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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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만든 돈까스 당일 판매 원칙 지키는 주인장의 음식철학 돋보여 마두동 근처에서 유독 눈에 띄는 상가를 꼽으라면 단연 ‘곰돈까스’일 것이다. 곰돈까스를 추천한 이재형 독자는 “독특한 상호와 간판 덕분에 시선을 끌기도 하지만 좋은 재료로 돈까스를 만들어 맛도 좋다”며 “매장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맛과 분위기 모두 괜찮은 맛 집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흰색 바탕에 하늘색으로 그려진 곰 일러스트는 곰돈까스의 개성을 보여주는 간판이다. 우연히 지나가던 고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잡을 만큼 돋보인다. 매장 내부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다. 이집의 대표 메뉴는 곰돈까스와 도톰돈까스. 곰돈까스는 얼리지 않는 국내산 냉장육을 매일 직접 두들겨 만든 왕돈까스로 20여 가지 이상 재료를 넣어 만든 특제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도톰돈까스는 고소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의 일본식 로스까스로 참깨소스를 곁들여 먹는다고 한다. 이밖에도 바삭한 돈까스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 고소한 그라탕 돈까스도 인기메뉴다. 우동 메뉴도 다양하다. 개운한 국물을 기본으로 하는 우동과 볶음 우동, 해물뚝배기 우동, 매운 뚝배기 우동 등을 선보인다. 매장 내에는 주인장의 음식 철학이 담긴 안내문이 붙어있다. 매일 냉장육으로 돈까스를 직접 만들고, 당일 만든 돈까스는 당일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이다. 또한 주방의 망치 소리에 놀라지 말라는 당부도 전한다. 돈까스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주방에서 고기를 두드리는 소리라고. 곰돈까스에 곰은 없었지만 곰처럼 우직한 주인장의 음식철학과 개성이 돋보였다. 메뉴 곰돈까스(8천원)/ 도톰돈까스(8천원)/ 곰우동(6천원)/ 해물뚝배기 우동(8천원)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50 일송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월요일 휴무문의 031-901-7799 2017-09-14
- 수학의 즐거움과 예술의 진지함을 논하다!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있고, 나는 자 위에 즐기는 자 있다’는 말처럼 무언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최고의 경지가 아닐까. 결과를 떠나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것이 노력에 대한 가장 달콤한 보상일지도 모른다. 우리 동네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등학교(교장 최광보) ‘수학에복종’과 ‘칸타빌레뮤지컬동아리’를 만나 수학의 즐거움과 예술의 진지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1. 수학에복종“수학의 즐거움에 복종하다!” 개인별 주제발표와 소논문 활동운정고등학교에는 수학을 즐기고 사랑하는 학생들의 자율동아리 ‘수학에복종’(지도교사 유복종)이 있다. 보통 수학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재미없는 분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곳 학생들은 ‘수학의 묘미’와 ‘학문적인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동아리 활동 시간은 창의 수학 문제로 몸풀기를 한 뒤 개인별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보통 3~4명의 학생들이 평소 자신이 관심 갖는 분야에서 수학적 주제를 찾아내 프리젠테이션을 한다. ‘역사와 윤리 속의 수학’, ‘도박사 드메레, 수학자 파스칼에게 묻다’, ‘작도법’, ‘게임이론과 일상생활’ 등 타 학문분야와 융합된 수학의 문제를 심도깊게 다룬다.‘수학에복종’은 동아리 회원들을 4개조로 나눠 하나의 주제를 정한 뒤 한해 동안 소논문을 작성한다. 소논문의 주제는 자유롭다. 동아리 부장 이도현군은 “올해는 카탈란 수열, 하노이탑, 페리수열, 직선평면공간의 최대분할수라는 주제로 4개팀이 연구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소논문 활동은 수학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문제들을 주제로 기존 문제의 조건을 변형해보거나 색다른 풀이법을 찾고 각종 자료들을 분석하는 등 다양하다. ‘혁신공감학교’에서 수학 봉사 활동해‘수학에복종’은 작년에 ‘제주 수학 축전’에 참가해 수학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했고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유복종 선생님은 “그때의 경험에서 자신감을 얻고 올해는 ‘혁신공감학교’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운정고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모아 토요일마다 창의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수학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올 가을에는 파주학생어울림한마당에 참가해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니인터뷰 이도현군(고2・동아리 부장)중학교 때 창의수학을 접하면서 매력을 느꼈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교과 수학 외에 융합 수학 동아리가 있어서 참여하게 됐어요. 