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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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3 겨울방학, 수준별 수학 공부 방법 수험과 입시는 효율의 문제이다. 능력과 장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적은 시간으로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다. 공부해야 하는 과목수도 많기 때문에 시간을 잘 분배하고 활용해야 한다. 수학 실력을 중하, 상, 최상으로 나누어 중3 기준으로 수준별 공부법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수학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면 어디가 부족한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 중등 수학이 부족하다고 중등 수학 전체를 보는건 어불성설이다. 의욕적으로 시작하다 제풀에 지쳐 포기하기 십상이다.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하여 그 부분만 채우자. 특히 방정식, 부등식, 함수, 인수분해 기본문제는 반드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고등 선행은 진도에 욕심을 낼 이유가 없다. 대표유형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 것을 권한다.상위권 학생은 고등 과정을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선행의 이유와 목적이 단순히 전체 과정을 한바퀴 돌고, 단순 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모르는 것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자. 선행은 얼마를 나갔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몰랐던 문제를 얼마나 정확히 푸는지가 중요하다. 양보다는 질의 문제이다. 시작부터 수준있는 문제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학기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2학기로 넘어가길 권한다. 충분한 숙지 여부는 고등학교 기출 문제 풀이시 3등급 정도의 점수이다. 실전처럼 풀면 절대 쉽게 얻을수 있는 점수가 아니다. 그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선행 진도는 자기 만족이나 뿌듯함과 같은 착각만 불러올 뿐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최상위권 학생은 진도와 실력이 다양하고 편차가 크다. 중3 학생이 최고 수준으로 고교 과정을 마친 경우도 있다.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큰 무리없이 1등급을 받는다. 최신 출제 경향에 맞는 최고 수준 문제를 꾸준히 풀면 된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구체적으로 정해서 그게 맞게 공부하자. 최상위권의 변별력은 사실 수학에 있지 않다. 높은 수학 점수는 기본이며 국어나 탐구 영역점수도 아주 중요하다. 부족한 과목이 있다면 균형있는 공부하자. 일산 백마옥스브릿지 수학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01-9849 2021-12-23
- 턱관절질환, 초기에 대처하면 중증으로 가는 사례 충분히 예방 가능 턱관절질환, 초기에 대처하면 중증으로 가는 사례 충분히 예방 가능귓구멍 바로 앞에 있는 턱관절은 신체에서 유일하게 좌측과 우측이 하나로 붙어 있어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다. 오른쪽, 왼쪽처럼 나뉘어 있는 다른 관절과 달리 양쪽이 함께 붙어 있어 제한적 요소가 많다. 이는 그만큼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턱관절로 고생하는 환자는 생각보다 많다. 턱관절 자체에 국한하지 않고 얼굴 전체에 생기는 이상까지 더하면 그 수는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턱관절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일산 주엽동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치의학박사) 병원장외상으로 생긴 턱관절 질환과거엔 턱관절에 외상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 중 하나가 교통사고였다.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온 환자 중 턱뼈(하악골의 하악두)가 부러져 오는 환자가 많았다. 그런 환자에게 턱뼈가 붙도록 해주는 수술을 한 경우 나이에 따라 예후가 다르게 나타났다. 보통 30세 이하라면 시간이 가면서 턱뼈가 잘 붙고 재형성도 잘돼 예후가 좋았다. 하지만 30세가 넘었다면 턱뼈가 반듯하게 재형성되지 못한 채로 평생 살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경우 턱관절 질환을 자연스럽게 동반하게 된다.갑작스럽게 허리가 ‘삐끗’하는 것처럼 음식을 먹다가 턱관절에 삐끗 외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물론 큰 외상은 아니지만 작은 외상이 턱관절에 조금씩 변화를 가져온다. 턱관절도 허리와 똑같이 관절 속에 디스크가 들어 있다. 관절 원판에 디스크를 잡아주는 근육이 있는데 삐끗하는 과정에서 이 근육에 조금씩 외상이 가게 된다. 턱관절 주위 근육도 몸의 다른 근육과 같다. 발목이 삐끗했는데 병원에 가보니 인대가 늘어났거나 찢어졌다고 하는 사례가 턱관절에도 생길 수 있다. 턱관절 주변 근육이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조금씩 찢어질 수도 있고, 근육이 틀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턱관절 디스크 변이 증상근육뿐 아니라 턱관절에 있는 디스크는 다른 디스크와 같은 역할을 하고 같은 기전으로 병이 생긴다. 