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2023학년도 한의대는 전국 12개 대학에서 정시모집 240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이 49명, 자연이 129명, 공통계열이 62명이다. 지난해 보다 선발 인원이 58명 감소해서 경쟁률과 합격선이 높아질 전망이다.지난해 보다 선발 인원 58명 감소경쟁률과 합격선 높아질 전망2023학년도 한의대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가군 49명(4개 대학), 나군 135명(6개 대학), 다군 56명(2개 대학) 전국 12개 대학에서 240명이다. 가군에서는 가천대, 대전대, 동신대, 부산대 4개 대학에서 49명을 선발한다. 부산대(5명)가 가군으로 옮겨왔지만, 대전대와 동신대가 선발인원을 9명씩 줄이면서 가군 선발 규모는 13명이 감소한 49명으로 매우 적다. 나군은 경희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 6개 대학 135명으로 선발 인원이 가장 많지만, 전년 대비 30명이 감소했다. 대구한의대(-10명), 동의대(-7명), 세명대(-6명), 원광대(-2명)가 선발인원을 축소했기 때문이다. 다군은 동국대(WISE)와 상지대 2개 대학에서만 선발하는데, 동국대(WISE)에서만 선발인원이 15명 감소해 총 56명을 선발한다.올해 정시모집 특징을 살펴보면, 자연계열 응시자만 선발하는 대학은 부산대가 유일하다. 탐구영역을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은 가군의 동신대뿐이다. 부산대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다. 경희대와 동신대는 한국사를 5%와 10% 반영한다. 확통, 사탐 선택자 반드시 환산점수 계산하고 지원해야한의대는 의학계열이지만, 수학이나 탐구 선택과목 제한이 없어 부산대를 제외하고 인문계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즉, 한의대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구분하여 선발하기도 하며, 구분 없이 공통계열로 선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공통계열에 지원했어도 수학 미적분, 기하나 과학탐구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확률과 통계 선택자나 사회탐구 선택자의 경우는 자신의 환산점수를 반드시 계산하고 지원해야 한다.또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첫 해, 자연계 지원자의 교차지원이 증가한 점도 유의해야 한다. 2022학년도 경희대 정시모집 한의예과(인문)의 최종등록자 13명 중 확률과 통계 합격자 2명(15.4%), 미적분 9명(69.2%), 기하 2명(15.4%)이 합격한 통계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경희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동국대(WISE), 상지대, 원광대 6개 대학은 인문계 유형과 자연계 유형을 별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만, 인문계열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유형이라고 해도 확률과 통계선택자로만 한정해 자연계 교차지원을 막은 대학은 대구한의대와 동의대뿐이다. 나머지 4개 대학(경희대, 동국대(WISE), 상지대, 원광대)은 단지 선택과목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이어서 인문계열 수험생과 자연계열 수험생이 함께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미적분, 기하 선택자 표준점수가 높게 나오기 때문에 인문계열 수험생들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다.가천대, 대전대, 동신대, 세명대, 우석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대전대를 제외하고는 수학 미적분, 기하나 과학탐구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자연계열 응시자만 선발하는 대학은 부산대가 유일하다.2023학년도 정시모집 일반 지역인재전형대학명모집군전형명계열모집인원전형방법수능활용지표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비고가천대가일반인문/자연15수능100백국 25 + 수 30 + 영 20 + 사/과 25수(미/기), 과탐우수한 순으로5%, 3% 가산대전대가일반인문/자연10수능100백국 27 + 수 28 + 영 20 + 사/과 25-지역인문/자연8동신대가일반인문/자연11수능100백국 25 + 수 25 + 영 20 +사/과 20 + 한국사 10미/기 선택자5% 가산부산대가일반자연5수능100표국 20 + 수(미/기) 30 +영 20 + 과 30-경희대나일반인문13수능100표+백국 25 + 수 35 + 영 15 + 사/과 25 + 한국사 5-자연32국 20 + 수(미/기) 35 +영 15 + 과 25 + 한국사 5-대구한의대나일반인문8수능100백국 30 + 수(확) 30 + 영 20 + 사 20-자연12국 30 + 수(미/기) 30 +영 20 + 과 20-동의대나일반인문3수능100표+백국 25 + 수(확) 25 +영 25 + 사/과 25-자연10국 25 + 수(미/기) 25 +영 25 + 사/과 25-세명대나일반인문/자연12수능100백국 30 + 수30 + 영 10 + 사/과 30미/기 선택자5% 가산우석대나일반학생인문/자연6수능100백국 20 + 수30 + 영 20 + 사/과 30미/기 선택자10% 가산원광대나일반인문5수능100표국 28.57 + 수 28.57 +영 14.29 + 사 28.57-자연34국 28.57 + 수(미/기) 28.57 + 영 14.29 + 과 28.57동국대(WISE)다일반자연15수능100표국 25 + 수 35 + 영 20 +사/과 20-인문3지역인문2국 25 + 수(미/기)35 + 영 20 + 과 20상지대다일반인문15수능100백국 20 + 수 40 + 영 20 +사/과 20-자연21국 20 + 수(미/기) 40 +영 20 + 과 20-합계240 2022-12-17
