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화 펜타스기숙학원 윈터스쿨 고교 재학생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펜타스기숙학원’에서는 예비 고1,2,3 학년을 대상으로 4주간 윈터스쿨 입학생을 모집 중이다.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과 시스템을 갖춘 이곳은 4주간 각 과목별 중점 학습 프로그램으로 선행부터 심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능 시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국어, 영어, 사탐 및 과탐 수업도 밀도 있게 수업을 진행한다.월~금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규수업을 통해 국영수 및 탐구 과목의 수업을 듣는다. 예비 고3의 경우 수능 대비를 중점으로, 예비 고1, 고2의 경우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이다. 이후 저녁 11시까지, 저녁 식사와 간식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이 모두 자기주도학습 시간이다. 토요일 오전엔 주말모의고사를 치른 후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간다.펜타스기숙학원 윈터스쿨의 특징 중 하나는 입시주치의제도 운영이다. 입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4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예비 고1, 고2, 고3 학년의 현실에 맞게 수시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대비, 진로 및 전공적합성 점검,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등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펜타스기숙학원 윈터스쿨은 2023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반당 20명 정원에 수준별 반 편성으로 수능기초반부터 최상위반까지 운영한다.문의 1544-0953 http://pentas1.co.kr/ 2022-12-09
- 카페 ‘경성 레코드’ 1920~30년대 복고 분위기 물씬한 문화사랑방 경성 레코드?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 자극할 만 한 이곳은 <두레콘서트> 손덕기 감독이 새롭게 문을 연 카페다. ‘경성’은 1920~30년대 시간을 의미하고 ‘레코드’는 ‘레코딩, 기억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1930년대는 독립을 위한 투쟁이 치열했던 시기. 이곳은 신지식인, 예술인들이 모여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십시일반 독립군 자금을 모아 상해임시정부로 보냈던 당시의 살롱을 모티프로 한 문화 공간이다. 손 감독이 ‘독립군 아지트’라 칭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경성 레코드는 기존 카페와는 좀 다르죠. 공간의 의미를 담았다고 할까 그동안 제가 지향해온 예술을 논하고 작은 음악회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사랑방,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서로 문화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재즈와 클래식, 클로스오버 음악 등 작은 음악회와 공연 열려 영화 ‘암살’의 배경이 되었던 미라보호텔의 커피숍, 그 분위기 그대로 당시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경성 레코드.’ 이곳의 백미는 무엇보다 오픈 3개월 만에 14회의 공연이 진행된 <경성 레코드 카페콘서트>다. 지난 12월 3일 샹송가수 김주연의 ‘빠담, 빠담, 빠담’에 이어 12월 9일 브라질린 팝&재즈 김효정 퀸텟콘서트, 12월 19일 오동원 갤럭시 빅밴드 공연, 12월 24일 소프라노 손정윤, 뮤지컬배우 이승한 초청 ‘카페 경성레코드 1th 크리스마스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카페콘서트 입장료는 1만원(음료와 간단한 식사는 별도 주문), 공연이 없는 날에는 가족모임, 연회 등 대관도 가능하다. 대한아메리카노, 독립아메리카노, 만세블랜등커피 등 다양한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고 돈가스, 치킨, 족발 등 간단한 식사 메뉴와 단팥죽 단팥라떼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1-1 덴폴드프라자 304호영업 시간: 12:00~24:00, 휴무일은 삼일절, 광복절, 경술국치일(8월 29일)문의: 010-3725-0724 2022-12-09
