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색칠하며 깨우치는 그림한자 학습지 ‘부수고’ 출간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위한 신 개념 한자 학습지 부수고(部首高, 아트미디어)가 출간되었다. 한자는 뜻을 시각적인 기호로 표시한 문자로 대다수의 한자 어원이 사물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다. 하지만 글자의 기원에 대한 설명이나 부수의 명칭이 통일되어 있지 않고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많아 모양을 생각하지 않고 공부하면 좀 어렵게 느낄 수도 있다.부수고는 하루에 한, 두 자씩 부수를 쓰고, 실지 어원이 되는 사물의 모양을 색칠 하면서 쉽게 한자를 이해 할 수 있게 꾸며졌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길잡이 설명을 해주기 쉽도록 알기 쉬운 설명을 더했다. 또한 너무 어려운 부수의 명칭은 새로운 훈(뜻)으로 바꾸어 이해가 쉽게 하였다. 쓰고, 말하고, 색감을 느끼고, 엄마의 설명까지 듣는 등 오감이 모두 동원된 학습을 하니 머릿속에 쏙쏙 한자가 들어온다. 한자 공부에 더해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줄 교재이다. 특히 손과 뇌 운동이 필요한 노인들의 치매 예방 교육에도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부수고는 기획부터 완성까지 3년이 넘게 걸렸다. 이유는 부수고에 실린 모든 그림을 저자인 강태립 원장이 일일이 손으로 그렸기 때문. 수작업의 정성이 각 장마다 오롯이 묻어난다. 현재 일산에서 웅산서당을 운영중인 강태립 원장은 공주대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한 교육학석사로 <한자능력검정> <한자 다> <보이는 성경말씀> 등 다수의 한자관련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2018-10-26
- 일산 동원산부인과 황종하 박사의 여성건강이야기 - 자궁근종에 대한 오해와 진실③ 자궁 혹은 자궁표면에 있을 수도 있고 근육층 속에 있기도 하며 자궁내막 안으로 돌출되는 일도 있다. 각각을 장막 하 근종 (subserosal leiomyoma), 근육 내 근종 (Intramural leiomyoma), 점막 하 근종 (submucosal leiomyoma) 라고 한다.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고 또 점막 하 근종은 Type 0, 1, 2, 하는 식으로 세부적인 분류가 있다. 이러한 분류는 자궁 혹이 자궁 속으로 얼마나 파고들어 갔느냐에 따라 나눈 분류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외에도 자궁 앞쪽에 있는 경우, 자궁 뒤쪽에 있는 경우, 자궁 인대에 있는 경우, 자궁저부에 있는 경우, 자궁각에 있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다. 또 자궁근종이 하나만 있는 경우, 두 개 있는 경우, 여러 개 있는 것을 고려해야 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가진다. 갱년기 이후에 커지는 자궁근종, 자궁 육종 의심자궁근종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 치료한다. 자궁근종이 비교적 큰 경우에도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증상이란 것이 주관적인 면이 있는데 의사가 볼 때는 증상이 있을 것 같은데도 전혀 증상이 없다고 하는 환자들도 있다. 자궁근종은 서서히 자라면서 하복부 불편감이라든지 빈혈이 생기는데 몸에 이에 적응에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혹이 커서 만져질 만한데도 뱃살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기도 한다. 빈혈이 있으면 객관적으로 생리 양이 많다고 볼 수 있으므로 치료를 권유한다. 괜찮다고 하는 환자들 중 일부는 불편하긴 하지만 수술을 하고 싶지 않아 참고 지내기도 한다.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수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서 그렇다. 아기가 생기지 않는 여성에서 초음파 소견 상 자궁근종이 있으면 근종 절제술을 권유하게 된다. 특히 점막 하 근종은 크기가 작은 경우에도 불임의 원인이 된다. 임신이 되었어도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유산이나 조산이 잘 되는데 이런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또 자궁육종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에 관계없이 수술을 한다. 갱년기 이후에 커지는 자궁근종은 자궁 육종을 의심해 봐야 한다.수술이 필요한 경우가장 흔한 자궁근종의 증상은 생리과다이다. 생리 과다가 심하면 빈혈이 와서 어지럽고 몸이 피곤해진다. 시도 때도 없이 하혈을 하기 때문에 불안하다. 길을 가다가,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대량 출혈을 하고 심하면 실신을 하는 경우도 있다. 골반 통증, 하복부 불편감도 흔히 동반한다. 빈뇨, 절박뇨, 야뇨 같은 비뇨기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근종의 크기와 연관이 있다. 장막 하 근종의 특수한 형태인 자루형 (pedunculated leiomyoma) 근종은 꼬일 수가 있는데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거대 근종의 경우 수신증이 오기도 한다.자궁근종이 몇 센티가 되면 수술하나요? 진료를 하면서 가장 흔히 듣는 말이다. 그런 구체적인 수치는 없다. 크면 클수록 수술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크기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 위치이다. 1cm 정도의 작은 근종도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5 cm 이상 되어도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5cm 이상이면 수술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다. 2018-10-26
