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시과학교사모임 “배워서 나누자”는 행복한 과학쟁이들 플라스틱 생수병에서 불길이 치솟으며 여러 가지 색으로 타올랐다. 실험을 지켜보고 서있던 과학교사들의 입에서 짧은 탄성이 터져 나왔다. “불꽃반응의 원리를 아는 실험이에요. 알코올에 금속을 녹인 다음 불을 붙이면 금속을 구성한 원소에 따라 노랑, 빨강, 보라색이 되는 거죠.”방금 한 실험을 두고 선생님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병이 너무 얇으면 안 될 것 같아. 여기가 살짝 녹았잖아.”병은 바로 옆에 있던 음료수 병으로 교체된다.“원액은 위험해 보이는데. 희석하는 것이 낫겠어.”“한 사람씩 대표로 나오게 해야지 안 그러면 불나요.”“제가 해보니 분무기를 곧바로 씻거나 전용으로 하지 않으면 굳어서 못쓰게 되더군요.”과학교사들 모인 실험실에는 호기심이 가득 지난 10일 저녁, 무원고에서 진행된 고양시과학교사모임에 참가한 교사들은 실험 한 가지를 두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2008년 아는 과학교사들끼리 모여 친목모임 비슷하게 시작한 것이 자리 잡기까지는 무원고등학교의 도움이 컸다. 모임이 생길 당시 무원고등학교가 과학선도학교였기 때문에, 둘레 학교의 과학교사들에게 과학교수법이나 실험 등을 보급해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임대환, 정문희 같은 초창기 교사들의 공도 컸다. 지금은 23명의 회원들이 조금 더 체계적인 지역교사모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지금은 별다른 지원 없이 회원들의 회비로 꾸려가고 있다. 고양시과학교사모임은 매달 셋째 주 금요일마다 무원고에서 모인다. 7시 30분에서 9시까지 2시간 30분동안 서너 가지의 실험을 하고 의견을 나눈다. 학기 중에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실험을, 방학 중에는 5일 쯤 캠프를 열어 심도 있는 실험을 한다.실험은 물리, 화학, 생물을 골고루 다룬다. 실험은 주로 학생들하고 교실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것들로 준비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업을 함께 만든다 발산중학교 과학교사 유영화 씨는 과학교사모임에 나온 뒤로 수업 준비에 재미를 붙였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한 수업은 암석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는 암석을 일일이 만지면서 배우게 한다. 전에는 외우라고 사진 보여주고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이야. 외워 알았지?”라고 말하던 그였다. 혼자는 엄두내지 못했던 실험들을, 모임에서 함께 하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하나를 보여주어도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잠을 아껴가며 수업 준비를 하게 된다고 고백한다. “요즘 아이들한테 물어봐요. 재밌니? 그럼 재밌다고 크게 반응을 해요. 기쁘죠. 오늘도 새벽 네 시에 일어났어요.” 잠시 후, 질소를 이용해 얼음과자 만드는 실험이 펼쳐졌다. 그러자 곧 같은 재료로 아이스크림 만드는 정보가 오간다. 누군가는 곁에 있던 음료수를 바로 가져가 만들어 보인다. ‘20분 안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짧은 실험’들이 여러 갈래로 가지를 치며 풍성해진다.실험 정보에서 선배교사 조언까지 행신중학교 과학교사 박순혜 씨는 중학교 3학년을 가르치고 있다. 내년부터는 달라진 교육과정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교육 과정이 바뀌어서 책이 바뀌고 있거든요. 지금 1, 2학년 가르치는 선생님들한테 조언도 듣고 어떻게 가르칠지 도움도 받고 싶어요.”교사들은 실험에 관한 정보를 넘어 교사로서 필요한 조언들을 얻어가기도 한다. “열심히 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거기에 자극을 받아서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엄마들 모임처럼 수다도 떨면서 친목 도모도 하고. 올해에는 조금 더 체계화해서 책자를 만들어 볼 계획도 세우고 있어요.”풍동중학교 과학교사 손민희 씨의 말이다. 과학교사모임은 교사로서 자신을 끝없이 ‘업데이트’시키는 자리이기도 하다. 비싼 장비를 사놓기만 하고 활용하지 못했던 MBL 실험 도구의 경우, 각자 학교에 있는 장비를 모아 함께 맞대고 연구하면서 활용법을 배웠다. 수업시간에 해볼 수 있는 실험도 함께 찾았다. 알콜램프를 켜고 한시간 내 물 끓는 것을 실험했던 것은 옛말, 이제는 5분도 안돼서 끓는 과정까지 다 보여줄 수 있게 됐다. 혼자 했다면 시도하기 어려웠던 일이다.나눔을 좋아하는 과학 교사들 고양시과학교사모임은 올해 고양시교육청에 등록했다. 앞으로 의정부 쪽과 연계 해 교류할 계획도 갖고 있다. 무원고 과학교사 강정호 씨는 과학 동아리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에 봉사활동을 나가기도 한다. 학교에서 과학축제를 열면 회원들은 방문해서 진행을 도와준다. 강 교사는 올 해에 무원고 내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과학실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보다 호응이 좋았다. 관심 있는 학교에는 직접 찾아갈 계획도 있다. 