- 파주시 남북화합 시민봉사단체 ‘여원 자원봉사회’ 봉사활동은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윈윈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다. 오랫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봉사자들은 하나 같이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 자체에 존재의 의미를 느낀다”고 말한다.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도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삶의 무게를 함께 지탱해주는 봉사자가 있어 고맙기 그지없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워지면서 고양 파주 지역의 봉사단 활동도 위축돼 왔다. 이에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코로나로 위축된 봉사활동의 재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를 찾아 소개한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새터민이 직접 만든 봉사단여원 자원봉사회(회장 백춘숙)는 파주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한 새터민들과 파주시민들이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단체다. 2013년에 설립돼 올해로 10년차인 여원 자원봉사회는 꾸준하고 탄탄한 활동으로 남북하나재단으로부터 매년 착한봉사단 인증을 받아왔다. 새터민이 주축이 되어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단을 설립한 경우는 여원 자원봉사회 백춘숙 회장이 유일하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봉사’라는 개념 없어십년 전 파주에서 음식점을 하고 있던 백 회장의 가게로 한 목사가 손님으로 방문했다. 그 목사의 한마디로 백춘숙 회장의 봉사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 “북한에서는 봉사라는 개념이 없어요. 각자 먹고 살기 바쁘고 모두 힘들기 때문에 이웃을 돌본다는 생각을 하기 어렵습니다.” 봉사가 무엇인지 잘 몰랐던 백 회장에게 박영순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주변에 사는 노인들에게 여름에는 전을 부쳐주고 명절 때는 가래떡을 나눠 주시지요? 그게 바로 봉사입니다.”남한에서 봉사 배우고 내 이웃들에게 실천‘남한에 정착할 길이 먼데 과연 봉사가 가능할까.’ 박 목사의 제안에 반신반의하던 백춘숙 회장은 박 목사의 전폭적인 지지로 봉사단을 시작했다. 이때 ‘여원’이라는 단체명을 얻고 봉사단 정관도 작성했다고 한다. 김장이나 음식 봉사에 주력하던 봉사단 초기에는 여성 회원들이 전부라 ‘여성들의 화원’이라는 뜻으로 ‘여원(女園)’이라 지었다고 한다. 여원 자원봉사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런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일을 하면서 점차 남성 봉사자들도 늘어났다고 한다. 여원 자원봉사회는 동네에 새로 주민이 이사 오면 이삿짐 정리나 집안 청소, 필요한 물품을 챙겨 주는 일도 하고 있다. 정성 담긴 음식 장만해 이웃과 나누고 연합봉사에도 참여해파주시 새꽃마을 3단지에 둥지를 튼 여원 자원봉사회는 연례행사로 다섯 번의 큰 행사가 있다. 설 명절에는 떡국을 만들어 나눠먹고, 어버이날에는 북한음식을 차려 어르신들을 대접한다. 여름 복날에는 삼계탕을 만들어 이웃들과 나눠먹고 추석 명절에는 송편과 북한음식을 차린다. 겨울에는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준다. 이외에도 수시로 새터민 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해 생필품과 반찬 등을 후원한다. 또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연합봉사와 남북하나재단이 주최하는 착한봉사단 연합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봉사하는 모습 보며 동네 주민들 찾아와현재 여원 자원봉사회 회원은 102명으로 새터민 회원 72명과 파주시민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남북 출신 가리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주민들을 도우며 입소문이 나서 봉사단이 크게 성장했다. 봉사자 중에는 어린 학생들도 있고 젊은 직장인들도 있으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있다. 백 회장은 “행사가 있는 날 천막 치고 봉사하고 있으면 그걸 보고 찾아와서 가입하고 싶다는 이웃들도 많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6일에는 나눔 동행의 후원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김장 재료비를 마련해 김장을 한 후 100세대에 김장을 나눠주었다. 멸치 미역 작은 봉투 등 도움의 손길 이어져지난 10년간 파주에서 봉사하면서 지역단체들의 도움도 컸다고 한다. 행사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는 파주 푸드뱅크, 봉사하면서 힘들 때마다 고민을 들어주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새터민 한부모 가정을 묵묵히 지원해주는 등대글로벌스쿨 등에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익명으로 후원해주는 동네 주민들의 따스함을 잊지 않았다. 그는 “멸치나 미역, 후원금이 담긴 작은 봉투를 전하며 어르신들 반찬 나눔할 때 보태달라는 주민들이 있어서 더욱 힘이 된다”고 말했다. 허리가 아파서 가만히 누워만 있으라는 한의사의 조언에도 백춘숙 회장이 봉사단을 놓지 못하는 이유다. 참여 문의 031-8071-3884(여원 자원봉사회), 031-941-8212(파주시자원봉사센터)----------------------------------------------------------------------------<미니인터뷰>백춘숙 회장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정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그들을 돕고 그들이 내 이웃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게 참 의미있는 일입니다. 