- 중학생, 고교 학점제 변화에 준비해야 한다! 입시제도 근본적인 변화의 시작, 고교학점제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시작된다. 지난 25년간 교육계에 몸담아 보니, 교육제도의 변화, 대학입시의 변화도 필자에겐 그저 늘 있어왔던 변화처럼 보여 왔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고교 체제의 변화는 남달라 보인다. 그동안은 대학입시가 바뀌었었다. 과학고, 민사고, 자사고, 외고 등 고교 입학 체제가 바뀌거나, 수시전형 확대, 자소서 강화 등 대학입시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중학생, 고교생들에게 공부의 방향과 공부습관의 패턴을 바꾸어 주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고등학교 체제의 변화는 매우 놀라운 것이다. 지난 수십년간 이어져 왔던, 전통적인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 것이다.과학고에서 적용하는 학점제 도입이다. 한 학년에서 169학점을 이수하면 다음 학년으로 진학이 가능하며, 고1과정에서 공통과목 학점 이수 후에, 고2 고3과정에서 전공 선택과목을 선택하여 학점을 이수하면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대학입시에서의 내신 반영비율이 현재에는 고3 학년이 높았으나, 달라진 고교 학점제 체제 아래에서는 고1 학년의 내신반영 비율이 매우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오게 된 것이다. 이것은 결국 현 중학교 1,2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부터 본격화 되면서 중학생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벌써부터 국제중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연간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 안팎의 교육비가 드는 국제중의 경쟁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학력 저하 우려에서 비롯됐다는 게 입시업계의 중론이다. 우수한 학교를 선택할 때 그나마 선택지가 다양한 고등학교는 수요가 분산되지만, 대안이 마땅치 않은 중학교는 국제중으로 몰린다는 것이다. 최근 일반 중학교에 보냈을 때 학력 측정이 제대로 안 된다는 점, 2025년 전면 도입될 고교 학점제와 정시 확대 기조 등을 고려했을 때 학부모들 사이에서 중학교 학업을 소홀히 해선 안 된다는 분위기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고교학점제 준비를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다문득 필자는 과거 15년전 외고 입시가 일산 후곡학원가에서 그 명성이 뛰어 났을 때가 떠올랐다. 과거 후곡 학원가는 전국에서 유명한 4대 학원가였다. 대치 분당 일산 평촌의 학원가는 워낙 유명한 곳이었다. 당시 후곡 학원가에서 외고반을 운영하고 중3 학생들을 외고에 입학시키기 위해서는 중3 학생들은 고3과정의 수학, 영어를 끝내야 했었고, 오히려 영어의 경우 수능을 넘어서 토플과 텝스까지 끝내줘야 했었던 때가 있었던 것이다. 결국 고교 학점제라는 고교 시스템의 변화는 이제 다시 중학교부터 고등과정을 준비해야 한다는 서글픈 현실을 맞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이제 예비 중1,중2 학생들도 다가오는 고교 학점제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렇다면, 고교 학점제에 현 중학생들은 어떠한 대비가 필요한 것일까?우선 지금! 우리 아이의 영어 수준이 어떠한지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필자가 언급한 것처럼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은 학교 지필평가에서 객관적인 영어 수준을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교내 수행평가의 점수를 확인해 보는 것은 기본이다.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서점에서 교재를 선정해서 풀어 보면서 나의 영어 성취도를 가늠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좀 더 현실적으로는 학원의 평가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다. 요즘에는 전국단위의 중학교 영어 학력평가를 보는 학원도 존재한다. 또는 매주 매달 시행하는 학원의 평가 테스트와 그 결과물을 확인하는 것도 나의 영어 실력을 가늠해 보는 것이다.그리고 학업 계획표를 세워서 공부하되, 중학교 3학년까지 적어도 고등학교 2학년 과정까지는 끝내야겠다는 목표로 학업 계획을 세우고 학습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학생이 고등부 과정을 공부하는 것을 비현실적으로 생각하는 독자도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현 일산소재의 고등학교의 시험범위만 보아도 그렇다. 대부분의 학교의 시험범위는 교과서는 기본이고, EBS부교재나 외부지문을 시험범위로 선택한다. 그러한 경우 고1의 경우에는 고2 수준의 시험범위를 지정한다. 결국 고등학교 내신을 잘 하기 위해서는 미리 고1 학생이라면 고2 수준까지는 학습해야 한다는 것을 현 공교육 시장에서 알려주고 있는 셈이다. 그러므로 고등학교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중학교 3학년에 고3 과정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삼아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출발선은 중학교1,2학년 때 어느 정도의 수준과 깊이로 공부를 하느냐가 달려있는 것이다.좀더 세부적인 학업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렵다면 전문가들과 상담해 보기를 필자는 권한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2-12-17
- 예비 고1 겨울방학, 수학 영어 제대로 공부하기 예비 고1 겨울방학은 중요하다. 그렇다고 ‘텐투텐’ 같은 비합리적 학원 수업을 강요하고 싶진 않다. 될 수 있으면 스스로 씹어 먹을 수 있는 학습 시간 안배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언대로 하면 된다.고등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끝까지 갈까? 그럴 확률이 아주 높다. 내신 역전은 아주 힘이 든다. 특히 고등1학교 학기 중간고사, 고1 성적을 80% 이상의 비율로 결정한다. 다소 과장을 보태면 고등 1학기 중간고사는 대입을 결정한다. 그럼 어떻게 겨울방학을 보내야 할까? 당연히, 고등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해야 한다. 고1 3월 모의고사는 좀 나중에 보기로 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내신의 핵심은 결국 영수, 과목별로 영수 공부 방법을 정리해야 한다.수학을 정복하는 자,?대학을 얻는다예비 고1겨울방학은 고1 과정을 공부해야 한다. 수학 상하를 여러 번 반복, 심화해야 한다. 2, 3학년 선행은 금물이다. 많은 예비고1들이 지나친 선행을 한다. 고2 과정인 지수, 로그, 삼각함수를 선행한다. 고3 과정인 확률과 통계/미적, 기하를 공부하기도 한다. 학원의 상술과 부모님들의 욕심이 낳은 결과이다. 선행해야 한다는 ‘카더라’ 때문이다. 지나친 선행은 수박 겉핥기이기에 결국, 내신 킬러 문제에 당하고 만다. 