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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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람들-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이유희 센터장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를 강타하며 학교와 회사, 공공기관 등을 포함해 우리의 일상을 일시정지 시켰다. 처음 겪는 팬데믹 상황에 전국민이 대면과 비대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사이 진로교육에 관련된 유용한 온라인 콘텐츠로 일약 스타가 된 곳이 있다. 바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그곳이다. 그 공로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1년 진로직업교육활동 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았다. 모두가 손놓고 있던 그 시기에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과 성장을 보여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이유희 센터장을 만나보았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동영상 직무체험 활용 계기로 초중고로 진로교육 확대돼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파주진로센터)는 지역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9년에 동영상 직무체험 50개를 제작했다. 바로 이 직무체험 동영상은 코로나 시국에 매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비대면 수업방식이 불안정하던 시기에 파주진로센터의 동영상 직무체험이 매우 유용한 진로교육 자료로 활용된 것이다. 이유희 센터장은 “기존 진로교육이 중고등학교 중심이었다면 코로나 시국을 계기로 초중고등학교에서 직무체험 동영상을 진로교육에 활용하면서 진로교육이 더욱 확대돼 개인적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동영상 콘텐츠만으로 진로교육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를 제대로 전달해줄 큐레이터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학생 멘토강사단 꾸려 22개 학과소개 멘토 프로그램 제작해비대면 교육상황에서 ‘동영상 직무체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한 이 센터장은 대학 학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학과소개 영상을 추가로 제작했다. 이 작업에는 22명의 대학생 멘토단과 파주지역의 대학, 파주진로센터에 파견된 공공근로인력이 큰 몫을 담당했다고 한다. 대학생 멘토단에 속한 22명의 대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학과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고 직접 영상을 촬영했다. 해당학과에 진학하는 방법과 공부 내용, 취업 방향 등을 포함해 교수 인터뷰까지 담아 알찬 콘텐츠를 만들었다. 파주진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두원공과대 영상미디어학과는 방송스튜디오와 기자재를 제공하고 학과소개 영상의 편집을 도왔다. 때마침 파주시에서 파주진로센터로 파견한 공공근로인력은 영상편집지식을 살려 기획단계부터 영상편집까지 업무를 도왔다고 한다. 이 센터장은 “각자의 달란트가 모두 다르듯 지역에 있는 인적 자원들의 능력을 모아 22개의 학과 멘토링 영상이 완성되었다”고 말했다. 기존의 직무체험 동영상 50개와 22개 학과 멘토링 영상은 일선 학교에서 진로교육에 효자 노릇을 하면서 파주진로센터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 높아졌다. 지역소재 대학과 업무협약 맺고 진로교육자원으로 활용해2020년에 파주시 산하기관이 된 파주진로센터는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교육환경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적극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 성과로 파주진로센터는 파주소재 웅지세무대, 두원공과대, 서영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로교육과 진로체험을 위한 교육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웅지 세무대는 금융감독원과 컨소시엄을 맺고 금융과 경제분야에서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에게 비대면 진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두원공과대는 영상미디어 분야에서 영상제작과 편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서영대는 소방안전과에서 소방청과 협력해 안전분야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공공기관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로교육 큐레이터 양성현재 경기도 공공기관 컨설팅 위원을 맡고 있는 이유희 센터장은 공공기관 10여 곳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하면서 공공기관이 진로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찾았다고 한다. 그는 “공공기관에는 전문가와 행정가들이 모여 있지만 진로교육을 담당할 인력이 부재하다”며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진로센터가 진로교육의 전달자 역할을 할 큐레이터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에서 진로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공공기관 진로체험이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율곡인성코치단 등 시민멘토단 적극 운영해올해로 6기에 이르는 율곡인성코치단은 현재 40명이 활발히 강의하고 있다. 