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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선택, 이렇게 하면 후회 없다! 선택은 항상 어렵다.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한데 하루하루 정보들이 생겨나고, 업데이트되고, 업그레이드되기에 지식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면 선택이 어려워진다. 특히나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선택 할 경우엔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낯선 분야에서의 결정은 그 방면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전적으로 그 전문가의 말을 신뢰하면 좋다. 하지만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그마저도 완벽하지는 않다.미술학원을 선택하는 경우도 그렇다. 예체능 분야는 주위에 전공자가 많지도, 정보가 그다지 다양하지도 않다. 또한, 다행이 부모님이나 인척 중에 미술대학 출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최근 급속도로 바뀌는 입시 트랜드와 정보들이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다면 잘못된 정보를 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정보의 보고인 온라인상에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미술대학이 공개하는 것은 수능점수나 내신점수에 국한되어 있다. 정작 중요한 실기 부분에 대해선 도움받기가 쉽지 않다.미술학원을 선택하는 일은 학원의 실기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므로 온라인상에 공개된 대학별 정보만으로 좋은 미술학원을 선택할 방법은 한정되어 있다. 넘치는 홍보물, 과장되고 왜곡된 정보들 속에서 우리 아이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학원을 찾을 방법은 무엇일까?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해 본다.학원의 규모 체크학원의 규모는 학원선택에 있어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간혹 우리 아이가 내성적이라 큰 학원에서 수업하게 되면 소외될까 걱정된다는 분도 계신다. 하지만 규모가 큰 학원일수록 집이나 학교와 가까운 곳에서도 소수의 인원이 꼼꼼하고 쾌적하게 실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예비캠퍼스를 거점으로 두고,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본인이 속한 학원도 고양시, 파주시에만 9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대형학원이다. 그리고 입시반이 되면 지원하는 학교별, 성적별, 실기별로 반을 세분화해서 맞춤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마다 실기의 과목과 스타일이 다르기에 한 사람이 여러 학교의 입시를 준비하기란 쉽지가 않다.예전처럼 석고소묘+전공과목으로 획일화된 실기로 입시가 치러진 시절엔 한 명의 강사가 수십 명을 관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창의력 중심으로 실기과목의 입시 틀이 바뀌면서 한 강사가 관리할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생겼다. 그리고 상위권대학의 경우 대학별로 실기 과목도, 유형도 달라서 소수의 강사가 그 다양성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규모가 작은 학원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수가 많지 않기에 강사 한 명이 이 모든 것을 관리하고, 지도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따라서 복잡하고 다양한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가장 좋은 시스템은 학교별, 유형별 반 편성과 강사 배치이다. 이는 규모가 받쳐주는 학원에서 가능한 일이기에 학원의 규모는 생각보다 중요하다.수상률과 합격률 확인각 대학은 해마다 자신들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수상작들은 그 대학의 입시 나침반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학원들은 대회 수상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다년간의 수상률로 검증된 학원이라면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여기에 더해 가장 중요한 합격률까지 체크해 보라. 높은 합격률은 입시정보와 데이터를 정확히 분석함으로서 이룰 수 있다. 실기점수와 성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기에 많은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가진 학원만이 높은 합격률을 만들 수 있다. 그렇기에 합격률이 검증된 학원은 앞으로도 높은 합격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큰 믿고 맡길만한 학원이다. ‘직접 찾아가 상담받기’는 필수학원 선택이란 우리 아이와 매일 얼굴을 맞대고, 함께 미래를 걱정하고 책임질 선생님을 찾는 과정이다. 사전에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원을 고르되, 마지막에는 반드시 직접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 말과 행동에서의 진정성, 실기실력의 전문성 그리고 자녀에 대한 미래비전이 있는지 등은 직접 대면해야 확인 할 수 있는 것들이다.또한 실기를 배우는 과정은 선생님의 기술을 학생에게 전수하는 것이다. 학생의 배우는 자세와 함께 가르치려는 강사의 의지와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학생과의 교감 역시 즐겁게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에 반드시 직접 상담해보기를 권한다.위의 세 가지만 잘 체크한다며 최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알맞은 학원을 선택했다면 선택을 믿고, 의심 없이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하부현 원장파주 운정산내 창조의아침미술학원031-941-0363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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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수학 대비, 이렇게 하자 중간고사가 한달 남짓 남았다. 이제 슬슬 본격적인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 수학시험을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해 보자.첫째, 절실하고 절박한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야 한다. 현재의 입시제도에서 학교시험은 너무 중요하다. 학교나 학년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해야 한다. ‘저는 수시 접고 정시준비 할겁니다.’ 이렇게 말하고 학교시험을 등한시하는 학생 중에 정시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많이 보지 못했다. 최소한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전까지는 혼신을 다해 시험에 임하자.