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 정발산동 갤러리 '뜰' 일부러 멀리까지 문화를 즐기기 위해 나가기 쉽지 않은 계절,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문화공간은 없을까? 지난 6월 정발산동에 문을 연 갤러리 '뜰'은 커피 향을 즐기면서 수준 높은 작가들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보물 같은 공간이다. 이곳 김유선 대표는 "아들이 미술을 전공해 평소 가족들이 전시회를 많이 찾아다녔어요. 그러다 마침 집 2층 공간이 비게 돼 평소 마음만 있었던 희망사항을 실현하게된 거죠"라고 한다. 갤러리 '뜰'은 유리통 창으로 동네 공원이 앞마당처럼 내다보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40여 평의 공간에 널찍하게 테이블을 놓고 작품 감상을 하면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 "평소 갤러리를 다니면서 좀 더 여유 있게 차도 마시면서 감상을 했으면"하는 바람을 담은 여유와 쉼이 있는 갤러리다. 이곳은 오픈 이후 3주 간격으로 꾸준히 전시를 진행해 왔으며 개관전으로 이지형 작가의 「바라봄」을 시작으로 황대하 개인전 「너희를 만나기 위해」, 배태주 오영주 하종욱 작가의 「삼색시공」, 이동연 초대전 「달하 노피곰 도다샤」 등이 진행됐다. 갤러리 ‘뜰’은 미술, 사진 전시 및 북 토크, 강좌 등을 위한 공간으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12월 18일 이흥렬 작가의 전시가 끝나면 개인 일정으로 1달 여 휴관, 2월 다시 전시가 진행 될 예정이다.12월 18일까지 이흥렬 작가의 '트리 판타지아'전 열려이흥렬 작가의 사진 전시는 국내외에서 전시를 많이 했지만 고양시에서는 처음 만날 수 있는 귀한 기회다. 이 작가는 전국 1,500여개의 섬 등 국내외 곳곳의 나무들을 빛을 활용하여 환상적인 색깔로 표현하는 사진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는 이 작가가 10여 년 전부터 시작한 '나무 사진 시리즈' 작품 20여 점을 전시 중이다. 사람들에게 나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리고 싶었다는 이흥렬 작가. 깊어가는 겨울 제주신목, 남해신목,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 나무, 네팔의 랄리구라스, 이탈리아의 올리브나무 등 커피 향과 함께 감상해보시길. 갤러리 ‘뜰’은 굳이 차를 마시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문이 활짝 열려있다.www.youtube.com/@user-rt2jx2mh2x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55-18 1층운영시간: 정오~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문의: 070-4833-0045 2022-12-16
- 일산 주엽동 독학재수학원 ‘독학의 정석’ 2023 윈터스쿨 재학생반 재수생반 모집 주엽역 인근에 자리한 독학재수학원 ‘독학의정석’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내실 있는 운영과 세심한 학생관리, 안정적인 학습분위기로 찾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최근 내부 시설을 대폭 개편해 학생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해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의자와 책상을 리뉴얼하고 개인 사물함을 마련해 학생들은 보다 여유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독학의정석에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두 달간 윈터스쿨을 운영한다. 현 중3인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재학생반과 재수 및 N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수생반이 운영될 예정이다.두 달간 하루 12시간 이상 몰입학습!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 키워주는 윈터스쿨긴 겨울방학은 일 년 중 학생들이 ‘내 공부’를 할 시간을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내년 내신등급과 수능을 좌우한다. 독학의정석 ‘윈터스쿨’에서 재원생들은 하루 12시간 이상 자기주도학습을 하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 예비 고1~3학년 학생과 재수생들은 두 달 동안 인강 수강 및 자습을 하며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새 학년 새 학기와 수능에 대비한 ‘몰입 학습’을 실시한다.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예비 고1은 9시)에 등원에 밤 10시까지 인터넷 강의(인강) 수강 및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자율 등원이 가능하다. 외부 학원에서 단과 수강을 하는 학생들은 외출증을 끊고 다녀올 수 있다.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실질적인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한 명 한 명 컨설팅을 통해 학습 목표 설정과 시간 배분, 공부 방법 지도 등 1:1 맞춤 지도를 시행한다. 대입과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에서는 학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학습을 실행하도록 지도한다. 