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전거 할인매장 일산 엔비스포츠 5월 어린이날 기념 전 품목 특별전 자전거 할인매장 엔비스포츠에서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아 자전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아동용자전거, 주니어 자전거, 성인용 자전거, 전기자전거 등을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 가격 할인 폭이 큰 자전거 품목은 ‘삼천리 어린이 보조바퀴 자전거(14만 5000원부터)’, ‘삼천리 주니어 하이브리드 자전거 (17만5000원부터) 등이다. 13세부터 성인까지 탈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19만8000원부터 42만원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엔비스포츠는 매장내 모든 제품을 가격 정찰제로 판매하고 있다.‘삼천리 프리미엄 스토어’ 일산 1호점으로 삼천리의 모든 제품을 직접 눈으로 쇼핑 후 구매할 수 있다. 요즘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는 삼천리 전기자전거는 80만원부터 165만원까지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다.가성비 좋은 접이식 및 하이브리드 자전거2022년 신제품 출시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삼천리 레체H 700C(하이브리드 자전거)’ 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시마노 원터치 변속레버(21단)를 장착했다. 권장신장은 155cm~185cm로 소비자의 신장에 따라 2가지 프레임 사이즈(440/510)으로 출시되었다. 자동차 트렁크에 넣을 수 있는 접이식 자전거 ‘삼천리 스마트레체 20’ 은 가벼운 알루미늄과 7단기어로 작년에 이어 올해 새 제품이 입고되어 판매중이다. 온라인 주문 시 기본사은품과 함께 추가비용 없이 100% 완조립 배송으로 바로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조립, 세팅 체크 후 발송해준다.홈페이지 http://www.nbsports.co.kr/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313-4문의 031-902-0856 2022-04-28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종합전형)에서 ‘면접형’과 ‘서류형’, 두 가지 전형 유형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 중 이번 글에서는 ‘서울여대’, ‘서울시립대’의 특징과 지원전략을 살펴본다.서울여대바롬인재서류전형 서류 100% 일괄합산전형으로플러스인재전형 자소서 없어진 점이 특징서울여대는 2023학년도부터 종합전형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했다. 종합전형 이원화는 지원자에게 장애요인을 낮추고 다양한 선택권을 주기 위함이다. 두 전형 모두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두 전형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서류형에는 자소서가 있어서 면접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서류만으로 지원을 해보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바롬인재서류전형은 자소서가 있고, 면접이 없다. 반면, 바롬인재면접전형은 자소서가 없고, 면접이 있다. 2022학년도에는 바롬인재전형, 플러스인재전형 모두 1단계는 서류 100%(4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선발했다. 바롬인재전형이 수능 전에, 플러스인재전형이 수능 후 면접을 치른다는 점이 달랐다. 2023학년도에는 두 전형명이 변경됐으며, 바롬인재서류전형이 서류 100% 일괄합산전형으로, 플러스인재전형이 자소서 없어진 점이 특징이다.서류형인 바롬인재서류전형은 면접형과 달리 면접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학생부와 자소서를 통해 학업역량과 전공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학생이라면 서류형에 지원해 볼 만 하다. 자소서 글쓰기에서 학교활동을 돋보일게 할 수 있다면 유리한 전형이다. 자소서는 대교협 공통문항을 활용하며, 대학별 자율문항(3번 문항)은 없다. 인재상은 “충실한 학교생활을 통하여 관심 분야에 대한 탐색과 기초 학업역량을 균형 있게 발전시킨 바른 인재”다. 서류100%로 전형방법이 간소화돼서 학생의 대입준비 부담이 완화됐다. 수능 전 합격자 발표를 한다.면접형인 바롬인재면접전형은 자소서가 없으므로, 학생의 대입준비 부담이 완화됐다. 면접의 비중이 높고,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의 학생들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므로 자신의 역량을 면접에서 충분히 발현할 수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기 적합한 전형이다. 면접 평가요소는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이다. 수능 후 면접이 진행되므로, 기존의 플러스인재전형과 유사한 성격의 전형이다. 인재상은 “충실한 학교생활을 통하여 관심 분야에 대한 탐색과 기초 학업역량을 균형 있게 발전시킨 바른 인재”로 바롬인재서류전형과 같다. 두 전형 모두 종합전형 준비도가 덜하다면 전공적합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는 어렵다.2022학년도까지는 플러스인재전형의 경쟁률이 높았다. 그 이유는 수능 후 면접이이서 수능 준비 시간 확보를 원하는 학생이 지원 경향 때문이고 또 하나는 바롬인재전형에 비해서 모집인원이 적어서다.서울시립대학종Ⅰ(면접형) 1단계 3배수로 면접 배수 확대학종Ⅱ(서류형) 신설, 80명 선발서울시립대 종합전형은 2023학년도 전형명칭 및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서류형이 신설되면서 종합전형이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됐다. 