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직접 기른 토종재료로 정성들여 끓여낸 보양식 보신탕과 한방백숙 전문 ‘누렁이네’ 중국 명나라 때 약학서인 ‘본초강목’에는 개고기가 ‘양기를 북돋우며 혈맥을 이롭게 하며, 허리를 따뜻하게 해준다’고 적혀 있다. 또 조선시대 어의로 유명한 허준 선생이 만든 ‘동의보감’에도 개고기가 정력을 증가시킨다고 했다. 한 번씩 보신탕 논란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보신탕 마니아들은 몸이 허하다고 느껴질 때 마다 한 번씩은 먹어줘야만 속이 든든하다고 한다. 실제 보신탕은 여타 육류 못지않은 고단백질 고지방 식품이며 소화 흡수가 빠르고, 아미노산 조직이 사람과 비슷하여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음식으로 알려져 왔다. 보신탕, 몸에 좋은 줄은 알겠는데 믿고 먹을 수 있을까? 이런 염려 때문에 보신탕을 꺼렸다면 식사동 ‘누렁이네’를 찾아보시길. 소고기나 닭고기와 다를 바 없는 똑같은 육류임에도 일부 꺼림칙하게 여기는 가장 큰 이유는 어디서 생산된 고기인지 유통과정이 불분명한 것 때문일 터. 십 수 년 째 보양식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누렁이네’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직접 기른 토종재료만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정성들여 끓여내는 집으로 입소문난 곳이다.어릴 적 먹었던 그 맛 그대로, 잡내 없고 육질 쫄깃한 보신탕 인기 식사동 영심마을 입구에 위치한 ‘누렁이네’는 기존 보신탕집 하면 떠오르던 선입견을 깬, 카페 같은 외관이 눈길을 끈다. 전원주택 분위기의 건물도 예쁘지만 나무테크와 물레방아가 있는 야외공간은 ‘가을 분위기 만끽하며 식사 후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새 단장이 한창이다. 일산 신도시 입주초기 대화동에서 시작해 지금의 영심마을 까지, 수없이 많은 보양식전문점이 들어섰지만 여전히 ‘누렁이네’의 명성을 이어온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정직한 재료와 맛. 이서영 대표는 “보양식 재료는 모두 직접 기른 것만 사용하고, 어릴 때 아버지가 끓여주시던 그 맛 그대로 내기 위해 전통방식으로 가마솥에 나무장작을 때 정성껏 고아낸다”고 한다. 보신탕은 된장으로 잡내를 없애고 장작불에 사골을 푹 고아낸 국물에 고기를 삶아 ‘누렁이네’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과 개운한 국물 맛을 낸다. 또 토종한방백숙과 옻닭·오리도 농장에서 직접 기른 것만을 사용한다. 누렁이네 백숙이나 삼계탕이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을 내는 이유도 바로 직접 기른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 이 대표는 “닭을 외부에서 구입하는 경우에 비해 우리 집은 직접 기른 닭의 신선한 닭발과 똥집 등을 다 넣고 끓여 내기 때문에 진하고 깊은 맛을 더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친목도 다지고 보양식으로 건강도 챙기는 회식공간으로 굿!!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내 공간,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수의 개별 룸, 식사 후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공기 좋은 야외 공간. 누렁이네는 가족모임은 물론 친목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회식공간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전원분위기에서 좋은 공기와 함께 즐기는 보양식 한 그릇, 이보다 더 좋은 보약이 없을 터. 조석으로 심한 기온차로 다운된 컨디션, 이번 주말 누렁이네에서 원기회복해보는 것은 어떠실지.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무휴(명절 연휴만 쉼). 예약문의 031-969-8958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한방(옻·백숙)+문어+전복+홍합 등 몸에 좋은 재료 총집합, 누렁이네 ‘특선요리’ 누렁이네가 자랑하는 또 하나는 한방(옻·백숙)+문어(낙지)+전복+홍합 등 예부터 건강식으로 꼽히는 재료들을 총망라한 ‘특선요리’. 전복은 간 기능 회복과 폐에 좋은 음식으로 시력회복에도 탁월하며, 문어는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해 동맥경화증이나 심장마비 등 성인병 예방와 노화억제에 좋은 식품. 홍합은 혈액순환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체내 나트륨 배설을 돕고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하나, 문어나 전복 등 수산물도 주문을 받는 즉시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것들을 바로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냉동재료를 사용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보양식을 자신한다. 