이를 실현하는 방법은 매우 구체적이고 세세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위클리 플래너)’로, 학생들은 매주 초 계획표를 작성하고 날마다 그날 실행한 학습 및 생활 내역을 10분 단위로 기입한다. 작성한 표는 매일 담임 멘토가 확인 및 피드백을 시행한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작성한 표는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돼 학생들은 학습량과 시간은 물론 허비한 시간까지 스스로 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이곳은 특히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대입에 관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10명의 멘토 강사들이 교대로 상주하며 원생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을 받아준다. 또한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보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 평가원 및 교육청 모의고사, 사설모의고사도 실시하며 서울 주요 대학 수시 전형에 대비하는 인문 논술 수업도 운영한다. 부원장 직강 6인 소수정예반으로 운영되며 강사가 직접 일대일 첨삭을 진행해 다년간 많은 합격생을 배출해왔다. “진심 어린 지도와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안정적으로 공부 지속할 수 있게 해줘”독학의정석은 ‘꼼꼼하고 세심한 1:1 밀착 관리로 학습 분위기가 좋은 독학재수학원’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특히 이곳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진심어린 지도로 따뜻하고 정감 있는 학원이다. 모두가 열심히 공부해 안정적으로 공부를 지속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많이 한다.독학의정석 김윤서 원장은 “대입은 장거리 레이스이다. 지나치게 스파르타식으로 학생들을 몰아치기 보다는 자기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멘토들의 세심한 관리와 지지를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신뢰감 있는 상호 관계 속에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고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10여 명의 멘토가 학생과 개별 상담을 통해 각각 자신에 맞는 멘티와 연결,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질문 해결은 물론 학업에 따르는 고충을 해결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2-12-14
- 인천 강화 펜타스기숙학원 재수정규반 모집 수능 성적이 발표된 이후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은 학생들은 정시 지원 대신 재수를 선택하기도 한다. 끊지 못했던 게임, 놓지 못했던 스마트폰이 결국 재수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하는 아쉬움이 누구보다 크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이 선택하는 곳이 바로 ‘펜타스기숙학원’이다.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재수 생활을 기회로 만들어 주는 곳이다.수능 절대 강자 만드는 ‘수학 중점 수업’ 진행펜타스기숙학원 재수정규반의 일과는 오전 6시 30분에 시작한다. 조식 이후 오전 8시 영어단어테스트와 학습플래너 작성으로 시작해 오전 수업과 중식, 오후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석식 후엔 저녁 11시까지 개별질의응답, 학습 상담, 자기주도학습이 이어진다. 희망자에 한해서는 새벽 1시 30분까지 심야 자율학습이 가능하다. 주당 30시간 정도의 수업을 들은 후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학습을 매일 최소 4시간 이상 병행한다. 이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목표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간다.수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도 통한다. 수학은 올해 수능에서도 그 위세를 입증했다. 펜타스기숙학원에서 수학 중점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수학을 대입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보고, 수학에서만큼은 절대 강자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학 수업은 2시간 연속 수업을 기본 단위로 하며, 매주 토요일엔 그 주에 배운 수학을 완벽히 마스터하는 시간과 개별 클리닉 수업, 수준별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국어와 영어는 정규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학생의 필요에 따라 개별 클리닉 및 테마 특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맞춤 관리 시스템으로 모든 재원생이 주인공펜타스기숙학원은 재원생 한 명 한 명을 주인공으로 키우는 맞춤 관리를 시행한다. 매일 테스트와 주말 테스트, 월별 모의고사를 시행해 자신의 개인별 취약 부분을 확인하고 공부 방향을 설정해주는 학습 코칭과 컨설팅을 해준다. 정규 수업과 특강 수업, 일대일 클리닉 수업의 다양화를 통해 자신이 필요한 과목 중심으로 공부할 수 있고, 매일 개별질의응답으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완비된 2인 1실의 기숙사, 1일 3식 및 간식 제공, 아침 6시 30분 기상, 밤 11시 30분 취침을 원칙으로 학생들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반복하며 공부에만 매진하게 된다. 1년간의 이 여정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반드시 합격이란 열매로 돌아온다.문의 1544-0953, 032-937-3911 2022-12-14
