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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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립도서관, '올해의 한 책' 시민투표로 선정 대구시립도서관은 15일 부터 28일까지 '2019 대구시립도서관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9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한다.'대구시립도서관 올해의 한 책'은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해 대구시민이 함께 읽음으로써 공감의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지난 2008년 '한 도시 한 책'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지고 있다.시립도서관은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2일간 1394명의 시민들로부터 295종의 도서 추천을 받았으며, 교수·교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는 시민들의 추천도서 상위 10권 중 3권을 최종 후보도서로 선정했다.선정된 3권의 후보도서는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로 △바깥은 여름(김애란 저, 문학동네) △말그릇(김윤나 저, 카시오페아) △개인주의자 선언(문유석 저, 문학동네)이 선정됐다.2019년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투표는 대구지역 9개 시립도서관(중앙, 동부, 남부, 서부, 2·28기념학생, 수성, 북부, 두류, 달성) 홈페이지와 자료실에서 실시되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도서는 4월 2일(화) 발표될 예정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25
- 대구교육청, 학생이 수업 선택 '참자람교실' 신입생 공모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 전역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참자람교실’ 신입생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참자람교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는 위탁교육기관으로 지난해 8월 중학교 1학년 30명(2개 학급)을 모집해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참자람교실’ 1학년 교육과정은 크게 네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학생들의 수업 선택권과 학습 주도성을 강화하여 학생들마다 조금씩 다른 시간표로 공부를 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나 관심, 학업 역량을 고려하여 필요한 학습 계획을 세우게 된다. 또 학생들은 매일 1시간 정도 교과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익힐 수 있는 되새김의 시간인 성장시간을 갖는다. 진정한 학(學)과 습(習)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성장시간에 학생들은 협력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성장을 나누는 공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둘째,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교과별 핵심 개념 중심의 모듈식 교과프로젝트,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한 교과 융합 프로젝트,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젝트 운영은 교과프로젝트(6주)-융합프로젝트(1주)-자기주도프로젝트(3주)의 순서로 진행되며,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워크숍을 통해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셋째, 매일 1교시에 독서수업을 마련하여 인문사회, 과학기술,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 이를 위해 본격적인 독서수업 전에 왜 책을 읽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는다. 학생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독서수업을 통해 의무적인 독서가 아닌 즐기는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넷째, 학생 밀착형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한다. 참자람교실은 학생 6명당 1명의 담임교사가 배치되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배우는 힘, 자기를 다듬는 힘,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자람교실 1학년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는 4월 8일에서 12일까지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에서 교육지원청별로 이루어진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25
- 웨딩시즌 맞아 피부과에서 받는 신부관리 꿀팁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이 가고 드디어 꽃피는 봄이 왔다. 예전에는 봄 하면 맑은 하늘, 따뜻한 햇살이 연상됐지만, 요즘은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 그리고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과 같은 우울한(?)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먼지 가득한 공기, 강해진 자외선과 만나는 우리 피부에 겨울과 다른 준비와 관리가 필요한 시점. 특히 올 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라면 피부와 함께 멋진 턱시도와 아름다운 드레스 핏을 위한 다이어트 비만관리 및 맑고 깨끗한 얼굴을 위한 피부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요즘은 예전보다 결혼 하는 나이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웨딩시즌에는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을 쓴다고 한다. 