집에서 직접 기른 토종닭에 문어·전복·홍합 등 건강재료, 여기에 황기 삼지구엽초 녹각 무화과 당귀 등 15가지가 넘는 한약재를 넣고 푹 고아낸 특선요리는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그만이다. 다 먹고 난 후 국물에 끓여낸 죽도 일품!! 양도 4인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푸짐하다. 끓이는 시간이 있으므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직업진로 상담에서 친구관계 고민까지~ Wee 클래스로 우리학교 상담실이 달라졌어요! 상담실이 달라지고 있다. 이른바 ‘문제아’들이 드나드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직업진로상담, 친구관계개선,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돕고 있다. 이런 활동이 가능해진 것은 2010년부터 시행된 학생안전통합 위(Wee)프로젝트 중 하나인 위클래스 덕분이다. 고양시 22개, 파주시 14개교에서 상담실을 위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학생들 곁으로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활발하게 위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세 학교를 찾아가 보았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상담실 이용 늘면서 학교폭력 줄었어요”파주 지산초등학교 지산초등학교(교장 강수원) 위클래스는 조용할 틈이 없다. 쉬는 시간과 점심 급식 후, 방과 후에 늘 아이들로 북적거린다. “상담실에서 얘기하고 나서 속이 시원해지고 문제가 해결됐어요.” (4학년 박서현)“그림도 그리고 도미노도 할 수 있고 애들이랑 놀 수 있어서 좋아요.” (4학년 김지혜)지산초교는 2010년 9월부터 세 학기 째 위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영 교사는 “도농복합지역인데다 갑자기 운정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기존에 살던 주민들의 자녀들이 소외되는 등 학생 인성 문제가 중요한 과제였다”고 위클래스 도입 배경을 말한다. 맞벌이 가정이 많아 가족과 함께 친밀한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위클래스 프로그램은 단비와도 같았다. 일대일로 진행하는 개인상담,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한 친친교실, 전 학년이 실시한 인성수업과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 상담을 실시했다. 올해로 일 년 반째, 효과가 나타났다. 상담실 이용 횟수가 50% 늘어난 것과 비례해 교내 폭력은 50%이상 줄어들었다.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현재 다른 학교의 위클래스 운영을 돕는 컨설팅도 맡고 있다.상담교사 원연실 씨는 “상담을 하러 들렀던 아이들이 나중에는 편안하게 놀러 찾아온다”면서 “전반적으로 아이들 얼굴이 밝아졌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이성 친구, 친구와 비교하는 부모님 때문에 속상한 일, 담임선생님에게 혼났던 일도 단골 상담 사례다.남궁정도 교사는 “아이들이 위클래스를 찾아가 부담 없이 자기 이야기를 한다”면서 “학교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상담실은 비밀유지가 원칙이나 교사,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강수원 교장은 “가장 큰 어려움은 지속성”이라면서 “현재 상담교사가 분기별 계약직으로 배치된다. 소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카페 찾아왔다 고민까지 풀고 가요”일산 안곡중학교 안곡중학교(교장 문영애) 위클래스는 2010년 9월에 운영을 시작했다. ‘문제아들만 오는 곳’이라는 편견에 주저하던 학생들도 이제는 쉼터처럼 편안하게 들른다. 순회 상담 교사가 가끔 들르던 기존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위클래스를 운영하면서 달라졌다. 안곡중 위클래스는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직업적성검사, 전 학급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프로그램 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안곡중 위클래스를 북적거리게 만든 비밀이 하나 숨어 있었으니, 바로 따뜻한 차 한 잔이다. “위카페라고 해서 아이들이 컵을 가져오면 차를 한잔씩 타줬어요. 사탕을 받으러 오기도 했죠. 문제 있는 아이들만 간다고 생각하던 아이들도 친근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유미경 상담교사의 말이다. 평소에 퍼즐과 보드게임을 하면서 상담실을 이용하다 문제가 생기면 상담을 신청한다. 그 밖에 무단결석 등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담임교사가 의뢰해 상담실을 찾는다. 수업시간에 교사가 맡기 어려운 급박한 상황이 일어날 때 상담을 요청한다. 상담사례는 담임교사와 연계해 학생 지도를 돕는다. 안곡중 학생들은 어떤 문제로 상담실 문을 두드릴까? 