- 5A교육(주) 김명범 대표의 2023 정시지원전략① 지난해는 이과학생의 이른바 '문과 침탈'로 정시의 변수가 가장 심했던 해였다. 올해도 이과 학생의 문과 침탈은 여전히 존재하겠지만 작년보다는 변수가 작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별 학과별 반영비율에 따라 학과의 특성에 따라 이과생의 문과 침탈이 많았던 과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과도 있다. 이런 자료들 덕분에 작년보다는 올해가 조금 수월하게 원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께서도 조금만 관심을 갖고 입시정보들을 조사해보면 좋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올해도 정시 원서 지원에 대한 정보들과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볼 예정이다. 입시컨설팅만 믿고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성적으로 최대한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하니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전략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준비하고 컨설팅을 받을 때 컨설턴트를 괴롭히며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다.수능성적표가 나오면 실채점 결과를 토대로 각 기관별로 각 대학의 학과에 합격 가능한 표준점수들이 발표가 된다. 이 점수들은 표준점수를 각 기관별로 상위 누적 백분위를 통해 만들어낸 지표 정도로 해석하면 되지 이 점수를 받았다고 해서 합격을 한다, 떨어진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동일한 표준점수를 받은 학생들도 각 과목별로 점수가 상이하고 학교별로 과목별 가산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표준점수도 대학별 환산점수로 다시 고치면 상위 누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탐구영역 반영방식도 대학별로 백분위에 의한 대학별 변환표점 방식이 달라 또 다른 상이성이 만들어진다.이제부터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본인의 점수로 지원 가능한 대학 라인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고 어느 대학이 어떤 학과가 나에게 가장 유리한 과목별 구조로 되어 있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학생의 영어등급이 상위등급인 학생의 경우는 등급별 점수 차이가 큰 학교가 유리할 테고, 등급이 낮으면 등급별 점수 차가 작은 학교가 유리할 것이다. 탐구과목 점수가 높은 학생은 탐구과목 비중이 높은 학교가 유리하고 그렇지 않은 학생은 탐구과목 비중이 낮은 학교가 유리하다. 지원 가능한 대학 라인에서 가장 유리한 구조를 찾고, 다음으로 희망학과의 경우 최근 3년간의 합격선의 변화가 큰지 작은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퐁당퐁당 학과도 있고 매년 유사한 흐름을 갖는 학과도 있다. 이런 자료는 대학어디가(대입정보포털) 사이트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대입정보센터를 클릭하고 좌측에서 다섯 번째 위에서 다섯 번째 대학별 입시정보를 클릭하고 대학명에 희망대학을 입력한 후 검색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아래에 대학이 뜨는데 클릭하면 공개된 결과가 나온다. 수능위주 전형을 클릭하고 2022학년도 전형결과를 클릭하면 된다. 아래로 쭉 내리면 학과별 70% CUT이 나온다. 재작년의 결과를 알고 싶으면 대학명을 검색할 때 2022학년도로 바꾸시면 2021학년도의 합격자의 70% CUT이 나온다. 이런 자료들을 참고하면서 희망하는 대학들을 검색해 보면된다. 대부분 진학사나 이투스 메가 등의 온라인 배치표를 구입하여 대학별 개인별 점수에 따른 지원 가능선을 확인하겠지만 이상의 방법으로 노가다를 하다보면 입시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나의 지원 가능 성적대에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학과가 있는지도 확인을 해야 한다. 신설 학과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 온라인 배치표도 있고, 그렇지 않은 배치표도 있다. 신설 학과는 대부분 이름이 거창하게 붙어 있어 성적 컷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그 다음은 전년도와 올해 모집군의 변화가 있는 학과들도 확인을 해봐야 한다. 