허리의 디스크 탈출증처럼 턱관절에도 디스크가 원래 있던 자리에 있지 않고 앞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다. 턱관절 디스크는 안쪽으로, 옆으로, 뒤로도 빠질 수 있으나 앞쪽으로 빠지는 사례가 제일 많다. 과거에는 디스크가 빠진 위치까지는 진단하지 못했으나 MRI 장비가 나오면서 정교한 진단이 가능해졌고, 턱관절과 관련해 관절염, 근육염, 근육통, 디스크 변이 등으로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게 됐다.디스크가 변이된 사례를 보면 탈출한 디스크가 원래 자리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있고, 그냥 빠진 상태로 평생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턱관절 디스크도 수술이 가능하지만 수술로 인한 단점이 적지 않아 주로 턱 빠짐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턱관절 질환에 대한 관심 필수지금은 턱관절 치료에 대한 방향이 크게 달라졌다. 턱관절 질환 자체가 전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치과의사 대부분이 잘 알고 있다. 과거에는 턱에서 소리가 나는 환자에게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았다. 잘 낫지 않고, 예후도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저 입을 너무 크게 벌리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정도의 당부를 했다. 하지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턱관절 디스크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잇몸질환의 경우 칫솔질을 열심히 잘하면 발치의 주된 원인인 치주염을 예방하게 돼 임플란트같은 치료를 안하고 자연치아로 살아갈 수 있다. 턱관절 질환도 이와 같다. 초기 단계의 턱관절장애나 근육 이상, 디스크 등에 관심을 두고 살펴보면 중증으로 가는 사례를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이제는 턱관절질환에 대처하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레이저치료, 턱관절강세척술 등의 치과 치료와 기능통합치의학의 관점에서 하는 영양치료와 태반주사요법을 병행한 덕분에 치료 효과도, 예후도 상당히 좋아졌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1-12-23
- 우리는 아이들에게 꿈을 강요하고 있는가, 보여주고 있는가? 최근 이슈가 되는 직업군이 있다. TV예능이나 언론에 소개되며 주목받는 ‘웹툰작가’라는 직업이다. 사실 그들의 어마어마한 수입을 화제로 삼아 아쉽긴 하다. 그 자리에 서기까지의 웹툰 작가들의 피나는 노력을 소개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다.어쨌든 웹툰작가라는 직업이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나도 만화의 창조자가 되고 싶다." 라는 열망을 타오르게 하고 있다.애니(웹툰)에 지나치게(?) 빠지는 아이들‘만화는 애들만 보는 것일까?’국내 웹툰의 독자층은 청소년을 넘어 40대 이상 성인들이 50% 이상 차지하고 있다. 80년대부터 만화방에서 코믹북스, 단행본 형태의 만화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들이 웹툰이 대세가 된 새로운 시대에도 여전히 열렬한 메니아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그럼 요즘 우리 학생들은 애니메이션과 웹툰, 만화, 게임에 어떻게 빠져들까?먼저 건강한 경로로 빠져드는 경우이다. 이런 아이들의 대부분은 자기의 감정을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건전하게 즐기다가 흥미와 관심이 즐기는 정도를 넘을 경우 장래의 진로로 고민을 시작한다.반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탈출구로서 회피 혹은 일탈의 수단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다. 환경적이든 심리적이든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현실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외면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 경우엔 만화나 게임 속에서 품어왔던 환상과 소망, 목적이 자기 안에서 보다 명확해지고 쉽게 과 몰입 하게 된다. 즉,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극복하는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착각을 하면서 만화 속 가상의 결실에 쉽게 도취한다. 점점 빠지면 그 아이들은 현실적인 감각이 떨어지고 환상이 현실보다 쉬운 것처럼 오해한다. 또한 결국에는 만화의 세상을 진짜 로 받아들인다. 실제로도 감정적이고 게을러지며 목적성을 잃고,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는 겁이 많은 아이가 될 수도 있다.청소년기 감정의 소용돌이에 누구나 빠지기 쉬워우리 아이가 그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시는가?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청소년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라 하지 않던가. 누구나 이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학교나 가정에서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아이 혼자 해결하도록 방치하는 경우이다.먼저 가정이나 학교 또는 학습 부담이든 교우관계에서든 아이가 스트레스와 과 몰입으로 몰린 원인을 찾고 분석해야 한다. 