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화동 하태형 독자 추천 ‘아구랑 동태랑’ "매콤하고 개운한 아귀탕 양념, 밥도둑이 따로 없죠" 독자 하태형씨는 ‘아구랑 동태랑’에 가면 꼭 공기밥을 주문한단다. “쌀밥에 양념장을 넣고 비벼 먹어봐야 이집의 아귀찜 맛을 알죠.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 또 식으면 식은 대로 맛있어요. 한마디로 밥을 부르는 양념입니다.” 웬만한 맛집 코너에 소개됐을법한 음식점들이 즐비한 중산동 골목, 그 끄트머리에 ‘아구랑 동태랑’이 있다. 주변의 다른 매장에 비해 간판이 요란(?)하다. 아귀찜과 아귀탕 사진이 빨간색 간판 위를 큼직하게 뒤덮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입 안에 군침이 돈다. 들어서니 까만색 긴 앞치마를 입은 주인장이 반갑게 인사한다. 아귀찜을 주문했다. 맵지 않은 맛, 중간 맛, 아주 매운 맛 중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해파리무침, 양파초절임, 미역줄기무침, 김치, 샐러드, 콩나물무침, 야채전이 나온다. 특히 얼음을 동동 띄운 동치미 국물이 시원하다. 드디어 아귀찜 등장. 푸짐하게 쌓인 모양새가 먹음직스럽다. 찜 위에 올린 마늘순의 초록색이 빨간 양념장 위에서 도드라져 보인다. 큼직하게 썬 아귀에 미더덕, 콩나물, 미나리를 넣고 발갛게 무쳐낸 아귀찜. 젓가락으로 집어 올리자 숨어있던 떡과 새우가 나온다. 아귀와 콩나물, 미나리를 한 입 가득 밀어 넣었다. 아귀에 양념장이 배어있어 씹는 내내 싱겁지 않다. 콩나물에서는 단맛이 난다. 시중에 파는 줄기 굵은 콩나물에서는 나올 수 없는 맛이다. 여기에 통통하게 살 오른 미더덕과 새우까지. 그야말로 해산물 잔치다. 들깨가루와 깨소금이 들어있는 양념장은 떠먹어도 짜지 않다. 그냥 맵기만 한 맛이 아니라, 입 안이 개운해지는 느낌이다. 밥을 부른다는 비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땐 아귀탕을 주문해도 괜찮겠다. 가격은 아귀찜과 동일하다. 작은 크기가 3만원. 점심시간에는 닭갈비도 판매한다. 1인 기준으로 8000원이다. 메 뉴: 아귀찜, 아귀탕, 동태찜, 점심특선 닭갈비위 치: 일산동구 중산동 13-3 1층 (현대자동차 검사소 옆)영업시간: 오전10시 ~ 오후 11시까지휴무일: 연중무휴주 차: 주차가능문 의: 031-975-51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캠퍼스 포기에 파주시-이대 마찰 본격화 파주시, 법적대응·무기한 시위 밝혀 … 과정 놓고 진실공방 이화여대 파주캠퍼스를 둘러싸고 경기 파주시와 이대간 마찰이 본격화되고 있다. 과정에 대한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등 진실공방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대 “땅값 때문에 포기했다” = 이대는 5일 오전 파주시에 포기선언 공문을 보냈다. 파주시는 이날 오후 이대 정문 앞에서 추진요구 집회를 계획하고 있었다.이대는 공문에서 “국방부에 대해 2010년 10월부터 12월까지 두차례에 걸쳐 매수협의를 요청했다”면서 “그러나 국방부는 자체감정가액을 근거로 매수요청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대는 “감정가액에 대한 국방부와의 입장차이를 좁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토지 소유자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만을 근거로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파주캠퍼스 포기 이유를 땅값이라고 밝힌 것이다.이대와 협상을 벌여온 경기도와 파주시는 발끈했다. 파주시는 이날 오후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대측의 결정을 비난하며 파주캠퍼스 추진을 촉구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사업승인까지 받은 책임당사자인 이대가 매우 무책임하고 권위적인 태도로 지자체와 시민을 농락한 것에 대해 총장과 이사장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향후 이대 파주캠퍼스 사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역시 “이대는 경기도민 특히 파주시민이 납득할 만한 이유를 밝혀야 할 것”이라며 국방부에 대해서도 “서울 용산 미군기지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데 반해 경기북부 미군공여지역은 오히려 높은 토지가격을 요구했다”고 비난했다. ◆사업포기 사전통보 여부도 진실공방 = 파주시와 이대는 이날 오후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며 성명전을 이어갔다. 특히 이대측이 제기한 땅값문제와 사전통보 여부를 놓고 진실공방을 벌였다.이대는 ‘파주 교육연구복합단지 추진사업에 대한 이화여자대학교의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국방부와의 토지매수협의 결렬로 인해 철회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대는 입장발표문에서 “초기 본교에게 제시된 에드워드 기지의 가격은 총 292억원이었지만 이후 땅값이 올라 2010년 감정평가액은 652억원에 달했다”면서 “국방부에 매수요청했지만 국방부 감정평가액 1750억원과 현격한 차이로 성사돼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1114억원으로 평가액을 낮췄고 나머지 차액도 경기도와 보전해주기로 합의했다”고 반박했다.이대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하지 않은 이유도 쟁점이 됐다. 