가군에서 나군으로 다군에서 나군으로 이동을 하는 경우 작년과 합격 컷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지원할 학과 등이 일정 정도 윤곽이 나오면 전년도와 올해를 비교할 때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동일한지 변화가 되었는지도 확인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전년도는 수학 영역 반영 비율이 30%였는데, 올해는 국어 영역 반영 비율과 탐구 영역 반영 비율이 각각 5%씩 떨어지고 수학 반영 비율이 40%로 올라갔다면 이런 것도 합격 컷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이 글을 읽다보면 뭐가 이렇게 복잡하지 어차피 컨설팅 받을 텐데 컨설턴트가 잘 알아서 해주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아무 준비 없이 컨설팅 받고 지원을 하는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 준비를 열심히 해도 100% 적중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컨설턴트들은 이제부터가 가장 바쁜 시기다. 많은 학생들을 컨설팅하다 보면 시간이 부족하여 일부 학생은 더 나은 가나다군의 배치전략이 있음에도 놓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음호에는 성공적인 정시 지원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방법과 내용을 안내해보도록 하겠다. 5A교육(주) 김명범 대표본원 031-814-5151주엽관 031-994-5152 2022-12-14
- 치성 상악동염(치성 축농증)에 조직영양치료 병행하면 효과적 기능통합치의학은 치과 치료와 함께 전신 건강을 생각하는 치과 진료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미 다양한 치과 치료 분야에 기능통합치의학을 접목해 긍정적인 임상효과를 보이는 사례가 많다. 치성 부비동염(치아 부비동염) 치료에도 기능통합치의학을 접목하면 빠른 효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축농증 치료 시 병행하는 조직영양치료의 효과에 대해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정리해보았다.도움말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치의학 박사) 병원장항산화 영양제, 오메가3,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도움 돼치과적 원인으로 축농증이 생긴 치성 부비동염 환자라면 축농증 치료 시 항산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타민C나 비타민E, 코큐텐이나 아연, 셀레늄 등이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며, 부비동염인 경우에는 특히 아연과 비타민C가 도움이 된다. 만성염증 상태라면 만성염증을 완화하는데 오메가3도 도움이 된다. 입안의 세균 때문에 축농증이 생겼다면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 먼저 프로바이오틱스를 규칙적으로 복용해 상태를 살펴보고,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직접 주사기에 넣어 상악동세척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세균용해제, 백신으로 활용기능통합치의학을 접목한 또 다른 치료법으로 세균용해제를 활용한 치료가 있다. 세균용해제는 상악동에 살고 있던 세균을 잡아 배양한 다음, 고압으로 압사시켜 죽은 사체의 세포막을 기계적으로 분해해?알약 속에 넣어?만든 백신 제제다. 개발된 지 20년이 지난 약이지만 국내에서는 4~5년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상악동은 코와 목처럼 상기도에 해당하며, 기관지와 폐는 하기도이다. 이 기도 속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8가지 종의 세균을 잡아 만든 제제라서 이 약은 상기도나 하기도에 생기는 모든 감염의 백신 효과가 있다. 백신 하면 대부분 주사를 생각하지만 이것은 먹는 약이다. 먹는 방법이 조금 특이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을 삼켜본다. 넘어가는 침이 있으면 다음처럼 약(설하정)을 복용한다. 그러나 침이 없다면?물을 한 모금 마신 후?혀 밑에 약을 넣어 물고 있으면 부드럽게 녹는다. 약이 녹으면서?혀 밑으로 스며든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약을 복용하면 부비동염, 축농증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임플란트 주위염 개선하는 효과도 나타나이 약효는 상악동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8가지 균에 대한 특이적 면역으로 중화항체를 만들어 처음 복용한 후 3~4일이 지나면 점막의 면역 증진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나쁜 세포를 잡아먹는 NK세포,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등이 더 많이 활성화되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점막 면역에 중요한 락토페린이나 분비형 면역 글로불린A 같은 것의 분비를 촉진해주므로 축농증 개선에 효과적이다.또한 세균용해제를 활용한 치료는 상악동 내 산화질소를 만들어 그 안에 있는 균들을 죽이는 역할을 하고, 상악동 점막의 섬모 운동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약효는 6개월 정도로 1년에 두 번 약을 복용하면 몸 안에 많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 임상에 활용하며 발견한 놀라운 점은 부비동염이 좋아지는 효과 외에 임플란트 주위염도 개선한다는 사실이다. 축농증 환자에게 썼더니 축농증이 좋아졌고, 더불어 입 안에 있었던 임플란트 주위 염증이 개선되는 효과가 동시에 나타났다. 치과 질환과 전신 건강을 함께 살피는 기능통합치의학이 가져온 결과인 것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12-09