동아리 활동하면서 어려운 주제도 많이 접해볼 수 있고, 게임을 주제로 수학 문제를 풀기도 해요. 수학이라 딱딱하긴 하지만 그 속에서 어려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해 보거나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내거나 탐구형 문제를 풀면서 재미를 느낍니다. 이슬찬군(고2)동아리에서 여러 가지 수학 주제를 다루게 되는데, 솔직히 개인으로서는 해결할 엄두가 나지 않는 어려운 주제들이예요. 이런 주제들에 대해 동아리에서 다 함께 풀어보면서 쉽고 간단한 방법을 찾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수학을 학문으로서만 보지 않고 게임처럼 접근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기도 하고요. 또 선후배들 멘토 멘티를 통해 후배들과 친해져서 좋고, 잘 모르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돼서 좋아요.김세림양(고1)과학동아리는 많은데 수학동아리는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기서 수학을 좋아하고 전문적으로 하는 친구들과 만나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교과 수학은 시험을 전제로 하니까 정확하게 빨리 풀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동아리에서는 수학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이야기하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고 그러면서 제 자신이 성장해가는 게 느껴져요. 2. 칸타빌레뮤지컬 동아리“뮤지컬은 종합예술! 노래, 연출, 분장까지 우리 손으로!”뮤지컬 정극 ‘레미제라블’ 공연해운정고 1층 뮤지컬실에서는 여느 학교에서 듣기 힘든 근엄한 합창소리가 울려 퍼진다. 노랫말 속에 강렬한 메시지와 비장한 기운이 담긴 듯한 이곳은 바로 ‘칸타빌레뮤지컬동아리’(지도교사 허숙자)의 연습 현장이다. 올해로 5년차인 ‘칸타빌레’는 초창기에 갈라 쇼 위주의 뮤지컬 공연에서 한 단계 성숙해 정식 뮤지컬극을 연습하는 중이다.‘칸타빌레’는 고1, 2학년들로 구성된 뮤지컬 자율동아리로, 동아리 홍보와 오디션, 공연 작품 선정에서 연출, 의상과 분장, 노래와 연기 등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자율 활동으로 진행된다. 뮤지컬을 좋아한다는 접점을 공유한 뒤 각자 재능과 관심이 끌리는 방향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 40명 회원 중 공연팀은 30명이고 스텝팀은 10명이다. 뮤지컬 동아리인 만큼 공연팀은 외부 강사의 전문 지도를 받으며 연습하고, 스텝팀은 연출과 음향, 영상 홍보, 분장 및 의상 등으로 파트를 나눠 활동하고 있다. 하나의 작품 선정해 공연하는 보람 느껴지난 여름방학 때는 1주일간 캠프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지도를 받았고 뮤지컬극을 단체로 관람하기도 했다. 개개인의 역량만큼이나 동아리 회원간 단합도 중요해 매주 화・목요일 저녁에 모여 70분씩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11월에는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리는 파주학생어울림한마당에서 러닝타임 70분의 레미제라블을 공연할 예정이다. ‘칸타빌레’의 지도를 맡은 허숙자 선생님은 “지역 행사 등 외부공연에서 노래와 춤 위주의 갈라공연을 하는 것도 좋았지만, 그보다 하나의 작품을 선정해 충분히 감상하고 해석해서 작품을 공연해낼 때 학생들의 만족도와 성취감이 더욱 큽니다”라고 말했다. 미니인터뷰김설호양(고2・총괄부장)저는 노래나 춤을 잘 못해서 칸타빌레에서 음향 스텝을 지원해서 활동하고 있어요. 제가 직접 노래를 부르지는 않지만 공연을 보면서 점차 뮤지컬의 매력에 빠지게 됐어요. 지금은 총괄부장을 맡아서 공연에 필요한 여러 분야의 일들을 챙기고 있는데 이런 활동이 참 재미있고 즐거워요. 친구들과 더 친해지기도 하고 음악적으로도 더 깊어진 것 같아요. 장경원군(고2)원래 노래하는 것과 무대에 서는 게 좋아서 뮤지컬 동아리를 하게 됐어요. 작년에는 헤어스프레이를 공연했고 올해는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역을 맡았어요. 장발장역이 워낙 큰 역할이라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연습하면서 조금씩 느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연기하는 부분이 좀 힘들긴 하지만 레미제라블 영화를 보면서 그때 느낀 감정을 뮤지컬 속에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진채은양(고2)원래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공부를 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노래로 푸는 편이었어요. 