또 이 단체를 통해서 주민간 소통을 하고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보람이 됩니다. 여원 자원봉사회가 만남의 통로가 된 것이죠. 주민들끼리 친구가 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사람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장영숙 감사저는 초창기부터 여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입니다. 처음에는 봉사가 무엇인지 몰랐는데, 백 회장님이 봉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자주 얘기해주어서 깨닫게 됐습니다. 내가 주위분들에게 받은 것처럼 저도 사람들에게 베풀게 되었습니다. 여원 자원봉사회를 통해 많이 다니고 보고 느끼면서 봉사에 대해 배우고 스스로 베푼다는 자부심도 가지게 됐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힐링이 되고 힘 닿는 데까지 사랑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허연옥 회원자원봉사는 참 좋은 일이라서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우연히 행사장을 지나가다가 동네 주민들끼리 이야기 나누면서 여원 자원봉사회를 알게 됐어요. 김장 봉사 등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고 흐뭇해집니다. 내가 젊었으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도 들어요. 여원 자원봉사회 덕분에 동네가 화합이 잘 되고 서로 음식들을 나눠 먹고 재미있어졌어요. 2022-12-09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제7회 경기의정대상 매니페스토 부문 수상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12월 1일 수원시 소재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매니페스토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7회 경기의정대상은 주민의 주권을 향상시키고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회 의원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2016년 제정된 상으로, 경기도 내 지역 발전에 뛰어난 기여를 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게 수여되었다.이번 기초의원 매니페스토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식 의장은 특례시의회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등 관계 기관을 설득해온바, 자치권 강화와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대민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온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시민의 권리를 확보해나가기 위해 행동하는 실천력을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말하기보다는 귀 기울이는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자족과 자치의 도시로 변화하는 고양시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2-12-09
- 원당농협, 전국 농협 최초로 3년 연속‘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수상 전국 농협 최초로 원당농협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당농협은‘원당농협 소식지’가 11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민 조합원과 농협의 소통을 위한 오프라인 매체로 42년 역사를 자랑하는 ‘원당농협 소식지’는 조합원을 섬기는 조합원 중심 경영을 원칙으로 매년 계절마다 발행해 오고 있다. 강효희 조합장은 “그동안 어려운 농업 농촌이 협동조직을 통해 발전할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보다 ‘소통’이었고 작은 일도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으니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54년의 역사를 이루게 되었다”며 “더 크게 발전하고 도약하는 소통의 기회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당농협 소식지는 1980년 전국 농협 최초로 조합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농협과 조합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매체로 발행돼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시대의 변화와 트렌드에 맞게 원당농협만의 감각과 이미지로 소식지에 생동감 있는 농업현장과 농민의 스토리를 사진과 함께 다양한 인포그래픽과 일러스트를 시각화해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당농협은 2020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원당농협 50년사’가 ‘우수사사社史대상’을, ‘원당농협 소식지’가 ‘편집대상’을 전국 농협 최초로 수상한데 이어 2021년, 2022년에도 ‘원당농협 소식지’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4관왕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원당농협은 식량 안보 위기와 기후 변화라는 인류의 고민을 함께하는 농민을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점점 고령화되고 소외 시 되는 농촌의 현실을 개척하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원당농협 소식지’를 계속 발행한다는 입장이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정부 기관과 단체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기관, 기업(공기업), 협회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창작물을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홍보 분야 대표 행사다. 2022-12-09