- 입시 전형에서 길을 찾자 진로를 설정하자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구분하자대학의 선발 방식은 교과, 수능, 논술 등 여러 형태가 있지만 입시의 핵심은 대학별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학생부종합이다. 고1부터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 학과 특성, 대학별 입시전형 위주로 정상적인 학생부가 만들어져야 된다. 목표의식이 없는 Ctrl-c, Ctrl-v 학생부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진로에 맞춰 본인의 장, 단점을 고려해 학과→대학→전형을 점검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전공적합성을 발전(잠재 능력)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내신의 우선 순위 - 전공적합성 관련 과목부터전교과를 모두 잘하는 학생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다수 학생들의 효율적 내신 관리 방법은 과목 선택과 단위수 적용에 있다. 일반적인 학생들은 전공적합성에 따른 맞춤형 내신을 계획하고 실천하자 이에 따른 총(∑) 단위수로 본인의 성적을 전교과로 환산하면 학기말에 놀라운 결과값을 얻을 것이다. 탐구영역 - 문해력을 넘어 비문학으로탐구하면 암기 과목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어휘에 대한 이해력 부족으로 대부분의 학생이 열약한 과목이다. 주요과목과 비교해도 표준편차의 차이는 없다.(일반고 예시 수학 23.0 영어 24.3 한국사 24.5) 표준편차는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퍼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해당고교의 학생 간 수준의 차이를 나타내며 표준편차가 크면 상위권 학생과 하위권 학생간의 원점수 차이가 크다는 의미 표준편차가 작다면 그 반대로의 의미로 해석한다. 탐구영역의 각 과목은 전공적합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평가항목 중 전형, 전공적합성 60~70%)이고 단위수로 보더라도 주요과목 못지않게 10단위 이상의 숨겨진 보물 같은 과목이다. 단순 암기 과목으로 여겨서는 내신이나 실제 입시에서 큰 손해를 감내할 수밖에 없다. 특목고, 일반고 두 그룹에게 정치와법 내용 중 ‘위법성조각’을 질문했을 때 학생들 모두 ‘헌법이 조각나다’라는 공통된 답변을 냈다. 멈출 조, 물러날 각의 의미를 모르고 ‘조각나다, 깨지다’의 의미로 이해한다는 것은 문해력 문제에 대한 현실이다. 탐구영역의 향상을 위해서는 최소한 교과서속의 한자어 정도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그것이 선행이고 심화학습의 단초가 될 것이다.비교과 관리 - 교과 전교 1등은 1명 비교과는 나도 전교 1등동일 대학, 동일 학과 00인재전형(내신3.5 최초합), 교과전형(내신2.5 예비)의 결과처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학생부는 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실천 내용이 장시간에 걸쳐 꾸밈없이 기록된 포트폴리오이다. 자소서가 폐지된 상황에서 비교과=자소서라는 생각으로 각 항목에 전공 관련 내용이 기재되어야 서류, 면접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다. 학생부는 고등학교 생활 전반을 스무 분 이상의 선생님들이 기록한 최종 보고서이다.일산 컬럼버스 입시컨설팅학원 남창희원장문의 031-924-0101 2022-12-09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수의예학과는 서울대, 건국대,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총 10개 대학에 개설돼 있다. 10개 대학 중 건국대와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8개 대학이 모두 지역거점국립대학이다.수의사가 되려면 예과 2년과 본과 4년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매년 초 시행하는 수의사 국가시험을 통해 수의사 면허를 취득하면 된다. 졸업 후 주로 동물병원에 근무하며 임상 수의사로서 소동물?대동물의 진료를 맡게 된다.정시모집 선발 인원 가군에 집중전체 모집인원도 매우 적다는 점 주목해야2023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은 496명이다. 수시모집에서 304명(61.29%), 정시모집에서는 192명(38.71%)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지역인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강원대(3명)와 충남대(4명)뿐이다.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85명이다. 정시 고른기회전형은 서울대 기회균형특별전형Ⅱ 저소득층학생전형(4명)만 실시되며 다른 대학은 수시이월인원이 발생했을 때만 모집한다.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01명(40.5%)으로 대부분 선발하는 점이 특징이다. 정시모집에서는 인기 대학인 가군 건국대(42명), 나군 서울대(19명)를 비롯해서 가군에서 5개 대학 104명, 나군에서 4개 대학 68명을 선발하고 다군에서 모집하는 대학은 제주대(20명) 한 곳이다. 건국대(가군)가 42명으로 가장 많이 선발하며, 충북대(나군) 21명, 제주대(다군) 20명, 서울대(나군)가 19명으로 모집인원이 많다.