그걸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끌려 칸타빌레에 들어왔고 지금도 즐겁게 활동하고 있어요. 여럿이 같이 노래하고 스토리에 맞춰 노래한다는 게 매력적인 것 같아요. 또 극 속의 인물이 되어보는 것은 흔치 않은 경험이라 좋아요. 최승아양(고2)저는 이곳에서 분장팀을 맡고 있는데 의상과 분장을 모두 하고 있어요. 지난 여름캠프 때 분장 전문가가 오셔서 남자와 여자 배우의 분장법에 대해 가르쳐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평소에도 화장하는 법이나 의상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전문적으로 배우고 뮤지컬 공연에 배우들을 도울 수 있어서 참 즐거워요.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7-09-14
- 2016학년도 합격자 성적 컷 ‘AA12’ 지난 7일 고양국제고등학교(교장 김희년)에서는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최근 교육부가 국제고, 외고, 자사고 입시를 일반고와 동시에 치르고 단계적으로 이들 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국제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다. 이날 입학설명회에서 공개된 입시 데이터와 주요 사항을 정리해 보았다.영어내신성적과 면접으로 선발고양국제고는 학과 구분 없이 일반전형으로 120명(정원의 60%), 지역우수자전형으로 40명(정원의 20%), 사회통합전형으로 40명(정원의 20%)을 선발한다. 200명 정원에 8학급으로 학급당 정원은 25명이다.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 전형방법은 1단계 영어 내신성적(160점)과 출결(감점)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240명)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면접(서류평가 포함) 점수를 합산하여 모집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1단계 영어 내신 성적은 2학년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각 학기마다 40점씩 총 160점이 만점이며 2학년은 성취평가제 성취도에 의해 3학년은 석차 9등급제에 의해 성적이 환산된다.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국어와 사회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2단계에서는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교사추천서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영역(25점)과 인성 영역(15점)을 심사한다.일반전형 경쟁률 1.97대1각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2017학년도의 경우 1.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6학년도의 경우 일반전형 경쟁률은 2.5대 1, 지역우수자전형은 2.1대 1, 사회통합전형은 1.3대 1, 정원 외 특례입학전형은 4대 1이었다. 2015학년도의 경우 일반전형 경쟁률은 3.1대 1, 지역우수자전형은 2.6대 1, 사회통합전형은 1.7대 1, 정원 외 특례입학전형은 2.7대 1이었다. 3개년도 1단계 커트라인의 경우 2017학년도는 공개되지 않는 대신 2016학년도 이전까지의 자료가 공개됐다. 2016학년도는 일반전형 AA12, 지역우수자전형 AA13이었고, 2015학년도는 일반전형과 지역우수자전형 모두 AA12였다. 2014학년도의 경우 일반전형과 지역우수자전형 모두 1222였다.중제목: 자소서 자신의 이야기 솔직히 담아야자기소개서는 자기주도학습 과정과 지원동기 및 진로 계획, 봉사 및 체험활동을 담고 있어야 하며 글자 수는 1,500자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원규왕 입학홍보부장교사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배제 사항으로 △TOEFL 등 각종 어학인증시험 점수, 교내외 각종 대회 입상 실적, 자격증,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의 직간접적 우회적 표현, 이름과 출신학교 등 지원자 본인임을 알 수 있는 인적사항 등의 직간접적 표현 등이 있다”며 자기소개서 작성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원규왕부장교사는 또 “자기소개서 작성 시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과정, 활동내용의 나열보다는 과정의 진행 및 과정상 느끼고 배운 점 등을 중심으로 유의해 작성할 것”을 강조했다. 면접의 경우 공통문항 1개와 개별문항 2개가 문제로 제출된다. 