- `일산 에르모소직업전문학교`,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우수훈련경진대회에서 은상 수상 일산 에르모소직업전문학교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8년도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일반고 특화] 헤어미용&메이크업 자격증 취득 및 입직자과정’으로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훈련과정 분야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이다. 이곳은 피부미용사 과정평가형 자격심사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18년도에 16명이 피부미용사 과정형자격 심사에 응시해 16명 전원이 합격 했다. 일산 에르모소직업전문학교 김영덕 학교장은 “100% 합격 신화는 흔치 않은 일입니다. 훈련생들과 강사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입니다”라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2층 (에르모소일산캠퍼스)문의 031-932-0900 (일산캠퍼스) 2018-10-26
- 허한 몸을 보해주고 몸속 자생력을 길러주는 것이 보약의 역할 한 계절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계절이 찾아오면 우리 몸은 그 환경에 맞게 적응하며 살아가게 된다. 계절이 바뀌고 있는 요즘은 우리 몸도 새로운 계절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를 시작한다. 건강한 사람들이야 순탄하게 변화에 적응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환절기 시작과 함께 다양한 증상으로 고생을 하기도 한다. 환절기를 잘 넘겨야 다음 계절도 순탄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에 환절기 때는 건강을 살피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사허증’이라고 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보약을 추천한다. 과음 과식과 더불어 스트레스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는 현대인들은 이로 인해 몸이 허해지는 네 가지 증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 ‘혈허증’은 혈액이 부족한 상태로 다음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항상 어지럽거나 일어설 때 빈혈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잘 놀란다. 손발이 저릴 때가 많다. 눈이 침침해지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 ‘기허증’은 기운이 부족한 상태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항상 기운이 없고 피곤하며, 매사에 의욕이 없다. 외출후 돌아오면 기운이 축 처진다. 타인과 이야기하기가 귀찮고 짜증이 잘난다.▶ ‘음허증’은 진액이 부족한 상태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피부가 건조해 지거나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무릎 관절에서 소리가 잘 난다. 분비물이 예전보다 적어졌다. 얼굴에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한다.▶ ‘양허증’은 양기가 부족한 상태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추위를 많이 타고 배와 손발이 차다.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자주 한다. 소화가 잘 안되고 배에서 물소리가 난다. 성욕이 저하된다.일산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이런 사람들에게 몸이 더우면 식혀주고, 차가우면 덥혀주고, 모자라면 더해주고, 지나치면 덜어주는 작용을 통해 허한 몸을 보해주고, 몸 속 자생력을 길러주는 것이 보약의 역할”이라고 안내했다. 한편 재단법인 일산자생한방병원에는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강에 좋은 ‘특공단’과 ‘육공단’, ‘녹용보혈탕’을 비롯해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성장단, 수험생의 피로회복과 집중력, 기억력 향상에 좋은 청공단 등 다양한 맞춤형 생활보약이 준비돼 있다. 2018-10-26
- 백석2동,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전달할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위원회는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올해 초 백석동 인근에 텃밭을 임차해 감자와 고구마 등을 식재했다. 이후 지난 7월엔 감자 25상자 분량을 수확해 관내 기초생활대상자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무료로 전달했으며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23일 ‘효드림 사랑나눔 봉사’ 시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설렁탕과 함께 전달한다.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대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이·미용을 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에 직접 설렁탕을 배달하는 ‘효드림 사랑나눔 봉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8-10-26
