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당뉴타운 사업 본격 시행 고양시는 지난 6일 경기도에서 원당지구 130만6천140㎡의 면적에 대해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9월10일 재정비촉진지구지정 이후 3년에 걸쳐 추진되어온 뉴타운 계획 수립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원당지구는 주택재개발(예정)구역 8개소, 도시환경정비구역 1개소, 도시계획사업 1개소 총10개 구역으로 토지이용개편, 가로 정비, 광역녹지축 및 생활권을 연결하는 순환녹지체계 구축 등을 계획하고, 역세권 상업기능 회복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따라서 원당뉴타운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시행 단계에 접어들게 됐으며, 우선적으로 촉진구역(원당1, 원당상업구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추진위원회 승인 등을 거쳐 주택재개발사업과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나머지 지역도 2, 3단계 사업으로 나눠서 추진할 계획이다.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설립하는 경우에는 위원장 등 추진위원을 선정, 시에 연번부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시로부터 연번이 부여된 동의서 양식을 교부받아야 한다. 동의서 양식을 교부받은 경우 주민들로부터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동의를 받을 수 있으며,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수이상의 동의를 얻은 경우 시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에는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 처분 계획인가, 이주 및 철거, 착공, 준공 청산 및 해산의 절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문의: 뉴타운사업과 담당자 나해상 8075-31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고양평생교육원의 ‘주택시설 관리 및 보수교육’ 100% 취업 보장 및 창업 가능 푸른여성연합 부설 ‘고양평생교육원’과 아파트 시설 관리 및 보수 서비스전문회사 (주)세현이 제휴하여 ‘주택시설 관리 및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방수, 누수, 방충망 설치, 동파 수리, 도배, 장판 등 주택에 관련한 모든 종류의 서비스로 현재 각종 설비업체와 인테리어업체가 맡고 있는 분야이다. 수강 후 실습이 이어져 실전 교육이 충실히 이루어지므로 누구나 비교적 짧은 시간에 쉽게 배워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제휴 교육업체인 (주)세현은 현재 서울, 일산 등 수도권의 다수 아파트 단지와 협약하여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모든 용역을 관리 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 기술인의 부족으로 수주하는 아파트 물량도 처리하지 못해 일반주택으로의 거래를 확장하지 못하는 실정. 이에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전문 인력은 100% (주)세현을 통한 취업이 보장되고, 경력을 좀 더 쌓은 뒤 가맹시에는 (주)세현과 협약된 아파트 단지를 승계하여 연봉 5천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자신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한편 ‘고양평생교육원''은 1기 교육을 9월 13일부터 매주 월, 목요일 2시간씩 4회 실시하며, 수강료 20만원은 10회 실습 참가시 100% 환급 한다고 밝히고 있다. 교육은 기수별로 계속 이어지며 수시로 문의가능하다.-교육대상자 : 20세 이상 남녀 / 명예퇴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교육장소 : 고양 평생교육원(일산 동구 장항동 776번지)-문의: 031-975-1939, 908-1939 / http://www.greenwoman.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자원봉사-파주지역 고등학생 동아리 ‘민족얼 지킴이’ 봉일천이 3.1운동의 주역이었다는 사실, 우리가 알려요!! 지난 8월 22일 파주 임진각 분수대 앞, 귀에 익은 ‘아! 대한민국’이 흘러나오고 이어 이색적인 패션 쇼 무대가 펼쳐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패션쇼의 주인공은 바로 파주지역 문산여고와 파주여고, 광탄고, 봉일천고 등 4개교 2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민족얼 지킴이’(단장 강세나, 파주여고 2학년). 이들은 7월 23일 나라사랑 패션쇼를 계획, 우리 얼이 담긴 태극기 훈민정음 엽전 강강수월래 등을 모티브로 직접 디자인하고 염색한 옷들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8.15 광복절을 맞아 열릴 예정이었던 패션쇼가 한상렬 목사의 방북문제로 연기되어 생각보다 관중이 적었지만, 그들의 열정은 섭씨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보다 더 뜨겁고 아름다웠다. 