공통문항은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인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이며 개별문항은 자소서, 학생부, 교사추천서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개별문항으로 출제된 면접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지원자가 언급한 공부 습관형성 방법 세 가지의 장단점과 핵심을 친구에게 설명할 것’과 ‘’건축가가 말하는 건축가’를 읽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지원자가 외교관이 되었을 때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건축물을 어떻게 홍보할지 홍보 방안을 말해 보시오‘ 원부장교사는 “면접의 경우 친구 또는 가족을 상대로 충분히 연습을 해 보고 면접장을 찾을 것”을 강조했다.11월9일 접수 마감입학 전형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월7~9일까지 입학원서를 접수 받으며 1단계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14일에 이뤄진다. 2단계 서류 접수는 같은 달 17~20일까지이며 25일 면접을 통해 같은 달 29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수업료는 분기당 42만원이며 기숙사비는 월 15만원이다. 입학설명회는 앞으로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더 진행된다. 모두 9월18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문의 031-994-8080김유경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09-14
-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일산점, 추석맞이 가격 할인 행사 “별이 다섯 개~”라고 외치는 광고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장수돌침대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시켜 온 우리나라 돌침대의 대표 브랜드이다.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과 일산점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격 할인과 더불어 사은품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돌침대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322만원에 판매하던 1335Q 모델을 198만원까지, 1335S는 247만원에서 178만원까지 할인판매한다. 2600Q은 92만원 할인된 239만원에, 317만원에 판매하던 2600 슈퍼싱글은 209만원에 판매한다. 2601Q도 116만원 할인하여 249만원, 2601 슈퍼싱글은 94만원 할인된 218만원에 판매한다. 412만원에 판매하던 1333Q도 275만원까지 할인 판매하게 된다. 8506 카우치도 185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할인 상품은 럭셔리 보료 기준이다. 돌체, 프레스티지, 뉴오스타 등 보류가 변경되면 금액도 일부 추가될 수 있다.행사기간은 10월 16일까지지만 가격 할인 제품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장수헬스케어의 어깨안마기를 증정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25만원 상당의 장수헬스케어의 조이풋 발마사지기를, 4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40만원 상당의 조이백 등마사지기를 증정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돌침대 전용 패드도 증정한다.장수돌침대는 발열체가 석재를 바로 데우는 방식이 아니다. 발열체와 석재 사이에 20mm 공기층을 두고 방출한 열이 고르게 내부 공기를 데워 석재까지 가열시키는 공법을 이용한다.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열이 고르게 퍼져 온도 편차가 없다. 습기도 차지 않고, 전자파 걱정도 없다.잠자리에서 이불을 찾게 되는 시기가 되면 장수돌침대 매장에도 구매 문의가 늘어난다.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 관계자는 “체온을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고 전했다. 2017-09-14
- 고양 YWCA 가을학기 특강 진행 고양 YWCA에서는 가을학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신설강좌로는 성인 강좌인 ‘대화로 세계여행’(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는 대화로 세계여행 강좌)와 유아·어린이 강좌인 ‘랄라라 단소 연주’가 있다. 대화로 세계여행은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료는 12만9천원이다. 단소 강좌는 11월30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12회 걸쳐 진행되며 수업료는 12만원이다.성인 강좌 중 ‘직장인 영어’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7시 50분에 수업이 진행된다. ‘성인 수채화 뎃생’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각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민화’는 11월24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유아 어린이 강좌도 있다. ‘창의미술’과 초등 1,2학년을 위한 ‘초등 미술’, 아이들의 속도에 맞춰 영어 동화책을 함께 읽어보는 ‘풍뎅이 영어-story’ 강좌가 진행 중이다.이밖에도 고양 YWCA에서는 소셜이노베이션 그룹과 함께하는 ‘삶의 힘을 회복하는 철학세미나’도 진행한다. 9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10강으로 구성되어있다. 회당 5천원으로 10주 전체 등록 시 4만원이다.매월 1회 특강도 진행한다. 상세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프로그램은 방문 접수해야 한다. 비회원은 고양 YWCA 2017년 회원 가입 후(가입비 5천원) 수강 가능하다.문의 031-919-4040/ www.kyywca.or.kr 2017-09-07