둘째, 시험은 어렵고 난해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풀수 있는 문제를 실수하지 않고 빠르게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달여 남은 이 시점에 어려운 문항을 계속 풀어나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지금은 겨울방학 동안에 풀었었던 문제들 중에서 틀렸던 문항과 어려운 문항들을 점검하고 다시 풀어봐야 할 시점이다. 새로운 문제를 풀어야 한다면 지금껏 풀었었던 문항과 유사한 난이도의 문제를 시간을 재면서 풀 것을 권한다.셋째, 교과서와 학교 프린터, 수능특강 등의 EBS 문제, 그리고 예전 기출문제들은 꼭 검토하길 바란다. 특히 학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던 단원이나 문제 유형은 잊지말고 풀어봐야 한다. 설령 풀수 있다 하더라도 반복하다 보면 빨라지고 정확해 진다.넷째, 문제를 풀 때 반드시 시간을 재서 푸는 연습을 해야한다. 시간 조절 능력도 시험이 측정하는 중요한 능력 중의 하나이다. 쉬운 문제, 빠르게 풀수 있는 문제부터 시작해서 차츰 자신있는 유형의 문제, 많이 풀어본 문제로 확대시키자. 적어도 시간관리 실패로 시험을 망치는 우는 범하지 말자.다섯째, 풀 수 없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그냥 찍지말고 최선을 다해 정답을 고르는 노력을 해야한다. 다섯 개의 보기 중에는 조금만 노력하면 걸러낼 수 있는 보기들이 꽤 있다. 숫자를 대입하거나, 그래프나 도형을 그려 대강의 형태나 길이를 가늠해 보는 노력으로 다섯 개의 문항을 두세개로 줄일 수 있다. 이건 정답률을 높이는 노력이자 절실함이다. 이런 한두 문항이 등급을 올리고 대학의 레벨을 올려준다.시험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요령과 시간 관리도 중요하다. 이 정도 요령과 관리 만으로도 5점~10점의 차이는 그냥 생기게 된다. 부디 좋은 결과를 받기를 기대한다. 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01-9849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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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에서 나는 소리는 만성 외상으로 가고 있다는 경고 턱관절에 통증도 없고, 입을 여닫는데 어려움(개구장애)이 없어도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턱관절 주변에서 소리가 나는 사람이 많다. 통상적으로 치과에서는 이렇게 소리만 나는 증상을 치료의 목표로 삼지는 않는다. 통증이나 개구장애가 나타나야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하지만 이 소리는 턱관절이 만성 외상으로 가고 있다는 경고의 소리로 봐야 한다. 일산 주엽동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도움말로 턱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치의학박사) 병원장턱관절 증상 심하면 ‘고착해소술’ 시도내 귀에만 들리던 턱관절 주변 소리가 어느 날부턴 남에게 들릴 정도로 크게 나고, 그러다가 입이 안 벌어지게 되는 것은 턱관절 질환의 일반적인 증상이다. 작은 소리만 날 뿐 다른 증상이 없어 치료를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턱관절 질환의 전개 과정에서 보면 그렇지 않다. 초기에 조치를 하지 않으면 결국 중증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크다. 턱관절에 무리가 가면 초기에는 근육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관절 원판 이상으로 악화하다가 뼈의 이상까지 가는 단계로 진행한다. 염증 단계로 보면, 처음엔 근육염이 생기고, 다음으론 턱관절을 싸고 있는 캡슐에 염증이 생긴다. 그다음엔 캡슐 속에 들어 있는 활액에도 염증이 생기며 뼈가 녹게 된다. 턱관절 캡슐 속 활액에 염증이 생기거나 캡슐 주위에 염증이 생기면 염증 물질로 인해 턱관절과 디스크에 고착이 일어난다. 이 고착을 풀어주기 위해 고착해소술을 시행한다. 치과의사가 손으로 하는 치료 과정으로, 턱관절에 하는 도수치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턱관절로 인해 입이 안 벌어지는 경우 관절과 디스크의 고착을 풀어주고, 턱과 디스크의 관련성을 좋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치료다.턱관절에 직접 태반주사요법 시행턱관절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로 관절 자체에 약물을 주입하기도 한다. 다른 관절 부위 치료 시 관절에 스테로이드를 직접 주사하는 요법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주사는 장점과 부작용이 공존하는 것이 사실이다. 작은 턱관절엔 또 다른 시도가 가능하다. 바로 히알루론산주사나 태반주사, DNA주사를 놓는 방법이다. 조직을 빨리 아물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은 한 가지 성분만 들어 있는 단일 약물이란 것이 단점이다. 반면, 태반주사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조직을 재생하는 그로스팩터(성장인자), 사이토카인, 아미노산, 미네랄 등 여러 성분이 들어있다. 우리 몸에 염증이 생기면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투여하는데, 태반주사에 들어 있는 그로스팩터와 사이토카인이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치료한다. 직접 임상에 적용해본 결과 효과가 일시적인 히알루론산주사보다 태반주사의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태반주사는 크게 두 가지로, 염산가수분해 이전에 효소가수분해 과정을 한 번 더 거쳐 만들어진 제품과 염산가수분해 과정만을 거쳐 만들어진 제품이 있다. 효소가수분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제품에는 그로스팩터나 사이토카인이 없다. 따라서 턱관절 치료에는 효소가수분해 과정까지 거친 태반주사를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만 통증과 염증을 줄이고, 상처치유 및 조직 재생에 도움이 된다.관절 부위에 직접 주사를 놓는다고 해서 프롤로요법과 혼동할 수 있으나, 태반주사요법은 프롤로요법과는 다르다. 프롤로요법은 관절을 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주는 치료다. 반면 태반주사요법은 프롤로에 조직재생을 더한 치료라고 할 수 있다. 태반 성분에 의한 조직재생과 프롤로에 의한 기계적 자극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턱관절에 태반주사요법을 시행하면 통증과 구개장애 증상이 개선되고, 관절 주위에서 나던 소리가 크게 줄어든다. 초기 증상처럼 본인에게만 살짝 들리는 정도가 된다. 고단한 치료 과정을 거치고 소리까지 줄어들면 환자의 만족도가 커진다. 하지만 처음에 턱관절에서 작은 소리가 났을 때 대처했더라면 이런 치료까지는 필요 없었을 것이다. 턱관절에서 나는 작은 소리는 경고의 소리라는 사실을 늘 유념해야 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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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비염전문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이 전하는 환절기 비염 찬바람이 불어도 바람결에 봄을 느끼게 되는 요즘. 온도 차가 큰 환절기라서 다양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환절기 비염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일산 비염전문‘유용우 한의원’유용우 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정리해보았다. 코의 가온 가습 문제가 비염의 결정적 원인비염은 코의 가온 가습 기능이 원활치 못해 발생한다.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는 36.5도에, 습도 100%의 청정 상태로 폐포에 도달해야 한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코다. 