런 제품을 오랫동안 착용하면 교합이 다 틀어지게 된다. 심한 경우 치아가 뒤로 밀려들어 가면서 교합이 맞물리지 않는 개방교합이 되기도 하는데 이를 치료하는 과정은 상당히 어렵고 복잡하다.간혹 교합안정장치를 오랫동안 착용하는 환자가 있는데 이 또한 지양해야 한다. 교합안정장치를 오래 착용한다는 것은 끼지 않을 때보다 그나마 착용했을 때가 조금 더 편하다고 환자가 생각하기 때문이다. 달리 생각하면 이는 턱관절 질환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교합안정장치를 평생 착용할 생각을 하는 환자도 있는데, 정형외과에서 부목을 대는 치료를 했다고 이를 평생 착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턱관절 질환에 착용하는 교합안정장치도 이와 같다. 일정 기간 착용하고 다른 치료를 병행하면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후 착용을 중지해야 한다. 턱관절 치료를 검색하면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한 안내가 수 없이 나온다. 스프린트도 다양한 제품이 판매 중이다. 하지만 교합을 생각하고 근본을 생각한다면 턱관절 질환 치료는 반드시 치과에서 해야 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8-19
- 고양시자살예방센터, 2022 생명사랑 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지난 10일 2022 고양시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에게는 고양시장상 및 고양시자살예방센터장상을 수여했다.2022 고양시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은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에 대한 고양시민의 관심을 도모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문가 5인이 심사를 통해 15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공모전 대상은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한 ‘내가 너의 손을 잡아줄게’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최우수상‘歸家(귀가)’ ▲우수상 ‘잊지마! 너도 사랑이야!’ ▲입선 ‘소소한 행복’ 등 총 15개 작품이 선정됐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당선작품을 활용하여 컬러링북을 제작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형성을 위한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과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goyangmaum.org)와 전화(031-927-9275)로 문의하면 된다.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