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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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수성구의회 황기호 의원, “활력있는 문화도시에 일조하겠다” “주민생활과 민원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바로 기초의회 의원입니다. 가족으로 치자면 내가 가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 손을 내어주는 배우자와 같은 역할인 셈이지요.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구정질의나 5분발언을 통해 이를 공론화함과 동시에 가장 빠르게 개선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대구시 수성구의회 황기호 의원(수성구의회 운영부위원장, 자유한국당, 범어2동 3동 만촌1동)은 2017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2018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폐건전지 수거방안 제안, 시민참여형 가로수 및 화단 조성건의, 범어시민근린공원 편백나무 숲길 조성 등에 적극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가장 큰 관심사황기호 수성구 의원은 도심 속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이것을 관광자원화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사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바로 문화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범어2동 대구MBC 뒤편 범어시민근린공원을 ‘야시골공원’으로 명칭변경을 추진한 일을 꼽는다.“범어시민근린공원은 예전에 여우가 자주 출몰했다고 해서 ‘야시골’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인근 범어도서관 근처 왜가리 서식지와 연계해 스토리텔링화 하면 좋은 문화자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명칭변경과 함께 공원 내 체조를 하는 단상을 상설공연무대로 전환해 시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안했습니다. 운동만 하던 공원이 도심속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라 무척 보람을 느낍니다.”황기호 의원은 이어 “대구미술관 인근에 간송미술관 대구분원이 설치된다. 이런 좋은 환경 이용해 일대에 문화마을지구를 조성하는 것을 제안했다. 대구시는 관광객이 들러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장기적 관점에서 개발제한을 완화하고 문화관광자원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중요하다. 단체장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수성구는 밖에서 보는 주민들의 생활수준에 비해 생활체육, 노인문화센터, 복지관 등의 인프라가 충분하지 못한 편입니다. 구의회도 이런 부분을 꾸준히 지적하고 있고 수성구도 개선의지가 있는 만큼 앞으로 주민생활 여건을 점차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주민생활에 꼭 필요한 기초의원 될 터황 의원은 올해 문화 복지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하게 된다. 그가 전문성을 가진 분야인 만큼 좀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올해 예산에 직접 반영된 것이 야시골 상설무대 설치인데, 화랑공원에도 이를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또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마음 놓고 작업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만들어보고 싶고요. 이와 함께 관심을 갖는 것이 향사례 프로그램이에요.”잘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대구시는 전통적으로 ‘활의 도시’이다. 조선 효종 때 대구부사 이정이 죽궁의 우수성을 알고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수성구와 남구에 활터가 두 곳 남아있을 뿐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 그렇다고 국궁장을 새로 조성하는 것은 큰 예산이 필요한 일이니 이를 좀 더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향사례를 생각했다는 것이다. 향사례는 조선시대 향촌교화를 위해 매년 봄 가을 두 번 열린 행사인데, 지방수령이 효제충신예(孝悌忠信禮)에 뛰어난 사람을 초청해 편을 나눠 겨루던 활쏘기 행사이다. 단순히 활을 쏘는 것만이 아닌 마음가짐과 심신수련이 강조되는 측면이 있어 청소년 인성교육이나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내년에 수성구 내 모명체에 향사례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일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그는 “지방자치가 곧 민주주의다. 아직은 중앙에 권한이 집중되어 있어 역할에 제한이 있지만 올바른 지방자치, 지방분권이 실현되면 주민에게 진짜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기초의회 의원이다. 개인적으로 국회의원의 기본자질로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의원 경력이 꼭 필요하다고도 생각한다”며 “수성구의회 의원으로서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구시 수성구의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재조명해 이것을 관광자원으로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쏟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맺었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2019-01-07