수학 내신은 ‘킬러 문제’가 결정한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문제이다. 비틀고 뒤틀어서 난이도가 극악이다. 수박 겉핥기로는 절대 풀 수 없다. 킬러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수학 고등 상하를 반복해야 한다.수학을 잘하는 학생상하 두 권을 다섯 번 반복한다. 기본서를 끝내면 심화 문제집을 공부한다. 블랙라벨 수준의 문제집으로 3권을 반복하자. 실력 정석은 개인의 선택이다. 수능에 안 맞는 문제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망학교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온라인에서 기출문제를 구할 수 있다. 정리하면, 상위권 학생들의 수학 상하 5회 심화반복 이다.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기본서와 중상급 문제집 두 권, 심화문제집 두 권을 반복하자. 인강보다는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념 설명을 잘해주는 학원이 좋다. 모르는 부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수업이 좋다. 복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그리고 심화문제에 도전해야 한다. 결국 내신은 심화 킬러문제가 결정한다.영어, 중학교 때처럼 공부하면 망한다무조건 교과서 외우면 안 된다. 교과서 출제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모의고사 기출문제,외부 문제집 등에서 출제된다. 학교에 따라 어휘집에서도 출제되기도 한다. 지망 학교 영단어집 공부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수능 어휘집을 지정한다. 미리 구입해서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 영어는 독해 실력을 키워야 한다영어 내신은 외부 지문(모의고사)이 출제된다. 교과서는 비중이 매우 낮다.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난이도 높은 긴 문장을 해석한다. 원서 단편소설도 좋다. 하루 두 문단 정도 해석하자. 우리말로 옮겨 쓰면 더 좋다.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리고 내용 정리 훈련을 하자. 수준에 맞는 기출문제를 골라 핵심어 주장을 찾자. 수능 영어는 주장만 찾으면 답이 나온다. 하루 다섯 문제씩 내용 정리하자. 역시, 내용이 정리되면 답이 보인다. 다시 정리하자면 겨울방학 영어는 어휘집 한 권, 원서급 긴 글 해석, 기출문제 지문 정리 훈련, 이렇게 보내면 된다. 자신 있게 고1 중간고사를 치를 수 있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2-12-16
- 안정적인 고등부 상위권을 위한 시기별 영어학습 로드맵 초등 5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카데믹한 영어공부를 시작하자명문 대학 진학을 위해 상위권 영어실력은 필수다. 초등 고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해야한다. 초등 4학년까지는 흥미를 주는 영어수업도 적절하지만 일반적으로 5학년 부터는 거의 모든학생이 아카데믹한 성격으로 영어를 접근해야한다.5학년부터는 전략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되 과도한 숙제량에만 의존해 실력을 만들려고 하면 안된다. 영어에 일찍 흥미를 잃게만들수도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 각각에 맞게 효율적으로 방법을 도모한 전략적인 학습지도를 통해 실력을 잘 만들 수 있어야 한다.학년과 시기에 맞게 적절하고 꾸준한 전략적 학습으로 6학년 말까지는 중2수준이상, 중학교 3학년 말까지는 고2 수준정도를 만들 수 있어야만 안정적인 등급관리가 가능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안정적인 영어실력을 통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꾸준히 상위권 영어실력을 유지할수 있다. 그리고 다른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 있어 전반적인 성적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등학교를 위한 영어실력 형성의 첫걸음은 초등 5,6학년때부터는 시작해야하며 그 시기부터 얼마나 완성도 있는 영어실력을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고등부 영어실력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혹 일부 초등학교 학부모님의 경우는 중학교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어과목은 다른과목과 달리 이른시기부터 많은 학생들이 시작했다. 꾸준히 성실하게 학습해온 학생들의 공부량과 언어적 감각을 따라잡기가 쉬운일이 아니다. 중2 중간고사 전까지가 시험없이 연속적으로 실력만들 수 있는 기본실력 확립의 황금기현재 예비중이나 중1학생에게는 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 준비전까지가 남아있는 영어실력을 만드는 너무나도 중요한 황금기다. 사실상 중2부터 고3까지는 방학때가 아니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시간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특히 고등부는 시험기간이 아닌 경우 수행준비등으로 바빠서 중학생보다 실력만들 시간을 확보하기가 더 힘든게 현실이다. 따라서 이 시기는 너무나 중요하며 얼마나 효율적으로 지도받느냐에 따라 다소 늦었어도 앞서나간 학생들을 따라잡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앞으로 시험성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중학교 시기에 탄탄한 문법실력은 확실히 만들어나야한다. 문법 실력이 잘 형성되지않으면 내신에서 만점을 기대할수 없을 뿐만아니라 고등부 수행평가 글쓰기에서 감점을 받게되는데 1점만 감점되도 지필에서 3~4점 점수를 잃게되는것과 같은 결과이다. 또한 문법이 부족하면 구문독해가 되지않아 독해 실력에도 많은 영향을 주므로 이시기에는 집중적으로 문법을 체화시키도록 노력해야한다. 고등학교 때의 영어 성적, 중학교 때 만들어져사실상 고등부 성적은 중등부 성과의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학교 시험내용은 중학교 시험내용에 비해 학교에 따라 5배에서 10배까지 공부량이 많다. 고등내신 영어 1등급이 어려운 이유는 지문내 어휘 변형과 체계적인 문법실력을 물어보는 어법변형을 응용한 서술형 영작문제들인데 이문제들은 중학교때 실력을 만들어 놓지 못했다면 전혀 답을 쓸수업고 이부분에서 학생들 등급이 갈라지게 된다.