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배우고 만들고 나누며 함께 하는 즐거움 한가득~ 계획된 신도시가 가진 이웃간의 커뮤니케이션 부재와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람이 살아 숨쉬는 따뜻한 문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모임 활동이 확산되고 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숨겨진 소질과 끼를 찾아내며 건강하게 여가시간을 보내는 운정맘들의 동아리 한마당 ‘제1회 운정신도시 동아리 박람회장’을 찾았다.1. 들꽃합창단“야생의 들꽃처럼 수수한 아름다움을 노래해요”운정신도시 동아리 발대식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들꽃합창단. 들꽃예술인으로서 아름다운 노래와 평생을 동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 올 하반기에는 향수, 산촌, 행복한 산책, 아름다운 강산을 지정곡으로 지역 내 여러 축제 현장에서 축하 무대를 열고 있다.참여문의 010-7709-8462 (zhzh8462@naver.com)2. 즐건홈베이킹“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빵과 과자를 만들어요”건강하고 맛좋은 빵과 과자를 누구나 집에서 만들 수 있도록 제과제빵 레시피를 공유하고 실습하는 모임이다. 좋은 재료로 맛있는 빵과 과자를 만들어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나누고 싶은 사람들에게 항상 열려 있다.참여문의 010-3652-2015 (sun021300@naver.com)3. 우쿨오하나“밝고 경쾌한 우쿨렐레 선율 타고 행복 한가득”하와이 민속악기인 우쿨렐레를 연주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우쿨렐레를 통해 회원들 간 가족 같이 끈끈한 정이 흐르는 악기 동아리. 주 1회 정기 모임을 통해 우쿨렐레를 배우고 회원들간 합주를 통해 환상의 앙상블을 이룬다. 기본 코드와 칼립소 주법을 익힌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문의 010-2865-6513 (yellowmy6@naver.com)4. 미싱유“이제 소품과 아이 옷은 내 손으로 척척”일상의 소품부터 내 아이를 위한 옷까지 엄마 손으로 만들어보는 재봉 동아리 미싱유와 봉토리. 재봉 경력과 노하우가 풍부한 강사를 중심으로 4~5개의 작품을 만든다. 미싱유와 봉토리는 각 8명씩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신규회원은 기존 회원 결원시 재모집한다. 참여문의 010-6297-2833 (mayjune12@naver.com) 5. 아이러브줌바“우울한 삶은 저리 가라! 생활 에너지가 충전되는 건강 댄스” 줌바댄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줌바 강사를 중심으로 결성된 줌바댄스 공연팀이다. 2015년 결성된 이래 다양한 축제의 장에서 공연을 선보였고 줌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월 2회 줌바댄스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격주 토요일마다 정기 모임을 통해 공연 연습을 한다. 최근에는 평일 저녁 운정 건강공원에서 올인원 생활터 동아리 줌바댄스 교실을 열고 있다.참여문의 010-5230-3933 (mintlove77@hanmail.net)6. 밀까리“케이크를 사랑하고 연구해요” 동아리 박람회 축하 케이크를 만든 케이크 전문 동아리 ‘밀까리’. 생크림케이크, 버터케이크, 컵케이크 등 다양한 맛과 디자인을 연구해 제작한다. 월 2회 모여 케이크를 만들며 모임을 통해 만든 케이크는 지역주민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직장맘이나 가사로 바쁜 주부들을 위해 야간 베이킹 모임도 구상중이다.참여문의 010-5517-7718 (lrrp77@naver.com)7. 수화동아리 손말누리“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들어요” 청각장애인들의 언어인 수화를 배우고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 봉사하는 동아리. 매주 목요일 1시간씩 수화 표현과 노래를 배우고 농아인협회와 연계인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싶은 사람에게 열려 있다.참여문의 010-3282-0845 (문자 요망) (naya_jiny@naver.com)8. 리틀영어학당“엄마도 영어 좀 하는 여자야” 영어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체면이 서지 않는다면? 해외 여행을 떠나면 말부터 막힌다면? 실생활에 쓰이는 영어 표현과 해외 여행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들을 모아 배우는 엄마들의 영어 동아리다. 참여문의 010-3262-0049 9. 나눔 장터“팔아요~ 싸게 팔아요!”작아진 운동화, 철 지난 옷, 다 읽고 난 책, 사놓고 쓰지 않는 주방용품, 보드게임 등 집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모든 물건들이 총출동했다. 가격은 500원에서 몇 천원까지 다양하다. 저렴한 가격에 득템하는 기쁨의 환성이 여기 저기서 울린다. 새 주인을 만난 물건들도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겠지. 10. 퍼포먼스 ‘거인의 머리카락’“김밥에 김밥, 돌돌 말아~ 김밥이 50m!!!”‘제1회 운정신도시 동아리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는 퍼포먼스로 ‘거인의 머리카락’ 50m 김밥 말기 행사가 진행됐다. 100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기다란 테이블로 모여 김을 펼치고 밥을 깔면서 맛있는 재료로 김밥 속을 채운다. 어느 곳 하나 터지지 않고 돌돌 말린 김밥은 거인의 거대한 머리카락처럼 보인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7-09-07