이유희 센터장은 “인성이라는 주제는 초중고에 따라 그에 적합한 가치로 구체화해야 한다”며 초등학교에서는 인성, 중학교에서는 진로가치, 고등학교에서는 기업윤리나 직장윤리, 공동체의식과 사회공헌 등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한다. 그는 “파주 시민들이 참여하는 코치단인 만큼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이라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동반성장하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현직 교장 등을 진로멘토로 섭외해 초중고 취약계층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1:1 진로설계 멘토링을 16회 지원하고 있다. 파주진로센터의 진로멘토링 사업은 학생들과 진로멘토 모두 만족도가 높고 파주진로센터의 활동이 교본이 돼 담당 직원이 교육감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진로멘토 25명을 추가로 선발해 진로멘토단을 5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창의성은 경험에서 우러나와”파주진로센터는 지난 4월 1일 경기도형 거점창업교육센터로 선정됐다. 향후 센터는 지역 내 창업체험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창업디자인과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끝으로 이유희 센터장은 경험의 가치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창의성은 경험에서 우러나온다”며 “경험들이 초연결돼 창의성이 발현되는 만큼 파주진로센터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통해 경험치를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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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 쓰는 영상제작 스튜디오, 고양 일산 ‘미디어 창작실’ 영상제작을 하다 보면 스튜디오가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 조명이나 마이크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영상의 질을 좀 더 높일 수 있고, 작업의 효율도 높아진다.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작업 환경을 마련해두고 스튜디오를 대여해주는 곳이 있다. 빌려 쓰는 우리 동네 미디어 창작실을 소개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사진 출처: 고양시청홈페이지, 고양관광정보센터고양시관광정보센터 미디어창작실고양시관광정보센터에서는 유튜브 영상 제작이 가능한 오픈스튜디오를 마련해 아마추어 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무료로 대관을 해주고 있다. 촬영용 카메라, 편집 프로그램, 조명 등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화로 예약 가능한 날짜를 확인 후 접수해야 한다. 이용 희망 10일 전 신청 접수해야 한다.문의 031-8075-3003~4(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대화도서관 미디어창작공간대화도서관은 1인 미디어 영상제작 및 송출이 가능한 미디어창작공간을 운영한다. 도서관 2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마련한 미디어창작공간은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및 제품 촬영,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장비 시설을 갖췄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미디어 콘텐츠 관련 교육프로그램 및 장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 장비 활용 교육, 공간 대관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모집한다.문의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031-8075-9139고양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공 미디어서비스 시설이다. 미디어와 관련한 교육, 장비 및 시설 대여, 영화 상영, 미디어 도서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디지털캠코더, DSLR 카메라와 렌즈, 액션캠, 짐벌, 마이크, 조명 등 영상 제작과 관련한 다양한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전문편집실, 비디오스튜디오, 오디오스튜디오, 팟캐스트 전문 스튜디오 등의 공간대여도 가능하다. 연회비 1만원을 납부한 후 정회원이 되면 유료로 장비 및 시설을 대여해준다. 이용 희망 30~2일 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문의 031-960-9771(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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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뻣뻣한 목덜미, 앞니 통증, 턱관절 이상 때문일 수도 평소 편두통이나 눈 주위의 통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 중 그 이유가 턱관절 이상 때문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목뒤가 뻣뻣하거나 축농증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턱관절 이상이 원인일 수 있다. 이는 턱관절로 생긴 연관통이거나 관련 증상으로 근본 원인인 턱관절 문제를 해결해야만 증상이 개선된다. 턱관절 치료를 위해선 턱관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다. 