종합전형 이원화는 지원자에게 장애요인을 낮추고 다양한 선택권을 주기 위함이다. 두 전형 모두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 개개인의 역량은 면접을 통해 모두 드러날 수 없다. 실제로 서류가 매우 뛰어난 학생이 면접에서 떨어지기도 한다. 학생 개별마다 성격 차이도 존재하고,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이지만 말보다는 글, 또는 다른 부분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이는 학생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울시립대 역시 지원자의 성향은 면접형과 서류형을 동시에 지원하거나, 유형 중 하나에 지원할 것이다.두 전형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면접형인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은 2022학년도 1단계 2~4배수에서 3배수로 면접 배수가 확대 조정됐다는 점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면접형을 택한 경우는 평소 자신의 생각을 수업시간에 잘 발표하거나 다른 학생들 앞에서 적극적 태도를 보이는 학생일 것이다. 하지만 종합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지만 자기 PR, 창의적인 답변, 깊이 있는 사고 답변에 부담감을 가진 학생이 꽤 많다. 면접형을 지원하더라도 학생부기반 면접은 사실 준비만 잘하면 크게 어려움은 없으나 그 조차도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역량을 드러낸다는 것은 꼭 말이 아니어도 된다. 서류형은 이러한 학생이 선호하도록 만든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서류형인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은 2023학년도에 신설됐다. 서류형을 택한 경우는 조용히 자신의 생각과 내용을 정리하지만, 말로써 남들에게 어필하지 않고 자신의 글이나 다른 매체로써 전달하기를 좋아하는 성향의 학생일 듯싶다. 하지만 서류형은 신설 전형이라 면접형 373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80명을 선발한다. 많은 학과가 참여하지 않았으며, 게다가 특정학과에 쏠려 있다. 하지만 우수한 지원자 풀이 형성되는 학과에서 도입된 것이므로 주요 대학의 유사한 서류형 종합전형 수준인 15:1 안팎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서류형은 면접없이 선발하므로 현재 부분적으로 도입된 학과 내에서 평가 체계를 보다 정교화(다수-다단계평가)하여 진행한다고 한다. 2022-04-28
-
방풍나물과 쑥으로 챙기는 봄 건강 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또한 봄에 나는 제철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풍을 예방한다는 ‘방풍나물’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진 방풍나물(갯기름나물)은 예전에는 주로 약용식물로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살린 식재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바닷가 모래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원방풍, 갯방풍, 식방풍의 3가지 품종으로 나뉘며, 식방풍은 발한, 해열, 진통의 효능이 있다.방풍나물의 어린순은 식감이 좋고 향긋한 맛을 지녀 주로 나물로 먹고, 뿌리는 진통, 발열, 두통, 신경마비 등을 완화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방풍나물은 4월에 나는 어린순을 채취해서 식용하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생선, 조개 등 해산물과 먹으면 궁합이 좋다. 자양강장 효능이 있으며, 비염이나 천식 같은 호흡기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황사 등 미세먼지와 중금속 배출을 돕고 해독작용을 하며, 근육통에도 효과적이다. 신경성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기도 하며 불면증과 피부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우리 몸의 염증 매개체인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 관련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간과 위장 신장에 좋은 ‘쑥’봄이면 산과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쑥은 3월과 5월에 어린 순(筍)과 잎을 뜯어 즙이나 나물?국 등을 요리하여 먹는다. 성숙한 것은 말려서 약용하거나 뜸쑥으로 사용한다. 쑥은 그 맛이 약간 쓰나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간과 위장 신장에 좋다. 특히 손발이 차고 위장이 약하며 복통이 자주 발생하는 아이들은 뱃속 통증을 가라앉히며 비위를 튼튼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아이 뿐만 아이라 어른에게도 좋아 부인병이나 임신 중 무리를 하였을 때, 추위를 심하게 타는 경우 등에 쑥을 먹으면 효과가 좋다. 이렇게 쑥은 식용 이외에 치료 작용을 가지고 있으니 의초(醫草)라 하여 약초로서 해열? 진통?소염?해독?이뇨 및 혈압 강하작용과 전신의 기를 소통시키는 작용도 한다. 한방에서는??애엽??이라 불리며 「맹자」에 ??칠 년 된 병에 삼 년 된 애엽을 구한다??고 할만큼 오래 묵힌 쑥 잎이 약으로 좋다고 했다. 그러나 쑥은 몸에 열이 많거나 변비가 심한 경우, 수분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삼가는 것이 좋다.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031-813-1311 2022-04-28
