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진전문대학교, 인성 겸비한 인재 양성 적극 나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소통과 배려, 인성을 겸비한 인재 배출에 적극 나섰다. 이 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1일 오후 학내 정보관에서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제56회 영진인성향상(Y-PD)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에는 대구경북인성효교육원 심상배 대구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갈등관리능력’이란 내용으로 90분간의 강의가 진행됐다.특강에 참석한 손아영(영진전문대 간호학과 3년)씨는 “사회생활 속에서 인간관계 형성이 특히 갈등해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날 특강에서 설득과 협상 등의 소통기법을 배우게 돼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영진전문대학교 인성특강은 오는 11월까지‘자기표현, 갈등관리능력, 배려와 존중, 예절과 매너’를 주제로 매월 1~2회 열려, 재학생들이 건강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명품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끌고 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0월과 11월에 학습법 특강도 진행 중이다. 이달 초 가진 학습법 특강에서는 ‘학습 포트폴리오 작성법-나만의 학습 포트폴리오 만들기’란 주제로 ‘학습 포트폴리오의 개념’, ‘학습 포트폴리오의 구성 요소’를 소개했고, 학생들이 미니 학습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언제나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며 한발 더 앞서가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특강으로 인성을 겸비한 인재 배출에도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2
- 대구시 수성구 경산시 상화동산 사회적경제한마당 장터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손대권) 경산시(시장 최영조) 주최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더 큰 행복 나눔의 행사가 수성못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는 수성구청이 운영하는 수성일자리센터는 ‘찾아가는 구인구직 자리’를 운영해, 현장에서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섰다. 대구시 수성구는 20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구와 경산시 주최로 ‘2018 수성구 경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이하 한마당 장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으로 선정된 ‘수경(壽慶)지역 전통문화·건강체험 자원연계 주민 HI-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성구 경산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상호교류 및 판로확대를 통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한마당장터에서는 24개 대구 수성구 사회적경제기업과 경북 경산시 사회적경제기업 7개, 수성구 1인창조기업 6개, 관내 거주 여성 플리마켓 13개 등 50개의 기업과 관련 기관이 제품홍보 및 판매와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솜사탕 만들기, 키다리삐에로 풍선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한마당 장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수성구 사회적경제기업이 널리 알려지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2
- 대구시교육청,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제작 배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고1, 2학년 학생들을 위한 ‘고1, 2학년 학생용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나는 학종으로 대학간다)’을 제작하여 학교별로 배부한다.이번에 제작 배부되는 ‘고1, 2학년 학생용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몰라 막연하게 불안해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학종’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기획되었다. 고1, 2학년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여 2~3년간 자신의 학교교육활동 전략을 세우고 효율적으로 대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학년별·시기별로 맞춤형 대입 준비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평가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고1, 2학년 학생용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 준비 △면접 준비 △선배들의 합격비밀 등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위 ‘학종’ 준비를 1학년 때부터 해야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에 맞는 고교 생활을 설계하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충분한 역할을 하는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교육청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학급당 2부씩 비치하고 수시로 열람 가능하여 학생들이 가이드북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고1, 2학년 학생용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그에 맞는 활동 전략 및 연간로드맵을 학생 스스로 세우고 실천해 가야 하는 고1, 2학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2