- 학교 및 학과별 특징 뚜렷한 특성화고 2학기 시작과 함께 고교 입시철이 다가오면서 중학교 3학년생들은 진학과 관련한 고민이 많을 시기이다. 일반고부터 특목고와 특성화고까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적합한 학교를 찾아 신중하고 의미 있는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교 졸업 이후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특성화고 진학을 고려해볼만하다. 특성화고에서는 고졸 취업이 가능하도록 직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일산지역에 있는 특성화고는 4곳으로 학교별 특징과 입학 전형에 대해 알아보았다.일산국제컨벤션고컨벤션 산업 및 관광 분야의 인재 양성일산국제컨벤션고(성하동 교장)는 컨벤션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금융, 경영, 관광 분야의 실무능력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쳐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비즈쿨우수인증학교로 10개의 비즈쿨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현재 비즈쿨 운영 9년차로 2015~2016년도에는 비즈쿨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컨벤션관광과의 학과 동아리인 칵테일조주와 바리스타 동아리는 자격증 취득과 현장 실무능력을 동시에 기르는 활동으로 유명하다. 해마다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모터쇼의 VIP 라운지 칵테일바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 결과 연극동아리 ‘물꼬’와 풍물동아리 ‘한소리패’ 등은 각종 대회에 참가해 수상을 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2016년도에는 졸업생의 34%가 취업을 했고, 37.2%가 대학에 진학했다. 취업 분야는 은행과 증권사, 공사와 공기업, 관광 및 호텔 식음료 서비스 관련 등이며, 대학 진학은 수시 특성화고 전형을 활용해 동일계열 관련학과로 진학한 경우가 많았다.입학 상담 및 문의 031-912-8033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안내모집학과학급수모집인원2017학년도 전형 결과일반전형특별전형합계최고점최저점평균점컨벤션경영과3414081164.892113.821122.490컨벤션관광과3414081191.806127.501142.483컨벤션비즈니스과3414081167.312113.825124.176컨벤션광고디자인과3414081167.117123.148136.482합계12164160324중학교 내신 성적200점 만점 기준(체육특기자 점수 반영됨) 2017년 취업 진행 현황(입학성적은 중학교 내신 성적)-국민은행 최종합격 : 입학성적 150점대-우리은행 최종합격 : 입학성적 160점대-기업은행 최종합격 : 입학성적 160점대2017학년도 2월 졸업생 진학 현황출신중입학성적진학대학계열(학과)고교 내신성적1학년2학년3학년일산중164.04경기대회계세무학과1.82.222.8호곡중161.72동국대호텔관광경영학부3.122.83.63발산중159.42명지대경영학과11.52.03대화중142.2상명대글로벌지역사회학부3.022.873.07양일중140.85한국산업기술대산업경영과1.862.132.59송산중148.93숙명여대산업디자인학과5.395.047.1백신중147.49한서대간호학과1.72.573.07일산국제컨벤션고 김미경 교무부장“열심히만 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어요”일산지역은 교육열이 높은 편이라 대학 진학을 위해 일반고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지요. 특성화고에서는 본인이 열심히 노력만한다면 취업이나 대학 진학, 두 가지 모두 도전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어요. 취업이면 취업, 대학 진학이면 진학 등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습니다.일산고등학교디자인계열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 현장일산고등학교(최홍규 교장)는 60여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로 2012년 특성화고로 선정됐다. 이후 디자인계열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을 펼치기 위해 학과를 개편해 현재 6개의 학과를 운영 중이다. 학과별로 방과후 수업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서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심화 수업을 실시한다. 일산고의 자랑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기능영재반이다. 조적, 피부미용, 제과제빵, 요리 분야의 기술을 연마해 기능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반으로 기능영재반 학생들은 각종 전국대회와 세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6년도의 경우 경기도기능대회에 참가해 조적부문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피부미용부문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제과제빵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일산고는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공감학교로 선정돼 6개 학과에서 각 과의 특성에 맞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혁신의 우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2016학년도에는 졸업생의 41.7%가 취업을 했고, 44.8%가 대학에 진학했다. 취업 분야는 LH공사와 이랜드, AK반도체, CJ푸드빌, 파리바게트 등으로 졸업생 중 121명이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의 경우 4년제 대학에 29명, 전문대에 101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입학상담 및 문의 : 031-975-2489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안내모집학과학급수모집인원2017학년도 전형 결과일반전형특별전형합계평균일반전형커트라인특별전형커트라인멀티미디어디자인과2322254139117.404126.701생명화학공업과1161127131118.725127.994인테리어디자인과2322254137123.604120.391뷰티디자인과2322254153141.960134.738조리디자인과2322254158143.504142.154제과제빵과1161127169157.156140.813합계10160110270중학교 내신 성적200점 만점 기준 2017학년도 경쟁률일반전형 2.26대 1 (모집인원 300명/ 지원자 679명)진로적성전형(특별전형) 3.08대 1 (모집인원 86명/ 지원자 265명)일산고등학교 장준배 부장교사실생활에 도움 되는 실전교육에 주력일산고의 6개 학과는 모두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수업이 구성돼 있습니다. 1학년 때 기본적인 이론을 다진 후 2학년 때부터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실습실에서 보내며 생활합니다. 