따라서 중등부 시기에 어휘는 기본이고 문법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서 구문독해를 통한 심화독해력 만들기와 특히 고등학교에서 영어등급을 좌우하는 서술형 준비를 철저히 대비해야만한다.사실 영어는 한과목이라고 하기에는 공부량이 너무 많은 과목이긴하다. 단어, 문법, 리스닝, 독해, 영작등 각 영역 모두를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가야하니 참으로 힘든 과목이다. 단어암기같이 꾸준히 외워야하는 성실성과 문법과 영작처럼 개념이해와 응용력까지 요구하는 종합과목이다. 단어는 학생 스스로 암기한다 하더라도 문법은 학생 모두가 어려워하는 영역이며 이해력이 좋은 학생도 일정량의 반복과 훈련을 통해서만 습득이 가능하므로 문법 영역을 맥을 잡아 이해하기 쉽도록 효과적으로 알려주는 수업을 듣는 것이 필수적이다.또한 학생들이 문법개념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질문할수 있는 수업환경이어야 한다. 개별적 지도가 촘촘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수업이라면 모르는채로 넘어가게 되고 그런일이 반복되게 되면 영어실력에 허점이 생겨 체계가 잡힐수 없고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들을 허비하는 상황이 될수있으므로 개별적 학습지도는 꼭 요구된다. 그런 수업을 통해서만 문법 개념을 꼼꼼하게 완전히 이해하고 응용 할수있게 되서 온전한 서술형 대비가 가능해질수있고 내신 1등급도 꾀할 수 있다.겨울방학이 다가오고있다. 이기간은 효율적인 학습지도를 통해 연결성있게 실력을 잘 만들 수 있고 1년 이상의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현재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이 시기에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충하면서 많은 실력향상을 도모해야만한다. 아이비스 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2-12-16
- 아픔을 참고 학교에 가서 얻은 깨달음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하루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열이 나고 몸이 안 좋았다. 몸살감기에 걸린 것이었다. 평소 아팠던 것보다 더 많이 아팠고 움직일 힘이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학교에 결석하고 싶다고 했다.어머니는 굉장히 조용하고 선하신 분이다.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하지 않고 내 편의를 봐주는 편이셨다. 나는 당연히 학교도 가지 말라고 하실 줄 알았다. 하지만 어머니는 결석은 웬만해서는 하지 말자고 하셨다. 일단 학교에 가보고 그래도 아프면 집에 오라고 하셨다.순간 내 머릿속은 두 가지 생각으로 채워졌다. 하나는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 다른 하나는 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는 개근상 때문이었다. 3학년이 될 때까지 한 번도 결석한 적이 없었고 그간의 경력이 아까웠던 것이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결석=안 좋음’이라는 사고방식이 있었다.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많았다. ‘이렇게까지 아픈 적이 없었어.’ , ‘친구들을 보니 조금만 아파도 결석했었어. 나도 그래도 돼.’ , ‘개근상 안 받아도 상관없지 않을까?’ 등등이었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순간에도 이유는 계속해서 불어났다. 나는 학교에 가기 싫었던 것이다.하지만 결국 어머니의 의견대로 학교에 갔다. 평소 혼자서 학교에 갔지만 그 날은 아팠으니 특별히 어머니 차를 타고 가는 조건이었다. 신기하게도 막상 학교에 가니 생각보다 덜 아팠다. 이왕 등교한 김에 끝까지 수업을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평소처럼 귀가했다. 세상을 살다 보면 해야 하는 것들을 많이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 해야 할 일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반드시 해야 하는 일. 둘째, 포기하고 싶고 포기해도 될 것 같은 일이다.사람은 간사한 동물이다. 반드시 해야 하는 일 앞에선 죽을 힘을 다해 그 일을 한다. 문제는 이 세상의 대부분의 일들은 ‘포기해도 될 것 같은 일’이라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렇다고 ‘생각’한다.한 번 의지가 꺾이고 나면 무수히 많은 변명과 핑계들을 만들어 낸다. 사람이란 원래 그렇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변명들을 주위에서 동조해 주길 바란다. 주변이 나약한 사람들로 채워져 있을 경우 변명들은 힘을 얻게 된다. 결국 포기와 실패로 얼룩진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학창시절에는 공부가 가장 큰 벽으로 느껴진다. 공부를 시작할 땐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 인식하고 시작하게 된다. 학생 본인이 그렇게 판단한 것일 수도 있지만, 대체로는 부모님의 의견이다.자신의 의지로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지는 경우가 생긴다.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 수학 문제가 안 풀릴 경우, 공부 외의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 등등... 중요한 것은,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도 그만두고 싶다라는 유혹에 빠진다는 것이다. 나약함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다. 바로 ‘공부는 무조건 해야 하는 일’ 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무슨 일을 시작할 땐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 ‘나의 성공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 이라고 미리 정해놓아야 한다. 그래야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여러분은 공부를 왜 하는가? 공부를 시작할 때가 기억이 나는가? 기억이 나지 않으면 지금 생각을 정리해보자.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말이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일만 있다고 생각해보자. ‘반드시 해야 할 일’ 과 ‘그냥 할 필요 없는 일’애매하게 살지 말자. 포기해도 될 것 같은 일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중간은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 보자. 그렇게 살아야 나중에 어른이 돼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잘 할 수 있는 것이다.해야 하는 일들로만 삶을 채워서 인생을 성공으로 물들여 보길 바란다.일산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12-16