이와 관련해 일산 주엽역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도움말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치의학박사) 병원장턱관절 연관통 및 관련 증상, 원인 정확히 파악해야턱관절은 하악골(턱뼈)과 측두골(머리뼈) 사이에 있는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며 양쪽 귀 바로 앞쪽에 위치한다. 턱관절은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작용하며 턱 근육과 인대가 이를 지지한다. 턱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한다. 근육과 인대, 디스크, 턱뼈가 함께 어우러져 입 벌리기(개구), 씹기(저작), 말하기, 삼키기 등의 복합적인 활동을 담당한다. 여러 요인에 의해 이러한 턱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턱관절 장애’ 또는 ‘악관절 장애’라고 한다.‘턱관절이 이상하다’며 내원한 환자를 살펴보면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턱관절 주변에 근육통이 나타난 근육 이상이 있고, 두 번째는 관절을 싸고 있는 주머니인 ‘관절낭’ 주위에 염증이 생긴 경우다. 세 번째는 턱관절 원판에 이상이 생긴 턱관절 디스크, 네 번째는 턱관절 뼈에 골관절염이 생겨 뼈의 흡수가 오기 시작한 경우, 다섯 번째는 선천적으로 턱관절의 형태 이상이 있는 경우다. 이렇게 5가지를 유형으로 나누지만 실제로 턱관절 이상으로 내원하는 환자 대부분이 턱관절 디스크인 경우다.사실 이 다섯 유형은 다 연결돼 있다. 태어날 때부터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면 턱관절 주위에 근육염이 생길 가능성이 다른 사람보다 높다. 관절염도 잘 생기고, 디스크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턱관절 질환은 주로 아래턱 쪽에 잘 생긴다. 그런데 아래턱에 이상이 생기면 연이어 위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아래턱 문제라고만 생각하기보다 항상 위턱의 문제까지 고려해야 한다.턱관절에 나타난 통증은 오래되면 만성통증이 되면서 연관통을 유발한다. 턱관절 자체가 아닌, 주위의 다른 곳에 아픔이 나타난다. 그래서 통증이 어디서 시작한 것인지 이를 잘 구분해야 한다. 턱관절 문제로 앞니 통증 나타나기도몇 해 전 앞니가 아프다고 내원한 환자는 엑스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검사를 했으나 큰 이상을 발견할 수 없었다. 잇몸도 치아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결국 문제의 원인은 턱관절에 있었다. 턱과 관련된 근육 중 ‘악이복근’(턱두힘살근)이 있다.?턱에 붙은 두 개의 힘줄이라고 보면 되는데 앞쪽으로는 턱 밑에, 뒤쪽으로는 귀 쪽에 붙어 있다. 턱관절 문제로 앞쪽 악이복근(전복)에 이상이 생기면 앞니에 통증이 나타나고, 뒤쪽 악이복근(후복)에 이상이 생기면 음식을 삼키는 것이 불편해진다.음식을 잘못 삼켜 내원한 환자가 이비인후과적인 이상이 없다면 턱관절 문제 때문일 수 있다. 따라서 앞니나 음식을 삼키는데 이상을 느껴 찾아온 환자의 경우 먼저 기본적인 검사를 해본 후 특별한 이상을 파악하지 못했다면 턱관절 이상이 아닌지 꼭 확인해 봐야 한다.턱관절 문제로 나타난 이상 증상은 사실 진단이 쉽지 않다. 엑스레이 촬영이나 맨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환자와 상담을 꼼꼼하게 하고 환자의 병력을 면밀히 파악해본 후 진단해야 한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쓸데없는 치료를 하게 된다. 또한 턱관절 치료와 관련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치과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치료의 결과를 좌우한다.턱관절을 구성하는 조직은 일단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턱관절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무리한 충격으로부터 턱관절을 보호하고 기능을 안정시키는 것이 치료의 기본 방향이다. 더불어 증상에 따라 적절한 영양보충치료, 교합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 등을 시행하게 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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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창고형 브랜드가구 아울렛 매장 <더창고> 유명 브랜드 가구 저렴하게 판매덕이동에 위치한 ‘더창고’는 브랜드가구 아울렛매장으로 스크래치나 반품가구, 신제품을 판매하는 창고형 할인매장이다. 다우닝소파, 한샘가구, 본톤식탁 등을 비롯해 BM울트라, 몰리플렉스, 하든(HARDEN) 등 해외 유명 매트리스 제품들이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되고 있다. 제품 특성에 따라 정품 브랜드 가구들이 적게는 30~40%할인, 많게는 1/3가격으로 거래된다. 단순 변심 리퍼가구 드라마협찬 가구 판매더창고에는 백화점에서 고객의 단순변심으로 반품된 가구나 스크래치가 있는 상품, 재고처리나 이월상품, 전시상품 등이 빼곡이 진열돼 있다. 가끔 어디선가 본 듯한 세련된 가구 세트도 눈에 띄는데 인기 드라마 촬영에 협찬했던 가구들이다. 스크래치라 해도 가구를 사용하는데 별 지장이 없는 미세한 수준이 대부분이라 ‘예민맘’(예민한 이용자)이 아니라면 합리적인 가격에 브랜드가구를 구매할 수 있다. KBS 생생정보통에 ‘가구 싼 곳’으로 방영돼더창고는 유명 브랜드 가구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KBS 2TV 정보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바 있다. 10년 넘게 한 자리에서 가구아울렛 매장을 운영하며 입소문이 난 더 창고는 제품 회전율이 높아 매장에 있는 제품이 금세 팔리고 새로운 제품들이 입고된다. 리퍼나 재고 상품이라도 단골고객들이 마음에 들면 바로 사가기 때문에 더창고 매장은 늘 새로운 제품들로 채워진다고 한다. 트렌디한 브랜드 가구 저렴하게 판매창고형 매장이라 가구제품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지만 제품을 면면이 들여다보면 최신 유행하는 가구 디자인이 눈에 띈다. 