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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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수성대, 두피전문가 인력양성 교육생 모집 수성구청과 수성대학교가 두피산업 분야의 성장에 발맞추어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수성 트리콜로지스트(Tricologist, 두피전문가) 인력양성과정’ 교육 생을 모집한다.교육은 오는 6월 10일~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총 40명을 대상으로 두피관리사 실전직무 및 두피이론, 실습교육 등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고 식사 및 교통비도 제공받을 수 있다.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수성구청 또는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교육대상은 △미용경력 단절 미취업 여성 △취약계층의 청년층 미취업자 △미용관련 면허증 소지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 우대 등이며 교육생 모집 인원이 초과할 경우 서면 심사후 교육생을 선발한다.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트리콜로지스트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수성구 협력 의료기관 및 두피, 미용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대구시 두피관리실이나 두피제품 업체에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 이메일 030hing@sc.ac.kr, apple009@sc.ac.kr문의 :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 053-749-7016, 741-9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6
- 대구시 2014년 1분기 소비자상담 분석결과 발표 대구시가 소비생활센터, 대구경북소비자연맹, 대구YMCA, 대구YWCA, 전국주부교실 대구광역시지부에 접수된 2014년 1/4분기 소비자상담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014년 1분기 대구시 소비생활센터와 대구소비자연맹 등 4개 소비자 단체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4109건으로, 소비자 상담의 75.7%(3112건)에 대해 관련 법률과 규정 등 정보제공을 통해 상담 응대했고, 사업자와의 직접 중재를 통한 피해 구제율은 23.2%(952건)로 전국 소비자 상담의 피해 구제율 12.0%보다 11.2%가 높았다.사업자와의 중재를 통해 피해 구제한 952건 중 211건(22.2%)은 환급 처리됐고, 다음으로 계약이행 129건(13.6%), 부당행위시정 95건(10.0%), 수리?보수 80건(8.4%), 계약해제?해지 79건(8.3%) 등의 순으로 처리했다. 상담 이유로는 규정 등 문의?상담이 1675건(40.8%), 계약해제 해지를 원하는 경우 726건(17.7%), 품질 및 A/S 관련 상담 655건(15.9%)의 순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도 가격?요금 355건(8.6%), 사업자의 부당행위 344건(8.4%), 계약 불이행 245건(6.0%) 등으로 나타났다. 대분류 상담 다발품목 중에는 정보통신서비스 및 기기가 883건(21.5%)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고, 의류?섬유신변용품 661건(16.1%), 문화?오락서비스 292건(7.1%), 식료품?기호품 218건(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소분류 상담 다발품목으로는 휴대폰(스마트폰 포함)이 244건(5.9%)으로 가장 많이 접수되었고, 이동전화서비스 148건(3.6%), 상조회 138건(3.3%) 등의 순으로 많이 접수됐다.또 10대 품목 중 택배화물운송서비스 76건(1.8%), 휴대폰(스마트폰 포함) 244건(5.9%)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3%(33건), 24.0%(77건) 감소한 반면, 상조회 138건(3.3%), 헬스장?휘트니스센터는 57건(1.4%)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7%(66건), 21.3%(10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대구시는 사업자와 소비자간 분쟁이 발생하면 국번 없이 1372 또는 소비생활센터(053-803-3224~5)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6
- 박찬석의 세계지리산책 : 베네치아의 유대인 12세기~17세기까지 잘 나가던 베네치아가 시들기 시작했다. ‘개인이나 국가는 그 시대에 주류로 하는 기술과 철학에 적응하지 못하면 쇠잔한다.’ 포강 평야에 유목민이 설칠 때는 포강 하류 늪지에 자리 잡은 베네치아는 유목민의 침략을 피하기 좋고, 아드리아해를 통해 해양활동을 하기도 좋았다. 배를 만들어 아드리아해를 지나 지중해의 제해권을 장악했다. 지중해 무역을 독점해 도시국가로서 최강국이었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다. 갤리선이 범선으로 변했고, 총과 철조망이 발명돼 유목민은 더 이상 초원을 누비는 무법자가 아니었다. 새로운 대륙이 발견되고 지중해에서 대서양, 태평양으로 무대가 바뀌었다. 역사를 먹고 사는 베네치아베니스가 들어간 이름은 끝이 없다. 베니스 영화제(1934), 베니스 건축 비엔나레(1980), 아트 비엔날레(1895), 음악 비엔날레(1930), 연극 비엔날레(1934), 베니스 댄스 비엔날레 등이 있다. 작은 도시인데도 세계적인 행사가 많다. 돈으로 유치하는 우리나라의 국제행사와 달리 베네치아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과거를 먹고 산다. 관광업이 주업이다. 베네치아는 관광 이외의 산업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지방산업과 생활용수로 지하수를 뽑았으므로 지반이 침하하고 또 수상가옥은 해일이나 파도에 의해 피해를 입는다. 