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서구청 회의실 개방 일산서구에서는 회의장소 및 방송설비 등의 부족으로 회의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각종 행사 및 회합 장소를 제공하고자 일산서구청 대소회의실을 개방한다. 신청방법은 일산서구청 4층 총무과로 방문하거나 팩스(8075-9932), 이메일(ilsanseo@gymail.kr)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는 일산서구청 홈페이지(http://ilsanseo.goyang.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일산서구 총무과 8075-70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일산 3동 여름방학 일어 무료특강 실시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일어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무료특강은 백칠홍 주민자치위원장이 일본 유학시절 갈고 닦은 일본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일산 3동은 이번 무료특강을 겨울방학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일산3동 주민센터 8075-7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우리지역 문화센터 가을학기 살짝 엿보기 “이번 가을엔 어떤 강좌가?”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선선한 바람이 우리를 즐겁게 할 가을은 어김없이 오는 법. 우리 동네 문화센터들이 알찬 강좌와 함께 가을 소식을 미리 전해준다. 각 문화센터가 준비한 명품 강좌들을 살짝 들여다보자. 모든 강의는 선착순 마감이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있다. ***현대백화점새롭게 선보이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센터에서는 이번 가을 학기에 풍성한 정규강좌를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의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8회,10만원) 임헌영의 ‘명작을 통한 세상읽기’(3개월, 10만원), 윤나리의 ‘파워 필라테스’(3개월, 8만원), 박영한의 ‘인물화 스케치’(3개월,10만원) 등 미술, 인문, 스포츠, 댄스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품격 강좌가 이색적이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와 연극 등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가족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8월27일), 영어 인형극 ‘빨간 망토와 착한늑대’(9월2일) 환상의 버블매직쇼(8월28일,31일)등이 선보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백화점 오픈 전에는 킨텍스 전시관 4번 게이트 옆 레이킨스몰 홍보관에서, 오픈 후에는 9층 문화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31-822-4560***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리뉴얼 오픈 축하 스페셜 특강이 이색적이다. 채소 소믈리에 안은금주의 ‘채소&과일 이야기’(8월24일) ‘가을로 떠나는 와인여행’(8월24일) ‘몸에 休 , Tea Art의 세계’(9월29일) 특강이 마련됐다. 참가비는 모두 1,000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노블아카데미도 이색적이다. ‘인사동 미술관을 미술평론가와 함께’(6회 8만원/외부수업 진행), ‘해설이 있는 아름다운 숲 탐방’(8월29일,2,000원) ‘건축평론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탐방’(4회 6만원/ 외부수업 진행) ‘문화유산답사기행 성북동 주변의 문화유산들’(10월5일,2000원) 등이 진행된다. 문의: 031-909-2621~2***홈플러스 평생교육아카데미 홈플러스에서는 이번 가을에 입국에서 귀국까지 필요한 영어를 배워보는 ‘여행영어’ 강좌를 신설했다. 또한 이야기로 배우는 ‘영어동화’도 신설해 외국어 분야 강좌를 확대했다. 두 강의 모두 3개월 기준 8만원. 취미 분야에선 ‘실용적인 폼테리어’(3개월 6만원) 강의를 새롭게 선보인다. 키즈&주니어 아카데미 분야에선 ‘브리코 건축교실’(3개월8만원, 재료비4만5000원)이 신설됐다. ‘e 파란 그린스쿨’도 눈여겨볼만하다. 버려진 캔으로 공룡모형을 만들며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워보는 캔아트 수업(8월16일,7,000원), ‘아마존과 환경이야기’(변해가는 아마존/ 나는야! 아마존지킴이 / 8월29일, 강의당 7,000원) ‘재활용품으로 만든 가방‘(10월17일,7,000원 재료비 9,000원)등이 있다. 문의: 031-906-9110***롯데마트 롯데마트에서는 정자인형과 난자인형 놀이, 상황극을 통해 생명탄생의 신비와 몸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소우주성교육체험관'' 특강(9월19일,1,000원)을 추천한다. 2부에 걸쳐 엄마표 영어로 영어영재 만드는 노하우와 나만의 비자금 모으는 방법 등을 전수받는 ''억대연봉 옆집 아줌마 하은맘 따라잡기''(9월4일,강의당 5,000원)도 인기예상 특강이다. 그밖에 정규강좌로는 퍼포먼스 미술프로그램 ‘수요해피오감미술''(24~36개월, 3개월 4만5,000원, 재료비 별도),’미술. 영어 퍼포먼스 헬로아트‘(3개월 5만원, 재료비별도)등을 추천한다. 