코는 폐포에 도달하는 찬 공기를 따뜻하게 덥혀주고, 촉촉하게 해주는 첫 번째 관문이다. 코에서 일부 역할을 하고, 편도와 인후, 기관지에서 각각의 역할을 해 폐포에 공기를 전달한다. 코는 주로 가온 가습, 편도는 면역 역할을 하는데, 역할로 보면 편도의 역할은 3분의 1 정도의 비중이라 비염은 코의 가온 가습 문제가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습도 변화가 크지 않아서 비염은 가온과 관련이 크다. 코의 가온 역할이 버거워진 상태에서 가습까지 좋지 않을 때 가습이 영향을 미치며, 뒤이어 면역력마저 제 역할을 못 하면 힘든 상황이 된다.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춥기만 하거나 덥기만 해도 적응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요즘처럼 추웠다 더웠다 반복하며 온도 차가 심할 땐 적응이 쉽지 않다. 게다가 건조하면 더 힘들어진다. 겨울에 독감을 비롯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일이 잦은 것은 이런 연유다. 추위와 건조함으로 인해 가온 가습 역할이 버거워졌는데 바이러스의 영향까지 받으니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 것이다. 환절기 급격한 온도 변화, 코점막에 부담비염은 바이러스보단 알레르기 물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계절적으로 알레르기 물질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때가 바로 봄이다.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철쭉꽃 필 무렵으로, 3월 중하순부터 영향을 받는다. 다음으론 황사와 미세먼지다. 이렇게 봄에 찾아오는 3종 세트가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한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라서 코점막이 가온 가습 역할에 부담을 느끼는데, 여기에 알레르기 물질까지 더해져 비염을 가속한다.코를 중심으로 비염의 원인을 살필 때 아이의 경우 코가 충실하게 자랐는지, 성인은 코가 균형을 이뤘는지를 살핀다. 코의 균형은 좌우 균형과 우리 몸 전체에서 코가 차지하는 균형, 두 가지를 말한다. 코의 좌우 균형이 깨지면 부비동이 휘거나 비갑개가 어그러지는 구조적인 문제가 생긴다. 다행히 코의 기능이 완벽할 때를 100점 만점으로 본다면, 50점 이상만 기능을 해내면 숨 쉬고 사는 데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코로 숨 쉬는 데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본래 기능의 50%도 못 하고 있는 상태라는 반증이므로 가볍게 여기지 말고 즉시 치료해야 한다.코 자체의 본질적인 문제 외에도 체중증가 같은 간접적인 문제도 영향을 미친다. 호흡량은 몸이 필요로 하는 산소량이다. 활동량이 많으면 산소요구량이 많아진다. 운동을 하다 보면 산소요구량이 많아져서 숨이 가빠지고 어느 순간 입이 절로 벌어진다. 그런데 운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거나 잠을 잘 때 산소요구량이 많아지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비만한 경우다. 몸이 필요로 하는 산소요구량은 체중에 비례한다. 체중이 늘어난데 반해 코는 그대로이니 상대적으로 코의 기능이 줄어들었다고 봐야 한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그 자체로 가만히 있어도 호흡이 거칠어지고 코에 부담을 주는 셈이다. 비장 능력 떨어지면 봄이 힘들고, 비염도 잘 생겨코의 대표적인 역할인 가온은 점액을 매개로 한다. 점액 분비를 통해 동전의 양면처럼 가온 가습이 서로 제 역할을 한다. 반면, 점액 분비가 안 되면 가온 가습 기능 또한 원활치 못하다. 코는 손끝 발끝처럼 인체의 말단부위인데 말단까지 기운이 잘 전달되려면 혈액 흐름이 원활해야 한다. 또한 심장과 단전에 힘이 있어야만 점막의 흐름이 좋아진다. 점막은 정맥의 흐름에 영향을 받기에 정맥 순환이 원활해야 점막의 흐름이 좋아진다. 코점막은 소화기 및 호흡기 점막과 구조와 기능이 거의 유사하다. 일단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호흡기에도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말단의 흐름은 심장이 좌우한다. 말단까지 피를 공급하는 심장 혈관과 혈구의 탄력이 좋아야만 산소와 당 등을 잘 전달한다.봄은 혈구의 탄력이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계절이지만, 한편으론 무엇이든 처음 시작할 땐 힘이 든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한의학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입으로 들어온 음식이 소화 과정을 거치고, 간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비로소 내 것으로 만들어 준다. 그래서 간을 생산 공장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비장은 우리 몸의 재활용 공장으로 볼 수 있다. 몸에서 한번 쓰인 노후하고 손상된 혈액을 비장에서 걸러낸 후 새롭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간과 비장이 취약하면 봄에 유독 힘들다. 특히 노후하고 손상된 혈구를 거르고 새로 만들어 내는 비장이 약하면 혈구의 탄력과 기능이 모두 떨어진다. 그로 인해 몸에서 산소 전달 능력이 떨어지고 혈구가 점막까지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다. 봄에 겪는 춘곤증이나 새학기증후군은 비장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것이다. 비장 능력이 떨어진 사람은 봄이 더 힘들고, 비염도 잘 생긴다. 아침 기상 상태로 비장 건강 알 수 있어아침 기상 상태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말해준다. 자력으로 가뿐하게 일어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힘들게 비몽사몽간에 일어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비장과 심장의 기능의 합에 의해 결정된다. 잠이 들면 체내 장부 조직의 혈구가 모두 혈관으로 모여 서서히 돌면서 비장을 통과한다. 비장에서 손상되고 노후한 혈구를 걸러내 파괴한 후 새로 만들어 저장하는 모든 작업을 완료한 후, 다시 전신의 장부 조직으로 혈액을 보내면 몸의 기상 준비가 끝난다. 이 과정에서 비장이 자기 역할을 충실히 했다면 머리가 맑고 상쾌한 상태로 기상한다. 반면 비장이 약한 사람이나 수면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이러한 혈액의 재활용 과정이 미흡해 비장에서 노후하고 손상된 혈구를 파괴하고 새로 만드는 중에 잠에서 깨게 된다. 이런 상태로 기상하면 혈액이 혈관에만 잔뜩 들어있고 장부 조직에는 부족하다. 즉, 머리에 혈액이 부족해 머리가 텅 빈 듯 메마른 상태로 일어나게 된다. 혈관에만 혈액이 잔뜩 들어있으니 혈관이 부어 얼굴이나 손발도 부은 상태로 일어난다. 이 상태로 생활하니 아침에도 힘들고, 점심을 먹고 난 후에도 힘든 상태가 이어진다.정리하자면 비장이 약해 힘든 경우는 두 가지다. 혈액이 혈관에만 잔뜩 있어 혈관이 부어있는 상태와 순환이 안 되는 경우다. 결국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느냐 힘들게 일어나느냐가 관건인데, 시작을 의미하는 봄은 이것이 양극단으로 나타나기 쉬운 계절이다. 봄날 건강 실천법, 봄나물 먹기와 맨발 걷기 추천따라서 봄에 비염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먼저 튼튼한 심장과 건강한 비장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넉넉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심장과 비장의 건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약의 복용이 있는데 이러한 흐름을 살려 담은 ‘봄과 가을 보약’이 그것이다. 