그런 다음 알맞은 교정 방법을 제시하면 아이는 바뀌는 환경과 감정에 적응해 나갈 것이다. 또한 마지막에는 아이에게 대안적인 새로운 탈출구를 제공해야 한다. 그 탈출구는 더 견고하며 바람직하고 건전해야 한다.많은 경험과 사례 있어본원에는 이런 경험과 사례가 많이 축적되어 있다. 당연히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도 가지고 있다. 가령 우리는 만화의 세상에 지나치게 허우적대기만 하는 것을 넘어 아티스트나 엔지니어로써 그 세상을 제작하고 창조하는 길을 제시한다. 거기에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환경이나 시스템, 매개체 등을 제공한다.본원에서는 만화에 재능이 있고 관심이 많은 학생을 위해 만화전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입시를 위한 과목 뿐 아니라 컴퓨터를 사용한 웹툰, CG일러스트반이 개설되어 만화, 애니메이션을 다양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이는 커서 언젠가 어른이 되고 사회 구성원이 된다. 부모가 언제까지나 돌봐줄 수는 없다.충분히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부모님이 원하는, 남들이 대부분 가는 길로 이끄는 것은 아이로 하여금 자존감을 잃게 만든다. 아이는 혼자서 오롯이 자라되 어찌 자라야 할지 방향은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교육자로서의 책임은 아이가 환경 속에서 적응하고 생존해갈 수 있게끔 넓은 카테고리의 가이드라인을 보여주는 것이다.아이에게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고, 꿈과 목적을 심어주며, 배려와 경쟁을 통해 아이를 발전시키고 세상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히게 도와주자.이정강 원장일산애니창아 문의 031-904-0393 2021-12-23
- 예비 고1 국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② 비문학, ‘속도’보다는 ‘정확성’을 키우라 비문학 영역에서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과의 싸움을 가장 힘들어한다. 하지만 시간이 늘 부족하다고 해서 항상 시간을 재면서 문제 풀이 연습하는 것, 하루에 몇 지문 식으로 연습하는 것, 즉 ‘속도’나 ‘양’을 중요시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 싸움의 본질은 본인의 독해력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늘 부족한 학생은 지금 당장의 모의고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오히려 지문 독해력이 일정 수준에 이를 때까지는 지문의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완벽한 이해를 위해 문제 풀이보다는 지문 요약 연습을 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것을 꾸준히 하다보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지문에 대해 오히려 흥미가 생기고, 문제를 풀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것이며,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분석하면 되는 것이다. 비문학의 본질은 '독해력'과 ‘근거 찾기’이다 비문학 문제를 풀면서 공부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비문학 문제의 핵심은 ‘근거를 찾는 문제 풀이’이다. 정답의 근거는 모두 지문에 있으므로 정답지나 해설지를 이용하여 사고를 정답에 끼워 맞춰서는 안 된다. 수학 과목은 정답이 맞았다면 ‘아 그렇구나’가 하고 다른 오답을 보지 않고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국어 과목은 반드시 ‘왜 정답이지?’, ‘다른 것은 왜 오답이지?’를 지문 내에서 스스로 찾아내는 훈련을 지속적이면서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 문법, 처음에는 울지만 마지막에는 웃는다 문법(언어와 매체)은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매우 중요한 변별력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고, 수능에서는 선택 과목이지만 상위권 학생일수록 더욱 공략해야 하는 부분이다. 맨 처음 문법 개념을 공부할 때는 매우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일단 확실히 공부해 놓으면 오히려 점수를 얻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모의고사를 볼 때 시간을 절약해서 오히려 문학이나 비문학 부분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법 공부의 핵심은 ‘반복’이라는 것을 명심하자.상위권 학생에서의 변별력은 국어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역시 어려웠다. 아무리 평상시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좋은 점수가 나왔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수능 시험 날에 낯선 문학 작품이나 난해한 비문학 지문 하나를 보고 평정심을 잃어버린다면 어찌할 것인가? 지금까지 3년 내내 모의고사 1등급 받은 학생이 수능 국어에서 3~4등급을 받고,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수시에 탈락하는 경우도 여러 번 봤다. 영어와 수학 과목은 절대 강자가 있지만 국어는 절대 강자가 극히 드물다. 꾸준히 점수가 잘 나오는 학생은 수능 당일 예상치 못한 고난도 지문이나 문제에 당황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겸손함이 필요하고, 아직 점수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은 학생은 ‘기본 원리에 충실하고 나의 약점을 꾸준히 보완하면 수능 당일 잘 해낼 수 있을 거야라는 마음가짐과 꾸준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일산 후곡 국어수학전문 올가일학원김하영 국어원장문의 031-919-3928 2021-12-23