유치원 예비 프로그램인 ''롯데키즈클럽''(3개월 12만원, 재료비별도)은 유치원 예비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재료와 도구를 이용한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문의:031-910-3490~1***그랜드백화점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는 미술 강좌중 가장 인기있는 ''기초 데생 및 수채화'' 프로그램을 추천강좌로 선보인다. 시작, 중급, 작품반으로 분반돼 있으며 꾸준한 회원들의 활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는 매년 ''오색전''이라는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수채화의 기본적인 표현기법과 자신만의 개성 있는 표현방식을 습득할 수 있다. 3개월 기준 9만원, 재료비별도. 그밖에 예술 강좌로 ‘이동헌의 생활도예’(3개월, 신규7만원, 기존 8만원) ‘꽃그림그리기(보타니칼아트)’(3개월 10만원, 재료비별도) 등도 눈길을 끈다. ‘ 나를 찾아 떠나는 ‘색채심리여행’(3개월 8만원, 재료비별도) ‘마음껏 즐기며 쌓는 지식 클래스’(1개월 4만원) 등의 강의는 자신과 조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줄 수 있는 강의들이다. 문의: 031-910-272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아름다운 인생 2막 - 주교동 ‘금상첨화’ 정곤채 대표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할 뿐, 사업가로 수학강사로 종횡무진 “요즘 같은 날씨에도 이곳은 웬만하면 덥지 않아요. 손님이 한참 밀릴 때가 지나면 평상에서 낮잠도 자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지요.” 대로에서 불과 몇 백 미터 벗어났을 뿐인데 전원풍경이 한적하게 펼쳐진 곳, 주교동에 위치한 금상첨화에서 만난 정곤채 대표(64세)의 첫 마디다. 보양식 전문점 ‘금상첨화’를 운영한 지 15년 째, 고양시에서 알아주는 음식점으로 성공한 사업가인 정곤채 대표는 말은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 사업가로 수학강사로 누구보다 바쁜 사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바로 그에게 딱 맞는 말이 아닐까 할 정도로 인생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정 대표. 그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듣는 동안 더위도 잠시 잊었다.교사로 재직하던 때도 한 가지 일에 만족하지 않았던 열혈맨 정곤채 대표의 전직은 교사.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그는 서울 서문여고 생물교사로 재직했다. 당시 수학교사가 부족해 “수학을 한번 맡아보지 않겠느냐”는 권유에 수학교사의 길로 들어선 것이 오늘날 그를 ‘수학의 달인’이란 별호를 달게 한 계기가 됐다. 생물교사가 수학을? 의아해 할 수 있을테지만 사실 그는 고교시절부터 제일 좋아하던 과목이 수학이었고 수학성적도 우수했다고. 그러고 보면 수학과 인연이 닿은 것이 우연은 아닐 터. 권유를 받자마자 그는 당시 유명 수학강사가 있던 학원에서 하루 다섯 시간 씩 3년 간 공부했다. 그때 공부한 수십 여 권의 노트들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지만 지금도 학생들을 지도하는 학습 자료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보물 같은 존재. “당시 수학 스승이 법대 출신인데 이 양반이 수학이 암기가 아니라 원리라는 것을 깨닫고 학생들이 그 원리만 이해하면 누구나 수학을 잘 할 수 있을텐데 하고 연구한 교수법이 기막혔어요. 그 비법이 지금 아이들에게 수학을 이해시키는데 고스란히 전달되는거죠” 교사로 재직하면서 저녁엔 학원에 나가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그 결과 ‘수학 잘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유명세를 탔다. 생물교사에서 수학교사가 된 것도 특이하지만, 무엇보다 주위사람을 놀라게 한 것은 그의 나이 오십에 저지른 직업의 대 전환. 잘 나가던 수학교사를 그만두고 보양식전문점을 하겠다고 나선 그를 모두 무모하다고 했지만 그는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사업의 길로 들어섰다.수학교사에서 사업가로, 나이 오십에 터닝 포인트 지금 금상첨화가 있는 주교동 땅은 교사시절 틈틈이 모은 종자돈으로 사두었던 땅. 30여 년 전의 주교동은 그야말로 허허벌판이었다고. 세월이 지나면서 주위가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자연 땅의 가치도 올랐다. 교사 시절에도 독서실 등을 운영할 정도로 사업마인드도 있었고 또 한 가지 일에 만족하지 못하던 그는 어느 날 땅을 둘러보러 왔다가 보양식전문점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단다. 그렇게 시작한 보양음식점 사업은 수학달인답게 사업에서도 원리를 이해하는 탁월한 사업마인드를 발휘, 초기의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곧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동료교사들이 처음엔 교사가 그것도 보양식전문점을? 이라고 좀 그렇게 보다가 우리 집에 한 번 와보곤 다들 놀래요. 보양식 하면 다 영세적으로 운영하던 때였는데 대규모로 그것도 운영시스템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보고 놀라더군요.”손맛 좋은 아내의 음식솜씨와 정 대표의 과학적인 운영시스템이 만나 국내의 유명정치인, 교수, 연예인 등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금상첨화’는 1999년 영국 BBC방송에 소개되면서 러시아 일본 프랑스 등의 외국인들도 찾을 정도로 유명한 음식점으로 자리를 잡았다. “무슨 일이든 정성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그는 최고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부터 천연재료를 고집하고 7년 전부터는 장단콩과 천일염으로 담근 간장, 된장 등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사업 짬짬이 다시 수학강사로 활동, 일인다역의 나날이 보람되고 즐겁다 금상첨화 주위의 숲속에는 소나무 아래 뚜껑만 빼곡 얼굴을 내민 항아리가 꼭꼭 숨어있다. “장 담그는 것도 과학”이라는 그는 누가 보면 장독대를 방치한다고 하겠지만 예부터 소나무 아래 장이 맛있다는 원리 그대로 숲속 항아리에 간장과 된장을 숙성시킨다. 