아우내장터 못지않은 파주 3.1운동, 자부심 느껴 민족얼 지킴이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봉사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11월 지역의 3·1운동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파주지역 고등학생 20여 명이 모여 결성한 동아리. 이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문산여고 김흥수 교사를 비롯한 각 학교의 교사들이 평소 봉사에 열심인 학생들 중 역사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추천, 선발과정을 거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리 활동을 하기 전에는 1919년 3.1운동 당시 파주 봉일천에서 5000여 명 규모의 큰 만세운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이들 학생들은 주민들조차 파주지역이 독립운동의 주역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이 거의 없어 놀랐다고. 파주에서는 심상각, 김웅권 선생 등 19명이 1919년 광탄면에서 항일 결사대를 조직한 뒤 봉일천리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파주군사(郡史)는 그해 3월 27일 조리읍 봉일천리 공릉장(恭陵場)에 만세를 부르기 위해 모인 주민들이 5000여명에 이르렀다고 기록했으며 이는 경기 북부지역 최대 규모다.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알게 된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파주의 3.1운동관련 봉사활동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그 시작이 올해 1월 정태진, 심상각 선생 등 애국지사들의 후손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자료를 모았으며 3.1운동 발상비와 기념비, 천안 독립기념관, 파고다공원, 보신각 등 역사현장을 답사했다. 항일 결사대가 만세를 부르며 넘던 길 행진. 의미 되새겨 민족얼 지킴이의 일보는 지난 3.1절 91년 전 파주 항일결사대가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넘던 길을 행진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가진 일. 하루 종일 내리는 빗속에 이들 동아리 학생 20여 명 외에 이들과 뜻을 같이한 80여 명의 학생들은 광탄면 사무소 앞에서 3.1운동 기념식을 가진 뒤 3·1운동 기념비가 있는 조리읍 봉일천리까지 6.5㎞를 걸었다. 자신들이 걷는 길이 “일제에 맞서 항일결사대가 목숨 걸고 만세를 부르며 넘던 길”이라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영선 소장의 설명에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커졌다는 민족얼 지킴이. 빗속에서 짧지 않은 길을 행진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는 단장 강세나 양은 특히 삼릉 언덕길을 넘을 때는 다들 숨이 턱까지 차올랐지만 “당시 항일 결사대가 일제에 항거하며 만세를 부르던 그 현장에 서 있다 생각하니 그때의 함성이 들리는 듯 가슴 뭉클한 감동도 느꼈다”고 말한다. 역사학도를 꿈꾸는 민족얼 지킴이, 지역의 민족 얼 적극적으로 홍보할 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영선 소장은 “자원봉사센터가 이들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활동은 학생들 자발적으로 자체적인 회의와 토론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전한다. 동아리의 멘토 역할은 파주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지도자’들이 맡아 이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지도를 담당한다. 민족얼 지킴이의 지도교사를 맡고 있는 한창호 군 역시 중고등학교시절부터 자원봉사활동을 해오다 대학에 진학하면서 후배들의 봉사활동 지도를 맡고 있는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지도자가 이들 중고등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도하는 형식은 벌써 10년 째 이어지고 있는데 김영선 소장은 “파주지역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전통(?)”이라고 자랑한다. 애향심 가득한 대학생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은 세대 간 通하는 것이 많아선지 통통 튀는 봉사활동이 자발적이고 발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난 8월 임진각에서 열린 ‘나라사랑 패션쇼’나 5월 교하출판단지에셔 열린 ‘태극기 그리기’ 깜짝이벤트도 이들이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한 봉사활동. 