다음은 생활 속에 스며든 ‘봄나물로 식욕을 살린다’와 같은 음식 보충이 다. 봄의 제절 생선인 가자미를 이용한 가자미쑥국, 봄의 알백이 쭈꾸미, 다슬기 부추국 등이 여기에 속한다. 특히 땅에서 솟아나는 새싹 개념의 봄나물은 간과 비장을 튼튼하게 해주면서 활력을 주고, 점막 순환을 매끄럽게 해주며 식욕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지구라는 땅에서 처음으로 올라온 새싹 개념의 이끼는 지구의 근원적인 힘을 간직하고 있어 이를 먹으면 내 몸의 원초적인 힘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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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파주 동네책방 탐방 동네를 산책하다 작은 책방을 발견했다. 열 발자국 정도의 보폭이면 둘러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공간, 그래서 진열된 책 한 권 한 권 찬찬히 들여다보게 되고 한 걸음 떼기가 쉽지 않다. 발을 들여 놓을 때마다 더 깊은 매력에 빠져 드는 그곳. 바깥의 분주함을 잠시 잊고 조용한 공간에서 책을 고르고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우리 동네 책방을 탐방해보았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주엽동 ‘고메북스’주엽동 동부썬프라자 1층, 상점들이 나란히 들어선 그곳에 유독 눈길을 끄는 공간이 있다. 책방 겸 독립출판서점 ‘고메북스’다. 이곳 책방지기 정경혜씨는 시집 『멀리 날아보지 않은 새』, 『지난날을 장작위에 올린다』와 에세이집 『25+0』을 출간한 작가로 한국문인협회와 고양시 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대형서점에 밀려 동네책방을 운영하기 쉽지 않은 터, 그 어려운 일을 5년째 이어가고 있는 책방지기는 “아이들을 다 키우고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겼을 때 시작했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보다 쫓기지 않았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한다. 최근 고메북스에는 그의 경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는 이들도 많고 또 책방지기도 동네책방이나 독립서점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해주는 멘토 역할도 열심이다. 무엇보다 고메북스는 베스트셀러 대신 책방지기가 선호하는 고전이나 독립출판 서적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또 서점 이름 고메북스가 ‘고메(gourmet)’라는 식도락가를 뜻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공간 한편에는 음식과 관련된 책들을 모아 진열했다.정경혜씨는 책방을 운영하는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이 있다고 한다. “읽고 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책 만들기까지가 제 지향점이이죠. 또 요즘 트랜드에 맞는 강좌, 예를 들면 요즘 재테크가 큰 관심사인데 그냥 돈을 쫓는 것은 의미가 없고 왜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하는지 바른 생각과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재테크 강좌’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또 고전위주의 북클럽과 신간 위주의 북클럽, 한 작가를 탐구하는 마니아 북클럽, 철학 북클럽 등을 진행하는데 리더는 있지만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토론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5년 창업과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오픈하우스’를 진행 중이며 매월 3째 주 토요일 북토크나 다양한 공연도 열 계획이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gourmetbooks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70 동부썬프라자 B동 128호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일요일 휴무문의: 0507-1336-8305성저마을 ‘오후서재’대화동 성저마을에 위치한 ‘오후서재’는 독립서점이자 글을 읽고 쓰고 작업할 수 있는 공유 서재 공간이기도 하다. 이곳의 주인장 허지수씨는 성저마을 토박이로 독립출판과 문화기획 일을 하고 있다. 8살 때부터 쭉 살아온 동네 구석구석을 「성저마을, 추억이 방울방울」이라는 지도로 만들기도 했을 만큼 찐 동네사랑꾼 주인장은 블로그에 이렇게 소회를 이렇게 담아내기도 했다. “어린 시절 소란스러웠던 친구들이 떠나가고 혼자 남아 ‘오후서재’라는 책방을 차렸습니다. 책방 창가에 앉아 마을을 바라보면 조용한 이야기 마을에 남아 골목대장이 된 기분입니다.” 또 책방을 열게 된 데는 프리랜서라는 것이 자유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태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을 채찍질하고 더 발전하고자 하는 바람도 담겨 있다고 한다.‘오후 서재’는 예약제로 책방을 운영하고 있고 3월에는 ‘월간 동료’라는 공유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월간 동료‘는 자신이 쓴 이야기를 독립출판 하고자 하는 작가들은 물론 음악, 미술, 영화, IT, 게임, 1인 기업 등 다양한 장르와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한 달간 동료가 되고자 하는 모임이다. “자유롭게 오후서재를 이용할 수 있고 또 매주 토요주간회의를 통해 자신이 일주일간 한 작업에 대해 동료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혼자가 좋지만 느슨한 연대를 원하는 창작자들을 위한 시도인데 참여한 분들의 만족도가 좋은 편이라 힘을 얻고 있지요”라고 한다. ‘오후서재’는 앞으로 확장성을 갖고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며 금~일요일 오후 7시~23시까지 전체 대관도 가능하다.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ai_two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성저로 67영업시간: 오후 2~7시문의: 0507-1377-0919탄현동 ‘이랑’‘이랑’의 책방지기 김미화씨는 탄현동에서 미술학원을 운영하다 자연스럽게 책방을 열게 됐다고 한다. 이런 이력 때문에 이곳에서는 초창기부터 쭉 독서모임 ‘책이랑’과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원테이클래스로 ‘그림이랑’이 진행되고 있다. 얼마 전 자연식 레스토랑으로 입소문난 ‘주와키친’내 공간으로 이전한 ‘이랑’은 또 이곳만의 독특하고 재미난 공간 구성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책을 고르고 읽으면서 유리통창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또 식사를 하러 왔다 아이와 함께 ‘이랑’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시너지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단다. 이곳의 서가는 엄마와 아이들이 쉽게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한 큐레이팅이 눈에 띈다. 또 일반 서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립출판물 등 한 권 한 권 책방지기의 애정과 손길이 닿지 않은 구석이 없다. 