이대는 “중재가 이뤄질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으며 결정이 어떻게 나더라도 국방부 관계자는 중토위 결정에 불복해 소송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밝혀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주시는 “중토위에서 재감정하더라도 652억원에서 상승폭이 13억~20억원 수준으로 검토됐으며 중토위 자문결과 그간 감정절차 및 평가는 적정하다고 했다”며 “국방부 확인결과 소송의견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대가 파주시에 캠퍼스 포기의사를 밝힌 시점도 논란거리다. 이대는 “2011년 1월 법인 이사장과 총장이 경기도지사와 파주시장을 만나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면서 “2011년 5월엔 경기도와 파주시가 새로 제안한 내용을 수용할 수 없음을 이미 전달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파주시는 “공식적으로 이런 뜻을 전달받은 바 없다”고 반박했다. ◆주민 2800명 교대로 1인 시위 =진실공방과 함께 법적·물리적 마찰도 예상된다. 파주시는 이미 법적대응을 공언한 바 있다.파주시는 22일 그동안 이대측에 재정지원한 7건 127억7100만원에 대해 재단인 이화학당측에 반납할 것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주장하고 있는 재정지원 사업은 지난 2006년 10월 양해각서 체결이후 지원된 것으로 에드워드기지 토양정화사업(112억), 콘서트 개최비용 지원(1억2700만), 자연사박물관 개관(6억) 등이 포함됐다. 파주시는 이날 “이대 파주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모든 행정 및 재정 지원사항과 주민피해에 대해 재산적 물질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또 파주시장과 이대 총장의 25일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사회 회의록 공개 청구서도 제출했다.주민들 역시 24일부터 이화여대 정문 앞 등에서 파주캠퍼스 백지화 철회를 촉구하며 무기한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주민들은 24일부터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3시~5시 하루 두 차례씩 6명이 번갈아 가며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시위에는 주민 2800여명이 순번을 정해 참여한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고양시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맛있고 신나는 책읽기 고양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올 12월까지 ‘와삭와삭 맛있는 책읽기, 팔딱팔딱 신나는 책읽기’ 행사를 연다. 일산동구, 일산서구와 덕양구 내 23개 작은도서관에서 어른과 아이를 대상으로 한 강좌를 펼친다. 어른대상 강좌는 인문학(수학), 인문학(글쓰기), 전래놀이, 북아트, 독서교육, 동화 캐릭터 만들기 등이 있다. 아이 대상 강좌는 나무공예, 전래놀이, 책놀이, 곤충체험 등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듣고 싶은 강좌는 해당 도서관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고양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고양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회원들이 만든 민간단체다. 지역공동체 활동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0년에 설립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문의 cafe.daum.net/koyangchildlib 031-967-8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잇몸출혈의 원인 치주염, 심하면 치아 잃을 수도 치과의사 김상석 원장 칫솔질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일단 치주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치주염은 치아주위를 둘러싸고 붙어있는 치조골이 세균의 감염으로 파괴되어 생기는 염증이다. 우리나라 성인 4명 가운데 1명에서 나타나는 흔한 구강질환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40대 이상 성인 70%에서 발병한다는 통계가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26%가량 발병률이 높다. 초기 증상은 잇몸이 근질거리거나 칫솔질을 할 때 피가 난다. 차츰 치아와 맞닿는 잇몸의 색이 벌겋거나 탁해진다. 건드리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잇몸에서 고름이 나며 치아가 솟은 느낌이 들며 흔들리고 치아 사이가 점점 벌어진다. 입 냄새도 심해진다. 드물게는 별다른 증상없이 나타나는 수도 있어 정기적인 치과검진이 필요한 질환이기도 한다. 특히 당뇨와 같은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는 치주염이 더 급속도로 진행되기도 한다.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세균이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 등과 결합한 것이 치석이다. 치석에서 독성물질이 나와 주위의 잇몸을 자극하며 염증이 치조골 부위까지 번지게 되는데 결국 이 때는 이를 뽑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스트레스나 흡연, 임신, 약물, 부적절한 식습관 등은 잇몸 건강에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켜 치주염이 생길 확률을 높인다. 