- 통합교육과정 입시, 수학이 결정 문·이과 통합으로 두번째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가 발표됐다. 국어는 지난해에 비해 매우 쉽게,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 비율은 지난해보다 1.58%포인트 늘어난 7.83%였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8일 공개한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서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 영역의 최고점은 134점으로 지난해 149점보다 15점이나 떨어졌다. 국어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은 학생은 371명으로 지난해 28명보다 343명 늘었다.반면 수학 영역의 최고점은 145점으로 지난해 147점보다 2점 가량 낮아지는데 그쳤다. 최고점이 낮아졌지만, 최고점을 받은 학생 수는 줄었다. 수학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은 학생 수는 지난해(2702명)의 3분의1 수준인 934명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만점자 기준 표준점수는 국어 134, 수학 145점으로 역시나 수학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수학이 상위권 변별력도 확보했다고 볼 수 있겠다. ?수학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수능으로 볼 수 있는데, 국어에서 만점을 받고도 수학 상위권에게 뒤처지기 때문에 이과 학생이 문과에 교차지원하면 문과 학생은 속수무책인 셈이다. 2022년 경희대학교 정시 합격자의 예를 들어보겠다. 정시 일반 전형 인문, 사회계열 최종 합격자 776명 중 수학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 이과생은 60.8%로 10명 중 6명꼴이고,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문과생은 39.7%에 불과했다. 모집단위별로 이과생이 90% 이상인 곳도 자율전공학부, 빅테이터응용학과, 건축학과(인문) 등 3곳이며 한의예과(인문)도 84.6%로 높았다.수능 점수는 수시지원의 최저충족을 통해서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려대 수시 학교추천전형 결과 전체모집인원 860명, 지원자 총수 9,540명으로 최초 지원 경쟁률은 11.09대 1이었다. 이 중 수능 최저 충족자는 42.8%로 실질 경쟁률은 4.62대 1이었는데, 이는 최저 중족 비율에서 인문계열이 자연계열보다 10%정도 낮은 수치이다. 이는 2022 통합형 수능에서 문과 학생들이 이과 학생들에 비해 수학 영역에서 대체로 1등급 정도 수능성적이 낮은 것에 그 원인이 있다.재수생의 지원 양상에서도 이과 강세는 나타나고 있다. 2022년 서울대 인문계에 지원한 수험생중 무려 28%가 이과 수험생이었는데 통합수능 이전인 2021년 수능에서는 0%였던 수치다. 서울대는 다른 대학과 달리 인문계 학과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제2외국어/한문 응시가 필수인데 이과생의 30%에 이르는 학생들이 이를 부담하면서까지 교차지원을 한 것이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 인문계 지원자의 각각 49%, 42%가 이과 수험생들의 교차지원이었다. 물론 교차지원 자체만으로 합격 여부까지 예측하기에 무리는 있지만 중로학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이과생들의 이러한 지원은 상당수 실제 합격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이과 수험생들이 이과 계열 학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경쟁률이 높았던 반면, 같은 대학의 인문 계열 학과로 진학할 경우 수리 점수가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큰 변별력이 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2023년 입시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계열 선택은 중학교 졸업 전까지 반드시이과강세현상은 현재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큰 고민 없이 이과계열을 염두고 두고 진로를 찾아보려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대입자체가 삶의 목표가 될 수 없듯이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이유로 계열 선택의 한계를 정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없다. 본인의 적성과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계열 선택은 최악의 경우 대학진학 후 다시 수능을 보겠다는 선택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중학교 시절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이과 계열 선택을 하고, 그에 따른 전공전택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문이과 어느 계열을 선택한다고 해도 ‘수학’과목의 중요성은 잊지 말아야 한다.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이전에는 수학과목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되는 학생들이 문과를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인 현재 문과생들에게 수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 그 이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단지 고교 입학 전까지 계열을 선택해서 수학과 선택과목을 준비하되 그 선택에서 자신의 적성과 성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시간을 놓친 학생들이나,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중2,3 학생들의 경우 검증받은 인적성 검사를 통해 도움을 받아도 좋겠다.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취약점도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산 수학의기적2357 원장 황윤정문의 031-919-0916 2022-12-16
