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복부비만과 변비, 흡연은 탈장의 원인이다 연세항맥외과 권민수 원장 대부분 사람들이 `탈장''하면 소아 질병으로 흔히 알고 있다. 그러나 20~40대 청장년층 환자가 많다. 성인의 탈장은 선천적으로 탈장이 생기는 어린 아이와 달리 비만이나 운동부족 그리고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복부 비만으로 근육이 약해지고, 복벽이 팽창되면서 탈장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변을 볼 때 너무 많이 힘을 주거나 흡연으로 근육이 노화되면 탈장이 될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탈장은 부위에 따라 서혜부 탈장, 대퇴부 탈장, 제대 탈장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흔한 형태가 남자의 사타구니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이다. 서혜부 탈장이란 장기의 일부가 원래는 있어야 할 것이 아닌 다른 지역의 구멍을 통해 부풀어져 나오는 것을 말한다. 즉 서혜부 관이 있는 복벽의 약한 지점을 통해 장의 일부가 나오는 것이다.특히 무거운 짐을 자주 들거나 격렬한 활동과 운동을 해야 하는 남자들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탈장 방치하면 장기 썩는 합병증 일으켜 탈장 증상이 초기에는 기침을 하거나 배에 힘을 주었을 때 덩어리가 불룩하게 튀어나올 뿐 별다른 통증이 없기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는다. 그러나 탈장을 얕보다가는 나중에 장이 썩는 등 큰 탈이 날 수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정밀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탈장은 만성적인 복압의 상승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우선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갖고 배변 시 배에 지나치게 힘을 주는 것을 피해야 한다. 탈장임을 알았음에도 이를 참고 지낼 경우에는 탈출된 장 부위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썩거나 장의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까지 해야 하고 수술을 받아도 재발할 확률이 높아진다. 탈장은 자가 진단도 가능하다. 서 있는 자세에서 탈장이 의심되는 부위에 손을 대고 복압이 올라가게 배에 힘을 주거나 기침을 하면 불룩 튀어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이게 바로 탈장이다. 또한 보통 옆구리나 서혜부 주위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이 만져지고, 운동을 하거나 걸을 때 배 아래쪽이 묵직하게 느껴지며,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도 동반한다. 또한 기침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자주 드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탈장이라 의심이 들면 미루지 말고 빨리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7월 고양 파주 김포 - 문화소식 # 연극&clubs라이어3 일시: 8월 14일까지,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 클래식, 콘서트&clubsGuess How Much I Love You 아빠,사랑해요! 일시: 7월 22일~31일, 평일 11:00/15:00, 주말 및 공휴일 13:00/15:00(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clubs2011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3 - 윈터플레이 일시: 7월 28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 &clubsA Voice for the Voiceless 일시: 7월 23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5만원/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문의: 02-2662-1803 (월드비전음악원)&clubs2011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3 - 윈터플레이 일시: 7월 28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한여름밤의 로망스> 일시: 7월 22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7만원/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문의: 031-931-5970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clubs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일시: 