- 말을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수시 전형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올해는 꽤나 많은 제자들이 서울대학교에 입학했다. 그 외에도 연대, 고대, 카이스트 등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이 속속히 등장했다.재미있는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을 내가 1학년 때부터 보아 왔다는 것이다. 그들이 어떤 식으로 공부했고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오늘은 어떤 점들이 최상위권을 만드는지 이야기해 보겠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공부를 잘했던 친구들은 대체로 겸손했다. 늘 자신을 과소평가하면서 더 노력하려는 특징이 있다. 이는 당연한 현상이다. 공부의 세계는 끝이 없고 파고들수록 어렵고 새로운 것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보통 공부를 하면 처음 실력이 늘 때 자신감에 차오르게 된다. 하지만 이는 지식이 쌓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미분을 모르던 아이가 미분을 할 수 있게 되면 굉장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를 많이 만나게 되면 어느 순간 의욕을 잃게 된다. 그만큼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다.겸손한 모습은 수강신청에서도 드러난다. 방학 특강 과목의 난이도가 최상, 상, 중, 하로 나뉜다고 해보자.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무조건 최상의 수업을 고집하지 않았다. 오히려 스스로 개념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중이나 하 수업을 신청하려고 한다. 밑에서부터 단단하게 채워나가고 싶은 것이다. 반면 성적이 부진했던 아이들은 무조건 어려운 수업을 들으려고 했다. 아직 개념도 정확히 모르는 상태인데 상, 최상 수업을 들으려는 것이다. 실력에 맞지 않는 수업을 들으면 따라가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수학은 차근차근 바닥에서부터 올라가는 것이 가장 좋다. 숙제를 알아서 잘 한다학원의 역할 중 하나는 관리이다. 그리고 관리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숙제검사이다. 수학은 생각과 연습이 필요한 과목인데, 학원에서는 공부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강사는 수업과 관리 둘 다 신경 써야 한다. 즉, 바꿔 말하면 관리를 적게 할수록 수업적인 면에 더 집중할 수 있다.상위권 학생일수록 수업자료는 기민하고 예리해야 한다. 난이도 중의 문제들은 다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고난도 문제, 킬러 문제는 문제마다 색깔과 성향이 크게 다르다. 수능킬러, kmo기출문제, 서울대 심층문제, 연대 수리논술 문제, 내신 기출 고난도 문제 등은 모두 어렵다. 하지만 다 풀 필요가 전혀 없다. 자기에게 필요한 문제만 풀면 된다. 상위권 수업일수록 강사는 어려운 문제들 중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을 잘 솎아내야 한다. 학생들이 숙제를 잘해올수록 강사는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고 더 좋은 강의를 할 수 있다.최상위권 수업의 경우, 숙제 문제 중 어려운 것들을 풀이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많이 한다. 이때 숙제를 안 해왔다면 수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보통 숙제를 안 해오면 학원에서 남겨서 시키지만, 이 경우 풀이를 이미 듣기 때문에 남아서 공부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진다. 숙제 검사를 철저히 하는 것은 차선임을 명심해야 한다. 목표가 뚜렷하다공부를 잘했던 친구들은 목표가 확고했다. 재미있는 것은 목표가 ‘구체적’일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특정 대학교의 특정 학과만 바라봤던 친구가 있는 반면, 막연하게 전교 1등 혹은 1등급만 생각하며 공부했던 아이들도 있다.목표가 뚜렷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흔들리더라도 다시 중심으로 돌아올 수 있다. 더 나아가 전략적인 공부까지 가능해진다. 내신을 충실히 다져서 서울대 최상위 학과에 들어간 제자가 있다. 정시로도 명문대에 갈 수 있는 실력이지만 내신 관리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낸 것이다. 시험이라는 거대한 산을 1년에 네 번씩 넘으려면 한 번도 일탈해서는 안 된다. 이 친구는 중심이 잘 잡혀 있고 목표가 확고했던 친구였다.또 하나 중요한 점은 이번 입시에서 소신지원을 했던 친구들이 모두 잘 됐다는 것이다. 꿈이 확고하면 소신지원을 할 수 밖에 없다. 특정 대학, 특정 학과 외에는 가기 싫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아이들은 생기부 또한 색깔이 일관성이 있고 보기 좋아진다. 생기부가 좋으니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소신지원을 한다고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잘 된 친구들은 모두 소신지원을 한다! 최상위원 학생들을 3년간 보면서 느낀 점들을 몇 자 적어보았다. 이들의 공통점은 내가 억지로 공부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한 적도 없다. 그들은 스스로 공부했고 나는 길만 인도했다.공부할 마음이 없는 친구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수는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잘 된 경우를 한 번도 본적이 없다. 이미 동기부여가 되고 공부하고 싶은 상태에서 학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한 그림이다. 최상위권은 스스로 공부했음을 명심해야 한다. 학원에서는 학생을 물가로 인도하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 없다. 물은 스스로 마셔야 함을 기억하자! 일산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12-23