흡연은 잇몸으로 공급되는 혈액의 양을 줄여 운반되는 산소 양도 감소하고 염증 유발물질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주염에 걸릴 확률이 4배나 높다는 발표자료도 있다. 치주염은 여러 가지 원인이 겹쳐서 발병하는 만성병으로 특효약은 없다. 현재 치주염 치료약이 시판되고 있지만 치과의사의 진단 뒤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치주염이 초기상태일 경우는 ‘스케일링’이면 족하다. 치주염의 원인인 치석을 제거해 염증을 없애준다. 치주염이 다소 진행된 때는 ‘치근활택술’을 사용한다. 이 시술은 잇몸 속에 생긴 치석과 치아 뿌리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고 매끄럽게 하는 시술이다. 이보다 더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수술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수술로도 불가능할 정도로 진행됐다면 치아를 제거하고 임플란트(인공치아)로 대체해야 한다.치주염은 서서히 진행한다. 30대 후반부터 잇몸 주위가 안 좋아지기 시작해 40~50대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구강병은 유병률도 높고 상당히 심각하다. 잇몸 상태와 염증정도를 살펴 치아를 살리는 방향으로 치료하지만 살리기 어려운 경우 빨리 뽑는 게 낫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속옷에 보통때와 다른 분비물, 질염 의심해야 모든 여성들은 일생동안 거의 한 번 이상 질염을 겪는다고 한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흰색이며, 냄새가 나지 않고, 가려움증이나 따가움증 등은 없으며, 배란기나 월경 전, 임신 시는 분비물량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평상시와는 달리, 팬티가 젖을 정도로 질 분비물이 많거나 색깔이 진하고 고름처럼 흐를 경우,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는 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세균성 질염 = 주요 증상으로는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냉이 특징으로, 특히 성관계 후 더욱 두드러진다. 이러한 악취는 "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세균성 질염이 있는 경우에는 골반염을 앓을 확률이 높으며, 임신중에 세균성 질염을 앓게 되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막에 염증이 생겨 양수가 조기에 터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조산을 하게 되어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악취가 없고 냉이 증가하였더라도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 기생충의 일종으로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전파력이 강력하다. 감염된 파트너와 한번만 관계를 해도 70% 이상이 감염되며 증상은 남성에게 나타나지 않고, 주로 여성에게만 나타난다. 치료는 양쪽 다 받아야 하며, 특히 물처럼 흐르는 다량의 냉으로 팬티가 젖거나 악취가 나며, 질입구가 따끔거리거나, 가려울시에는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해야 한다. ● 칸디다성 질염 =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흰색의 치즈 같은 냉과 심한 가려움증이 있다. 이는 곰팡이균의 일종으로서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생기는 병이다. ● 염증성 질염 = 염증성의 상피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같은 냉이 많이 생기며, 질과 외음부의 화끈거림이 있고 성 관계시 느끼는 통증을 느낀다. 냉의 양이 많아지는데, 염증성 질염의 원인은 분명치 않다. ● 위축성 질염 = 폐경이후의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염으로, 원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질벽이 얇아지면서, 다량의 냉과 성교통을 유발하게 된다. 질 상피 세포의 위축으로 인해 건조감이 생기고, 이로 인해 성관계후에는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부분의 질염은 증세가 초기인 경우,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으로 간단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원인에 따라서는 다른 중복되는 균에 대한 중복감염이 있는지 여부를 위해 성병에 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흔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여성의 질염의 치료에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모낭충과 여드름, 피지 잡는 ‘아쿠아필’ 라앤미의원 황현우 원장 대개의 여드름은 오염물이나 피지 등이 모공에 쌓여 발생하지만, 성인여드름의 경우에는 모낭충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모낭충은 피부속에서 살아가는 진드기의 일종으로서 피지선과 모낭에 기생한다. 