- 일산1동, 따뜻한 나눔 릴레이로 기부문화 확산 일산1동에 날마다 훈훈한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6일 맞춤가구를 제작하는 구룡산업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한 것. 구룡산업과 일산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나눔 협약 체결로 ‘좋은이웃’ 현판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일산시장 내에 위치한 ‘찬우물즉석두부’에서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저소득 가정에 매월 즉석두부 20인분을 제공키로 해 재래시장의 훈훈한 인심을 보여주었다. 2018-10-26
- 식사동, 10번째 반찬 나눔 실천 일산동구 식사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대상자들께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반찬지원 사업은 지난 18일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요리교실에서 진행됐다. 오전 내내 손수 만든 반찬은 관내 저소득 주민 20가구에 전달됐다. 식사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협의체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대상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2018-10-26
- 한돈 생고기로 만든 추억의 낭만돈까스 드세요~ 추억 어린 이름, 낭만돈까스운정 가람마을 지산고 인근 원형로타리를 둘러싸고 몇해 전부터 이색맛집과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한초밥을 비롯해 태국음식점 크루아피차이, 간장게장전문점 소이식탁 등 한번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 맛집들과 개성있는 카페들이 즐비하다. 흐뭇한 시선으로 고개를 돌리면 추억 어린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수제돈까스전문점 ‘낭만돈까스’다. 손맛과 정성 살아있는 수제돈까스돈까스 하면 아이들이 즐겨 찾는 메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억을 20~30년 전으로 돌려보면 경양식 집에서 돈까스 세트를 주문해 먹던 추억이 바로 소환된다. 그만큼 돈까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겨 찾는 국민 메뉴라 할 만하다. 돈까스전문점에 출사표를 낸 낭만돈까스는 프랜차이즈 체인이 아닌, 개인이 직접 개발한 비법으로 수제돈까스와 소스, 쫄면, 우동 등을 만드는 수제돈까스전문점이다. 손으로 직접 두들겨 돈까스용 고기를 만들고 이틀 정도 숙성과정을 거친 뒤 손님의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튀겨진다. 돈까스에 쓰이는 소스와 샐러드 소스, 오이와 피클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한돈 생고기로 만드는 신선하고 도톰한 돈까스낭만돈까스는 국내산 한돈 생고기만을 사용해 돈까스를 만든다. 매장 한켠에는 도드람 한돈 판매인증 간판이 붙어 있어 신뢰할 수 있다. 이곳 돈까스의 특징은 고기가 두꺼워 식감이 좋고 양이 푸짐하다는 점이다. 보통 돈까스에 쓰이는 양보다 1.5배 가량 많은 고기를 사용해 돈까스를 만들기 때문에 고기를 좋아하는 손님들의 취향에 잘 맞는다. 낭만돈까스에는 옛날식 돈까스를 찾는 손님을 위한 낭만돈까스, 매운 맛을 좋아하는 손님을 위해 매콤소스를 얹은 매운돈까스가 있고,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은 치즈돈까스와 매운치즈돈까스도 선보인다. 매운돈까스는 신라면보다 좀더 매운 맛으로 맵기로는 청양고추를 능가하는 베트남고추와 우리 입맛에 맞는 청양고추를 섞어 만든다. 빵과 스프, 추억의 돈까스 세트 여기에이곳에서는 돈까스를 단품 또는 세트로 주문할 수 있다. 돈까스 세트로 주문하면 애피타이저로 스프와 빵이 먼저 나오고 뒤이어 푸짐한 샐러드와 옥수수콘, 밥 그리고 메인 돈까스가 정갈하게 세팅된다. 낭만돈까스에는 또다른 인기 메뉴 쫄면과 우동이 있다. 돈까스와 쫄면의 환상적인 궁합을 아는 손님들은 돈까스 단품에 쫄면을 주문해서 먹는다. 우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다. 푸짐한 야채에 돈까스가 토핑된 돈까스 샐러드 메뉴는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다. 중장년층도 많이 찾는 국민 돈까스낭만돈까스의 키친은 오픈 주방으로 늘 열려 있다.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고 늘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낭만돈까스에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지만 직장인이나 혼밥 손님, 50~60대 장년층 손님도 적지 않다고 한다. 낭만돈까스 대표는 “갓 조리한 뜨거운 돈까스에 훅 김을 불어 살짝 식힌 뒤 맛있게 드시는 손님을 바라보면 하루의 피로가 씻긴다”고 말했다. 낭만돈까스는 포장판매도 가능하다. 위치 파주시 가람로 21번길 35 (월요일 휴무)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8시 40분 주문 마감, 일요일 낮 12시~8시 30분)문의 031-945-5956 2018-10-26