- 대구교육청 교복디자인공모전, 여학생 바지, 남학생 반바지 바뀌나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 공약사항인 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여주는 교복 도입을 위해 지난 8월 착한교복 TF팀을 발족했다. 이에 대한 후속 작업으로 교사 학부모 지역 섬유 의류 전문가들이 참여한 TF팀에서 교복 형태 및 소재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아 이번에 착한교복 디자인을 공모한다. ‘대구교육청 착한교복 디자인 공모전’은 강 교육감이 가장 많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며 학생 학부모의 관심도 매우 높다. 때문에 공모전도 의류 패션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 중·고등학교 학생 등 그 참여의 폭을 넓혔고, 오는 11월 9일까지 실시되며 총 시상금은 1천만원이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의 솜씨꾼들이 숨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실시되며, 디자인 스케치(채색 포함) 위주로 신청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원은 누구나 쉽게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가 제출해야 하는 교복(하복·동복) 디자인 시안은 기존의 정장 형태 교복과는 조금 다른 반바지, 후드티셔츠 등과 같은 캐주얼 일상복 형태이며, 제시된 형태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요강은 대구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특히 중, 고등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여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교복, 입고 싶은 형태의 옷을 다자인 하도록 해 보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오는 2019년 착한교복 시범학교를 희망한 20여개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체육복을 입고 등교할 수 있도록 바뀌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에는 체육수업이 있는 날에도 교복을 입고 등교를 한 후 가방에 넣어간 체육복을 해당 수업시간에 갈아입어야 하는 큰 불편함을 겪어 왔었기 때문이다.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교복은 교육활동 중 가장 많이 입고 활동하는 옷이나 불편함 등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대구교육청은 귀를 닫았고, 이를 외면 해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곧바로 치마를 강제로 입어야 하는 일제시대의 잔재가 아직 남아 있고, 추위가 몰아치는 겨울에도 찬바람을 막아주지 못하는 치마를 일률적으로 입어야 하는 불편함을 학생들은 인내심으로 감수해야 한다. 이에 대해 한 학부모는 “교복은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 학생들에게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활동복도 잘 디자인해서 확대 해주기를 기대 한다. 어른의 잣대로 기준을 맞추는 것보다 실제로 입어야하는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교복이 만들어지길 기대 한다. 특히 여름에 반바지를 입도록 해주고, 여학생의 경우 교복 바지도 디자인해서 치마와 함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입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인 장치도 함께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구교육청 교복디자인 공모전 포스터를 두고 여성편향적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여학생 교복은 ‘핑크색’ 치마 그림을 그려 놓았고, 또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여성상의 그림을 포스터에 버젓이 넣어 지난날의 고정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를 본 한 학부모는 “포스터 한 장만 보아도 개혁 개방 평등 및 편리함의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대구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에 비해 그것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실무진은 아직도 과거의 틀에 얽매어 있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15
- 주문식교육의 힘, 영진전문대학교 각종 대회 최고상 휩쓸어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각종 대회에서 최고상을 석권하면서 주문식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대학교 스마트경영계열는 오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제5회 전국 NCS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 단체부문 대상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기업실무에 필요한 세무와 회계 실무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구분없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 전산세무회계전공반(스마트경영계열) 염유진 이희철 김연정 홍지은 정지현 강다혜 전다희(2년)씨는 단체부문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기획재정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고 개인부문서도 전문대 중 최고인 최우수상에 올랐다.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18년도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과정평가형자격 분야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2017년에 운영한 ‘기계설계 실무자 과정평가형자격 과정’ 사례를 발표해 전국 교육훈련기관 중 최고상을 차지했다.