교하출판단지에서 열렸던 깜짝이벤트 ‘태극기 그리기’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여 고사리 손으로 태극기를 그리는 꼬마부터 “처음 태극기를 그려 본다”는 어른까지 삼삼오오 태극기를 그리는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됐다. 강세나 양은 “생각보다 태극기를 제대로 그릴 줄 아는 경우가 적어 놀랐지만 이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을 정도로 기회가 없어 그렇지 우리 태극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한다. 특히 디자인부터 제작, 모델까지 학생들이 맡아 진행한 우리 옷 패션쇼는 티셔츠에 불탄 숭례문, 애국가, 한반도 등을 그려 넣는 등 우리 얼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 민족얼 지킴이 학생 들 외에 모델 모집에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대거(?) 신청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도 뜨거웠다고. 파주지역 청소년RCY단장이기도 한 강세나 양을 비롯한 심소진(문산여고 1), 김수연(문산여고 1), 박세진(광탄고 1). 박규림(문산여고 2), 유혜미(문산여고 2), 이화수(문산여고 1), 전한나(문산여고 1), 정소람(파주여고2), 최혜지(광탄고 1), 하태경(문산여고 2), 허예영(문산여고 2), 황세미(봉일천고 2)양 등 민족얼 지킴이 단원들 대부분은 역사학도 지망생. “독립운동 하면 유관순 열사 때문인지 아우내 장터 3.1운동을 떠올리는데, 대학에 진학해서도 쭈욱~우리 지역에서 그보다 더 큰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이 열렸다는 걸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는 이들, 참 기특하고 예쁜 여학생들이다.이난숙 리포터 <a href="mailt 2010-09-16
- 가짜골 임자탕·임자백숙 웰빙도토리와 향긋한 들깨의 만남, 가짜골 임자탕·임자백숙이 9월 7일 화요일 오픈한다. 위치는 고양시 백석동 1459-3 번지이다. 오픈기념 이벤트로 임자탕(6천원)을 3천원에 할인행사 한다.< 행사기간 : 9월 7일(화) ~ 9월 12일(일)(6일간) >. 도토리 임자탕은 도토리로 수제비를 만들어 구수하고 향긋한 들깨육수로 끓여낸 것으로 웰빙다이어트 식품이다. 또한 온가족의 건강식으로 맛과 영양이 손색없는 가짜골만의 특별메뉴, 임자백숙, 한방백숙도 이벤트 기간동안 38,000원에서 28,000원으로 할인행사한다. 가족모임 및 단체 회식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닭백숙을 드시면 양상추샐러드, 해물부추전, 죽 또는 수제비 등 푸짐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문의 : 908-41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수다가 맛있어 지는 곳 ‘엘림의 숲과 샘’ ‘달콤한 쉼’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공간 ‘엘림의 숲과 샘’, 너무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그윽한 커피 향이 좋은 이곳 주인장이 선보이는 대표적인 사이드 메뉴에는 ‘떡와플’ ‘통팥빙수’ ‘파니니’가 있다. 커피 원두를 직접 볶는 것은 기본이고 떡, 팥 등을 직접 해오는 주인장의 정성이 맛으로 느껴지는 곳. 그래서인지 왠지 수다가 즐거워지는 이곳의 ‘떡와플’은 한 번 더 구워내어 겉은 고소하면서 쫄깃하고, 안은 부드럽고 달콤하다. 그 위에 너무 달지 않은 생크림 또는 아스크림을 얹어, 첫 맛은 쫄깃하면서 따스하고, 뒷맛은 부드러우면서 시원하게 달콤하다. 고구마, 팥, 감자 세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팥과 밤이 통째로 들어간 ‘통팥빙수’와 모짜렐라 치즈 맛이 일품인 ‘파니니’ 또한 감동의 여운이 길다. 라페스타 입구 SK 브로드밴드 빌딩 뒤편 삼라마이다스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문의 031-919-14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아큐스컬프'' 리프팅 성형 예지안 의원 홍성만 원장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성형이란 1444nm의 높은 파장으로 개발된 레이저 기기를 이용한 시술이다. 1444nm의 광파장은 물과 지방에 대한 흡수도가 높아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녹은 지방을 흡입해낼 수 있을 만큼 지방용해 효과가 우수하다.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의 특징으로는 강력한 레이저 파장으로 효율적인 지방제거가 가능하며 피부 진피층에 자극을 주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타이트닝 효과가 높다 시술에 부담도 현저히 줄여 국소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시간이 30분정도로 짧고 회복이 빠릅다. 