이 모낭충이 많을수록 피부트러블은 증가한다. 모낭충이 문제되는 것은 번식 숫자이다. 피부 1㎠에 1마리 미만이라면 정상이지만 1㎠에 10마리 이상이라면 심각한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모공 속 모낭충과 모낭충의 사체, 배설물 등 때문에 피부트러블이 발생 한다. 모낭충은 피부 속 진피층에 살면서 진피층의 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갉아먹어 피부건조증과 주름과 피부노화를 유발시킨다. 또한 진피층의 실핏줄 파괴와 함께 안면홍조를 유발하여 피부의 정상적인 활동을 저하시키고 염증 및 여드름으로 곪는 현상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상식으로 피부 속 모낭충을 키우고 있다. 자주 씻지 않아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무리해 세안을 하지만, 이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알칼리화 시켜 오히려 모낭충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 수 있다. 간혹, 여드름으로 오인해 치료를 받기도 하지만 모낭충이 피부질환의 원인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성인여드름이 있다면 모낭충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자신의 얼굴에 블랙헤드나 피지가 많거나 자주 피부트러블이 생긴다면 ‘아쿠아필’로 깨끗이 치료하여 윤기나는 피부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이른바 피부에 물광을 내주는 ‘아쿠아필’은 3가지 특수 솔루션을 모공 속에 스며들게 하여 블랙헤드, 피지, 각질등 모공 속의 노폐물을 녹여낸 다음 피부 밖으로 끌어올려 제거하는 시술이다. ‘아쿠아필’의 치료효과는 모낭충제거, 피지제거, 블랙헤드제거, 묵은 각질제거, 유분제거 및 여드름을 개선해준다. 이 과정에서 피부에 수분과 영양까지 채워주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아쿠아필’은 시술시간이 짧고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후에도 피부에 각질이 생기지 않으며 부작용이 없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치료 후에는 피부결이 개선되고 탄력이 높아지며 피부가 광이 나는 것처럼 윤기가 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우리동네사람들 - 언론인 홍세화 씨 부모와 아이는 토론할 수 있는 친구사이가 되어야 홍세화 씨를 만난 곳은 대화동의 한 전통찻집이었다. 성저마을에 사는 그는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빗길을 달려왔노라 말했다. 순박하고 친근한 이웃 아저씨 같은 그는 그러나 정치 망명객으로 20여년을 타향에서 살았다. 파리에 살면서 마로니에 거리를 그리워했다던 그는, 지금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논객으로 살고 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에게 한국 사회, 특히 교육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보았다.정치적 망명객으로 20여년 프랑스에 1979년 3월 무역회사 해외지사 근무 차 유럽으로 건너간 그는 소위 ‘남민전 사건’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파리에 정착했다. 2002년에 귀국해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라는 자전적 에세이를 펴냈다. 귀국 후 한겨레신문 기획위원으로 일했으며 2년 전부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의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다. 1947년 생으로 경기중고를 졸업하고 1966년 서울대 공대 금송공학과에 입학했다. 1969년에는 다시 서울대 문리대 외교학과에 입학했다. ‘학벌’로 보자면 결코 뒤지지 않을 이력을 지닌 그가 ‘학벌 없는 사회’라는 시민단체의 대표이사이기도 했다는 사실은 또한 아이러니다.그는 1974, 77년생인 두 자녀를 프랑스에서 키웠다. 프랑스 공교육에 대해 그는 “우리나라의 대안교육에 가깝다”고 말한다. 그 이유로 인문사회교육과 토론, 글쓰기 교육을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 풍토를 들었다. “프랑스에서는 주입식 교육을 시키지 않고 너무나 당연히 인문사회 교육과 글쓰기 교육을 시킵니다. 사회 현상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건 너무나 당연해요. 아이가 스스로 글쓰기도 일찍부터 시작하고 세상에 대해,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죠.”부모는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친구 되어야 “한국에 귀국한 다음 논술 문제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단지 변별력을 갖기 위한 것이지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게 아니었어요. 문제를 꼬아서 맞는 답을 골라내는 것은 나쁘죠.”인격 학식 성품이 아닌 ‘돈이 얼마 있느냐’ 다시 말해 ‘당신이 어디에 사는가가 당신을 말해 줍니다’라는 광고 멘트가 통하는 나라. 그만큼 돈이 삶의 기준이 되고 교육 또한 그것에 맞추어 가는 나라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그는 희망을 포기하기에는 이르다고 도닥인다. 또 “교육 현실을 탓하기 보다는 아이들과 일상을 함께 보내면서 토론하라”고 조언한다. 