해일로 인한 홍수를 막기 위하여 ‘MOSE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아드리아해에서 밀려오는 해일을 막기 위해 공기부양제방을 설치하는 것이다. 해저에 공기부양제방을 두었다가 해일경보, 해일이 1.1m 이상이면 인공튜브에 바람을 불어넣어 바다 위 2미터 높이로 솟아오르도록 하는 인공제방이다. 2016년에 완공된다고 한다. 현대의 토목건축기술은 기상천외한 것이 많다..베네치아와 유대인베네치아는 한때 세계의 중심지였으나, 지금은 인구 30만명이 채 안 되는 작은 항구도시가 됐다. 뿐만 아니다. 취업의 기회가 없어 인구는 매년 줄어든다. 그러나 그 작은 도시 베네치아만큼 세계인 가슴 속에 각인되어 있는 도시도 없다. 지금 도시빈민구로 알려진 ‘게토 (ghetto)’는 베네치아어로 ‘유대인 거주지역’이란 말이다. 게토는 원래 ‘쓰레기 하치 장’이란 말이다. 기독교 도시 베네치아에도 유대인들이 들어와 살았다. 유대인에 대해 같이 생활하지 못하게 하고 따로 거주지를 설정했다. 유대인은 낮에는 기독교인이 사는 도심에 살고 장사를 했다. 그러나 해가 지면 다리 건너 쓰레기 처리장으로 가야 했다. 유럽의 도시마다 게토는 있었다. 그 차별과 학대가 결국 2차 세계대전 때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로 이어진 것이다. 베네치아 경제 16세기 유럽 지배유대인은 토지를 소유해 농사를 짓지 못하게 했고, 길드를 못하게 했다.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은 생선가게, 채소가게, 전당포였다. 베니스를 배경으로 한 소설 영화 연극이 많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베니스 상인(Merchant of Venice 1596)과 오셀로(Othello)는 베니스를 무대로 한 작품이다. 이 밖에 베니스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는 존 볼포레의 ‘캔디드(Volpore''s Candide)’, 카사노바의 자전적 소설 ‘나의 인생이야기(Historie de ma vie)’등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에서 ‘베니스 상인‘은 대표작이다. 샤일록은 베네치아의 전당포 주인이다. 실존의 인물이 아니면서 샤일록처럼 많이 인용되는 인물은 없다. 여주인공 포샤도 마찬가지다. 현명하고 아름답고 지성을 겸비한 여성으로 대변된다. 베니스에서 선박회사를 운영하던 안토니오는 샤일록에게 돈 3천 듀캇을 빌린다. 만약 갚지 못하면 안토니오 심장 가까운 곳의 살을 1파운드를 떼어내겠다고 차용증을 쓴다. 다 아는 이야기기이다. 돈의 단위 ‘듀캇Ducat’은 순금 3.5g(금 1돈= 3.75g), 즉 3천 듀캇은 순금 10.500kg이다. 순금 1kg의 가격이 4800만원 정도이니 3천 듀캇은 약 5억원 정도이다. 듀캇은 베네치아가 1284년에 시작한 화폐단위인데, 1차 세계대전 전까지 전 유럽에서 통용됐다. 달러가 세계의 기축통화가 된 것은 미국의 국력이 뒷받침해야 하듯, 당시 듀캇이 유럽의 기축통화가 된 것은 베네치아의 경제력 덕분이다. 셰익스피어가 베네치아에 가 본 일도 없으면서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1596년 작품을 쓴 것으로 보아 16세기 유럽에서 베네치아 위상을 알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개발제한구역이 시민 힐링공간으로 대구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01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국비) 53억원을 확보해 동구 내동마을회관 재건축 등 5개 구?군 17개 사업에 투자한다.대구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1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53억 원을 확보하여 마을진입로 확?포장 및 마을회관 건립 등 ‘생활편익사업’ 12개 사업에 23억8천만원을 투입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5개 사업에 29억4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내년에 시행될 ‘생활편익사업’은 동구 4건, 북구 3건, 수성구?달성군 각 2건, 달서구가 1건이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개선과 영농활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했으며, 내년 1월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즉시 추진할 계획이다.‘환경?문화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으로, ▲동구(용암산성)와 달성군(최정산)의 누리길 조성사업 ▲북구의 구암동 숲체험 공원 조성사업 ▲달서구의 도원지 수변경관 개선사업 ▲달성군의 마천산 봉수지 전통문화사업 등 5개 사업으로 지역의 향토문화자원과 자연 경관을 이용하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지난 2009년~2012까지 팔공산왕건누리길, 수성패밀리파크, 마비정누리길, 동곡지경관조성 등 8개 환경?문화사업을 마무리했고, 2013년부터 6건의 환경?문화사업을 진행 중. 특히 수성구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는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복합적인 체육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돼 전국적으로도 성공적인 시범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재산권 행사에 장기간 제약을 받는 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국비(80~90%)와 구?