- 자연계열 편입이 대세인 이유 입시에서 ‘자연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학을 잘 하는 학생,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을 떠올린다. 그러나 수능처럼 수학과 과학 성적을 위주로 자연계 학생을 선발하는 데에는 아쉬운 점이 있다. 특히, 요즘 들어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은 자연계열 진학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그래서 대학교에 입학할 때 인문계에서 자연계로 교차 지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과가 다양하지 않을 뿐 아니라, 많은 학교에서 선발하지도 않는다.문이과 통합형 수능의 첫 해인 올해, 자연계열 지원자의 유불리 관련 이슈가 있었다. 자연계열 출신이 상대적으로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이 많아서 그런지, 인문계에 비해 자연계가 유리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이런 입시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영어 과목을 더 선호하는 학생들도 있고, 두 과목이 비슷한 경우도 있다. 이렇듯 과목에 대한 선호에 따라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해볼 수 있는 입시는 없을까?점점 수월해지는 자연계열 편입매년 모집인원 증가, 의약대 이동으로 결원 다수 발생2018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편입생을 선발하는 54개 대학의 일반편입 모집인원을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은 3년 동안 모집인원의 수가 크게 늘지 않았지만, 자연계열은 2018년과 비교했을 때 2020년에 10.1%나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대학의 4대 요건 확보율 지표 개선으로 인해서 매년 모집 인원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 자연계편입의 경우에는 의대와 약대로의 이동으로 결원이 다수 발생하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그러한 이유 때문에 2020학년도 54개 대학의 편입학 결쟁률을 전공 계열별로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무려 19.2:1 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보였지만,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13.4:1의 경쟁률을 보였고 경쟁률에서 알 수 있듯이 인문계와 비교했을 때 자연계열 편입 경쟁이 좀 더 수월한 것을 알 수 있다.자연계 편입 전형 요소는 보통 영어와 수학편입에서는 자연계 학생의 경우, 영어와 수학 두 과목만 준비해 편입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자연계 편입에서 요구하는 전형 요소는 보통 영어와 수학 두 과목에 비중을 크게 두고 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홍익대 등 대부분의 서울 4년제 학교가 영어와 수학 5:5 또는 6:4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 그래서 특정 과목이 조금 자신이 없다고 해도, 다른 한 과목과 합산하여 평균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수학을 선호하고 더 잘하는 학생들의 경우, 위의 전형과 더불어 수학 100%로 응시하는 중앙대, 이화여대, 경희대, 국민대, 세종대, 가천대, 서울과학기술대를 지원해볼 수 있다. 영어가 자신 있는 수험생은 영어로만 보는 학교가 많지는 않지만 숙명여대, 서울여대, 덕성여대 등을 지원해볼 수 있다.자연계열 편입을 위해서는 영어와 수학의 비율을 적절히 설정해 공부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수학에만 비중을 두거나 영어에만 몰두하지 않도록 1:1 비율로 학습하는 것을 베이스로 시작해 차츰 개개인에 따라 비율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편입 영어와 수학이 수능에 비해 난이도 높은 공부인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자연계를 따로 모아 지도하는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또한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영어와 수학으로 1차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와 같은 2차 전형도 준비해야 최종 합격을 할 수 있다. 