- 영어학습의 기본은 원서리딩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하는 데 있어 ‘리딩’은 기본이자 필수입니다. 미국 공립학교의 경우 일주일에 총 40시간, 1년에 1720시간 정도 영어에 노출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EFL환경에서 영어학원만 다니는 경우 일주일에 13시간, 일년에 559시간으로 상대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영어환경에 대한 노출이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부족한 영어환경 노출 시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매이션을 영어로 계속 틀어준다? 잠깐은 괜찬겠지만 그 시간을 모두 그렇게 채우는 것은 수동적 영어노출이기에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저명한 언어교육학 박사인 Krashen은 <읽기 혁명>이라는 저서에서 언어를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독은 최선의 방법의 아니다, 오직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독해력을 키우고 독후감상문을 쓰면서 작문 실력을 키웁니다. 스스로 읽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키웁니다. 읽기를 통해 학습능력 및 배경지식을 쌓아온 아이들을 독서를 통한 언어감각을 지니게 되기 때문에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문제를 잘 풀어내게 됩니다. 또한 읽기를 통해 어휘력과 독해력이 좋아지고 문법 및 쓰기 능력이 향상되며 듣기 말하기의 언어능력이 향상되게 됩니다.많은 학부모들이 스피킹에 대해 문의를 하는데, 그렇다면 무슨 스피킹을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주입된 문장을 말하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물론 그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지만 단순히 포맷된 내용이 아닌 자기주도적인 말하기가 더 중요합니다. 원서리딩 후 작가의 의도나 배경, 주인공과 나의 위치 등 스스로의 생각을 말하는 이러한 스피킹이 장기적인 영어학습 측면에서 볼 때 더 좋습니다. 원서읽기는 저학년 때는 재미있는 영어 공부로 고학년에게는 토론과 생각을 겸비할 수 있기에 평생영어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글로벌시대이기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후에도 읽기와 쓰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영어 원서를 바탕으로 하는 대학 수업 과정을 따라가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과연 우리 아이는 영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지 같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자녀가 ‘흥미’를 잃지 않으며 평생의 동반자로 영어를 접하길 원한다면 제대로 된 영어책 읽기에 주목하고 도전해 보길 권합니다.이챕터스 영어도서관 일산 마두점 엄영순 원장문의 031-904-0179 2017-09-07
- “가을과 함께 전어가 왔다” 생각보다 일찍 물러간 여름더위 덕분에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함이 느껴진다. 덕분에 한 여름 잃었던 입맛도 살아난 요즘, 횟감 매니어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메뉴가 있다면 전어가 아닐까 싶다.‘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대표 횟감 전어는 급한 성질머리 탓에 양식이 어려웠다. 하지만 양식기술 선진국다운 노력 끝에 수 년 전 양식에도 성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전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회 전문점들이 보다 싼 양식전어를 선보이고 있지만 100% 자연산 전어만을 취급하는 곳이 있으니 ‘해변회수산’이 그곳이다. 주인장이 활어차 직접 몰아 떼 오는 100% 자연산 전어의 참맛대화동 시절까지 포함해 일산에서만 20년째 영업 중인 백석동의 해변회수산은 주인장이 활어차로 매일 새벽 횟감을 공수한다. 가뜩이나 성질 급한 자연산 전어를 싱싱하게 손님에게 공급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새벽부터 졸린 눈 비비며 나가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송하는 정성 때문. 