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5월 고양 파주 김포 - 지역소식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일산동 일신건영휴먼빌 아파트 단지내 중앙공원에서 열리며, 바이올린 첼로, 플롯 등 챔버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고양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975-3322 조성우 사회복지사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 활동희망자 모집 한국문화복지협의회에서는 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은 50대 이상 예비실버 및 실버세대가 책 읽어주기를 필요로 하는 문화소외시설에 찾아가 다양한 방법으로 책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을 읽고 느낌을 나누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은퇴 후 보람된 노년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북북방문 활동을 위해 먼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책 읽어주기 관련 기본교육이 진행되는데 현재 교육과 문화나눔 활동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실버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5월25일부터 6월2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10시~오후1시에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파주출판단지 지역으로 예정돼 있으며 신청은 20일까지다. 문의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 02-773-5467/ email: edu@moonbok.or.kr고양파주두레생협, 면생리대 체험 행사 고양파주두레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재순)에서 오는 21일 ‘나누고 살리고 회복하는 면 생리대’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아람봄특별전 ‘공존을 위한 균형’ 전시회와 동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오후1시부터 시작되며, 1회당 20분씩 총 5회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00원의 체험비가 필요하다. 단, 아람미술관 환경특별전 관람객에 한해 참여가능하다. 문의:031-919-0520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야기가 있는 나눔포럼’ 열어 지난 5월 13일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주최 ‘이야기가 있는 나눔포럼-한인수의 따뜻한 세상이야기’가 열렸다. 연기가로서 살아온 삶의 진솔한 이야기, 힘들었지만 기쁜 일도 많았던 봉사 에피소드 등 인간적인 경험담은 이날 참석한 8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청중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한인수 씨는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가나, 에디오피아 등 세계 열악한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으며, 물이 부족한 나라에 필요한 수도공사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활동도 펼치고 있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위험한 사고현장의 해결사, 그들의 이름은 ‘HEROES’ 일산소방서 119구조대 정재훈 소방장, 허주웅 소방교 다양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도시 한복판, 일산소방서 119구조대 상황실은 늘 긴장상태다. 일산에서 일어나는 위험한 사고현장의 해결사로, 어떤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119 구조대원들. 불길이 번지면서 유독가스가 순식간에 빌딩 전체로 퍼지는 상황,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연기 속에 몸을 던져야 하는 일촉즉발의 순간부터, 강아지가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다는 구조요청까지....일산의 평화는 어쩌면 그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그들 중에서도 정재훈 소방장과 허주웅 소방교는 강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무장된 최강 구조대원들. 위험한 사고현장에선 목숨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다반사, 서로를 신뢰하지 않으면 둘 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오랫동안 일산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해온 이들은 서로를 “1분 1초 급박하게 상황판단을 해야 하는 사건현장에서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파트너”라 부른다.명절도, 가족의 기념일도 챙기지 못하지만 귀한 생명을 구하는 직업, 자랑스럽다 정재훈 소방장과 허주웅 소방교는 이미 유명인사(?)다. 2009년 한 케이블 TV에서 방송된 ‘Heroes''란 프로그램에서 그들의 파란만장한 구조일지가 방영됐기 때문. 방송 당시 정재훈 소방장, 정세종 소방장, 허주웅 소방사(현재는 소방교로 진급), 백성원 소방사가 한 팀이던 일산 구조대 4인방. 