- ‘시니어모델협회 사회적협동조합’ 고양일산 파주 지부 ‘런웨이’ 하면 쭉쭉 뻗은 팔등신 젊은 모델들의 무대를 떠올리게 마련. 하지만 이제 그런 고정관념은 버려야 할 것 같다. 얼마 전 한 TV방송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시니어모델들이 광고와 패션쇼 등에서 활약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시니어모델은 인생2막을 준비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로망이기도 하다.하지만 그동안 서울에만 교육기관이 집중되어 있어 지역의 시니어들은 쉽게 교육을 받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던 터. 이에 ‘시니어모델협회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시니어모델협동조합, 이사장 김조회)은 서울강남캠퍼스, 경기양주캠퍼스, 제주캠퍼스에 이어 오는 1월 9일 고양일산파주 캠퍼스를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시니어모델협동조합은 2017년 한국예총 시니어모델협의회 서울본부를 창립하고 그해 제1회 연말패션쇼를 가졌다. 이후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라이브사이트 및 전통궁중복식 한복패션쇼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2018년 8월 13일 말레시아 진 인터네셔널 쇼케이스 패션쇼 초청 출연, 2019년 10월 제58회 탐라문화제 개막식&거리패션쇼, 2020년 11월 개천행사 순종의 눈물 패션쇼 등 다수 행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20년 12월 '시니어모델협회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저렴한 수강료와 우수 교수진의 차별화된 교육커리큘럼 강점 시니어모델협동조합은 모델워킹교육 및 공익적 사업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조회 이사장은 “고양일산파주지부를 통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당당하고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촉매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시니어모델협동조합은 무엇보다 비영리단체로 여타 교육기관에 비해 수강료 부담은 줄이고 쉽게 만날 수 없는 수준 높은 강사진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교육커리큘럼은 일반과정 워킹트레이닝 초급/중급/고급(각 주1회 월 8시간), 심화과정 런웨이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포토 포즈,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각 분야 별 전문적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9개월 후에는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강사진은 김무영(2011 SBS슈퍼모델 남자 최우수상, 광고모델 롯데리아 KFC SONY FOOTJOY골프 베스킨라빈스31, 현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패션모델과 지도교수,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모델전공 겸임교수), 이계민(YGKPLUS 모델에이전시 해외영업, 해외진출 모델 워킹/포즈 교육 진행, 국제대학교/국민대학교/서울문화예술대학교/대덕대학교/한림예고 등 다수의 모델학과 및 모델 아카데미 워킹 포즈 오디션 심사) 등. 교육 장소는 일산동구 애니골길 97 YWCA서울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문의 www.smamodel.com, 02-511-6333------------------------------------------------------------------------------------------------------------------------------------***미니인터뷰‘시니어모델협회 사회적협동조합’ 김조회 이사장“저는 지금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화려한 조명 아래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선다는 것은 꿈도 꾸지 않은 일입니다.”김조회 회장은 고양시에서 로터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뿐 아니라 전국구로 사회적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다 우연히 시니어모델협회 일을 하게 되었고 자신도 워킹교육을 받으면서 시니어모델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고. “워킹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스타일링, 매너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면서 변화하는 모습에 자신감이 붙고 주변에서 멋있어졌다는 칭찬도 종종 들으니 기분도 좋지요. 