- 옥스포드대학원 출신 원장의 ‘특별한 영어 공부법’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전환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사교육 열풍이 주춤해졌다지만 학부모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지대하다. 초등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보다 쉽게 영어를 언어로서 흡수했으면 하는 바램을, 중등 학부모들은 주요과목으로서의 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두 가지 목표가 상이한 것 같지만 사실 이 둘을 분리해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저희 학원이 지향하는 교육법은 이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학습입니다.” 옥스포드림학원 이대진 원장은 이렇게 강조한다.지문의 효과적인 암기법이 내신 ‘열쇠’이대진 원장이 말하는 옥스포드림학원만의 강점은 독해 본문 암기 훈련을 통한 수업이다. 중고등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라면 영어 시험에서 교과서 본문 암기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원장은 “대부분의 학교 영어 시험을 보면 교과서 지문을 활용한 문제가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무조건 지문을 암기하는데 문제는 똑같이 암기해도 다른 성적이 나온다. 지문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분석, 이해했느냐가 점수를 가른다”고 말했다.“한글을 최대한 활용해 영어 어순을 습득하라”옥스포드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국 등에서 영어교육에 전념해 온 이 원장의 강의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는 그만의 독특한 수업 전략이 숨어 있다. “영어를 통째로 마구 암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미 한국어가 모국어로 잡혀 있는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방법이다. 영어를 공부할 때 우리는 익숙한 한국어로 먼저 이해하려는 습관이 있는 데 오히려 이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한다. 영어 독해를 하기 전에 먼저 해당 지문 또는 문장들을 영어 어순이지만 한글로 정리하도록 한다. 정리된 한글 텍스트를 영어로 전환, 암기토록 하는 것이 우리 학원의 특별한 수업법”이라며 “이는 문법 공부와도 연관되는 데 해당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끌어 올릴 뿐만 아니라, 가장 힘든 영어 어순을 자동적으로 습득해 영어회화 구사력을 결과적으로 크게 향상시킨다”라고 강조한다.초등 고학년부터 중등까지 원장 직강 ‘인기’옥스포드림학원은 예비 초등을 포함한 초중등부 대상 영어학원이다. 예비 초등부터 초등 2학년까지는 원어민 수업 비중을 80% 정도로 집중하여 영어 노출을 극대화시키는 한편 게임 위주 수업 진행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초등3, 4학년은 원어민 수업이 60%로 다소 줄지만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이 원장의 특별한 독해 교육 방식이 수업에 적용된다. 초등 5, 6학년은 원어민 1회, 한국인 2회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문법은 물론 어휘, 독해력까지 원장이 직접 강의,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개인별 로드맵 계획과 목표 실현이 꼼꼼하게 관리된다.원어민과 한국인 교사 수업 연계로 효과 극대화이 원장은 “매 주 1회 이상 이뤄지는 원어민 교사의 수업과 한국인 교사의 수업이 서로 연계, 상호 보완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우리 학원의 특징이다. 한국인 교사에게 배운 내용을 외국인 교사 수업시간에 복습 형태로 반복한다”며 “독해 수업도 지문 일부만을 활용해 지도하기 보다는 사전 배경지식을 먼저 재미있게 강의, 학생들이 독해 실력 자체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지식도 폭넓게 쌓아 궁극에는 탄탄한 독해실력을 쌓게 된다”고 강조한다.내신 탄탄 수능 영어까지 이어진다옥스포드림학원장의 주요 경력 중 하나는 전 EBS 영어수능변형교재(마더텅 출판사) 문제출제위원이었고, 그 외 프라이머리 국제학교 주임교사를 역임하는 등 특화된 글로벌 인재교육에 힘써왔다. 확장실용문법과 확장어휘작문 훈련방식도 오랜 교육 경력을 통해 나온 산물로써 학생들의 효과적인 교수법 연구에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원장 직강 및 영어 원어민 선생님의 더블 복합 형태의 수업으로 학생들의 내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수능 영어 고득점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주소: 고양시 일산 서구 주엽로 150 자유프라자 401호문의: 031-911-5482. 2018-10-26
