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시향, 가을맞이 ‘시민행복콘서트’ 열어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9월과 10월 두 달간 총 다섯 차례의 ‘시민행복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정부 3.0 국민맞춤서비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대구시향은 학교, 관공서, 종교사적지 등을 찾아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시향은 지난 3일 오후 7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디지스트)의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공연을 연데 이어 10일 오후 2시 북비산초교 날뫼누리관에서 콘서트를 연다.이 공연은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등이 연주되며 대구시향 관?타악 단원들과 북비산초교 관악 합주단이 함께 라틴풍의 재즈곡인 ‘데킬라’ 공연이 펼쳐진다.10월 공연은 △5일 오후 4시30분 대구지방법원 대강당 △8일 오후 7시팔공산 동화사 통일대불전 특선무대 △28일 오후 7시 30분에는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등에서 각각 공연이 열린다.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250-14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대규모 행사 매뉴얼 수립에 시민 의견 수렴 대구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규모 행사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사관련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하고, 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이번 의견수렴은 지난달 14일 수성못 일대에서 ‘대구 신바람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대구시의 준비부족으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친 사실과 관련해 향후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관련한 종합적인 매뉴얼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시민불편사항 재발방지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의견수렴 참여는 오는 9월 20일까지 3주간 대구시 홈페이지 ‘알림존 게시 배너’를 통해 각종 행사와 관련한 교통, 안전, 환경, 관람질서 등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 등을 제출하면 된다.시는 이와 별도로 시 산하 기관 및 구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사 준비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로 했으며, 도시철도 운영과 관련해 도시철도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교통대책 등과 관련한 전문가 또는 관계자의 자문 등을 통해 관계기관 및 실?국 등 부서 간 상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행사 전반에 필요한 조치를 담은 매뉴얼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할 계획이다.시는 또 지금까지 대구에서 다양한 행사대행 경험을 가진 전문회사로부터 대규모 행사시 대구시와 산하기관이 유념할 점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매뉴얼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효성병원, ‘사랑교감’ 모유수유사진공모전 개최 대구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자 모유수유 권장병원으로 제 8회 모유수유 사진공모전을 오는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매년 사진전을 개최하여 지역의 기관 단체 등 곳곳에서 입상작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가족애(愛)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효성병원은 4대 사진전을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4대사진전에는 △사랑교감 모유수유사진전, △1.3세대 공감행복사진전, △시어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전, △아름다운 임산부 D라인사진전이다.효성병원 임병우 기획홍보과장은 “엄마와 아기의 사랑교감인 모유수유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올바른 수유문화선도를 위해 시작 된 사진전은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8회째를 개최하게 되었다.” 며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소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최?운영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효성병원은 올바른 예방백신접종 문화선도를 위해 해외여행(백신전문)클리닉을 운영중이다. 해외여행클리닉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행질환 및 풍토병 예방법 등 출국전후 유의사항에 대해 전문상담 및 진료를 본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도시철도 1호선 하양까지 연장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4일 ‘대구권 광역철도’와 ‘대구1호선 하양연장’ 사업을 광역철도 사업으로 신규 지정 고시했다.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대구 근교도시인 경북 경산시가 동구, 수성구와 인접한 동일 생활권으로 대구 신서혁신지구개발 및 하양권내 개발계획 등에 따라 통행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경산시 12개 대학교 약 13만명의 학생과 산업단지 및 공단개발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하양연장노선을 광역철도로 지정받기 위해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받아 국토부, 기재부 등과 꾸준히 협의한 결과, 도시철도 연장사업으로는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철도로 지정?고시되는 성과를 거뒀다.하양연장사업은 1호선 종점인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역까지 8.7㎞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광역철도사업으로 추진하게 됨에 따라 국비 10%를 추가(60%&rarr70%) 지원 받을 수 있어 기본계획(안) 총사업비 2,954억 원 기준 약 300억 원의 지방비를 절감해 대구시 재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계단계를 거쳐 2021년 개통할 계획으로 사업완료 시 대구?경북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은 KTX 2단계 완전개통으로 경부선의 열차운행 여유용량이 발생함에 따라 기존에 5개 역이 운영 중인 구미-대구-경산 노선에 사곡, 왜관공단, 서대구, 원대역을 추가로 설치해 구미와 경산을 잇는 광역철도로 2021년 개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대구시, 2015년 제2회 추경예산 5,339억원 편성 대구시는 지방재정위기 주의등급 단체 탈출, 서민생활안정 및 안전 강화 등을 위해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5,339억원이 증가된 7조 1,104억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3,697억원이 증가한 5조 3,603억 원(기정예산 대비 7.4% 증가)이고, 특별회계는 1,642억원이 증가한 1조 7,501억원(기정예산 대비 10.3% 증가)이다.