시술 후엔 바늘자국 정도만 남으므로 흉터 부담이 적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최근 아큐스컬프 시술에 대한 인기와 함께 시술환자가 많이 늘고 있다. 아큐스컬프 시술 부위는 볼살 광대살 턱라인 이중턱 등 얼굴살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괄르 보이며 과도하거나 늘어진 볼살로 인해 깊어진 팔자주름 교정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또 겨드랑이살 팔뚝살 종아리 발목살 등을 제거하여 체형교정에도 활용도가 높다. 지방이식 후 재수술도 가능하다.<아큐스컬프 시술의 궁금증> Q.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나?A. 아큐스컬프 시술 후에는 시술 당일 붓기가 있고 다음날부터 붓기가 빠져 1일~3일 정도부터 생활이 가능하다.Q. 압박밴드 착용은?A. 압박밴드는 붓기 제거와 함께 시술부위의 라인을 교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시술당일 압박밴드를 착용하고 다음날부터는 주무실 때만 착용하면 된다. Q. 시술 후 사후 관리는?A. 시술 다음날부터 사후 관리를 통해 붓기나 멍을 신속하게 빠지게 하고 피부의 탄력을 신속히 회복시킬 수 있다. Q. 아큐스컬프 특징은?A. 아큐스컬프를 이용한 리프트는 지방을 녹이면서 미세한 지방까지도 조절이 가능하여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며 피부탄력과 리프팅 효과도 높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동네방네 짧은소식 대화동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 대화동 주민센터는 지난 29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산서구의 일사일촌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구산동 일대 약 330㎡(100평)의 주말농장에 김장용 배추 1,300포기 모종을 심고, 약 165㎡(50평)에 무씨를 파종했다. 대화동은 작년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농작물의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데 이어 지난 7월에 감자를 재배하여 대화동 노인복지센터 및 경로당,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전달한 바 있고, 오늘 심은 배추와 무는 해충방제와 잡초제거, 비료와 물주기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관리의 손길 속에 올 겨울에 수확하여 연말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김장김치용으로 쓰일 예정이다.중산동 사랑의 김장 배추 심기로 구슬땀 흠뻑 중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 동장, 희망근로자 등 20여명이 함께 안곡습지공원에서 이웃돕기 ‘김장용 배추 모종 식재’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서 김장용 배추 300포기, 무 2봉지의 모종을 심었으며, 수확 전까지 지역주민, 희망근로자, 학생봉사활동 등 주민들의 참여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심은 배추와 무는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재료로 쓰이기 되며, 김장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 상위 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아람누리도서관 ‘세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저자 강양구 기자초청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일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의 저자 강양구 씨를 초청,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는 과학 전문 기자인 저자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인터넷 과학 신문 ‘사이언스 타임스’에 연재했던 글을 엮은 것으로, 세상과 통하는 과학 이야기를 담고 있다. KBS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필독서로 추천한 이 책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과학, 기술, 사회를 두루 통찰할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강양구 씨는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된 문제점을 취재 보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2005년 ‘앰네스티 언론상’을 수상한 과학 환경 담당 기자이기도 하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강양구 저자의 강연과 