모델 교육의 장점을 다 손으로 꼽을 수 없습니다."퇴직 후 자신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시니어들에게 워킹교육을 강력 추천한다는 김 이사장. "몸매가 안 되는데, 이 나이에 뭘 하는 생각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실제 80세 중후반에 워킹교육을 받고 당당하게 런웨이에 서는 이들도 많고 시니어모델은 연륜에서 나오는 아우라 그런 매력이 더 중요합니다. 저희 시니어모델협동조합이 제2의 인생을 신나고 멋지게 사는 노하우도 공유하고 시니어모델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12-09
- 가지각색 무인마켓, 어떤 게 있을까?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기본, 문구점, 카페 등 무인 시스템 마켓이 동네 곳곳 문을 열고 있다. 그 종류는 더 다양해지고 있다. 건어물과 칩스, 뻥튀기와 강냉이 등의 간식류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인 마켓뿐만 아니라 안경테도 24시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이색적이다. 우리 동네 무인 마켓들을 둘러봤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무인 문구점, 이젠 쉽게 찾아볼 수 있어!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문구점은 이제 종종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준비물이 급히 필요한 학생들이 굳이 대형 문구점을 찾아 멀리 가지 않더라도 쉽게 준비물이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형 문구점과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물품들이 갖춰져 있다. 볼펜과 연필, 지우개, 색연필 등의 기본 필기구류뿐만 아니라 알림장, 독서록, 종합장, 음악과 영어 노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물건을 고르기 쉽다.미술용품, 포장용품, 선물용품, 작은 장난감들도 있고 실내화나 우산 등도 판매한다. 셀프 계산대에선 결제방식이 안내돼 있다.(사진은 빵꾸똥꾸문구야 일산오마초점) 카페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언제든 OK! 무인 카페가 곳곳에 문을 열고 있는 요즘이다. 무인카페의 장점은 24시간 운영되기에 나 홀로, 혹은 지인들과 커피 마실 공간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리포터가 방문한 ‘카페 프리헷(CAFE FRIHET)’은 청결한 내부는 물론 곳곳에 놓인 꽃과 화분, 세심히 꾸며진 카페 인테리어가 돋보여 분위기까지 그만이었다. 방문 메모지가 놓여 있다. 그간 방문객들의 메모를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다. 커피 가격은 직원들이 상주하는 카페보다 더 저렴하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따뜻한 음료, 차가운 음료용 컵을 메뉴에 맞게 사용해 커피 머신 아래 놓아두면 자동으로 음료가 제조돼 담긴다. 음료가 한번 나오면 음료 출구 입구는 자동세척이 돼 위생적이다. 개인 취향에 맞게 음료 맛을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시럽들도 갖춰져 있다. (사진은 카페 프리헷 일산주엽점) 뻥튀기, 건어물, 달걀 무인 마켓도 있다! ‘무인가게, 이런 곳도 있어?’라고 할 정도로 생각지 못한 무인 가게들도 있다. 뻥튀기, 쌀과자, 강냉이 등 고소하고 담백한 간식류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인 마켓이 있다. 이곳에서는 현미 뻥튀기, 단호박 뻥튀기 등 다양한 뻥튀기를 비롯해 쌀과자, 강정, 전병, 소라과자, 꾀돌이 등 추억의 간식거리들을 구매할 수 있다. 말랭이, 건빵, 연근칩, 대추칩, 고구마칩, 야채믹스칩 등 다양한 종류의 칩들도 판매한다. 골라 먹는 즐거움이 있고 건강 간식 마니아라면 찾아볼 만 하다. (사진은 ‘뻥튀기공작소’ 킨텍스점)건어물을 중심으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무인 마켓도 있다. 이곳은 신용/체크카드나 후불교통카드, 결제페이로 가게 입구에서 인증한 뒤 입증이 가능하다. 위생적으로 포장된 제품들이 냉장, 실온보관으로 나뉘어 진열돼 있다. 오징어, 문어, 먹태구이, 진미채, 쥐포들이 포장돼 냉장고에 깔끔하고 신선하게 보관돼 있다. 건어물뿐만 아니라 무화과칩, 망고칩, 복숭아칩, 사과칩, 딸기칩 등 과일칩과 브로콜리칩, 도라지칩, 버섯칩 등 야채칩도 종류가 다양하다. 구운 캐슈넛, 아몬드, 브라질너트 등의 견과류도 구매 가능하다. 셀프포장으로 선물 박스를 구성할 수도 있다. (사진은 더하루 THE: HARU 일산킨텍스점) 계란 무인점도 있다. 대형 마트 못지않게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계란들이 갖춰져 있다. 유통과 보관이 중요한 신선식품인만큼 관리도 중요할 듯한데, 산지 출발부터 소비자까지 모든 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맞춤으로써 계란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한다는 안내가 눈길을 끈다. 왕란, 특란, 대란, 동물복지란, 초생란 등 다양한 종류의 계란이 10구, 15구, 30구 등으로 분류돼 있다. 