유미경 상담교사에 따르면 여학생은 친구관계, 남학생은 자신감 문제를 가장 많이 호소한다. 공통된 문제는 진로 고민이다. 하고 싶은 일은 있는데 부모의 반대로 좌절되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많다. 유 교사는 “감정 흐름이 막히면 공부가 안 된다. 아이들의 마음속을 시원하게 해주면 학업에도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또래상담으로 친구 고민 함께 풀어요”일산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주정보)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진로 문제다. 위클래스에서 진행해온 진로탐색, 미술치료, 성격유형검사, 미술치료, 대인관계개선, 인성검사, 음악치료 등 수많은 프로그램 가운데 학생들은 ‘성격과 진로’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드러지는 것은 또래상담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교사의 성격유형에 맞는 학생지도방법 교육, 교사 대상 감수성훈련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된다. 또래상담은 상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을 대상으로 상담해 주는 것이다. 현재 1, 2학년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반에서 남자애들한테 놀림받는 아이가 상담을 받으러 왔어요. 상담 선생님이 저희한테 그 친구를 도와주라고 얘기해서 저희가 다독이고 위로해 주었어요. 그 친구 심정을 이해하고 도움되는 말도 해주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남자애들이 괴롭히는 모습도 이제는 보이지 않아요.”또래상담에 참여하는 2학년 김선영 학생의 말이다. 친구 없으면 못 살듯 뭉쳐 다니는 고등학생들도 정작 속 깊은 고민은 혼자 끙끙거리고 사는 일이 많다고 고백한다. 신일비즈니스고 위클래스는 그런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다. “중학교때는 상담실이 없었어요. 아픈 기억이 있어도 친구한테 말 못하고 속으로 숨기면서 더 우울해졌거든요. 고등학교 와서 상담실을 보니 진로도 도와주고 상담도 해주고 깊은 얘기도 해주니까 내 편이 하나 있다는 느낌이에요.” (2학년 김은별) 1학년 박수영 양도 “친구한테도 얘기하기 힘든 문제를 말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전문상담교사가 운영하는 것도 내실 있는 운영의 비결이다. 이지원 교사는 “이유 없는 반항이란 없다”고 말한다. “부모님이 보기엔 이유 없이 짜증내는 것 같아도 아이들 마음속에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요. 귀 기울여 들어주면 아이들은 변합니다.”Wee프로그램이란?<b 2011-10-01
- 스프라이팅어학원 중산캠퍼스 가을학기 회원 모집 일산 중산에 위치한 스프라이팅어학원에서 2학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영어로 크게 말하고 자유롭게 글 쓰는 아이로 키우자는 것이 이곳의 교육 목표다. 이를 위해 5원칙을 정하였는데 구체적으로는 매일 원어민과 수업하기, 크고 정확하게 말하기, 말과 글로 표현하기, 단어와 문장을 반복해서 익히기, 이러한 학습을 통해 진정한 이중언어구사자(Bilingual) 되기 등이다. 초등반과 중등반, 중등내신반, 고등반, TOEFL iBT 반이 개설되어 있다. 부부인 원장과 부원장은 각각 고대 영문과와 뉴욕대 출신으로 영어 교육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과 경력을 쌓았다. 원어민 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원장과 부원장이 철저히 메워 영어를 두려워 하거나,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한다. 문의 031-976-0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2011 좋은 학교 박람회’ 탐방-파주시 ‘세경고등학교’ 세경고. 대한민국 ‘좋은 학교’에 선정되다.‘섬김의 리더십 교육’을 바탕으로 한 ‘성품교육’과 ‘진로교육’ 돋보여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2011 좋은 학교 박람회’에 ‘세경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우리 지역에서는 초·중·고를 통틀어 유일하다. 박람회 현장에서 만난 이준화 교감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에 위치한 세경고가 불리한 구조적 조건을 극복하고, 전국의 1만 천여 개가 넘는 초 ? 중 ? 고 중 170개교 선발하는 박람회에 선정 돼 감회가 새롭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세경고는 지난 2005년 경기 북부 최초로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됐다. 세경고가 좋은 학교에 선정된 것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있다. 이는 ‘섬김의 리더십’ 교육을 바탕으로 한 ‘성품교육’과 ‘진로교육’이다. “세경의 교육은 이른 아침 조기체조나 운동장 걷기, 줄넘기를 함께 하면서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 맺기''로 시작됩니다. 