아는 것을 한 가지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는 사람들. 고양시과학교사모임에 속한 교사들은 ‘나눔’에 적극적인 사람들이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정발산 ‘기빙트리 어학원’ 3개영역 진단 테스트 실시 영어 & 논술(글쓰기/독서능력) & 창의 진단으로 교육방향 제시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의 하나가, 뛰어난 모국어(창의+논술) 실력이다.한글 독서량이 많아 창의적인 한국어 표현이 풍부한 아이들이 영어에 재미를 갖고 공부할 때, 폭발적인 영어 실력향상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모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글로 쓸 수 없는 아이는 절대로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토론하고 에세이를 쓸 수 없다. 보통 2학년에서 5학년 사이에 터득한 모국어 독해, 토론, 논술 실력이 대학생활의 학업능력과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모국어 토론, 논술 실력의 중요성은 ‘외국어를 배울 때 모국어 능력이 높을수록 빨리 향상될 가능성이 크다’는 많은 연구들이 뒷받침 한다. 여기서 말하는 읽고 해석한다는 것은 단지 문자 해독과 단순한 단어, 문장 해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정보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과 유추력을 포함하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에서 우등생이던 고등학생이 바로 미국 명문대학에 들어가는 사례들이 이러한 연구 결과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에서 영어 회화만 잘 하는 열등생은 미국에서도 열등생이 될 확률이 높다. 특히 대학에 진학해 난해한 원서를 읽고 이해, 토론하기 위해서는 한글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우선순위이다. 기빙트리어학원 김혜진 원장은 “영어 회화 능력은 일반적으로 영어 독해력과 그다지 상관관계가 없다. 그러나 많이 읽고 생각하고 쓰는 노력을 들여 익힌 모국어 독해력은 영어를 독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난해한 문장을 이해하고 낯선 어휘와 내용을 만났을 때 유추하는 능력은 반드시 학습에 의해 얻어지는 노력의 결과이기 때문. 따라서 모국어 실력이 낮은 학생은 영어를 배워도 모래성을 쌓는 것과 다름없게 된다. 일상회화 정도는 배울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의 사고력이 필요한 높은 수준의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며 설명한다. 영어의 고급 문장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 정작 필요한 것은 고급 모국어 문장을 해석. 이해하는 데 필수인 고급 어휘와 문장구조 등이다. 말을 잘 한다고 해서 반드시 공부를 잘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은 주위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이것은 영어를 완벽하게 말하는 미국인 열등생들이 영어 읽기와 독해에 고전하고 있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근본적으로 모국어 독서가 바탕이 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3개영역의 진단 통해 개인별 교육방향 정할 수 있어 The Giving Tree 교육그룹 김 혜진 원장은 “그동안의 아이들의 교육을 통해 영어독서논술 연구소, 독서토론 통합논술 연구소, 창의 연구소와 함께 3개 영역 진단 테스트를 만들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단순한 반 편성을 위한 레벨 테스트가 아니다.”며 “심도 깊은 창의(기초학습능력/창의력) 진단 테스트, 논술(글쓰기/독서능력) 진단 테스트, 영어 진단 테스트로 학습자의 특성을 이해하여 교육의 방향을 정하고, 수업을 진행할 때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된다” 고 설명했다. 창의와 논술을 기반으로 탄탄한 영어독서, 영어논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The Giving Tree 교육그룹의 피라미드 System 을 통해서 우리아이의 머나먼 여정을 출발해보자!기빙트리어학원에서는 7월 한 달간 2만원의 테스트 비용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6세부터 초등 5학년까지 해당되며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로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문의 911-2636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TIP-기빙트리 어학원의 3개영역은...생각놀이터 - 창의연구소‘思다리’ 에서는 생각하는 기술을 배움으로 지능과 창의력이 높아질 뿐 아니라, 우수한 문제해결력과 강한 과제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그림으로, 몸으로, 소리로 다양하고 남다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다. 