혼자 준비하기에 무리가 있다면 2차 전형 역시 전문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관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자연계 편입은 취업에도 유리자연계열 편입은 오직 두 과목, 편입영어와 편입수학만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고, 두 과목 모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진 학생들이 많지만, 이것 역시 자연계편입을 희망한다면 특정 과목이 취약하더라도 다른 한과목이 평균을 유지해줄 수 있다. 또한 자연계편입을 하는 학생들과의 경쟁이기에 점수가 높은 인문계열 학생들과는 비교 할 필요가 없기에 너무 걱정 할 필요가 없다.해마다 점점 더 많은 대학교들이 자연계열 모집 정원을 늘리고 있고, 인문계보다 자연계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1/3 정도로 훨씬 적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인문계 출신의 학생들도 자연계로의 편입을 고려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연계로의 편입은 대학교 편입 합격으로만 끝나지 않고, 점점 어려워지는 취업으로부터 예비 합격생들의 미래를 지켜줄 수 있을 것이다.신진섭 원장김영편입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1-12-23
- 고양시의회, 2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고양시의회가 12월 17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송규근)’와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채우석)’의 활동기간을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5월 31일까지 5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지난 5월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을 계획하고 그동안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당초 계획 대비 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이에 2개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하여 추가적인 간담회, 벤치마킹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및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송규근 위원장과 채우석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기간을 5개월 연장한 만큼 벤치마킹과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특별위원회를 잘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3
- 고양시 등 4개 특례시, 사회복지급여 혜택 상승 고양시(시장 이재준)를 비롯한 4개 특례시가 내년 1월 13일 특례시 출범에 맞춰 서울시 및 광역시와 동일하게 대도시 수준의 사회복지급여 혜택을 적용받는다.지금까지 고양시는 인구가 109만 명에 이르는 데도 사회복지급여 기준이 인구 10만의 일반 시와 동일하게 적용돼 광역시에 비해 수급액이 적거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이같은 차별을 줄이기 위해 4개 특례시는 올해 초부터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청와대 정무수석 등과 면담을 진행하고 4개 특례시 시장·시의장·시민대표의 1인 릴레이 시위도 실시했다. 그 결과 내년 1월부터는 특례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본재산 공제액이 대도시 기준으로 대폭 상향된다.2020년 기준 고양시에 적용되는 기본재산 공제액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4,200만원(중소도시 기준 적용)이었다. 그러나 이는 특례시의 인구와 도시규모, 생활수준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고,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따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하여 특례를 인정하는 ‘특례시’가 출범하는 시기에 맞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본재산액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했다.이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특례시도 대도시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대도시 기준을 적용하면 기본재산 공제액이 기존 4,200만원에서 6,9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된다.기본재산 공제액 상향으로 시의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한부모가족지원, 긴급지원, 차상위장애수당 등 총 7종의 수급자와 수급액이 대폭 확대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시장 릴레이 시위) 2021-12-23