그가 생각하는 부모의 역할은 ‘자녀가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가는 능력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려면 일상적으로 생각을 주고받는 시간을 자주 가지라고 말한다. 그는 ‘부모 자식 사이에 가정에서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분석해 보라’고 권한다. “보통은 요구하기 위한 대화가 많을 것입니다. 부모들은 이렇게 해, 저렇게 해. 공부 열심히 해, 이런 말을 많이 하죠. 자식은 부모에게 이거 해줘, 저거 해줘, 뭘 사야 되니까 돈 달라고 요구하고요.”그는 부모의 존재가 ‘돈 대주는 사람’을 넘어 ‘아이와 생각을 나누는 가장 가까운 동시대인,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개똥 세 개의 교훈 잊지 못해그에게도 어린 시절, 생각을 나누는 어른이 곁에 있었다. 잊을 수 없는 일은 외할아버지가 들려주신 ‘개똥 세 개 이야기’다. “서당 선생이 어느 날 삼형제를 가르치면서 장래희망을 물으니, 맏아들은 정승, 둘째는 장군이 되고 싶다고 말했어요. 선생은 사내대장부가 그래야지, 하며 흡족해했죠. 막내에게 물으니 장래 희망은 그만두고 개똥 세 개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요. 나보다 책을 안 읽는 맏형이 정승이 된다고 큰 소리를 치니 하나를 주고, 나보다 겁 많은 둘째 형이 장군이 되겠다 큰소리를 치니 또 하나를 주고 싶다고 하죠.”나머지 하나가 남았다. 막내는 뭐라고 했을까. 외할아버지가 어린 홍세화에게 물었을 때, 그는 “서당 선생에게 준다”고 답했다. 엉터리 같은 형들의 답에 즐거워 한 탓이다. 할아버지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세 번째 개똥은 당신 거라고 말하지 못할 때는 네가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외할아버지가 들려주신 이야기는 그의 삶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아이하고 몸을 두는 자리가 같은 것, 삶을 공유하는 기회가 많을수록 좋다”고 말한다. 집을 떠나는 여행을 나누는 경험도 좋다. 또 “한국 부모들이 자녀의 영어교육에 쏟아 붓는 열정의 1/3만 대화와 글쓰기에 쏟아 부어도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미래 가장 유망한 투자, 임대업에 눈을 돌려라 저금리와 주식시장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시중 자금이 높은 수익과 안전을 동시에 충족하는 투자처를 찾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건을 갖춘 투자종목으로 임대사업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마침 정부의 8.18 전월세 대책도 장기적으로 임대업을 적극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LG디스플레이 사외 직원기숙사로 쓰일 산들건설의 ‘이현빌딩’과 ‘해피팰리스’ 분양에 쏠린 관심이 화제다. 이 일대는 2006년부터 LG계열사의 상주인원만 5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구가 급격히 늘었고, 2018년까지 추가로 4조원을 투자해 ‘LG 파주 첨단소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기숙사 관련 사업은 더욱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곳의 특징은 LG측이 원룸텔 투자자와 전체 임대계약을 한 후 원룸텔 투자자가 분양에 나선다는 점. 현재 이현빌딩은 준공이 끝나 LG디스플레이 기숙사로 계약해 입주 완료했으며, 해피팰리스 역시 LG 직원기숙사로 사용될 예정으로 금년 9월 완공이다. 한편 두 빌딩 모두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이 아닌, 고시텔로 허가가 나 있다. 기타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LG 기숙사 분양 사무실로 하면 된다.문의 031-932-52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8월 고양파주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수해지역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 전해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1일 경기도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해 게릴라성 폭우로 수해를 입은 독거 어르신에게 수재의연물품 900여점을 전달했다. 전달된 수재의연물품은 지난 2일부터 1주일간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이용회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접수한 의류 600점, 치약 비누 수건 등 생필품 100점,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 200점 등 총 900여점의 물품이다. 창릉천 쓰레기 수거에 자원봉사자 구슬땀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지회 회원과 학생 등 70여명 참여 집중호우로 생활쓰레기가 쌓여있는 하천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깨끗해져가고 있다. 