그 중에서 정세종 소방장과 백성원 소방사는 각각 고양과 파주소방서로 근무지가 바뀌었고 정재훈 소방장과 허주웅 소방교는 변함없이 일산구조대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상황실의 긴장은 여전하고, 3팀 3교대로 돌아가는 구조대의 일상도 긴장의 연속이다. 명절이나 결혼기념일, 아이의 생일도 거의 챙기지 못하지만 “남을 돕고 귀한 생명을 구하는 직업이 보람되고 자랑스럽다”고 입을 모으는 정재훈 소방장과 허주웅 소방교. 정재훈 소방장은 소방관련학과를 졸업하고 전문자격을 취득한 반면, 허주웅 소방교는 군 특수부대 출신으로 특별채용을 통해 구조대원이 됐다. 구조대원이 된 과정은 다르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자부심이 대단하다. “직업의 특성상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 등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는 날, 비상근무를 해야 하는 가장이지만 아내와 아이들이 나의 직업을 이해해주고 자랑스러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정 소방장. 그는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솔선수범하는 리더다. 또 호리호리한 체구에 여려 보이는 외모의 허 소방교는 2006년 도 대표 최강소방관으로 선발됐을 정도로 강철 체력을 자랑하는 최강 구조대원. 정 소방장은 “도내 35개 소방서에서 1~2명씩 선발된 대원 들 중 최종 5명이 도 대표로 선발되는데 그 중에 허주웅 소방교가 선발됐다”고 귀뜸한다. 최강소방관 선발은 10kg 해머를 50회 치기, 82.8㎏ 호스 끌기, 25kg 마네킹 업고 뛰기 등 단계별로 초인적인 힘과 스피드를 요구하는 경기로 진행된다. 그야말로 최강 중의 최강을 선발하는 대회, 이쯤 되면 허주웅 소방교의 체력은 자타가 공인한 셈. 체력단련을 위해 그는 5km의 출근길도 승용차 대신 마라톤을 즐긴다. 정 소방장은 “순발력과 판단력, 체력단련을 위해 자기계발을 늦추지 않는 후배가 자랑스럽다”고 추켜세운다. 이에 허 소방교는 “체력에 관한 한 선배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분”이라며 정 소방장은 철인3종 등을 즐기는 스포츠마니아라고 한다. 구조대원으로서 필요에 의해 심해잠수, 수상인명구조, 보트조정면허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갖고 있는 정 소방장은 얼마 전 일본지진현장의 구조대원으로 파견됐을 정도로 체력 단단한 베테랑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힘든 현장 함께 한 형제 이상의 동지애로 팀워크 No.1!! 아무리 체력 강한 정예 구조대원이라고 해도 그들도 위험한 상황에 빠질 때가 많다. 사고현장은 1분 1초 상황판단이 조금만 늦어져도 구조대원들의 목숨도 보장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사건현장에선 경험이나 경력은 필요치 않아요. 늘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죠. 특히 화재현장의 검은 연기는 여전히 공포의 대상입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칠흑의 어두움, 정말 무서워요.” 베테랑 구조대원인 정 소방장에게도 검은 연기는 공포 그 자체란다.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험에 빠진 생명을 구조하는 일, 용기와는 또 다른 차원의 희생정신이 아니면 불가능 할 터. “가장 기억에 남는, 잊을 수 없는 현장이 있느냐?”고 허 소방교에게 물었다. “글쎄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현장은 없어요. 아니 기억하지 않으려고 하는 지도 모르죠. 아무리 강한 사람도 끔찍한 사고를 겪거나 현장을 직접 보게 되면 ‘외상 후 스트레스’라는 걸 겪게 되지요. 그래서 일부러 빨리 잊으려고 노력합니다. 빨리 잊어야 다시 사고현장에 씩씩하게 구조를 나갈 수 있거든요. (웃음)” 깊이 생각하지 않고 내뱉은 질문이 부끄러워지는 대답, 그들이 겪는 애환이 가슴에 와 닿는다. 언제 어느 때 돌발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사고현장, 그런 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재훈 소방장과 허주웅 소방교는 오랫동안 함께 근무하면서 형제 이상의 진한 동지애로 뭉친 사이. “근무시간이 일정치 않은 일의 특성상 학교 때 친구들을 만나기 어렵기 때문에 직장동료가 친구나 다름없다”고 한다.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상사, 선후배의 관계보다 친동기간 같은 유대감을 느낀다는 그들. “그러다 보니 서로 말하지 않아도 척 하면 그 다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정도”라고 한다. 허 소방교는 현장에 나가면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해 정 소방장과는 기계가 톱니바퀴 돌아가듯 말이 필요 없는 관계란다. “남들과 다른 라이프 싸이클, 늘 위험한 현장 등 쉽지 않은 일이지만 아이가 하고 싶다면 구조대원이 되는 것 말리지 않겠다”는 정 소방장, 2학년, 4학년, 6학년 2남 1녀의 자녀들 중 막내가 성격도 활발하고 대범해 구조대원 아주 잘 할 것 같단다. 허 소방교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동생에게도 적극 추천, 동생은 대전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다고. 자신의 일에 뜨거운 열정으로 혼신을 다하는 그들, 요란하게 울리는 출동 사이렌에 또 다시 현장으로 달려 나가는 그들의 이름은 Heroes, 그들이 지켜주는 이 도시의 평화가 참 감사하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피부관리 . 