-
일산 차앤리성형외과, 일산차병원과 켈로이드 흉터치료 위한 협진 시스템 구축 켈로이드는 치료를 통해 제거하더라도 재발하는 확률이 높아 대표적인 난치성 흉터로 꼽힌다. 이에 차앤리성형외과는 켈로이드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일산차병원 방사선종양학과와 협진 시스템을 구축, 수술적 절제와 전자선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차앤리성형외과는 이성형외과가 일산차병원 3층으로 확장 이전한 곳으로 난치성 켈로이드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치료 까다롭고 재발 확률 높은 난치성 흉터 켈로이드흉터란 질병이나 외상에 의해 손상되었던 피부가 치유된 흔적으로 양상에 따라 위축흉터, 표면이 융기된 양상을 보이는 비대흉터와 켈로이드, 그리고 그 외의 흉터들로 나뉜다. 이 중 비대흉터(비후성 반흔)나 켈로이드는 단단하고 표면이 주변 피부보다 위로 튀어 올라와 있으며, 붉고 표면이 불규칙하다.비대 흉터와 켈로이드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은 엄연히 다른 흉터다. 비대흉터는 크기가 커지더라도 절개나 상처 범위를 넘어서지는 않으며 1~2년경과 후 점차적으로 소실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흉터를 제거하는 치료 뒤에 재발하는 경우가 드물다. 반면, 켈로이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상 부위보다 더 넓게 자라나 정상 피부까지 침범하는 특징을 보이며 1년 이상 지나도 크기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제거 수술 후에 더욱 심하게 재발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동반 증상으로 가려움증과 압통이 있으며 한 임상 연구에 의하면 환자의 80%에서 가려움증을, 약 반수에서는 통증을 경험했다고 한다. 많은 환자가 신체적 또는 심리적인 불편함을 느껴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켈로이드는 치료가 까다롭고 치료 후에도 재발하는 확률이 매우 높아 대표적인 난치성 흉터에 속한다. 단순 절제하면 더욱 심하게 재발하는 켈로이드일산차병원 방사선종양학과와 협진 시스템 통해 복합적 치료법 적용켈로이드 흉터치료 방법으로는 국소주사요법, 압박요법, 실리콘패드부착, 레이저치료, 냉동치료 등이 있다. 하지만 수년 또는 수십 년 동안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늘어가는 치료비 부담과 심적 고통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는 이들이 많다.켈로이드를 단순히 완전 절제하는 것은 콜라겐 합성을 자극해서 빨리 재발하게 하고, 병변이 이전 보다 오히려 더 커질 수도 있으므로 수술 후 전자선 치료 등 보조 치료법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에 차앤리성형외과는 일산차병원 방사선종양학과와 협진 시스템을 구축, 복합적인 치료 방법을 적용해 켈로이드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차앤리성형외과 이현택 원장은 “차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의뢰를 받아 2년 전부터 켈로이드 수술은 본원에서, 이어서 바로 차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전자선 치료를 시행하는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켈로이드 원스톱 치료 시스템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특히 재발하거나 1차 치료에 실패해 난치성이라고 간주되는 켈로이드의 경우 전자선치료 협진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피부이식술을 이용하는 등 좀 더 복잡한 수술을 시행했다. 하지만 이제는 ‘켈로이드 병변 절제 후 전자선치료’라는 단순화된 치료법으로, 지금까지 치료가 어려워 고통을 겪던 많은 환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드리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켈로이드 완치 후 미용적인 면도 고려해야… 풍부한 수술 경험과 노하우 필요차앤리성형외과에서는 켈로이드 치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난치성 켈로이드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흉터치료와 이물질제거, 재수술, 재건성형을 전문으로 30여 년 수술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이현택 원장은 미용적인 부분을 고려한 디자인 절제와 미세 봉합법으로 흉터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켈로이드 수술은 발생 부위별 특성에 맞게 이뤄져야 하며 완치 후 미용적인 면도 고려해야 하므로 집도의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2022-04-28
-
발달장애 작가와 함께하는 투게더전 <조이빌리지 이야기> 개최 오는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1관에서는 발달장애 작가와 함께하는 투게더전 ‘조이빌리지 이야기’가 열린다. 천주교 사제이자 서예 작가인 도현우 신부(의정부교구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 회장)의 서예 작품과 김범진, 정도운, 한승기 작가의 회화, 일러스트, 클레이 작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조이빌리지 가족들의 도자기 작품과 어머니들의 수예(자수) 작품, 그동안 기증받은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자선 전시회의 의미를 더한다.이번 전시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조이빌리지 개원 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세상에 조이빌리지를 알리는 첫인사를 겸하고 있다. 