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9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권영진 대구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2015년은 대구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재도약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해입니다.저는 올해를 ‘대구 재창조의 원년’으로 정하고 ''시민행복, 창조대구’실현을 위한 거침없는 도전을 시작하겠습니다.먼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혁신에 매진하겠습니다.작년에 삼성과 함께 제일모직 후적지에 개발하기로 한 창조경제단지는 1월중에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여 조속히 착공하고, 도청이전 후적지 개발을 본격화하여 역동적인 창조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와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일자리 등 일할 의지를 가진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원스톱 일자리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고용상황을 시장이 직접 챙기겠습니다. 서민경제, 골목상권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전통시장특별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서민경제 특별진흥지구도 지정하겠습니다.둘째, 도심재창조로 대구의 모습을 확 바꾸겠습니다.우선, 제3공단?서대구공단 등 노후공단 재생사업과 중구 대봉동, 북구 고성동, 동구 신암동 등 도심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KTX 서대구 역사 건립도 적극 추진하여 지역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안심연료단지는 반드시 폐쇄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결실을 맺게 하겠습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문제, 산격지구단위계획, 검단들 개발 등 대구발전을 가로막고 시민의 삶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해묵은 시민적 과제도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셋째, 시민공감정책 혁신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문화예술을 생산하고 향유하는 생활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도시철도 3호선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통하여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고 대구스타디움과 혁신도시, 엑스코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시민의 편익에 부응하는 도시철도와 버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개편 종합계획도 수립하겠습니다.복지에 있어서 치매 발달장애 정신장애 등 개인의 힘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시가 적극 나서서 해결하겠습니다.넷째, 세계로 열린 글로벌 대구 기반을 구축하고 천만 관광객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다가오는 4월에는‘물의 올림픽’이라고 하는 제 7차 세계물포럼이 대구와 경북에서 개최됩니다. 물포럼을 계기로 대구가 ‘글로벌 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또한, 도시의 국제인프라를 재정비하고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적극 발굴하여 천만 관광객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올해에는 중국, 대만, 일본 등으로 국제노선을 더욱 확대하고 하늘길을 다변화 하겠습니다. 남부권 신공항도 입지타당성 조사가 조기착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한뿌리인 경북과 한차원 높은 상생협력시대를 열겠습니다.경북도청이 올해 하반기에 이전할 예정이지만 그간 다져온 협력기반을 토대로 경북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구미, 포항 등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올해는 구미~경산간 광역철도망 사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시민의 생존과 관련된 취수원이전은 경북과의 상생협의를 통해 반드시 합의를 이끌어 내겠습니다.여섯째, 소통과 참여로 대구형 신거버넌스(협치)모델을 창조하겠습니다.현장소통시장실은 테마별로 운영하는 등 더욱 다양하게 준비하여 시장인 저부터 민생현장에 찾아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대구형 협치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그 과제의 하나로 우선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시민위원회’를 발족하여 시의회, 시민단체, 관계전문가 그리고 노사가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버스 준공영제의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구의 도시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이를 위해 250만 시민과 함께 ''대구 바로알기, 대구자랑 범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활기차고 역동적인 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겠습니다. 대구에 투자하고, 대구를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분위기를 적극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공직사회도 더 변하겠습니다.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하고 일한만큼 보상받는 대구형 신인사제도로 공직사회를 역동적으로 혁신하겠습니다.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1만여 공직자 여러분!대구가 다시 일어나 당당히 도약할 수 있도록 25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모두 다 같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1