군비(10~20%)를 들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그간 국비 506억원을 지원받아 총 229개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대봉문화마을 축제 ‘2014 방천 아트 페스티벌’ 개최 떠오르는 대구의 관광명소, 김광석 거리, 방천시장 등으로 연일 수많은 인파를 맞이하고 있는 대구 중구 대봉동에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대봉문화마을 축제 ‘2014 방천 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방천예술문화협회 BACA(Bangchun Art & Culture Association)가 주최하고 방천시장상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2014 방천 아트 페스티벌’은 성공적으로 재탄생한 대봉동의 변화를 위해 이제껏 힘써온 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대봉동에 새로이 터를 잡은 예술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대봉문화마을’의 모습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모두가 가까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7일간 치러지는 축제기간 동안 대봉동 곳곳의 갤러리, 카페, 소공연장 그리고 거리에서 30여 팀의 뮤지션들이 하우스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마을을 음악으로 물들이 예정. 대봉동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한 아트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 역시 곳곳에 열릴 예정이며, 아트 공방들은 각자의 특징에 맞는 1일 체험 아트 클래스들을 준비하였다. 벽화그리기, 마을 투어 체험, 예술 전시회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 컨텐츠들 역시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나, ‘일상 속 방천문화마을의 문화 예술을 많은 대중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대부분의 전시, 공연이 무료와 소액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개막 리셉션은 11월 15일 오후 5시 30분경부터 갤러리 B2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리셉션에는 윤순영 대구광역시 중구청장의 축하메시지를 시작으로, 틴틴파이브 출신 재즈싱어 이동우가 축하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53-744-5235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한마루학원, 예비고1 위한 입시전문가 과정 개최 대구 수성구 범어동 경신고 옆에 위치한 입시전문학원인 한마루학원이 예비고1을 위한 입시전문가 과정 4기생을 모집한다. 2017학년도부터 개편되는 대입제도가 확정되면서 그 중심에 있는 예비고1(현 중3)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들을 4주간의 과정에 담았다.“교육의 주체는 학생, 학부모, 교사이지만 그 중심에는 학생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는 한마루학원 홍성동 원장은 “수시, 정시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입시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로 4기생을 모집하는 재학생 입시전문가 양성 4주간의 과정은 ▲1차로 국영수 내신, 모의고사 1등급 공략법 ▲2차는 학생부 교과전형의 이해 ▲3차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생기부 관리 방법, 자소서와 포트폴리오 등 작성법) ▲4차 정시의 이해(수능준비 및 정시전략 짜기요령)으로 구성되었다.그리고, 11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예비 고1을 대상으로 1:1 출발점 컨설팅을 시작한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고교 생활 및 학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이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탐색을 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현재 내 실력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 알아보기, 학과 정보 탐색 방법 등 진학과 관계된 상담을 통해 학습동기를 높이는 기회를 가진다.문의: 053-756-4565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7천억원 지원 시내버스 감사 무풍지대 대구시가 시내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한 이후 수천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도 관리감독에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면서 2014년까지 약 7000억원의 예산을 보조금으로 지원했다.시는 지난 2006년 413억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약 15%씩 지원액을 늘려 올해는 1048억원, 내년에는 12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금 1048억원 중 100억원은 시내버스회사 직원 퇴직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대구시는 관련부서의 지도점검이나 감사를 한번도 실시하지 않아 사실상 방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나마 지난 5월 표준원가 운영 시스템을 점검한 감사원 감사가 유일했다.대구시가 시내버스준공영제를 실시하면서 작성한 계약서도 허점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계약서는 A4용지 한 장 정도의 합의서로 보조금 지급과 관련된 연간 지급시기, 재계약 조건, 준공영제 해제, 문제 발생시 법적제제조치, 계약의 해지나 변경 등의 내용 등은 전무하고 단지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상호성실의무만 담고 있다.특히 대구시가 시내버스회사에 보조금을 늦게 지급해 회사측이 이를 차입하면 대구시가 은행금리로 물어줘야 한다는 독소조항도 포함돼 있다. 