독서토론 통합논술 연구소 - ‘관찰과 상상력’ 에서는 독해력과 사고력을 길러 논술을 잘하는 바탕을 만든다. 학교 수업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며,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준다. 다양한 직접체험중심 수업모형으로 풍부한 감성과 사고력을 길러준다. 영어독서논술 연구소 - ‘T.G.T Library'' 에서는 영어의 기초다지기에서 어휘력, 독해력, 문법, 영어논술에 이르기까지 입체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영어원서 다독 프로그램, 미국 도서관 독서토론 프로그램, 영시 암송 프로그램과 수준별 영어독서논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영어·수학 반값 수강료 - ‘수앤수학원’ 중·고 단과전문 수앤수학원은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반값 수강료의 특별 혜택을 준다. 영어·수학을 각각 15만원에 수강 가능하며, 고2의 이과수학은 21만원이다. 일산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생님들이 직접 투자 경영과 수익자 부담금을 낮춰 수강료 거품을 제거했다. 수앤수학원은 소수정예 명품단과학원으로 각 과목 원장이 직강하는 무한 책임 수업을 진행한다. 일산최고의 실력을 갖춘 경력 10년 이상의 강사들로 구성되고 10명 정원으로 한정된 반을 구성한다. 중등부는 여름방학부터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어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031)915-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영어교육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모델 제시하는 ‘멘토리딩 영어도서관’ 영어독서교육센터의 새로운 브랜드 ‘멘토리딩 영어도서관’(탄현동 대윤프라자 6층 소재)이 7월 4일 오픈한다. ‘멘토리딩 영어도서관’은 미국 Renaissance Learning사가 개발한 A.R.(Accelerated Reader) 프로그램을 활용, 다독에 기반한 영어교육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모델을 제시하는 신개념 영어도서관으로서 원어민 멘토가 학생 개개인의 영어원서 읽기를 기초로 Speaking, Listening, Writing의 4대 영역을 통합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의 영어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주입식 강의위주의 교육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1:1 맞춤식 교육환경을 제공, 다양한 사고력과 상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함을 목표로 한다. 만 6세부터 고등학생까지 각 모둠별 10명 내외로 진행되며 이번 여름특강과 함께 진행되는 공개수업은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고 신청하면 된다. 멘토리딩 영어도서관 031-919-2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하지부종’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를 서둘러야 일산 수외과 김정일 원장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근무시간의 대부분을 서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다리가 붓는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직종으로 보면 백화점 직원, 간호사, 학교강사, 군인, 스튜어디스, 임산부 등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증상이다.다리가 붓는 증상을 하지부종이라고 하는데, 하지부종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첫째, 심장과 간 또는 신장질환으로 인한 원인이 있을 수 있고, 둘째 하지정맥류로 인한 요인이 있다. 셋째는 심부정맥 부전증과 심부정맥 혈전증, 임파선 장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간이나 신장 질환이 있으면 몸 전체가 붓게 된다. 반면에 다리만 붓는 하지부종은 정맥과 임파선(영양소와 항체를 운반하는 작은 조직)장애로 생기는 질환이다. 아래 항목을 조금 더 살펴보자.하지정맥 부전증 하지정맥 부전증은 서 있는 상태에서 정맥의 혈액이 심장으로 계속 올라가지 못하고 순간순간 아래로 역류되는 현상을 말한다. 구조적으로 하지정맥에는 중간판막이 있는데 혈관이 확장되어 판막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면서 역류가 발생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에 머무르는 혈액이 증가되어 외관상 발목 주변의 피부가 붓고 종아리가 심하게 땡기는 느낌을 받는다. 자고 일어나면 증상이 호전되는데 수년간 지속되면 합병증이 생긴다. 혈액의 역류로 작은 혈관이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것도 합병증이라고 할 수 있다.심부정맥 혈전증 정맥이 막히게 되면 다리의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해 붓게 된다. 