마음껏 큰 물에서 놀던 녀석들이라 양식보다 확실히 고소하고,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다.매장에서 직접 먹어도 좋지만 포장을 원하는 손님이 많아 최근 포장 판매도 시작했다고. 포장 가격은 1kg에 2만원이라고 하니 4인 이상 가족이 회로도, 엄마의 손맛이 더해지면 무침으로도 푸짐하게 먹을 만하다. 거기에 산지에서 직송하는 왕새우도 1kg에 2만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포장해갈 수 있다. 이 밖에 ‘해변회수선’의 동해안 자연산 세꼬시를 비롯한 싱싱한 횟감과 제철 해산물 모듬, 옹기 모듬 물회 등도 추천할 만하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로71번길 6-10문의 031-901-5587 2017-09-07
- 초등영어교육, 듣고 읽으면 말하고 쓰게 되리라! 아이들에게 독서가 유익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갈파했다. 독서를 하면 많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작가의 논리비판력도 함께 습득할 수 있다. 영어도서관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서 독서 가운데 영어 독서에 대해 그간 느낀 점들을 정리해본다. 영어 독서는 한글 독서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뿐만 아니라 영어도 함께 습득하는 장점이 있다. 소통과는 거리가 먼 문법과 단어를 달달 외워서 영어를 배웠던 예전 방식의 배움(Learning)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책을 귀로 들으면서 동시에 눈으로 읽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를 습득(Acquisition)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문화, 역사,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식 및 재미와 감동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fiction이 주는 상상력은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키우는데 안성맞춤이다. 특히 요즘 아이들에게는 영어학습을 위한 영어가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영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가운데 좋은 매체로 영어책을 꼽을 수 있다. 이전에 단어, 문장 그리고 이야기로 올라가는 피라미드식이 아닌 이야기에서 출발하여 문장 및 단어로 내려가는 역피라미드식 영어 학습법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영어 독서이다. 다수의 상담에서 영어 독서를 잘 하기 위한 선행조건의 하나는 충분한 한글 독서라는 것을 늘 실감한다. 우리말을 완전히 습득한 이후(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 내외)에 영어를 시작하면 된다. 그래서 특히 그와 같이 어린 나이에 영어 독서를 시작하려는 아이 부모에게 영어 독서와 함께 더 많은 한글 독서를 병행할 것을 권장한다. 이것은 나중에 높은 수준의 논리력을 요하는 대입을 위한 수능 등의 각종 시험 대비와 더불어 아이가 정답이 없는 인생의 파고를 잘 헤쳐 나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가장 좋은 직사각형은 책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한다. 독자들과 이 우주에 유일하고 소중한 모든 아이들의 더 건강하고 밝고 행복한 미래를 응원한다!이챕터스 영어도서관 일산 주엽점 정현주 원장문의 031-916-0579 2017-09-07
- 내가 만드는 천연 한방 탈모 샴프 흔히 탈모는 중년 남자들만의 고민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한 환자 중 30대가 24.2%로 전체 1위, 20대가 19.3%로 50,60대 보다 많다. 그리고 놀랍게도 여성이 진료환자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수의 중장년 남성들이 탈모를 숙명으로 알고 치료를 받지 않음을 감안하더라도 무척 높은 수치다.여성과 젊은 세대들의 탈모가 늘고 있다는 것은 유전적 요인 외에 음식, 환경오염, 각종 스트레스 등 사회적 환경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혹시 요즘 은근슬쩍 속알머리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탈모 샴프를 써 보면 어떨까? 남편과 함께 써도 좋을 천연한방 탈모 샴프 만들기 재료는 집 근처 가까운 천연화장품 공방에서 구할 수 있다.[천연 한방추출물과 유기농아로마를 사용해 만든 천연 한방탈모방지샴푸]- 탈모방지에 좋은 어성초, 자소엽, 녹차, 숙지황, 당귀, 감초 등 10여가지 한방재료로 만든 추출수를 사용- 합성계면활성제, 방부제, 인공향 등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만들어 안전 *재료① 탈모방지한방추출수, 내츄럴 베타인, 케라틴분말, 꽃소금, 폴리쿼터, 이세치오네이트② HP물비누베이스, 애플계면활성제 아르간계면활성제, D-판테놀, 비누출추출물, 내츄럴하모니, 내츄럴프로텍트, 아카시아콜라겐, 헤나추출물③ 유기농아로마오일 5ml(라벤더, 티트리, 로즈마리 등 )*만드는 순서1. 1번 재료를 스텐비이커에 섞어 걸죽하게 만든 후 핫플레이트에 살짝 데워주세요2. 1번 비이커에 2번과 3번 재료를 넣고 스틱블렌더로 잘 섞어 주세요3. 펌프용기에 담아주면 완성도움말 일산천연화장품 & 비누만들기전윤숙 원장문의 031-925-1432 2017-09-07
