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법륜스님의 ‘정토 불교 대학’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과 함께하는 정토회에서 정토불교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법륜 스님의 영상 강좌와 수행, 보시, 봉사를 중심으로 환경, 복지, 통일특강, 수행 맛보기, 경주 남산 순례, 문경특강수련,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 등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입학금은 12만원이며 주 1회 3시간씩 1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학식은 8월 28일 월요일이며 주간 반은 오전10시, 저녁 반은 오후 7시 30분이다. 청년부 입학식은 9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다.‘법륜 스님의 쉽고 바른 말씀에 따라 스스로의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꾼다면 우리 모두 지금 여기서 행복할 수 있다’고 한다. 일산법당 070-4015-8992~3파주법당 031-937-8255김포법당 070-4015-2063덕양법당 070-4015-2083~4운정법당 070-4015-8813 2017-08-19
- “나와 자녀의 인성을 재발견하고 인성 근력 키워요~” 일산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한국인성소통협회와 함께 ‘분노조절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을 선보인다. 2014년도부터 시작한 인성교육지도사 양성 깅좌는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민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8회(금요일 10시~13시)에 걸쳐 진행된다. 분노조절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은 한국인성소통협회에서 개발한 인성수련 프로그램으로 분노의 원인과 과정, 그 결과를 성찰하면서 지속적인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다. 8회 24시간의 강좌 과정을 통해 자기감정 조절에 관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가운데 본인은 물론 자녀의 인성을 재발견하고 인성 근력을 만들게 된다. 이번 강좌는 인성소통협회 양승희 교육국장이 강사로 나서 ▶분노(火)란 무엇인가 ▶분노는 사랑의 다른 표현이다 ▶분노조절에 필요한 인성근력 ▶분노조절 5단계 프로세스 ▶기존의 분노 습관 버리기 ▶새로운 분노 습관 만들기 ▶아이 마음으로 분노 조절하기 ▶긍정의 에너지 인성으로 소통하라 등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한다.강좌를 이수하게 되면 인성소통협회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을 수여 받고, 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협회 소속 인성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인성소통협회는 서울 노원구와 청소년 성장이력 MOU를 체결하고 청소년 성장이력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 개발 및 보급하고 있으며, 인성교육지도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는 기관이다. 문의 031-924-3500행복한미래교육포럼 홈페이지(http://cafe.daum.net/happyeduforum) 2017-08-19
- 이태리 퓨전요리에 와인, 수제맥주가 있는 곳! 엄마는 와인, 아빠는 수제맥주 2+1‘라치오 비엘’은 교황이나 귀족을 위해 고급 와인을 생산하던 이탈리아의 지역 ‘라치오’의 이름을 본따 만든 이탈리아 퓨전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헤이리 프로방스점에 이어 지난해 12월 산내마을에 운정점을 오픈했다. 빗자루를 탄 악동이 양손에 와인 잔과 포크를 쥐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는 라치오 비엘이 추구하는 맛의 세계를 보여준다. 포도를 정성껏 키워 고급 와인을 만들었던 라치오의 수도승처럼 손님에게 정성껏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겠다는 다짐이라고 한다. 6년 전 헤이리에 오픈한 이래 프로방스와 헤이리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라치오 비엘은 일산과 운정 주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운정점을 오픈했다고 한다. 라치오 비엘 운정점이 헤이리 매장과 차별화되는 점은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수제 맥주 12종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시판 맥주에 비해 맛이 풍부하고 다양한 수제맥주에 대한 수요가 크지만 수제맥주를 파는 곳은 흔치 않다.