대부분은 혈액이 응고되어 생기는 혈전에 의한 것이므로 정맥 혈전증이라고 한다. 혈전은 피부 근처에 있는 표피 정맥에 발생할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근육 속에 있는 심부정맥에 발생하게 되면 다리가 갑자기 심하게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심부정맥 혈전증이라고 한다.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늦어도 3주 내에 병원을 찾으면 수술 또는 방사선 시술로 혈전을 제거할 수 있다. 발생 즉시 전문적인 치료를 해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포경수술 비뇨기과 전문의 박수환 원장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서 유독 포경수술의 시행건수가 많다고 한다. 유럽, 미국 쪽 남성은 포경수술 전통을 가진 유태인등을 포함해서 10%정도 시행을 받고, 일본, 중국의 남성들은 포경수술자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포경수술이 필요할 경우 한국의 비뇨기과병원으로 포경수술을 받으러 오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는 남성의 60-80% 정도 포경수술을 받는다고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포경수술은 우리나라의 전통이 아니라 6.25 전쟁당시 연합군 군의관들에 의해서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성병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군인들을 대상으로 포경수술이 시행되었던 것이 퍼져서 다른 나라에 없는 포경수술 문화가 생기게 되었다.포경수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청결이다. 포경수술을 안한 상태에서는 소변을 볼 때 피부와 음경사이로 소변이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기 때문에 음경피부안쪽으로 하얗게 백태가 쌓이게 된다. 백태가 쌓이면 덩어리를 만들기도 하여서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어린이의 경우는 음경내부에 혹이 생겼다고 잘못알고 엄마가 병원에 데리고 오는 경우가 있다. 자연포경이 된 어른의 경우라도 몸에서 피부가 제일 많이 접혀있는 곳이라서 백태가 쌓이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피부가 많기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기도 한다. 둘째는 발육을 할 수 있어서이다. 포경수술을 안한 상태의 어린이는 귀두부위와 음경피부가 붙어있고 이것이 찢어지면서 수술 없이 피부가 벗겨지는 자연포경이 된다.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감염의 여지도 있다. 이런 통증이나 음경피부가 두꺼워서 피부 안에서 자연포경이 되지 않고 음경이 움츠려 있는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작은 사이즈가 되기도 한다. 셋째는 성병, 에이즈, 매독, 자궁경부암바이러스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시행을 한다. 미국은 그렇게 포경수술이 권장되는 나라는 아니었지만 에이즈문제로 인해서 신생아포경수술이 늘어났다는 보고도 있다. 포경이 안 된 경우 피부가 많기 때문에 상처가 많고 이로 인해서 균이 전염되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포경수술의 경우 꼭 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나라만 유독 포경수술을 꼭해야한다는 인식이 너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포경수술을 한 남성의 경우 후회하는 경우는 없다. 진료를 보다보면 포경수술을 안한 남성들의 고민은 많이 듣게 되며 갈등하는 경우는 많다. 위와 같은 이유라면 포경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6월 고양 파주 김포 - 문화소식 # 연극&clubs라이어3 일시: 7월 15일~8월 14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 클래식, 콘서트&clubs하이브리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일시: 7월 7일~10일, 평일 19:00, 주말 15: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VIP석 6만원/R석 3만원/S석 2만원&clubs2011 이선희 전국투어 콘서트 - 고양 일시: 7월 9일~10일, 9일 19:30, 10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1만원/R석 9만9000원/S석 7만7000원/A석 6만6000원(1인 8매까지 구매가능) &clubs드레스덴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 초청공연 일시: 7월 19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1만원/S석 5000원문의: 031-967-9618 &clubsGuess How Much I Love You 아빠,사랑해요! 