김창은 대구시의원은 11일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의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관련 “약 9년동안 수천억원의 혈세를 지원하면서 계약서도 한 장 없이 합의서만으로 운영했다는 게 이해할 수 없다.‘며 ”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택시 지원문제 등으로 시 재정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지를 재검토하고 합의서를 파기해서라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정명섭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면서 상호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한다는 합의서만 작성했으며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를 둬서 현안을 다루는 것으로 되어 있고 상호권리와 의무에 대한 세부내용을 기록한 계약서는 없다.”며 “앞으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에는 현재 시내버스 26개사가 1658대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수성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조기발견 나서 수성구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조기발견하기 위해 아동학대 신고요령 홍보리플릿 5만부를 제작하고 배부에 나선다. 홍보리플릿에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아동학대 인지 및 신고 요령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수록됐다.‘아동학대 신고의무자’는 직무상 아동학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직업군으로 교사, 의료인, 시설종사자 및 공무원 직군 등으로 분류돼 있다. 특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아동학대를 ‘알게 된 경우’외 ‘의심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해야하는 규정을 설명하고 있다.‘아동학대 인지 및 신고요령’은 아동학대 의심 및 발견 단계에서부터 아동학대 신고, 아동보호전문기관 협력 순으로 자세하게 안내돼 있다. 수성구는 지역 주민은 물론 초중고교 상담교사,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병원 응급실, 동주민센터에 이르기까지 아동학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직업군 및 장소에 홍보리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아동학대 신고 전화 : 1577-13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인구보건복지협회, 출산장려 UCC 공모전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가 출산장려를 주제로 제2회 출산장려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결혼, 출산,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내용으로 무비메이커, 플래시 등 다양한 동영상 제작툴로 저출산 극복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7일까지이며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에서 출품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jsw1985@ppfk.or.kr)로 제출하면 된다.수상작 발표는 7월 3일 협회 홈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인구의 날(7월 11일)에 장관상 1점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입선,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상으로 총 8백5십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문의: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053-712-1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대구시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일제 단속나서 대구시가 5월 한 달 동안 시내 주요도로 및 외곽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구조변경 차량과 안전기준 위반 차량에 대해 시, 구·군,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를 실시하고, 5월 20일~30일까지는 실제 단속에 들어갈 계획.단속 대상은 불법 구조변경 차량과 불법 부착물을 장착한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로, 적발되면 불법 개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사 고발하고 안전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주요 불법 구조변경 사례로는 고광도전조등(HID전조등) 설치, 소음기 및 연료장치 임의 변경, 밴형 화물용 자동차의 승용 자동차로 변경, 차체 너비·높이 개조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제 범퍼가드 설치, 방향 지시등을 기준에 맞지 않는 색상으로 바꿔 단 경우 등이다.이와 함께 시는 도로나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방기 자동차와 무등록자동차, 이전등록 미 이행자동차(속칭 ‘대포차’), 번호판을 알아 볼 수 없는 상태의 자동차, 봉인이 탈락된 자동차에 대한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문의 : 대구시청 교통관리과 053-803-4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