졸업 시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최소 하나 이상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실전 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특성화고 전형 일정▶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원서접수 : 11월3일(금)~11월 8일(수)합격자 발표 : 11월 14일(화)▶일반전형원서접수 : 11월 20일(월)~11월 22일(수)합격자 발표 : 11월 28일(화)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국제 비즈니스 무대를 누빌 창의적 인재 양성2011년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김영풍 교장)는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국제 비즈니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금융자산운용과’ ‘국제경영과’ ‘세무회계과’ ‘마케팅디자인과’가 운영되고 있다. 2012~2013년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우수 학교로 선정되기도 한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는 다년간의 축적된 취업 준비 교육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전문가 초빙특강, 실무자 교육 등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 및 금융권 및 공기업, 대기업 사무 관리직 취업 희망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엘리트 신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반, 부사관 반 등도 교사들의 세심한 지도아래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직업계 고등학교가 지역 여건이나 자체 특성을 고려해 스스로 구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매직[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프로그램(2017~2019년, 3년간)’에 경기 북부지역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돼 총 6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학생들의 실전 경 2017-09-07
- “청소년에 대한 인식 바꾸는 동아리 되겠습니다!” ‘핫소스’는 마두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사회참여 동아리다. 수련관 개관과 함께 올해로 4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청소년기자단’에서 사회참여 동아리 ‘핫소스’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 영역도 넓혔다. 청소년이 바꾸는 세상을 꿈꾸며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여러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그들이다. 청소년 사회참여 열정 담은 ‘핫소스’마두청소년수련관 ‘핫소스’는 청소년 사회참여 자치 동아리로 사회 문제와 활동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2014년 수련관 개관 이후 만들어져 올 4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발은 ‘청소년 기자단’이었지만 지난해 ‘핫소스’로 이름을 바꿨다. 이름을 바꾼 주된 이유는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만 기사 쓰기에 집중하다 보니 사람과 사회에 대한 관심과 시야를 많이 넓히지 못한다는 것과 여러 가지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 그래서 이름을 바꾸고 기자단에서 사회 참여 자치 동아리로 활동 분야를 넓혔다. 핫소스는 ‘Hot Social Studies(핫 소셜 스터디즈)’에서 따온 말로 사회 참여에 대한 동아리의 열정,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를 바라보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요즘 쟁점이 되는 사회 활동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생각 또한 담겨있다. 사회 문제 바라보기와 올바른 참여 위한 활동 펼쳐사회참여 동아리로 전환한 후 이루어진 가장 큰 활동은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시민학교’. 시민의 한 사람으로 청소년이 사회에서 쟁점이 되는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떠한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1회 주제는 청소년 아르바이트로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대한 인식 조사와 문제점, 청소년 아르바이트의 종류와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한 조건 등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대해 알아보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동네 한 바퀴’라는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해로운 업소들이 우리지역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발로 뛰어 그 내용을 지도로 만드는 작업을 했다. 올 상반기에 이루어진 활동은 ‘리액션’과 지난달에 열린 ‘제2회 시민학교’. ‘리액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좋은 지도자란 어떤 지도자인지 그리고 선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얘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제2회 시민학교’에서는 ‘올바른 리더 & 선거방법 바로 알기’라는 제목으로 리더쉽 교육 및 리더를 뽑는 선거활동을 직접 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청소년의 힘과 그들만의 장점 보여 주고 싶어‘핫소스’의 앞으로의 계획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힘과 청소년만이 가진 장점을 알리고 보여주는 동아리로 계속 성장해 나가는 것. 