김미화씨는 “책모임에서 한 회원이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면 가격도 더 싸고, 대형서점에 가면 책도 더 많은데 왜 굳이 이곳을 찾을까라는 물음에 동네서점에 오면 정서적 적립을 하는 것 같다는 말을 한 적이 있어요. 그 말에 모든 것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이곳에서 많은 이들이 정서적 적립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매월 작가들의 그림전시회, 강좌, 워크샵, 독립출판 작가들의 출판기념회 등도 열린다. 또 매월 3째 주 금요일 ‘가치마켓’을 통해 고양시 작가 및 공방, 카페 등과 문화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book_erang_drawing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현로 127 가동 2층 ‘주와키친’내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일요일 휴무문의: 010-2589-1358덕이동 ‘슈가메르헨’이곳 책방지기 서지원씨는 국문학을 전공하고 광고, 카피라이터로 근무하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동화 공부를 쭉 해왔던 터라 로망이 서점을 여는 것이었다는 그는 지난 해 3월 작업공간이자 동네책방 ‘슈가메르헨’을 열었다. 설탕+동화의 합성어인 ‘슈가메르헨’을 통해 책을 만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책방지기. “같은 동네에서 10년을 살았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 동네친구를 사귀기 쉽지 않았어요. 우리가 대형서점에서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되지는 않잖아요. 공유라는 꿈을 갖고 있던 터라 작은 책방이지만 이곳에서 다양한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죠.” 하지만 사실 문을 열면서 과연 같은 공감대를 가진 이들이 있을까 걱정도 많았다. 다행히 차츰 슈가메르헨의 문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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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본스카이영어학원 스티브 원장에게 듣는 ‘고1 영어 내신 & 수능 대비법’ 대입에서 정시선발 비중을 늘린다고 하지만 여전히 수시모집 비율은 낮지 않다. 또한 재학생들에게 수시 전형은 보다 상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므로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때문에 철저한 내신관리는 필수다. 동시에 수능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주요 대학은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등급기준(수능 최저)을 적용하기 때문. 보통 영어 포함 3개 과목 합 5~6등급을 요구하므로 수능에서 영어를 잘 봐야 최저 기준 충족이 가능하다.주목할 것은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받은 학생 비율이 6.25%밖에 나오지 않아, 영어과목에서 1등급 또는 2등급으로 수능최저를 맞추려고 했던 학생들이 크게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수시전형으로 합격은 하고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 탈락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따라서 인서울 주요대학 진학을 원한다면 고1때부터 내신과 수능 모두 빈틈없이 대비해야 한다. 후곡 학원가에 자리한 본스카이영어학원 스티브 원장에게 이제 막 고교에 입학한 고1학생들이 영어 내신과 수능 대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들어보았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영어 내신시험은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우선 고교 신입생들이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 내신시험은 범위와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중학영어는 대부분 교과서 내에서 시험을 출제하며 지문의 길이도 짧다. 반면 고교영어시험은 보통 교과서 2개 지문 길이도 3배 이상 길다. 여기에 모의고사나 EBS교재 등 외부 지문도 들어가는데, 난도가 높은 문제는 주로 외부지문에서 출제되는 문제다. 심지어 시험문제를 교과서에서 출제하지 않는 학교도 있다.스티브 원장은 “중학교 때는 교과서 암기만 철저히 해도 90점 이상 받을 수 있었다면 고교 영어시험에서는 그런 일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 철저히 암기해도 중하위권 점수가 나와 충격을 받는 학생들이 많다”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법에 바탕한 지문 분석과 정확한 해석 그리고 튼튼한 단어실력이 핵심고교영어는 철저하게 문법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지문을 분석하고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스티브 원장은 “단어만 알고 대략적으로 해석한다면 분명 문제가 발생한다”라며 “시험 문제의 선지에 문법사항을 적용해 제시하므로 문법지식을 제대로 습득하지 않으면 정확한 해석이 불가능해 정답을 고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영어 실력 자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고1영어 학습에서 문법과 함께 중요한 것은 ‘단어’이다. 교과서 암기로 고득점을 얻기가 불가능한 또 다른 이유가 고교 시험에서는 교과서 지문에 쓰인 단어 및 어휘를 바꿔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한 문제의 선지에서 수준 높은 어휘, 생소한 단어를 쓰기 때문에 문제의 선지를 해석하지 못해 정답을 골라내지 못하는 학생이 많다. 고1 시험이지만 고2~3 수준의 단어들이 선지에 많이 등장하므로 단어교재 한 권을 정해 여러 번 반복 학습하는 것은 기본이며, 이에 더해 평상시 독해학습 등을 할 때 모르는 단어를 발췌해 수학의 오답노트처럼 스스로 단어집을 만들어 꾸준히 익혀야 한다.“간단히 요약하자면 중학교 시험은 누가 암기를 잘 하나를 평가한다면 고등학교 시험은 실력을 길러서 점수를 높일 것을 요구한다.”객관식 문제는 주로 수능 유형이 많이 나온다. 평소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수능문제 유형과 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서술형 문제는 영작이 가장 난도가 높다. 역시 단순 암기로는 작성이 불가능하다. 문법에 맞춰 정확하게 영작을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영어 실력 자체를 길러야 내신도 수능도 잘 볼 수 있어스티브 원장은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영어는 시험 기간에만 열심히 공부해서는 절대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없는 구조이다. 