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는 (사)대구색동어머니회가 주최한 ‘제20회 전국 대학생 · 교사 동화구연대회에서 금은동을 휩쓸며, 예비보육교사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사회복지과 최소연 학생(2년)이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 이세비 학생(2년)이 ‘통 통 무슨 통’ 작품을 발표해 전문대 수상자 중 최고인 금상 2개를 모두 수상했다.영진전문대학교 콘텐츠디자인과는 최근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에서 금상 1명 비롯해 동상 2명, 장려상 3명, 특선 7명, 입선 17명 등 총 30명이 대거 입상하며 대회 참가 대학 중 최다 입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콘텐츠디자인과는 공모전 입상학생들이 상금의 일부를 ‘영진전문대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십시일반 모아 조만간 16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재영 총장은 “영진전문대학이 창안한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토대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에 모든 교직원들이 혼신을 다한 결과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와 성적을 거뒀다”면서 “기업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해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15
- 대구 해법독서논술 수성 중구 지사, 교과연계독서 교재 선택 중요 현재 각급 학교에서 적용되고 있는 2015개정교육과정의 키워드는 ‘융합교육’이다. 문‧이과 구분 없이 통합교과과정을 통해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소양을 쌓아 통합사고력을 기르겠다는 것이다. 교육전문가와 교사들은 통합사고력을 기르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독서’를 꼽는다. 독서를 통해 풍부한 배경지식을 얻고 토론과 글쓰기 등의 독후활동을 통해 꾸준히 통합사고력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 이에 따라 최근 교과연계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독서논술 수업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과연계 독서논술은 국어뿐만 아니라 사회 수학 과학 등 다른 과목의 서술형 논술형 평가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비롯해 수학 과학 학원 등에도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교과연계독서, 개정 교육과정 빠르게 반영하는 교재 선택 중요대구 해법독서논술 수성 중구 지사 이현숙 지사장은 “교과연계독서논술은 교재의 선택이 중요하다.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현장의 수업 변화를 그때그때 빠르고 정확하게 교재에 반영하여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해법독서논술은 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의 바칼로레아 독서 논술 콘텐츠 및 커리큘럼으로, 철저한 교과연계가 특징이며 학교 수업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쌓는 기초단계부터 창의적 사고에 이르는 심화학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교과연계 독서논술 과정은 예비 초등(7세)~중3(예비 고1)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의 능력에 맞는 교재를 선택할 수 있다. 학년별 교재는 교과서의 과목별 주제와 연계된 학년별 필독서와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코드 인식을 통한 ‘위인 이야기’ 역사 논술 동영상 수업 및 ‘큐리 앤 조이’라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과학 논술 관련 영상자료도 함께 볼 수 있다. 저학년 학생들에게 독서와 함께 흥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교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최근 자유학기제가 운영되면서 진로탐색형 독서 토론 논술 프로그램인 중등 정규과정과 한국사, 세계사, 문학, 논리적 글쓰기, 융합과학 등 특강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대구 해법독서논술 수성구 중구 지사 이현숙 지사장은 “고등학생 대부분이 ‘가장 점수 올리기 어려운 과목’으로 국어를 꼽는다. 국어 외 다양한 영역의 배경지식이 누적되어 있어야 하고 독서토론논술에 대한 훈련이 없으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 과목이 현재의 고등학교 국어다. 초중등과정에서 이에 대한 훈련과 대비가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독서논술교육 경력 19년차인 대구 수성구 만촌동 해법독서논술 메트로팔레스교실 이미경 원장은 “독서는 책을 읽는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은 뒤 친구들과 선생님의 이야기를 잘 듣고 스스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이 자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독서논술교육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고 성장기에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교과통합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고, 서술형 논술형 평가도 확대되고 있으므로 교과와 연계된 독서 토론 논술 수업이 학습성취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온라인교육, 가맹비 0’ 신규사업자 진입장벽 낮춰 눈길교과연계 독서논술 프로그램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가장 잘 맞을 뿐 아니라, 융합교육이라는 교육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교육 방법이라 할 수 있다.