더불어 발달장애인의 현실을 알리고 사회 속에서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지, 같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조이빌리지의 김미경 원장은 “조이빌리지는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 모임인 ‘기쁨터’ 가족공동체의 오랜 꿈이었다”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발달장애인 부모로서 20년을 함께 걸어와 조이빌리지에 닿았고, 꿈이 이뤄지나 했는데 코로나19가 시작돼 개원 미사도 못 한 채 3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국고보조금이 나오지 않아 암담하고 두렵지만, 더 많은 분의 축하와 응원으로 힘을 얻고자 이 전시를 준비했습니다.”기쁨터 가족공동체는 1998년 12월 기도 모임으로 시작해 1999년 4월 발달장애아들을 위한 작은 공부방을 열었다. 그 후 발달장애인 가족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4년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2005년 장애-비장애 통합지역아동센터, 2009년 4명의 장애인이 함께 거주하는 장애인 그룹홈을 열었다. 2019년 5월 파주시 광탄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조이빌리지를 개원했다. 중증자폐인들이 단순 거주와 보호를 넘어서 좀 더 의미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환경적, 시간적, 인적 구조의 기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키움증권의 후원으로 열린다. 지난 10년간 후원을 지속해준 키움증권은 특히 조이빌리지 장애인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키움앤조이스쿨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었다. 이번 전시는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이며, 조이빌리지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한 자선 전시회이다. 2022-04-28
- 2022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수능 대비 공부법 대학입시를 향한 수시 여정을 흔히 ‘철인3종경기’에 비교하기도 한다. 교과 내신, 비교과 활동, 수능까지 세 가지를 모두 챙기며 가야 하기 때문이다. 고3 수험생은 내신과 비교과 활동을 챙기느라 수능공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수능최저를 반영하는 대학이 많아져 수능 성적 또한 필수인 현실.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의 수능 대비 공부법을 정리해보았다. 일산 파주 내일신문 리포터 공동 정리겨울방학, 여름방학, 9모 이후.. 세 번의 시기로 나눠서 공부수능 대비는 겨울방학, 여름방학, 9모 이후 이렇게 크게 세 번의 시기로 나눠서 공부했습니다. 겨울방학 때는 개념을 완성하고 국어 기출을 한번 돌렸습니다. 여름방학 때는 과탐 문제풀이에 들어갔고, 수학을 완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9모 이후엔 국어와 과탐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영어를 매주 1회씩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경희대 치의예과 남연우 학생(일산대진고 졸)매일 일관되게 공부하려 노력수능은 내신에 비해 준비해야 하는 기간이 길어서 매일 일관되게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능 날엔 실수하지 않고, 원래 실력만이라도 제대로 발휘하면 본전이라고 생각해서, 특히 파이널 기간에는 실력을 다지고 실수를 줄이는 것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어, 문제를 풀다가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실수를 노트에 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사회탐구 과목은 새로운 교재를 마구 풀기보다는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를 돌아보고, 꼼꼼히 복습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박지윤 학생(일산대진고 졸)약점 보완하기 위해 노력학교 교과목 수업과 수행, 지필고사, 세특, 자소서 등 정시만 준비하는 친구들보다 상대적으로 공부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풀커리를 따라가기 어려웠습니다. 대신 과목 내에서도 여러 선생님의 교재나 인강, N제, 모의고사 등을 부분적으로 선택해 공부했고, 특히 최대한 약한 부분을 공략하며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서울대 치의예과 안현 학생(일산대진고 졸)기출 문제 1순위 분석하며 정리, 응용문제도 최대한 많이 풀어전체적으로 기출 문제를 1순위로 분석하면서 정리했고, 이를 응용하는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었습니다.-수학 : 개념과 기출을 같이 풀며 개념 아이디어가 기출문제에 적용되는 방식을 파악했습니다. 기출문제는 거의 5번씩 반복해 풀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이 완벽히 끝나면 수많은 EBS+N제+모의고사를 풀며 새로운 문제에 익숙해지고자 했고, 개념 아이디어를 문제에서 뽑아내려고 했습니다.-국어 : 기출문제를 5회독 이상했고, 지문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부분을 찾아봤습니다.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패턴을 파악하면서 기출을 분석했습니다. 어느 정도 개념이 익숙해지고 새로운 문제에 적용할 준비가 되면 다양한 EBS변형+N제+모의고사 등 사설 콘텐츠를 풀었습니다. 