대구 수성구 씨엘피부과의원 이무웅 원장(피부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봄철 피부과 스킨케어 및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성질환과 점 제거 치료 등이 필요한 신랑 신부를 위한 웨딩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다.기미 주근깨 트러블 모공, 봄철 자외선 피부에 적신호봄이 되면 기온이 올라가면서 피지분비량이 늘어나 모공이 확장되기 쉽다. 또 미세먼지나 황사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모공에 침투하면 피부가 예민해지고 건조하고 주름이 심해지면서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의 노화현상이 가속화 될 수 있다. 겨울에 비해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성질환 발생률이 높아지기도 한다.황사가 심하거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되도록 유분기가 적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직후 꼼꼼한 세안,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 생활화는 기본. 물을 자주 마시고 충분한 수면 등 일상생활 관리도 꾸준히 해야 한다.일상관리만으로 이미 넓어진 땀구멍은 모공축소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눈에 띄는 주름, 기미 주근깨를 치료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런 경우 피부과 치료와 더불어 스킨케어 피부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팩 등을 통해 스킨케어를 한 후 힐라이트 등을 통해 살균 소독 재생 등을 돕는다.씨엘 피부과 이무웅 원장은 “일반적으로 피부관리실 등에서 스킨케어를 해도 잘 개선이 되지 않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피부질환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진단에 따라서 레이저치료, 고주파치료 등 다양한 시술과 함께 약물처방, 기타 피부과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넓은 모공, 기미 잡티 검버섯 등 피부고민, 어떻게?넓은 모공으로 고민하는 경우 여드름 및 여드름흉터, 탄력저하 등의 복합적인 고민을 갖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모공축소 시술 등을 통해 사이즈를 줄이면서 동시에 다른 피부 고민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시술을 선택하면 좀 더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이런 경우 고려할 수 있는 것이 ‘레이져’ 시술이다. 이는 미세한 마이크로침이 피부 속에 침투되어 고주파 자극을 주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이 시술은 세밀한 부위의 치료가 가능하고 시술 후 색소침착 위험이 적고 딱지가 잘 생기지 않아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다.봄이 되면 부쩍 심해지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 잡티 얼굴 점 등의 색소성 질환은 재발률이 높아 치료가 까다로운 피부질환이다. 색소성 변병의 깊이나 그 크기, 색상 정도 등에 따라 적정한 시술을 선택한다. 그리고 점 제거의 경우에는 크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고 한다.색소성질환 치료에는 피코, 레이저토닝, CO2, 라셈드, 엔디야그 등 레이저시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 색소성 질환 치료만 할 것인지 모공이나 여드름 흉터 피부톤 탄력 및 주름제거 등과 함께 다른 피부질환 개선을 함께 관리할 것인지 등에 따라 적합한 레이저 시술을 선택해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을 위한 신부관리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하루,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 신랑이라면 한복 등 전통복을 입었을 때와 달리 몸매의 라인이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나 턱시도 등을 입었을 때는 그 복장의 핏이 잘 안 살아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무조건 옷의 티가 잘 나도록 마르고 날씬한 몸매를 선호 했지만 요즘은 나의 체격에 맞는 적정한 체중으로도 매끈한 바디라인이 살아나도록 하는 ‘건강함 우선’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한다. 씨엘 피부과는 “다이어트 비만치료의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 등의 일반적인 방법으로 체중을 줄이기 어렵다면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팔뚝이나 어깨 허벅지 아랫배 등의 울퉁불퉁한 바디라인 때문에 옷을 입는 게 고민이라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하다가 다이어트가 힘들어지고, 계속 옷의 사이즈를 한 단계씩 늘려서 입는다가 결국에는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한다. 드레스를 입었을 때 가장 두드러지는 허리라인과 뱃살에 살이 붙어 빠지지 않는다면 엑실리스 엘리트을 적용해 체형관리 시술을 받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시술은 지방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투과시켜 선택적으로 심부열을 발생시켜 지방세포의 사멸을 유도하여 허리둘레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번에 넓은 부위의 시술이 가능하고 특히 복부지방과 같은 뱃살빼기에 예후가 좋은 치료로 알려져 있다. 팔뚝이나 허벅지 등살 등의 울퉁불퉁한 바디라인을 매끈하게 관리하고 싶을 때도 엑실리스 엘리트 시술이 적합하다. 이 시술은 초음파와 쿨링의 장점을 결합한 시술로 피부 깊숙한 부위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조직을 활성화 시켜 바디라인 개선을 할 수 있다. 얼굴라인과 피부탄력 개선 주름살 제거 등을 위한 보톡스 시술도 부작용은 없는지 내게 적절한 시술인지에 대해 피부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3-18