숲속의 나무나 풀들이 적당한 습도와 온도, 빛을 유지시켜 바짝 마르지 않은 최고의 간장과 된장 맛을 내기 때문.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원리를 알면 쉬워진다는 정곤채 대표는 사업 짬짬이 수학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우연히 음식점을 찾았던 고객이 “아들이 수학에 취미도 없고 젬병”이라는 말을 듣고 한번 데리고 와보라고 했던 것이 다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반신반의 그에게 마지못해 2시간 여 수학강의를 듣게 된 학생은 정 대표에게 “본격적으로 수학을 가르쳐줄 수 없느냐”고 부탁하기에 이른 것. 수학은 암기가 아닌 원리라는 것을 깨우치도록 재미있게 가르치는 그의 교수법은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희망을 갖게 해줬다. 1년을 배워도 깨우치지 못하는 것을 1~2개월이면 마스터할 수 있도록 비법을 전수받은 학생들은 그를 ‘수학의 달인’이라고 부른다. 수학이라면 멀리 도망갈 정도로 수학기피증이 있던 학생도 그의 강의를 듣고 나면 무릎을 친다니 그의 비법이 궁금한 것은 리포터뿐만이 아닐 터. 학부모들의 간청으로 아예 음식점 3층에 공부방을 허가내고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는 정 대표는 날이 갈수록 인기상종가, 일인다역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남들은 머리가 예전만 못하다고 한탄할 나이, 하지만 “이제야 수학이 보인다”는 그는 오히려 젊은 시절보다 사업에서나 수학에서나 더 머리가 깨이는 것 같단다. “운전 한번 하면 평생 잊히지 않듯, 수학도 그렇게 한 번 원리를 알고 나면 평생 쉽고 잊히지 않는다”는 정곤채 대표. 바쁜 와중에도 주교동주민자치센터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등 봉사활동에도 열심이고 고양시 테니스대회에서 다수 우승할 정도로 운동도 마니아 수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열정적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멋진 시니어, 그렇기에 그의 전성기는 늘 현재진행형이 아닐까.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고양시 뉴타운(원당 능곡 일산) 재정비 촉진계획 심의 완료 및 결정 고시 원당도시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하여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가 완료됐다. 원당재정비촉진계획은 원당뉴타운 사업을 추진하는데 반드시 수립해야 할 계획으로 향후 구역별 사업추진 시 기본계획으로 사용된다. 원당지구는 주택재개발(예정) 8개 구역과 도시환경정비 1개 구역, 도시계획시설 1개 구역으로 원당역과 고양복합타운을 중심으로 토지이용 개편, 가로 정비, 광역녹지축 및 생활권을 연결하는 순환녹지체계 구축 등 도시기능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계획으로 수립됐다. 앞으로 원당지구의 남은 과제는 지구 내 초등학교 1개소 신설을 위한 학교용지선정에 필요한 교육환경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교육환경평가에서 원만하게 협의가 이루어질 경우오는 9월 중 경기도에서 원당도시재정비촉진계획안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당뉴타운지구는 중앙도서관, 문화예술의 전당, 현대미술관, 향토 박물관, IT센터 등의 도시계획시설도 포함되어 있어 주민편의가 강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고양시는 원당뉴타운지구 도시계획시설에 포함된 시청 청사는 안전진단 C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청 청사는 재정건전성과 행정안전부의 건축기준을 토대로 하여 누구보다 주민들이 먼저 공감 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공간범위 내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능곡지구는 경기도에서 84만3천817㎡의 면적에 대해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11월5일 재정비촉진지구지정 이후 3년에 걸쳐 추진되어온 뉴타운 계획 수립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능곡지구는 주택재개발 5개 구역과 도시환경정비 2개 구역으로 경의선 복선화에 따른 능곡역세권 토지이용개선, 광역녹지축 및 생활권을 연결하는 순환녹지체계 구축 등을 계획하여 역세권 상업기능 회복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시기능 회복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사업시행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으며, 촉진구역(능곡1, 2, 6, 7구역)은 추진위원회 승인 등 주택재개발사업과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일산지구도 61만2천885㎡의 면적에 3개 구역으로 나누어졌으며, 일산 신도시와 본 일산이 이어지며 황룡산, 고봉산으로 잇는 광역녹지축이 형성되도록 구상했다. 