백화점에서 판매됐던 상품인 만큼 트렌디한 디자인에 고급 소재로 제작된 가구들이다. 반면 유행에 덜 민감한 클래식한 엔틱 가구들도 다수 진열돼 있다. 단골고객 전화 한 통화로 구매하기도가구는 직접 보고 골라야 한다지만 더창고에는 전화 한통으로 가구 구매를 결정하는 고객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지방에 사는 한 단골 고객은 직접 매장에 오기 힘들어서 찾는 물건이 매장에 있다고 하면 바로 구매를 결정한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가구는 카탈로그에서 찾아 주문하면 된다. 10년 넘게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 알뜰살뜰한 2030세대 혼수용 가구로 구매하기도더창고에는 일반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가구가 대부분 구비돼 있다. 침대 매트리스와 소파 식탁 화장대 거실장 책상 서랍장 등이 전시돼 있고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위한 회의용 테이블이나 의자 책꽂이 등도 있다. 더창고에서 브랜드가구를 구입하다가 단골이 됐다는 한 고객은 “이곳에 한번 온 손님은 두 번 세 번 찾게 된다”며 “친구 딸이 혼수 준비를 할 때 더창고를 소개해줬더니 고급 가구를 싸게 샀다며 매우 고마워했다”고 말했다. 정찰제로 운영, 배송비는 별도더창고의 모든 가구 제품은 정찰제로 운영된다. 가구마다 원래 판매가격과 할인가격이 적혀 있고 가구 자재와 제품 특성이 기재돼 있어 혼자 둘러보기에 편리하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배송비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더창고는 일산가구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서 일산파주지역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거리가 가까워 배송비도 저렴한 편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904 (덕이동 304-14)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 오후 7시(연중무휴)문의 031-914-4980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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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미술대학 입시전형의 특징 성인 이후 인생을 좌지우지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학 진학에 있어서는 그 어떤 민족보다 진지한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이다. 미대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입시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기나 숨겨져 있는 재능을 잘 살린다면 기존 수능 점수나 내신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했던 상위권 대학 입학을 현실로 만들 수도 있다.그럼 소위 탑 클래스에 속하는 미대와 그 진학 방법은 어떤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자기의 꿈을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것보다 그 실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곳에 가까이 갈 방향이 보이지 않을까?미대 중 탑 클래스 학교들의 특징들을 알아본다. 수시 보다는 정시 위주로 신입생 선발 수시전형도 있지만 다른 계열에 비해 소수의 인원만 선발한다. 그리고 미대 외 계열의 재학생의 경우 정시보다 수시가 훨씬 유리하다고 하는데 미대의 경우는 반대이다. 실제로 미대의 경우 수시로 합격하기는 노력 대비해서 매우 힘들다고 보는 의견이 높다. 자격조건 또한 매우 까다롭다. 예를 들어 고려대나 국민대 같은 경우, 특별한 스팩이 없으면 수시전형에 응시하기조차 어렵다.반면에 정시의 경우 서울대, 국민대, 이화여대의 경우 단계별 모집 양식을 취한다. 즉, 1차 전형에서 정원 초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실기 또는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실기 및 수능성적으로 합격여부가 어느 정도 판가름 난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보다는 정시가 지원이 용이하고 단순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특별한 ‘무엇’이 있는 학생이라면 수시전형을 노리는 것도 충분한 방법이 될 것이다. 계획된 학생부 종합 전형은 진학의 문턱을 낮춘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대표적인 학교는 단연 홍대이다.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미술활동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는 학교생활의 전반에 대한 활동을 기록하는 등의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학생부 종합을 준비하려면 1학년 때부터 자신이 가고자 하는 진로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을 바탕으로 학교 독서 활동 수행평가 및 비교과 교과 활동의 전반적인 부분이 자신의 진로와 연관성을 가져야만 하는 것이다.일반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은 지원하는 학생이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대해 어느 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어떤 종류의 노력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가를 본다. 여기에 더해 기본적인 성실도와 인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이점을 생각한다면 학교생활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쉽게 결론을 내릴 수가 있다. 