- 2024학년도 입시는 무엇이 달라지는가? 학생 수 변화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험생 수의 감소이다. 현 예비 고3 수험생의 수는 전년도 대비 약 2만 명 가량이 줄어들었다. 이는 서울 주요 10여개 대학의 신입생 모집 정원과 비슷하다. 그만큼 전년도에 비해 전국 단위 입시 경쟁에서 유리하다고 할 수 있으나, 반면 수도권 대학의 경쟁률은 오히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측이 된다.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현 예비 고1 학생수는 47만589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서 4만5000명 가량이 더 늘어나는 시기라는 것이다. 올해 예비고1 학생들은 더욱 긴장하면서 입시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시 정시 모집비율내년 입시에서 수시 교과전형 비율은 44.8%다. 선발비율이 가장 많다. 그 뒤를 이어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비율이 23.1% 논술전형이 3.3%다. 그리고 수능시험 위주로 치러지는 전형인 정시전형이 19.3%로 나와 있으나, 이는 전국단위의 비율이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정시와 수시의 비율은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수도권에서는 정시>학종>교과>실기>논술 순이나 비수도권 에서는 교과>학종>정시>실기>논술 순이 된다이는 수능공정성 방안에 따라서 수도권 대학들은 정시 비중을 30%이상(주요 16개 대학은 40%이상)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세특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서울과 수도권 대학들의 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의 평균 등급컷은 1.5등급 내외이다. 따라서 각 학교당 전교 1-2 등 정도가 해당이 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은 등급컷이 교과 보다 다소 떨어지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 하려 할 것이다. 작년과는 달리 자소서나 각종 대외 수상실적 그리고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 영역에서 필요한 서류들이 폐지가 되었다, 따라서 가장 주목 받는 것이 각 담당교사가 작성해 주는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다.하지만 어떻게 해야 좋은 세특기록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세특과 관련 한 가지 조언을 한다면, 만약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과제나 모듬 발표를 내주면 학생은 무조건 중간 성과물을 들고 교무실에 찾아가서 조언을 구할 필요가 있다.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학생의 특징을 기억해서 세특 사항을 기록할 때 도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선택과목은 어떻게?수시전형에서 서류평가 항목은 1.학업역량 2. 전공적합성 3. 공동체 협동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때 전공적합성 평가는 바로 학생들이 선택한 선택과목을 분석하게 된다. 예로 수학과에 지원했으나 선택과목에서 미적과 확통만 선택했다면 기하까지 선택한 학생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전공적합성이 떨어진다고 평가 될 수 있다.따라서 진로, 진학를 일찍 결정하고 그에 맞는 선택이 필요하다. 송수학 일산 후곡 본원 김명수 원장031-923-2113 2022-12-16
- 디지털 세대에 맞는 이러닝(e-Learning) 학습관리 강의 듣고 문제 풀 때는 잘 푼다. 그런데 복습이 안되면 며칠만에 다 잊어 버린다. 시험에 똑같은 문제가 나와도 틀린다. 따라서 정말 중요한 건 학습 관리다. 실력 향상과 고득점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닝(e-Learning)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학기중에는 학원에 오래 머물기 힘들어강의가 끝난 후 그 날 배운 것은 과제를 통한 복습을 완료한 후 귀가하는 것이 좋다. 틀린 것은 오답노트까지 완료해야 한다. 방학중에는 시간이 넉넉하여 이렇게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학기 중에는 만만치 않다. 언제 또 코로나 사태 같은 것이 심각해져서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 이러닝으로 완벽한 과제 관리그 날 배운 건 그날 복습해야 한다. 며칠이 지나면 거의 다 잊은 상태이니 제대로 복습이 될 리가 없다. 학원에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수학 이러닝(e-Learning)을 활용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학생들은 학원에 오기 전에 정해진 시간까지 과제를 완료하여 답을 입력해야 한다. 입력 시간은 1,2분이면 충분하므로 전혀 번거롭지 않다. 학원 자습 시간에 과제를 완료한 경우에도 개인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실시간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학원에 오기 전에 숙제 검사 끝내학생 한 명씩 옆에 앉혀 놓고 과제를 꼼꼼히 채점하여 틀린 것을 일일이 설명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 과외가 아닌 이상 현실적인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러닝 시스템을 도입하면 이것이 가능해진다. 학원에 오기 전에 과제 결과를 입력하면 자동채점이 된다. 강사는 강의실에 들어가기 전에 개별 학생들이 각각 틀린 문제들이 무언지 알 수 있다. 학생은 본인이 틀린 문제에 대해 상세한 동영상 해설을 무한정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 자동 생성되는 오답노트한 번 틀린 것은 또 틀린다. 