이 때문에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독서 논술 관련 공부방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 사업자, 기존에 활동하던 독서논술 및 역사논술지도사, 융합교육 콘텐츠를 찾는 사교육 종사자들의 호응이 크다.해법독서논술은 가맹비가 없는 ‘콘텐츠 가맹’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영업 압력이 없고 기존 학원이나 공부방에서 새로운 콘텐츠로 사용하는데도 제약이 없다. 독서논술 및 역사논술 공부방을 창업하거나 방문교사로 활동하려는 신규사업자는 본사와 지사의 체계적 지원과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독서논술지도사 및 역사논술지도사 교육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본사 연수원에서 기본교육이 진행되며 지사에서 신입입문교육 및 보수교육이 진행된다. 학부모설명회나 기타 홍보활동은 모두 본사와 지사가 진행하기 때문에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밖에 온라인에 모든 교재에 대해 지도안, 동영상 수업가이드, 우수 지도자의 강의 시연 영상 등이 게재되어 있어 수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사별 연구모임에서 제기된 의견 등은 본사 연구팀에 신속하게 전달되어 교재개발에 적극 반영되는 등 본사-지사-사업자 사이의 의사소통도 원활하다.대구 해법독서논술 수성구 중구 지사 이현숙 지사장은 “15년 가까이 독서논술학원을 운영하면서 해법 교재를 꾸준히 사용했는데 아이들이 쏙 빨려 들어갈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교재라고 생각한다. 독서토론논술 수업은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연구, 학생들과의 소통능력이 뒷받침되어야 롱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업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 꾸준한 연구활동 및 교육 등 맞춤지원이 가능한 지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과의 교감을 사랑하고, 아이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열정 있는 분이라면 꼭 관심을 갖고 도전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10-08
- 잘 고른 기능성신발, 건강의 균형을 잡아준다 ‘좋은 신발이 건강을 가져다 준다’는 말이 있다. 우리 몸의 가장 낮은 곳에서 신체를 떠받치고 있는 발이 편안해야 몸 전체의 건강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사람 몸 가장 낮은 곳에서 몸의 무게를 온전히 견디는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사람 몸 곳곳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친다. 발에 변형이 오면 각종 근골격계 질환이나 전신순환에 직접적인 영향이 올수도 있는 만큼, 발을 보호하는 신발을 잘 고르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해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다. 이런 이유로 예전에는 나이든 사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기능성 신발이 젊은 층에게도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대구 수성구 만촌동 발레미오 이유란 대표는 “사람이 걸을 때 발바닥에 이상적인 상태로 하중이 분포될 수 있도록 해주어 발이 변형되는 것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온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기능성 신발”이라고 말한다.이어 “100세 시대를 사는 요즘, 더 오래 건강하게 걷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따라서 젊어서부터 이런 부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신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한다.하이힐이나 앞쪽 폭이 좁은 신발, 바닥이 딱딱한 신발은 발바닥의 일부에만 체중이 쏠리기 때문에 발이 틀어지고 연쇄적으로 발목과 무릎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등이 굽거나 척추에 변형이 오는 등 전신 건강에 좋지 않은 환경을 만든다는 것.기능성 신발은 발바닥 아치를 이상적으로 받쳐주고 걸을 때 발목이나 관절에 주는 충격을 줄일 수 있도록 적당한 쿠션감과 항균탈취 등 발의 위생을 위한 가공이 되어 있다. 또 발가락이 넓게 펼쳐질 수 있도록 앞코가 디자인 되어 있고, 발꿈치와 옆 부분은 탄탄한 소재로 만들어 발이 뒤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몸이 앞쪽으로 쏠려 등과 목이 굽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발꿈치 부분을 살짝 들어가도록 제작해 등을 펴고 곧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패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신발인 만큼 천연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런 외양과 정장이나 가벼운 외출, 일상생활, 골프나 등산 등 스포츠용 등 의상과 여러 가지 상황에 맞춰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도 다양하다.대구기능성신발 업체는 여러곳이 있는데 그중 발레미오의 제품은 겉부터 속까지 발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신발 장인들에게 제작을 의뢰해 만들어 낸다. 장인의 손길을 확인할 수 있는 한 부분이 바로 주머니공법(볼로니아 공법)이다. 신발 안쪽을 부드러운 천연가죽으로 주머니처럼 만들어 마치 양말을 신은 듯 편안하고 발에서 나오는 노폐물도 자연스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무척 까다로운 공법이라 장인이 일일이 손으로 작업하지 않으면 좋은 착용감을 느끼기 어렵다고 한다.발레미오 이유란 대표는 “발은 인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불과 2%에 그치지만 온 몸의 체중을 고스란히 감당하는 신체기관이다.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 삶을 꿈꾼다면 반드시 자신이 신는 발을 입체적으로 잡아주는 슈즈에 관심을 갖고 발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쓰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10-08