독자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아람누리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8075-9033)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아람누리도서관 김양미 동화작가 초청 ‘낭독으로의 초대’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오는 15일 김양미 동화작가를 초청, 열아홉 번째 ‘낭독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김양미 동화작가는 ‘털뭉치’,‘여름이와 가을이’를 지었고, ‘빨주노초파남보똥’과 ‘천둥 치던 날’에 작품을 실었으며 ‘찐찐군과 두빵두’로 2006년 제2회 마해송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김양미 작가는 아람누리도서관의 ‘낭독으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처음으로 초대된 동화 작가로, 동화작가의 낭독회인 만큼 이번 낭독으로의 초대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하고도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5명에게는 작가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행사 후에는 추첨으로 5명에게 저자 사인 도서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아람누리도서관 홈페이지, 전화(8075-9033)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이 밖에도 오는 10월20일 성윤석 시인, 11월17일 함성호 시인, 12월15일 은희경 소설가와 함께 하는 ‘낭독으로의 초대’를 진행할 예정이다.제3회 꽃의 도시 맛자랑 경연대회 참가 안내 고양시에서는 고양 웰빙음식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꽃의 도시 맛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0월 7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접수는 9월 30일까지다. 경연대회는 식용식물(꽃 식물(허브) 선인장)을 주 재료로 이용, 고양시 꽃과 호수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 재료를 선정(천년초, 보검선인장, 허브식물, 식용꽃 등)해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20개팀을 접수한다. 전시 및 시식용 음식은 모두 현장에서 직접조리를 원칙으로 하고, 각 팀별 재료비 구입비용 20만원을 지원한다.(대회종료 후 3일 이내 계좌입금) 대상 1팀에게는 백만원의 상금을, 최우수상(1팀)에게는 70만원, 우수상(1팀)에게는 50만원, 장려상(2팀)에게는 각 30만원을 포상한다. 참가문의 8075-3316(고양시청), 031-964-2727(덕양구음식업지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어르신 나들이 사업’ 자원봉사자 모집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경증치매어르신의 나들이 및 말벗에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활동은 2인이 1조가 되어 치매어르신 1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말벗, 외출, 산책 등의 도우미 역활을 하며 소정의 실비보상도 가능하다. 봉사자로 신청하여 선정되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치매어르신 간호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봉사자 모집인원인 10명 이상이며 봉사기간은 12월초까지로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신청은 일산서구보건소 지역보건팀(8075-4177)으로 하면 된다. 일산동구 법률상담의 날 재개 일산동구에서는 오는 9월6일부터 ‘무료법률상담의 날’을 재개해 일상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시민들의 고민 들어주기에 나섰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올 12월까지 운영될 ‘법률상담의 날’은 ▲상속등기, 체불대여금 및 임금 수령절차 ▲경매, 가압류, 채무인수, 파산신고 등 재판절차 ▲중개 수수료, 연대 보증, 교통사고 처리절차 등 구민의 생활속에 밀접한 법률지식을 일선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무료 법률 상담실은 일산동구청 1층 시민과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민원실에서 예약 접수 할 수 있다.문의 일산동구 시민과 담당자 원은주 8075-61522010년 생활체육 일산축구연합회와 덕양구축구연합회 정기전 개최 지난 9월4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는 2010년 생활체육 일산축구연합회(회장 조정래)주최, 덕양구 축 2010-09-15