진정한 배움은 ‘관계’에서 나오기 때문이지요.”(이준화 교감) 세경고는 입학과 동시에 ‘성공하는 청소년의 7가지 습관’ 교육을 시작으로 선한 성품 완성을 위한 ‘인성 교육’을 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교육을 위해 충북 음성 꽃동네 봉사 체험 프로그램, 국제봉사활동인 해비다트 운동, 파주읍과 함께 추진하는 독거노인 돕기 운동 등도 실시하고 있다. 또 경기 북부 학교로는 최초로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를 실시하여, 129개국 80만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 합숙활동 등의 글로벌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진로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학생 성장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41.5%의 교사가 ‘성공하는 교사들의 7가지 습관 교육’ 을 이수하고, 11.3%의 교사가 FT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물론 진로 전문가도 배치되어 있다. 진로 프로그램은 1단계 동기부여 프로그램, 2단계 자기이해 프로그램, 3단계 진로탐색 프로그램, 4단계 진로 결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무부장 최봉원 교사는 “그 결과 특성화과 학생 대학 진학률이 일반 인문고를 넘는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산학 협정을 통한 맞춤식 교육으로 우수 기업체에 전원이 취업하는 결실을 맺었지요” 라고 설명했다. 세경고의 사례는 학습코치로 유명한 엄명종씨의 저서 ‘상위 1%가 되는 공부의 이유’에 소개된 바 있다. 문의 031-950-9920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감돌역사 한국사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에서는 한국사 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 역사교육의 올바른 방향 및 정통 통사논술의 지도법을 배울 수 있다. 누구나 희망자는 가능하며 일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이다. 개강은 오는 10월 17일 개강해 총 12회 진행한다. 수강생 특전은 자료집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증,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장소는 일산대화역 감돌역사 교육장이다. 문의 031)916-64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가좌초, 정신보호시설 ‘박애원’ 위문공연 가져 가좌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정신보호시설 ‘박애원’을 방문하여 위문공연을 가졌다. 전교어린이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위문 공연은 박채원 학생의 가야금 독주를 시작으로 태평무, 바이올린? 플룻 합주, 중창, 영어 연극, 사물놀이의 무대로 이어졌다. 영어 연극 ‘너는 특별하단다’는 현실에서 소외받는 주인공이 스스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담아 박애원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가좌초의 박애원 방문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가좌초는 위문공연과 함께 전교어린이회 성금 100여 만 원과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가 준비한 위문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명수 교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것만큼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은 없다”며, “앞으로도 뜻 깊은 선행이 계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강선마을 조미선 독자 추천 <필스 피쩨리아> 아빠가 만든 맛있는 화덕피자, 아이들에게 인기짱 파스타를 좋아하는 한 남자, 커피를 좋아하는 한 여자, 피자를 좋아하는 삼형제. 그렇게 필스 피쩨리아는 탄생했다. 저동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필스 피쩨리아는 파스타를 좋아하는 한 남자이자 세형제의 아빠가 운영하는 곳이다. 화덕에 구운 담백한 피자와 깔끔한 파스타가 입소문 난 집이다. 필스 피쩨리아를 추천해준 조미선 독자는 “우연한 기회에 발견한 집인데 화덕에 구워 나오는 피자 맛이 꽤 괜찮았다”며 “아빠의 마음으로 만든 피자라서 그런지 무엇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짜지 않고 느끼하지 않고, 얇고 고소한 피자 맛에 아이들은 물론 남편도 반해버렸다”며 “가족이 함께 가볍고 경쾌하게 피자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필스 피쩨리아에서 피자를 주문하면 먼저 피자 도우 반죽을 화로에 살짝 구운 식전빵을 준다. 