- 주부에서 독서논술전문가로 변신 ‘한우리’가 도와드려요 아이를 키우고 집안일을 하며 엄마로 아내로 살아가던 여성들에게 취업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결혼 전후 사회활동을 한 경력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어렵고, 일자리가 있더라도 육아와 가사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원하는 만큼의 보수를 받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기 때문. 여성취업이 힘들고 주부의 재취업은 더 쉽지 않은 현실에서 주목받는 직업 중 하나가 독서지도사 직업이다. 가사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근무가 가능하고, 자녀교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가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 최근에는 재취업을 원하는 주부 및 경력단절여성은 물론 도서관 근무자, 취업준비생들도 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특히 한우리독서 이외의 방문교사 등 타사에서 근무한 후 여러 가지 이유로 경력단절 상태에 있다면 경력 우대를 인정받을 수 있다. 요즘의 독서교육은 언어사고향상을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독서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독서 전후활동, 교과연계수업, 토론, 논술까지 독서에 관한 모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문가적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직업이 독서지도사인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한우리독서토론논술 대구 동구 북구 달서구 수성구지부 4곳의 각 지부장은 “교육받는 기관에 따라 독서지도사 역량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교육기관의 인지도나 커리큘럼, 취업 창업시 지원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궁금한 점들은 각 지부장들이 그 노하우와 활동방법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한다. 독서교육 분야에서 국내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한우리독서논술은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3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한우리 독서지도사 자격은 민간자격 중 독서토론논술 분야의 최고 자격증으로 인정받는다. 한우리는 그 역사에 걸맞게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시스템이 눈에 띈다. 독서지도사 교육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으로 나뉘는데, 대구지역에서는 영진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한우리 독서논술지도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3월, 9월에 개강하며 온라인으로도 공부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4개월에 걸쳐 운영되며 실무경험이 풍부한 한우리 전문강사와 관련분야 전공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심도있는 이론수업과 실무적용능력을 고려한 교육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독서토론논술과 관련된 다양한 심화과정도 마련되어 있다. 한우리독서논술 본사는 별도의 교육연구팀을 운영, 최신 교육정책 및 트렌드를 분석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교재를 개발해 제공한다. 지부는 영업홍보 및 독서지도사 사후 교육을 담당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들을 지원한다. 독서지도사 자격 취득 후 주소지 기준으로 지부에 배치되는데 교사가 원하는 형태에 따라 홈스쿨 방문지도 등의 방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부별로 특색있는 보수교육이 운영되는데 수성지부의 경우 문과 이과 통합교육에 대비해 이스라엘 도서관교육을 벤치마킹한 자체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연계독서와 창의적글쓰기, 독서 전 지도 부분에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한우리 독서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지 않았더라도 예전에 독서지도사로 활동한 경험자라면 지부별 보수교육과정을 거쳐 한우리 독서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다. 한우리독서논술 대구 수성지부 조영미 지부장은 “독서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싶다는 열정과 포부가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 동구 북구 달서구 수성구 지부 4곳에서는 독서지도사가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오랫동안 일하며 독서지도사로서 전문가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졌다고 믿는다.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9-17
- 대구 수성구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송편빚기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수성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향숙)는 지난 11일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다가오는 추석연휴 등을 맞이해 지역의 다문화가족 등과 함께하는 한국전통음식 및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관내 23개동에서 다문화가족 및 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해, 송편도 빚고 추석연휴에 먹을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해 배우는 한편 차례음식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대구시 수성구 새마을회 류충하 사무국장은 “송편을 가장 예쁘고 맛나게 빚은 다문화가족 7명에게 최우수 우수 장려 아차상 등의 시상을 했으며, 부부가 함께 참가한 김지석 범물2동 협의회 총무에게는 잉꼬부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황금2동 이영(중국-황금2동 부녀회 총무) 다문화가족은 “매년 추석때 마다 새마을회 행사에 참가 할 수 있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또 한국문화 및 전통음식을 배울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9-17