8월 5일~7일, 5일 19:30, 6~7일 15:00/17: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문의: 02-2659-4100 &clubs2011 현대엠코 청소년음악회 일시: 8월 4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2만원/S석 1만5000원/A석 1만원문의: 070-7553-4796(스피릿앙상블) &clubs2011 아람누리 에듀클래식 3 일시: 8월 6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clubs청소년의 재미있는 탱고음악 일시: 8월 9일, 20: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원 문의: 031-973-3223 &clubs퍼니밴드의 즐거운 클래식 일시: 8월 11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2만원/S석 1만5000원 &clubs아르누보클라리넷앙상블과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 일시: 8월 14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2만원/S석 1만5000원/A석 1만원 # 전시&clubs모래야 모래야 일시: 8월 28일까지, 10:00/10:25/10:50/11:15/11:40(5회, 25분 간격 입장), 13:00/13:30/14:00/14:30/15:00/15:30/16:00/16:30(8회, 30분 간격), 월요일 휴관-8우러 15일은 정상운영티켓: 아동 1만5000원/성인 1만2000원문의: 아트콘 02-3445-5980/갤러리 누리 031-960-0182 &clubs한韓류流 -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 일시: 10월 16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 문의: 031-960-0180(아람미술관) &clubscolor x Art x play x 3 (색 x 예술 x 체험 x 3)일시: 8월 28일까지, 10:00~18:00(입장마감 오후 5시, 월요일 휴관) 티켓: 일반 6000원/초중고, 7세 이하 5000원/만 3세 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20인 이상 단체 4000원(단체는 전화예약 필수)문의: 031-960-9730(어울림미술관)&clubsI am 얼굴은 말한다일시: 7월 28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아이엠&clubs김남수 개인전일시: 7월 28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clubs2011 Hi Dino 공룡 엑스포 일시: 8월 16일까지, 10:00~19:00(입장마감 18:00)장소: KINTEX 2홀 티켓: 대인 1만5000원/소인 1만3000원/장애인, 국가유공자 1만원문의: 02-1577-6190 &clubs스폰지밥의 해피월드 시즌1. 여름대탈출 일시: 8월 23일까지, 10:00 ~ 18:00 (입장마감 17:00)장소: KINTEX 1홀 티켓: 성인(만19세 이상) 1만원/어린이, 청소년 1만5000원문의: 031-810-8172 (단체문의 010-8991-5516) &clubsMBC 아프리카의 눈물전: 리듬 오브 아프리카 일시: 8월 18일까지, 10:00~19:00장소: KINTEX 3B홀 티켓: 일반 1만1000원/청소년 9000원문의: 1544-0811 &clubsMBC 트릭아트 특별전 시즌2 일시: 8월 18일까지장소: KINTEX 3A홀티켓: 1만2000원문의: 02-789-1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우리 조상들이 쓰던 물동이류 옹기展 헤이리 한향림 옹기박물관 ‘Jay & Lim, since 1987'' 1987년부터 시작된 Jay & Lim 컬렉션 중 ''한향림 옹기박물관'' 2층에서는 샘틀, 물두멍, 동이 등을 전시, 옹기컬렉션의 시작을 알리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수도가 없던 옛날, 물 긷 기는 여성들의 가사노동 중 중요한 부분 이었다. 물 없이 인류는 살아갈 수 없기에 그만큼 옛 가정에서 소중하게 다뤄졌던 옹기들이 물 관련 옹기. 이정호 이사장과 한향림 관장도 이런 점에 중점을 두어 물동이류를 시작으로 옹기를 수집했고, 지금의 옹기컬렉션을 이룰 수 있게 됐다. 한향림 옹기박물관에서는 <Jay & Lim, since 1987> 이라는 대명제 아래,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그동안 수집한 옹기 소장품들을 소장연대, 종류별로 전시하는 기획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 10월 10일 개관한 ‘한형림 현대도자미술관’에서는 개관전인‘도화만개‘에 이어 오는 9월 30일까지 ’Ceramic Road??전이 열린다.??Ceramic Road??