학교 시험지를 분석해 보면 학생에게 영어실력 자체를 향상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능영어는 절대평가이지만 영어 내신은 ‘상대평가’라는 것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 반에서 한 명만 1등급, 3명까지만 2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라며 “목표 대학에 진학하려면 내신과 수능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평상시 꾸준한 영어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시험 기간에는 집중 학습을 통해 1등급을 확보하라”고 당부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2 (일산동, 신일산연합상가) 2층문의 031-911-9399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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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근육통 방치하면 턱관절 디스크로 악화할 수도 턱관절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입을 여닫을 때 턱관절 주변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느끼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개구장애 등이다. 통증과 개구장애가 나타나면 대부분 병원을 바로 찾아오지만, 턱관절 주변에서 소리가 난다고 바로 병원에 오는 환자는 많지 않다. 하지만 턱에서 나는 소리를 사소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그 이유에 대해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박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치의학박사) 병원장턱관절 근육통 방치하면 턱관절 내 디스크에 염증 생기기도턱관절 증상으로 환자가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 등을 처방한다. 환자에 따라서는 입안에 넣는 교합안정장치를 처방하기도 한다. 아플 땐 쉬는 게 최선이다. 일단 쉬다 보면 자연스럽게 회복하기도 하고,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면 더 빨리 낫는다. 교합안정장치를 처방하는 것은 턱관절을 쉬게 하기 위해서다. 교합안정장치를 영어로 ‘스플린트(splint)’라고 하는데 이는 ‘부목’을 말한다. 다리를 삐끗해서 불편해지면 부목으로 묶어놓는데 이게 스플린트다. 다리를 쉬게 하듯 턱관절을 쉬게 하기 위해 착용을 권한다. ‘치아는 산과 계곡처럼 홈이 있어 움직일 때마다 서로 부딪히며 외상을 준다’는 근거 하에 부목 치료가 시작된 것이다. 외상을 주지 않고 쉬면 근육통 개선에 바로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근육통을 방치하면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턱관절도 허리처럼 디스크 관절 원판이 들어 있다. 허리나 턱관절이나 우리 몸에 있는 디스크는 혈행(피의 흐름)이 없다. 그래서 디스크 자체에는 피 공급이 안 된다. 디스크 주위 조직이 피 공급을 받으면 그로부터 영양을 공급받는다. 턱관절은 위에 턱과 아래턱에 있고, 그 안에 똑같이 디스크가 들어 있다. 턱관절 내 디스크는 앞쪽에 근육이 2개, 뒤쪽에 근육이 1개가 달려 있다. 말을 하는 순간 입을 벌리면 앞쪽 근육과 뒤쪽 근육이 거의 동시에 움직이며 턱이 벌어지고 이 과정에서 디스크도 움직인다. 외상으로 턱관절에 근육통이 생기면 근육이 계속 긴장 상태에 있게 되고, 움직일 때마다 디스크에도 부담이 가해져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턱관절 관절 원판(디스크) 손상되면 탈출증 생길 가능성 커져턱관절은 주변 근육이 정상일 때는 자연스럽게 밀고 당기는 과정을 반복하며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턱관절 디스크도 움직인다. 그런데 턱관절 근육이 긴장하면 디스크의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게 되고,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난다. 입을 벌리거나 다무는 과정에서 디스크가 움직이며 ‘툭툭’하고 소리가 난다. 이때 나는 소리의 변화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치과에서는 턱관절 치료 시 소리 나는 증상을 치료의 목표로 삼지 않는 경향이 있다. 통증이나 개구장애처럼 긴급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턱관절에서 나는 소리를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턱에서 나는 소리는 외상이 생기는 과정으로 봐야 하고, 이를 계속 방치한다는 건 만성 외상을 만드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다 보면 허리에 디스크 탈출증이 나타나는 것처럼 턱관절 디스크도 탈출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면 입이 안 벌어지고, 통증을 동반하며, 치료 과정이 복잡해진다. 처음엔 턱을 움직일 때마다 내 귀에만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계속되는 외상으로 관절 원판이 손상되고, 턱뼈에도 변이가 생기면 이제는 턱에서 나는 소리가 다른 사람에게도 들리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건 아주 나빠진 상태를 말한다. 턱관절에서 나는 소리를 방치하기보다 소리가 날 때 원인을 파악하고 빨리 회복 시켜 주는 적극적인 치료가 꼭 필요한 이유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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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전략 : 대학의 간판보단 전공에 특화된 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미대입시에도 게임?웹툰 시장의 성장이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전통적인 미대의 강자로 군림해오던 상위권 미대의 명성은 이러한 트랜드를 잘 따라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 면에서 오늘 언급하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 스쿨의 입지는 날로 커져가고 있다. 여러 기업과의 산학협력 및 전공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 중심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고, 업계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유연한 운영으로 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네이버에서 개최한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다양한 창작자들을 내놓았으며, 그 여파로 2016년부터 경쟁률이 급증하여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지망생들에게는 1순위 대학으로 손꼽히게 되었다.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콘텐츠스쿨은 크게 애니메이션스쿨, 만화콘텐츠스쿨, 게임콘텐츠스쿨, 그리고 2021년 신설된 융합콘텐츠스쿨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네개의 스쿨은 실기시험과 면접전형으로 나누어 학생을 모집한다. 그리고 전공에 따라 시행되는 실기시험의 내용이 다르다.실기시험 전형애니메이션 전공은 ‘스토리에 따른 이미지보드’로 진행되고, 웹툰만화콘텐츠전공은 ‘주제에 따른 2페이지 만화’, ‘주제에 따른 웹툰’, ‘만화적 주제 표현’ 중에 하나를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게임전공은 ‘주제에 따른 게임용 포스터 제작’, 혹은 ‘주제에 따른 상황표현’ 시험을 시행하며, 융합콘텐츠창작전공은 ‘주제에 따른 이미지보드’, ‘주제에 따른 상황표현’, ‘주제에 따른 아이디어스케치와 글쓰기’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접전형면접전형은 1차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후,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인원(모집인원의 2배수)만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 심사를 시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출해야 하는 포트폴리오의 유형 역시 전공별로 차이점이 있다.