- 닮은 듯 다른 화병 우울증 공황장애, 심리치료 병행한 한방치료 오랜 기간 계속되어온 갈등으로 분노와 좌절이 마음에 쌓이고 쌓여 생긴 마음의병 중 대표적인 것이 우울증과 화병 공황장애 등이 있다. 화병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우울증과 같은 다른 마음병이 함께 올 수 있고,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공황장애를 같이 겪게 되면 몸과 마음이 더 힘들어 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우울증과 화병 공황장애 등 마음병 치료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심리치료를 병행한 한의학적 치료는 우울증과 화병에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다스려 준다고 한다. 또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여러 가지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는 치료에 대한 심적 부담을 덜 수 있다고 한다.우울증은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건강을 잃게 되는 폐렴과도 같아 ‘마음의 폐렴’에도 비유하기도 한다. 글을 풀이 해보면 이름 그대로 ‘마음속에 슬픔(우憂)이 빽빽하게 쌓인(울鬱) 상태’를 말한다.평소 우울감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면 인터넷 등에 공개되어 있는 자가진단 지표를 활용해 우울증 여부 또는 경중을 판단해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정신의학회 우울증 자가진단에서 5개 이상의 항목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벡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에서 10개 항목 이상이 해당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 류광수 대구 마음심한의원장은 “우울증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아 좌절이 연속되어 절망감을 느낄 때 발생한다”며 “공황장애 역시 심해지면 무력감과 의욕저하에 빠져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슬픔은 크게 느끼지만 기쁨은 느끼지 못하게 되어 무미건조한 삶을 살게 되기도 한다. 다른 질환도 그렇지만 마음병은 그래서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의학에서의 우울증 치료는 한약처방과 심리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보조적 치료로 사암침을 시술할 수 있다고 한다. 한약은 상한론에 의거한 변병진단체계에 따라 환자의 체질과 병증을 고려해 처방되며 우울증으로 인한 몸의 불편감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심리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유발한 요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복합적으로 시행된다. 우울증의 요인이 과거의 기억 때문이라면 과거의 기억을 위무하고 그 기억이 현재 상황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EFT심리치료를 시행한다. 또 부정적 사고로 인한 것이라면 이러한 질환을 유발하는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시켜 줄 수 있는 인지행동치료가 필요하다. 환자가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면 ‘수용전념치료’, 일상생활 속 또는 사회생활에서 사람과의 관계가 원인이라면 ‘교류분석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화병(홧병)은 사전에 ‘마음속의 분노, 울분을 억지로 억제해서 생기는 통증 피로 불면증 등 다양한 병증’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화병은 기본적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진 갈등, 이로 인해 생긴 억울한 감정, 억울한 감정의 누적이라는 3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화병은 성향상 자기의사를 잘 표현하지 않고 억울한 상황과 감정을 참고 견디는 사람, 타인과 무조건 평화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서 발병한다고 한다. 성향은 그렇지 않지만 자신이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오래 노출된 사람에게서도 나타난다.대구 마음심한의원은 “화병은 우울증 공황장애 등과 달리 지속적이고 누적된 억울한 감정으로 인해 발병한다. 계속해서 억울한 마음을 참다보니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에서 불기둥 같은 열감이 치솟아 오르는 열감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이 밖에 한숨을 자주 쉬고 불면증과 명치(전중혈)의 압통도 화병 환자에게서 많이 보이는 증상”이라고 설명한다.한의학에서의 화병 치료는 한약처방을 중심으로 심리치료가 병행되며 보조치료로 사암침이 시행되기도 한다. 한약은 변병진단체계에 의해 7가지 병증으로 나눠 상한론에 의거해 처방한다. 환자의 체질에 따라 병증을 구분하고 이에 따라 적절한 약재를 선별하는데, 성인 화병의 경우 가슴 속에 맺힌 울화를 풀어주고, 소아에게는 불안 틱장애 증상과 식욕부진 불면증 등 환자 각각의 증상에 맞춰 이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약재를 처방한다. 류 원장은 “우울증과 화병 환자는 장기간에 걸쳐 갈등을 겪고 이를 풀지 못한 채 가슴속에 울화를 쌓고 살아온 분들이 많다. 따라서 몸과 마음의 문제를 면밀하게 진단해 양쪽 모두 편안해질 수 있도록 해주고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