는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했던 실크로드(Silk Road) 와 같이, 동서양의 도화작품들을 통해 도자의 흐름과 역사를 살펴보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장 쟈크 프롤롱죠, 피에르 룰로, 앙리 쁘띠장, 파블로 피카소, 마츠다 유리코, 권순형, 신상호, 장욱진, 운보 김기창, 이당 김은호, 이두식 등 나라와 장르의 경계를 넘은 작가들의 작품들과 한국전통도예의 계승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고 한향림 관장의 은사이기도 한 황종구작가의 청자, 백자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문의 070-4161-7271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영어발표의 힘 랜드마크어학원 UK 부원장 문의 031-902-0525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끈 한국 대표단의 유창한 영어발표 확실한 영어향상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언어사용 환경과 연습이 있어야 가능하다.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IOC 총회에서 평창 겨울올림픽의 대단원이 영어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한 편의 드라마처럼 전개되었다. 평창 유치위의 슬로건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이 한국 대표단의 세련되고 감동적인 영어발표로 선을 보이면서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고 IOC 위원들의 마음을 평창으로 모이게 만들었다. 세계와의 의사소통은 “말의 힘”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 영어를 구사한다는 의미는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닐 우리 학생들도 앞으로 이러한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이다. 불가능하리란 막연한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 학생들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언어사용 환경과 연습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얼마든지 가능한 이야기이다.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대표단은 실전을 앞두고 며칠 밤을 새워 영어 대본을 모두 외웠다고 한다. 목소리와 시선처리를 연습하고, 적절한 어휘를 넣어가며 말속에 감정을 불어 놓고, 어눌한 발음을 교정하면서, 그야말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반복의 연습이 이루어 진 것이다. 가장 확실한 영어 학습 방법은 바로 이러한 과정인 것이다. 2016년부터는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가 통합 검증되는 NEAT가 실시됨에 따라 학생들의 실전 의사소통능력이 영어의 핵심이 되어 버렸다. 거스를 수 없는 실용영어의 흐름과 필요성이 아이들 앞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사회에 진출 하면서 더욱더 완성도 높은 영어의사소통능력을 전문적으로 요구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영어를 배우는 많은 한국의 학생들은 현지에 가면 간단한 의사소통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영어로 된 말과 글을 적정 시간 내에 이해하여 원서를 읽을 수가 없다. 영어로 된 리포트를 배경지식과 함께 논리적으로 쓸 수 없다. 영어로 된 강의를 들을 수가 없고 영어로 된 토론이나 발표는 언어사용의 기본이면서도 꿈도 꾸지 못하는 경우가 현실이다. 되새겨 볼 것이 있다.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사회에서 경쟁하고 살아가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한국어를 모국어로 유창히 사용하는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유창히 사용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니까’라는 이유에서 인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자명하다. 영어를 모국어의 습득 방법으로 배우지 않기 때문이고 또한 그렇게 배우는 것이 어렵다는 자포자기식 의식 때문이다. 유창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이들과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남아공 더반에서 세계를 매료시킨 한국대표단의 유창한 영어발표가 그것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단어 뜻을 우리말로 쓰임 없이 무턱대고 외우고, 우리말로 영문법을 분석하여 영문을 한글 구조로 완전히 바꿔 이해하고, 영어 학습이 한국말로 열심히 진행되는 현실감 없는 수업, 그리고 실전적 사용이 없는 수동적 이해위주의 학습 등이 전염병처럼 만연되어 있다. 