먼저 Ⅰ, Ⅱ구역은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나머지 Ⅲ구역은 주택재개발사업으로써 현재 경기도에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신청 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까지 완료됐으며 8월에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토지 등 소유자들이 중심이 되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및 조합 등이 구성(승인)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2010 파주시 생활체육교실 수영교실 참가자 모집 파주시와 파주시체육, 생활체육회에서는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하여 생활체육교실-수영교실을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9~10월 2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월 2만 4천원이다. 장소는 파주스포츠센터와 락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영교실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며 8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문의: 파주시체육 생활체육회 945-3913, 940-58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파주시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2010년 카운슬러대학 기초심화과정 모집 파주시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에서는 오는 9월 3일까지 카운슬러대학 기초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동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파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기초과정 30 ~40명, 심화과정 20~25명으로 참가비는 5만원이다. 교육기간은 기초과정은 9월 7일부터 10월 1일 매주 화목요일이며, 심화과정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문의: 청소년상담지원센터 946-0022, 949-79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제3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양성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암(말기)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정신적,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과 함께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8월24일과 31일, 9월7일과 14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다. 장소는 파주병원 강의실이며, 호스피스 기초교육으로 이론20시간, 실습1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모집대상은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는 분,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분, 재가 암환자나 가족을 돕고자 하는 분이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8월 20일까지 선착순 20명 접수를 받는다. 문의: 파주시자원봉사센터 941-8212/3923 담당 허애란 파주병원공공사업과 940-9218 담당 유수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주엽2동 시민팩스 무료 운영 주엽2동에서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료팩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료로 팩스를 이용하는 경우 1장당 1천 원 이상이 소요되는데 비해 주민센터에서 무료팩스를 이용할 경우 비용도 비용이지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아 바로 그 자리에서 원하는 곳으로 증명서를 보낼 수 있어 직접 방문하는 수고와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무료팩스 사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보편성과 편리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량의 문서를 복사하거나 발송 및 수신하는 경우는 사용에 제한을 두고 있다.문의: 주엽2동 주민센터 담당자 이해승 8075-78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인터뷰 - 이인재 파주시장 “LH사태 해결위해 대통령이 결단해야” 교육?교통 집중투자 … “파주는 가능성있는 미래도시” 취임 한달. 이인재 파주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초대형 사태에 직면해있다. 파주신도시 개발을 주도하던 LH가 사업 구조조정에 들어간 것이다. 수도권 대표적인 신도시 건설지역인 파주시가 받은 충격은 크다. 파주시는 운정1·2지구에 이어 3지구 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 인터뷰는 운정3지구 사태부터 시작했다.현재 운정3지구 상황은 어떠한가. 한마디로 LH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것은 정부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통치권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야 해결이 가능하다.LH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곳은 파주만이 아니다. 