- 대구수목원 산책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모집 대구수목원에서는 시민들이 행복해 하는 아름답고 수준 높은 수목원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목원 산책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달 15일부터 시행한다.프로그램 진행은 수목원 소장과 함께 대구수목원 내 전시원을 두루 산책하며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들을 감상하고 식물에 대한 담소를 나눈 후, 티타임을 가지면서 수목원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다.수목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이며, 공원이나 유원지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고, 반면 시민들은 수목원에 어떠한 것을 바라는 것이 있는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정도 진행하게 되며, 참가 희망자는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이나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인원은 매회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한편 대구수목원은 전국 최초의 공립수목원으로 2003년 개원 이래 연간 16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영남권 거점 수목원으로, 현재 수목원 3배 확장사업의 일환으로 목재 문화체험장과 약용식물원 조성 공사가 금년 말 완공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대구수목원 장정걸 관리사무소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일류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에게 직접 수목원을 소개하고 또 이야기를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18
- 대구시교육청 수련원, 3월부터 학생수련활동 시작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직속기관 3개 수련원(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이 3월부터 12월 말까지 대구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특히,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는 야간에도 간호사 및 안전요원을 배치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해양안전, 지진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수련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포항에 위치한 대구교육해양수련원(원장 임재용)은 대구 소재 90여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공동체 및 개별 선택활동, 진로탐색 활동 등 20여 종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체험 위주 수련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체험관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원장 조인국)은 대구 소재 120여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모험심과 자긍심 배양을 위해 야영을 포함한 다양한 수련활동을 진행한다. 자전거 트레킹 등 기본프로그램 외에도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협동줄넘기, 4D프레임, 모둠북, 스크린 사격 등 선택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수련활동을 운영한다.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우경돈)은 대구 소재 220여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다문화캠프’, 대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위한 ‘조손캠프’, 위기학생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위한 ‘심통(心通) 캠프’ 등 특별수련과정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완강기, 소화기 사용법 등도 수련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임재용 해양수련원 원장은 “지난 겨울 동안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과 각종 프로그램 준비를 철저히 한 만큼, 수련활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청 산하 3개 수련원은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학생교통비 및 식비 등 수련활동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18
- 대구과학관, 제1회 과학탐구 사진공모전 개최 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과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1회 과학탐구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의 관찰, 과학의 발견’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자연 △과학기술 △착시 3개 분야의 사진 출품이 가능하다.자연 분야에서는 자연 모습을 관찰한 사진,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연구개발 활동 모습 또는 성과물 등의 사진이면 된다. 착시 분야에서는 착시 효과를 이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한 사진을 출품 할 수 있다. 구과학관, 제1회 과학탐구 사진공모전에 대한 참가자격은 따로 없으며 대한민국 거주 국민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사진 출품은 1인 당 5점 이내로 제한된다.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입선 30점을 선정하여 각각 상장 및 100만원, 50만원, 30만원, 10만원 상금(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상 작품을 대상으로 12월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상작 전시회가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18