- 1인 1 드론 시대를 준비하자 ‘KDC 한국드론센터’ 드론은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드론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는 나라도 있다. 드론으로 택배를 보내거나 커피를 서빙하는 것은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 속의 이야기다. 국내에서도 드론 상용화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드론 국가자격증이 생긴 것은 물론이고, 대학에서도 드론 관련 학과를 신설했다. 특히 드론 국가자격증은 1인 1 드론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필수 자격증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드론 국가자격증 과정 및 교관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KDC 한국드론센터’를 찾아가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드론 산업 활성화 대비 필수 자격증국내에서는 국가 주도의 드론 산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마련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있다. 특히 경제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인재 발굴 및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드론 관련 자격증을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도 이런 과정의 일환이다. 드론 국가자격증의 공식 명칭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조종자 자격증으로 필기와 실기 시험 통과, 일정 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충족해야 취득할 수 있다. KDC 한국드론센터는 국가자격증 취득 준비가 가능한 교육원으로 드론 자격증은 물론이며 실기평가지도조정자 과정, 교관과정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필기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합격률이 80%로 집중적으로 준비한다면 단기간에도 합격이 가능하다. 실기시험은 평일반은 주5일 기준 2주 과정이며, 주말반은 5주 과정으로 20시간 이상의 실기 교육을 받아야 한다. KDC 한국드론센터에서는 최대정원 3인을 넘지 않는 소수 정예 수업으로 필기부터 실기시험까지 합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실기시험에 불합격할 시에는 합격 시까지 무료로 보수교육을 한다.드론 교육하는 교관 수요 더 늘어날 전망드론 국가자격증은 운전면허증과 같은 효력이 있다. 운전면허가 없으면 운전을 할 수 없는 것처럼, 드론 자격증이 없으면 드론을 조종할 수 없다. 즉 드론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드론 상용화와 함께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드론을 지도할 교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KDC 한국드론센터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교관 과정에 대한 수업도 진행한다. 조정기를 이용해 드론을 띄우고 운행하는 과정은 섬세한 손길이 필요해 여성에게 권장된다. KDC 한국드론센터의 오정권 대표는 “육아와 자녀교육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에게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드론 교관 과정을 추천한다”며 “드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교관이 더 많이 필요할 것이고, 여성이라는 장점을 활용하면 방과후 교사나 강사로 활동하거나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KDC 한국드론센터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남현주씨는 “처음엔 낯설었지만 막상 배우고 나니 드론을 조정하는 것이 운전이랑 비슷하다고 느낀다”며 “몸을 많이 움직이면서 하는 활동이 아니기 때문에 여성의 취미생활로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문의 031-919-9991/ 010-3922-1603홈페이지 http://www.kordrone.net/ KDC 한국드론센터 김빛나 교관 인터뷰안전 중시하는 드론 활동, 섬세하고 조심성 많은 여성에게 유리Q1. 드론 교관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된 이유는원래 상담과 강의하는 일을 했었다. 전 직업의 특성상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의를 많이 들었고 그러면서 다가올 1인 1드론 시대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단 학원에 다니며 드론 국가자격증을 땄고, 그동안 해왔던 경력을 활용해 교관과정까지 도전해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Q2, 여성 교관으로서의 장단점이 있다면드론을 배우고 가르쳐보니 남녀 구분이 없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딜 가도 여성 교관은 드물다. 교육생들도 내가 수업을 가르친다고 하면 놀란다.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드론 활동의 특성상 섬세하고 조심성 많은 여성이라면 장점으로 발휘될 수 있다고 본다. 어린 학생을 가르치는 것도 한결 유리할 것이다.Q3, 드론에 관심을 갖는 여성에게 조언한다면드론을 날리기 위해선 밖으로 나가야 한다. 야외 활동이 대부분이라 책상 위에서 일하며 받는 스트레스는 없다.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다면 현재만 보고 자격증을 쫓기보다 긴 안목으로, 미래를 보고 준비해보면 좋을 듯하다.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