정시모집에서는 선발하는 인원이 가군에 집중돼 있으며, 전체 모집인원도 매우 적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즉,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의예과, 약학과와 달리 모집대학과 모집정원이 적어서 서울 상위권 대학 이공계열학과, 전국 한의예과, 약학과 등과 복수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강원대(가군), 제주대(다군)는 백분위점수를 반영하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건국대는 가군에서 42명을 모집하여 모집규모가 가장 크고, 충남대(나군) 21명, 충북대(나군) 21명, 제주대(다군) 20명, 서울대(나군) 19명 순으로 모집규모가 크다. 서울대만 단계별전형을 실시하고 9개 대학은 수능100 일괄합산전형이다.지난해 2022학년도 수의대 정시 경쟁률은 총 모집인원 194명에 2,397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12.36 대 1을 기록했다. 2021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11.02대 1이었다. 다른 의학계열과 마찬가지로 수의대는 수학 반영비율이 높고 수학에서 변별이 된다. 충남대 45, 서울대 40, 전북대 40, 경북대 37.5% 순으로 수학 반영 비율이 높다. 다른 대학은 모두 30% 반영한다.수의예과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발맞춰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생명으로서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인간, 동물, 환경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꿈을 키워가는 학생이라면 도전을 권하고 싶다. 2022-12-09
- 일산 대화고 최승후 교사 <입시 전문가 최승후쌤의 간호대학 진로 진학 특강> 출간 간호사의 꿈에 날개 달아주는 선물 같은 책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보건 인력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세다. 로봇이 일자리를 대신해 줄 수 없는 직종 중 하나가 바로 간호 인력으로 간호사는 여전히 미래사회의 유망한 직업으로 꼽힌다. 간호대학 입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쟁률이 치열한 가운데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가 책 <입시 전문가 최승후쌤의 간호대학 진로 진학 특강(이하 간호대학 진로 진학 특강)>을 출간했다.최 교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EBS에서 활동하는 입시전문가로 ‘진로 없는 진학은 맹목이고, 진학 없는 진로는 공허하다’는 자신의 철학을 집필하는 저서마다 담고 있다. 이번 책 또한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대학 진학 이후의 진로와 전망까지 상세히 안내한다.5장으로 구성된 책은 1장에서는 간호학과에 대한 소개와 추천도서, 참고할 만한 사이트를 안내하고, 2장에서는 간호대학 학장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 대학 생활, 합격에 필요한 자질 등을 보여준다. 3장에서는 간호대학 재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합격을 위한 입시 준비 과정과 진학 후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4장과 5장에서는 면접 기출문제와 입시 결과를 수록했다. 간호대학 입시 준비부터 진로까지 담고 있는 이 책은 간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간호사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12-09
- 겨울방학 공부, 시간 관리가 핵심이다 학원만 다닌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아재원생들과 일대일로 상담을 하다보면, 어느새 필자는 앵무새가 된 느낌이 든다. 이유는 학생마다 성향과 실력차가 다르지만, 매번 성적향상의 발목을 잡는 원인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공부를 하기 위한 시간투자이다.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나 착각하는 부분들이 있다. 그것은 학원만 다니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오를 것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학원을 다녀야 영어 학습의 방향성을 제시받고, 성적 관리를 해 주며, 시험 때가 되면 학원에서 시험대비에 맞는 지문들을 분석해 주며, 예상문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그 뿐인가?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리거나, 학생들의 약점을 강화하여 실전 시험에서 실수를 하지 않도록, 반복시키면서 시험 출제문제를 예상해준다.그렇게 학원에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학생들의 니즈(Needs)에 맞도록 맞춤형 공부를 시키고 있으니, 정말 쉽게 공부하는 것 아니겠는가? 객관적인 사실들만 생각해 본다면, 성적은 올라야 하며, 당연히 오를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다. 학생 스스로가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은 공부라기보다는 방향을 제시받고 관리를 받는 곳이다. 수업을 듣는다고 영어 성적이 좋아지지 않는다. 