- 아침음악나들이 4 〈안치환과 정호승이 부르는 시, 노래> 다양한 장르로 즐기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2009년부터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서로 다른 관객 개발에 힘쓰고 있는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가 2010년도에는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가을의 길목에 찾아온 이번 공연은 가을, 계절의 설레임을 살려 노래 속에 시를 녹여 들려주는 가수 안치환과 시인 정호승이 9월 30일 오전 11시 어울림극장에서 서정적인 향기가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어느 극장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롭고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는 2010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진지한 음악과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 여러분께 감동과 향수가 묻어나는 아침을 만들어 줄 것이다.시(詩)가 아름답다는 것을 공연으로 알려주는 가수, 안치환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객 안치환이 시인 정호승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2010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에서는 가을을 맞아 9월, 정호승 시인의 시를 부르는 안치환의 노래로 시와 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정호승 시인이 직접 출연하여 노래 가운데 본인이 지은 시를 낭독하며 관객들에게 시와 이야기로 다가갈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가슴과 가슴이 열리는 시간이 될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9월 공연 <안치환과 정호승이 부르는 시, 노래>! 이 공연으로 희미하게 열리는 듯 하다가 이내 질기고 두터운 손을 맞잡고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훈훈한 바람 한 줄기가 가슴 안에 스치고 가는 가을 아침이 될 것이다.시와 노래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선물 정호승 시인도 말한 적이 있듯, 안치환은 위안의 가수이고 우리 시대의 고통의 눈물을 닦아주는 치유의 노래꾼이자 가난한 영혼의 가수이다. 쉽지만은 않았던 외로운 음악의 길을 자기만의 고집과 감성에 기대어 꿋꿋하게 외길을 걸어온 소나무 같은 그의 음악 속에는 늘 따뜻한 연민이, 아픈 사랑이, 버거운 시대적 상황이 함께 했고 대중들은 그의 노래를 통해 위안과 위로를 받곤 했다. 삶의 깊이에서 우러나온 진정성이 돋보이는 ‘눈물 젖은 손수건’ 같은 이번 음반은 우리 대중가요의 서정성을 회복하는데 소중한 기폭제가 될 작업인 동시에 올 겨울 우리 가슴 속 응어리와 눈물 상처를 닦아줄 수 있는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다. 전석 1만5000원, 예매문의 1577-776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기공이 살아 있는 진짜 통숯 침대 참숯을 통째로 침대에 담았다! 7백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현대 과학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보존 상태가 좋다. 옻칠이나 배열 등 보존을 위한 각별한 노력 외에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비밀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숯. 습기와 냄새를 빨아들여 없애주고 음이온을 내뿜는 숯을 장경각의 지하에 소금과 함께 다량 묻어놓았던 것이다. 우리 겨레의 지혜가 담긴 숯이 재조명 되면서 이를 활용한 웰빙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참숯을 통째로 침대에 넣어 만든 웰라이프 통숯침대 일산점을 찾았다.세계 최초! 가공하지 않은 통숯의 효능을 침대에 담았다 우리 속담에 ‘만년 숯이요 천년 굴피(콜크)’란 말이 있다. 숯은 만년이 되도록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실제로 숯의 음이온이 모두 방출되는 시간은 4천 5백만 년이다. 숯에는 무수한 구멍이 있는데 참숯 1g을 펼치면 테니스장 한 개 정도의 면적 (약 250제곱미터)이 나온다. 이 미세한 구멍들이 냄새와 불순물, 습기를 빨아들이고 음이온을 내뿜으니 숯이 있는 공간은 쾌적하고 건강한 곳으로 바뀌는 것이다. 숯의 다공은 TV, 컴퓨터 같은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유해 전자파를 빨아들여 없애는 역할도 한다. 공기 정화, 냄새 제거는 물론 방부 효과, 음이온 발생, 원적외선 방사에 습도 조절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숯을 어떻게 침대에 담았을까? ''웰라이프 통숯침대 일산직영점''을 찾아 물었다. “기공이 죽은 상태에서는 숯의 효능이 없죠. 숯을 통째로 놓고 손상되지 않도록 고정하고 숯가루가 묻어나지 않게 연마하는 것이 바로 저희만의 노하우입니다.” 말을 마친 점장은 침대에 들어가는 통숯 판넬 한 조각을 들어 물을 뿌렸다. 입으로 공기를 뿜으니 반대쪽으로 뽀글뽀글 물이 빠져나왔다. “어떤 분은 숯 모양을 흉내 낸 게 아니냐고 묻지만 진짜 통숯을 그대로 넣었습니다. 