일시: 7월 22일~31일, 평일 11:00/15:00, 주말 및 공휴일 13:00/15:00(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clubs2011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3 - 윈터플레이 일시: 7월 28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 &clubs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일시: 8월 5일~7일, 5일 19:30, 6일 15:00/17:30, 7일 15:00/17: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문의: 02-2659-4100 # 전시&clubs모래야 모래야 일시: 7월 2일~8월 28일, 10:00/10:25/10:50/11:15/11:40(5회, 25분 간격 입장), 13:00/13:30/14:00/14:30/15:00/15:30/16:00/16:30(8회, 30분 간격), 월요일 휴관-8우러 15일은 정상운영티켓: 아동 1만5000원/성인 1만2000원문의: 아트콘 02-3445-5980/갤러리 누리 031-960-0182 &clubs2011 아람미술관 봄 환경특별전 - 공존을 위한 균형 일시: 7월 3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19세 미만 2000원/20인 이상 단체 1000원&clubs한韓류流 -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 일시: 7월 14일~10월 16일,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 문의: 031-960-0180(아람미술관) &clubscolor x Art x play x 3 (색 x 예술 x 체험 x 3)일시: 8월 28일까지, 10:00~18:00(입장마감 오후 5시, 월요일 휴관) 티켓: 일반 6000원/초중고, 7세 이하 5000원/만 3세 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20인 이상 단체 4000원(단체는 전화예약 필수)문의: 031-960-9730(어울림미술관)&clubs2011 PAJU HEYRI 예(藝)나들이-헤이리 작가전일시: 7월 3일까지(월요일 휴관)장소: 헤이리 내 갤러리 15곳(갤러리 더 차이, 갤러리 MOA, 갤러리 퍼즈, 공 갤러리, 논밭예술학교, 동화나라 갤러리, 리앤박 갤러리, 리오 갤러리, 북하우스 아트 스페이스, 써니 갤러리, 아트팩토리, 진아트, 한갤러리, Art space With Artist, Gallery소금항아리) &clubs2011 Hi Dino 공룡 엑스포 일시: 8월 16일까지, 10:00~19:00(입장마감 18:00)장소: KINTEX 2홀 티켓: 대인 1만5000원/소인 1만3000원/장애인, 국가유공자 1만원문의: 02-1577-6190 &clubs2011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일시: 6월 30일~7월 2일, 10:00 ~ 17:00 장소: KINTEX 5A홀 문의: 02-6000-6685 &clubs스폰지밥의 해피월드 시즌1. 여름대탈출 일시: 8월 23일까지, 10:00 ~ 18:00 (입장마감 17:00)장소: KINTEX 1홀 티켓: 성인(만19세 이상) 1만원/어린이, 청소년 1만5000원(단체문의 010-8991-5516) 문의: 031-810-8172 &clubsMBC 아프리카의 눈물전: 리듬 오브 아프리카 일시: 8월 18일까지장소: KINTEX 3B홀 문의: 02-789-3727 &clubsMBC 트릭아트 특별전 시즌2 일시: 8월 18일까지장소: KINTEX 3A홀티켓: 1만2000원문의: 02-789-1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고령자용 보행보조차 ‘롤리’ 혼자서 보행하기 불편한 노인들도 이제 보행보조차를 이용해 산책을 물론, 가벼운 쇼핑까지 가능하게 됐다. 국내 보행보조차 전문제조업체 명진물산에서 생산한 ‘롤리’는 보행이 불편한 고령자가 외출 시 보행이나 운반 및 쉬고 싶을 때 사용하는 제품이다. ‘롤리’는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 원터치로 간편하고 접고 펼 수 있고 무게가 가벼워 혼자서도 외출이나 쇼핑 시 이용 할 수 있다. 제품사양에 따라 ‘백두 한라 태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쇼핑용 ‘캐리어’도 있다. 정부기관으로부터 안전성도 입증 받아 자율안전마크를 획득했으며 책임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구입 후 1년간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를 하며 서비스기간 내에는 부품의 결손, 불량가공 등 제조자 책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문의 031-925-0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서술형 문제·상시 평가 확대에 적합한 공부 전략 제시하는 ‘해법독서논술교실’ 교육과정 달라지는데 공부 방법은 그대로? 2007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바뀐 교과서들의 특징은 창의성과 실제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과 체험 활동은 늘어났고 형식적인 내용은 줄이거나 없앴다. 덕분에 명쾌해진 부분도 있고, 다소 어려워진 부분도 있다. 또 과도기이다 보니 6학년 1학기 사회에 배정돼 있던 역사 관련 내용이 한 학년 밑으로 내려가 5학년은 102시간의 역사수업을 받지만 6학년은 아예 수업이 사라진 부작용도 생겼다.2009 개정교육과정 역시 학생의 창의성을 높이는데 그 목표가 있다. 