- 영진전문대학교, 삼성 KB DB금융 등 취업 러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대기업 및 금융사 취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 대학교 스마트경영계열 금융실무반이 이달 들어 국내 금융사 최고의 일자리 중 하나인 삼성그룹 금융사 등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계열은 삼성화재에 합격자를 배출한 것을 비롯해 KB금융그룹 KB손해보험, DB금융그룹 DBCAS, 삼성생명 계열 P&P화재 등에 총 4명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영진전문대 금융실무반 장병찬(2년)학생은 방위산업 분야 대기업체인 LIG넥스원의 원가산정 신입사원 1명 선발에 4년제 대학생들을 제치고 당당히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 스마트경영계열 금융실무반은 금융분야 현장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돼 금융기관에서 요구되는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금융전문가 교육과정인 재무설계사(AFPK)교육기관으로 지정됐고, 한국수출입은행, 삼성증권 등 금융기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들로 교수진을 구성,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여기에 더해 방과 후는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과정)을 운영, 동기생들 간 튜터링 및 지도교수의 집중 지도를 갖는다. 삼성화재에 합격한 영진전문대학 김혜원(21)학생은“방과 후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에 참여해 동기들과 서로 묻고 답하면서 입사 시험에 대비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금융사 취업에 꼭 필요한 AFPK자격을 정규 수업시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면서“취업 한파에도 교수 분들의 열정이 합격의 문을 열게 해 줘 감사하다”고 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금융실무반은 금융감독원 주최 “대학생 금융콘테스트”에서 4년제 대학생들과 같이 경쟁해 우수상을 받는 등 금융 전문가 배출에서 빛을 발휘하고 있다. 김영목 지도교수는“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금융 분야에 최적화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mail.net 2019-01-07
- 서한장학문화재단,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서한장학문화재단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한문화재단은 2005년 8월 설립된 이후 2013년부터 장학금 지급, 악기 기부, 나눔교육지원, 인문도서 기부 등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는 대구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하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이번 기탁금을 밑거름으로 하여 대구 학생들을 소외 없이 우수 인재로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namil.net 2019-01-07
- 새마을문고 대구시 수성구지부, 국민독서경진 예선대회 시상식 새마을문고수성구지부(회장 김부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새마을회관에서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수성구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전 국민 독서생활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수성구 예선대회에서는 초등 및 중등부에 대한 독후감 우수 작품 및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을 하고 한해 동안의 문고 활동에 대한 영상보고가 있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역아동센터 2개소(황금 및 강촌공부방)에 사랑의 도서를 기증했다.새마을문고 수성구지부는 매년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와 독서생활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보급하고 아이들이 책과 함께 밝고 희망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 이번 수성구예선대회 시상식 부대행사로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사랑의 도서를 기증했다. 매년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와 독서생활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보급하고 아이들이 책과 함께 밝고 희망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는 황금 및 강촌공부방에 신간도서를 지원했다.김부곤 새마을문고 수성구지부 회장은 “수성구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학생 및 주민들이 함께 문고 활동에 참여하고 독서문화공간을 마련하여 문화 예술 교육단체와 연대 협력하여 행복한 새마을문고를 만드는데 새마을문고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namil.net 2019-01-07
- 대구 수성구새마을회, 테마가 있는 골목길 만들기 대구광역시 수성구새마을회(회장 하윤수, 사무국장 류충하)는 2018년 새마을정신계승사업으로 관내 5개소에 테마가 있는 골목길 벽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잔잔한 추억을 소환하는 작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궁전맨션 동쪽 낮은 언덕에 위치한 골목길에 70-80년대의 옛 추억을 회생하게하는 동화 속의 한 페이지 같은 벽화를 새마을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그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류충하 사무국장은 “테마가 있는 골목길 벽화사업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무분별한 재개발로 인한 도시의 황폐화 방지와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보전할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2-23
- 대구교육박물관, 영국 미국 공연예술 포스터 기획전시회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지난 21일부터 영국 미국의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의 공연 포스터를 통해 공연의 역사와 함께 당시의 문화, 예술, 인물을 재조명하는 기획전시‘영국 미국 공연예술 포스터전’을 연다.2019년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은 대구교육박물관의 두 번째 기획 전시로, 이번 전시를 통해 동시대의 공연, 예술문화를 비교해 봄으로써 공연예술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대구의 문화적 힘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60여점의 공연 포스터는 영미 걸작 공연의 역사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크게 오페라, 뮤지컬, 연극으로 나누어 전시되며, 이와 함께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대구의 뮤지컬, 오페라, 연극 관련 축제도 소개된다.이번 전시회의 대표적인 포스터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중 가장 흥행한 ‘마술피리’를 비롯하여 ‘피가로의 결혼’, 푸치니의 ‘나비부인’, 대구공연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라이온킹’과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시카고’ 등이 소개되며,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연극 작품 등이 있다. 전시와 함께 무대 의상을 입어보고 특수 분장을 해 보는 등 재미있는 체험을 마련하여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2-23