그저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것으로 만족을 한다면, 그것은 학교 수업을 2번 듣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필자는 최근에 매우 흥미 있는 통계를 접했다. 한국의 최고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은 물론이고 영국과 미국의 명문대에 입학한 전세계 학생들을 상대로 학생들의 생활패턴을 조사한 연구가 있다. 그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한 학생들의 패턴은 정해진 시간에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공부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일종의 루틴인 것이다. 그렇다! 이런 루틴을 가진 학생은 괄목상대한 발전을 이룬다. 처음 학원에 등록할 때의 성적은 매우 저조했지만 정말 놀라울 정도의 성적 향상을 거두는 학생이 위와 같은 학생들이다. 20년 전에도 그랬고, 10년 전에도 그래왔고, 작년에도 있었으며, 올해에도 필자의 학원에는 이러한 놀라운 성적 향상을 보여주는 학생이 실재한다. 그러면 필자의 학원이 잘 가르쳐서일까? 항상 필자가 말하는 것처럼 모든 학원은 잘 가르친다. 그렇다고 필자가 운이 좋아 좋은 학생을 만났다고 말하는 것일까? 아니다. 그것은 바로, 학생의 시간관리 능력을 키워줬기 때문이다. 스스로 공부시간 확보가 관건겨울방학이 되면 많은 학생들은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한다. 어떤 학생은 기숙사형 학원으로, 또 어떤 학생은 종합학원으로 그리고 과외로, 소수정예 학원으로 저마다의 이유와 근거를 갖고 학원을 바꾸면서 수업의 변화를 주고자 한다. 이전의 실패와 성적 하락의 원인을 학원을 바꾸는 것으로 찾으려 한다. 물론 이전의 공부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그리고 익숙한 환경에서 더 이상의 발전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학원을 옮기거나, 공부방법을 바꾸어 보는 것 중요하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원을 알아보기 이전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시간 계획을 한 후 학원을 정하는 것이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적어도 하루에 한 과목의 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학원에서 수업한 내용을 혼자 정리해 보고, 과제물을 해결하며, 본인의 약한 영역들을 스스로 분석하고 노트 정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필자가 앞서 얘기한 것처럼 대부분의 학생들의 약점은 노트필기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트 필기를 한다고 해도 그건 요식행위일 뿐 본인 스스로가 노트 한 부분을 복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기만의 필기노트를 만들어 모든 과목의 공부에 대한 요점을 한 공책에 정리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다. 일주일 단위로 또는 매일 아침에 스스로 공부할 과목을 정하고 시간을 확보하여 계획한 대로 공부를 해보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그리고 어느 순간이 되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도 느끼게 될 것이다.시간이 정말 금세 지나간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 순간이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공부 습관의 루틴이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그렇게 필자의 학원 어떤 학생은 고2 때는 영어 40점을 받다가, 이번 수능시험에서는 94점으로 영어 1등급을 받았다. 여러분도 분명 ‘할 수 있다!’ 처음에는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습관을 형성하는 과정의 일부이다. 인내하고 견디면 분명 성공적인 겨울방학을 보내고 새 학년, 새 학기에 놀라운 성적 향상이라는 기적을 맛 볼 것이라 필자는 확신한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2-12-09
- 겨울방학, 예비 고1 영어 내신과 수능 일등급 위한 필수 학습 전략 2023학년도 수능 영어가 대체로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영어가 절대평가라고해서 결코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며 어떤 불수능 영어 시험에서도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올 수 있도록 결국 영어의 근본적인 실력을 만들어야한다는 필요성을 잘 보여준다.겨울방학이 곧 시작된다. 학기 중에는 시험과 수행으로 연결성 있게 실력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겨울방학 두 달은 1년 이상의 학업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상의 기간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전체기간 영어 성적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내신과 수능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재 필요한 실력별 공부 전략을 계획해보자.?