여기서 진로에 대한 생각을 미리 잘 정리하는 것이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자기 주도적 활동을 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이는 학교에서의 정해진 활동을 넘어 자신이 기획하고 준비하고 결과물을 얻는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자기 기획, 실천 활동은 평가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다. 자신이 원하는 일이나 진로를 진심으로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준비할 것이 보일 것이다. 보이면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다.이처럼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일련의 작업은 결과적으로 홍대 뿐 아니라 이대나 고려대 등 다른 학생부 종합 전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미대 탑 클래스 학교들의 실기는 어렵기도, 쉽기도 하다? 서울대 및 국민대 실기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부분 보다는 문제 해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즉 오랜 실기경력을 기술적으로 심사한다기보다는 학생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이고 잠재적인 소양을 보는 측면이 많다. 이러한 실기를 대비하려면 평소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정확히 알고 앞으로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올바른 고찰이 있어야 한다. 본인을 잘 알고 있으면 본인의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미대의 실기를 찾아서 최고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김승진 원장일산창조의아침미술학원 주엽본원031-904-0393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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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내신 성적을 올리는 5단계 공부 전략 내신 1~2등급 받는 학생과 3~4등급 이하 받는 학생은 공부 방법이 다르다. 학교 내신 시험은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고, 학교 선생님이 출제자고 학생들은 출제자의 수업을 직접 들었다. 그래서 조금만 신경 쓰면 압도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다. ‘공부 방향 정하기→똑똑하게 생각하기→3단계 정리→문제 풀이 비법→오답 정리하기’인데, 이 5단계 전략 실행하면 내신 성적을 압도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공부방향 정하기 : 중요한 것을 보는가?압도적 성적을 내는 1등급 학생은 중요한 것만 공부하고 3~4등급 이하 학생은 중요하지 않은 것에 시간을 허비한다. 공부와 시험공부는 엄격하게 구분해서 해야 한다. 특히 내신 시험공부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해야 한다. 수업 시간에 주교재인 교과서와 부교재인 프린트를 꼼꼼하게 정리하면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체크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중요한 것을 보면서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 효율적이라는 것은 나올 것만 본다는 것이다. 나올 것만 보아도 시간이 부족한데 나오지도 않는 내용을 머리 속에 넣는다면 머리만 아프다. 꼭 나올 것, 중요한 것을 먼저 확인하자. 똑똑하게 생각하기 : 시험에 나오는 것 중심으로 생각하기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생각하는 방법이 다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체계적으로 요약하며 똑똑하게 생각한다. 복잡한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단순화하는데 뛰어난 학생들이 공부를 잘한다. 먼저, 교과서의 핵심을 정리하여 간략하게 요약해야 한다. 공부의 핵심은 요약이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생각이 복잡하다. 정리하지 않고 눈으로만 본다. 체계적으로 정리하지 않고 막연하게 눈으로만 본다. 이런 상태로 시험장에 들어가면 머리만 복잡하고 정답과 오답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고 망설인다. 3단계 정리법 : 인지→이해→암기의 3단계를 거쳐 자기 것으로 만든다교과서와 프린트를 노트에 정리해야 한다. 정리하면서 무엇이 중요한지 아는 단계가 인지 단계다. 인지단계에서 개념을 정리하고 핵심을 구조화한다. 교과서를 3~4번 정독을 하고 중요한 내용을 형광펜으로 표시한다. 그 다음에 표시한 내용을 이해하며 노트에 옮겨 적는다. 반드시 노트에 옮기면서 완벽하게 이해를 해야 한다. 노트 정리를 하면서 동시에 암기를 해야 한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완벽하게 암기하고 저장해야 출력을 할 수 있다. 문제 풀이 비법 : 즐겁게 풀면 성적은 따라온다문제 풀이는 반드시 개념을 정리하고 인지와 이해, 암기를 한 후에 해야 한다. 정리를 하지 않고 문제만 풀면 실수를 많이 한다. 소단원 평가문제, 대단원 평가문제, 모의평가문제 등 세 번 정도 반복을 한다. 문제를 풀면서 이해와 암기를 점검하고 많이 맞추고 공부의 재미를 느끼기 바란다. 문제를 풀면서 재미를 느끼면 성적은 따라온다.오답정리하기 : 성취를 즐기자내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마치고 오답을 정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예상 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리해야 한다. 오답을 정리하면서 선생님이 출제할 때 어떻게 출제할지 예상하거나 어떤 함정을 팔지 예상한다. 오답과 정답의 기준은 제시문이다. 