결과는 아이들이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시기에 참혹함과 좌절감 그리고 패배감이 다가올 뿐이다. 수영의 영법을 말해주었다고 아이가 깊은 물속에서 헤엄쳐 살아나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영을 잘 하려면 물속에서 직접 헤엄치며 반복 연습을 해야 한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먼저 영어 어휘 문법의 규칙과 질서에 대한 이해는 영어를 직접 사용해가며 익혀야만 비로소 확실히 자기 것이 된다. 이때는 별도의 암기도 필요 없게 된다. 즉 모든 언어이해학습의 기본은 말하기나 쓰기와 같은 의사소통에 녹아들어가 지속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이 때 영어 사용 환경을 실전처럼 운영하여야 한다. 학습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발표와 토론 등으로 영어이해 및 사용능력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한국어도 서투르고 영어도 안 되는 학생을 만들 수가 있다. 발표와 토론은 관련 정보의 확장된 읽기 및 듣기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말하고, 비판적으로 표현하는 영어능력을 기르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야 한다. 영어의 4대 영역이 균형 잡히게 발전한다는 것은 이렇게 모든 것이 녹아들어가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될 때 그 효과를 분명히 볼 수 있는 것이다.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자기 생각을 말하고 잘 써내는 표현 능력은 실전적인 반복 사용으로 무의식적일 정도로 뿌리내린 어휘 문법 실력과 다양한 내용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쓰기, 발표 및 토론 등으로 표현하는 능력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귀뚫기 영어 여름방학 영어독서 프로그램 리더스북 챕터북 영어소설 원서읽기로 영어고수 되기 미국등 영어권 나라로 자녀와 동반유학을 떠나 성공한 엄마들은 거의 예외 없이 ??매일 인근 도서관에서 영미필독서. 소설 등을 빌려 읽게 했다“는 말을 한다. 수 년전 미국 10개 대학에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되었던 학생의경우도 시간을 정해두고 원서소설을 읽었다고 한다. 실제 영어실력이 남다른 학생 가운데는 원서소설읽기를 통해 영어가 늘었다고 비결을 전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입시에도 독서이력 신설로 영어 학습에 북리딩을 강화하는 경향이 뚜렷해져 영어교육에 열의가 높은 학부모님들의 관심 또한 높은 편이다. 자녀들이 해리포터, 뉴베리 등의 영어소설을 우리말 소설 읽듯이 재미있게 접하면서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소설읽기 학습을 정리해 본다.결국은 영어책 읽기가 정답이다 시험공부를 위한 유형의 책, 문제풀이를 위한 지문. 학습방식으로는 영어학습의 즐거움과 진정한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글을 읽어도 글의 의미와 맛을 느낄 수 없는 토막글 보다 제대로 스토리와 내용을 갖춘 완결된 글을 읽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이 같은 취지에 부합되는 최적의 매체가 바로 영어소설이다. 소설을 꾸준히 읽으면 단어와 표현. 문장을 폭넓게 익힐 수 있고 글의 핵심을 꿰뚫어보는 안목이 길러지며 문법. 독해는 물론 말하기, 쓰기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영어를 즐겁게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과 내공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과중한 학습으로 영어에 대한 중압감이 적지않은 자녀들이 즐기면서도 진정한 영어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열망하는 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줄 좋은 방도가 될 수 있는 것이다.리더스북, 챕터북부터 시작하라 영어수준이 초, 중급인 학생이 처음부터 원서소설을 읽을 수는 없다. 자신의 수준에 적합한 단계부터 준비하면 되는데 영어학습기간이 2년 미만의 학생이라면 리더스북을, 영어학습 2-3년차의 학생이라면 챕터북 읽기를 권한다. 리더스북은 아이들의 읽기능력향상을 위해 만든 책으로 미리 문장의 패턴이나 어휘 등을 선택하고 내용을 구성해 놓은 책을 말하며 Text뿐 아니라 그림, 삽화 등이 있어 이해를 돕고 스토리 라인이 비교적 간단하여 초, 중급 리더스에게 적합한 책이다. 챕터북은 내용이 챕터별로 나뉘어져 있어 이름 붙여진 책으로 리더스북에 비해 글이 훨씬 많고 페이지도 늘어난 소설 입문용 책이다. 