라치오 비엘 이종한 공동대표는 “수제 맥주는 크게 부드러운 밀 맥주와 향과 자극이 강한 에일 맥주로 분류되는데 저희 매장에서는 독일 400년 전통 밀맥주인 파울라너 헤페, 아크 비하이, 카브루 다크 에일, 대동강 맥주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수제맥주를 즐기는 손님들을 위해 저녁 6시~9시까지 생맥주 2+1행사를 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패밀리세트로 가성비 UP!라치오 비엘에서는 수준급 스테이크와 수제화덕 피자, 파스타와 리조또, 샐러드 등 다양한 이탈리안 퓨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콤한 ‘씨푸드 피자’와 호밀빵 안에 크림 파스타가 들어가 있는 ‘빠네’, 철판 위에 등심스테이크와 밥이 어우러진 ‘갈릭 필라프’가 인기라고 한다. 데미그라스와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프리미엄 수제 등심 돈까스는 특히 아이들이 많이 찾는다. 이종한 공동대표는 “8월에는 가족 손님을 위해 가성비 좋은 패밀리 세트를 만들었어요. 리코타샐러드와 쉬림프필라프, 수제돈까스, 찹스테이크, 피자로 구성돼 5인 가족이 넉넉하게 드실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가족끼리, 소모임끼리, 단체회식까지!이탈리안 음식은 널리 보편화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탈리안 퓨전식 메뉴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외식 환경에서 라치오 비엘만의 주무기는 좋은 식재료와 치즈를 사용하고 분기별로 다양한 레시피와 소스를 개발해 신메뉴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종한 공동대표가 말했다.라치오 비엘의 메인 셰프는 우리나라에서 이탈리안 코스를 전공하고 이탈리아 현지에서 요리를 배운 뒤 국내외 레스토랑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계절마다 제철재료를 사용해 같은 메뉴라도 좀더 신선하고 색다르게 제공하고 소스나 드레싱 등에 변화를 준다.라치오 비엘은 가족을 위한 테이블과 소모임용 테이블, 단체 회식(25~30석)을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가족끼리, 소모임끼리, 단체 회식까지 가능하다. 8월에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브런치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27, 명품프라자 1, 2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음식주문마감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4시~5시문의 031-947-5676 2017-08-19
- 2017년 파주지역 중학교 3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학교별 출제 경향-② 금릉중3금릉중3의 이번 영어시험 난이도는 학교에서 만점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울 만큼 어려웠다고 할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높은 난이도와 함께 평소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에서 유사한 표현과 문장들로 출제되던 시험과는 조금 다르게 보기와 문제에서 생소한 문장들이 출현하여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더 높아졌던 것으로 보인다. 본문 변형이 아주 조금씩 있었으나 그것이 난이도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다. 이번 시험에도 우리말로 쓰기 서술형 문제가 2문제로 총 12점이 배점되어 있었다. 문제 유형을 보면 객관식은 어휘 1문항, 회화 2문항, 문법 6문항, 독해 11문항으로 독해에 많이 치중되어 있었다. 서술형 문제들은 문법과 독해의 기술이 골고루 필요했다. 금릉중3의 이번 영어시험은 난이도가 꽤 높았고 학년 평균이 매우 낮게 나온 것 등을 감안하여 점수 자체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이렇게 난이도가 높은 시험의 유형을 잘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할 듯 하다. 갑자기 높아지는 난이도에 대해서는 미리 선생님들의 공지가 있으므로 그에 대비해서 시험 대비를 해 두면 좋은데, 사실상 높은 난이도 문제에 대한 대비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영어학습에 있어서 평소 꾸준한 학습 외의 더 이상의 왕도는 없다.문산중3문산중3의 이번 영어시험은 객관식-어휘3문항, 회화3문항, 문법2문항, 독해13문항이 서술형으로 4문항이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중 정도였다.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되었던 중간고사와는 다르게 독해의 비중이 커진 만큼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시험이었다. 글의 순서, 내용일치/불일치, 글의 주제/제목/요약, 문맥상 가장 적절한 것/적절하지 않은 것, 글을 읽고 답할 수 있는 것 고르기 등의 내용파악 문제들로 올바른 해석이 필요했다. 또한 어휘에서 같은 쓰임을 고르는 문제가 3문제 중 2문제가 출제된 만큼 미리 품사와 뜻을 숙지하고 있어야 했다. 