학기당 10-13과목이었던 이수과목은 8과목이하로 줄어들었고 음악, 미술 수업은 학기별로 한 학기에 몰아 3-4시간 연속 수업하는 집중이수제가 실시된다. 수업도 실험 탐구 토론 등 창의적 방식으로 바뀌고,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특별활동과 창의적 재량활동을 통합하여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학교 시험도 달라진다. 지난 5월 교과부는 초 중 고교의 서술 논술형 시험 30% 확대 방침을 발표했고, 거의 모든 학교가 이를 따르고 있다. 아울러 상시평가 방식의 시험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초등6학년, 사라진 역사 수업 보충 필요 당장 역사 수업이 누락된 6학년들의 학부모들은 걱정이 많다. 이런 우려와 비판을 의식한 교과부가 긴급히 역사수업을 편성했지만 이전보다 약 40%가 줄어든 32시간(이전51시간)에 그쳤다. 한 역사 교사는 “어려운 역사를 32시간에 압축해 가르치면 아이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더구나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 국가 수준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를 치러야 하는 학년이라 걱정은 더욱 크다.이에 6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역사 과목 보충을 위해 학교 밖 교육기관을 찾고 있다. 올해 6학년이 된 자녀를 해법독서논술교실에 보내기 시작한 주부 김씨는 “역사는 시대적으로 전후 연관성이 있는 과목이어서 학교 밖에서라도 충분히 보충해줘야 된다고 생각 한다.”라며“학교 수업은 급히 편성되다보니 형식적일 것 같은데 반해, 해법독서논술에서는 역사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시대 흐름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통합교과형 교재로 진행하니까 수업의 깊이와 입체감이 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서술형 문제,외우기보다 내용 이해하고 독서 병행해야 난이도가 높고 점수비중도 높은 서술형 문제의 확대 방침에 따라 이제 외기만 해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게 됐다. 복잡한 여러 가지 조건들을 제시하거나 말로 풀어 놓은 문장을 읽고 그 뜻을 파악하여 답을 구하는 서술 논술형 문제는 “배웠다”가 아니라 “알고 있다”가 될 정도로 내용, 즉 원리와 개념까지 충분히 이해해야 풀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고 실험 탐구 토론 등 창의적 방식의 수업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 토론을 통한 말하기 등을 통해 주제를 찾아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교과서뿐만 아니라 신문, 잡지 등 다양한 장르의 독서를 통해 내용을 요약하고 생각을 글로 써보고 말해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상시 평가, 복습 꾸준히 상시 평가는 기존의 중간 기말평가 등 정형화된 시험이 아닌 수시로 단원 평가나 쪽지시험 등을 통해 학생의 학습 성취 정도를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상시 평가의 확대 움직임은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 수업 내용을 수시로 평가함으로써 학생의 이해도와 학력을 높이고 내용에 대해 깊게 평가할 수 있어 창의력과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 진도에 맞춰 꾸준히 예습 복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상시 평가에는 교사의 개성과 실제 수업 내용이 많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수업 후 내용을 꼼꼼히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도움말 : 해법독서논술교실 고양 파주지사 975-99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6월 고양 파주 김포 - 교육소식 백마고, 과학에 푹 빠져 더위도 잊어요프로젝트 학습반 운영, 동물 뼈구조 탐험, 천체관측 등 다양 고양시 백마고등학교(교장 김진복)는 저녁 시간 이후 야간에도 정규 수업 못지않은 열띤 과학 시간이 이어진다. 바로 ''프로젝트 학습반'' 학생들과 백마고 과학 교사들이다. 프로젝트 학습반은 백마고의 과학교육선도학교 중점사업으로 계획되어 진행 중에 있다. 백마고는 프로젝트 참여 학생 선발 당시부터 신청자가 너무 많이 몰려 자체 기준을 정해 선발할 만큼 학생들에게는 기대와 인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과학 프로젝트 활동은 정규 수업이 끝난 야간에 이루어진다. 내용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분야별로 학생들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식으로 진행되거나, 교사가 8~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한다. 일부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흥미 있는 주제에 대해서 개인 연구를 수행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창의적인 탐구활동이 이루어진다. 