숯이 좋다고 하니 시도한 곳은 많지만 완성 제품을 내놓는 데 성공한 곳은 웰라이프 뿐입니다.”기능성침대로 주목받는 통숯침대 기능성 침대를 사려고 고민하다 통숯침대를 샀다는 인천의 아무개 씨는 “친구들이 돌침대는 딱딱하다고 하던데 숯침대는 그런 느낌도 안 들고 너무 편안해요”라고 사용 후기를 말했다. 통숯 침대의 원료는 식물성이기 때문에 전원을 넣지 않아도 차갑지 않고 몸에 베기는 현상이 덜하며 이불이 밀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침대가 6개의 상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의 기능성 침대와 달리 판재 교환이 손쉬워 편리하다.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도 통숯침대가 인기다. 척추 관련 질환에 푹신한 매트리스 침대가 좋지 않다는 것은 상식이며 아토피성 피부염, 노인성 건조 피부염, 만성습진, 무좀 등 각종 피부염에 숯이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온열효과로 찜질을 하는 동안 원적외선이 나와 손발이 찬 주부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가구관련업에 10년 이상 종사한 일산점장도 기존 침대의 장단점에 대해 익히 알고 있기에 통숯침대를 선택했다. “일반 매트리스 침대는 아무리 좋아도 세월이 가면 바꿔야 하지만 통숯침대는 그럴 일이 없죠. 습기를 조절하고 집 먼지 진드기는 빨아서 없애주니 평생 쓸 수 있습니다.” 청소와 이동도 간편하다. 3년에 한번쯤 숯 판넬을 빼서 물을 뿌린 후 말리면 끝. 돌침대나 흙침대와 달리 가벼워 방을 옮기거나 이사할 때 따로 비용을 들여 업체를 부를 필요가 없다. 사람은 태어나 죽을 때 까지 모두 3분의 1을 잠자는 데 보낸다고 한다. 웰라이프 통숯침대가 보다 건강한 잠자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되기를 바란다.문의 031-925-5949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숯침대 사용 후기* 우리 집 꼬마는 생후 70일부터 아토피가 수상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져 진물이 뚝뚝, 문대기만 해도 피가 옷을 적실 정도로 흘렀지요. 아토피에 관련한 의학서적은 줄잡아 30~40권은 통독하고 한의학 강의도 1년간 수강하면서 부작용 없이 아토피를 고치는 방법을 연구했지요. 밤에는 아이의 참지 못할 간지러움에 케어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에 무기력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웰라이프 숯 침대였습니다. 3주가 되어가는 지금 우리 꼬마 피부는 예전처럼 뽀송뽀송, 긁지 않고 저도 따뜻하게 자서인지, 숯의 공기순환 역할 때문인지 불면증이 씻은 듯이 나았답니다. 요새 우리 가족은 좋은 소파 놔두고 침대서 뒹굴뒹굴 누워서 담소도 나누고 찜질도 하면서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명* 씨)* 돌침대와 흙침대밖에는 몰랐는데 막상 숯침대를 보니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처음엔 숯 모양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진짜 숯이 그대로 들어가 있고 숯의 기능을 자세히 듣다보니 어머님께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에는 어머님이 시큰둥하시더니 며칠 사용해보시더니 친구 분들과 친인척들에게 얼마나 자랑을 하시던지 정말 잘 사드렸단 생각이 드네요. 숯침대가 정말 좋긴 좋나 봐요. (닉네임 중곡동 자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예쁜 나, 스스로 만든다. 셀프뷰티(self-beauty) 전문가 못지않은 노하우로 무장하고 스스로 아름다움을 관리하는 셀프뷰티족(族)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세태를 반영한 듯 헤어스타일링, 슬리밍, 네일아트까지 스스로 손쉽게 케어가 가능한 DIY(Do it yourself)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셀프 뷰티 숍도 속속 지역에 안착하는 추세다. 휴가철이 끝나고 선선해지는 요즘, 전문가의 손을 빌리지 않고도 스스로 아름다움을 유지할 비책을 찾아보았다. 취미에서 한발 나아가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소개한다.집에서 따라하는 올 가을 유행 네일아트 기법 예로부터 여인들은 손톱을 물들여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았다. 우리나라의 봉숭아 물 들이기, 고대 이집트의 헤나를 이용한 장식, 그리스 로마 시대에 유행한 매니큐어가 그렇다. 하나 쯤 바르지 않은 사람이 없을 만큼 올 여름 여인네들의 손톱 발톱 끝을 물들여온 매니큐어. 찬바람 부는 요즘에는 어떻게 바르는 것이 좋을까? 네일리스트 노지숙 씨는 가을에 추천할 만한 네일아트 기법으로 ‘스펀지 그라데이션’을 꼽았다. 이는 스펀지를 이용해 찍어주는 기법으로, 두 가지 톤의 펄을 이용해 아름답고 우아해 보인다는 것이 노 씨의 설명이다. 하는 방법은, 먼저 착색방지를 위해 베이스코트를 바른 다음 펄 입자가 들어있는 갈색이나 황금색 펄을 스펀지에 묻혀 네일 바디와 손톱에 찍어준다. 