서술형은 그림과 대화 일치시키기, 의미상의 주어로 문장 만들기가 있었고, 부분부정은 학교 프린트에서 그대로 출제가 되었다. 글의 요약의 경우 내용에만 치중하여 주어 다음 동사의 자리에 명사를 넣는 등의 실수를 하는 학생들이 많았다고 한다. 문산중의 경우 본문에 대한 암기와 내용이해 학습을 중심으로 문법 개념과 서술형 연습이 꼭 필요하다.한빛중3한빛중3의 이번 영어시험은 난이도는 중상정도. 3과에서 5문제, 4과에서 9문제, 5과에서 3문제 그리고 외부지문에서 3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 유형별로 살펴보면 객관식-어휘 3문항, 회화 2문항, 문법 6문항, 독해 5문항이 서술형으로 6문항이 출제 되었다. 외부지문에서 다양하게 출제되었으며, 문항 수가 적어 문제당 배점이 컸다. 객관식에서 범위내의 문법 뿐 아니라 1-3학년 간 배운 통합 문법 문제가 1-2문제 어렵게 출제되므로 1-2학년의 문법이 탄탄하게 학습되어 있지 않다면 만점이 힘들었으며, 3학년 때 영어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서술형 영작 문제는 범위 내에서 큰 응용 없이 나오므로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주시는 프린트(추가학습지)를 꼼꼼히 공부하고 숙지하여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내용파악과 어법 문제가 많이 출제 되므로 시험기간 단순 암기보다는 평상시 독서와 어학적 공부를 습관화 하여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해솔중3이번 해솔3 영어시험은 객관식-어휘4문항, 회화1문항, 문법 2문항, 독해 13문항 그리고 서술형이 5문제 출제 되었으며 난이도는 중 정도 였다. 객관식에서는 문법보단 독해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본문을 올바르게 해석하여 내용파악을 필히 하고 있어야만 했다. 또한 빈칸에 넣을 것을 고르는 것이 많았기 때문에 본문암기 역시 필요했다. 1문제씩 꼭 출제가 되는 영영풀이도 어휘와 함께 미리 암기하는 것이 좋다. 서술형에서는 주요 문법을 다루는 형태로 5문제 중 3문제는 우리말로 답하기, 2문제가 영작하기로 까다롭지는 않았다. 하지만 단어를 하나 빼놓고 해석을 하거나 철자가 틀린다면 -1점씩 손실이 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했다. 중간고사의 평균이 낮아서인지 이번엔 학교프린트에서 시험출제에 대한 힌트와 출제율이 높았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필기한 학생이라면 그리고 학교프린트를 2번 이상 공부한 학생이었다면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시험이었다. 파주아발론어학원 천주희 중등부 강사문의 031-947-4222 2017-08-19
-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2017 여름 상품 클리어런스 세일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8월 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휴가시즌 막바지를 맞아 국내 및 해외 유명 브랜드 ‘여름 상품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정문 야외 행사장에서는 스포츠 여름상품 특집전이 열린다. 아디다스, 스케처스, 프로스펙스 등이 참여하여 여름 핫 아이템인 러닝화, 워킹화, 레깅스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그리고 1층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타미힐피거 특집전에서 티셔츠, 바지, 원피스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남자 카라치셔츠가 2만9400원, 여자 바지가 4만4400원이다.또한 롯데만의 명품 편집매장인 ‘롯데탑스’에서는 S/S 시즌 해외 명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탑스데이’가 진행된다. 구찌, 버버리, 발렌시아가 등의 특가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다. 버버리 알체스터백이 79만9000원, 페라가모 버브백이 89만9000원에 판매 되는 등 온라인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된다. 8월 19일(토)에는 ‘키다리 삐에로와 함께하는 벌룬파티’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키 큰 삐에로가 고양터미널점을 순회하며 함께 사진촬영도 하고, 아트풍선도 증정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1층 정문에서 ‘행운의 빅휠’게임이 진행된다. 대형 룰렛을 돌려 멈추는 지점에 표기된 사은 선물을 받는 게임이다. 당일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행운을 노려볼 수 있다.문의 031-936-2500 2017-08-19