문장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수준 높은 문구와 생생한 영어표현들이 가득하고 다양한 문화적인 경험과 지식을 키울 수 있으며 특히 독특한 캐릭터와 기발한 상황전개, 여러 챕터를 모두 읽어내도록 도와주는 책의 문학적인 기교와 연결 장치들로 한번 익숙해지면 눈을 떼기 어려울 만큼 푹 빠져들 수 있는 책이다. 좋은 책을 즐겁게 읽는 것이야 말로 소설읽기로 나아가는 첫걸음인 것이다.챕터북, 소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아이들의 영어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한번에 2-3개 챕터에서 시작하여 점점 읽는 챕터의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무조건 책의 권수를 늘려 많이 읽으려다보면 내용이해가 떨어지고 빨리 읽을 수 있는 얄팍한 내용의 책에 손이 가는 경우가 많으며 포인트를 주어 책읽기를 장려하는 경우에도 학습자체보다 포인트 쌓기에만 치중해 시간을 허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많은 책을 무작정 읽히기 보다는 좋은 책을 읽히고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유익한 내용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책 읽는 방식에 있어서는 챕터북 단계까지는 CD를 듣고 따라 읽는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듣기, 말하기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리에 몸을 맡기면 단어나 문장에 눈을 뺏길 겨를이 없으므로 불과 몇 페이지를 읽고 책을 덮는 일은 없게 된다. 매일 정해놓은 범위를 CD와 함께 읽고 다시 책만으로 한번 더 읽어보는 방식이 좋다. 책을 읽다보면 한 페이지에서도 모르는 단어가 쏟아져 나올 수 있지만 일일이 단어를 찾거나 문법을 따지지 말고 먼저 전체적인 책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챕터북, 소설을 읽어 나가다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고 사전을 찾기 시작하면 소설은 단어장으로 전락하고 만다. 모르는 단어는 표시만 해두었다가 정리하고 우선은 책의 내용, 줄거리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앞뒤 문맥을 잘 살펴가며 의미를 유추하고 내용을 파악한다. 하지만 이 같은 글 읽기의 기술적인 측면보다 챕터북, 소설 읽기에 더욱 중요한 부분은 학습자의 심리적인 측면이다. 영어학습이라는 중압감과 부담감을 갖지 않고 마치 자기가 좋아하는 한편의 영화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보고 듣는 심정으로 책을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면 더 의미있는 것들을 많이 배우고 이해하며 영어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용을 말하게 하거나 글로 정리하는 작업을 해본다. 주요사건을 중심으로 인물. 배경. 구성. 내용 등을 말해보도록 하고 질문을 통해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 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 느낌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면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각을 확장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글로 Summary를 정리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 줄거리를 기반으로 자신의 생각을 도입해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요약.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Writing실력도 자연스럽게 늘려나갈 수 있다. Graphic Organizer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제시된 표나 양식을 채워가면서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정리해 가는 과정을 통해 내용이해는 물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무더운 방학 동안 더위를 잊을 만큼 재미있는 다양한 원서 읽기에 푹 빠져 자신의 영어 실력을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도전해보자 문의 031)916-0501유영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D-120, 언어영역 시기별 , 등급별 학습전략 강산 선생님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前, www.vitaedu.com 언어영역 강사 前, 강남 비상에듀 초빙강사 前, 일산 남경학원 언어영역 대표강사 現, 강산언어논술 원장 (908-7090)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방학 기간에 돌입했다. 