이를 오일에 살짝 찍어먹는 것도 별미다. 두꺼운 미국식 피자와 진한 소스 맛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이 얇고 심심한 피자가 살짝 불만일 수 있다. 하지만 얇고 가벼운 피자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은 맛은 먹을수록 새삼 반하게 된다. 파스타는 토마토와 크림소스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데 재료의 신선함이 살아있어 제대로 된 파스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가끔 집에서 아이들을 위해 파스타를 만드는 남편을 본다. 마트에서 온갖 좋은 재료들을 사와 주방을 한껏 어질러 놓으며 요리에 매진한다. 예쁜 접시에 파스타를 담아 아이들에게 선보이면 아이들은 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필스 피쩨리아를 나오는데 함께 간 아이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메 뉴 : 고르곤졸라 피자, 풍기인살라따샐러드, 아라비아따 파스타 등 위 치 : 일산동구 장항동 681-9 저동초 옆휴무일 : 매주 일요일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주 차 : 매장 앞 주차장 이용 가능문 의 : 031-922-68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풍동초, 비만예방을 위한 바른먹거리 교육 풍동초등학교(교장 박승규)가 지난 9월 22일 교내 3학년을 대상으로 고양 가족건강365연합회와 연계, 바른 먹거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6학년 대상으로 실시된 식생활 개선 뮤지컬 공연관람에 이어 2번째로 시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입맛이 서구화되고 인스턴트 식품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채소나 야채를 골고루 잘 먹도록 하자는 취지하에 실시됐다. 인스턴트 식품의 해로움을 알려주고, 야채와 채소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지방모형 체험 및 체지방 분석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쉽게 풀어가는 퀴즈를 통해 건강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높였다. 실제 과일과 채소를 보고, 만지며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알아보는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풍동초등학교는 올해 비만도 증등도 이상 16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정과 연계하여 영양교사와 함께하는 식단일기 쓰기, 건강줄넘기, 엄마랑 건강 상담, 꿈찾기 및 비만예방교육, 웰빙 꼬마요리사 등 다양한 비만예방프로그램으로 웰빙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풍동초등학교는 아동들의 비만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어드벤쳐피아노 ‘회원 및 교사모집’ 일대일 맞춤형 피아노 방문교육 어드벤쳐피아노에서 회원 및 교사를 모집중이다.만 4세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중이며, 선생님은 4년제 음악대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레슨프로그램은 영유아 과정, 기본(초급,중급,고급)과정, 성인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교육인 만큼 아이들 일정 및 시간에 맞춰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일대일 개인레슨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롯 등 관현악 개인레슨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일산서구지사 918-3531, 파주지사 946-8123, 일산동구지사 907-85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일산 최고의 담열테라피 전문점 ''더원스킨케어'' 가을맞이 이벤트 ''더원스킨케어''는 우리 몸의 문제를 몸이 냉하기 때문으로 보고, 뜸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발전시킨 담열요법으로 해결하는 곳이다. 몸에 좁고 깊게 열을 가하는 뜸요법으로 효과를 보기위해 적정시간을 열에 노출할 경우 보통 약간의 통증과 흔적이 남게 된다. 하지만 이곳의 담열테라피는 피부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관리시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기에 지속효과가 높다. 이처럼 뼛 속까지 열을 가하는 담열 요법으로 냉증이 원인인 몸의 통증, 각종 피부트러블, 비만등의 체형교정까지 바로 잡을 수 있다. 가을맞이 이벤트로 비만다이어트 1개월 집중코스, 얼굴특수관리, 냉증과 비만 담열테라피를 50% 할인한다. 문의 031-907-88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