시는 부동산 매매가격 상승, 주민세 인상 등으로 인한 지방세 증가분과 정부추경에서 확보한 국고보조금, 소방안전교부세 등을 추경재원으로 5339억원을 평성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지방재정위기 주의단체 탈출 △서민생활안정 및 급성 감염병 관리강화 △지역산업 육성 지원 △창조적 도시공간 창출 △광역철도 건설 및 편리한 도로여건 개선 등에 중점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시는 특히 지방재정위기 주의등급 단체로 지정된 오명을 하루 빨리 벗기 위해 600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28.2%에서 24%대 수준까지 낮추는 지방채 조기 상환을 추진하며, 재난관리기금 및 재해구호기금 미적립금도 연차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한편 대구시의회는 오는 9월 14일 해당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추경예산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대구미술관, 토크콘서트 인문학 강연 열어 대구미술관이 ‘가을에 만나는 오페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8월 29일 토크콘서트와 9월 5일 인문학 강연을 연다. 두 행사는 대구미술관 개관 4주년 기념 잉카 쇼니바레 특별전과 연계한 것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 기획한 토크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쇼니바레 작품에 등장하는 ‘라 트라비아타’와 ‘가면무도회’ 및 대구오페라축제 개막공연작인 ‘아이다’의 아리아를 테너 이병삼과 소프라노 김보경 등 유명성악가의 목소리로 들어본다. 전시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오페라 기획자들의 명쾌한 설명도 이어진다.9월 5일 오후 1시에 열리는 ‘릴레이 인문학 강연’은 △잉카 쇼니바레의 작품세계(김석모, 대구미술관 전시2팀장) △대영제국의 두 얼굴 : 더치 왁스와 차 무역을 중심으로(남철호, 경남과학기술대 교수) △서구 아프리카니즘의 신화를 벗기다 : 아프리카 탈식민 문학(허정애, 경북대 교수) △잉카 쇼니바레의 작품에 나타난 음악적 요소(이내선, 경북대 교수) 등 총 4개의 주제로 진행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aeguart 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및 신청 : 토크콘서트 053-790-3030 인문학강의 053-790-30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대구-괌 노선 10월 운항 시작 오는 10월부터 대구를 출발, 오사카를 경유해 괌으로 향하는 정기노선이 취항한다.괌 정기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미국령으로 가는 노선으로써의 상징적인 의미가 크며, 항공기 추가 도입 없이 제한된 운항 편수로 운항회전율을 높여 오사카 노선의 정착과 함께 잠재되어 있던 괌 관광 수요까지 끌어들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시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괌 여행을 위해 인천?김해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충청?전라권역의 괌 여행 수요까지도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대구-괌 정기노선은 티웨이항공 보잉 737-800(189석) 기종으로 매주 화 목 일 주3회 운항한다.기본운임은 대형항공사 대비 매우 저렴한 편이며, 10월 1일~2016년 1월 31일까지 취항 프로모션 특가(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편도 총액 7만7천원) 등 서비스 요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비용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메르스 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나리타 노선의 취항 준비와 홍콩, 동남아시아 등 국제선 노선을 다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문의 : 티웨이항공 1688-86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영구임대주택 입주, 1년 7개월만에 입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영구 임대주택에 입주하려면 평균 1년 7개월은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사진 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6월 현재 영구임대주택 입주희망자는 3만 6000여명으로, 입주를 위해서는 평균 19개월(1년 7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지역별 편차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경우 60개월로 무려 5년을 기다려야 입주가 가능해 전국에서 대기기간이 가장 길었다. 다음으로 제주(58개월), 충남(35개월), 경기(29개월)등의 순이었다. 반면 전북은 2개월로 입주대기 기간이 가장 짧았고, 광주와 충북이 각각 4개월과 5개월, 대구 7개월 순으로 대기기간이 짧았다. 전국 평균으로는 1년 7개월이 걸리지만, 지역별 수준에서는 극과 극의 대기기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김희국 의원은 “영구임대주택은 서민과 저소득층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단지 다른 지역에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거주권의 확보에 극과 극의 편차가 있어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김의원은 “국토교통부와 LH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노력해 임대주택의 수요와 필요를 면밀히 검토하고, 공급분량에 맞게 입주대기자를 선정해 입주대기기간을 단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대구시,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 ‘스토어 36.5’ 개장 사회적 기업 제품의 판매장이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대구시는 사회적기업 자립기반과 상품의 경쟁력 강화,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판매장인 ’스토어 36.5‘를 대구시 중국 공평로 20길 보성빌딩 1층에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스토어 36.5’는 일반소비자들에게 사회적기업 생산품과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제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12년부터 판매장 조성을 지원해왔으며, 대구와 경북권에서는 최초로 문을 열었다. 사회적기업 대구 판매장은 90㎡ 규모의 카페 복합매장으로 꾸며졌으며, 대구 사회적기업 제품 70개 품목을 포함해 전체 사회적기업 제품 180개를 전시하며, 판매장 운영은 대구사회적기업인 <주>자작나눔이 담당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권영진 대구시장 한국상하수도협회장 취임 권영진 대구시장이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한국상하수도협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 등의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5월 6일 한국상하수도협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협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15 워터코리아 행사에 앞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 취임했다.한국상하수도협회장은 향후 3년동안 ‘2015 워터코리아 행사’개막식을 시작으로 상하수도 발전과 민·관·산·학·연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권 영진 시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국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대한민국 물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워터코리아’는 2002년 대구시에서 시작돼 경기도 고양시와 지방을 한차례씩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2015 워터 코리아’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외 물산업 분야 기업과 기관 등 약 190개사,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