- 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 학군단 RNTC 제3기 임관식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제3기 공군부사관학군단(RNTC) 임관식이 지난 25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거행됐다 임관식에는 공군 교육사령관과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 부사관계열 교수, 학부모, 학군후보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임관하는 후보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임관식에서 학군단 남자후보생 29명, 여자후보생 3명이 하사로 임관됐다.이들 영진전문대학 RNTC 3기 후보생들은 지난 3학기 동안 하·동계 방학을 이용해 공군 교육사령부(진주소재)에 입영해 9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군사 훈련을 전원 수료하며 공군 부사관에게 필요한 자질인 강인한 체력과 인성, 리더십을 키웠다. 학기 중에는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이수했고, 특히 정비 일선부대에서 실무경험을 쌓아 정비 실무에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했다. 영진전문대학 RNTC 임관식에서 유재은(여)하사가 우수한 성적으로 공군참모총장상을, 김지헌 하사가 공군교육사령관상, 박형찬 하사가 기본군사훈련단장상, 구윤모 하사가 학군단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최근영 교육사령관은 “공군 부사관은 공군을 든든하게 떠받치는 주춧돌인 만큼 여러분은 최첨단 전투기와 정밀 무기체계를 직접 정비하고 운용하는 중책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며 “실력과 소양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 상⋅하급자와 동료, 그리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참 군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여성 RNTC 최초로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한 유재은(21)하사는 “이달 말에 준위로 전역하는 아버지께 자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 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과 공군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부사관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2015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설돼, 최정예 공군 정비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05
- 대구 아트포엠 입시미술학원, 미대입시 준비 합격작 전시회 2019학년도 대입이 마무리되고 이제 2020학년도 대입 레이스가 시작됐다. 모든 계열의 대입 전형이 그렇겠지만, 미대 입시는 특히나 복잡하기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미대 입시는 학생의 성적과 실기수준, 목표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입시전략과 이에 따른 체계적 준비가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대입 합격작 등 전시회를 열고 있는 대구 수성구 아트포엠 입시미술학원 정상훈 원장은 “미대입시가 워낙 복잡하다보니 일선 고교에서 입시상담을 받기보다는 입시전문 미술학원의 도움을 받는 경향이 크다. 그만큼 학원 선택이 중요하고, 해당 학원이 가진 입시정보의 정확도, 합격률, 지도 노하우, 관리시스템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최상위권 미대 입시, 고려해야 할 것은?서울대 홍익대 국민대 고려대 한예종 서울과기대 등 이른바 최상위권 미술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신과 수능 성적은 물론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미술활동보고서 등의 서류를 지원학교에 맞춰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또 대학별 최신 합격트렌드 분석이나 실질적이고 세밀한 입시정보도 뒷받침되어야 실기시험 준비에서 좀 더 우위를 점할 수 있다.예를 들어 홍익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내신 성적은 물론 미술활동보고서를 통해 미술 전공 영역 부합성을 면밀하게 평가하는 정성평가가 강화되고 있어 1학년부터 내신과 학생부, 미술활동보고서 등의 서류를 꾸준히 관리해야 하며 학교 및 대구 수성구 입시학원 등에서 수능시험도 꼼꼼하게 대비해야 한다. 또 서울의 상위권 대학은 수시보다는 정시의 비중이 높고, 수능성적 반영비율도 50~60%로 높은 편에 속해 모의고사 성적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학생에 맞는 대입 로드맵을 설정해야 한다. 실기고사 역시 상위권 대학일수록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사고력이 더 중요한 평가요소이기 때문에 다양한 패턴을 제시하고 이를 응용하는 방법이나 디테일한 표현방법, 조형능력 등을 꾸준히 향상시켜주는 방식의 실기수업이 필요하다.학생이 학습과 실기의 균형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서울대 공예과를 목표로 입시를 준비한다면 고려대나 국민대처럼 소묘 기반으로 실기를 시행하는 학교를 묶어 함께 입시준비를 하는 등 전략적으로 지원방향을 정해 입시지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본원 직영 학원, 정보 부족 등 한계 극복에 도움따라서 최상위권 미대 입시에 대비해 학원을 선택한다면 학생별로 성적과 서류, 실기까지 어떻게 관리하는지, 지원 대학별 맞춤 실기지도가 가능한지, 상위권대에 지속적으로 합격자를 배출해 최신의 합격 트렌드와 입시정보를 얼마나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학원인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효율적 학생 관리를 위해 강사와 학생수의 비율이 1:5 정도인 소수정예반을 선택하거나 지속적으로 주요대한 합격생을 배출한 미대 입시전문 강사 또는 원장 직강 수업인지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정 원장은 “지방에서 최상위권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경우, 주말마다 서울 강남 본원으로 통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좀 더 실질적인 입시정보나 맞춤형 관리시스템을 제공받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경제적인 부분이나 체력과 시간 소모 측면을 고려하면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다”고 설명한다.이어 “서울 강남 본원 직영으로 운영되는 대구 수성구 입시전문 미술학원 등을 찾으면 수도권 까지 일부러 가지 않아도 서울 강남의 최상위권 학생들과 동일한 수준의 입시관리가 가능하고 대구 지역과 서울의 정보력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고려할 부분이라고 본다”고 말했다.대구 수성구 아트포엠 미술학원은 오는 8일까지 학원 내 로비 및 전시실에서 대구와 서울 본원의 합격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 시간은 오후 2시~9시까지이며, 서울 강남 본원의 최상위권 대학 최종 합격작을 포함해 대구 아트포엠 미술학원의 대입 합격작 등 총 50여점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amil.net 2019-03-05