그래서 청소년의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기여하는 그런 동아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청소년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는 것이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해 활동하고 있는 백석고 2학년 김민지 단장은 ‘사회참여란 거창한 것이 아니고 자기 주변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며 ‘작은 관심이 큰 원동력이 될 수 있기에 사회 문제에 관심 갖고 그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Mini Interview“4년 동안 동아리 활동하면서 내 목소리를 내고, 내가 낸 의견이 실현되고, 내가 하는 일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사회가 어떤 사회인지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교육정책 토론이나 시민학교 등과 같은 활동을 교육청에서 직접 와서 보시고 참고해주셨으면 하고요 ‘핫소스’의 목소리와 활동이 그렇게 가교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백석고등학교 1학년 12반 김민지 단장-“글쓰기와 사회 문제에 관심 있어 지난해부터 동아리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열렸던 ‘제1회 시민학교’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처음으로 큰 프로젝트를 맡아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어떤 점을 개선하고 보완해야 하는지 배우는 계기가 되었어요.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에 대해 더 깊이 알고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는 청소년 사회인이 되고 싶어요.”-대송중학교 3학년 5반 송유나 학생-“지난해부터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여러 학교 학생들을 만나 같이 회의도 하고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지요. 얼마 전에 선거 교육을 맡아 처음으로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고 많이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부원들과 더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안곡중학교 3학년 9반 이예성 학생- 2017-09-07
- 2017학년도 합격자 성적 80% 컷 ‘AA22’ 지난 9월 2일, 고양외국어고등학교(교장 나병찬)의 ‘2018학년 신입생 선발을 위한 학교 설명회’가 열렸다. ‘자사고 및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행해지는 입학 설명회였지만 본격적인 입시 시즌이 다가오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고양외고 지원을 염두에 둔 독자들을 위해 입학설명회 현장에서 공개된 입시데이터와 주요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다.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2002년 개교한 고양외고는 어학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다. 영어과와 중국어과, 일본어과와 스페인어과 등 총 4개의 전공학과가 있다. 이 중 영어과와 중국어과는 학년별 3학급으로 운영되며, 일본어과와 스페인어과는 학년별 2학급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고교 필수 일반과정 외에 전공 외국어와 심화영어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학생들의 다양한 선택과 수요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방과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기르며 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교과와 비교과 과목 등 총 104개의 강좌를 진행 중이다. 교과 과목으로는 국어, 수학, 외국어 등의 심화과정과 비교과 과목으로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진로탐색, 코딩, 인문 과학 특강, 토론과 논술, CNN방송과 New York Times 기사 연구반, 문학작품 비교 등의 수업이 개설돼 있다.고양외고에서는 과제연구와 융합창의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를 지원한다. 과제연구를 통해 학생들은 기초적인 연구 역량을 키우고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탐색의 시간을 갖게 된다. 중 1,2학년 영어 성적 ‘A’는 필수고양외고의 2017학년도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일반전형의 경우 영어과는 모집인원 60명에 83명이 지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국어과는 모집인원 60명에 94명이 지원해 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본어과는 40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93대 1이었고, 스페인어과는 40명 모집에 86명이 지원 경쟁률이 2.15대 1이었다. 학교 측에서 밝힌 2017학년도 합격자의 성적은 80% 컷이 ‘AA22’였다.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1단계 전형에서 영어내신과 출결로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할 예정으로 경쟁률이 2대 1을 넘지 않을 경우 지원자 대부분이 2단계 전형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A등급과 B등급의 급간 점수가 4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1,2학년 때 영어 성적이 B인 학생의 지원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입학담당관인 정준 교사는 입학설명회 자리에서 고양외고 입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전년도 합격생 중엔 영어 성적이 AA13인 학생도 있다. 잠재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면접을 통해 당락을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3학년 때의 성적은 석차 9등급제를 반영하기 때문에 등급 간 성적 차가 크지 않다. 하지만 성취평가제를 반영하는 1,2학년 때의 영어 성적은 성취도별 성적 차가 4점씩 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본다. 실제 합격한 학생들의 1,2학년 때 영어 성적이 대부분 A였다.”자소서의 모든 내용은 면접 출제 범위고양외고 합격의 당락은 2단계 전형인 서류평가 및 면접에 달려있다. 1단계 전형을 통과한 학생은 1500자 이내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자소서는 40점 만점으로 자기주도학습 영역 30점, 인성영역 10점으로 나눠져 있다. 자기주도학습 영역은 자기주도학습 과정에 20점, 지원 동기 및 진로계획에 10점을 배점했다. 학교 측은 자소서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점으로 다음과 같은 조언을 했다.