- 대입 심층면접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① 언더우드(Underwood)와 하스(HASS), 둘 다 철학에 기반을 둔 제시문일반고 영어 특기자, 외고 국제계열, 국제학교와 재외고등학교 출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세대 국제계열 언더우드(Underwood)와 하스(HAAS) 전형이 9. 13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10.18에 면접대상자를 선발하는 1단계 합격자 발표가 있으며 11. 4일에는 최종적으로 심층면접이 실시된다. 8월은 자기소개서를 쓰느라 분주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당락을 결정짓는 심층면접이 중요하다. 언더우드(Underwood)와 하스(HAAS)의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3년간의 논제분석을 통하여 심층면접에서 유의해야할 사항을 점검해보는 기회를 만들어 보았다.지난 3년간 연세대 언더우드(Underwood)와 하스(HASS)에 출제되었던 주제는 우선 철학에 기반을 두었다고 볼 수 있다. 2015년 피터싱어의 ‘동물복지’를 주장하는 윤리학과 2016년 소극적 자유론에 기반하는 사회철학, 2017년엔 베이컨의 동굴의 우상을 기반으로 하는 인식론에 해당하는 시험문제가 그렇다.구체적으로 언더우드에서는 2015년 피터싱어의 동물윤리에 대한 지문이 제시되었는데, 질문형식은 ❶ ‘육식이 잘못되었다’는 주장의 근거를 설명하고 ❷ 이러한 근거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❸ 이 주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물어보는 형태였다.2016년에는 ❶ ‘자유가 두려운 짐’이라는 말이 갖는 의미의 구체적 사례를 들고, 그럼에도 자유가 추구할만한 가치가 있다면 그 근거를 설명하라 ❷ 자유가 갖는 서로 다른 의미를 제시문에서 찾아내고 자유에 관한 제시문의 캠페인에 대한 평가 ❸ 과제로서 특정한 대의명분을 제시하고 대중을 대상으로 이를 설득할 수 있는 캠페인을 구성해볼 것을 요구하고 있다.2017년에는 ❶ 베이컨의 동굴의 우상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이로부터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묻고 있다. ❷ ‘1984’에서 윈스턴의 주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이 견해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무엇이며 이에 대해 자신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 ❸ 제시문들의 차이를 지적하고 이 둘 중 어떤 것에 동의하는지 학생의 견해를 요구하고 있다.같은 주제, 다르게 물어보는 언더우드와 하스하스(HASS)의 시험문제 역시 언더우드와 주제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다. 2015년부터 3년간 주제에 있어서는 언더우드와 동일하게 2015년에 ‘동물윤리’에서 2016년 ‘자유’에서 2017년엔 ‘인식’에서 물어보았다. 동일한 제시문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2016년 경우엔 물어보는 논제도 같았다. 다만, 자료분석 문제가 2015, 2016년에 1개씩 들어간다는데 차이가 있었다. 또 정책적 제안이나 구체적인 사회적 문제를 물어보기 때문에 현실적이고 시사적인 이슈에 대해서 언더우드를 준비하는 학생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언더우드가 제시문을 기반으로 심화된 지식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하스는 주제와 연관된 구체적인 사회문제를 물어본다고 할 수 있다.알아둘 것은 둘 다 논술시험의 형식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장의 ‘핵심’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인데, 그 형식은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라는 것이다. 다음은 제시문들의 차이에 주목해서 ‘비교’를 묻고 있다. 제시문들의 차이를 변별해낼 수 있는 추상적 기준을 물어본다는 점에서 논리적 분석력에 포인트가 맞춰져있다. 세 번째는 추상적 지문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거나, 대립된 견해를 비판할 수 있는 논리적 응용능력을 물어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창의력으로서,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한 학생의 견해를 물어보고있다는 점에서 심층면접은 논술과 어떠한 차이도 없다. 다만 논술에 비해 짧은 숙독시간과 제한된 면접시간 때문에 완벽한 이해와 함께 순발력이 있게 답안을 구성해낼 수 있어야한다는 점을 잊지말아야한다.아카데믹한 언더우드, 반면에 저널리스틱한 하스분명, 언더우드(Underwood)와 하스(HASS)가 묻고자 하는 논제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 언더우드는 배경지식에 기반한 심층 사고력을 묻고 있다. 반면에 하스는 이러한 추상적 지식과 이론이 현실 사회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연관을 갖는지에 더 초점이 맞춰져있다. 따라서 언더우드가 아카데믹한 차원에서 더 논리적으로 꼼꼼하게 생각하는 학자적 마인드를 필요로 한다면, 하스는 현실 사회의 변화를 놓치지 말아야하는 저널리스트적인 감각을 요구한다고 볼 수 있다. 언더우드는 개념에 충실한 논리적 완벽함이 미덕이라면 하스는 개념에 기반한 현실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요구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하스는 그래프를 기반으로 자료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다른 대학 논술시험에 자주 나왔던 자료해석 문제도 참고해야한다.031-922-6544일산 벼리아카데미학원 박우현 원장[2018 SKY심층면접]저자현)벼리논술(대치/일산) 원장현)강남KNS바칼로레아 강의서울대 일반전형/고대국제인재/연대 언더우드, 하스 2017-08-19