- 어라? 푸짐한 속초식 생선찜이 맛도 그만이네! 생선찜 하면 흔히 수북이 얹힌 콩나물 위에 올려 나오는 아구찜이나 코다리찜 등을 떠올린다. 그런데 이와 달리 콩나물이 없는 생선찜이 있다. 바로 ‘속초식’ 생선찜으로 지난해 여름 인기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돼 많이 알려졌다. 일산에도 이 속초식 생선찜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일산의 대표적 맛집촌 풍동 애니골에 위치한 ‘속초생선찜 어라?!’(이하 어라)가 그곳이다. 콩나물 없는 생선찜, 그만큼 푸짐한 양과 그 이상의 맛!어라의 속초식 생선찜은 일단 겉보기부터 보통 생선찜과 확연히 다르다. 아구찜 등에 푸짐하게 들어있는 콩나물이 없다. 간혹 식당에서 생선찜을 먹다보면 생선찜이 아니라 콩나물찜이라고 이름 붙여야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찜도 있는데, 속초식 생선찜은 이름에 충실하게 생선이 주인공이다. 콩나물이 아닌 생선이 접시를 한가득 차지해 생선을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채소는 감자와 무, 대파만 약간씩 들어가 찜보다 조림에 가까워 보인다.어라의 생선찜은 이렇게 푸짐한 양만큼이나 맛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맛의 비결은 여러 가지인데 일단 생선하면 떠오르는 비린내가 없다. 생선의 잔비늘을 제거하고 직접 쑨 찹쌀풀로 비린내를 잡은 것. 또 냉동된 생선을 해동시켜 찜기에 쪄낸 후 조리는 과정을 따로 거친다. 보통은 냉동 상태의 생선을 해동시킨 후 바로 찜기에서 조리는데, 어라에서는 손이 더 많이 가더라도 따로 조리는 방법을 고집하고 있는 것. 이 또한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더해 생선찜에 쓰는 모든 생선은 큰 사이즈의 최상품을 사용한다. 어라의 이종민 대표는 “크고 질이 좋은 생선을 사용해야 생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단가가 좀 높더라도 최상품의 생선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최상품 생선과 재료를 써서 만드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어라의 대표메뉴는 ‘생선 모둠찜’. 이곳을 찾는 손님 대부분이 주문하는 메뉴로 가오리와 가자미, 코다리, 갈치, 도루묵 등 다섯 가지 생선찜을 한번에 맛볼 수 있어 인기다. 모둠찜을 시키면 접시에 푸짐하게 나오는 생선의 양에 살짝 놀라게 되는데 그 크기 또한 크다. 이 대표는 “일산 지역에서 생선찜 요리에 이렇게 큰 사이즈의 생선을 쓰는 곳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자신했다.도루묵과 코다리는 속초에서 직송해오는 것을 사용한다. 겨울 생선인 도루묵은 속초 바다에서 잡아 바로 급냉시킨 것으로 살이 탱글탱글하고 알이 꽈 차 있어 씹는 맛이 그만이다. 코다리는 냉동코다리가 아닌 구들하게 말린 것으로 씹는 맛이 살아있다. 이 대표는 “사이즈가 큰 코다리를 깨끗이 씻어 내장을 제거한 후 꾸들꾸들하게 말린 것으로 업계에서는 ‘깔끔이’라 부르는데 단가가 높아 코다리찜에 이 깔끔이를 쓰는 음식점은 찾기 힘들다”며 “늘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므로 음식 만들어 손님상에 내는 데 자부심이 있다”고 말한다.가오리찜 역시 재료인 가오리의 크기가 중요하다. “작은 것은 씹는 맛이 없고 너무 큰 것은 잘 익지 않기 때문”이라고. 맛을 본 손님들에게 마치 홍게나 대게를 씹는 듯한 식감이 든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아쉽게도 현재 전국적으로 가자미 수급이 어려워 모둠찜에 가자미는 빠져 있는데 수급이 원활해지는 대로 포함시킬 계획이다. 코다리찜과 가오리찜은 단품으로도 내고 있다. 반찬 하나도 생선찜과 맛의 조화 고려해생선찜에 빠질 수 없는 재료가 바로 고춧가루다. 따라서 고춧가루의 맛과 질도 매우 중요한데, 어라에서는 강원도 양구산 태양초 고춧가루를 사용한다. 저가 중국산 고춧가루에 비해 가격이 3배 정도 비싸지만 칼칼하면서도 단맛이 나는 국산 태양초 고춧가루는 생선찜의 맛을 살려주는 일등 공신이다.반찬 하나도 맛의 조화를 고려해 신중하게 정했다. 생선찜은 매콤하면서 양념이 강한 음식이므로 이를 중화시킬 수 있는 반찬들로 구성했다. 먼저 시원하고 담백한 맛으로 생선찜의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는 백김치가 있다. 강원도 고성에서 재배한 고랭지 배추를 해양심층수로 절인 것을 사용해 담근 것으로 일반 소금물로 절인 배추에 비해 아삭한 식감이 더하고 미네랄도 풍부하다. 여기에 생선의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는 청어알도 인기다. 일반두부에 비해 몇 배나 비싼 손두부를 특별 공수해 사용하는 이유도 맛의 조화를 고려한 이유라고. 어라에서는 생선찜 외에도 동태탕과 알탕 속초 아바이순대도 맛볼 수 있다. 30여 명이 모임을 할 수 있는 룸도 구비돼 있으며 주차장도 넉넉해 가족행사나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위치 일산동구 풍동 1153-2문의 031-932-8238 201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