▶‘자소설’을 쓰지 않도록 한다. 전형 위원들이 좋아할 내용만 골라 적는 것을 지양하고 글의 흐름을 생각해 1500자 한정에서 자신을 타인에게 잘 알린다는 생각으로 작성해야 한다.▶ 자소서에 기록하면 안 되는 배제사항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에피소드 및 스펙만 열거하지 말고 학습 또는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느낀점과 역량 중심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다.▶ 자소서의 모든 내용은 면접 문제의 출제 범위임을 명심해야 한다. 거짓된 기록은 면접에서 반드시 검증된다.면접은 도위촉위원 1명과 고양외고 위촉위원 2명 등 총 3명이 면접관으로 심사를 하며 공통질문 1문제와 학생 개인별 질문 2문제가 출제된다. 면접 시간은 4분으로 4분 이내에 3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해야 한다. 선행 학습 및 교과에 대한 질문이나 독서활동에 대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주로 출제되는 문제는 자소서 및 생활기록부 관련, 입학 후 학교생활,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관련된 내용이다. 2017학년도 고양외고 졸업생 진학률학교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해외대학2017학년도(13기)21명59명45명40명33명25명29명5명-최근 5년간 상위권 대학 진학률연도2013년2014년2015년2016년2017년졸업생(5,302명)SKY 진학률32.8%37.1%43.4%48.2%47%1,904명(35.9%)고양외고 입학설명회 일정 안내9월 23일(토)과 10월 14일(토) 오전 9시 두 차례의 소그룹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9월 23일 설명회는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18일 오전 10시에 참가자를 선착순 예약 받는다. 10월 14일 설명회는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0일 오전 10시에 참가자를 선착순 예약 받는다. 설명회 이후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문의 031-962-7778 http://www.gyfl.hs.kr 2017-09-07
- 이바지 음식, 이젠 하나로 마트에서 실속 있게 준비 하세요 예부터 신랑, 신부를 맞이할 때 양가에서 준비한 음식이 각각 신랑과 신부 댁으로 보내지던 풍속이 오늘날 ‘이바지 음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양가에 보내지는 음식이기에 맛은 물론, 격식과 예의, 정성이 필요한 게 이바지 음식이다. 요즘엔 이바지 음식 준비에 대한 번거로움은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이바지 음식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는 이바지 음식 전문 코너를 신설해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우리 농산물로 구성해 믿을 수 있어 하나로마트 이바지음식 전문 코너의 가장 큰 장점은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만 구성한다는 점이다. 과일, 정육, 수산, 떡, 모둠전, 특산물 등 이바지용 음식들 20여 가지를 매장에서 직접 준비하고 구성한다. 변다린 대리는 “무엇보다 하나로마트에서 유통되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이바지 음식을 준비하는 만큼 품질 면에서 믿을 수 있다”며 “가격대 역시 제품이나 세트 구성에 따라 달라지지만 30~40%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일은 제철과일을 위주로 구성하며, 정육 역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만을 선별한다. 각 품목마다 담당 사업팀을 운영함으로써 전문가의 꼼꼼한 선별로 제품이 구성되고, 제품에 대한 문의 역시 담당 전문가와 가능하다. 필요에 맞게 단품 혹은 세트 구성 가능 이바지용 음식은 기본적으로 과일, 한과, 정육, 특산물 등으로 구성된 금실, 청실, 홍실 세트가 있다. 세트 구성은 고객의 필요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명품 사과나 배 세트, 과일바구니 세트, 굴비 세트, 전복세트, 한우정육 세트 등 다양한 단품들이 있다. 이바지 용 뿐만 아니라 명절, 비즈니스 용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선물세트로도 제격이다.하나로마트에서는 이바지 음식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문 상담 플래너를 두고 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만족시키고 있다. 이바지 음식 코너 옆에 전문 상담실도 배치해 편안하고 안락하게 플래너와 상담을 나눌 수 있다. 구매뿐만 아니라 포장과 배송까지 책임지고 있어 더욱 편리하다. 변다린 대리는 “포장 역시 격식과 예를 갖출 수 있게 고급스런 보자기 포장을 해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장에 비치된 선물세트 리플렛을 확인하고 상담을 거쳐 주문을 하면 된다. 상품 수령일에 매장에서 바로 수령 가능하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로 362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 1층문의 031-910-9100 2017-09-01
- 2017년 파주지역 중학교 2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학교별 출제 경향 두일중2난이도 중상으로 어휘 2, 회화 5, 문법 7, 독해 6문항, 그리고 서술형은 6문항이 출제. 특이문제로는 서술형 6번이 배점 7점으로 외부지문에서 단독 영작문제로 출제된 것. 책의 내용을 읽고 주인공들이 어디로 갔는지 본문에서 찾아 완전한 문장으로 답하게 함으로써 어학적, 언어적 실력을 가진 학생을 구별해 내는 모험적인 문제유형이었다. 나머지 문제들은 본문암기와 해당 문법을 확실히 공부하였다면 큰 어려움 없이 득점했을 것으로 예상해본다. 객관식 7,12,15,17,18번의 문제들은 빈칸에 알맞은 전치사 또는 어법에 맞는 것만 고른 답을 찾는 문제로 지문을 꼼꼼히 암기해야 풀 수 있었다. 두일중은 어법,문법 문제와 외부지문의 내용파악 순서정열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평소 꾸준한 문법 문제풀이와 독서를 통해 실력을 다져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한빛중2난이도 중중으로 어휘 2, 회화 4, 문법 4, 독해 6, 그리고 서술형은 6문항이 출제. 외부지문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시험범위가 적고 부정 대명사, 등위 접속사, to부정사(부사적 용법), 최상급이 해당 문법으로 나와 크게 어렵지 않은 시험이었다고 볼 수 있다. 