이제 모든 수험생들은 D-100을 앞둔 시점에서 각오를 다지고, 우선순위를 정하며, 전략적인 접근에 몰두해야 할 시점이다. 이 시기는 1학기 기말고사 내신 준비 때문에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해서 낭패를 보기 쉬운 시기이다. 현행 입시에서 내신 성적은 잘 관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3~5등급만 받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들의 수시 및 정시모집의 학생부 반영 방법을 제대로 숙지해야 한다. 수능학습과 관련하여 이번 여름방학에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면 현 실력을 진단하는 일과 취약점을 보완하는 일로 나눌 수 있다. 즉, 6개월간 혹은 그 이상 실전 연습 및 오답노트 작성으로 자신의 취약점이 어떤 문제들인지를 파악한 후 장르별로 나누어진 교재와 강의, 제재별로 나누어진 비문학 교재들을 활용하고, 기출문제 중 자신의 취약점에 해당하는 문제를 다시 한 번 꼼꼼히 풀어 보는 것도 좋다. D-120일에 즈음하여 여름방학 시기와 등급별 학습전략을 제시한다면 다음과 같다.1. 10주의 계획 계획은 여름방학이 아닌 기말 직후부터 추석까지 10주 완성으로 세워야 한다. 여름방학은 단순한 학교 일정의 하나일 뿐, 수능이란 마라톤에서는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한다. 언어영역은 단시간에 승부를 볼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일정한 공부량이 쌓여야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계단식 성적 향상의 패턴을 갖고 있는 과목이다. 그러므로 이번 여름방학을 계기로 언어영역에서 뭔가 성과를 내고 싶다면 여름방학 5주의 단기계획이 아닌 기말고사 직후부터 여름방학을 거쳐 공부의 흐름이 끊어지는 2학기 중간고사까지나 추석까지를 하나의 단계로 보고 10주 과정의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2. 매주 기출문제 1-2회 풀기 언어영역은 문제의 90% 정도가 유형화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수능과 모평 기출문제를 통해 반복되는 출제 유형을 익혀야 한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라는 의미는 단순히 답을 찾으라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가르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말하는 것으로 매주 기출 문제를 1-2회씩 풀도록 해야 한다. 명확히 설명하기 힘든 선지의 개념, 오답의 근거 등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자 공부해야 할 내용인 것이다. 기출문제는 가장 어려운 수능 중 하나인 2000년부터 풀 것을 권하며, 최근 5개년 6월, 9월 평가원 문제(총 10회)도 병행하기 바란다.3. EBS의 활용은 올해 입시의 화두이다. EBS 연계교재 실질 반영률이 70%를 넘고 만점자를 1%대로 조절하겠다는 교육과정평가원의 방침을 볼 때, 올해의 수험생은 EBS 연계교재에 대한 치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아직까지도 아무런 대책없이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수능장에 들어갈 생각이라면 굉장히 위험한 상태인 것이다. 언어영역 수능특강, 300제, 인터넷수능(3권), 수능완성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기출문제와 함께 탐독하길 거듭 부탁드린다.4. 등급별 대비방법1등급1. 문제를 푸는 속도보다 정확히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2. 기출분석 강의를 통해 수능 마인드를 확립한다. 3. 수능 개념의 체계화에 온 힘을 다해 집중한다. 4. 수능과 똑같은 상황에서 문제들을 정해진 시간 안에 정확히 풀어낼 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한다. 2~3등급1. 기출문제를 풀되, 스스로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그냥 풀어 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문제를 풀어 보고, 틀린문제를 체크 해 보고 해설을 보지 않고 스스로 틀린 이유를 찾아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2. 틀린문제를 완전히 분석하고 반복하여 유형 자체를 기억하도록 한다. 틀린문제들을 분석 해 보면 자주 틀리는 유형들이 있을 것이다. 이 유형들에 대해 핵심적으로 대비해야 한다.3. 위의 1,2를 바탕으로 문제에 대한 정확성이 키워졌다면, 이후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한다. 4~5등급1. 속도와 양에 치우치지 말고 정확히 풀고 맞출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2. 수능은 배경지식이 아닌 주어진 제시문 안에서 문제의 답을 찾아내는 시험이다. 