덕분에 이번 수능처럼 생소한 지문도 잘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영어 : 기출을 반복해 공부했고, 다양한 사설 문제를 풀었습니다.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예준 학생(대화고 졸)인강 들으며 기출 문제 위주로 공부수능은 인강을 들으며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수학 :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문이과 통합이 되면서 확률과 통계로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이 더 어려워졌기에, 매일 문제를 꾸준히 풀며 실력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국어 : 매일 비문학 지문을 풀었는데, 국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겨울방학 때 매일 국어 지문을 풀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됐습니다. 방학 이후로도 매일 조금씩 국어 지문을 풀며 감을 유지했습니다.-영어 : 영어는 중학교 때 많이 해두어서 수능 준비를 많이 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소홀히 한 탓인지 후반으로 갈수록 점수가 오락가락했습니다. 영어 역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탐구 : 정치와 법, 사회문화를 선택했는데, 인강을 들으며 개념을 다졌고 기출문제집을 풀고 오답을 꼼꼼히 복습했습니다. 양이 많고 지엽적인 내용이 많은 정치와 법은 기출문제나 실전 모의고사를 풀며 헷갈렸거나 새롭게 알게 된 선지나 개념 등을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매일 노트를 들고 다니며 복습했습니다. 사회문화는 도표 문제에 가장 오랜 시간을 쏟았는데, 인강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풀이를 여러 문제에 적용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수능이 다가왔을 땐 매주 수능 시간표대로 실전 모의고사를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전 연습을 하며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할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했습니다.대전대 한의예과 허가은 학생(대화고 졸)고3 수능 전날까지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과목별 공부고2 겨울방학부터 고3 수능 전날까지 내가 볼 모든 수능 과목을 시간표에 맞게 공부했고, 그 이후엔 수학과 국어를 공부했습니다.연세대 치의예과 김민기 학생(주엽고 졸)개념 공부 철저하게개념을 철저하게 공부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어딘가에서 자꾸 틀리는 부분을 상세하게 찾아보면 결국엔 기본 개념 문제일 확률이 크기 때문입니다. 모든 문제에 정성을 다할 필요는 없지만 평가원에서 만들었던 기출 문제는 정말 꼼꼼하게 몇 번씩 반복해서 보시길 바랍니다.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진혁 학생(덕이고 졸) 부족한 과목 파악하고, 대학별 최저 충족하도록 집중 준비수능은 대학별 최저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국어, 영어 같은 경우는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최저를 맞출 수 있는 정도였기에 주로 수학과 탐구 과목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수학은 마지막까지 학원을 다니며 부족한 점을 보충했고, 탐구는 수능특강으로 개념을 끝낸 후 기출 문제집을 반복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채워나갔습니다.고려대 중어중문학과 김아현 학생(백마고 졸) 수시 원서 접수 후부터 수능 전까지는 가장 중요한 기간- 저는 3학년 1학기 때 시험이 끝난 후부터 수능 공부를 맘먹고 했습니다. 국어랑 영어는 양치기로 감을 유지하고 수학과 과학은 다양한 선생님의 N제, 실전모의고사를 여러번 풀었습니다. 국어랑 영어는 평가원의 문제유형을 습득하려고 기출을 5회독 이상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간은 ‘수시 원서 접수 후부터 수능 전까지’입니다. 이때 정말 집중해서 부족한 부분 채우고 실전 연습하면 등급 하나라도 오릅니다. 진짜 이건 제 경험이에요- 실전 모의고사를 풀 때는 가채점 표 작성하는 시간까지 포함시키시길 바랍니다. 저는 학교 책상이랑 똑같은 책상과 의자를 사서 수능이 가까이 올 때는 이틀에 한 번 모의고사를 그 책상에서 풀었습니다. 집에 있는 학교 책상에서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제 푸는 체력도 키웠습니다. 실제로 수능장가면 멘탈이 많이 무너지고 집중력도 흐트러지는 등 위험요소가 상당히 많아 이런 체력 기르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는 꼭 오답노트를 작성했어요. 저 같은 경우, 시험을 풀고 바로 다음 쉬는 시간 동안 제가 문제를 어떤 순서로 어떻게 풀었는지, 어디서 막혔는지 등을 문제지 앞에 자세히 적었습니다. 그리고 오답노트를 작성할 땐 시험지 여분을 챙겨와서 새 시험지에 오답하면서 다음 시험에 쓸 팁이나 고쳐야 할 습관과 같이 시험 볼 때의 태도도 같이 정리해놓았습니다. 원광대 의예과 김윤빈 학생(백마고 졸) 문제푸는 방법을 몸에 익히며 과목별 접근 전반적으로 문제 푸는 방법을 기계적으로 몸에 익히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문학은 기본적으로 문제에 나오는 표현을 모두 익히고 갈래별 특성을 익힌 뒤 갈래별로 공식을 만들어 대입하는 방식으로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작품 안에 무조건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비문학은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분석하는 방식, 수학은 기초적인 이론을 중심으로 공부한 2022-04-28