2학년 유현태 학생은 “수업 시간에 할 수 없었던 해부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해부를 한 다음에는 뼈 골격 맞추기를 통해 동물의 뼈 구조를 이해하고 동물 간 뼈 구조를 비교하기도 해요.”라고 했다. 안광자 교감은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탐구 능력이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마고등학교는 지난 1월 과학교육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에 학생중심의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젝트학습 콘텐츠를 개발하여 일반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학생예능 발표회 개최 파주교육지원청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특기적성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발현하기 위해 학생 예능 발표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1부공연과 2부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국악 개인 2명, 단체 3팀, 서양음악 개인 17명, 단체 15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향욱 교육장은 "과도한 순위경쟁을 지양하고 참여와 소통의 진정한 공연문화를 확산시키기 바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다"며 "이번 예능 발표회가 많은 학생들이 예능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예능경연대회가 아닌 화합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예능 발표회로 전환함으로써 경쟁보다는 소통과 배려의 실천을 위한 교육적 취지를 널리 알리고 학생예능 발표회가 지역사회 축제문화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도록 이번 예능 발표회를 기획했다. 방학을 준비하는 신나는 학교도서관 학교도서관들이 여름방학을 한 달 여 남짓 앞두고 벌써 방학을 준비하고 있다. 폭염으로 찌는 여름이지만 학교도서관에서는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 편안한 소파, 읽고 싶은 다양한 주제의 책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 특히 아직 책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라면 이번 ‘여름 도서관학교’가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퀴즈, 책만들기, 놀이를 접목시킨 색다른 책읽기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방학기간 동안 신나고 재미있는 활동을 기대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교사와 사서 선생님들이 똘똘 뭉쳤다.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보다 특별하고, 즐거운 책읽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4명의 고양 TF 선생님들이 한 학기 동안 재미있는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6월 22일(수), 23일(목) 양일간에 걸쳐 연수를 통해 학교에 보급한다. 초등학교는 ''지구를 부탁해'', 중학교는 ''살아 숨쉬는 우리문화''라는 주제를 정하여 도서관에서 특별한 경험과 문화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고양 학교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여름방학 도서관 프로그램은 정말 재미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많은 학생들이 와서 즐겼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수초, 찾아가는 향토문화 교육 한수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월 20일에서 21일 양일간 향토문화보존회에서 고양시 향토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향토문화 교육은 내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 방문학습을 통하여 실시함으로써 향토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삼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의 역사와 행주산성, 공양왕 고릉, 서오릉, 서삼릉, 최영장군의 묘, 고양시의 옛 교육기관인 고양향교등 고양시의 문화재에 대한 역사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양시의 많은 문화재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며 우리 고장의 문화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더욱 아끼고 보살펴야 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