- 일산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일산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이 꾸준한 봉사로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지난 15일 스마일재단에서 진행됐다. 스마일재단은 치과 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김 병원장이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김현철 병원장은 국내에서는 의료 환경이 열악한 강원도와 파주 연천군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고, 중국 훈춘과 필리핀 바왕시 등을 방문해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해외 봉사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된 상태나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된 이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는 스마일재단의 장애인치과센터에서 치과수술 재능 기부와 파주의 장애인 복지관에서 무료 검진 및 치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현철 병원장은 봉사활동과 연구, 학술활동을 평생 지속해왔다. 10년 전인 지난 2012년에도 치과의사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올 3월엔 임플란트학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로부터 학술대상을 받았다.김 병원장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과 대한레이저치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기능통합치의학을 중심으로 연구와 임상 활동을 펼치는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PFA)한국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일본 구루메대학 비상근강사, 부산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외래교수를 거쳐 현재는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1-12-23
- 고등학교 학년별 과학학습 로드맵 고2, 과학탐구 고득점을 위한 전략과학탐구의 2학년 과정은 수능과 직결되는 과목들이다. 내신시험의 기출도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능수준이나 또는 그 유사유형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어느 정도 심화된 내용이 기출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선택탐구과목이 3개~4개 정도 되니 과목수와 단위수도 매우 부담스러운 학년이다. 학교진도와 동일하게 시작하여 심화 수능문제까지 신경쓰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2학년은 다른 교과목도 많고 중요도도 높은 시기이므로 탐구과목에만 시간을 들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1학년 과정에서 틈틈히 기본 공부를 해두고 2학년 때에는 복습과 함께 수능 기출수준의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현실적인 계획이 된다. 예비 고1, 겨울방학 때 1학기 이상 학습내용 확인 및 기본 문제 풀이 해둬야예비 고1의 탐구과목 계획은 일반적으로 현재부터 방학까지는 통합과학을 모두 또는 최소한 1학기 과정만이라도 학습내용 확인 및 기본 문제풀이를 해두기가 첫번째 목표다. 당연히 1학년과정의 다른 필수교과도 이것은 공통사항이다. 필수교과를 모두 준비하고도 시간적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2학년 과정의 선택교과중 하나를 선택하여 틈틈히 내용리뷰를 해두는 것은 미래를 위한 저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1 입학 후 학습 방향그리고 1학년 입학 후에는 생각보다 빨리 2학년과정에서 수강할 선택교과를 지정하라는 시기가 다가온다. 이를 위해서라도 입학 후에는 관심과 중요도를 가지고 선택교과에 대한 확인과 학습이 필요하다. 학기 중 틈틈히 선택교과내용을 확인하고 기본 문제를 풀어보면서 그 교과목에 대한 적성과 흥미, 수행능력가늠을 해두어야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 물론 시험기간에는 방학과 학교수업시간에 열중하였던 통합과학을 열심히 복습하여 내신을 확보하는 것이 제일 우선순위다.일반적으로 1학년 마무리단계에서 선택교과 2개정도가 확인된 상태여야 겨울방학에 나머지 한 과목 및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확보된다. 만약 과학중점반에 진학할 예정이라면 2학년 때 과학4과목, 3학년 때에도 과학 4과목이므로 당연히 다른 학생들보다 과학에 대한 공부가 더 많이 되어있어야 한다. 과학중점반에 들어가서 과학과목을 여러 개 수강하더라도 성적이 나쁘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현실상 과학에 많은 시간을 배분할 수 없는 학생이라면 과학중점반은 독이 될 수도 있는 선택이니 신중한 고려를 해야한다. 고3, 수능 최저 맞추는 것에 중점고3은 대부분의 내신 성적이 이미 결정되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본인의 취약점을 보완하거나 또는 가산점을 위한 진로선택교과를 선택하는 단계다. 이 이외의 시간은 정시 공부에 몰두하여야 한다. 수시를 주력한다할지라도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는 학교가 많고 또 이런 학교들의 합격선이 더 수월하다.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라면 이런 부분을 공략하여 원하는 학교와 학과를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한다.대학진학에 뜻이 있는 경우, 고등학교 3년은 그 과정 내내 입시를 위한 톱니바퀴가 짜임새 있게 돌아가야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각 시기에 맞는 학습전략과 습관을 유념해야만 효율적 학습과 만족스러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노력은 배신하지 않지만 같은 노력을 한다해서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효율적인 타이밍이 언제인지 그 골든타임을 놓지지 말자!!일산 과학수학 전문KSI학원 과학원장 김경민후곡 031-922-0979백마 031-904-8800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