애니메이션전공은 인물 전신 드로잉을 포함한 이미지 작업물 30매, 혹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상 작업물을 제출받는다. 융합콘텐츠창작전공과 웹툰만화콘텐츠전공은 만화, 디자인, 콘티, 일러스트 등의 이미지 작업물 30매를 포트폴리오로 제출하게 되는데, 두 전공의 성격에 따라 추구하는 포트폴리오의 성향도 달라진다. 게임전공은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Q/A 로 나뉘는 희망 지원 분야에 따라 제출할 파일이 달라지며, 분량 제한은 따로 주어지지 않는다. 본인의 진로 방향과 적성을 고려해 적합한 전공과 입시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 대중적 아이디어가 뛰어난 현장 중심의 창작 인재 양성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실무에 특화된 현장 중심형 전문 창작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상업성과 대중성을 추구하는 편이다. 따라서 대중적인 상업작에 관심이 많고, 그런 성향의 그림을 추구하는 학생들이 목표로 삼으면 좋다. 전공 관련 지식은 물론, 현장 업무에 대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어 실무 위주로 배우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학교다. 무엇보다 매체로 담아낼 수 있는 ‘재미’에 큰 가치를 두고 평가하기 때문에, 장르나 그림체를 맞춰 나가려 하기 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일산 애니창아의 최적화된 입시 전략으로 합격률 높여일산 애니창아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를 지망하는 입시생들을 위해, 학생의 희망 진로와 성향을 파악해 어떤 전공과 입시전형이 잘 맞을 지부터 점검한다. 이를 토대로 입시 방향을 설정하고,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결과물을 내는 것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된다. 일산단일학원으로는 청강대 합격율이 가장 높을 것이다.완성도는 높이되 획일화는 피하며, 본인의 그림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고 특색을 살린 채 발전시키는 세심한 지도에 개인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청강대 합격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애니창아 미술학원 이정강 원장문의 031-904-0393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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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 얼마 전 ‘공부의 의지는 어디서 오는가?’ 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공부에 뜻이 없는 하위권 아이들에게 내가 취했던 조치들을 써 보았다. 훈육, 남겨서 시키기, 집에 피드백 잘 보내기 등등의 방법이 있었다. 결론은 ‘스스로 깨닫고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다.오늘은 어느 정도 공부 의지가 있으나 방향을 잘못 잡은 아이들에 관해 글을 써 보려고 한다. 모든 공부가 다 비슷하겠지만 특히나 수학은 올바른 공부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공부습관을 잘못 잡으면 열심히 공부하고서도 실력이 제자리일 수 있다. 만년 중위권에 머무는 것이다. 수학 공부를 잘못하는 사례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수학을 외워서 하려는 유형수학은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학문이다. 어떠한 원리가 등장하면 반드시 증명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끊임없이 ‘왜?’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풀이가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 되면 계속 물고 늘어져야 한다.아이들은 이를 귀찮아하고, 수학을 그냥 외워버린다.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것이 나오면 풀이를 보고 푸는 방식을 외워 버린다.이러한 것을 ‘유형을 암기한다.’ 라고 말한다. 유형을 암기하면 중상위권까지는 금방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중상위권에서 상위권으로 가는데 매우 오래 걸리게 된다. 상위권이 되려면 처음 보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 능력을 하나도 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자연스럽게 내신 성적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현저히 낮게 나온다. 내신에 출제되는 문제들은 대체로 평이하고 수업 때 다룬 것들이 많다. 반면 모의고사나 수능 문제들은 처음 보는 유형의 것들이 많다.유형을 암기한 학생들의 특징이 있다. 수업시간에 어려운 문제를 풀라고 하면 못 푸는 것은 기본이며, 고민하지 않고 빨리 풀이를 알려달라고 한다. ‘이거 못 풀겠어요.’ 라는 말을 너무 쉽게 금방 해버린다. 반면 공부 습관이 잡혀 있는 아이들은 풀이를 하겠다고 말하면 조금만 시간을 더 달라고 한다.유형암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실력을 갖추려면 지금 당장 고민하는 습관부터 가져야 한다. 한 문제에 최소 20분 이상 투자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암기하는 버릇을 안 고치면 성적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실수가 매우 많은 아이가르치는 아이들 중 실력은 좋은 편이나 실수가 유독 많은 아이들이 있다. 앞서 말한 아이들과는 정반대 유형인 것이다. 유형을 암기하는 친구는 중간 이하 난이도의 문제들은 잘 풀고 어려운 문제는 못 푼다. 반면 지금 말하는 아이들은 전반적으로 골고루 틀린다. 어처구니없는 계산 실수는 물론이고, 풀이를 보면 손으로 쓴 것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많은 계산이나 생각을 머리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에겐 풀이를 깔끔하게 쓰라고 해도 정확하게 쓰지 못한다. 늘 답을 내는 데에만 집중했을 뿐, 중간에 필요한 디테일한 논리들은 무시한 것이다. 기본기가 부족하고 구멍이 있는 경우라 볼 수 있다. 나도 한 때 이렇게 문제를 풀었다. 답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나 엄밀한 풀이를 쓰지 못했다. 어려운 문제는 맞으나 쉬운 문제들을 틀렸다.미적분을 공부하며 이러한 습관들을 고칠 수 있었다. 미적분은 계산이 매우 중요하며, 논리 전개 하나하나가 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깔끔하게 풀이를 적는 연습을 하게 되었고 어느 순간 계산 실수도 적어지게 되었다.실수가 유독 많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엄밀하게 서술하는 연습’을 반복시키는 것이 좋다. 아무리 쉬운 문제도 서술형 답안을 적듯 종이에 적게 시키는 것이다. 우선 A4용지 혹은 연습장을 반드시 가지고 다니게 한다. 이후 실수로 틀린 문제들에 대해서 엄밀하고 꼼꼼하게 풀이를 작성시킨다. 만약 논리가 빈약하거나 표현이 이상하면 다시 고치게 한다.아이가 어느 정도 서술에 대한 감을 잡았다면 이후엔 그냥 문제를 많이 풀면 된다. 