문항수가 적어 배점이 크므로 한 문제, 한 문제 신중하게 풀 것을 강조한다. 서술형 문제가 40점의 배점을 차지하고 있으나 큰 응용은 없으므로 해당 과의 문법을 완전히 숙지하고 영작하는 훈련을 많이 하여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영어 수업시간에 배부되는 추가학습지에서 서술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며, 학교프린트를 여러 번 풀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한빛 중학교 학생들이 명심했으면 하는 것은 2학년 때까지 영어시험이 쉽다고 생각하여 평소 학습을 적당히 하고 시험에 임하면 3학년이 되어서 갑자기 어려워진 시험지를 만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2학년 때 배운 문법들과 어휘들을 반복적으로 복습하여 3학년을 대비 할 것을 권한다.금릉중2난이도 중중으로 어휘 2, 회화 4, 문법 6, 독해 8, 그리고 서술형은 6문항이 출제되었다. 특징으로는 어휘 객관식 2번에서 교과서와 추가학습지에 나와 있지 않은 형용사와 반의어 문제(배점4점)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당황 하였을 듯하다. 수업시간 선생님이 보여주신 PPT에서 잠깐 다뤘던 내용이라 하니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참여하도록 권한다. 내용이해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고, 우리말 보기가 비교적 많이 나오는 학교이다. 평소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를 꼼꼼히 공부하며, 서술형 대비 문법 문제를 많이 연습하여 시험에 대비한다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한빛중과 마찬가지로 금릉 중학교도 2학년 때까지는 비교적 평이하다 느껴졌을 영어시험이 3학년 때 갑자기 어렵게 출제되어 당황할 수 있다. 지난 1-2학년 때 배웠던 문법을 복습하고 평소 어휘 실력을 키워 영어실력을 다질 것을 권유한다.지산중2난이도 중상으로 어휘 3, 회화 7, 문법 6, 독해 6, 그리고 서술형은 5문항이 출제. 수업시간에 받은 추가 학습지(프린트)에서 영영풀이 문제가 출제되니 시험 전 꼭 한번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문법과 회화문제 비중이 높으므로 본문 암기는 기본이고 모든 대화문과 after reading부분도 완전히 숙지해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서술형 3번 문제의 경우 4과 FUN WITH WRITING 을 암기 하여야 정답을 맞출 수 있는 문제였고, 객관식 2번에서 8번은 대화문 문제였으므로 교과서 본문 이외의 지문을 반드시 숙지하여 준비하도록 한다. 서술형 문제는 해당 과의 문법을 완전히 숙지하고 영작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을 것이다. 외부지문에서 내용파악과 어법 문제가 출제 되므로 범위 내 문법뿐 만 아니라 지금까지 배운 모든 문법들을 잊지 않고 복습하고, 평상시 어학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한가람중2객관식은 어휘 5, 회화 4, 문법 3, 독해 9, 그리고 서술형은 문법 2문항, 독해 3문항 출제. 주로 학교 수업시간에 강조 되었던 부분들에서 골고루 출제되어 학생들이 체감했을 시험 난이도는 중중 정도였을 것이나, 중요 문법사항들이 잘 포함되어있고, 내용파악을 필수로 하는 독해 문제들이 골고루 분포된 적절한 시험이었다. 시험범위가 교과서 3,4과로 기말고사 치고는 적은 범위여서 학생들은 좀 더 심화된 학습을 필요로 했다. 다양한 회화표현과 관용적으로 쓰이는 재미있는 표현들에 대해서 학교 프린트에 잘 정리되어 있었고, 그 부분을 정확히 시험문제에 출제되어 학생들은 시험 대비를 하는 과정과 시험 문제를 푸는 과정에 모두 즐거움이 있었을 것이다. 한가람중 영어시험은 언제나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학교 수업에 충실하며 교과서와 프린트 중심으로 반복 연습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파주아발론어학원 성혜경 중등부강사문의 031-947-4222 2017-09-01
- 미국 명문 사립 트라인대 영어연수 및 입학설명회 미국 인디애나주의 명문 사립 트라인대학교(TRINE University)가 9월9일 일산롯데백화점에서 영어연수 및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곳은 탄탄한 어학연수-학부 연계 프로그램과 높은 취업률이 장점이다. 한국을 방문한 트라인대 윌리엄 레이놀드 국제학생입학담당관과 마리 맥켄리 국제학생복리후생처장은 “한국 학생이 극히 적은 데다 학비가 저렴하고 생활환경이 쾌적해 영어를 배우고 미국 학사학위를 다기에 최적의 조건이다”라고 전했다.미국 중서부 인디애나주 앙골라에 있는 트라인대는 1884년 설립되 현재 4,000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41개 학사과정과 7개의 석사과정, 1개의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 6개월 이내 취업률을 99.7%로 미국 전체 대학교 가운데 최우수 그룹에 속한다. 특히 공학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거의 100%로 초봉이 6만 달러로 집계됐다.레이놀드 담당관은 “우리 학교는 해외 유학생을 상대로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면서 학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최대 16,000달러의 장학금을 준다”고 말했다.맥켄리 처장은 “해외 유학생들의 미국 정착을 돕기 위해 재학생들과 영어회화 연습은 물론 인근 미국인 가족들과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캠퍼스 인근에 있는 가톨릭 성당을 중심으로 한 학생 모임도 활발하다”고 귀띔했다. 유학생을 포함한 모든 재학생은 캠퍼스 내 고급 아파트, 빌라 형태의 기숙사 입주가 보장되는 것도 트라인대의 장점이다. 문의 02-583-1625(트라인대학교 한국대표사무소 탑유학원) 2017-09-01