경락 50% 할인, 토탈뷰티샵 ''쉬즈스킨케어'' 마두동 현대프라자 2층에 위치한 ''쉬즈스킨케어''는 피부관리 . 경락, 반영구화장, 속눈썹 연장,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토탈뷰티샵이다. 현재 피부관리 . 경락은 50%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내일아트 경우는 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지만 회원일 경우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반영구 화장은 최신 업그레이된 기법으로 부작용이 없고,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얼굴을 연출해 주며, 속눈썹 또한 점막시술로 동안 눈매를 연출해 준다. 쉬즈스킨케어는 철저한 위생관리는 물론 안전한 장비만을 사용해 고객들의 불안감을 없앴다. 출장도 가능하며, 잘못된 문신 수정도 해준다. 반영구화장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은 기초 이론에서 전문가 과정까지 1:1 개인교습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903-9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
- 카일라스학원 ‘7월 11일 Grand Open'' 중고등부 전문 입시 종합, 단과 학원인 카일라스학원은 7월 11일 운정신도시에 Grand Open한다. 카일라스학원은 서초동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최고의 강의력과 열정을 가진 강사진이 운정 카일라스학원과 함께 교차 수업을 한다고 한다. 중등부는 자기주도학습 유형의 특수 단과를 혼합한 종합반으로 운영되며,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는 50% 할인된 수강료로 기말고사 대비 및 선행수업을 한다. 7월 11일부터 방학 특강을 겸한 철저한 레벨수업으로 개강한다. 고등부는 7월 1일에 방학특강을 포함한 전 반이 개강하며, 6월 18일(토)부터 6월 21일(화)까지 기말고사 대비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초6(예비중1·)은 수학 영어 연합단과로 레벨테스트 후 30명 우선 선발한다. 문의 031)943-03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밀라보탕의 천재성과 프랑스의 감성·창의력 미술교육 ''씨-아트''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인 ''아트 뮤지엄''을 방문미술교육에 접목하여 아이들의 미술적 재능과 감성 교육을 강화한 ''씨-아트''에서 회원을 모집 중이다. ''씨-아트''는 국내에 ''빠삐에 친구''로 잘 알려진 프랑스 감성 미술교육의 대가 밀라보탕의 40년 교육 노하우가 담겨져 있으며, 36개월부터 13세까지 대상으로 한다. 레벨에 따라 단계별로 교육이 진행되며, 방문 1:1 레슨 시스템으로 프랑스에서는 상위 1%만이 누리던 미술교육이라고 한다. 유아ㆍ유치부 과정인 ''봉주르'', ''알레'', ''브라보'' 과정에서는 놀이·인지·언어·정서 등의 과정을 통해 아이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6~10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트 뮤지엄''의 경우 밀라보탕이 선정한 세계적인 12명의 유명화가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취향과 미감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9~13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포트폴리오'' 과정에서는 다양한 미술 활동은 물론,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해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하도록 돕는다. ''아트 뮤지엄''과 ''포트폴리오''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씨아트 교사의 추천을 받아 2주 동안 프랑스 박물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키즈 큐레이터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때, 밀라보탕이 직접 큐레이터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박물관을 견학하며 작품을 감상함은 물론, 씨-아트의 모든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프랑스 앙드레 말로 협회로부터 문화예술 리더 추천서를 발급받게 된다.문의 주엽점 031-926-3040 / 대화점 031-926-3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가온교육, 미국·캐나다 유학 및 캠프 모집 캐나다 SOOKE교육청 한국사무실인 ㈜가온교육은 미국 샌안토니오와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대학 입학 보장 프로그램과 관리형유학 16기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미국 사립 관리형유학은 1천만원대부터 저렴하게 유학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UT Austin 약학과에 진학 하는 프로그램은 현재 중고등학생 학부모께 관심이 높아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또한 캐나다 SOOKE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업환경이 제공되는 빅토리아에서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관리형 목적 유학 및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캐나다 관리형유학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총 1억원의 장학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온교육 홈페이지(www.sookekorea.com)나 가온교육(02)562-3060,3080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회화 전문 방문미술 ‘명문미술’ 이벤트 그리기 전문 일대일 방문미술교육기관인 ‘명문미술’의 일산서구(파주)지사에서 네이버 블로그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회원 가입시 입회비를 면제해주고, 고급 오일파스텔(48색)을 선물로 증정하는 것. 