몇 개월 뒤 분명히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 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공부를 많이 해도 성적이 제자리인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선 분명 남달라야 한다. 무작정 공부만 한다고 되지 않는다. 본인이 어떻게 잘못 공부를 하고 있는지 깨닫고 이상한 습관을 고쳐보도록 하자.좋은 공부습관을 가지면 이후 성적 상승은 시간문제일 뿐임을 기억하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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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릴레이 인터뷰 제주대학교 의예과 심서령(일산동고 졸) 학생 루틴을 만든다는 건 습관을 장착하는 것이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 적응하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습관이 되고 나면 비교적 수월하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소소하더라도 나만의 공부 루틴을 만들어 두면 공부하기가 한결 수월하다고 한다. 제주대 의예과에 진학한 심서령 학생(일산동고 졸)은 치열하고 좁은 의대 합격의 문을 그렇게 열었다고 한다.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고교 시절 공부 방법과 학교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들려주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학교에서 하는 거의 모든 대회와 활동에 참여심서령 학생은 일산동고의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했다. 3년간 전 과목 총합산 내신성적은 1.19였다. 수시에서는 덕성여대 약학과(덕성인재1전형 충원합격), 동국대 약학과(두드림전형 최초합), 전북대 수의예과(일반교과전형 최초합), 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과(지역균형전형 최초합), 제주대 의예과(일반교과전형 충원합격) 등에 지원했고, 제주대 의예과를 최종 선택했다. 마음이 힘든 사람들과 진심으로 공감하고, 그들의 치유를 돕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되고 싶다고 한다.고교 시절 서령 학생은 희망 진로와 상관있든 없든, 학교에서 하는 거의 모든 대회와 활동에 참여했다. 수상 여부를 떠나 이런 경험은 자소서 작성이나 면접 시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으론 과학과제연구 시간에 한 실험프로젝트를 꼽았다. 친구들과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조사와 연구를 하며 한 학기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함께하는 친구들이 서로 진로가 달라 주제 선정에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협동했던 과정이 좋았기 때문이다. 과학 분야 전반에 대한 독서, 진로 선택에 도움과학중점과정은 일반과정보다 과학 이수 단위가 많아 공부가 부담되지만, 과학에 관한 공부를 전반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령 학생은 과학중점반이었기 때문에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책들을 치우침 없이 고루 읽게 되면서 의예과로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또한 학교에서 제공해준 의·약학계열 추천도서 목록을 보며 관련 책을 읽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까지 더해져 진로에 대한 지식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3년간 50여 권의 독서활동을 했는데 시험이 끝난 직후나 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읽었다. 교과시간에 배운 내용 중 심화해보고 싶은 내용의 책을 주로 읽었고, 평소 수학 관련 주제의 독서를 많이 했다. 덕분에 3학년 1학기 수학탐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독서를 통해 수학이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놓은 것이 도움이 됐다. 또한 수학 공식이 만들어진 원리를 생각하며, 그것을 나만의 언어로 이해하는 과정을 반복 학습한 것도 대회에서 우수 답안을 작성하는데 효과적이었다.진로가 불확실했던 1학년 때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진로를 탐색했다. 의·약학계열로 진로를 정한 후에는 진로와 관련된 동아리로 2학년 때는 융합과학탐구동아리에 들어가 다양한 실험에 참여했다. 바이오센서나 신소재, 인공 장기와 같은 주제를 정해 생명과 화학, 생명과 물리 같이 융합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를 탐구하며 진로에 확신을 갖게 됐다. 3학년 때는 생명과학탐구반에서 활동하면서 평소 관심 있었던 생명과학 용어나 뉴스 기사를 스크랩하며 진로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이런 동아리 활동은 수시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과목별로 균형 있게 공부내신 대비는 시험 기간 5~6주 전부터 시작했다. 내신 공부를 할 때는 수학부터 공부했다. 수학 공부가 어느 정도 진척되면 다음에 영어, 국어 순으로 공부시간을 늘렸다. 수학은 수학문제집을 한두 권 정해 여러 번 풀었고, 일산 지역 고등학교의 기출문제를 뽑아서 실전처럼 풀어보았다. 영어는 시험 범위 내 본문을 모두 외웠고, 해석을 여러 번 해보며 순서를 익혔다. 국어는 작품을 여러 번 보면서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알려주신 필기 내용을 외워서 쓸 정도로 분석했다. 암기과목은 시험 2주 전부터 준비했다. 과학 과목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그날 바로바로 공부했다. 학교에서 개념을 배웠다면, 집에서는 문제를 푸는 식으로 개념을 정리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많은 양의 과학 공부를 끝낼 수 없기 때문이다. 2학년 때 배운 물리는 문제 푸는 것이 너무 어려워 물리를 잘하는 친구를 찾아가 도움을 받으며 공부하기도 했다. 수능은 기출문제 위주로 대비했고,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국어, 수학, 영어 순으로 공부했다.서령 학생은 매일 하는 공부 루틴을 만들어 실천했다. ‘아침 공부를 시작할 때 무조건 화작문 한 세트를 푼다’처럼 소소한 루틴을 만들어 놓으면 공부를 시작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이후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과목별 공부를 하고, 나머지 시간에 부족한 과목을 보충했다. 이렇게 공부하면 특정 과목에 편중되지 않고 골고루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가까이 있는 목표를 차근차근 달성하며 공부하길서령 학생은 고3 때까지 3년이란 시간 동안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시간’이라 생각하며 공부했다. 날마다 꾸준히 쉬지 않고 공부하는 여정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다음 같이 조언했다.“대학에 합격하기 전까진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끝이 없는 것 같고,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너무 힘들 때가 찾아올 수 있어요. 그럴 땐 미래를 생각하면서 공부하기보다 ‘내 눈앞에 있는 이 문제를 풀어내겠다’, ‘오늘 목표한 양을 끝내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가까이 있는 목표를 하나하나 달성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