그래서 학습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오답노트 작성이다. 그런데 문제를 일일이 베껴 쓰거나 복사해서 오려 붙이는 등의 작업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처음엔 의욕적으로 시작했다가 점차 흐지부지 되고 만다. 그런데 이러닝 시스템에서는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오답노트를 작성할 수 있다. 그날 그날의 오답노트는 물론이고, 일주일이나 한 달 동안 누적된 오답노트 작성이 가능하므로 완벽한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다. 개인별 진도, 수준, 속도에 맞게학원에 처음 와서 상담하는 학생들의 학습 이력은 천차만별이다. 진도도 제각각이고 선행 학습의 정도도 학생마다 다르다. 수학 학습의 수준도 다르고 새로운 내용을 받아들이는 속도도 다르다. 따라서 학생마다 1:1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 관리가 진행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기존 학원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이러닝은 가능하게 해준다.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학생과 강사가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를 주고받으며 실시간 피드백을 행하는 대면강의가 가장 좋은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개인 사정상 불가피하게 학원에 올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강의후 이어지는 자습을 집이나 독서실에서 하는 것이 익숙한 학생도 있을 수 있다. 또한 수학 공부를 서너시간 지속적으로 하는 것보다 하루에 1시간씩 6일 동안 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생도 있다. 정반대로 하루에 6시간씩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도 있다. 이러닝 시스템은 다양한 요구들을 전부 맞춰줄 수 있다. 경험 많은 코치가 필요이러닝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조건은 이미 충분하다. 넘쳐나는 무료 동영상 강의와 자료, 정보들을 취합하여 학생에게 꼭 맞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으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경험 많은 노련한 코치가 꼭 필요하다.수학전문학원 일산 후곡 베리타스최재용 원장031-911-0796 2022-12-16
- 애니메이션의 전망과 관련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애니메이션을 장르, 분야로 구분할 수도 있지만 매체라고도 볼 수 있다. 아무튼 애니메이션은 인간이 가지고 있던 상상력을 그림에 담아냄으로써 소설, 영화와 함께 인류의 무한한 상상력을 표현하는 하나의 매체가 되었다.애니메이션의 현재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명작 소설이 나오기 위해서는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문장 실력이 있어야 한다. 훌륭한 배우와 시나리오 그리고 제작비가 충분하면 좋은 영화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다.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도 독창적인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를 구현할 높은 기술력을 뒷받침 해 줄 제작비가 충분히 있어야 한다. 이처럼 애니메이션은 최종완성 단계까지 험난한 과정을 동반한다. 그래서 고생과 난관을 뚫고 만들어진 높은 품질의 애니는 그 댓가와 가치가 엄청난 것이다. 애니메이션 제작방식에는 그림을 직접 그리는 2D방식과 그래픽으로 제작하는 3D 방식이 있다. 2D애니메이션의 강자는 일본이고, 3D애니메이션의 강자는 미국이다.미국의 애니는 주로 영화처럼 1시간 이상을 넘어가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들어 왔다. 디즈니, 드림웍스, 픽사 같은 유명한 회사가 그러한 작업을 한다. 제작기간도 길고 투자되는 돈도 많기 때문에 스토리와 최종 결과물의 퀄리티도 좋다.?그에 비해 일본의 애니는 전통적으로 분기별 또는 드라마처럼 주단위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들었다.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그림의 스타일도 스토리도 차이가 있다.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즐기면 된다.애니메이터가 되려면어쨌든 애니메이션은 창조 이래로 발전 속도가 원체 빨랐지만 현재는 더욱 더 그 속도나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마디로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소비재이자 직접 창조(생산)하는 일에 뛰어들고 싶게끔 만드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애니메이터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알아보자.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 시작하는 나이는 대부분 아주 어릴 때부터일 것이다. 미취학때부터 그리기를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전문교육 기관도 많지 않아서 대부분 초등때부터 시작한다. 초등학생때의 학원 수업 커리큘럼은 주로 캐릭터그리기(인체해부학 비례배우기), 칸 만화 스토리보드 콘티짜기, 상황 표현하기, 일러스트, 웹만화 그리기(테블릿수업.CG수업) 등으로 이루어진다. 좋은 교육기관을 찾으려면 교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하는지, 부교재까지 준비되고 전공자가 수업을 하는지, 수업의 만족도가 높고, 세심한 관리까지 하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고등학교 및 대학의 애니메이션 전공학과로의 진학초등 저학년때부터 전공을 목표로 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입문을 했다가 점점 취미가 꿈이 되면 비로소 애니메이션으로 자기 미래를 그리게 된다.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서 애니로 갈수 있는 고등학교는 한국애니고 경기예고 서울미고 등이 있다. 