- 진로와 진학의 문을 넓혀주는 코딩교육 현실 속 미래 자동차시장에서는 무인자동차, 전기수소차, 시스템 자동자가 운전자를 대신하고 있다. IoT(사물인터넷) 가전은 아이들만 있는 집에 카메라, 스피커를 통해 직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숙제며 할 일을 시키고 돌볼 수 있게 하고, 각종 전자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조작하는 시대를 만들고 있다. 병원에서는 로봇이 암수술 뿐만 아니라 간병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증강현실, 가상현실이 큰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구글에서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얼굴인식 목소리인식 같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카드사, 은행, 유통회사 같은 곳에서는 빅데이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 3D프린팅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방향으로 우리를 이끌기 때문에 코딩을 배워야 적응 할 수 있고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다. 코딩! 필요하다면 무엇을 배우는 것인가?언어의 종류로는 블록형 언어인 스크래치, 엔트리 언어가 있다, 간단한 프로그램으로도 작업 할 수 있는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같은 언어도 있다. 대형 서버 개발에 필요한 PHP, 아파치, 파이썬 언어가 있고, 교육할 때 많이들 활용하는 언어로 파이썬, C언어, 자바 등이 있다.초등과정 : 문제해결/ 알고리즘/ 정보윤리의식/ 프로그램체험초등학생은 특정언어를 배우는 것보다 블록으로 된 엔트리나, 스크래치를 활용하여 다른 기기들과 접목 시키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래야 어려운 것도 도전하게 되기 때문에 접근이 쉬운 언어로 시작 하는 것이 좋다. 블록형 언어로 쉽게 접목시킬수 있는 키트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비트브릭이나 로봇 등 종류도 다양하다. 초등학생들 중에는 코딩에 감각이 있어 좀 더 깊이 있게 해보고 싶은 학생도 있을 수 있다 그들을 위해 C언어 교육을 한다면 매우 효과적이다. 관심 있는 아이들은 C언어의 문법도 잘 이해하므로 C언어로 게임을 만들어 본다든지 적용범위를 확대해도 좋다. 가능하다면 문제 해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문제로 도전하게 한다면 학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동시에 문제를 만들어 보는 창의성도 향상시킬 수 있어서 프로그램이 때로는 이아들 머리 개발에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한다. 중등과정 : 컴퓨팅 사고/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개발파이썬이나 C언어로 입문하기에 좋은 학년이다. 학생들 마다 수준차이는 있게 마련이지만 웬만하면 텍스트로 된 문법을 배울 수 있다. 혹여 컴퓨터 언어에 어려움이 있거나 흥미가 없는 학생들은 엔트리, 스크래치 같은 블록형 언어로 해도 좋다, 흥미를 갖는 것이 우선이니 자신이 해보고 싶은 언어부터 하면 좋겠다. 코딩언어에 문법이나 규칙들을 잘 이해하면서 배운다면 가장 왕성하게 머리를 써 볼 수 있는 학년이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이 만들어 보고 싶은 게임이나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을 해보면 좋다.교육부에서 발표된 자료를 보면 중등학생들은 기초알고리즘을 배우도록 했는데 34시간으로 배울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더 많은 실습시간이 필요하고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기본적은 것만 배워도 34시간이면 다 사용하게 될 것이다. 고등과정 : 융합 알고리즘/ 프로그램 설계/ 작품 활동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좀더 심화 과정으로 들어 갈 수 있고 알고리즘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로봇이나 아두이노, 기타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자신만이 만들어 보고 싶은 것에 도전할 수 있다. 아이들이 알고리즘 하나를 익히는 것도 아주 훌륭한 공부가될 것이다. 고등학생들이 배우게 될 고급알고리즘은 컴퓨팅 사고력뿐만 대학이나 사회진출 할때도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코딩을 배우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소프트웨어를 공부하면 진출 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다. 항공우주 산업, 신소재 산업, 로봇산업, 금용.통계, 의료분야, 해양.선박, 유통분야(아마존), 인공지능 분야 등등...준비가 돼 있다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다. 최근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이런 시대가 오리라고 생각을 못하고 준비를 못했기 때문에 직업을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대학진학보다 자신의 능력을 기른다고 생각하면 쉽게 접근 할수 있다. 대학을 가기위해 준비 하는 것 보다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 공부한다면 틀림없이 좋은 날이 올 것이다. 설사 내신이 좀 덜 좋더라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공부를 꾸준히 해줬으면 좋겠다. 1주일에 2~3시간, 4~5년 하면 누구나 전문가가 될수 있다. 최근 SW 중심대학에서도 소프트웨어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요강을 발표하고 있으니 기회가 더 많아 질 것이다.명문소프트웨어학원 권상조 원장031-912-2398 2017-09-01
- 난이도가 높은 심층지식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아 특목·자사고 학생들이 지원하던 고려대 융합인재전형이 2017년 입시를 끝으로 사라지고 2018년 일반전형으로 부활, 9. 13일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11.28일에 면접대상자를 선발하는 1단계 발표가 있으며 12.2-3 양일에 걸쳐서 최종적으로 심층면접이 실시된다. 문과인 융합인재전형은 2017년 277명 선발했으나 올해는 631명으로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하였다. 면접대상자가 3배수 831명에서 5배수 3,155명으로 늘어나면서 면접이 갖는 변별력이 더욱 커졌다. 고려대 융합인재전형의 심층면접을 해설한 ‘2018년 SKY심층면접’의 저자인 벼리아카데미 박우현 원장의 기고를 싣는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3년간의 논제분석을 통하여 면접에서 유의해야할 사항을 점검해보았다.2015년은 인문학과 과학의 차이를 구분해낼 수 있는 능력을 묻고 있다. 동일한 사회 현상에 대한 접근 방법과 그 방법을 통하여 얻어낼 수 있는 진리의 성격은 서로 다르다. 이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전통이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과학적 연구방법인 관찰과 실험을 사회현상에 적용하는 것인데, 여기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절대적 진리이다. 