- 수성못 페스티벌 이색 김밥말기 ‘핫이슈’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오는 26일~28일까지 수성못과 들안길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수성못 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들안길 多있다 김밥말기’ 행사를 진행한다.수성구는 지난해 ‘도전! 한국 최장 1020m 김밥말기’ 행사를 통해 한국 최장 기록 1030m에 성공한 ‘김밥말기’의 명성을 이어가고,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이벤트를 마련했다.오는 27일 오전 11시 들안길 먹거리타운(들안길삼거리~들안길네거리, 약 1km)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줄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들안길 먹거리타운만의 특색있는 식재료를 사용, ‘800m 이색 김밥말기’에 도전한다.눈에 띄는 것은 김밥 한 줄에 들안길 먹거리타운만의 특별한 맛과 조화로움을 담아 들안길을 찾는 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 김밥재료로는 오리?돼지고기에서부터 연어, 참치, 복어, 낙지, 미더덕, 젓갈 등의 해산물과 치킨, 닭갈비 등의 다양한 속 재료가 총집합될 예정이다. 여기에 800m 길이의 김밥을 만들기 위한 쌀 7가마니와 김 1만2천장, 단무지·햄·맛살·오이 각 5100개, 김발 5700개, 테이블 500개 등의 엄청난 양의 물품도 준비된다.수성구는 ‘800m 김밥말기’ 행사 외에도 김밥을 활용한 이색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각양각색의 김밥들을 활용해 만든 ‘글자형 한글김밥 퍼포먼스’와 참가자 자신들의 김밥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예쁜김밥 콘테스트’, 김밥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비는 ‘김밥 소원탑 쌓기’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싱겁게 먹기 및 단맛 미각 체험’, ‘막걸리 칵테일 시음’, ‘꿈꾸는 공작소 체험’, ‘눈꽃 아이스크림 무료시식’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들안길 먹거리타운의 활성화는 물론 수성구민을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맛과 즐길거리가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명소, 외식문화의 메카 ‘들안길 먹거리타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9
- 대구 지역 도서관,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 마련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도서관들이 책 읽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진행한다. 도서관 별 행사는 다음과 같다. <범어도서관>◆ 이호준 저자 초청강연회 : 9월12일(금) 19시◆ 도서교환전(책 바꿔 줍니day!) : 9월13일(토) 10시~17시◆ 찾아가는 오페라 산책 : 9월18일(목) 14시◆ 길 위의 인문학: 강의 - 9월19일(금) 19시 / 탐방(경북 군위)- 9월 20일(토) 8시~18시“삼국사기 삼국유사가 우리 앞에 놓이기까지”◆ <책나눔 행복플러스> 책으로 입장하는 무용공연 : 9월 25일(목) 19시 30분문의: 범어도서관 053) 668-1600 <용학도서관>◆ 시인 황학주 초청강연회 : 9월26일(금) 19시◆ 명사 및 작가 추천 도서 전시 : 9월1일~9월30일◆ 목요 열린 독서 강좌 ‘책으로 만나는 세상’ : 9월4일~9월25일 매주(목) 14시~16시◆ 책 나무 키우기 : 9월11일~9월30일◆ 시(詩) 책우물에 빠지다 : 9월1일~9월30일문의: 용학도서관 053) 668-1700 <책숲길 도서관>◆ 추천도서 전시: “Book is All All is Book”- 9월, 도서관 3층 4층 로비◆ 성인교양강좌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9월25일 14:00~16:00 4층 자료실내용: 한글맞춤법 바른 문장 언어예절 등◆ 도서 교환전 “책 갖고 온나~!”: 9월 16일~30일, 3층 자료실 로비내용: 소장도서 2권을 가져오면 다른 이용자들이 가져온 도서나 도서관 소장 기증도서 교환◆ 게시판 “책 속의 보물 함께 나눠요”: 9월 4층 자료실내용: 이용자들이 읽은 책들 중 인생에 큰 울림이 되었던 책과 글귀를 메모지에 적어 게시.문의: 책숲길도서관 053) 666-4385 <물망이도서관>◆ 마법사와 함께하는 동화 속 여행: 9.19 9.26 16:00~16:30 유아자료실내용: 마법사 복장을 한 사서선생님이 그림책을 읽어준다.◆ 테마도서 전시: 9월 (휴관일 제외) 자료실 전체내용: 특정한 주제의 책들을 전시해서 대출가능 하도록 한다.◆ 가을날의 잡지 나눔: 9월 (휴관일 제외) 대출·반납데스크 앞내용: 지난 해 잡지를 선착순 무료로 나눠준다. (1인당 2부로 한정)문의: 물망이도서관 053) 666-4390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9
- 중앙도서관 겨울방학 영어프로그램 운영 대구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유익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겨울방학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영어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 대상의 ‘Reading & Drawing 키즈’와 초등 4~6학년 대상 ‘Reading & Drawing 주니어’” 2개 프로그램이며, 1월 20일~23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겨울방학 영어프로그램인 Reading & Drawing은 영어그림책을 읽은 후 독후활동으로 책 속 장면 그리기와 영어표현활동으로 이루어져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참가신청은 강좌별 선착순 각 15명씩 받으며, 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에서 방문 접수 혹은 온라인 신청(www.tglnet.or.kr)도 가능하다. 문의 : 053-231-2046, 20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수성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대구수성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2015년 1월 13일~16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seong-lib.daegu.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운영내용은 생각을 키우는 독서논술, 창의과학 탐구교실, 경제야 놀자, 북아트로 만나는 우리역사 등 책을 활용한 독서논술과 한국역사 특강, 어린이를 위한 맞춤식 경제특강 등을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단, 재료비는 본인부담)로 진행된다. 문의 : 053-231-254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용학도서관, 2105 겨울독서교실 운영 용학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 겨울독서교실 ‘책 속에서 겨울나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오는 1월 9일~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 신청 접수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월 3일~6일(당일 0시부터)이다.(후보자등록기간(방문접수) 1월 7일~8일) 이 강좌 수료 후에는 출석률 도서관이용태도 및 수업참여도 독서량 독후감상문등을 평가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각 과정별 2명 수여)을 시상한다. 