낯선 작품들, 비문학 지문들에 긴장하지 말고 천천히 정확히 지문을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3. 기본 개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드시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4. 문제나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들 때문에 당황하는 경우들이 많다. 자신만의 어휘장을 만들어 모르는 단어, 한자성어, 속담등을 정리해서 반복 학습한다.제공 : 강산언어논술(031-908-7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노블레스 국어논술학원 여름방학 파이널 수강생 모집 후곡학원가에 자리한 ‘노블레스 국어논술’ 학원은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중3 고1 고2반과 고3 파이널 수강생을 모집한다. 노블레스 이국호 원장은 남다른 강사 경력과 파워 스피치의 달인으로 정통 사범대 국어교육과와 교육대학원 출신이다. 강남 대치 유레카학원 논술 팀장, 서초 종로학원, 목동 대성학원 언어과 대표강사를 역임하고 12년째 재수학원의 파워 있는 입시 전문 언어강사로 재직 중이다. 올해 일산에 학원을 연 이국호 원장은 지금 일산지역 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에게 최단시간 최대효과를 선사할 압축 수능 파이널 심화강의를 준비했다. 테마와 섹션별로 이루어진 이국호 원장의 수능 언어 파이널 시스템은 개편된 국어 입시안에 맞춘 통찰 강의, 각인 교수법을 통한 간결한 정리와 깊이 있는 강의, 100점을 향한 다이렉트 스피치, 근거를 통해 답을 찾는 과학적인 수업이 될 것이다. 031)912-75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눈 모양에 따라 다른 중년 눈 성형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눈은 그 모습에 따라 젊거나 나이 들어보이게 만든다.눈 꼬리가 쳐지고 깊은 주름이 패어있거나, 눈꺼풀이 늘어지고 눈 아래 불룩한 지방주머니가 있다면 나이가 들어 보일 수밖에 없다.나이 들면서 변하는 눈의 모습에 따라 적합한 수술 첫째, 눈꺼풀이 함몰되어 주름이 여러 겹 생기고, 눈썹 밑 뼈 부위가 심하게 함몰되어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 쌍꺼풀 수술과 함께 엉덩이 안쪽 진피지방을 이식 하거나 자가 지방 주사법으로 지방을 채워줌으로써 젊고 생기 있는 눈을 만들 수 있다. 둘째, 아래 눈꺼풀(하안검)의 지방이 밖으로 돌출되어 심술보 모양의 지방주머니가 생기고 아래쪽으로 함몰되어 검은색의 깊은 골(다크서클)이 파인 경우에는 불룩 나온 지방을 파인 도랑부분으로 이동하여 메워 주고, 아래눈꺼풀이 끌려 내려오지 않도록 눈꼬리를 고정해 준다. 또한 처진 부분을 당겨줌으로써 생기 있고 산뜻한 눈을 만들 수 있다. 셋째, 웃을 때 눈 꼬리에 주름이 생기고, 미간에 주름이 오래되어 골이 파여 있는 경우, 보톡스 시술로 이마 미간 눈꼬리에 주름이 깊어지지 않도록 하며, 오래되어 깊이파인 주름에는 레스틸렌으로 메꾸어 준다. 넷째, 눈꼬리가 처지고 겹쳐져 나이 들어 보이고 눈의 모습이 삼각형으로 변형 되어 눈 꼬리가 짓무른 경우에 쌍꺼풀 수술을 하면 두껍고 부자연스러운‘아줌마 쌍꺼풀’이 되기 쉽다. 이런 경우 눈썹 밑을 절개해 늘어진 피부를 잘라 봉합하면 처지기 전의 산뜻한 눈매로 돌아갈 수 있다. 이 시술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다. 다섯째, 눈과 눈썹사이가 좁고, 눈꺼풀은 두툼하게 쳐져서 답답한 경우, 내시경수술로 눈썹을 위로 올려 두툼한 눈꺼풀을 얇아 보이게 만들고, 눈과 눈썹 사이가 넓어지도록 해, 젊고 생기 있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부수적으로 이마의 주름이 펴지게 되고 이마모습이 좋아지며, 눈꼬리의 주름도 좋아져서 젊어 보일 수 있다. 과거에 이러한 시술은 머릿속에 긴 흉이 남게 절개를 해야만 가능했으나 내시경의 경우 1cm정도의 작은 절개만으로 시술이 가능하므로 흉이 남지 않고,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시경 시술은 남녀의 구분이 없으며 머리숱이 적은 대머리의 경우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우리 아이 치아교정, 여름방학을 이용하자 치과의사서지성 원장우리 아이 치아교정, 여름방학을 이용하자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치아교정 문의가 늘고 있다. 부모님들은 아이의 비뚤어진 이를 교정해야 하는지, 또 하게 되면 언제가 가장 적절한 시기인지 가장 궁금해 한다. 