우선 기본실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문법과 구문독해력 어휘력 확장을 최대한 빠르게 이루어야한다. 현재 문법 개념과 활용에 대해 자신이 없는 상태라면 최대한 빠르고 집중적으로 문법을 마스터해야한다. 문법이 마스터되면 정확하게 문장을 해석할 수 있는 구문독해 실력을 만들어 문장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해석 자체에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야한다.수능에서 영어 유형별 전략이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해석을 막힘없이 잘 할 수 있을 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물론 어휘습득의 중요성은 기본적인 필수사항이며 하루 일정량을 정해서 꾸준히 반복학습 하는 것을 확실히 실천해야한다.해석에 자신이 생기게 되면 그때부터는 글을 읽고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논지를 잘 파악할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력 형성 연습이 필요하다. 수능독해의 심화 지문은 한글로 된 해석을 봐도 이해가 잘 안 되는 지문들이 있다. 따라서 글을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는 능력도 만들어가도록 학습해야한다. 내신 1등급을 위한 필수 전략수능독해만을 생각한다면 문법이 좀 부족해도, 글을 이해하는 능력과 추론할 수 있는 논리력만 탁월하다면 영어수능 1등급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내신은 상황이 다르다. 시험범위에 있는 영어 지문들이 변형되어 나오는데 문법실력이 안 되는 학생은 변형된 지문이 맞는지 틀렸는지 구별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지문이 변형된 경우에는 객관식 문제에서 문법문제를 틀리는 것은 당연하고 서술형에서 어법에 맞게 단어의 형태를 바꾸거나 영작해야 하는 문제는 단연코 해결이 불가능하다.따라서 영어지문을 다양하게 변형해 놓아도 같은 내용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문법실력이 되어야한다. 따라서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영작과 독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확장 학습이 이루어져야한다. 특히 감점 없는 완벽한 서술형을 대비하는 영작 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 부분은 일반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므로 정확하게 학습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이어야 한다. 또한 어휘에 있어서도 주어진 지문 상황에 맞게 어휘를 변형할 수 있는 어휘 확장 학습이 꼭 병행되어야한다. 다시 말해서 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방학기간동안 충분한 어휘실력, 정확하고 탄탄한 어법실력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내신영어 등급을 가리는 서술형 킬링문항에 대비 할 수 있다.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한 필수 전략수능영어에서 듣기 영역을 위한 시간은 학기 중에는 쉽게 확보할 수가 없다. 따라서 방학 때 계획을 잡아 듣기시험은 다 맞을 수 있도록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독해 영역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평가원에서 출제한 기출문제들을 가지고 분석하고 추론하며 평가원의 출제코드에 맞게 유형별로 연습해야한다.글의 대의 파악 능력을 묻는 요지, 주제, 제목, 빈칸 추론 등 유형은 전체 내용을 필요한 부분만 연결해가면서 읽어 요지와 주제를 파악해 답을 찾거나 주제와 관련된 주요 세부사항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쓰기 유형 문항인 무관한 문장 찾기, 글의 순서, 문장의 적절한 위치 등의 문제는 전체를 다 파악하지 않아도 앞뒤 문장 간 논리적 연결만으로도 답을 찾을 수 있으며 답이 될 수밖에 없는 중요한 팁인 시그널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수능독해는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소재의 글로 배경지식을 꾸준히 쌓아주고 주어진 애매하고 어려운 글에서도 뒤에 나오는 단서를 통해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글을 읽어가며 빠르게 핵심을 잡을 수 있는 추론 능력을 만들어야한다. 그러한 역량을 만든 후에 평가원의 출제코드를 정확히 이해해서 논리적으로 유형별 전략을 적용시켜 문제들을 푼다면 1등급 확보가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지금부터 고1 중간고사 준비 전까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절대적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를 어떻게 활용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전체결과가 달라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탄탄하고 확실한 실력을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실력을 잘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간이니 가장 효율적인 전략을 세워야한다.일산 아이비스 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