-
“무료로 노동 상담 받고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정책 확인하세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을 향상시킴으로써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 9월 파주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센터장 정명희)가 설립됐다. 설립 후 지난 2년 8개월 동안 714명의 비정규직노동자가 이곳에서 무료 노동 상담을 받았고 2020년에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 공간 개선이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파주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무료 노동 상담을 하는 김왕영 노무사를 만나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무료 노동 상담 720여 건 달해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이하 파주비정규직센터)는 무료 노동 상담과 법률지원, 노동인권교육과 네트워크 지원, 노동실태조사와 노동정책개발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파주시 산하 민간위탁기관이다. 비정규직노동자에는 계약직과 파견직 기간제 아르바이트 용역 공공일자리 등이 포함되는데, 비정규직 노동자로서 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한 경우 이곳에서 무료로 노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곳 센터에서 노동 상담과 법률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김왕영 노무사는 파주시에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생긴 이래 많은 이들이 센터를 찾고 있다고 한다. 그는 “대부분 임금체불 등의 문제로 상담을 하는데 쟁점이 없는 사건의 경우에는 정식 절차만 따라 하면 해결되는 사안들이 많다”며 “이런 경우 내담자에게 절차를 상세히 알려드리면 충분히 스스로 해결해낸다”고 말했다.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좌측부터 김왕영 노무사, 정명희 센터장, 김민혁 운영실장취약계층 고령자 등 우선적으로 사건 대리 맡아청장년층이라면 누구나 노동청 구제절차를 통해 스스로 해결해낼 수 있는 사안도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이를 직접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때 센터는 취약계층 비정규직노동자의 사건대리를 맡아 우선적으로 권리구제를 돕는다. 김 노무사는 “마을버스 기사분들은 70세 이상인 분들이 많아 자력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청년층이라도 발달장애를 겪어 법률적 의사소통과 해결이 어려운 경우 사건대리를 맡아 권리구제를 도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임금체불액이 소액이라 일반 노무사를 선임하기 어려워 자칫 포기하거나 혼자서 노동청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 체류자격이 없는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위해 우선적으로 사건대리를 맡기도 한다. 노동인권교육 이동상담소 노동정책간담회 열어파주비정규직센터는 노동 상담과 법률지원 외에도 노동법과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에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와 건강권, 파주시 노동정책 등에 대한 노동아카데미를 10회에 걸쳐 개최했다. 소규모 산업단지가 많은 파주시의 특성상 탄현 국가산업단지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했고 마을버스기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법인택시기사 등 직종별 노동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김 노무사는 “2021년 11월부터 임금명세서 교부의무화로 법 개정이 이뤄져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고 코로나시국 필수노동자 지원관련 토론회를 열어 필수노동자 지원에 대한 파주시 조례 제정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실태조사로 처우 개선 이끌어무료 노동 상담 다음으로 비중이 큰 센터의 업무는 비정규직노동자 노동실태조사다. 이는 비정규직노동자 중 가장 열악한 처우를 받는 직종들을 찾아내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0년에는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실태조사를 통해 휴게공간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식사해야 하는 열악한 처우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다. 이것이 언론을 통해 조명되면서 국민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휴게시설의 개선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2021년에는 기혼여성 노동실태조사를 통해 기혼여성들이 비정규직 형태로 일하는 실태와 그 이유를 분석했고, 파주지역의 기혼여성 고용률(35.3%)이 전국 통계(61.1%)에 비해 매우 낮은 점, 또 지역차원에서 양질의 여성 일자리를 늘이고 가사노동과 돌봄의 사회화를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는 요양보호사의 노동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200명의 표본조사를 실시해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네트워크 지원해 비정규직노동자 실태조사는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정책대안을 세우기 위한 기초 자료가 되는 동시에 비정규직노동자들의 네트워크인 연합회를 조직하기 위한 사전단계가 된다. 