교정치료의 필요성 유무는 치열의 형태에 따라, 아이의 성장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린이용 예비교정은 장치를 붙이고 철사가 지나가는 성인교정(본교정)과 달리 아이 스스로 끼고 뺄 수 있는 작은 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 받거나 아이가 불편해하는 것을 많이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아이의 성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치료기간과 비용이 대폭 감소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본교정을 해야 할 수 있으므로, 늦지 않게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치교정 = 치아를 발치해 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는 초등학교 5, 6학년 때 교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시기에는 치아 이동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은 시기로 교정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교정을 너무 일찍 시작하면, 마지막 어금니의 맹출을 기다려야 하므로, 치료기간이 너무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너무 늦게 시작하면 잇몸과 뼈의 성장을 이용할 수 없어,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덧니교정 = 일반적으로 공간이 모자라 치아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비뚠 덧니로 나온다면 일단 공간이 얼마나 모자란 지 정밀하게 측정을 해봐야한다. 아직 성장이 남아있다면 앞으로 자랄 양을 고려하여 모자란 공간을 계측, 모자란 공간의 양에 따라 기다렸다가 치아를 발치하고 교정을 시작하거나 아니면 아직 성장이 남아 있는 치조골을 넓혀 공간을 만들어준 후 교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초등학교 3~4학년에 소아교정을 시행하기도 한다. 반대교합 =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반대교합의 경우는 발견 즉시 치아교정 치료를 해야 한다. 보통 앞니가 나오는 시기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때이므로 이 시기에 앞니를 유심히 살핀 후 만약 거꾸로 물리면 바로 치과를 찾는 것이 좋다. 만약 그대로 방치한다면 기능성 비대칭 및 기능성 주걱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교합은 골격원인과 치아원인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치아원인은 간단한 장치만으로도 치아교정이 가능하지만 골격원인은 턱 성장을 조절하는 악정형 치료가 함께 들어갈 수 있다. 반대교합은 턱의 성장에 따른 재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 2011-07-19
- 한빛마을 박금희 독자 추천 ‘야당리 외식공간’ 싱싱한 회와 고소한 한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이번주 맛집은 한빛마을 박금희 독자가 추천한 ‘야당리 외식공간’이다. 박금희씨는 “아이들과 함께 외식 메뉴를 찾다보면 아이들은 대부분 고기를 선호한다. 남편과 싱싱한 회라도 한접시 먹고 싶지만 아이들 중심으로 외식을 하다보니 쉽지 않았다”며 “다행이도 야당리 외식공간은 싱싱한 회와 고소한 한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즐겨 찾고 있다”고 추천했다. 또한 “한우와 생선의 질이 다른 곳보다 월등히 좋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야당리 외식공간은 유통단계를 줄여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활어와 한우를 선보인다. 여러 단계의 유통은 중간마진으로 인해 가격을 높이고, 그 과정에서 고기가 받는 스트레스도 많아져 품질이 떨어지고 맛도 좋지 않게 된다고 한다. 한우 또한 1등급, 1+, 1++(최상급)의 한우를 선보이는데, ‘쇠고기이력추적제’를 시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활어나 한우 매장이 모두 오픈돼 있고, 눈앞에서 바로바로 손질되기 때문에 그 신선함이나 육질의 상태를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야당리 외식공간에 들어서면 일단 1층 매장에서 활어나 한우를 골라 구매해야 한다. 이후 2층에 올라가 한우를 구워 먹거나 활어회를 먹으면 된다. 상차림비는 1인당 3천원이며, 9살 이하는 1천 5백원이다. 상차림은 처음 셋팅 이후엔 야채 반찬 셀프 코너에서 자유롭게 갖다 먹을 수 있다. 손질하고 남은 활어로 매운탕을 끓일 경우 5천원이 추가된다. 야당리 외식공간에서는 한우불고기나 국거리용을 초특가 판매하며, 점심시간에는 고기나 활어회가 부담스러울 수 있어 한우갈비탕과 육회비빔밥, 활어초밥 등의 식사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메 뉴: 한우 안심과 등심, 광어와 참돔 등 다양한 활어회, 한우갈비탕, 함흥냉면 등위 치: 파주 야당리 아미가 골프장 옆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2시주 차: 100여대 주차가능문 의: 031-948-00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