이번 이벤트 기간은 6월 20부터 7월 20일까지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과 함께 자녀의 잠재력과 미술 호감도를 동시에 알아보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명문미술 일산서구/파주지사 블로그에 댓글로 무료테스트를 신청할 수도 있다.문의 031-905-4543 http://blog.naver.com/nabirang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참숯 더덕오리, 장어 전문점 ‘텃골’ ‘텃골’은 더덕오리 오리로스, 훈제오리, 장어 전문점이다. 오리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른 고기보다 월등히 많아 콜레스테롤이 적어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손님의 건강을 생각해 특별히 좋은 식재료만을 고집하는 ‘텃골’에서는 강원도 횡성 더덕과 서산의 오리를 사용한다. 참숯 위에서 노릇노릇 익어가는 부드러운 육질의 오리고기와 소금구이 장어 맛이 일품이다. 더덕오리는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먹기에 좋아 남녀노소 모두에 인기다. ‘텃골’ 실내에 장식된 아기자기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건물보다 키가 큰 나무들이 주변을 감싸고 있고, 주변의 숲과 어울러져 나들이의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 일산시내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아 한가로이 단체모임이나 가족모임을 하기에 안성맞춤. 단체 손님을 위한 야외테이블과 족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문의 031 969-88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평안식 냉면 ‘만포면옥’ 양지육수에 고기와 동치미 국물을 섞어 만든 맛이 일품 냉면의 계절, 얼음이 동동 뜬 육수에서 건져먹는 냉면가락의 맛이 차지고 시원하다. 냉면은 냉면집마다 맛이 다르다. 나름대로 맛을 내는 비결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냉면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육수. 소의 사골을 고아 우려낸 육수에 ‘만포면옥’은 동치미국물을 섞어 간을 맞춘다. 평양식 냉면으로 유명한 ‘만포면옥’은 평안남도 용강 출신 진정옥씨가 1972년 11월 지금의 고양시 동산동에 처음 개업한 이래 은평구 구파발동과 진관내동을 거쳐 지금은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에 위치하게 되었다. 파주시 교하읍 야당리에 있는 ‘만포면옥’은 진정옥씨의 딸이 운영하는 곳으로 얼마전까지 교하읍 문발리에 있다가 최근 이곳으로 이전했다. 이집의 메뉴는 평양식 냉면(물), 비빔냉면을 비롯해 고기류와 소고기 편육과 버섯, 쑥갓, 각종 야채가 육수와 어우러져 끊이면 끊일수록 배어나오는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어복쟁반’. 물에 불려 갈아 낸 녹두에 고사리, 숙주 등 야채와 돼지고기, 김치 등을 넣고 기름에 둥글게 지져낸 ‘녹두지짐’과 푸짐하게 속이 꽉 찬 만두 등이 있다.문의 031. 942-5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구수한 청국장과 민물장어가 일품인 집 ‘돌담집’ ‘돌담집’은 구수한 청국장과 100% 국내산 민물장어구이로 입소문이 자자한 집이다. 이집의 장어는 손님상에 오르기 전 3-4일 전에 공수해와 공인된 1급 지하수를 끌어올린 저수조에 산 채로 두었다가 주문을 받으면 바로 손질해 요리한다. 거기에 이 집만의 독특한 간장소스와 고추장소스로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 입맛을 사로잡는다. 손님상에 내놓는 밑반찬은 마당 앞 텃밭에서 정성을 다해 무농약 유기농으로 기른 채소를 사용한다. 요리 하나하나 정성과 건강을 생각한 웰빙 밥상으로 미각이 즐거운 돌담집. 자연을 만끽하며 더위를 날리기에 그만이다. 돌담집의 청국장은 냄새가 나지 않으면서 청국장 본연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맛내기 포인트는 멸치와 다시마 그 외 갖가지 야채로 푹 끓여 만든 육수에 청국장을 알맞은 비율로 섞어 들통에서 1시간이상 끓여 깊은 맛이 우러나오게 한다. 식탁에 차려질 때는 우러난 청국장을 뚝배기에 담아 야채를 넣고 한소끔 끓여 나온다.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진 10여가지 이상의 나물반찬과 싱그러운 새싹 거기에 보글보글 끓는 구수한 청국장. 큰 그릇에 고추장, 참기름, 청국장과 갖가지 반찬들을 섞어 쓱쓱 비벼 먹어도 괜찮고 백반을 즐기듯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먹어도 맛있다. 문의 : 031-975-8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