경비노동자 실태조사 후 경비노동자 연합회를 조직해 서로 소통하고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등 후속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노무사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이 힘을 모아 근로조건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이를 통해 갑질이 있어도 이겨낼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센터는 노동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모임 장소와 차량 지원 등 친목도모를 위한 각종 실무차원의 지원을 하고 있다. 파주시 노동복지센터와 노동문화복지사업 함께 해파주시 비정규직센터는 노동자 동아리 지원, 역사기행, 노동문화제 등 노동문화복지사업도 추진해왔는데, 지난해 4월부터는 파주시 노동복지센터를 설립해 생활문화교양 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감정노동이나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노동복지센터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와 파주노동희망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위치 파주시 중앙로 16, 파주스타디움 내 1층이용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주말과 공휴일은 상담게시판 이용)상담전화 031-941-7177 2022-04-28
-
‘아트스페이스 애니꼴’ 전시 「향태+동열 병치하다!」 회화, 조형 등 다양한 순수미술 전시를 지속적으로 열어 온 전시 공간 ‘아트스페이스 애니꼴’(관장 김희성)에서 4월 20일~5월 15일까지 「향태+동열 병치하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엄마의 사진과 아들의 쪽지그림을 한 공간에 병치한(두 가지 이상의 것을 한 곳에 나란히 두거나 설치) 이 전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사랑과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들 백동열 작가는 쪽지그림으로 촉망받던 청년 작가였다. 그는 작가노트에서 “수많은 미술전공자들이 붓을 사용함에 있어 나 하나만이라도 쓰지 않아야 좀 더 희소가치가 있겠다고 판단했다. (중략)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솔직함과 담담한 그리고 타인과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쪽지로 표현했다. 쪽지는 작은 종잇조각에 불과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가장 친숙한 매개체이기도 하다. 본인에게 있어서 쪽지란 어린 시절 학원을 마치고 늦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오면 식탁 위, 냉장고, 거실테이블 등 그 위에 항상 적혀있던 부모님과의 좋은 소통이 떠오른다“라고 했다. 그는 이러한 쪽지를 시각화하고 화면에 반복적으로 옮겨 놓는 작업을 통해 어릴 적 부모와 쪽지로 소통하던 추억을 소환했다. 박사과정까지 마치고 평단의 기대를 모으던 화가로서 초대전이 계속되는 일정과 국내 유수의 기업들로부터 의뢰받은 작품 콘셉트 구상에 열중하던 어느 봄날, 백동열 작가는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엄마 김향태씨의 시간은 그 순간부터 멈춰버렸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른 후 아들은 엄마에게 마음의 쪽지를 보냈다. 엄마가 행복하고 평안하게 지내는 게 좋다는... 그 후 엄마 김향태씨는 카메라를 손에 잡았고 아들이 애장하던 물건들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작업한 김향태씨의 사진과 아들 백동열 작가의 쪽지그림이 나란히 걸린 전시 「향태+동열 병치하다!」 는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첫선을 보였고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남다른 감각과 작품성으로 주목받으며 ‘아트스페이스 애니꼴’에서 2번째 전시를 갖게 된 전시 「향태+동열 병치하다!」. 오는 6월 12일부터는 일산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아트스페이스 애니꼴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70, 문의 031-901-2200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인터뷰 - 사진작가 김향태 씨학창시절 미술대회에서 곧잘 상을 타곤 해 예술적 소질은 좀 있었던 것 같다는 김향태씨. 하지만 지금처럼 사진에 빠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아들이 떠나고 거의 바깥세상과 마음의 문을 닫고 지냈죠. 그러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고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아들이 남긴 구형 카메라를 만났어요.” 멈췄던 그의 시간은 그때부터 조금씩 세상과 조우했다. “맞벌이를 하던 터라 아이와 자주 쪽지로 소통했어요. 아들이 쪽지라는 소재에 몰입했던 건 아마 어릴 적 추억을 기억하고 회상하는 전달물질로써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던 바람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런 아들이 어느 날 슬픔에 잠겨 있던 엄마에게 마음의 쪽지를 보내왔단다. 