제시문과 선택지를 비교하여 오답과 정답을 골라야 한다. 정답을 고를 때 직관을 믿는 것이 좋다. 처음 정한 답을 고치지 말자. 고쳐서 틀리면 더 아쉽고 아깝다. 전적으로 믿을 것은 학원과 강사가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를 믿고 스스로 열심히 하여 압도적 성적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 그리고 성취를 즐기기 바란다. 파주 운정 국어학원유레카국어논술학원 백승호 원장문의 031-941-7003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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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깊이 생각하는 과정을 중요시해야 한다 2021년 11월에 시행된 통합형 수능에서 매스컴을 통해 한 가지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이과적 성향의 학생이 각 대학에 교차 지원을 했을 경우 문과적 성향의 학생보다 좋은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뉴스에서 나오는 기사를 보면 ‘연·고대 문과 지원자 절반이 이과생, 서울대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 중 약 27%가 과학탐구에 응시한 이과생이었다’라는 보도가 있었다. 즉 다시 말해서 문과적 성향의 학생이 이과적 성향의 학생보다 대학 진학에 있어서 많이 불리하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그만큼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다.그렇다면 중학교 때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 고등학교 진학해서 수학 성적을 잘 받고 수능에서 고득점 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중학생 수학공부의 문제점초등수학의 개념이 부족한 학생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수학의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지기 때문에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심지어 포기하는 학생도 생겨난다. 왜 그럴까? 그것은 수학이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이다.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많은 생각을 요구하기도 하고 한국에서의 수학은 각 학년에서 공부하는 내용들이 모두 연계되어 있어서 이전 학년의 수학 개념이 부족하면 반드시 현재 학년에서 배우는 수학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학생들의 수학 공부는 아주 단순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 보통 중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한다면 개념에 대해 철저히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대충 이해하고 암기하면서 그냥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문제만 풀어 보려고 한다. 그러다가 문제가 잘 풀리지 않으면 끈기 있게 풀려고 하지 않고, 포기하고 새로운 다른 문제집을 풀 때도 같은 방식으로 하니 발전이 되지 않는 것이다.또한 학교 성적을 잘 받기 위해 학원 다니면서 문제집 2~3권을 집중적으로 풀면서 유형을 익히는 공부는 잠깐의 성적은 좋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중학생 학부모의 잘못된 생각중학교 때 학교 시험은 학원에서 강제적으로 학생에게 문제집 2~3권을 집중적으로 공부시켜 유형을 암기하도록 시키면 대부분 70점 이상은 받을 수 있다. 물론 초등수학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이 점수도 불가능 하겠지만. 그래서 학교 성적이 90점 이상 되면 학생은 스스로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학부모도 우리 아이가 수학을 잘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있다. 물론 90점 이상인 학생 중에는 우수한 수학 실력을 갖춘 학생도 있습. 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수학 성적이 치명적일 수 있으니 항상 본인의 수학 실력에 관심을 가지고 수준 높은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중학교 수학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초등수학이 많이 부족하다면 비록 느리기는 하겠지만 초등수학에 나오는 부족한 단원들을 다시 공부하며 정리해야 한다. 학생이나 학부모는 어떻게 그 많은 양을 다 공부하느냐고 물어본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부분을 모두 채워 넣어야 비로소 수학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다. 현재 학년에서 공부하는 수학을 공부하면서 부족한 학년의 수학 공부를 채워 넣어야만 반드시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좋을 뿐만 아니라 수능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하며, 공부를 할 때는 수학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깊이 생각하여 개념을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문제에는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를 스스로에게 자문자답 하듯이 공부해 나가야 한다.또한 수학은 장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끈기 있게 문제를 풀려고 노력해야 비로소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일산 국어수학전문 올가일학원김상건 수학원장문의 031-923-1218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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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심화 학습, 이렇게 하자 중등 수학을 보다 깊게 공부하기로 결심했다면 다음 조언에 귀기울여 보자. 