예고 진학을 하지 않고 예고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바로 영재학급 수업이다. 이는 1차와 2차로 시험을 통과해야 가능하다. 예고에서든 일반고에서든 애니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은 경기대 한성대 상명대 건대 중부대 청강대 극동대 등의 대학의 모집전형을 잘 분석해 준비해야 한다.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더 살리고 싶은 애니메이션 꿈나무들은 주변에 애니메이션 전문학원에서의 상담을 통해 좀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면 본인이 희망하는 만화의 세계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리라 본다.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밝힐 미래 유능한 꿈나무들의 무궁한 발전과 한국애니메이션산업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이요셉 원장일산 백마 창조의아침 디자인/애니관문의 924-9999 2022-12-16
- 어려운 국어, 얕보다간 수시도 정시도 모두 놓친다 더욱 중요해진 국어 과목2022학년도 입시부터 국어 과목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고 입시 제도의 큰 변화가 없다면 이 경향성은 유지될 것이다. 수시 전형의 최저 등급을 맞추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국어와 사탐/과탐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시에서도 국어와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2024학년도 입시에서도 국어가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과목이 될 것이다. 1학년 국어 - 문법을 중심으로1학년은 내신에 집중할 시기이다. 아직 수시와 정시 중 어디에 무게를 둘 것인지, 수시 중에서도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전형 중 무엇을 선택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교과서를 충실히 공부하면서 내신 대비를 하면 된다. 그런데 하나 기억해야 할 점은 문법만은 집중해서 학습해 둘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3학년 때 가서 다시 하지 뭐’라는 안일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기억하자. 1학년 국어는 문법을 잡아야 한다. 2학년 1학기 - 문학 심화 학습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1학년이 끝난 겨울 방학 동안에 수능 문학의 기초를 다져 두는 것이 좋다. 우리 문학사의 흐름 안에서 중요한 장르들의 특징과 대표 작품들을 조금씩 익혀 두면 2학년 1학기 문학 공부가 훨씬 수월하다. 2학년 1학기 때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문학을 배우기 때문에 해당 교과서 작품들을 공부하고, 수능이나 모의고사 위주의 문제를 풀면서 심화학습을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2학년 2학기 - 비문학 독서를 중심으로 수능에 무게를 두어야2학년 여름방학부터는 본격적으로 비문학 독서 공부를 해야 한다. 2학년 2학기가 되면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독서 중에서 한 두 과목을 선택한다. 화법과 작문은 내용이 쉽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고, 언어와 매체는 1학년 때 문법을 충실히 한 학생들이라면 쉽게 공부할 수 있다. 독서의 경우에는 교과서에 실려 있는 글의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내신 준비에는 그리 무리가 없다. 그러므로 2학년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수능 준비를 하기 위해서 수능 비문학에 대한 이해를 쌓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문학 문제의 유형별 접근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3학년 - 문학은 EBS 심화, 비문학 독서는 평가원 문제를 중심으로3학년이 되면 우선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 나오는 주요 문학 작품들에 대한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들의 과거 모의고사 및 EBS 기출 문제를 모두 풀어보아야 한다. 작품의 양이 많기 때문에 3월 모의고사 이후부터 수능 직전까지 일관된 커리큘럼을 통해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해야 할 작품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서는 EBS 교재에 실려 있는 부분만을 공부해서는 안 되고, 심화학습이 필요하다.비문학 독서의 경우에는 우선 유형별 문제풀이 방법론을 명확하게 익힌 상태에서 한 세트의 문항들을 어떤 순서로 풀어나가야 할 것인지를 터득해야 한다. 막연하게 주어진 제시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첫 번째 문제부터 풀어나가는 방법으로는 절대로 제한된 시간에 문제를 다 풀 수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도 없다. 학생들 각자에 맞는 방법론의 수립이 6월 모의고사 이전에는 완성되어야 하고 9월에는 점검 수정하고 이를 수능에 적용해야 한다. 특히 사설 모의고사나 교육청 모의고사와는 질적으로 다른 ‘평가원적 사고 체계’를 습득해야 한다. 이것 없이는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나는 국어를 못한다’는 자각부터 ‘나는 국어를 못한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국어 공부의 첫걸음이다. 내신 시험은 말할 것도 없고 수능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나만의 좁은 언어 체계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평가원이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언어 및 사고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그 순간이 빠를수록 여러분은 수능에서 더 좋은 국어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산 입시나무하이논술이상훈 국어과 팀장문의 031-924-9422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