결제 안내 순서도 큼지막하게 안내돼 있다. (사진은 에그플 킨텍스 원시티점) 맘껏 써보고 마음에 쏙 드는 안경테 고르기! 무인 마켓의 장점은 오랜 시간 물품을 구경하더라도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 특히 안경테의 경우는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다. 무인 안경점이 있어 이색적이다. 이곳은 자기 취향의 안경테를 맘껏 써보고 간편하게 셀프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안경테와 선글라스가 구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온라인 숍에서 판매되는 동일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한다. 구매 방법 안내에 따라 무인 결제기에서 계산하면 오픈되는 보관함에서 새 제품을 찾으면 된다. 무인 마켓이지만 안경사가 가게에 있을때에는 시력 검사와 렌즈 맞춤이 가능하다.(사진은 아이블랭크 24시 무인안경점 일산점) 2022-12-09
- 일산 허유재병원 여성 산부인과 전문의 전은진 과장 영입 산부인과 전문병원 일산 허유재병원(홍승옥 병원장)이 전은진 여성 산부인과 전문의를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 전은진 과장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및 모체태아의학 전임의를 역임했고, 태아정밀초음파, 임신 및 고위험임신, 폐경기질환, 일반부인과 등의 진료를 시행한다. 허유재병원 홍승옥 병원장은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여성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전문화된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1-25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치의대는 3개 치의학전문대학원을 포함하여 11개 대학이 있으며 모집인원은 630명이다. 정시모집에서는 264명(41.9%) 선발한다. 정시 비중이 의대(39.73%)보다 약간 높은 편이다. 가군은 연세대 24명, 부산대 10명, 전남대 12명, 조선대 32명, 전북대 10명, 나군은 경희대 32명, 서울대 20명, 단국대(천안) 50명, 경북대 20명, 원광대 인문 4명, 자연 30명, 다군은 강릉원주대 20명 선발한다. 가군 5개 대학 88명, 나군 6개 대학 156명, 다군 1개 대학 20명 모집한다. 정시 모집 ‘고른기회전형’은 연세대에서만 모집하며, 강릉원주대, 단국대(천안), 원광대, 전북대는 수시 이월인원이 발생했을 때만 모집한다. 조선대(가군), 강릉원주대(다군)는 백분위점수를 반영하며, 조선대는 과학탐구 1과목만 반영한다. 또한 원광대는 유일하게 인문 4명, 자연 30명으로 인문계 학생도 선발한다.2022학년도 치대 정시 경쟁률 전체 평균 6.57 대 1 기록지난해 2022학년도 치대 정시 경쟁률은 총 모집인원 283명에 1,857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6.57 대 1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6.6대 1, 지역인재전형 평균 경쟁률은 5.9대 1 이었다. 2022학년도 치대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유일하게 다군 모집을 실시한 국립강릉원주대였다. 20명 모집에 386명이 지원해 1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대학은 유일하게 인문계열 모집단위 선발이 있는 원광대였다. 4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서울대로 3.19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서울대는 전년 7.17대 1 대비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다. 이는 모집인원이 2021학년도 6명에서 2022학년도 16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서울대 다음으로는 연세대가 4.54대 1로 경쟁률이 낮았다.수학 반영비율 높아 수학에서 당락 결정다른 의학계열과 마찬가지로 치대는 수학 반영비율이 높고 수학에서 변별이 된다. 수학을 35%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경북대, 경희대, 단국대(천안), 서울대로 단국대(천안)는 수학이 40%로 국어 20%에 비해 2배의 비율이다. 반면, 원광대는 국어와 수학의 반영비율이 28.57%로 같기 때문에 국어를 잘 본 학생이 유리하다. 다군의 강릉원주대는 과탐이 30%로 수학 25%보다 높다. 부산대, 연세대, 원광대는 수학과 과탐 비율이 같다. 조선대는 과탐을 1과목만 반영하므로 합격선이 상승하며, 과탐 1과목이 만점이라도 수학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점은 같다. 2022-11-18