- 아트(Art)와 실용이 어우러진 도예~ 대화동 장성마을 4단지 상가에 자리 잡은 ‘흙과 바늘 도예공방’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름만큼이나 재미있고 갖고 싶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이곳의 주인장은 서울산업대학(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윤재숙 작가. 윤 작가는 졸업 후 모교에 출강하기도 했으며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면서 도예와 다양한 소재를 믹스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아왔다.원래 그림 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도예로 방향 전환을 하게 됐다는 그는 대학시절부터 흙만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소재를 접목해 작업하기를 즐겼다고 한다. “지금은 한 가지 소재만 고집하지 않는 믹스 작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발전했지만 당시만 해도 교수님들은 도예의 소재는 ‘흙’이라는 인식이 강했어요. 그런데 저는 도예를 하면서 다른 재료가 자꾸 보이더라고요. 결국 대학원 졸업 작품은 제 고집대로(웃음) 금속을 믹스해 작업했어요.”그의 이런 이력은 ‘흙과 바늘 도예공방’의 작품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중견 도예작가로서의 내공이 느껴지는 그의 작품들은 흙과 패브릭, 금속, 나무 등 소재의 한계를 넘나들며 그만의 독특한 아우라를 풍긴다. 또 동물을 좋아해 동물 형상의 도예작업도 많다. 특히 그가 사랑하는 고양이 모양의 작품들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들로 하나하나 들여다볼수록 웃음이 배어나온다. 한 쪽 벽면은 대학원 졸업 작품부터 잉어, 물고기, 고양이 등 동물 모양의 도예 작품들이 가득하고 공방 곳곳에는 핸드메이드 모자, 앞치마, 원피스, 식탁보 등 패브릭 작품들이 자리한 이곳. 일산신도시 초창기부터 대화동에서 도예공방을 하다 4년 전에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하고 싶은 대로 다양한 믹스작업을 하고 싶어 공방 이름도 흙과 바늘공방으로 바꿨단다.지금도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하고 매년 고양도예가협회 정기전에 참여하는 등 중견 도예 작가로서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윤재숙 작가. 그는 예술작품으로 보기만 하는 도예가 아닌 ‘아트와 실용’이 어우러진 일상의 도예를 꿈꾼다고 한다. ‘흙과 바늘 도예공방’은 이런 그의 꿈을 풀어내는 그의 행복한 작업실이다. 이곳에서는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부터 흙과 천, 가죽, 나무 등을 믹스한 액세서리, 의류, 가방 등 토탈 공예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다. 흙과 바늘 공방의 패브릭 작품들은 윤재숙 작가와 김선아씨의 콜라보 작품이다. “제가 작품을 구상하면 김선아 선생이 미싱 작업을 맡아 주시죠. 감각이 좋으셔서 제가 구상한 것대로 작업도 해주시고 직접 디자인해 작품을 만들기도 하십니다.” 공방에서는 수강은 본격적으로 하지 않고 알음알음 요청이 있을 때만 진행하며 윤 작가의 다양한 믹스 작품들은 공방과 수다스토리의 ‘랄랄라 프리마켓’, 핸드메이드 마니아들에게 유명한 수원 ‘깔롱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위치 고양시일산서구 호수로 896(대화동) 장성마을 4단지 상가 1층오픈 오전 11시~오후 6시(일요일 휴무)문의 031-919-7150 2017-08-19
- “달밤의 체조? 달밤의 줌바댄스!” 파주시 보건소와 온라인 커뮤니티 운정맘 생활체육 동아리에서는 운정 건강공원 물 놀이터 광장에서 건강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올인원 줌바’를 7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밤 8시에 1시간 동안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시작으로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춰 줌바 댄스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2017-08-19