지난 10일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지회(지회장 조남희) 회원 10명과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및 구청직원 15명은 창릉천 하류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청소는 7월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와 태풍 ‘무이파’로 인해 하천으로 휩쓸려온 각종 생활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고양시 특수임무수행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 하천을 맑게 하고자 온 힘을 다해 1톤 차량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 주변은 집중호우 이전의 깨끗한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지회 조남희 회장은 “깨끗하고 맑은 하천을 가꾸기 위해 이후에도 창릉천, 공릉천 등의 하천 내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산2동 관내 식당 대표,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 - 일산2동 관내 ‘와~맛있다’ 식당 이연정 대표는 지난 6일 저녁, 독거노인 25명을 초청해 무료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평소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연정 대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나실 수 있도록 약소하나마 정성껏 식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 달에 한 번씩은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석2동 효드림 ‘사랑나눔’ 행사 개최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준열)는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효드림 행사를 통해 10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와 무료 사우나 이용권 제공,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한우전문점 봄소에서는 설렁탕을 직접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주민자치위원들이 행사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청소 및 정리, 차량제공 등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효드림의 날로 정하고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수해복구를 위해 뭉치다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7월27~28일 양일간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파주시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정명숙)에서는 긴급회의를 거쳐 150여만 원의 자체성금을 마련했다. 지난 3일 서필남 부회장을 비롯한 산하단체 회장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지역인 파평면, 적성면, 법원읍을 방문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성금으로 구입한 위문품(생수 2,200개, 초코파이 2,200개)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체별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와중에 전 회원이 한마음으로 모여 뜻 깊은 행사를 추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8월 고양파주김포 - 지역소식 2012년 사용할 아이사랑카드 전환등록하세요보건복지부 카드전환 콜센터(1566-1939), 홈페이지 등록가능 ‘아이사랑 카드’ 사업수행 전담 금융기관이 현재 ‘신한카드사’에서 2012년부터 ‘KB국민카드, 우리은행, 하나SK카드사’로 변경됨에 따라 아이사랑 카드 전환등록 작업을 12월까지 해야한다. ‘아이사랑카드 제도’란 어린이집을 다니는 영유아 가구에 전자바우처 형태로 보육료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2009년 9월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현재까지 사업을 수행하던 금융기관(신한카드)과의 계약이 12월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KB국민카드, 우리은행, 하나SK카드가 2012년부터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아이사랑카드를 사용해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는 가구에서는 카드 전환등록을 하거나(KB국민카드, 우리은행, 하나SK카드에서 기존에 발급받은 카드가 있는 경우), 새로 선정된 3사의 카드를 신규 발급받아야 2012년부터 계속해서 아이사랑카드로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2011년 12월31일까지는 신한아이사랑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8월부터 보건복지부 아이사랑카드 전환 콜센터(1566-1939)를 운영하고 해당 가구에 개별 유선연락을 통해 보호자가 금융기관을 선택하고 전환등록에 동의의사만 표시하면 바로 전환등록이 가능하도록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사랑 카드’ 전환등록 작업은 사용 카드만 변경하는 것이므로 보육료 지원 신청을 다시 하거나 새로운 카드를 동주민센터에 등록할 필요가 없다”며 “지금 전환에 동의한 아이사랑카드는 2012년부터 사용하고 2011년 