그 다음 은은한 은색 펄을 위에 펴 바르고 탑 코트를 바르면 완성된다. 이때 주의할 것은 네일 바디 전체를 덮지 않고 손톱 끝부분만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네일아트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전문점도 늘어난 추세지만 스스로 배워서 즐기고 싶으면 문화강좌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네일리스트 2급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강좌들이 열려 있어 수료 후 살롱 창업과 실무를 할 수 있다. 집에서 네일아트를 할 때는 소독을 잘 해야 한다. 손톱 살을 잘라내면서 상처가 생기면 감염이 될 수 있는데, 치료를 제때 하지 않으면 부풀어 오르고 심하면 손톱 모양이 어그러지기도 한다. 에나맬 보관법도 중요하다. 사용하고 나서 아세톤을 화장 솜에 묻혀서 병뚜껑과 솔을 깨끗이 닦아야 굳는 것을 막아줘 오래 쓸 수 있다. 색깔이 알록달록 예쁘다고 아이들에게 아무거나 발라주는 것은 위험하다. 시중 일부 제품에는 발암물질이 들어있으므로 성분을 잘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네일 전문점에 가면 친환경 소재로 만든 매니큐어를 구할 수 있다. *네일아트 강좌 열린 곳: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031-912-8555 (네일아트 2급 자격증 반) , 고양평생교육원 031-908-1939 (네일아트 기초반, 창업반)셀프 마사지로 환절기 피부 관리 습기에 지치고 더위와 싸우느라 피부는 뒷전이었다면 이제 다시 돌보아야 할 때가 왔다. 여름 내내 미루어 두었던 각질 제거와 찬바람에 대비한 영양 공급의 시절이 온 것이다. 요즘 피부 관리의 핵심은 휴가 철 그을린 피부를 하얗게 되돌리면서 동시에 보습을 주는 팩을 하는 것. 팩은 보습과 영양 성분이 있는 것으로 선택하면 좋다. 이때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게 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공 속 더러움을 제거한다고 피지를 손으로 직접 짜거나 팩을 한 후 뜨거운 물로 마무리 하는 것은 금물이다. 계절이 바뀔 때면 인터넷과 언론에 넘쳐나는 피부 관리법에 혹하기 전에 거울을 들여다보자. 내 피부의 장단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집에서 하기 번거롭다면 셀프케어 전문점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1회 이용하는 데는 50분에서 1시간 쯤 걸린다. 효과 대비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미끌레아 마두점 한미숙 원장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셀프샵을 찾으면 초음파로 각질을 제거하고 고주파로 혈액을 순환 시키면서 팩으로 부족한 수분이나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벨스킨은 “앰플과 팩을 피부 타입별로 구분해 놓고 권해준다”면서 “풀코스 1회를 9천원에 받을 수 있어 효과 대비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셀프케어 전문점은 시간에 상관없이 찾을 수 있지만 예약을 하면 피부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셀프 스킨케어 전문점: 미끌레아 031-906-2266, 벨스킨 031-904-1131앞머리 자르기에서 파마까지 스스로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니 답답해 보이는 앞머리. 스스로 자르자니 실수할까 두렵고 미용실을 찾자니 돈이 아깝다. 이럴 때 직접 배워서 머리 손질을 할 수 있는 교양 강좌를 들어볼 만하다. 고양여성회관에서 헤어컷을 가르치는 김경애 강사는 강좌가 끝날 때마다 뿌듯해진다. 20여명의 회원 중에서 취미 반을 마치고 자격증 반을 재수강해 취업과 창업하는 이들이 매번 5명 정도 되기 때문이다. 고양 여성회관의 인기 강좌인 헤어컷 교실은 4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들 앞머리 자르기, 남편 머리 잘라주기, 얼굴형에 맞는 머리모양 연출 같은 기초적인 강좌에서 연예인 컷, 펌, 염색까지 배울 수 있다. 김경애 강사는 “머리 손질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파마하는 법까지 알려주니까 온 가족 머리를 관리해줄 수 있다”면서 자랑했다. 미용실을 두려워하는 어린 아기나 몸이 아파 바깥출입을 하기 어려운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도 헤어컷을 직접 해줄 수 있어서 좋다. 4인 가족이 한두 달에 한번 미용실을 찾는다고 해도 일 년이면 그 값이 만만치 않다. 헤어컷을 스스로 배워서 가족 머리를 손질하면 가정 경제에도 보탬이 되니 스스로 자긍심을 갖게 되고 자신의 스타일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어 아름다움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다. *헤어컷 배우는 곳: 고양여성회관 031-909-9000, 그랜드문화센터 고양일산점 031-910-2729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