- 대구교육청 자유학년제 코딩 등 학원가 특별 단속 점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사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신학기를 맞아 수성구 등 학원밀집지역 중심으로 지금까지 배운 교육은 전혀 쓸모가 없게 될 수도 있다는 등의 선동 등으로 코딩 교육 의무화를 빙자하거나 자유학년제 불안심리 등을 이용한 불법 적인 부분을 특별점검 하게한다.이번 대구교육청의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 코딩(소프트웨어)교육 의무화 및 중학교 자유학년제 확대 등 교육정책을 이용해 학부모들의 불안 심리를 부추겨 선행학습을 유도하는 학원과 거짓 과대 광고, 고액 수강료 징수 학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유아대상 학원의 ‘유치원’ 명칭 사용, 등록 외 교습과정 운영 등에 대한 편법 운영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한다. 또한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원에 보낼 수 있도록 학원 내 성범죄 아동학대범죄 경력자 취업 제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학원 어린이차량 ‘하차확인장치’ 설치, 소방안전 관리 등 학습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도 특별점검 대상이다.이번 대구교육청 학원 가 특별 단속 점검을 통해 적발된 보습 캠프 외국어 과외 재수 코딩 학원 등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하고,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학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2019년도에는 시기별로 9차례에 걸쳐 특별점검 및 상시점검 등을 통하여 학원 등의 사교육 조장을 억제하고 합리적 운영을 유도함으로써 사교육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05
- 영진전문대학교,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선정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진전문대학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존경받는 대학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8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한 우수한 경쟁력으로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대학) 방향을 제시하고자 매년 조사, 발표하고 있다.KMAC는 올해 선정과 관련해 ‘혁신역량’,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를 증대한 기업(대학)을 조사했으며, 대학은 대학관계자 및 기업인사 담당자 등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영진전문대학은 이번 조사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즉 학생 교육부문에서 조사 대학 가운데 최고 점수를 얻었다. 또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하는 대학’,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나 교육이 잘 이뤄지는 대학’ 항목에서도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이 대학은 학생 만족, 학생 행복을 위한 교육과 취업에 대학 역량을 집중한 결과 올해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에서 취업률 79%(2017년 졸업자 기준)를 기록했다. 2천 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최고(最高)의 취업률 실적이자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해외취업 역시 전국 전문대학 통틀어 최다인 92명의 실적으로 3년 연속 전국 1위의 기록을 세웠다. 영진전문대학교의 혁신 활동은 이미 20여 년 전에 공급자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한 수요자 즉 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하는 주문식교육을 창안, 이를 지속 성장 발전시켜 오면서 대학 교육의 새 지평을 열었다.산업체와 연계한 기업협약반 운영, 해외기업 맞춤형 해외취업특별반 개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취업 활로를 뚫었고, 이에 따라 취업의 양(量)적 성장은 물론 질(質)적 수준도 함께 끌어올렸다.한편 영진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와 이웃사랑 봉사 활동에서도 적극적이다. 지난 2011년부터 교육기부 기관으로 지정받은 이 대학교는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 칠곡·영주·상주·성주 교육청 등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17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또 영진전문대 봉사단은 매년 겨울철이면 지역 쪽방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활동을, 매년 5월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하하호호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사랑과 봉사 정신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또한 이 대학교는 글로벌 인류애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데, 지난 1월에는 필리핀 바탕가스주(州) 쿠엔카시(市)에서 한비(韓比)간 우호증진을 다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은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상황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동량지재(棟梁之材)의 인재양성에 대학 모든 구성원이 성심(誠心)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