출석률 70% 이상이면 용학도서관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 : 053-668-17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수성구, 제 9호 10호 착한나눔가족에 기념패 전달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기부를 실천하기로 한 착한가족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는 ‘착한나눔가족 기념패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 나눔가족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구시에서 최초로 시작한 수성구 특수시책으로 월 5만원 이상 3년간 기부 약정을 체결하는 가족을 선정해 가훈, 가족사진을 넣은 착한 나눔가족 기념패를 전달하는 것이다.착한 나눔가족 제9호 주인공은 김시동(황금1동)가족으로 파동 새마을협의회 부회장, 의용소방대 활동 등으로 평소 봉사를 몸소 실천해 왔으며, 제10호 김윤수(지산2동)착한가족은 두산성당 등 각종 단체를 통해 오랜기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선정된 착한가족은 또 다른 착한나눔 가족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을 통해 가족단위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을미년 새해 ‘2015 천을산 해맞이’ 개최 2015년 대망의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의 안녕과 소망성취를 기원하는 천을산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오는 2015년 1월 1일 오전 6시30분~8시까지(일출 시각 오전 7시41분경)열리며 장소는 수성구 고산초등학교 뒤편 천을산 정상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서는 물망이와 함께 하는 소망다짐 포토존, 소원지 쓰기, 소망풍선 날리기, 대고 공연, 기원무, 퓨전 국악 희망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고산초등학교 후문에서는 오전 8시~9시30분까지 수성구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떡국 바자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공군 전자회로설계 경진대회, 영진전문대서 개최 첨단 공군 정보통신 정비인력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최신 IT회로설계 기술력을 겨뤄보기 위한 전자회로설계 경진대회가 공군 최초로 개최돼 화제다.공군 군수사령부 제83정보통신정비창이 주최하고 영진전문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함께 후원한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 주관 제1회 전자회로설계 경진대회’가 23일 대구 영진전문대학 복현캠퍼스 전자캐드실습실에서 K2 장병과 군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세계 최첨단을 걷는 국내 IT(정보통신)기술과 함께 초정밀화 되어가는 공군 관련 정보통신기기의 정비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나아가 정비를 담당하는 군 기술인력간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과제로 주어진 IT회로를 시간 내에 최적화 설계하는 실력을 겨루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의 회로설계전문가 4명을 선발하여 83창장상과 영진전문대학 총장상 등을 수여하였으며 이들에겐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김병기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정비사들의 창의적인 회로설계능력을 표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실무적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대회는 정비사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은 영진전문대학과 학군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2012년부터 매년 8주 이상의 제83정보통신정비창 정비사들을 위한 전자통신 및 기구설계 분야의 전문가교육을 영진전문대학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정독, 속독을 통한 공부의 비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가장 중요한 수단은 바로 정독과 속독이다.학생들의 독서 수준을 평가한 자료에서 초등학교 2,3학년의 경우 1분당 보통 200~400자 정도 읽는다. 6학년의 경우는 1분당 보통500~600자 정도이고, 중학교 학생의 경우는 1분당 보통 600~700자 정도이다.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는 1분당 700~800자 정도이다. 이해를 돕자면 수능 고사를 볼 때 보통 850~950자 내외의 글을 읽는 속도를 유지해야만 모든 문제를 시간 내에 볼 수 있다. 공부(학습)를 잘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4가지 있다. 첫 번째는 눈(지식)이다. 우리는 대다수의 정보를 책을 통하여 학습한다. 눈에 보이는 지식을 평범하게 받아들이지만, 보다 빨리 받아들이고 정확히 분석하는 정독(어휘력, 독해력), 속독(집중력)의 눈이 학습에는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지식을 바탕으로 한 연습(독서)이 필요하다. 이것을 자연속독이라 한다. 물론 짧은 시간 내에 월등히 빨리 읽게 하는 기술속독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단기적 결과물을 얻을 때 유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식의 기반 위에 있어야 유지가 가능하다. 두 번째는 귀(이해도)이다. 잘 듣고 이해하는 능력 또한 효율적 학습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이다. 학교수업시간이나 학원 수업 또는 매체(인터넷 강의)를 이용한 학습 시 눈으로 보고 있으나 성실함이 없고 귀로는 듣고 있으나 그 말을 이해 못 한다면 비효율적인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 세 번째는 입이다. 아동교육연구에 의하면 아이들이 자의든 타이든 눈을 마주치고 대답하는 순간 뇌의 저장능력이 약 30% 확대된다고 한다. 수업시간에 잘 보고 잘 듣고 잘 대답하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보다 학습적으로 우월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네 번째 성실함을 요구 하는 것이 손이다. 눈과 귀로부터 인지된 것을 어떻게 지식과 정보로 분류하느냐는 고학년이 될수록 늘어나는 과목과 학과범위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러므로 뇌 이외에 잘 정리되고 저장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손을 이용한 정리와 저장, 즉 효율적 노트필기이다. 효율적 노트필기를 통하여 정확히 정리, 저장하고 목적에 맞게 활용하려면 정독(지식의 정확성)과 속독(시간의 효율성)이 병행 되어야만 만족스런 과정과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인트정석속독에서는 이 모든 것을 함께 교육한다. 아이의 미래를 위한 기본적인 준비 단계이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