나는 잘 있으니 엄마가 행복하고 평안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그 후 카메라를 손에 잡고 아들이 남긴 물간들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나씩 사진을 찍다보니 의외의 재미와 희열이 있었다. “아들이 나이키 조던 운동화를 좋아해 콜렉션을 많이 했더라고요. 6년 만에 포장도 벗기지 않은 조던운동화를 벗기고 누끼 촬영을 했어요. 사진을 찍다보니 나이키 조던 1부터 수십 켤레의 디자인에 경탄이 절로 나왔어요. 힙합을 좋아하고 디자인을 말하던 아들, 운동화에서 아들을 만나게 됐죠. 아이가 남긴 것들을 하나씩 찍다보니 더 아름답게 잘 표현하고 싶어 본격적으로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문화센터에서 배움을 시작한 후 5~6년간 사진작업에 몰입해온 그는 특히 스트로비스트(STROBIST:조명을 이용한 사진), 즉 빛과 피사체의 혼연일체의 색이 발현되고 리터치를 통해 오묘하게 표현되는 사진작업에 가슴이 뛴다고 말한다. 아들이 보낸 마음의 쪽지에 용기를 내 사진으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그 결과로 전시까지 열게 됐다는 그는 “아들이 떠났던 그 즈음 세월호로 많은 아이들도 세상을 떠났어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아픔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지만 떠난 그들은 남은 가족이 슬픔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바랄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가 동병상련의 아픔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는 앞으로도 빛과 피사체의 순간포착, 스트로비스트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2022-04-28
-
CJ, 88층 고초층 건물 일산에 세운다 국내 최대 K-팝 전용 공연장이 될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인근에 88층짜리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CJ ENM의 자회사인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6천400㎡의 부지에 K-POP·영화를 비롯한 콘텐츠 경험 시설과 상업·업무·숙박시설, 친환경 수변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세부 사업계획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고양시와 맺은 업무 협약을 토대로 추진 중인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에는 88층(370m) 규모 랜드마크 타워와 오피스, 판매시설, 호텔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K팝 공연장 '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이미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며 2024년 개장할 계획이다. CJ라이브시티는 이르면 오는 5~6월 중 도시관리계획에 관한 주민공람 공고를 거쳐 고양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공식 심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CJ측은 향후 10년간 발생할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약 30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약 20만 명의 취업 유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아레나가 개장하는 2024년을 시작으로 연간 1조7500억원에 육박하는 소비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고양시가 거둬들일 지방소비세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04-28
-
우리 동네 플리마켓 여기서 열려요~ 재밋길 프리마켓핸드메이드 공예품과 로컬푸드,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풍성~대화동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에서 열리는 ‘재밋길 프리마켓’이 오눈 5월 3일 (화)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재미공작소 앞(대화동 장촌초 후문)에서 열린다. 재밋길 프리마켓은 수공예품, 체험, 먹거리, 농산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벼룩시장으로 진행된다. 또 고양시순환지원센터 제로웨이스트숍을 운영하고 있어 깨끗한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고양페이로 전환해주고, 폐건전지 10개 당 새 건건지 1개로 교환해준다. 재밋길 프리마켓 다음 일정은 6월 7일, 7월 5일, 9월 8일, 10월 4일, 11월 1일 예정이다. No 플라스틱, No 비닐 마켓으로 장바구니와 텀블러는 필수. 문의 010-9268-0984미술관 잔디마켓5월의 주말,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 잔디마당에서 ‘미술관 잔디마켓’이 열린다. ‘미술관 잔디마켓’은 ‘예술로 다시 쓰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양시 일러스트, 수공예작가들의 작품과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단 하나뿐인 마켓이다. 1차 일정은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운영시간은 정오~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차 일정은 5월 14~15일, 3차 일정은 5월 21~22일 예정이다.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