파주만의 특별한 이유가 있나. 운정3지구는 독립돼 새롭게 시작하는 신도시가 아니다. 운정1?2지구와 밀접히 연관돼 있다. 3지구는 이들 지구의 개발이 완결되는 단계다. 운정지구 전체적으로 이미 60% 이상 개발이 진행됐다. 개발의 시작도 주민의 요구로 시작된 게 아니다. 정부가 발표하고 진행시킨 곳이다. 이번 사태로 지역 주민이 큰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상황인가. 현재 파악한 대출금만 1조20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돈을 넘어 더 큰 문제는 정부에 대한 신뢰다. 3지구 주민들은 1?2지구 개발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대출을 받아 대토 등을 구입했다. 개발된다고 생업을 포기할 수는 없지 않나. LH는 일반 민간기업이 아니고 사실상 정부나 다름없는 공기업이다. 주민들이 믿었던 것은 당연하다.만약 LH가 사업을 보류하면 어떻게 되나. 엄청난 사태가 벌어진다. 주민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재산은 물론 정부에 대한 믿음도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 운정지구 역시 3지구가 안되면 나머지 도시 기능도 마비된다. 한마디로 절름발이 도시가 된다. 기반시설이나 교통망 등 모든 것이 마찬가지다. 앞으로 계획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 결국 당위성을 곳곳에 호소하는 수밖에 없다. 청와대 중앙부처 LH 언론 등 가능한 모든 곳에 우리의 억울함을 호소할 것이다. 최근 서울 신촌으로 가는 직행노선이 만들어졌다. 지금 당장 부동산 경기가 어렵다고 해도 인프라만 구축되면 분양도 문제가 안된다.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사업성이 높다. 파주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우리가 통일이 된 후에는 파주시는 한반도 중심도시가 될 것이다. 한반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김포까지 아우르는 강이 바다로 나가고 있다. 이런 천혜의 입지조건은 없다. 파주는 지금부터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 점 단위 개발보다는 전체를 조망해서 5년, 10년 통일을 대비한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 앞으로 대단위 시설, 좋은 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땅을 준비해야 한다. 파주시장의 역할은 장기적 전망 속에서 난개발이 안되도록 조정하는 것이라고 본다. 파주시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 개인적으로 파주를 여백이 있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 고양이나 분당은 이미 포화상태다. 관리형 도시가 됐다. 파주는 아직도 산과 들, 강이 있다. 이런 곳은 대한민국에서 드물다. 아파트에 옆에 논이 잇는 곳은 드물다. 파주시의 특징이 될 것으로 본다.선거 때부터 교육문제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파주는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이다. 이것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 개별 학교에 우수교사나 우수원어민 교사을 모셔오고 기숙사시설 등에 집중 투자하면 좋은 학생이 올 수 있다. 기존 학생들도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도 투자하면 당연히 좋은 결과가 나온다. 현재 학교 지원금 1.4%를 임기내 20%까지 늘려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거점별로 집중 투자해 명문고를 만들어낼 것이다. ‘파주국제도서전’을 만들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한국의 출판인쇄술도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런 좋은 인프라를 활용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정부에서 해야 할 일이지만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건의해 도 차원의 세계적인 도서축전을 만들고 싶다. 돈만 쓰고 노는 축제가 아니라 돈을 버는 축제를 만들겠다. 이미 경기도 문화관광국장 시절 세계도자기 엑스포를 해봤다. 이미 시설물과 행사장도 있다. 서말은 있다 이제 구슬만 꿰기만 하면 된다. 과도한 단속과 규제가 선거 때도 논란이 됐다. 질서는 중요하다. 하지만 기존의 법보다 과도한 규제는 안된다. 지역의 각종 조례로 옥죄는 규제가 많다. 심지어 감사에서도 지적이 됐다. 원 상태로 복귀시키고 있다. 최근 지방재정 관련해 정부를 비판한 적이 있다. 일부에서 최근 지방재정 문제를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으로 몰아가고 있다. 당장 지방세와 국세의 비율을 봐라. 모든 것을 중앙에서 틀어쥐고 교부세 등을 배급주듯이 하고 있다. 이것은 지방자치가 아니다. 아직 단체장이 서투를 수도 있다. 하지만 무모한 사람은 없다. 일부 가지고 전체를 매도해서는 안된다. 최근 지방채 사태도 행정안전부가 주범이다. 지난해 상까지 주면서 지방채 발행을 독촉하고 이제 와서 쏙 빠지는 것은 중앙정부의 금도가 아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이인재 파주시장 - 연세대 법학과 졸업 - 연세대학원 법학박사 - 제2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 초대 일산구청장 - 경기도 문화관광국장 - 파주시 부시장 - 수도권 교통본부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