말까지는 기존 신한아이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것임을 양지해 보육료 결제에 착오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아이사랑 카드 전환등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사랑카드 전환 콜센터(1566-1939,ARS1566-0244)로 문의하거나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전환가능하다. (http://www.childcare.go.kr)고양시 문화유산강좌 개최, 북한산성 축성 300주년 성곽 특강 고양시는 문화유산강좌 ‘북한산성 축성 300주년 성곽 특강’을 오는 23일(화) 오전 10시~12시에 삼송역 신도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북한산성 축성 300주년을 맞아 일반인들에게 북한산성의 진정한 가치와 축성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1부는 정동일 문화재전문위원이 ‘고양시 북한산의 역사와 옛이야기’라는 주제로 북한산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대해서 강의하며, 2부는 심준용 학예연구사가 ‘왜 북한산성이 주목받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북한산성의 고고학적, 건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좌는 선착순 10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북한산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북한산성은 성곽 길이가 12㎞가 넘는 거대한 포곡식 산성으로 현재 볼 수 있는 성곽은 대부분 숙종37년(1711)에 축조된 것들이며 서울성곽과 탕춘대성으로 이어져 있어, 유사시 왕을 비롯한 한양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는 용도로 축성된 방어용 산성이다.문의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 담당자 심준용 8075-3391고양시 기초노령연금 신청 접수 받아 고양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기초노령연금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만65세 생년월일 도래자(예: 2011년 8월&rArr1946년 8월생)로 월 소득인정액 74만원 이하인 배우자가 없는 단독가구 또는, 월 소득인정액 118만4,000원 이하인 부부가구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 소득 재산 선정방법 및 적합여부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연금액은 1인 수급 2만원에서 최고 9만1,200원이며 부부동시수급은 각각 2만원에서 7만2,950원이다. 기초노령연금 신청대상자는 신분증 및 본인 계좌의 통장사본을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가까운 국민연금 공단지사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 신청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문의 일산동구 시민복지과 담당자 홍훈기 8075-6412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준공국가대표 야구선수들의 전용 훈련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이 일산서구 대화동 2325번지에 8월 8일 문을 열었다. 2009년 12월 착공한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은 정식야구장 1면, 보조야구장 1면을 갖추고 있으며, 2개 구장 모두 좌우 98m, 센터 122m의 크기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다. 또 정식야구장은 전광판과 390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조명타워가 설치돼 있다. 고양시는 훈련장을 국가대표가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야구동호회나 각급 학교 야구부에게 빌려줄 계획이다. 덕양구 8월부터 부동산 무료상담실 운영 덕양구는 감정평가사와 공인중개사에게 부동산 거래동향과 부동산거래관련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부동산 거래동향 상담실’을 운영한다.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지적민원실내 상담실에서 부동산 관련 법률상식이 풍부한 감정평가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 지회 임원들이 부동산 거래동향과 부동산거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무료로 상담한다. 구는 이를 위해 (주)대일에셋감정평가법인의 강문환 대표와 (주)나라감정평가법인의 이보리 감정평가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 김광열 지회장 및 현길수 부지회장을 상담위원으로 위촉했다. 주요 상담내용은 관내 지가동향과 부동산 시장동향, 전월세 현황 상담, 임대차보호법 등 법률상담과 사회취약계층 전월세 이사돌봄 사업 안내 등이다. 부동산 거래동향상담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덕양구청(8075-5186, 5190)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운영시간 내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