- 더프라임 수학학원, 무료수강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 대구 수성구 더프라임수학학원(대표 원장 이동우)은 지난 7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위의 필요한 곳에 써 달라며 라면 20박스를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시지와 수성구에 소재한 더프라임 수학학원은 평소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 수강기회를 주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가난이 대물림 되지 않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2년 전부터 선재 적으로 시작한 무료수강 지원은 수성구 수학학원에 다니고 싶은 기초생활수급대상 및 차상위계층의 학생들이 대상이다. 5만원의 수강료를 받고, 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해서 ‘공짜수업’이라는 인식이 들지 않게 해 아이들의 자존심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배려했다.학창시절 생활의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이웃사랑 실천을 시작한 이동우 원장은 “수강료 지원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의 꿈이 가난으로 인해서 꺾이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2-16
- 녹색문화컨텐츠개발연구원, 시 패브릭아트 문화예술 나눔사업진행 내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문화공동체를 지향하는 (사)녹색문화컨텐츠개발연구원(대표 강현국, 시인, 시와반시 발행인, 前 대구교대 총장)은 지난 5개년에 걸쳐 쉼터, 생명의 전화, 요양원 봉사자, 문화소외자 등을 위해 일하는 현장을 찾아가 ‘시 낭송, 내 노래 만들기 및 스토텔링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기획, 연출, 출연자 12명이 찾아가는 시(詩, poem) & 패브릭(fabric)아트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소외지역인 교도소, 군부대병사들에게 시낭송, 시극, 천아트 등으로 문화예술 나눔 사업을 해왔다.또 교도소 및 강원도, 전라도, 경기도 등 국방을 지키는 부대의 병사들에게 시낭송, 시극, 천아트 등으로 가는 곳마다 큰 호응을 받았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를 개발해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문화의 향기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mail.net 2018-12-16
- 건전한 대학문화 꿈의 캠퍼스 만들기 Y-SMU 포럼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하윤수)는 지난달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2018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으로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을 위한 건전한 대학문화 꿈의 캠퍼스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Me too out, with you in 사업으로 대학 내에서 발생하는 미투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고 대학생들이 캠퍼스 안에서 건전하게 이성교제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학생들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밝고 건강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대구 수성구 Y-SMU 포럼 대학생들이 주관이 되어 추진했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의미를 높게 하고 한편 활동상을 UCC로 제작했다. 하윤수 회장은 "대학생들 스스로 대학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UCC 홍보 등을 통해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2-10
- 대구시교육청, “개인과외, 학원처럼 밤10시 까지만 수업” 대구시교육청이 “개인과외교습자 교습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제한하는 등 대구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및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그동안 학원과 교습소에만 적용해오던 교습시간 제한이 개인과외교습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학생들의 신체・정서적 발달을 방해하는 심야교습을 차단해야 된다는 여론이 많았다.이에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의 수업과 건강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학부모와 학생 등 관련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개인과외교습자도 오후 10시까지 제한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교습시간 제한은 2019년 1월부터 시행되며, 개인과외교습자에게 12월중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10시 이후 교습이 확인되면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이로써 대구에 모든 종류의 사교육은 오후 10시 이후에는 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학원, 교습자 및 개인과외교습자의 의무사항에 대한 위반과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학대 행위가 확인된 경우 학원 등에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신설하는 조례 시행규칙도 개정하였다.이에 개인과외교습자는 그 주거지에서 교습하는 경우 교습 장소 외부에 개인과외교습을 알리는 표지를 부착하여야 하고, 교습 장소 내에도 교습비등을 게시하여야 한다. 아울러, 학원·교습소에 대해서도 내부에 등록(신고)증명서를 게시하여야 하고, 광고 시에도 등록(신고)증명서 내용을 표시할 의무가 추가 되었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오후 10시 이후 교습행위 △신고한 교습비 초과 징수 △신고하지 않고 교습을 하는 등 불법으로 사교육을 운영하는 학원 등에 대하여 시민들의 제보도 받고 있다. 신고는 불법사교육신고센터 또는 관할 교육지원청으로 하며, 신고가 합당하면 포상금도 지급한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