물론 조금은 이상적인 조언이어서 실제로 이행하는데 다소 자신의 형편과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렇더라도 최대한 비슷하게라도 노력해보자.가장 먼저 자신의 수학적 실력을 정확히 진단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림피아드 기출문제를 풀어보자. 적당한 연도의(최근 것이 좋겠다) 기출문제를 골라 한 회분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자. 문제는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답과 풀이도 구할 수 있지만 일단은 보류하고 문제를 스스로 이해해 보도록 하자.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다고? 어떻게 푸는지 전혀 감이 안 온다고? 여기서 포기하고 바로 답과 풀이를 보기보다는 좀더 고민을 해보자. 제한시간을 넘기고, 설령 일주일이 걸리더라도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자. 전부가 아니라 몇 문제라도. 멋있는 방법이 아니라 하나하나 계산하고 따지는 단순계산을 통해서라도 일단은 풀어보자.풀었다면 바로 답을 보지 말고 다시 풀어보자. 이것이 핵심이다. 보통의 경우 답이 맞았는지에만 관심을 갖게 되는데 사실은 어떻게 풀었는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논리적이지 않은 접근으로 우연히 운좋게 맞춘 것이 가장 좋지 않은 시나리오다. 한 번 답을 낸 문제거나 답을 알고 있는 문제라도 다시 한번 또다른 방법으로 풀어보는 것이 자신의 실력을 늘리는 지름길이다. 모든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푸는 것에 성공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고민은 최대로 해야 한다.수학올림피아드도 일정 부분은 정형화된 문제들이 출제된다. 유형에 맞는 이론과 지식을 배우고 그것을 익히면 쉽게 풀 수 있다. 이러한 지식들은 독학으로 공부하거나 전문 학원에서 익히게 될 것이다. 내가 문제를 풀면서 고민했던 것이 오늘 배운 새로운 개념으로 해결이 된다면 학습 효과가 배가되고 그 과정은 즐거울 것이다. 물론 매일 일정 시간 동안 꾸준히 공부하고, 틀린 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오답노트를 철저히 관리하는 성실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수학올림피아드 준비는 분명히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 꼭 도전해보기 바란다.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영재반 강사 정태수문의 031-901-9849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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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딱 맞는 좋은 학원 선택의 기준 “너 왜 이렇게 산만하니?(엄마) ”공부하고 있어요“(아이) ”무슨 공부를 그런식으로 해?“(엄마)”내가 알아서 하고 있는데 왜 참견이에요?“(아이) ”그런식으로 공부할 다 때려쳐!“(엄마) ” 네! 그럼 공부 안할께요“(아이)대부분의 학부모들이라면, 한번쯤 겪어 본 상황일 것이다. 학원에 상담을 와서 이런 상황에 대한 하소연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럼 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것인가? 위의 대화에서 보듯 이제 아이에게 부모의 학습지도가 통하지 않는다. 학습지도에 한계가 온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기가 되면, 학원을 보내야 될지의 여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한다. 그래서 필자는 이번 칼럼에서는 자녀들을 학원에 보내야 할 시기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학원은 언제 보내야 할까첫째, 엄마와 아이의 갈등이 빈번해 지는 것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대부분 초등학교 1,2학년까지는 학습지나 온라인 학습으로 학습지도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서서히 아이와 갈등이 시작된다, 이때가 사교육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다.둘째, 학교 교과 학습을 따라가지 못할 때 사교육을 찾는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많아지고, 교과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에는 보충학습이 필요한데 집에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에서 어휘나 용어가 늘어나면, 독해력 이해력이 부족해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질문을 해결하지 못한다. 이 때가 사교육을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셋째, 학습진도에 대한 체계적인 설계와 관리가 필요할 때 사교육을 찾는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들 사이에서 학력차가 커지는데, 예습과 복습을 어떻게 할지 모르거나, 선행학습, 심화학습, 서술형 평가 대비 학습 등 학습진도와 난이도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사교육을 고민해야한다.내 아이에게 좋은 학원이란그렇다면 어떤 학원이 좋은 학원일까? 사교육의 선택지는 사실 많다. 가장 일반적으로 학원을 찾지만, 개인과외, 온라인 학습, 화상지도, 스터디 센터 등 다양한 방식의 사교육이 있다. 최근에는 방문에 대한 부담감이나 교육환경을 고려해 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학원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고, 어떤 학원에 보낼 것인가? 