- 60세에 개인전 열겠다는 자신과의 약속 지켰어요~ 지난 8월 11일 아람누리 빛뜰 갤러리에서 첫 수채화 개인전을 연 최인순씨. ‘길목을 돌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개인전에는 그의 수채화 작품 30여 점과 펜화 3점이 전시됐다. 사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평범한 주부가 선 긋기 연습부터 시작해 개인전을 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그동안 열심히 실력을 키워왔다는 반증도 되지만 이번 전시는 그에게 그보다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단다. “8년 전 제가 아주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우연하게 그림을 만나게 됐어요. 힘들어 하는 제게 친구가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채화 강좌가 있는데 함께 가보자고 권했죠. 그림은 무슨 그림이냐고 하는 저를 친구는 포기하지 않고 설득했어요. 끝내 저를 주민자치센터 강좌에 이끈 친구가 지금은 너무나 고마워요.”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심정으로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그의 가슴 한 쪽에 그림에 대한 로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학창 시절 미술시간에 그림 잘 그리는 아이가 부럽고 나도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죠.“서양화가 김행규 선생의 지도로 선긋기 연습부터 시작하며 그는 한 가지 자신과의 약속을 했다. 나이 60이 되는 해에 개인전을 열겠다는 약속, 그리고 올해 그는 환갑을 맞았다. “8년 전엔 이리 시간이 빨리 갈 줄 몰랐죠. 기성 작가들도 개인전을 열기가 쉽지 않은데 그림실력이 아직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 개인전? 부끄럽고 민망해서 망설이고 망설였지요.” 이런 그에게 “그림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그동안 살아온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 하세요”라는 아들의 말 한 마디가 용기를 주었다. 개인전을 열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손 사레를 치지만 그는 그동안 대한민국미술대상전 수채화 부문에서 입선과 동상 수상, 2015 행주미술대전 입선, 2011년 중국 청도 명가 미술관 100인 초대전, 2012년 중국 청도 빈혜대학 초대전 등에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최인순씨. 공부를 하다 보니 자꾸 욕심이 생긴다는 그는 요즘 아크릴 화에 매력을 느껴 처음 선긋기 연습을 시작하던 그때처럼 다시 셀렌다고 한다. 개인전은 아람누리 빛뜰 갤러리(아람누리 도서관 지하 1층)에서 8월 21일까지 열린다. 2017-08-19
- 어머낫! 이런 영화관도 있었네? 영화감상은 가장 대중적인 오락거리 중 하나다. 게다가 더운 여름엔 가까운 극장만큼 좋은 피서지도 없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되고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2~3시간은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때문.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점점 늘면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끌고 있는 영화관들이 늘고 있다. 이번 주말 우리 동네 개성 만점 영화관 나들이는 어떨까?매력으로 똘똘 뭉친 예술영화 전용관 ‘헤이리시네마’ ‘헤이리시네마’는 상영관이 딱 한 개인 소형 영화관이지만 개성으로 무장한 영화관이다. 파주 헤이리 6번 게이트 옆에 위치한 3층짜리 건물엔 간판도 없이 작은 배너 하나만 이곳에 카페와 영화관이 있다는 걸 알려준다. 카페 ‘커피공장 헤이리’가 1~2층에 있고 ‘헤이리시네마’는 3층, 그것도 구석에 있어 처음엔 ‘이런데 극장이 있어?’라는 의심이 들게 하지만 매력적인 공간과 상영작 목록으로 관객을 끌고 있는 곳이다. 상영관 내부도 개성 만점이다. 스무 개밖에 없는 좌석 모두 쿠션이 갖춰진 1인용 소파에 사이사이엔 테이블까지 구비돼 있다. 이곳에서는 소위 ‘예술영화’로 불리는 영화들이 주로 상영된다. 대형 복합 상영관에서는 보기 어려운 다양한 국적의 영화, 높은 예술성으로 평가받는 영화가 주로 상영해 다양한 영화를 감상하고자 하는 시네필들의 발길이 이어져 평일에도 표가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예술영화관이라고 불리는 곳에서는 상영관 내에서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에선 1층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나 음식을 테이블에 놓고 먹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카페 이용 고객에겐 영화관람료를 1,000원 할인(중복 할인 가능)해주며, 헤이리 예술마을에 작업실이 있거나 사업장이 있는 사람에겐 2,000원, 법흥리 주민과 영화과 재학생들에겐 1,000원을 할인해준다.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119문의 031-942-1031영화관에 부티크 호텔의 개성을 더하다 ‘메가박스 더부티크 일산벨라시타’ 메가박스 더부티크는 대형 극장 체인 메가박스의 특별관 중 하나로 부티크 호텔의 개성을 더한 고급 영화관을 표방한다. 