- 편입, 1월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 편입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일반적으로 당해 연도 3월부터 시작해서 10개월을 준비하고 시험 보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요즘 들어 편입 준비 기간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편입이 수능에 비해 확실히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쉬우면서도, 무엇보다 절대적인 시간의 투자가 다른 어떤 시험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많이 알려짐에 따라 더 이상 남들과 같은 기간이 아닌, 나의 현재 실력에 따라, 목표 대학에 따라 추가적인 준비 기간을 갖는 것이 대세가 되어 가고 있다. 1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바로 기본기를 잡기 시작하는 것이다. 실제로 1월 시작 반에 대한 문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그렇다면 두 달 더 일찍 편입학원으로 향할 만큼의 확실한 메리트가 있는 것인지 하나씩 알아보자.기본기를 확실하게 쌓을 수 있다고등학생 때 공부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면, 경쟁자들이 아직 쉬고 있는 1월이 기본기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여기서 기본기란 일반적으로 고3 수준의 영어, 수학 실력을 이야기한다. 고등학생 때 놓친 수능 기본 영단어, 문법, 해석을 위한 구문 공부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확실하게 공부해야 한다. 수학 역시 마찬가지이다. 대학 수학을 배우기 전 고등수학을 확실히 다져놓아야 한다. 그렇게 탄탄하게 쌓아 높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3월부터 편입 난이도에 맞춰 제대로 시작할 수 있다.그 뿐만 아니라 공부 습관 및 집중력 역시 단기간에 형성되지 않는다. 보통 공부 습관 형성에는 최소 66일 이상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1월부터 여유를 갖고 공부 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편입 공부는 유독 공부 기간이 중요하다영어 공부는 언어 공부이기에 오래 공부할수록 감이라는 것이 향상된다. 그래서 그 어떤 과목보다 절대 공부 시간이 중요하다. 편입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암기도 한 번이라도 더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학에 두려움이 있다면, 수학적 사고에 익숙 해지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게다가 정말 많은 양을 다루는 편입 수학은 완벽한 시간 싸움이다. 하지만 남들과 똑같은 기간 동안 공부하는 걸로는 공부량에서 큰 차이를 내기 어렵다. 그렇다면 방법은 간단하다. 기간을 늘리면 된다. 재수를 안 하면서 기간을 늘리는 유일한 방법은, 재수라는 후행적인 학습이 아닌,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선행적인 학습을 택하는 것이다.토익보다 빨리 시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일찍 편입을 고민하는 학생 중 ‘토익을 미리 해 놓으면, 어차피 나중에 토익 전형도 있고, 편입영어도 영어니까 계속 도움이 되겠지. 그럼 일단 토익학원을 먼저 다니면서 1~2월에는 점수를 만들어 놓고, 3월부터 편입영어를 시작하는 것이 낫겠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토익 공부를 먼저 하는 것은 흔히 말해 가성비가 떨어진다. 편입영어가 토익보다 많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대로 편입영어를 먼저 공부하면 토익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토익점수를 편입학에 활용하려면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필요한데 토익을 두 달 열심히 한다고 그 점수를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편입 공부를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게 편입영어 공부를 어느 정도 하고 난 후 토익 기출문제 등만 풀어보는 정도로 대비하면서 주기적으로 토익을 응시하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된다.인강으로 시간 낭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바로 학원에 가면 따라가기 어렵다는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과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1~2월은 기초 인터넷 강의를 듣고, 3월부터 학원을 간다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강제성 없이 인강으로 듣다가 제대로 된 복습은커녕 수업 완강도 못 한 채로 시간만 낭비하고 3월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안타깝게도 정말 많다. 어차피 기초 수업은 당연히 편입 학원에서도 다 진행이 된다. 스스로 엄청난 자제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인터넷 강의로 편하게 공부하려는 생각보다는, 빨리 강제적인 학원에 가서 관리를 받으며 습관을 잡는 것이 좋다.남들과 같은 시간을 공부해서 남들보다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들과 같은 기간을 공부해서 남들보다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남들보다 많은 기간을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가장 쉬운 길이다. 66일간 습관을 잡다 보면 어느덧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편입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자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신진섭 원장김영편입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