학원 선택의 기준을 살펴보자,첫째, 학생이 공부하는 학원이 최고의 학원이다. 학원의 규모, 평판, 학생들의 수준이 좋은 대형학원이나 브랜드 파워가 높은 학원을 좋은 학원으로 생각하지만, 현명한 학부모들이라면, 학원 강사의 실력이 좋은 학원보다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원을 선택한다. 내 아이가 공부하기에 적합한 학원이 내 아이에게 최고의 학원이다. 그러므로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지 체크하고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다.둘째, 장기적인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는 학원이 좋은 학원이다. 학원은 대체로 학교의 시험성적을 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너무 단기적으로 시험에만 집중하다 보면, 교육과정이나 입시 정책의 변화를 무시한 채 성적 올리기에만 급급한 경우가 많다. 그러하다 보면, 자칫 암기식 수업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학원 선택시 수업 과정이 무조건 학생들에게 외우기를 강요하는 학원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학습은 단기적인 싸움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공부해야 한다. 특히 영어의 경우 본문을 일방적으로 암기시키고 시험대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이의 논리사고력을 저해하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셋째, 학생의 현재 상태와 성적 추이를 관리하는 학원이 좋은 학원이다. 학생들은 현재의 학력수준과 성격, 공부 유형에 따라 공부 방법이 달라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학원이 일방적으로 정한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정작 내 아이에게 맞지 않는 학습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최상위권이나 상위권에게는 적합할지 모르지만, 내 아이는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좋은 학원은 상위권에게만 맞추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공부방법을 제시하는 학원이다. 학습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피드백을 적절하게 해주는 학원이라야 학습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해 갈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학원 선택의 기준이 좋은 학원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엇이든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것은 온전히 학부모와 아이의 몫이다. 따라서 학원을 선택하였다면, 학원의 정책에 잘 호응하고 강사를 믿고 신뢰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신뢰와 믿음이 없이 학생이 자신의 선호에 따라서 또는 일방적으로 행동하려 한다면, 그 어떤 좋은 학원도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원장 정성태문의 031-922-8205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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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할인매장 일산 엔비스포츠 2022년 하이브리드 자전거 ‘삼천리 레체H 700C' 출시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자전거 할인매장 엔비스포츠는 삼천리에서 지정한 ‘삼천리 프리미엄스토어’ 일산 1호점이다. 2001년에 매장을 오픈한 엔비스포츠는 아동용자전거, 접이식시자전거, MTB자전거, 성인용자전거, 로드용자전거, 삼천리 전기자전거 등 삼천리의 모든 제품들을 구매 할 수 있다. 2022년 3월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탈 수 있는 입문용 하이브리드 자전거 ‘삼천리 레체H 700C' 신제품을 출시했다. 알루미늄 프레임, 시마노 변속기아 장착 가성비 좋은 하이브리드 자전거하이브리드 자전거는 산악자전거(MTB)와 로드바이크가 합쳐진 자전거이다. 몸체(프레임)은 MTB바이크의 형태를 적용하고 로드바이크의 휠과 타이어가 합쳐진 형태다.2022년 ‘삼천리 레체H 700C' 는 부식에 강하고 가벼운 장점을 가진 알루미늄 프레임과 시마노 원터치 변속레버를 장착해 누구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학생용 통학이나 출퇴근용, 여행이나 장거리 라이딩에도 적합하다. 권장신장은 155cm~185cm로 소비자의 신장에 따라 2가지 프레임 사이즈(440/510)으로 출시되었다. 변속시스템은 시마노 원터치 21단(앞 3단, 뒤7단)으로 쉽고 편리하게 단계적 변속이 가능하다. 자전거 색상은 깔끔하고 모던한 매력의 무광블랙과 깨끗하고 담백한 매력의 화이트 2가지이다.온라인 주문 시 기본사은품과 함께 추가비용 없이 100% 완조립 배송으로 바로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조립, 세팅 체크 후 발송해준다. 알루미늄프레임과 시마노 21단을 장착한 ‘삼천리 레체H 700C'의 판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엔비스포츠에서는 각종 자전거 용품과 자전거 의류 ‘NSR'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자전거 관련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오전10시~오후7시까지 영업한다.홈페이지 http://www.nbsports.co.kr/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313-4문의 031-902-0856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