현재 분당과 강남, 하남, 일산 등에서 운영 중인데 일산에는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상가인 벨라시타 2층에 총 5개의 상영관을 열고 있다. 일단 이곳은 외관부터 극장이라기 보다는 호텔처럼 보인다. 호텔 로고와 같은 문양이 곳곳을 장식하고 있고 로비와 복도엔 흔한 영화 포스터 하나 붙어있지 않다. 상영관 입구에는 컨시어지 서비스 데스크도 마련돼 있어 직원에게 요청하면 무릎담요와 1회용 슬리퍼, 물티슈를 무상으로 제공해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와인 콜키지 서비스. 영화 시작 30분 전까지 컨시어지에 신청하고 1만 원을 내면 영화를 보면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잔 등을 준비해 준다. 상영관 내부 인테리어도 보통 영화관에 비해 고급스럽다. 벽은 기하학적인 문양으로 장식돼 있으며 좌석 양쪽엔 나무로 된 팔걸이와 작은 사이드 테이블 설치돼 있다. 밖에서 구입한 음식 또는 로비에서 판매하는 수제맥주나 수입 병맥주, 와인, 안주 등을 구입해 술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특징이다. 관람료는 일반 극장에 비해 1,000~2,000원 비싸다.위치 일산동구 강송로 33 벨라시타 2층문의 1544-0070내 차 안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 감상 ‘자유로 자동차극장’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인근에 위치한 ‘자유로 자동차극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이다. 2만5천 평 부지에 조성된 세 개의 상영관에 총 900대의 자동차 수용이 가능하다. 가로 26m, 세로 11m 크기의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되는 영화를 자동차 안에서 감상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극장 부지 한 켠에는 매점이 마련돼 있어 쥐포와 과자, 컵라면 등 군것질 거리를 구입할 수 있다. 일반 극장 상영관 내에서는 먹을 수 없는 컵라면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재미 요소다. 영화가 야외에서 상영되므로 상영 시작은 어두워진 이후에 가능하다. 현재는 1~3관 모두 1회 저녁 8시 10분, 2회 밤 10시 50분(주말엔 11시)에 상영이 시작된다. 별도 예매 없이 극장에서 바로 표를 구입하면 되며 요금은 차 한 대당 2만 원이다. 상영 시작 전 약간 일찍 도착해 주파수를 미리 맞추고 소리가 잘 들리는지 테스트 해보는 게 좋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영화 시작 30분 전에 입장해야 로얄석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극장 주변에는 오두산통일전망대와 임진각, 음식점, 카페 등 가볼만 한 곳들과 편의시설이 많아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좋다.위치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98-25문의 031-945-0609, 010-2067-60098천 원에 영화 관람 즐기며 무한 디저트카페 이용 ‘큐브트리 라페스타점’ 큐브트리 라페스타 점은 영화와 보드게임,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룸 카페다. 1인당 8,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룸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음료와 과자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영화는 방 마다 구비된 TV의 IP TV기능을 통해 직접 골라 볼 수 있다. 최소 2명부터 최대 1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32개의 룸이 구비돼 있어 보통 서너 시간은 영화보고 보드 게임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딱히 정해진 이용 시간의 제한은 없지만 룸이 다 찰 경우엔 이용 시간이 두 시간으로 제한된다. 프라이빗한 룸에서 편한 자세로 영화를 즐기며 로비에 마련된 무한 디저트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이곳의 매력. 바에는 10가지가 넘는 음료와 6종류의 탄산음료, 과자, 컵라면, 아이스크림, 팝콘 등이 구비돼 있고 토스트와 슬러시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룸에서는 영화 감상 외에도 보드게임, 프라이빗 파티, 스터디 등을 할 수 있어 주머니 가벼운 청소년과 직장인이 많이 찾는다. 현금으로 결제하면 쿠폰을 지급해줘 10장을 모으면 1회 무료입장 혜택을 받는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정오부터 밤 10시,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다.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 20-11 일산라페스타 F동 308호문의 031-903-5840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201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