또 하나는 해석적 연구방법으로, 사회 현상은 자연현상과 다르다. 이에 대한 연구방법은 인간의 사회적 행위에 대한 ‘해석적 이해’이며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현상에 대한 상대적 이해이다. 2016년은 오전은 ‘지식과 사회의 관계’에서 ‘지식인’의 역할을 물으면서 지식인과 연구자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묻고 있다. 그래서 ‘돈키호테’가 지식인인지를 판단하고, 그가 지식인이 아니라면 무엇이 부족했는가를 묻고 있다. 오후 논제는 언어와 사회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언어가 동물에 있어서는 고정되어진 반면에 인간에 있어서는 그가 속한 사회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인간 언어의 사회적 성격이 가져올 수 있는 ‘상대주의’의 문제를 세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에서의 샤일록과 안토니오의 계약에서 찾아보도록 요구하고 있다. 2017년 논제는 ‘기술과 사회’의 영역에 관하여 묻고 있다. 오전에는 컴퓨터 네트워크가 만들어 놓은 ‘가상공간’이란 영역에서의 익명성이 소재이다. 이 가상공간이 갖는 특성과 가상공간이 가져오는 익명성이 개인의 행동양식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오후에는 ‘로봇기술’이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를 다루고 있다. 이러한 로봇기술이 세계를 더 나은 세계로 인도한다는 기술유토피안들과 이러한 기술에 대하여 부정적인 디스토피안의 견해를 제시하였다. 그 사회에서 주체적 인간의 삶이 무엇이며 이 사회에서 행복이 무엇인지를 묻고 있다. 둘 다 기술이 가져오는 사회적 변화와 이 사회 속에서 개인이 가져야할 의식이 무엇인지를 물었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지난 3년간 논제에서, 고려대 융합인재는 난이도가 높은 심층지식을 요구하는 문제들이었다. 준비시간 18분에 9분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에 4문제나 답하는게 쉬워보이지 않았다. 내용도 심화되어진 지식에, 답변에 있어서도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 응용력을 갖춰야한다. 2018년에는 제시문 숙지시간이 30분으로 더 길고 1차 선발배수가 3배에서 5배로 늘었기에 난이도는 2017년에 비해 더 높아질 수 있다. 형식은 논술형식과 비슷하고 내용은 ‘지식’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요구구체적으로는 논술시험과 형식이 별 다를 바가 없다. 논술시험 형식인 ❶ 제시문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는 비교·대조 유형 ❷ 제시문들을 상호연관지어서 설명하는 분석·설명 유형 ❸ 문제해결 능력에 기초해서 자신의 생각을 묻는 주장·의견 유형이었다. 지난 3년간 매번 공통점과 차이점을 물었는데, 논리적 분석력을 확인하려는 의도이기에 제시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했다. 둘째로는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구체적 사례를 포함하는 제시문을 그와 관련지워 설명하는 응용능력을 묻고 있다. 세 번째로는 제시문 각각을 참조하여 ‘자유롭게 이야기하시오’라는 형태로 문제해결 능력에 기반한 창의력을 묻고 있다. 따라서 논술시험의 논제형식인 이러한 유형에 대한 답변구성에 익숙해져야한다. 내용에 있어서도 ‘앎’과 ‘지식’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요구한다. 2015년의 경우처럼 인문학과 과학의 차이로서 ‘방법’과 그 결과로서 진리의 성격을 묻기도 하며, 2016년처럼 지식이 사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 지를 물을 수도 있다. 2017년에는 지식의 결과로서 기술이 초래하는 사회변화에서 주체적인 삶이 무엇인지를 묻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물을 수 있다. 고려대 지난 3년간의 융합인재에서 묻고자한 것은 ‘공부를 왜 하는지?’와 ‘그러한 공부는 어떻게 하며, 공부를 통해서 얻은 결과는 이 사회에서 어떻게 쓰여야하는지’를 묻고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이라고 볼 수 있다. 벼리아카데미 박우현 원장[2018 SKY심층면접]저자현)벼리논술 (대치/일산) 원장현)강남KNS바칼로레아 강의서울대 일반전형/고대국제인재/연대 언더우드, 하스031-922-6544 2017-09-01
- 리빙웰치과 네트워크, 고난이도 임플란트 시술 컨센서스 학술집담회 개최 지난 8월 19일 토요일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강당에서는 전국 리빙웰치과 네트워크 소속 15개 치과병(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난도 임플란트의 마스터 술기에 대한 컨센서스 학술집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윗턱 어금니 부위 고난도 임플란트 식립술 및 합병증 대처를 주제로 진행됐다. 향후 연속적으로 계획되어 있는 임플란트 고난도 시술법에 관한 일련의 컨센서스 학술집담회의 첫 번째 주제였다.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강연을 통해 기존의 시술법과 최신 시술법의 접목에 대해 안내했다. 또 고난도 시술을 위한 최신 기구들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수했다. 참가한 치과의사들은 실습 시간도 가졌다. 리빙웰치과 네트워크는 이런 과정을 통해 임플란트 시술 방법을 재정립했다.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을 중심으로 한 전국의 리빙웰치과 네트워크 소속 치과병(의)원 원장들은 임플란트 시술에 관한 학문적 연구와 시술법 개발에 함께 노력하여 왔다. 국내, 외 학술대회 발표 및 논문 발표도 꾸준히 해왔다. 또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강연회와 관련 학회에서 주도적인 활동도 해왔다. 전국 리빙웰치과 네트워크는 이번 컨센서스 학술집담회를 통하여 확립된 임플란트 수술방법을 바탕으로 일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컨센서스 학술집담회를 준비한 리빙웰치과 네트워크 대표 김현철 병원장은 이번 윗턱 어금니 부분 고난도 임플란트 식립법에 관한 컨센서스 학술집담회 뿐 만 아니라 차례로 얇은 잇몸뼈 확장술 및 잇몸뼈 이식술 등 임플란트 분야의 고난도 술기에 대해 계속적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국내 치과의사들은 물론 일본이나 중국의 국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7-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